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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 목구멍 수영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매일 16:30 - 01:00, 00:00 라스트오더 마히따. 이제 당분간 고기 먹을 때는 여기만 갈 거다. 사장님 유쾌하시고 친절하시고 직원 분들도 다 좋음. 예전에 레트로 냉삼겹 유행할 때 그런 거 안 좋아했는데, 일단 고기가 좋다. 사실 여기는 우연한 기회로 추천받아서 간 곳이었는데 추천해 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고기 좋은 걸 받게 돼서? 여기 본점인 곳이랑 같은 곳이라고 하셨나? 아무튼 그래서 맛있고 수영에서는 여기만 간다고 하셨음. 그래서 그런지 같은 목구멍인데도 경대 쪽에서 먹었을 때는 맛없었음. 아, 개인적으로는 메뉴판을 뒤집으면 반찬 올리는 상이 된다는 점이 재밌고 좋았다. 아무튼 맛있다. 추천. 특징•설명 삼겹살, 목살, 갈비본살, 너구리, 팔도비빔면, 도가니된장 1. 맛 고기 상태 개좋음. 근데 갈비본살은 비추. 가격은 이 정도면 저렴하지만 일단 원산지가 국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반찬이나 소스가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것들이다. 돼지고기가 메인이니 당연한

부산, 광안리, 잭슨피자 광안리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매일 11:00 - 22:00 맛있었다. 레드 소스 스파게티는 맛없었다. 짜고 치즈 같은 느낌의 미국 맛 나는 오븐 스파게티였다……. 피자가 맛있었다. 근데 로제가 궁금하니까 로제 스파게티는 먹어 볼 예정임. 다음에 먹을 것: 레알 잭슨, 게토 볼로네제 스파게티, 로제 스파게티. 특징•설명 수퍼잭슨, 레전드, 레드소스스파게티 1. 맛 수퍼 잭슨은 그냥 전형적인 피자 맛……. 베이컨 있고……. 좀 파파존스 같은 느낌이다. 레전드가 오히려 더 맛있었다. 고소하고? 바질이나 크림치즈 같은 것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와사비 소스 줘서 거기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레드 소스 스파게티는 짠맛 좋아하고 내가 미국식 입맛이다. 하면 추천. 나는 다시는 죽어도 안 먹을 예정임. 이것 때문에 별 두 개 박으려다가 참았다. 2. 그 외 슈퍼 잭슨이 외래거 표기상 맞는데 수퍼 잭슨이라 신경 쓰임. 뷰 좋음. 점심으로 괜찮았다. 그리고 닥터페퍼를 판다. 이게 좋다. 아! 딱 일 인분만큼 팔아서 좋

부산, 수영, 탄수호 | 내돈내산 [내부링크]

토 17:00 - 01:00, 일~목 17:00 - 24:00 전이 맛있었다. 등갈비찜은 별로였다. 냄새 났다. 양념도 애매함. 짜고 싱겁다. 등갈비찜만 먹었다면 별 한 개였을 것 같은데, 전이 맛있었음.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굴보쌈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별 두 개 정도……. 등갈비찜은 진짜 모르겠음. 살이랑 뼈는 쉽게 분리되기는 한다. 그런데 차갑고 식은 고기 위에 양념을 바른 느낌? 갈비찜처럼 졸여서 양념이 베인 느낌이 아니다. 그래도 친절하셨고, 서비스 음식들이 괜찮았으니 다른 메뉴는 괜찮을 것 같아서 조만간 나중에 다른 메뉴 먹으러 가 볼 생각이다. 그 이후에 별점 정정 예정. 남들이 간다고 하면 항정 수육이나 꾸덕이, 온반 같은 걸 먹어 보는 걸 추천할 듯. 아니면 전이나. 특징•설명 매콤등갈비찜 32,000 바질크림치즈 8,000 와인도 마심. 1. 맛 등갈비찜보다 서비스로 받은 게 더 맛있었다. 바질 크림치즈야 뭐…… 나쁘기 어렵다. 전이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음. 굴김

부산, 전포, 베베케이크하우스 | 서면주문케이크 [내부링크]

매일 12:00 - 20:00, 인스타 참고 되게 괜찮았다. 카카오톡으로 미리 예약을 한 뒤에 찾았다. 케이크 박스도 귀엽고 매장도 엄청나게 귀여웠다. 맛도 괜찮았고, 달력 같은 모양인 것도 특이하고 귀엽다. 생일케이크 등등 케이크 주문 제작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부산 주문 케이크로 추천. 그리고 크림 색이 업체 사진보다는 색이 진한 편이었다. 쨍한 색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나는 이런 쨍한 색도 예뻐서 좋았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음. 매장 내부 색감이 분홍색, 파스텔 톤이라서 귀엽다. 그리고 처리? 맞나? 그 엽서랑 달력이 매장에 많이 붙어 있다. 귀엽다. 여기저기 포토 스폿도 꽤 있다. 괜찮았다. 물론 매장에서 먹기에는 좀 힘들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그걸로 됐다. 특징•설명 주문케이크 1. 케이크 케이크 시트가 담백하고 맛있었다. 100% 수제라고 하시니까 더 건강하고 맛있는 기분이었다. 예약할 때 베베케이크 하우스에서는 오랜 시간이 걸려도

