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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소중한 인연 [내부링크]

만남과 인연이 난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존재한다. 이별은 늘 아쉬움을 남기지만 또 새로운 만남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견딜 수 있다. 오늘 소중한 인연에 막을 내리는 행사를 했다. 다들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고 덕분에 같이 많은걸 배우고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었던거 같다. 오늘 하루는 다런거 다 필요없다. 오늘 나한테 주어진 시간은 오직 오늘의 행사를 하기위해 주어진 시간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도 고마움을 표현하겠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도 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다. -끝- ps. 중요한 회의 자리에선 사람이 많아도 자신있게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No.3 이상해꽃 [내부링크]

이상해꽃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이상해꽃 타입: 풀/독 분류: 씨앗 포켓몬 신장: 2m 몸무게: 100kg -소개 이상해씨의 최종 진화체인 이상해꽃입니다. 이상해풀에 비해 신장이 2배나 늘었고 몸무게는 무려 약 7.5배 정도가 늘어났네요. 몸집뿐만 아니라 외형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꽃봉오리가 드디어 꽃이 피웠습니다! 꽃을 자세히 보시면 평소에 몸에 있던 점박이가 꽃으로 옮겨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보면 등에 달린 꽃은 태양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만든다고 하네요. 이런 습성 때문에 여름에 더욱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내린 다음날 또는 햇빛을 쬐어 몸이 따뜻해 지는날에는 꽃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 향기는 포켓몬을 모여들게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치유해 준다고 하네요. 꽃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포켓몬인거 같습니다! -TMI - 수컷과 암컷의 생김새에 차이가 있습니다.

[22.09.19] 스도쿠 [내부링크]

요즘 스토쿠에 빠졌다. 빈칸을 기가막힌 추리로 숫자를 채워넣을때 쾌감이 좋다. 그리고 더 좋은건 시간이 살살 녹는다. 9월은 스도쿠로 녹여버릴 생각이다. 요즘에 아랫쪽 라인이 심상치 않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제발 사람답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22.09.22] 체련 [내부링크]

최근 밤에 계속 일기 쓸 타이밍을 놓쳐서 일기를 못썼다. 하지만 그리 특별한 일은 없었기 때문에 그리 아쉽진 않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거의 반년만에 체련을 했다. 반년전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좀 많이 쉈다. 그 이유는 귀찮은 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목표를 달성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생활패턴도 그렇고 식패턴도 그렇고 너무 엉망으로 살고 있어서 운동이라도 안하면 내 몸이 망가 질거 같아서 오랜만에 체련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체련이라 그런지 펌핑이 엄청 잘된다. 기분탓일지는 몰라도 건강해진 기분이다. 나에게 있어서 체련이 좋은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시간이 정말 잘 간다. 9월달은 빨리 녹이고 싶은 달이기 때문에 조만간 체련으로 시간을 살살 녹일까 생각중이다.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체련 후에 샤워는 그냥 샤워랑은 다르게 정말 개운하다. 오늘이 정말 좋았던게 오랜만에 하는 체련이기도 하고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은 바람은 맞으며 머리에 남아있는

No.4 파이리 [내부링크]

파이리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파이리 타입: 불꽃 분류: 도롱뇽 포켓몬 신장: 0.6m 몸무게: 8.5kg -소개 아기용의 형태를 갖춘 파이리입니다. 역시 특이점이라고 하면 꼬리에 불이 붙어있다는 점인데요, 파이리의 상징과도 같은 꼬리 끝부분에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도감 설명을 보면 그 의미가 더욱 더 부각됩니다. 도감에 의하면 꼬리의 불꽃은 파이리의 생명과도 같은데요, 이게 비유가 아닌 정말 파이리의 목숨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태어날때부터 꼬리에 불꽃이 타오르고 있으며 꼬리의 불이 꺼지면 생명을 다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꼬리가 살짝 젖는거 만으로는 불꽃이 꺼지진 않는다고 하네요. 생명을 담당하고 있는 불꽃의 또다른 역할은 파이리의 컨티션을 알 수 있다는 건데요, 건강한 상태에선 불꽃이 타오르고 즐거울땐 불꽃이 흔들거리며 화가났을땐 맹렬히 타오르며 건강이 안좋을땐 불꽃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살짝 웃픈설정이네요

생각이 많을 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많아질 때, 잡생각을 덜어내는 방법이 있나요? 덜어내지 말고 계속 잡생각하면 됩니다. 지겨울때 까지. 만약 잡생각때문에 해야할 일을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잡생각 때문에 손해를 보고있다는것만 기억하면 알아서 몸이 알아서 컨트롤하게 될테니까.

나만 아는 장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장소가 좋아요~ 나만 아는 숨겨진 장소가 있나요? 백-령-도

[22.09.25] 콬 [내부링크]

오늘따라 비염이 심하다. 마지막 남은 약 한알을 먹어버렸다. 아직 일주일은 더 버텨야 되는데 살짝 불안하다. 다행히도 약의 성능은 확실했다. 먹고 1시간 정도 지나니까 코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비염이 심한 날에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사람을 물 없이 일주일이 지나면 죽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 마냥 미친듯이 쏫아지는 콧물을 먹으면 물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드러운 상상을 한다. 무튼 이런 상상을 할 정도로 오늘 비염은 좀 심했다. 어느 정도 회복 후 오늘도 우타이테를 꿈꾸며 열심히 노래 가사를 수정 후 따라 불렀다. 그 후에 coc대회를 유튜브로 직관했다. 진짜 프로는 달라도 다른거 같다. 퀸힐쓰는게 예술이다. 인상깊었던게 퀸을 따라 힐러가 지나가는 경로에 미리 벌룬을 1기씨 넣어서 트랩을 체크해주는 부분이 기억이 남고 월브또한 평범한 월브 투입하서 트랩 체크 후 슈퍼월브를 넣게는 참 멋졌다. 이런 디테일 함이 완파를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선수

