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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이일기 #19] 36주 4일차 튼튼한 울애기 엄마열심히 운동한다 [내부링크]

아기체중 : 2982g 2022.07.29 이미 선생님께서 얘기하신 만삭시 아기몸무게이다 ㅋㅋㅋ 진짜 너무 쑥쑥큰다 태명너무 잘지은듯하다 아가는 내려온기미가 전혀없다, 선생님께 계단도 오르고 짐볼도타고 많이걷고한다고했는데 다 소용없단다.. 걷는게 제일좋고 짐볼소용없구 계단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셨다.. 너무더워 떙볕에 걷기힘들면 마트가서 걷자고…아기가 배는큰데 머리는 작아서 운동열심히 하고 기다려보자고 하셨다. 유도도 아기가 내려와야지 할수있다고… 7월초 먼저 이뿐 딸을 낳은 친구가 준 선물~ 배가 엄청나게 나와버렸다!! 이정도면 만삭이겠지했는데 날이갈수록 점점 무겁다!! 아래를 받치고 걸어야했다 ㄷㄷ

[쑥쑥이일기 #20] 37주 4일차 공포! 내진 ㄷㄷㄷ [내부링크]

아가체중 : 3307g 2022.08.05 8일에는 나오기를 기대하고있다. 속이 너무 안좋고 토와 설사를 해서 수액도 맞을겸 병원에 왔다. 태동검사도 하고 오늘은 내진을 한단다 ㅠㅠ 곧 38주를 앞두고 있어서 인지 내진으로 아기가 내려왔는지 확인했는데 전혀…내려오지않았다. 그리고 출산시 취해야할 동작들을 미리 알려주셨다.. 내진은 진짜 ㄷㄷㄷ 너무 아프다 .. 피로 속옷이 다 젖었다.. 아기가 많이 내려와있으면 깊이 넣을필요가 없어서 아프지않다는 글도 본적있다. 내진발을 받아서 아기가 내려왔다는 사람도 있으니 자연진통과 이슬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출산하는 산모들은 무료만삭촬영을 해주는데 바로 옆에 스튜디오가 있어서 아주 편했다 #아이노벨 벌써 배가 이만큼!!!!!! 맞는 옷이 거의없다 ㅋㅋㅋ 단벌신사 해외에 사시는 신랑누님과 함께 간 #베이비페어 에서 선물해주신 #휴대용유모차 우리아기는 8월생이라 100일정도 못나간다 치면 겨울이기에 겨울에는 많이 안나갈 생각으로 바로 휴대용구매!

[쑥쑥이일기 #21] 38주 3일차 소화가 안되요 ㅜㅜ 울애기 항상크네 [내부링크]

아기체중 : 3476g 2022.08.11 우리아기 ㅋㅋ찌부짜부로 얼굴이 눌려있다 지난번 내진이후로 이슬을 계속봐서 조만간 진통이 오겠지했는데 금새 일주일이 지났다 초음파상으로 얼굴이 보이면 하나도 안내려왔다는건데.. 얼굴이 너무 잘보인다 ㅋㅋ 내 몸무게는 최고를 찍었다 ㅋㅋ세상에나 80키로는 ㅋㅋ처음와보는무게다 조리원 결제도 미리 하고 왔다. 울 쑥쑥이는 정말 쑥쑥 잘 커서 지금 몸무게는 내가 태어났을때보다도 넘는다 이제와서 출산을 잘 할 수 있을지 무서워지기시작했다. 얼른만나고싶은 설렘반 무서움반 #36주 에 왁싱예약을 했는데 산모들이 왁싱을 많이 하러와서 그런지 #38주 쯤 예약을 다시 하면 좋겠다고했었다. 그런데 정말 38주까지 아기가 안나올줄이야 ㅋㅋ 저렴하게 왁싱을 받고 기여운 아기양말도 선물로 받았다 ! 감사해용! 아기키우는 엄마라고하셨는데 정말 저 양말 잘 신겼다 목이타이트하지않아 잘 신기게되더라~ #오늘도왁싱 시원한게 땡겨서 냉면을 시켰다.. 먹을때는 맛있었는데 속이