부산 검은 입술 착색 입술 반영구 입술 문신 | 내돈내산 (2) [내부링크]

착색된 입술 반영구 문신, 가격 300,000 (리터치 포함) 저번에 하고 온 직후까지 포스팅 하고 제법 어디서 했는지 물어봐 주셨는데, 계속 변천사 쓰는 걸 미루고 있다가 새해인 겸 미루면 안 되겠다고 결심하고 쓴다. 이 글부터 본 사람이면 아래 포스팅 먼저 보고 올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 글을 보고 입술 반영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아래 포스팅도 보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샵 이름 물어보시는 댓글에서 만족하시나요? 라는 말이 꼭 있으셨는데, 거두절미하고 나는 만족하고 있음. 나 정도의 입술 착색인 경우에는 입술 반영구 한 번으로 힘들다는 안내를 미리 받았고, 아직 리터치 전인 상황인데도 이 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리터치 한 뒤에는 한 번 더 할 필요 없었으면 좋겠다. 이전 포스팅을 안 보고 바로 스크롤을 내린 사람이라면, 내 경우에는 입술에 틴트를 안 발라도 되게끔 색을 입히는 것보다 입술 착색을 없애고 싶었다는 것을 참고할 것. 나는 입술이 까맣게 착색된 부분을 착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 내돈내산 [내부링크]

라발스호텔, Standard Family Terrace Ocean 스탠다드 패밀리 오션 (어썸! 라발스비어 패키지) 3인 (조식 포함) 427,000 추천하지는 않음. 연말에 갈 호텔 없어서 갔는데, 호텔 안에서 해돋이 볼 수도 없고…… 태종대 가려다가 못 갔다. 그리고 생각보다 뷰가 별로였다. 다리 아래로 선박들이 꽉 정박하고 있어서 바다보다 배가 더 많이 보인다. 그리고 오션 뷰라기에는 시티 뷰 같은 느낌임. 두 번 가고 싶지는 않은 곳이었음. 조식은 맛있었다. 해장국 끝내줬다. 그런데 굳이? 갈 필요성은 못 느끼겠음. 아난티 가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민첩하지 못했던 과거를 탓해야 한다. 그리고 예약해 두고 결제 안 했더니 하루 사이에 4만 원 올라서 캐억울하고 어이없어서 죽는 줄 알았다. 특징•설명 1. 룸컨디션 개인적으로는 비지니스 호텔 같은 느낌이었다. 깔끔하기는 했고, 넓지는 않았다. 협소한 느낌이었음. 다만 이 룸에서 가장 메리트가 될 만한 게 자쿠지였는데, 자쿠지

나스, 에어 매트 립 컬러, 체이서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나스, 에어 매트 립 컬러, 체이서, 40,000 예쁨. 쿨톤한테 추천함. 겨울 페일 쿨톤 기준으로 베이스 립, 단독 립으로 좋았음. 나스 특유의 착붙는 제형이라 좋다. 립 피그먼트보다 보송보송한 느낌이고, 립 피그먼트랑 비슷하게 딱 달라붙는 느낌으로 색이 올라간다. 좋았다. 섬네일은 언니 입술에 바른 것! 참고로 여름 라이트한테도 괜찮았음! 쿨톤한테는 괜찮을 듯? 차분한 색이라 뮤트까지도 괜찮을 것 같다. 단독으로도 되게 괜찮음. 특징•설명 체이서 1. 제형 보송보송하다. 립 피그먼트보다 매트한 느낌이 덜하다.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이나 무지개 멘션 쪽 같은 느낌? 근데 촉촉하지는 않음. 주름 부각은 없어서 괜찮았다. 2. 색 좋았음. 누디한 느낌의 MLBB 핑크였다. 섬네일 사진보다 더 흰끼 있는 느낌? 예쁘다. 자연스럽고 봄, 여름, 가을까지 괜찮은 립일 듯함. 3. 총평 색 트렌디하고 예쁘다. 쿨톤에게 추천함.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 폴더 지갑 로터스 | 내돈내산 [내부링크]

24SS 보테가베네타 스몰 카세트 폴더 지갑, 로터스, 880,000 보테가에서 24SS 시즌 컬러로 나온 로터스 색상이다. 원래 프라다 지갑 샀다가 셀러 분이 자꾸 자잘하게 변명하시고, 23 년도 것을 24 년도에 생산된 거라고 거짓말하신 게 가장 치명타였음. 생산 시기에 따라서 색이 조금씩 다르다고 했는데, 지갑 안쪽에 23 년도로 적힌 데다가 가격도 가격 인상 전으로 텍갈이 안 되어 있는 것 보고 취소했다. 덕분에 로터스 색이 새로 나오자마자 샀음.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완전 마음에 든다. 색도 훨씬 고급스러운 색임. 특징•설명 (가장 색상이 비슷한 사진) 로터스 색상 1. 색 파우더핑크색이다. 진짜 예쁘다. 핑크베이지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베이지색보다는 더 핑크색이고, 핑크색이라기에는 베이지 같은 느낌이다. 샌드핑크색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만족할 것 같다. 웜톤 계열 핑크색이고, 흔한 핑크는 아니다. 이것만으로도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색 진짜 예쁘다. 진짜