No.5 리자드 [내부링크]

리자드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리자드 타입: 불꽃 분류: 화염 포켓몬 신장: 1.1m 몸무게: 19kg -소개 파아리의 진화형인 리자드입니다. 머리에 기다린 뿔(?)이 하나 자라났고 손에서 발톱이 길게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눈매는 파이리때보다 훨씬 날카로워 졌고 꼬리의 불꽃도 더 커졌습니다. 주둥이도 더 튀어나온게 공룡을 형상하게 하네요. 씩씩한 리자드의 모습은 도감을 통해서 더 부각되는데요, 리자드는 늘 싸울 상대를 찾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겨야만 마음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보아 승부욕이 굉장한 포켓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 손에서 자라난 발톱을 통해 상대를 베어버리고 찢어버린다고 합니다. 발톱뿐만 아니라 꼬리의 불꽃을 통해 주위의 온도를 점점 올려 상대를 괴롭히다고 하네요. 진화를 통해 발달한 발톱과 불꽃을 싸움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거 같네요. -TMI -강력한 적을

[22.09.26] 나쁜 영향 [내부링크]

나한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끝- ps. 최근 환절기라 그럱지 비염이 엄청 심해졌다. 살려줘...

No.6 리자몽 [내부링크]

리자몽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리자몽 타입: 불꽃/비행 분류: 화염 포켓몬 신장: 1.7m 몸무게: 90.5kg -소개 파이리의 최종진화형인 리자몽입니다. 신장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키로 생각하면 대한민군 평균 성인 남성 정도네요. 외형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진화를 통해 날개를 얻었습니다!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비행타입도 추가되었네요. 진화를 통해 날개를 얻었지만 리자드의 주된 무기였던 손에 있던 거대한 발톱은 몸집에 비해 퇴화건것 마냥 작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만큼 근접에 특화된 무기는 퇴화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날개를 통해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전투력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이런한 비행능력은 도감설명에도 자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감에 따르면 지상 1400m까지 날 수 있고, 강한 상대를 찾아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하네요.

[22.09.09] 지난 한달 동한 했던 것 [내부링크]

사람의 기억이 완벽하진 않아서 일기를 쓰는건데 너무 오래 쉬었다. 그래서 내가 언제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다행히도 사진을 몇몇개 찍어 놨기 때문에 다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역시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우선 우리 커비가 30주년을 맞이해서 용산 아이파크몰에 행사가 열렸는데 30주년 커피 굿즈를 팔고 있었다. 그래서 게임을 좋아하는 대학교 친구랑 같이 아이파크몰로 향했다. 저번에 서울코믹월드 같은 꼴이 날까봐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지만 도착은 오전9시 쯤에 했다. 오전 9시에 예약 순번을 끊었는데 내 앞에 100명 이상이 대기 중이었다. 커비이 미친 사람들...... 예상 입장시간이 13~14시 길래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이 부분은 머릿속이 하얀걸 보면 그닥 인상적인 것들은 본건 아닌거 같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입장시간이 다가와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매장 입구가 독특해서 사진으로 남겼다. 미친 커비 커비 행사장 다운 입구라고 생각이 든다. 입

[22.09.09]나의 연예인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최근 영화를 보고 빠진 배우가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나의 최애 연예인은? 예전엔 몰랐는데 내 음악 플레이 리스트 보면 아이유 노래가 정말 많다. 연예인 쪽은 관심 없지만 나의 최애 연예인을 말하라고 하면....... 아마도.... 아이유?!

[22.09.09] 뭔가 잘못됐어 [내부링크]

오늘 쓸 내용은 꿈 내용이 아니다. 그냥 최근에 잠이 너무 많다. 물론 꿈도 꾸는거 같다만 깨면 1도 기억 안난다.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밤에 잠을 안자고 엉뚱한 시간에 그것도 띄염띄염 계속 잠을 잔다. 거의 최악의 수면 패턴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다. 물론 연휴기도하고 나의 인생 템포상 쉬어가는 파트기도 하지만 이건 좀 심할 정도로 잠을 많이 잔다. 이러다 몸이 망가질거 같아 슬슬 불안하다. 물론 오늘도 폰다가 졸리면 잘것이다. 왜냐면 내일 쉬는 날이니까. 그래서 일단은 뭘 먹고 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다. 역류성식도염 걸리까봐 무섭다. 내일부터는 뭐 먹고 1시간 이상은 무언가를 하고 잠을 자야겠다. 안자면 더 좋고. 건강한 수면패턴을 위하여.