[쑥쑥이일기 #22] 39주 3일차 오늘 가능합니다 당장 입원하께요 [내부링크]

아기체중 : 3644g ------->3,86 @0@ 2022.08.18 언제나오나 기다리다 벌써 40주를 앞두고있다. 오늘은 오전 진료이기때문에 끝나고 맛난것을 먹으러가려고 빈속으로 병원을향했다 11시진료를 기다리며 오늘도 안내려왔으면 근처에 이쁜카페를 봐두어 거기에서 브런치를 먹기로하고 기다리는동안 뭘먹을지 생각하고있엇다. 두둥 쌤이 몸무게를 보더니 더 기다리면 안될거같다고 엄마도 아기도 낳기 힘들어질수도있다고하셨다 오늘 와서 유도날짜를 잡고가려고했는데 샘이 많이 고민하셨다 내가 오늘 공복으로왔으니 오후입원도 가능한지 여쭈었다. 엄청 고민을하시다가 그래 해보자 그래서 결전의날이 이렇게 갑자기 다가왔다. 12시50분 에 입원절차를 마치고 눈물이 날까바 엄마한테 카톡만 했다 신랑이 시어머니랑 통화하다가 나를 바꿔주는데 힘내라고 하시는 말씀에.. 눈물이 나버렸다ㅜㅜㅜㅜ 코를 훔치며 코로나 검사도 마치고 분만실로 이동했다. 열상주사, 아기소독제, a,b 형간염주사까지 분만실에서 입원수속

인천 돌잔치 송도 쎄쎄쎄 답사후기 [내부링크]

처음엔 돌잔치를 안할 생각이였는데 직계가족만으로도 인원이 꽤 되어 마땅한 식당을 찾다가 전문 돌잔치 업체를 찾아보게되었습니다. 빠르면 1년전 보통 아가 100일정도되면 장소를 알아본다고 하던데 저는 너무 늦었나 싶은 4개월전에 전화예약도 못하고 쎄쎄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찾아갔지만 너무나도 친절하신 직원분들덕분과 마침 한타임 자리가 남아 당일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가족끼리만 할 생각으로 가장 작은 홀을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더욱 좋은것은 젤 작은 홀이지만 식사동선이 너무 좋아 두번 만족하였습니다.

아산 신정호 카페 - 2nd1 신상카페 [내부링크]

대형카페의 여유로움과 신정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아산에 위치한 2nd1 카페인데요. 최근에 이곳을 방문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요. 천안아산역에서는 차로 20분정도 소요되요요. 아산의 명물 중 하나인 신정호에 새로생긴 신상카페를 검색해 보았어요. #아산신정호카페 #신정호뷰카페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 있어서 방문객들이 주차 고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카페 주변에는 신정호의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방문 전후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아요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신정호의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카페 내에 정성스럽게 꾸며진 식물들이 카페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려주네요. 2nd1 카페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높게 평가하는 메뉴는 에이드 였어요. 날이 덥기도 했고 청량감 있는 음료가 땡겼거든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고소한 원두, 산뜻한 원두, 디카페인까지 선택의 폭이 넓으니 개성이 다

맛집리뷰백소정 시흥은계점 방문 [내부링크]

오늘은 커다란 만족감을 준 '백소정'이라는 일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들어주었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을 방문하기 위해서 바로 오늘 점심! 시흥으로 이동했습니다. 신도시인지 가는길까지 도로도 깨끗하고 건물별로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또 백소정은 주차가!! 널널하고 좋았습니다. 오늘 분명 주말인데 날씨가 좋아서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사람구경 하지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뮤지엄에서 시간을 보낸 후 카페에 앉아서 무얼 먹을까? 근처 맛집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20개월 아기도 있었기에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백소정은 바로 옆 알파시티 빌딩1층에 위치하여 가까웠어요. 돈까스, 우동 등 맵지않은 메뉴들이 많아 이미 아이들과 방문한 테이블이 많았답니다. 지하 주차를 하고 엘베타고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백소정이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 아이랑 놀자! [내부링크]