입생로랑, 더 볼드 립스틱, 14 누드 tribute | 내돈내산 [내부링크]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더 볼드 립스틱, 14 누드 tribute 뱀파이어 레드 계열 좋아하면 좋아할 듯. 올해 가을에 블랙베리 한 번 더 안 사고 이거 썼다. 근데 결국 블랙베리도 샀음. 지금 사기에는 컬러가 딥한 감이 있어서 비추천. 그래도 봄에는 가죽 자켓 자주 입으니까, 여름 전까지는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함. 청자켓에도 나쁘지 않을 듯. 대신 여름에는 더워 보일 것 같은 색이다. 적당한 채도에 적당한 명도라고 생각함. 특징•설명 14 누드 tribute 1. 제형 이런 색은 보통 매트립이 많아서, 이런 촉촉한 제형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길래 샀다. 백화점에서 손등에 테스트 하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사 버림. 발림성 좋고, 촉촉하고 좋았다. 제형도 제형이고 입생로랑인 만큼 지속력은 기대 안 했는데 지속력도 이 정도면 괜찮았음. 근데 애초에 기대가 없었던 탓이라 립 피그먼트 정도의 지속력을 기대하면 안 된다. 2. 색 빨간 장미 사 놓고 시들어갈 때 느낌? 말린 장미는 아

부산, 광안리, 러브얼스 | 내돈내산 [내부링크]

금~월 11:3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9:00 라스트오더) 화, 수, 목 휴무일 (+인스타 참조) 한바다 중학교 바로 앞. 몰랐는데 이 주변에 소품샵도 생기고 뭐가 잔뜩 변해 있었다……. 브런치 먹고 싶어져서 찾다가 비건이라고 하길래 비건이면 담백하고 속도 편하고 꽤 좋았어서 가야지 했음. 사실 가려고 할 때마다 수도관 터져서 영업 중단한다고 하거나 브레이크 타임이거나 해서 이번에야 겨우 갔었다. 내부가 협소해서 한 시간 정도 웨이팅 한 뒤에 들어갔음. 나는 전화해서 웨이팅 있는지 물어봤는데, 미리 물어보고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특징•설명 비건두부장어덮밥, 볶음우동, 비건베이글 1. 맛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볶음우동이 제일 나았다. 솔직히 재료가 다양하다든지 뭐가 많이 들어간 건 아님. 근데 양념이 취향이었고 깔끔했다. 난 매콤한 걸 좋아해서 좋았다. 근데 진짜 비건인 분들은 매운 걸 잘 못 먹는 경우가 많으셨다. 매우실 수도 있을 듯.

부산, 수영, 제주옥탑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목 16:00 - 01:00, 금~월 16:00 - 24:00 맛있었다. 직원 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고기를 진짜 잘 구워 주시는 분이라서 좋았다. 딱 좋은 굽기로 구워 주신다. 그래서 맛있었음. 내부가 넓은 편이고, 깨끗하다는 점은 좋다. 와규 집 같은 인테리어임. 제주도가 콘셉트인 만큼 고사리나 돌하르방이 있다. 흑돼지 맛있다. 특징•설명 삼겹살, 숄더렉 1. 맛 고기가 괜찮기는 하다. 맛있다. 근데 양이 진짜 적은 편임. 근데 맛있기는 했다. 참고로 삼겹살이 더 맛있었다. 2. 반찬 깔끔하다. 김치 익는 게 좀 오래 걸렸다. 명란이 있고, 갓김치도 있다는 게 좋다. 3. 총평 개인적으로 고반식당보다는 나았음. 나쁘지는 않지만, 두 번 갈지는 잘 모르겠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만큼 또 갈 수도 있을 듯. 제주옥탑 수영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 100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칼라, 블랙베리 | 내돈내산 [내부링크]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칼라, 3.4g, 46,000 맥, 디올, 헤라, 샤넬 립스틱은 다 유명한데 왜 바비브라운 립스틱은 이렇게 인지도가 없는지 모르겠다. 내 기준 최강의 명암용 립스틱이다. 나스 립 피그먼트 베이스로 깔고 이걸로 명암 주면 조화 끝내준다. 립 피그먼트가 지속력이 끝내주고, 크러쉬드 립 칼라는 지속력이 최악이라 더 좋은 시너지가 나는 듯하다. 수정할 때는 립 피그먼트 안 챙기고, 크러쉬드 립 칼라만 덧바르는 걸로 충분하다. 사실 만나는 사람마다 립스틱 대체 뭐 쓰냐는 이야기 되게 많이 하는데, 특히 나스 립 피그먼트랑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칼라로 베이스 깔고 명암 넣었을 때 립 질문을 제일 많이 들어 봤다. 그 정도로 필승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가을~겨울 시즌에 이거 없으면 밖에 못 돌아다녔다. 이런 색 유행하기 전이라서 찾기 힘들었던 2016 년부터 진짜 꾸준히 샀다. 의외로 바비브라운이 색을 진짜 잘 뽑는다. 잘 뽑고 다양하게 뽑는다. 인생 립 못 찾은