[22.09.10] 커피 [내부링크]

어제 꿈일기에 썼던 대로 오늘 무언가를 먹고 1시간 동안 버티고 잠을 잤다. 잠도 많이 줄였다.... 많이는 아니고 약간. 그래도 어제 보단 좋아진게 어제는 자고 깨고만 4번 정도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2번 밖에 안잤다. 밤을 샌거 치고는 양호한 결과이다. 이대로 좀만 더 버텨서 오늘은 새벽 3시 쯤에 잠을 잘 예정이다. 무튼 오늘 밤을 샜더니 오전9시 쯤에 기절해 14시 30분 쯤 눈을 떴다. 정말 매번 느끼지만 얕게 많이 자는거 보단 깊고 짧게 자는게 100배 더 좋은거 같다. 무튼 상쾌하게 눈을 뜨고 애들과 피자를 먹으려고 하는데 어제 살짝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과자랑 커피를 받았다. 진짜 별 생각 없었는데 사과의 의미로 나한테 건내주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한거 같다. 그렇게 과자랑 커피를 받고 피자 먹고 노래 좀 듣고 낮잠을 자니까 어느새 20시다. 시간 참 빠르다. 역시 시간을 상대적이다. 9월달은 지금 처럼 시간이 순삭됐으면 좋겠다. 생각해 보니 요즘

[22.09.11] 빵 [내부링크]

어제 약속과는 반대로 밤에 잠을 안잤다. 왠지 모르겠는데 밤에 잠을 자기가 싫다. 더 격력하게 쉬고 싶다. 허허... 연휴라서 그렇지 때가 되면 알아서 고쳐질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꿈일기도 없다. 오늘 목사님께서 빵을 나눠주셨는데 목사님께서 맛잘알인지 늘 처음보는 빵을 가져오시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중독될 것 같다. 어제 받은 커피랑 같이 먹을까 생각했지만 커피랑 어울리는 빵은 아니라 패스. 커피는 오늘 밤에 야식으로 먹을 예정이다. 차피 잠도 안자는데 이럴때 밤에 커피마셔보지 언제 마셔보겠는가. 아, 그리고 오늘 coc 클랜전이 있었는데 몇몇 실수로 2별땄다. 리플레이를 계속 보니까 실수가 보인다. 가장 안타까웠던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빙결마법 2개를 분노 마법 1개로 바꾸고 지원 유닛을 일드가 아닌 벌룬을 받았다면 완파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쉬워서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오늘을 경험삼아 다음에 더 잘해보자. 오늘은 삼시세끼 안거르고 다 먹었다. 점심을 빵으로 때운건 안비밀.

[22.09.11] 제대로 쉬는 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아직 하루 더 남았다..! 마지막 명절을 붙잡고~ 휴일에 내가 제대로 쉬는 법은?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다시, 일상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짧았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는 나의 꿀팁은? 이 또한 지나가리다. 휴일이 즐거운이 이유는 평일이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에 박아 넣자.

No.2 이상해풀 [내부링크]

이상해풀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이상해풀 타입: 풀/독 분류: 씨앗 포켓몬 신장: 1m 몸무게: 13kg -소개 이상해씨가 진화한 이상해풀입니다. 이름 끝이 '씨'에서 '풀'로 변한만큼 등에 달고다니던 씨앗에 꽃봉오리가 피어났고 그와 동시에 몸집도 커졌네요. 생김새 또한 유아틱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조금은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는게 확실히 성장한거 같아요.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청년의 모습을 한듯한? 그래도 여전히 귀엽습니다. 도감을 보면 이게 포켓몬에대한 설명인지 꽃에 대한 설명인지 헷갈릴 정도로 꽃몽우리에 대한 설명이 한가득 있는데요, 그만큼 이상해풀에 달린 꽃몽오리가 이 포켓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만큼 중요하단 뜻이겠죠? 추가로 꽃이 필때 쯤이면 꽃몽오리에서 좋은 향이 난다고 합니다! 꽃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나름 호감 가는 설정일거 같네요. -TMI 도감 설명 중 꽃몽오리가 성장함에 따라 무거워지면 두 다리로

[22.09.13] 노오오력 [내부링크]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근무를 뛰었다. 본격적으로 근무를 뛰기 전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역시나 음성이다. 양성따위 절대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검사를 받고 오전일과를 시작했다. 바로 넝쿨제거. 분명 1년 전에도 했던거 같은데 또 무성히 자라났다. 끈질긴 생명력..... 이거 하나는 존경스럽다. 무튼 넝쿨도 제거하고 주변에 풀들도 손으로 제거하는데 산속이라 그런지 모기들이 미친듯이 공격해 온다. 확실히 산모기가 독하긴 한지 계에에에속 쫒아온다. 육안으로만 5마리가 보일정도로 엄청 날라댕겼는데 풀때기 다 제거 못하면 일과가 안끝나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끝냈다. 오전에 일과가 끝나고 독서코칭 교수님이 괴물을 그려오라고 숙제를 주셔서 점심식사 후 a4용지에 괴물 1마리를 그렸다. 내 상상에서 나온 괴물은 아니었지만 교수님께서 제시한 조건에 딱 들어 맞는 괴물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걸 따라 그렸다. 게임 '배드 드림 코마' 속의 괴물 연필을 가지고 열심히 트레이싱 했는데 생각보다 잘

청년의 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오늘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곳곳에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이 땅의 모든 청년들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악깡버

[22.09.17] 인간복사기 [내부링크]

이틀동안 일기를 안썼다. 15일에는 난 사람이 아니라 인간복사기였다. 일기를 써야될 시간에 최선을 다해 싸인을 베겼다. 거의 카피닌자 수준으로 미친듯이 카피를 한 후에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이래서 사람은 정직하게 살아야 된다. 안그러면 괜히 골치아픈일만 늘어난다. 아 그리고 coc클랜전에서 파괴률 99%를 달성했다. 망할. 거짓말 아니라 광부가 0.1초만 더 빨리 때렸으면 완파였는데 실패했다. 실패의 요인이 좀 많긴한데 이게 참....... 반성이 끝이 없으니까 슬슬 힘들고 정떨어진다. 나중에 11홀에 입성하면 무지성 일드만 쓸려고 한다. 무튼 15일은 좋지 못한 시간을 보냈고 어제는 잠이 안와서 새벽 4시까지 책을 읽었다.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책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첫 파트에선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해 알려줬는데 제우스가 아주 쌍놈이다. 대체 여자 몇명을 갈아 엎은건지 파면 팔수록 레전드다. '엄마 전 커서 제우스가 될래요' 무튼 지금 재미있게 읽고 있다. 어제 뺑이치