육아를 하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테마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딱 맞는 선택지일 수 있죠. 소개할 곳은 바로 방문객과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꼭 알아야 할 정보들과 제가 직접 발로 뛰며 느낀 점을 알려드릴게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대중교통이나 개인차량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넉넉한 주차공간과 건물지하주차장이 있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무리없이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장소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원도 있어 정말 편리했어요. 근처에 맛집들도 많아 추가적인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지도 앱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여유있는 도착시간을 계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로 49 시흥센트럴돔그

[쑥쑥이일기 #13] 24주 5일차 공포의 임당검사 내가 재검이라니!! [내부링크]

아기체중 : 814g 24주차검진 : 임신성 당뇨검사 2022.05.07 맘스홀릭 주수방을 한단계씩 밟아나가는중이다 다 같은 고민들로 가득하다 24주차는 임산부에게 즐거운식사를 계속할수있을지 없을지를 정해주는 악명높은 검사다 최근에 재검사가 많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디저트류가 많이 유행하면서 그런게 아닐까?ㅡㅜ 우리병원은 혈당체크기로 바로 수치를 알수있었는데,,,두둥 148 커트라인이 140 미만이였던거로 아는데….넘겨버렸다 선생님께서는 식사량조절대신 식후 30분정도 걷기를 추천하셨다 아무래도 울렁이던 속을 간식으로 달래고 누워있으려고만 해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일주일안으로 재검사를 하러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열심히 세끼식후에 집에서라도 걷기를 했다 목요일 , 총 4번 채혈을 하는데 3번까지 혈당이 튀지않아 정상으로 통과했다 휴 다행이다… 쌤이 앞으로도 이렇게 관리잘해서 많이 찌우면 안된다고 하셧다 지금은 날씨가 좋아서 걷기 괜찮지만 만삭의 여름이 걱정된다 ㅜ 두배용량을 다시 먹을줄은

[쑥쑥이일기 #14] 27주 5일차 입체초음파 벌써 얼굴? 내 생일선물 [내부링크]

아기체중 : 1251g 27주차검진 : 입체초음파 2022.05.28 생일이라 출산전 자유롭게 떠나는 호캉스~ 기요미 쑥쑥이 입체촘파 얼굴보러 출동! 입체초음파 기기를 대자마자 보이는얼굴 ㅋㅋ 아들이라 아빨 닮길 원했는데 ㅋㅋㅋ이건완전히 나다 Ktx 타고봐도 내입술 출력해준 입체초음파와함께 인생네컷 조만간 다같이 찍는날도 오겠지? 너무 이뿌다 얼른 손가락발가락 만져보고싶다! 볼품없지만 직접만든 토퍼 토퍼기계사고싶다 ㅋㅋ 집에와서 간단하게 케이쿠~ 호캉스하러 서울로 궈궈~ 입이 나를 쏙 빼닮은 쑥쑥이!

[리뷰-^]여의도 켄싱턴호텔_호캉스 [내부링크]

2022.05.28 토 - 1박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다!^^ 티타임 - 해피아워 - 조식포함! 호캉스를 알아보던차에 #요원 으로서 #미선임파서블 에서 조식컨텐츠에 나왔던 호텔을 찾아보니 적당한 금액에 식사까지 가능하여 예약했다!! 호텔 옆에 있던 #정인면옥 첫 평양냉면시도엿기에 비빔으로 먹어버렸다 그런데 같이나온 육수맛이 아! 왜 평양냉면 먹는줄 알겠더라 정말 슴슴하니 내스타일이엿다! 너무 맛있어!!!! 체크인 전 로비에있던 화장실 기저귀갈이대까지 깔끔한 화장실이다 첫인상이 아주 좋다! 룸넘버도 아주 맘에 쏘옥~ 체크인을 일찍했는데 욕조가 아닌방도 괜찮은지를 물어봣다 상관없기때문에 샤워부스방으로 쳌인! 티타임! 간단힌 빵종류와 차,탄산이 준비되어있다 이미 점심을 든든히 먹었기때문에 방에서 잠시쉬었다가 냠냠하고 더 현대로 궈궈! 걸어서 20분?정도저리에 있는 더 현대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유명한 카페는 대기가 400명이 넘어 줄서기 싫어하는 우리는 가고 싶었던 윌리엄스 소노마