아이레놀, 다크서클 크림, S•D | 내돈내산 [내부링크]

I 아이레놀 D, I 아이레놀 S, 배송비 포함 36,800 아이레놀 공식 홈페이지에서 4주년 세일한다고 하길래 그냥 속는 셈 치고 사 봤다. 사실 다른 블로그 보니까 다크서클 커버에 꽤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혹했다. 그리고 내 기준 다크서클 다 안 가려진다. 평생 다크서클과 함께 살아야 할 것 같다. 나한테는 다크서클 시술밖에 답이 없을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 줬다. 어차피 다크서클이 안 가려지니까 손이 안 간다. 이런 어마어마한 다크서클을 가리려고 한 생각부터가 오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살 사람이 있으면 그냥 반값에 팔아 버리고 싶은 기분이다. 내가 살 때는 개기름에 쓰는 세럼 같은 것도 덤으로 끼워져 있었는데, 이것도 쓸 일이 없다. 특징•설명 아이레놀S, 아이레놀D 1. 제형 부드럽다. 묽은 파운데이션 같은 느낌이다. 발림성은 좋아서 펴 발라지는 건 잘 펴 발라진다. 밀리지도 않고, 두껍게 쌓이지도 않아서 부드럽기는 진짜 부드럽다. 컨실러 쓸 바에야 아이레놀 쓰는 게 낫

부산, 광안리, 해피몽크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목 17:00 - 03:00, 금~토 16:00 - 04:00 역시나 광안대교가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광안대교와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사실 후자는 별 메리트가 없다. 앉아 있으면 다들 쳐다보고 가서 굉장히 민망하다. 그리고 사장님이신지 뭔지 모를 분이 뭐 달라고 하면 꼭 두 번 말해야 주셨다. 시그니처 칵테일 마셨는데, 달고 쓰다. 내 입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뭔가 외국 같은 감성이다. 뭣보다 노래 선곡이 끝내준다. 다 취향이었다. 특징•설명 해피몽크, 광안리 (11,000) 1. 맛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좋지도 않다. 일단 둘 다 달콤한 편이다. 광안리가 더 달고, 소다 같은 맛이 있어서 조금 텁텁하다. 2. 그 외 노래 선곡이 좋다. 3. 총평 나쁘지 않은 곳이다. 내가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박한 편이라는 것을 참고할 것. 해피몽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18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남천동, 카페 말루비아 | 내돈내산 [내부링크]

매일 11:00 - 20:00, 휴무는 인스타 공지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사진은 너무 배고파서 다 나오기 전에 찍었는데, 10만 원 정도였다. 웬만한 에프터 눈 티 세트 가격이라 얼떨떨했음. 그만한 구성인지를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고 말할 것 같다. 다만 카이막이 유명하지 않을 시기에 방문했다. 그래서 희소성 문제로 그만한 맛인 것 같다고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음. 서울에서 카이막 먹고 난 뒤에 부산에서 먹고 싶어서 찾아보고 갔던 곳이고, 부산 유일 터키식 카페를 슬로건으로 걸고 있다. 남천동 쪽이니 빵지순례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다. 특징•설명 카이막 등등 3인 기준 전부 다 해서 8~10만 원 1. 맛 괜찮았다. 카이막도 맛있었다. 카이막 양이 타 카페에 비해서 많은 편이다. 이걸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일지도 모르겠다. 다른 것들도 괜찮았음. 음, 음료는 진짜!!! 맛있었다! 빵도 딱 좋은 굽기였다. 2. 그 외 언니가 모래 커피를 굉장히 기대했는데,

부산, 장산, 잇츠탠 해운대점 | 해운대태닝, 장산태닝 [내부링크]