[22.07.18] 할부지 할무니 [내부링크]

17일 이야기이다. 휴가 나온 기념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벤트 중 하나. 시골에 다녀왔다. 우선 친가쪽 조부모님은 상주에 거주하신다. 아버지께서 운전을 하시고 난 편하게 누워거 갔다.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아직 경험이 없는 나는 인적이 적은 도로에 도착하자 아버지하고 나의 포지션을 바꿔서 내가 잠시 운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전은 재미있는데 무언가 불안하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경험을 쌓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브레이크가 익숙치 않다. 연습하면 좋아지겠지...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제일먼저 나를 반기는건 '초롱이'라는 강아지였다. 흔히 널리고 널린 시골에 서식하는 잡종이지만 정말 이쁘고 똑똑하고 착하다. 좋은 유전자만 섞였거나 교육을 잘 받은거 같다. 초롱이 다음으로 할머니를 만났다.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할머니 다음으로 친척들한테도 인사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께 인사를

[22.07.19] 파토 [내부링크]

그만해. 그만 파토내. 아니 아이들이 파토를 너무 자주 낸다. 내 주변에 갑자기 이런 아이들이 많이 늘어났다. 토요일날 서코약속을 잡았는데 너무 널다는 이유로 파토냈다. 정확히는 친구가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길래 정말 괜찮냐고 두번 정도 물어봤는데 힘들거 같다고 말했다. 좋은 만남이 아니다. 그래서 일단 서로 합의 끝에 파토를 내긴 했지만 좀 그렇다. 다들 너무 마음만 앞어서 약속을 잡는건지 그냥 나랑 놀기가 싫은 건지 약간 속상하다. 무튼 오늘 낮 12시에 기상했다.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누나랑 마리오 카트를 했는데 누나가 1등하고 내가 3등했다. 아아..... 좀더 분발하도록 하자. 마카를 하고 비염약을 먹고 어머니 머리 따아 주었다.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도 계속하니까 익숙해 진다. 어느정도 숙달 후에 누나 머리를 따아줬다. 잘된다. 그리고 본증적으로 똬리꼬기?를 했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분명 배운적도 없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머리를 꼬아주고 있다. 전쟁에 미용사였나 허허;

[22.07.20] 춘천 [내부링크]

오늘 아침부터 부모님과 함께 춘천으로 관광을 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부지께서 사오신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를 먹고 그 다음 춘천으로 출발했다. 2시간정도 달리니기까 어느새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조각상 하나가 보였다. 소양강처녀 조각상 어머니께서 스토리가 있다고 했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조각상을 지나 조금 걷다 보니까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나타났다. 스양강 스카이워크 정말 짧은 다리다. 흥미로운건 바닥이 유리로 되있어서 신발위에 덧신같은걸 신어야 출입이 가능했다. 나름 바깥공기 마시면서 다리를 걷고 있는데 아주 불쾌한 일이 일어났다. 아부지가 몰래카메라를 시전했다. 늘 허락없이 사진을 찍어댄다. 의도는 좋을 지언정 찍히는 사람 정확하게 찍힘 당하는 나는 정말 기분이 더럽다. 가족이라 해도 정말 기분이 안좋다. 그래서 순식간에 나의 기분이 씹창이 났다. 제발 사진을 찍어도 허락받고 찍었으면 좋겠다. 씹창난 기분속에 다리 위에서 명상을 하니까 그래도 아주

[22.08.05] 복귀 [내부링크]

휴가 끝났다.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아직 적응이 안된다. 일기를 대략 2주일 정도 쉈다. 쉈다긴 보단 귀찮아서 안썼다. 쓸만한 이야기는 많은데 뭔가 손이 안갔다. 핵심적인 몇가지만 적어보겠다. 서울코믹월드에 갔다. 대화역까지 달려갔는데 멀긴하다. 토요일에 열리는 코믹월드는 친척동생과 함께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줄만 2시간30분은 섰다. 운영이 개판이었던게 무슨 짐승들이 대이동 하는것 마냥 빈틈이 생기면 그냥 파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이게 말이 되나; 얼굴에 철판깔고 틈새로 들어가면 그만인데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수가 없다. 심지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데이터도 안터진다. 줄이 이렇게 길줄 알았으면 솔직하게 빠꾸쳤을 거다. 하지만 줄이 이렇게 길정도로 간음이 안될만큼 정말 길게 늘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 수 많은 인파들 사이에 끼어들어 줄을 섰다. 너무 줄이 길어서인지 같이 대려온 사촌동생한테 미안한 감정이 느껴졌다. 줄서는 와중에도 뭔가를 하고 싶어서 딱 눈에

[22.08.06] 놀먹자 [내부링크]

진짜 아픔부터 지금까지 놀고 먹고 잤다. 쓸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백수 그 이상으로 게으르게 살았다. 아무래도 클래스유로 정신교육을 해야될거 같다. -끝-

[22.08.07] 후하 [내부링크]