[쑥쑥이일기 #15] 29주 5일차 다시한번 성별?>ㅋㅋㅋㅋ엄마가 널 못믿어서가 아니야 [내부링크]

아기체중 : 1352g 29주차검진 : 백일해 신랑이랑 둘이 같이 맞았다. 다른병원은 안된다고하던데 우리병원은 신랑까지 한번에 결제를 해주어서 좋았다 (바우처) 2022.06.11 며칠 평소보다 많이움직였더니 한달동안 오백그람밖에 늘지않앗다. 내체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쌤말씀으로는 이정도 속도로크면 만삭에 2.9키로 정도 예상한다고 하셨다 요즘 아기들 작다고 하던데 만삭에 저정도면 작은편이겠지? 작게낳아 크게기르라고 하니 건강하게만 잘 나와줬으면 좋겟다!(이때까지만해도 그럴줄알았다 푸하하하!) 벌써 담주부터는 2주한번으로 검진주기가 바뀐다 . 이제 거실에 깔아둘 매트도 장만하구~(#비몰매트 두껍고 폭신하구 먼지도 끼지않고 짱짱!굿) (이건 한여름 막달에 집에서 걷기 딱 좋았다!) 자두, 복숭아,수박 임신초기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과일 원없이 먹었다 비싸도 제철시작되자마자 먹으니 넘나리 맛있는거!!! #튼튼맘스 #베어밸리팩 배가 많이 나오면서 배꼽주변이 간질간질 온몸이 전체적으로

[쑥쑥이일기 #16] 31주 5일차 정밀 초음파 [내부링크]

아기체중 : 1896g 31주 5일 : 정밀초음파 2주만에 500그람이나 훅 늘었다 다시 편하게 생활하니 내몸무게도 아기무게도 쑥쑥^^ 우리 쑥쑥이는 코만보여준다 ㅋㅋ 제법얼굴도 커진모양이다 여름이 되니 만삭몸으로 산책하는것이 너무 힘들다 ㅜ 요즘은 쇼핑몰, 마트를 걷기 시작했다.. 아기가 너무 커지면 낳을때 힘들다고 하던데 그나마 다행인건 항상 머리가 작은듯하다 아직까지 배가 트지 않았는데 충격적인 이야기…ㅋㅋ 이제부터 2배더커진다고 여태커진거는 아무것도아니란다..하하하ㅏ 배가 점점 나오면서 하중에 다리쪽이 부어서 말도안되게 코끼리 다리가 되었다. 출산후에 더 붓는다는데 너무너무 걱정이다 ㅜ 검진 마치고 결혼전 자주 다니던 데이트장소~ #코코브루 #구월동카페 #청포도에이드 냠냠 겨울이던 임신초기부터 먹고싶었던 수박수박!! 원없이 먹고있다 냠냠 !! 사오자마자 무거운수박 먹기좋은크기로 썰어서~ 3일만에 ㅋㅋㅋ해치웠다지.. 쌤이 과일도 줄이라고 하셨는데 모르겠다 자꾸 단거만 땡기고 ㅜ

[쑥쑥이일기 #17] 33주 4일차 다시시작된 소화불량 [내부링크]