월~금 11:00 - 22:00, 토 12:00 - 17:00, 일휴무, 주차O 조금만 햇빛을 받아도 태닝한 것처럼 타는 편이라, 태닝인들한테는 부러움을 받았지만 예전부터 화이트 태닝에 관심이 많았다. 해운대~장산 쪽에 위치한 잇츠탠에서 경험해 볼 기회가 생겨서 포스팅. 현 시점에서는 3 회 화이트태닝을 한 상태다. 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 작년 여름에 쪼리 신고 나갔다가 탄 발등을 찍어 뒀다. 타는 건 순식간인데 반년이 지나도 안 돌아온 상태였다. 럽 마이 셀프가 진짜 개힘들다……. 다크서클도 사랑해야 하고 자연 태닝 피부도 사랑해야 한다. 현재 추구미랑 전혀 반대라서 걍 웃음만 나옴.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변해서 다크 태닝을 하러 다닐지 어떨지 소소하게 궁금하다. 특징•설명 화이트태닝 1. 입구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인포메이션이 있고, 그 뒤로는 회원들의 로션들이 진열되어 있다. 로션을 구매한 뒤, 잇츠탠 매장에 맡겨 두고 사용하면 된다

부산, 동래, 전통본가밀면 | 내돈내산 [내부링크]

매일 10:00 - 21:00 여기 맛있다. 동래 사는 사장님 맛집으로 추천 받아서 갔던 곳이다. 맛있었음. 먹기 전에는 안 찍었다가, 맛있어서 다 먹고 찍고 간판도 찍고 별걸 다 찍었던 곳이다. 진짜 맛있다. 부산에서 밀면 맛집 찾는다? 그러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문제는 위치가 애매해서 이것만을 먹으러 가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그게 단점이다. 놀러 온 사람한테는 위치가 애매하면 추천하기에 좀 꺼려진다. 아무튼 다 먹은 사진 있으니까 총평 아래로는 조심해서 내리기를 추천한다. 안 내리는 것도 방법이다. 특징•설명 들깨칼국수, 칼국수, 비빔면, 물밀면 1. 맛 맛있다. 다 맛있다. 존맛임. 맛있었다. 음, 괜찮았다. 2. 그 외 내부가 깔끔하지는 않다. 그래도 맛있다. 이런게 찐 K-맛집 인테리어인 법이다. 깍두기도 괜찮은 편이다. 3. 총평 면맛집. 밀면도 칼국수도 다 맛있었다. 전통본가밀면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7-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검은 입술 착색 입술 반영구 입술 문신 | 내돈내산 [내부링크]

착색된 입술 반영구 문신, 가격 300,000 (리터치 포함) 원래 입술 핥는 게 버릇이었음. 그러다가 중학교 1 학년 겨울에 제대로 터서 터지고 난리 나고 딱지 앉음. 입술 라인 위로 싹 딱지 앉고 난리법석되었는데, 딱지 떨어진 뒤로 싹 검은색으로 착색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영영 안 돌아왔음. 그래서 한동안 피코 레이저 (아우름? 맞나? 그 피부과? 병원에서 하는 블로그 보고 혹했다.) 보고 엄청 청렴하신 피부과 원장님한테 여쭤봤더니, 레이저 10 번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해서 걍 포기했음. 응~ 걍 베이스립 줫나 깔게~ 나스 립 피그먼트 평생 바를게. ㅋㅋ 이러고 있다가 유리알틴트 바르고 싶고 입술 위에 그냥 투명만 바르고 싶고 미치겠어서 반영구를 해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ᴅᴀʏ 0 1. 고른 이유 어디서 할지 고민돼서 진짜 많이 봤다. 서울부터 대구에 있는 반영구 샵까지 봄. 한 세 시간은 검색한 듯. 일단 피부과에서 하는 곳은 걸렀음. 사유, 반영구에 박식한

부산, 광안리, 성수술집 | 광안리술집, 광안리혼술 [내부링크]

17:00~04:00, 라스트오더 02:50 홍콩 영화 특유의 색감이라고 하면 낮은 노출도와 초록색 색감이 아닐까 싶다. 대표 이미지는 그런 느낌으로 색을 조정했다. 이전에 한 번 방문한 적 있는데, 꽤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방문한 곳이다. 내돈내산 리뷰도 적었다. 이번에는 저번이랑 같은 메뉴 두 개, 그리고 유린기 등을 먹었다. 저번에는 3 차로 갔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저녁 먹을 겸 갔다. 성수 광안리는 광안리술집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사유, 늦게까지 한다. 저번에는 옆 테이블이 과팅하는 대학생들인지 헌팅 성공한 대학생들인지, 아무튼 짝 맞춰서 놀고 있는 무리였다. 과팅 같은 것 하기에도 꽤 괜찮은 곳이다. 일단 분위기가 좋다. 홍콩 영화 좋아하면 한 번쯤 가 보는 것도 괜찮다. 음식도 대체로 괜찮다. 늦은 시간까지 한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라는 걸 참고할 것. 아래 링크는 100% 내돈내산 하고 썼던 리뷰다. 부산, 광안리, 광안리성수 | 내돈내산 17:0

글로리아백화점, 바른정육, 일팔공스테이크 | 밀키트 [내부링크]