오늘은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을 라면으로 때리고 너무 졸려서 점심을 가볍게 킵했다. 원래 플랜대로면 오전부터 달릴려고 했는데 의지부족이라 점심때까지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오후 12시50분. 14시에 예배를 드리고 간식으로 소시지 빵과 포카리를 받았다. 생각보다 둘 조합이 잘 어울린다. 아니면 배가 고파서 뭐든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간식을 먹고 과자 1개를 뜯고 샤워 후 저녁타임이 되어서야 어제 결심했던 강의를 들었다. 지금 일기를 평소 빨리 쓰는 이유는 밤에 독서실에서 책을 읽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단 목표치 강의량을 다 채웠기 때문에 지금 가벼운 마음으로 일기를 쓰고 있지만 목표치가 많이 낮았던거 같다. 원래 내 예상대로 였으면 오늘처럼 게으름을 피웠으면 못해낼 량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불량이 적어서 운 좋게 다 채웠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다. 무튼 목표량을 채워서 기분은 좋고 내일도 열심히 달려보자. -끝-

No.1 이상해씨 [내부링크]

이상해씨 사진 출처: https://pokemonkorea.co.kr/pokedex -정보 이름: 이상해씨 타입: 풀/독 분류: 씨앗 포켓몬 신장: 0.7m 몸무게: 6.9kg -소개 전국 도감 1번이라는 영광을 차지하고 있는 포켓몬 이상해씨입니다. 1세대 근본 포켓몬인 만큼 포켓몬에 조금만 발을 담궜다면 모를수가 없는 포켓몬이 아닐까 싶네요. 외형중 특히 등에 붙어있는 봉우리가 인상적인데 도감설명을 읽으면 저 씨앗부분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쉽게 낙타 봉우리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면 될거 같습니다. 등에 달린 씨앗을 빼고보면 정확하진 않지만 개구리가 모티브라고 합니다. 씨앗을 달고 다니는 개구리라....... 포켓몬 감성이 뭍어나는 재미있는 설정인거 같습니다! -TMI 처음에 정보란에 적어놓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포켓몬이라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아상해씨는 풀타입 말고도 독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개구리라고 생각하면 이상해씨 몸에 있는 점박이 무늬도 어느정도 이해

[22.09.08] 아이고...... [내부링크]

일기를 1달 이상 쉬어버렸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썼다. 내일부터는 쓰기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 날들이 한달동안 나와 함께할 것이다. 내일은 한달동안 있었던 일을 사진과 함께 간단히 정리하려고 한다. -끝-

[22.07.09] 서러울 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특히 서러울 때 눈물이 많이 나요. 이따금씩 서러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왠만하면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서러운 일은 거의 대부분 어떻게 해결이 안된다. 그럴때는 노래를 듣는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그렇게 힐링하다가 잠들면 최고다. 물론 그 뒤로도 서로운 감정들이 없어지지 않는게 대부분이지만 어느 정도 회복은 된다.

[22.07.09]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 [내부링크]

오늘은 토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재취침하고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점심을 먹고 부서 사람들의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했다. 나름 책임감 있는 일이다. 왜냐면 다들 불만이 없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누구 하나라도 불만이 있다면 뭔가 잘못됐다는 증거다. 물론 불만은 품을 사람한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마음으로 임했다간 사람을 내 편한대로 가볍게 보게된다. 무엇이 불만인지 천천히 듣고 원인파악후 해결점을 찾아야 된다. 최근에 부서일정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생겨서 뭔제의 원인을 파악후 해결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본격적으로 해결하고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정표를 짰다. 대략 오후 1시쯤 시작해서 오후 5시30분쯤 끝이 났다. 어느정도 해결점을 찾은거 같다. 내일 애들한테 컴펌만 받고 다들 만족한다면 대성공이다. 이렇게 일정을 짜고 오랜만에 부서 사람들끼리 회식을 했다. 저번처럼 빨석회집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 양조절을 실패해서 그런지 배가 차기 않았

[22.07.10] World Box [내부링크]

이야 오랜만에 갓겜을 찾았다. 찾았다긴 보단 추천 받았다. 부서 선배한테서 추천받은 게임인데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내가 세상을 만들고 지켜보면 된다. 이게 설명만 들으면 재미없어 보이는데 마성의 재미가 있다. 내가 생명체도 창조할 수 있는데 인간만 있는게 아니다. 악마도 있고 드워프도 있고 무튼 대충 15개 정도의 종족이 있는데 각 종족마다 능력이 달라서 지켜보는 맛이 쏠쏠하다. 그냥 내가 관전컨텐츠를 좋아하고 창의적인 활동은 좋아한다 그러면 적극추천한다. 다만 모든 그림체가 픽셀그람체라서 나는 네모네모 그림도 상관없다 하면 강추한다. 무튼 오늘 내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고 월드박스하니까 대충 하루가 끝났다. 그리고 도중에 낮잠도 잤는데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더 졸린거 같다. 교회도 다녀왔다. 오늘도 역시 햄버거를 나눠줬는데 존맛탱이다. 피클은 당연히 제거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일기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성격 유형 검사가 나와서 대략 3주만에 다시 검사해 보았다. 다행히 저

[22.07.11] 아파 [내부링크]