아기체중 : 2334g 33주 4일차 검진 : 막달검사 2022.07.08 막달검사는 심전도, 혈액검사, 엑스레이, 혈액검사 20분정도 소요된듯하다 속이 너무 안좋다..다시 입덧이 시작된거처럼 토하고 난리 그래서 원래검진일보다 하루 일찍왔다.. 7월부터는 신랑이랑 같이 못와서 엄마랑 병원다니는중 이제 담달이면 낳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방광이 눌리는지 밤에 깊은잠을 못자고 새벽마다 한번씩깨서 화장실행ㅠㅠ #송현아 간만에 친구들과 카페에서 모임 호랑이띠 아가들 한친구는 1월생 , 하나는 7월생 , 그리고 나 뱃속칭구들 낳으면 언제 볼수있으려나 ~ #부산밀면&바른대게 엄빠와 정기검진 후 점심먹방 친정동네에 새로생긴 밀면집인데 영업시작부터 가서 왕창 먹었다 ㅎㅎ 엄마가 만들어준 #삼계탕 몸보신 제대로다잉~ 최애과일 복숭아!! 겨울부터 찾아댔던 복숭아 ㅋㅋㅋ너무너무 먹고싶었어~ #송도트리플스트리트 #쉑쉑버거 간만에 먹었는데 ㅎㅎ 처음먹었던 감동이 덜하네 분발하자 ~ 파이브가이즈 들어

쑥쑥이일기 #18] 35주 4일차 정상분만의 주수 돌입?! [내부링크]

아기체중 : 2743g 35주4일차검진 : 태동검사 2022.07.22 태동검사는 배에 검사띠를 두르고 20분정도 진행되었다 누워있는데 아가들이 태어났는지 아기고양이 울음소리같은것이 들렸다 정말 느낌 이상하더라 태동은 정상적이고 이상이없엇 특별한 말은 해주시지않았다. 쌤깨서 이제 담주부터는 정상분만주수에 들어간다고 36주에 나와서 호흡이 가쁜아이는 40주나와도 마찬가지라고하신다 운동열심히해서 아기내려오게 힘써야한다고 강조하셨다. 집에서 아기내려오는 요가, 계단오르기, 등등을 시도해봣다.. 한여름 무더위에 아침저녁으로 씻는다고 고역이다 가슴도 너무 커져서 땀이차 큰일이다. 내생각엔 이정도 커지면 모유수유도 문제없을거같아 수유용품인 일절 구매하지않았다 (다행히 지금까지 완모중! - 이건 담번에 계속~) 35주의 시작과 예정일 35일남은 날! 다음달이면 만난다니!!! #스퀘어원 #중화가정 동생이 푹 빠져있는 중화돈냉을 먹었다 .ㅋㅋ 선택적 소화불량인가 아주아주 잘 먹었다!! 너무너무너무

[쑥쑥이일기#1]21년 8월 여름을 만났다. [내부링크]

여름이는 7월에 찾아와 채 2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주변에서 들어본적 없는 너무 당연한 일들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나에게 쉽게 쥐어지지않은 것에 상실감을 처음 느꼈다. 그로인한 우울감은 굉장했었다.. 여름을 떠나보내는 수술 이후 당시 배도 나오지 않던 초기여서 당연히 혼자였던 원래 건강했던 나로 돌아갈꺼라 믿고 있었는데.. 아니였다. 거의 출산후의 증상들을 느껴 그 슬픔을 더했다..

[쑥쑥이일기#2]21년 10월 다시 아가를 만날 준비시작 [내부링크]

사실 이 기간 나는 상담도 많이 받았다. 상담을 하면서 느낀것은 빠르게 아가가 다시 찾아오면 내가 나로 다시 돌아올 것 같았다. 그 마음뿐이였다. 몸을 회복하며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바닥저끝까지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썼다. 한번도 불규칙하지 않았던 주기는 수술이후 틀어지며 나의 걱정을 더했다. 그래도 담당 선생님께서는 건강하게 클수 없는 아이가 도태되고 바로 아기를 준비한다면 더욱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꺼라고 나에게 확신을 주셨다. 한번의 생리 이후 아가를 다시 준비하는것이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 확률이 훨씬 높으니 나도 그말에 동의하고 준비를 하기로했다. 뛸 수 조차없었던... 손발이 떨리던 지금에서 건강한 나로 회복되어 튼튼한 아가를 다시 만나기를...