글로리아 백화점과 바른정육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밀키트다. 180 초만에 완성한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밀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60 초 동안 한 면을 굽고, 다시 60 초 동안 한 면을 구운 뒤, 30 초 씩 버터 위에서 굽다가 다시 30 초 반대쪽 면을 구우면 완성이다. 스테이크를 집에서 자주 먹는 편인데, 전부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귀찮을 때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괜찮다. 내 경우에는 집 근처 단골 정육점에서 한우로 등심이나 안심을 6만 원 정도 산 뒤, 직접 구워 먹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고기 질은 그쪽이 더 좋겠지만, 일팔공 스테이크도 나쁘지 않았다. 다른 것보다 가격에 비해서 괜찮았다. 특징•설명 시그니처, 몬트리올 1. 맛 1) 시그니처 시그니처의 경우에는 매콤한 맛이다. 청양고추가 뿌려져 있다. 어떤 맛이냐면…… 음……. 고추바사삭? 막 매운 건 아니고 좀 닭꼬치 같은 느낌? 양념이 진짜 친숙하다. 나쁘지는 않지만, 굳이 소고기에서

한성, GK898B, 퍼플하트 | 내돈내산 [내부링크]

GK898B 염료 승화 EDITION 무접점키보드 35g (블루투스 5.0 / 멀티페어링) 129,500 업무용 키보드를 찾아보다가 좋대서 샀다. 사실 크리스마스 세일 이후로 사려고 했기 때문에, 남들은 저렴하게 샀는데 정가로 사려니까 배가 아파서 아예 엠스톤을 살 생각이었다. 그런데 풀 수제 윤활은 싹 품절이라서 재입고 기다리는 겸 고민하다가, 한성에서 설 선물용으로 크리스마스 때 정도로 세일하길래 신나서 샀다. 무접점 특유의 눌리는 소리가 너무 좋다! 엠스톤은 밀키축 45g를 살 생각이었다. 라이트그레이가 예쁘길래, 로지텍 화이트랑 세트로 살 생각이었음. 결론만 말하자면 만족스럽다. 그런데 보안이 있는 환경에서는 무선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된다고 한다. 참고할 것. 난 몰랐다. 아무튼 색도 귀엽고 좋다. 7만 원 싸게 사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헤헤. 정가로 주는 사람은 나처럼 배 아플 듯. 또 19만 원 정도가 되어 버렸다. 특징•설명 퍼플하트 1. 색 퍼플하트는 색이 진짜

부산, 남포동, 고관함박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라스트오더 20:30 부산 맛집. 말해도 안 쪽팔린 곳. 개 먼데도 함박 스테이크 먹고 싶으면 생각나는 곳. 심지어 쌈. 맛있음. 남포동 맛집? 이라기에는 사실 부산진역 쪽이다. 부산 와서 부산역 근처에 맛집 찾는 사람한테도 추천함. 부산역 맛집? 남포동 맛집? 정도로 말하면 거리감이 좀 있어서 사기로 느껴지려나? 그래도 남포동이랑은 가깝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맛있다. 맛있고, 싸다. 요즘 이런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있는 게 있을지? 일단 가격을 차치하고도 웬만큼 비싼 함박 스테이크 파는 곳보다 맛있음. 나한테 가격은 별 영향이 없다. 애초에 대게는 일인 분이 10만 원 정도고, 호텔 뷔페를 가도 8~15만 원이다. 그냥 맛있어서 좋아한다. 특징•설명 뚝배기함박스테이크 6,500 고관까스 8,900 고추함박스텍 6,900 1. 뚝배기 함박스테이크 미친놈. ㅠ 개존맛. ㅠ 진심 맛있음. ㅠ 2만 원짜리보다 맛있음. ㅠ 물론

부산, 청사포, 디아트커피 | 내돈내산 [내부링크]

10:30~21:30, 라스트 오더 21:00 맛있었다. 근데 카이막 양이 너무 적다. 근데 이상하게도 화이트 바게트가 더 부족함. 카이막이 미친듯이 맛있다! 하는 건 아닌데, 화이트 바게트와의 조화가 맛있어서 한동안 종종 생각났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바게트를 추가해서 더 먹고 싶었는데 (카이막이 남았었다.) 화이트 바게트만 추가하는 게 안 되어서 많이 속상했음. 카이막 세트로만 시켜야 하는 모양이다. 음료도 괜찮았음. 내부도 좋았고, 또 가고 싶었다. 물론 좋은 자리는 이미 남들이 다 앉은 뒤기는 했음. 사실 원래 사진 안 찍으려다가 찍은 건데 찍어 두길 잘했다. 괜찮은 카페였다. 특징•설명 수제카이막 9,500 다크쇼콜라크림, 비엔나앤바닐라(아마) 1. 카이막 일단 카이막이 수제다. 저번에 먹었던 카이막 코스 같은 느낌의 카페보다는 더 맛있었음. 카이막은 터키에서 꿀도 우유도 다 맛있어서, 원재료 맛으로 승부하는 거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먹는 카이막은 그냥 가