너무 끔찍하다. 오늘 밤에 잠을 자는데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이마가 얼음처럼 차갑고 뒷못이 정말 너무너무 아팠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살아남았나 싶다. 이마가 너무 차가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나마 따뜻한 손을 이마 위에 올리고 잠드려고 노력했다. 고통과 얼마나 싸웠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비슷한 경험을 해봤는데 그건 술을 먹은 날에 그랬던거지 어제는 술도 안마셨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느끼기론 에어컨 바람이 이마에 직방으로 날아와서 이렇게 된거 같다. 그게 아마 이마가 차가운 원인이 아니었을까. 무튼 고통속에 다시 잠들고 일어났다.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와중에도 고통의 여파가 남아있다. 아직도 머리가 아주 살짝 아프다. 아침을 라면을 먹었고 오늘 쉬는 날이라 world box를 플레이 했는데 질린다. 점심 먹고 또 쉬고 오랜만에 나의 보금자리를 정리했다. 진짜 극혐이다. 평소에 짬처리 했던게 내 눈앞에 등장하는데 치우는데 고생좀 했다. 내일 완전

[22.07.13] 힐링타임 [내부링크]

오랜만에 집에 왔다. 비록 지금 일기를 쓰는건 14일 새벽이지만 저번처럼 계속 미루면 끝도 없기 때문에 실패의 경험을 발판 삼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13일자 일기를 쓰려고 한다. 어제 헬기를 타고 수원에 도착했다. 수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는데 변한게 없다. 오리혀 좋아. 힐링을 함에 있어서 낮선건 좋지 않다. 늘 그렇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 방을 향했는데 컴퓨터의 상태가 안좋다. 본체는 작동을 하지만 모니터와 관련된 그 무엇인가가 완전히 맛이 간거 같다. 원래도 상태가 안좋았지만 여러번 트라이 하면 작동은 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왔는지 지금은 완전히 먹통이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노트북이 놓여져 있었다. 이제 컴퓨터 게임은 안하니까 본체까지 곁들여 놓은 그냥 단순히 컴퓨터라 함은 내 인생에서 필수 제품은 아니다. 지금 일기도 노트북을 통해서 작성하고 있는데 쓸만하다. 다만 지금 노트북에 단점이 있다면 윈도우 7이라 그런지 카카오톡도 안되고 디스코드도 안되는 상태라 약간

[22,07.15] 화해의 기술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내가 알고 있는 화해의 기술이 있나요? 화해를 해야할 이유를 찾고 이유가 있다면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면 된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하고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데 조금만 익숙해 지면 알게 된다. 이게 진짜 올바른 사람이 행해야될 행동이란걸. 하지만 너무 사과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무게감이 없어진다. 사과에는 무조건 진심이 담겨있어야 한다. 그것을 절대 잊지 말도록.

[22.07.14] 멸망 [내부링크]

오늘은 고등학교 친구가 우리집에 오는 날이다. 아침 밥을 간단히 먹고 따릉이를 타려고 하는데 세상에 마상에 따릉이가 1개도 없다. 따릉이를 찾기 위해 20분은 고생한거 같다. 뒤 늦게 따릉이를 찾고 목적지에 도착하니까 10분 정도 지각했다. 진짜 이런거 싫은데... 내 불찰에서 생겨난 결과라서 미안하기만 하다. 빠르게 사과하고 토이져러스에서 마리오카트랑 대난투 칩을 구매했다. 그리고 초밥이랑 치킨, 커피맛 술을 구매했다. 집에 오자마자 초밥을 먹고 마리오 카트 부터 플레이 했다. 옛날 감성이 묻어 있다. 앞으로 심심할때 자주 즐길거 같다. 대난투도 플레이 해보았는데 진짜 난 격투게임에 소질이 없는거 같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한다. 왜이럴까.... 정말 버튼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누루고 싶은데 손가락 뿐만 아니라 뇌까지 말을 듣지 않는다. 이거 혼자서 연습을 해보던가 해야지 실전에서 난 절대 연습이 안되는거 같다. 롤도 마찬가지다. 롤을 이렇게나 오래 플레이했는데 티어의 상태가 심상치

[22.07.15] INTERESTING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이 밝았다. 근데 꿈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지금까지 기분이 좋지 않다. 물론 기분이 안좋은건 꿈 때문인 것도 있지만 다른 요소들도 있다. 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누나랑 마리오 카트를 했다. 재미있다. 근데 누나가 좀 많이 못한다. 물론 나도 잘 하진 않지만 누나는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많이 미숙해 보인다. 그래서 옆에서 알려줄겸 점심시간이 되어도 쭉 같이 카트를 즐겼다. 카트를 즐기고 난 후에 비염이 너무 심한 관계로 낮잠을 잤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누나랑 같이 저스트 댄스를 했다. 아 진짜 너무 힘들다. 원래 몸치인건 알고 있었지만 몸 조금만 움직였다고 이렇게 땀을 뺄줄은 정말 몰랐다. 저스트 댄스만 1시간 20분 정도 플레이한거 같다. 기본적으로 누나가 인싸라 그런지 춤은 나보다 잘춘다. 그래서 내 승률은 30%정도 밖에 안된다. 개인적으로 춤을 잘 추고 싶은 욕심은 있다. 그래서 저스트 댄스를 앞으로 많이 많이 플레이할 예정이다. 저스트 댄스를 플레이

[22.07.19] 혼자만의 시간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아직 어렵고 힘드네요. 혼자만의 시간에 내가 하는 일은? 블로그씨는 인싸인가봐. 이것도 계속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주로 나같은 경우 혼자만에 시간을 가지면 자아성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 같다. 오히려 마음 편한건 혼자 있을 때다.