[쑥쑥이일기#3]주기부터 맞춰보자 [내부링크]

첫생리는 수술후 1달만에 다행히도! 잘 회복하고 있어서인지 원래 주기로 기다려보기로했다. 2번째달은 며칠이 늦어지니 나로하여금 기대를 만들었다. 생리가 시작이되고 마음이 더 조금해졌던것 같다.. 맘카페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임신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 내가 많은것을 알아가기시작했다. 배란일부터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배태기를 구입했다. 쿠팡 로켓배송은 정말 빠르다. 당일 생리시작과 함께 구매. 오전에 구매했더니 오후에 오더라 임신이 어떻게 될지모르니 아기갖기전에 맞자는 마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생리시작일이고 2차맞는날이라 2차접종까지 완료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임신하면 시력도 많이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안경을쓰고 10년이 넘도록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지금 쉴때가 기회라는 생각으로 신랑이 수술 했던 병원에서 라섹을 했다! 모든것의 타이밍이 좋았다. 라섹수술은 간단했지만 회복기간이 정말 많이 아팠다. 시력이 서서히 돌아오면서 안경없는 삶이 시작됬다!!

[쑥쑥이일기#4]21년 12월 반가워 쑥쑥아~ [내부링크]

첫달 배태기 사용후 결과의 날이 다가왔다.. 이번엔 기운이 좋다. 배란일이 지난 후 바로 다음날부터 임테기를 해보고싶어 안달이 났는데 3일후부터 저녁 6시만 되면 얼굴에 홍조가 생길정도로 붉어지고 기초체온이 오르고있었다. 내심 기대가 확신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9일차부터 임테기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한줄 아직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럴수 있다는 마음과 조금의 불안감도 찾아오기 시작했다. 얼른 다음날 아침이 오기를… 다음날 배란10일차… 매직아이인가? 이럴수가 이건 2줄인거같은데!!!!!??!? 엄청 연하지만 2줄이라는것은 임신을 뜻한다. 3개월만에 다시 나에게 아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원래 생리예정일날 아직 병원 방문은 전이라 임신이 아닐수도 있다는 실망을 하지말자는 그런 마음을 조금은 갖고 있던 나의 꿈에 아가가 찾아왔다. ㅠㅠ 아주 예쁜 보랏빛 동산에 노을이지고 저 멀리 달 가까이에서부터 날아오는 빤짝이는~ 내 앞에 천천히 다가오는 반짝이는 유니콘! 그옆에 아가가 같이 있었다.

[쑥쑥이일기#5]드디어 병원검진! [내부링크]

너무 일찍병원에 가면 피검사만하고 아기집도 못보고 올 수 있기때문에 임테기로 확인을했지만 일주일 더 기다렸다가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갔다. 화학적유산, 자궁외임신…다양한것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너무 무서웠다. 다행이 우리 아가는 이번에 정가운데 집을 아주 이쁘게 잘 지어놓았더라 선생님께서는 예방차원에서 아스피린등 다양한 처방을 주셨다. 정말 가족처럼 축하해주셨다 ㅜㅜ 그래도 지난번에 심장소리를 못들었던 상태이기때문에 심장소리가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입덧은 사람마다 다르다곤 하지만 엄마, 언니 모두 입덧이 아주 심했다고 햇는데, 사실 여름이는 입덧이 없.었다. 이번엔 얼마나 예민한지 병원에 오기전부터 울렁임이 심해지더라, 아기가 성장할때 나오는 성장호르몬때문에 입덧이 심해진다하더니 아주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을 알려주고있었다. 이번엔 다른거 바라지 않고 건강하게 쑥쑥 잘 커서 만나자고 쑥쑥이라고 태명을 지어줬다.