부산, 서면, 구구식탁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월 휴무,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맛있었다! 서면 맛집. 전포 맛집. 여기 존맛임. 원래 공방이었나? 아무튼 식당은 아니었다고 하셨음. 메뉴도 원래는 사장님이 지인들한테 대접하시던 건데, 어쩌다 보니까 문 열었는지. 들어가도 되는지. 식당으로 오해하신 분들 덕분에 아예 식당으로 바꾸셔서 하는 곳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심. 원래 식당이 아니었다고 하셨다. 그것도 좀 신기했음. 나는 우연이 겹쳐서 운명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무튼 그런 분들 덕분에 내가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에도 아기자기하고, 기다리는 동안 방명록 쓰는 재미도 있고. 남이 쓴 것 보는 재미도 있고. 그림일기 같은 걸 쓰면서 기다렸다.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극 E신 듯하다. 특징•설명 99야채돈까스호랑이새우 16,000 (토핑 싹 추가) 1. 맛 맛있다. 보기도 좋고 맛있다. 야채카레인 만큼 카레에 야채가 갈려서 있다. 맛있다. 이렇게 재료 갈아서 만드는 게 일

부산, 광안리, 표류 | 내돈내산 [내부링크]

18:00~02:00, 반려동물 동반O 하이볼 마시는 게 좋을 듯. 두유 하이볼 궁금하다. 칵테일은 다 별로였음. 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입맛이고, 내가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칵테일 위주를 자주 마신다는 것을 감안할 것. 아무튼 먹어 본 블랙 러시안 중에 제일 별로였다.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편집 숍 같은 느낌임. 분위기는 좋다. 아무래도 건물 외부부터 예쁨. 벽돌과 파란색 조화가 좋다. 특히 표류라는 콘셉트에 맞춘 듯해서 좋았음. 요즘 친일파 된 것처럼 일본 이름에 일본어 잔뜩 써 있는 곳보다는 훨씬 좋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독특하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종류가 제법 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하이볼 위주로 먹어 보고 별점 정정 예정. 특징•설명 블랙러시안, 표류소화제, 갓파더 혹은 러스티네일, 브라운치즈크로플 1. 칵테일 언니들 것도 마셔 봤는데 다 별로였음. 술 향, 술 맛 좋아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칵테일을 마신다는 건 나처럼 알코올

부산, 해운대, 응온비엣 맛있는 베트남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00, 매달 1, 3, 5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부산 맛집. 해리단길 맛집. 해운대 맛집. 아니, 맛집이라고만 하면 안 된다. 미친 존맛집임. 개존맛임. 여기 진짜 맛있음. 미친놈임. 진짜 맛있음. 하, 진짜 맛있음. 다낭에서 먹은 반쎄오보다 맛있었음. 호이안에서 먹은 반쎄오 맛집(다낭보다 호이안 반쎄오가 훨씬 맛있다. 세 군데 중에 현지 맛집이던 곳 진짜!! 맛있는 곳 있었음. 한국에서 유명한 곳이 무궁화? 코스모스? 아무튼 꽃 이름 들어간 곳이었는데, 거기보다 개 맛있는 곳 있었다.)보다 존맛이었다. 미친 존맛 맛집임. 여기 진짜 맛있음. 미친듯이 맛있음. 내 기준, 여기 가려고 부산 와도 됨. 현지보다 맛있는 곳이니까 해리단길도 응온비엣 먹으러 들러야 함. 부산 여행 오고 싶은 사람이면 참고할 것. 어차피 같은 나라인데, 부산만의 음식 이딴 것 먹지 말고 그냥 개맛있는 음식이나 먹는 게 좋다. 특징•설명 반쎄오, 쇠고기쌀국수, 분보후에, 넴(짜조), 몹 (세트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그레이 | 내돈내산 [내부링크]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컬러 원데이 렌즈, 30P 39,000 데일리 렌즈로 괜찮을 것 같다. 물론 가격이 싼 건 아님. 15 일 쓰는 데 3만 9천 원 정도……. 나라면 그냥 투명렌즈 90P 든 것 사서 쓴다. 가격 똑같다. 하지만 티 안 나는 컬러 렌즈를 찾는다면 괜찮을 듯하다. 나는 렌즈 안 끼고 나갔다가 갑자기 서울의 봄 보자고 해서 안경점 가서 샀음. 그리고 방금 클라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새로 나온 색으로 블렌딩 로즈 예뻐 보여서 다 쓰면 그거나 사 볼 예정임. 취향이다. 블렌딩 로즈는 블루그레이~로즈 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다. 초코색이랑 그레이 중에 고민하다가 그레이 샀음. 초코도 자연스럽고 괜찮아 보였다. 개인적으로 오투오투는 네추럴이 키워드인 것 같다. 자연스러운 렌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이 렌즈가 아이유 렌즈라고 함. 특징•설명 애쉬 그레이 EX 1. 그래픽 그래픽이 티 안 나는 편이라고 생각함. 나름 은은한 편이다. 나는 그래픽이 자기주장 심한 것 싫