[22.06.30] 꿀 [내부링크]

그냥 오늘 개꿀을 빨았다. 오전에는 그냥 노가리 까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꿀을 빨았다. 다들 열심히 일하는데 내가 담당하는 구역은 할게 하나도 없다. 너무 행복하다. 오후 일과가 끝나고 번개장터에서 '레전드 아르세우스 패키지'를 구매했다. 미개봉 제품으로 48000원에 구매했다. 분명 게시글에는 택포 45000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택포 이 글자를 확인못하고 가격을 물어봤더니 48000원이라고 나한테 가격을 제시했다. 입금을 하고 나서 택포 포함 45000원이라는 글을 확인했다. 그래서 이부분 다시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오류로 수정이 안된거라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다. 근데 택포라는 글을 확인안하고 가격을 물어본 내 잘못도 있다. 이번 3000원의 손해를 경험삼아 다음에는 택포라는 글을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라고 한다. 무튼 게임 칩을 사고 오늘도 coc를 했다. 어렵다. 아처퀸, 바바킹은 아직도 자고있다. 답답하다. coc를 끝내고 청소를 하는데 망할 거미가 내 어깨위에

[22.07.01]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정말 슬픈 날이다. 나의 롤모델이자 존경의 대상인 반장님과 작별할 시간이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따른다고 하지만 적응이 안된다. 나 죽는 날까지 그분을 잊지 않을 것이다. 오늘 몇가지 소소한 일들이 있긴 했지만 이것만큼 임펙트 큰 일은 없다. 일기를 길게 쓸 기분도 아니다. 다시 한번 반장님께 정말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ps. 안녕히... https://www.youtube.com/watch?v=IyaLRjaYxXg

[22.07.02] 진짜 뭐하자는 거지? [내부링크]

음...... 오늘 밥은 브천치다. 오전에 뒹굴뒹굴하다가 브런치를 먹는데 딸기우유가 상했는지 맛이 이상하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주변사람들 반응도 나와 비슷하다. 바로 믿거 걸렀다. 4모금 정도 마셨는데 아직 내 몸에 이상이 없는거 보면 그냥 소화됐나보다. 브런치를 먹고 부서 청결을 위해서 1시간 정도 청소를 하고 내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라바+벌룬 조합을 계속 연습중이다. 평소에 라바 2, 벌룬 30, 미니언 5, 감전 4개, 신속 4개, 독 1개 대충 이렇게 들고갔는데 이번에 비율을 바꿔보았다. 라바 4, 벌룬 18, 미니언 5 이렇게 들고가니까 라바가 탱킹해주고 벌룬이 마무리해주는 그림이 잘 나온다. 마법은 감전 4개, 신속 5개 또는 감전 8개, 신속 1개 이렇게 들고 가는데 아직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다. 감전 8개는 대공포 정리가 쉬워서 좋은데 바람 방출기에 살짝 취약하고 감전 4개, 신속 5개는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살짝 꼬일때가 있다.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데

[22.07.03] 이상형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이상형은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내가 꿈꾸는 나의 이상형은? 아주 재미있는 주제다. 중요도를 별로 표시하겠다! (1~5점) 머리 -> 단발이 잘 어울린다면 장발이어도 상관 없다. 색깔 또한 전혀 상관 없다. 눈 -> 똘망똘망하면 베스트. 작더라도 크게 상관 없다. 시력도 상관 없다. 코 -> 그닥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너무 과도하게 크지만 않으면 좋을거 같다. 입 -> 코와 마찬가지로 적당하면 된다. 키 -> 내 키가 176cm다. 대충 173cm 미만이면 상관없다. 지능 -> 자기 앞가림도 못할 만큼 너무 멍청하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 없다. 체형 -> 너무 마르지만 않으면 된다. 뚱뚱한거랑 통통한건 다르다. 통통한거 까지는 인정이다. 목소리 -> 결정적이다. 거의 top3에 들어갈 만큼 중요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있다. 외형보다도 내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원한다. 심성 -> 이것 또한 목소

[22.07.03] 앨범 [내부링크]

오늘 그냥 놀았다. 특히 coc를 많이 했다. 유닛 훈련이 완료가 되면 바로 전투를 했다. 나름 성공적이다. 아니 집중이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지인들과 색정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매우 흥미롭다. 여기서 나의 성적 취향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는데 나도 몰랐던 나의 성적 페티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히 정확한 단어 또한 알게되었다.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진거 같다. 무튼 게임을 하고 오랜만에 앨범 정리를 했다. 나름 추억의 사진들이 많은데 그리 달갑지 않은 사진도 섞여 있어서 몇몇개는 삭제했다. 반년만에 정리한거 같은데 막상 다 정리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앨범 정리가 끝나고 빈둥빈둥 거리다가 하루가 끝났다. 최근에 너무 나태해진게 아닌가 싶다. 뭔가 꾸준히 하지를 못하겠다.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너무 풀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일은 새로운 반장님을 뵐 수 있다. 첫인상이 절반 정도는 잡아먹으니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자. -끝-

[22.07.04] 새로운 반장님 [내부링크]

오늘 새로운 반장님을 보았다. 낮설다. 새로운 반장님께 인사 올리고 늘 그렇듯이 작업을 실시했다. 대충 몇몇 작업을 하니 오전이 끝나고 점심으로 참깨라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다. 야미. 점심 먹고 또 오후일과 대충 하니까 하루가 끝났다. 일과가 끝나고 오늘도 coc를 했다. 오늘은 클랜전을 달렸다. 근데 무슨 매칭이 쓰레기인게 난 9홀인데 왜 10홀과 매칭시켜주는지 모르겠다. 웃긴건 우리 클랜 30번째 기지가 7홀인데 7홀 상대 또한 10홀이었다. 그냥 매칭 개 쓰레기 게임이다. 무튼 당연히 3별은 안될거고 2별을 목표로 나름 전략을 짜서 달려보았다. 평소에 계속 연습하던 라벌 조합으로 달렸는데 무슨 대형 석궁이 3개에다가 인페르노 타워까지;;; 너무하다. 심지어 대형 석궁, 인페르노 타워, 대공포, 마을 회관이 가운데에 절묘하게 모여있어서 뚫기도 힘들다. 진짜 내 수준에서 극한으로 끌어 올려서 대형 석궁, 인페르노 타워 대공포 까지는 다 제거 했는데 마을 회관을 파괴하