[쑥쑥이일기#6]크리스마스 선물 축하한다 며늘~ [내부링크]

연말을 앞두고 가족모임이 많아졌다. 그렇지만 이번엔 건강하게 키워서 걱정하지 않을 안정기에 임밍아웃을 하고 싶었다. 내맘대로 되는건 없다 ㅋ 아침에 울렁거림은 배멀미에도 비할바가 아니다. 토를 너무해서 눈가에 핏줄도 다 터졌다. 1달빠른 임신동기 친구의 추천으로 방울토마토로 그니마 연명하고있었다. 행사를 참석하러가는 길에도 너무 힘들었다. 신랑이 함들면 말하자고 가족인데 미리 알게되나 나중에 알게되나 너의 몸부터 걱정하는 사람들이니 걱정말고 임신알리고 배려를 받자고 해서 시댁에 먼저 알리게 되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였다. 어머님은 크리스마스 선물 너무 고맙다고 해주셨다. 나에게 찾아온 선물같은 쑥쑥이가 모두에게 선물이 된거같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21년도는 너무 힘들었는데 쑥쑥이 덕분이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거 같아 더욱 복덩이처럼 느껴졌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월요일 입덧이 너무 심해 병원으로~ 드디어 심장이 뛴다 - 나운다울어ㅠㅠ 엉엉 지난번에 난황만 커지고... 결

[쑥쑥이일기#7]6주6일 선홍빛.... [내부링크]

피는 무서워 ㅠㅠ 무리한거도 없는데… 신랑이랑 일요일 오전진료 다녀왔다. 일요일도 병원이 운영해서 참 다행이다.. 신랑도 심장소리듣고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평일진료는 신랑은 함께할 수 없어 동영상과는 다른 감동이! 선생님은 신랑이랑 온걸 잘됬다는듯 집안에서 무리하지말고 쉬라고 집에 있는다고 집안일한다면 쉬는거아니라며 친정아부지가 당부하듯 얘기해주셨다 ㅎㅎ 안그래도 우리신랑 나한테 잘 맞춰주는데 모두가 나와 쑥쑥이를 걱정해주고있었다. 약처방 받고 집가서 안정을~ 우리쑥쑥이 6일만이 많이컸네~ 잘크고 있는거보니 슬슬 다음 기대감이 올라온다 쑥쑥아 너는 아들이니 딸이니? 입덧약은… 10번토할것을 3번정도로 줄여주는 효과가있다. 종일 졸려워지지만 토하는게 배에 힘들어가고 아기한테도 많이 좋지않을거같았는데 의사샘 약사샘 모두가 아주 안전한약이라하니 너무 쌩으로 참지 마시길! 10년전 우리언니때랑도 많이 달라졌다. 물론 우리애기도 아주 건강히 자라는 중이다!! 다음번검진에는 젤리곰 볼 수 있다

[쑥쑥이일기#8] 젤리곰 보러 가자~ [내부링크]

내생에 첫 젤리곰! 얼마나 자랐을까 우리아가 너무 귀여운 2등신 꼬물꼬물 움직이는 애기!! 저기가 팔 저기다리 심장은 쿵쾅쿵쾅 열심히 뛰고있다 귀여워!!! 임산부는 독감백신이 무료다.. 열날까 걱정했지만 무사히 지나감 3주뒤 1차 검사 기형아 검사라고 하고싶지 않달까? 건강하게 커라 엄마몸이 힘들어도 너만 잘크면된다는 마음이 크다 꼬물꼬물 저 앙증맞은 팔과다리~ 정말 코딱지만한게 잘 움직인다 ㄱㅇㅇ #8주초음파#육아일기#입덧언제끝?#젤리곰

[쑥쑥이일기 #10] 12주 4일차 두구둥! 성별공개?! [내부링크]

아가크기 : 61.7mm 12주차 검진 : 1차기형아 목투명대검사, 입체초음파 이맘때 걱정거리?? 목투명대 1차기형아 3mm 이상이면 양수검사를 해본다고 한다. 나는 어차피 낳아키울아이 검사를 하면 뭐가 달라지나? 라는생각에 추가로 검사하지 않을 계획을 가지고 병원에 갔다. 다행히 1.3mm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 그래도 태동이 느껴질때 까지 안심할 수 없다! 2022.2.11 설날에 시댁에서 신랑 아기때 사진보면서 미리 찍어왔었는데 울아기는 딸일지 아들일지 정말정말 궁금!!?!?!? 검진전날 자기전 신랑이랑 누워서 내일은 알 수 없겠지? ㅋㅋ 했는데 아니대뜸 선생님이 성별기대한거있냐구 ㅋㅋㅋㅋ아니요 저는 다 좋아요 아! 저희 친정엄마가 아들이면 좋겟다고 하시긴했어요 선생님이 엄마한테 그냥알려주지말라하시면서 아뇨! 잠시만 선생님 아들인가요? 벌써 알수있는건가요??<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초음팤ㅋ다리사이에 화살표세개나! 그래도 바뀐다고 하는데… 아냐 엄마 이건 100%야

[쑥쑥이일기 #11] 16주 5일차 체중이 생겨따! [내부링크]

아기크기 : 206g 16주차검진 : 2차기형아 이맘때 걱정고민? 성별을 확정짓는다고하는데 나는 이미 8월맘 단톡방에서 12주차에 젤먼저 성별을 알아버렸다 ㅎㅎ 선생님도 너무 100프로라 다시안봐도 된다고 하심 2022.03.12 손발이 잘 형성되고 있는지 확인하는날이다 아니 코딱지만하던게 뱃속에서 손발이생기고 사람모습을 갖추다니 정말 대견하다! 나도이제 슬슬 입덧약을 끊어봐야겟다 이제 울렁거림이 참을수 있는정도니 (이때 3일정도 토하고 입덧약을 끊을수있엇다 다행히도 ) 척추도 보이고 손가락발가락 한쪽한쪽 5개씩 너무너무 기엽당! 가랑이는 안보이던데..ㅋㅋ아들맞겟지?ㅋㅋㅋㅋ 아직 입덧이 심해서,, 소고기,, 우동만 땡긴다 진짜 동네우동집은 다다녀본듯ㅋㅋ 먼저 임신한 친구가 정말 꼭 필요하다면서 선물준 바디필로우! 막달까지 진심 잘 사용했다 똑바로 누워도 옆으로누워도 너무 힘들었는데 단비같은 쿠션이여따!!* 우리아기 침대세팅!!* 처음산 아기 꼬까옷 이옷을 입을 아기가 얼른 보고싶다!

[쑥쑥이일기 #12] 20주 3일차 코로나… 이녀석 꼬물꼬물 [내부링크]

아기체중:367g 20주검진: 정밀초음파 2022.04.07 18주차에 신랑이 코로나에 걸렸다. 격리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어제까지도 밥도같이먹었는데 신랑은 격리에 들어가고 나는 혼자 검사소를 찾았다 왠걸 음성이라니,,, 아이러니하게 신랑이 나를 안방에 격리시켯다 ㅋㅋ 신랑이 다 나아갈즘 내목이 켁켁 5일만에 이빈후과에서 확진판정받았다 오는길에 산부인과 전화해서 약처방문의를 하니 너무 친절하게 비대면 약처방과 증명서 없이도 내이름만으로도 처방전을 준비해주신다고하셨다 이미 3월에 걸리신 친정엄마를 통해서 약을 받았다. 내가 아파서 길게 골골거리는거보다 약먹고 빨리 기운차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약을먹었는데 열도 많이 안나고 하루이틀만에 컨디션회복해 다행이였다 격리가 끝나면 쑥쑥이 걱정에 진료를 가야지 하고 맘먹었는데 첫 태동을 느끼게 해줫다 이전까지는 꼬르륵 소리만 나던것이 통통 친다 느껴진다 잘있다고 엄마걱정말라고 하는것 같다 마이비 산부인과 1과샘은 정말 나랑 잘 맞는다 나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