[22.07.07] 끝맺음 [내부링크]

드디어 1년동안 준비한 기나긴 프로젝트가 끝났다. 뭔지는 정확히 말하기 힘들지만 3번 연장된 프로젝트라고 말하면 최소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은 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작년 7월부터 열심히 준비해 왔다. 비록 22년에 들어선 무게감이 가벼진 감이 없이 않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성과가 나쁘진 않았던거 같다. 이 프로젝트 때문엔 이틀동안 일기를 못썼다. 하지만 진짜 프로젝트에만 매진했기 때문에 딱히 일기에 담을 내용도 없다. 몇몇개 담을게 있다면 7월 4일 마지막에 남겼던 '내일 분명 힘들것이다.' 라는게 실현됐다 정도? 수요일 정말 힘들었다. 무슨 설거지 거리가 이렇게 많은지 체력소모가 심했던 날이다. 그리고 한개 더 기억에 남는 기억이 있다. 서울코믹월드를 같이 가려고 설득하다 실패한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서코를 간다고 했다. 심지어 알바휴가를 1개 쓰면서 까지. 근데 문제는 이미 그 친구가 휴가를 냈던 24일에 난 이미 다른 약속을 잡았다.

[22.07.08] 진심입니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디저트 그리고 블로그에 진심인 편! 내가 진심인 것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사람에게 진심인거 같다. 만남이란걸 소중히 여기고 운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진심인 만큼 아무나 막 만나지 않는다. 인연이 된다면. 그럴 때만 만난다. 절대 헛된 만남은 없다. 좋은 만남이든 나쁜 만남이든 찾고자 하면 그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사람이라는 존재와 나 자신을 좀 더 알수 있고 발전 시킬 수 있다.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2.07.08] 내가 틀린 걸까 [내부링크]

오늘 설거지 당번이다. 아침부터 설거지했다. 하지만 괜찮다. 오늘을 이후로 설거지 당번을 하번한다. 만세. 아침 설거지를 끝나고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지사항을 전파받았다. 우수한 팀을 뽑는 대회에서 최우승을 하였다. 나를 포함한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최우승을 한거다. 정말 의미있는 그런 결과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하지만 나 뿐만이 아니다. 우리 팀원들 또한 노력했기에 지금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열심히 달려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노력의 성과를 보여준 나 자신에게도 감사하다. 뭔가 자신감 1스택이 추가된 기분이다. 나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란걸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공지사항을 다 듣고 점심 설거지를 하고 부서 사람들의 불만을 풀어주고자 플랜을 새로 세웠다. 오늘 밤에 완성된 플랜을 전파했는데 과연 애들이 마음에 들어할지 전부 마음에 들어 하더라도 시행됐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발

새우 꼬리 [내부링크]

새우 꼬리 과역 먹어도 되는지 먹지 말아야 되는지에 대해 질문이 들어와서 한번 알아 보았다. 평소에 난 새우 꼬리는 거른다. 그냥 내 기준에서 식감도 구리고 맛도 없다. 무튼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 새우꼬리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의견이 다 다르다. 그 중 나름 공통된 내용의 글들이 있었는데 새우 꼬리에 때나 배설물이 많다는 것이다. 음... 이건 좀 그래서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원치 않게 세균을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새우 꼬리에 관련된 사례중 새우 꼬리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겨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고가 있다고 한다. 살짝 충격적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바다에서 살고 있으며 상처 뿐만 아니라 섭취하더라고 굉장히 위험한 치사율이 30%에 다다르는 아주 위험한 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방법이 충분히 익히면되고 상처가 생겼을 시 깨끗한 물로 씻으라고 되어있긴 한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익힌 새우나 새우튀김의 꼬리는 먹어도 괜찮을거 같

[22.06.29] 하하하하 [내부링크]

음...... 아침에 일어나서 근무를 뛰었다. 후배 2명을 데리고 장비 점검 후 업무숙달 능력 테스트를 보았다. 엉망이다. 분명 2개월 이상이라는 긴 시간을 준거 같은데 기본 중에 기본도 잘 모르고 있다. 라떼는 7일 견습하고 바로 시험을 봤는데 요즘것들은 쯧쯧을 외치고 싶지만 너무 틀딱같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내일 다시 시험을 볼테니 오늘 공부해 놓으라고 말했다. 내일 친구들의 결과에 따라서 기분이 많이 달라질거 같다. 오전 점검 후 휴가일정을 짰다. 대충 7~8월달 휴가 일정이 정해졌다. 난 7월 11일날 나가는게 확정된거 같다. 휴가 나와서 열심히 닌텐도를 하도록 하자. 점심 먹고 기본 능력 테스트를 보았다. 총 3가지 종목이 있는데 역시 노력의 성과가 있는지 3종목 전부 100점 만점이다. 이런거 보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상승한다. 분명 저번 일기 때 제대로 못해서 살짝 우울했는데 역시 그날 다짐처럼 그날 저조한 성적을 발판삼아 한 층 더 발전했다. 나는 이런 사람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