부산, 기장, 대게만찬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40, 라스트 오더 20:30 기장 맛집. 대게 맛집. 맛있다. 개인적으로 대게는 여기서 먹은 게 제일 맛있었음. 내부 고급스럽고, 넓고, 대게를 골라서 무게 측정한다든지 그런 것도 좋음. 주차도 편리해서 좋다. 무엇보다 대게만찬은 가격까지 굉장히 합리적이다. 상차림도 훌륭하고, 기장이라서 멀다는 것이 가장 흠이지만 그것도 아난티 간 김에 간다면 해결된다. 아난티랑 가깝다. 차 끌고 가는 걸 고민할 정도였음. 아무튼 대게는 최고다. 존맛. 맛있다. 여기 맛집이다. 부산에서 대게를 먹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가족끼리 가기에도 좋다. 대게는 비싸지만, 비싼 만큼 맛있다. 부산 대게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특징•설명 상차림비 7,000 대게는 아마도 싯가. 1. 대게 꽉 찬 것도 꽉 찬 거지만, 살이 달콤하다.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광안리 쪽에 대게 먹으러 갔다가 1kg에 11만원이래서 개놀랐음) 2. 상차림 괜찮음. 맛있다. 튀김 맛있다. 회,

부산, 광안리, 도시크랩 광안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금 17:00~22:30, 토 12:00~22:50, 일 12:00~22:30 월 휴무, 라스트오더 21:50, 21:30 광안리 맛집, 대게 맛집이다. 여기 되게 괜찮다!!! 내부도 엄청 카페처럼 깔끔하다. 대게집보다는 카페 같다. 뷰도 좋고, 진짜 깔끔하다. 가격도 엄청 저렴해서 놀랐다. 알고 보니까 사장님께서 인플루언서셨던 것 같음. 아무튼, 되게 괜찮았다. 지금은 9~10만 원 대인 듯하다. 근데 진짜 뷰가 진짜 좋다. 한 번쯤 가 볼 만하다고 생각함. 맛있었다. 그리고 딱 먹을 만큼만 시킬 수 있어서 좋았음. 특징•설명 마가단대게 1. 대게 대게 종류가 다양하다. 맛있다. 수율도 좋았다. 고소하고 달콤하고 대게는 최고다. 대게 짱! 2. 그 외 돼지고기 수육이랑 새우초밥,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다. 맛있었다. 대게 먹기 전부터 배가 채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무말랭이가 맛있다!!! 마음에 들었다. 3. 총평 도시크랩은 광안리에서 대게 먹고 싶으면 갈 만한 곳이다. 가격도

부산, 수영, 스윗트롤 | 수영동카페 [내부링크]

월 휴무, 화~목11:00~20:00, 금~일 11:00~21:30 부산 롤케이크 맛집. 수영역 근처 카페. 정확히는 팔도시장~수영교회 근처다. 위치 덕분인지 내부가 넓다. 고양이 세 마리, 강아지 한 마리가 매장에 있으니 참고할 것.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다……. 너무 좋았음! 음료도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전부 4~5천 원대다. 테라스도 있고, 전체적으로 가게가 쾌적하다. 요즘 수영 근처에 카페가 진짜 많이 생기고 있어서, 전포 카페거리 정도는 아니어도 망미단길 이상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중. 정말 수영역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되게 많다. 개인적으로는 스윗트롤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함. 나오면서 또 와야겠다! 라고 말하면서 나왔음. 좋았다. 따뜻한 곳임. 아!!! 지도 앱에 스위트롤이라고 치면 안 나온다. 스윗트롤이라고 쳐야 나오는 것을 참고할 것! 딸기라떼, 고구마라떼, 딸기롤케이크, 키티빵 1. 음료 1) 딸기라테가 뜨겁게 되는 곳 처음

부산, 광안리, 지금조개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금 14:00~03:00, 토~일 12:00~03:00 괜찮다. 광안대교가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사장님이신지, 점원이신지 모를 여성 분이 굉장히 불친절하셨기 때문에 조개구이 땡길 때 가까운 맛으로 자주 가던 곳인데 발길을 끊었음. 그냥 나쁘지 않고 괜찮아서 자주 갔던 곳이다. 무엇보다 웨이팅을 안 해도 되어서 자주 갔다. 특징•설명 모듬조개구이 대 118,000 1. 맛 나쁘지 않다. 그냥 조개 맛이다. 2. 그 외 기본 안주로 바나나칩, 멸치 땅콩 같은 것 있는 플라스틱 육각형 그거 나옴. 3. 총평 그냥 나쁘지 않다. 광안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 집 찾으면 추천. 지금조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1번길 60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청사포, 노란마후라 | 내돈내산 [내부링크]

연중무휴, 24 시간 영업, 주차 O 맛있다. 원래 부산에서 조개구이는 여기서만 먹었다. 청사포에서 더 유명한 곳은 따로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엄마가 여길 좋아하셔서 여기로 갔었음. 근데 이제 서빙해 주시는 분들이 싹 외국인 분들로 바뀌셔서 의사소통이 힘들었음. 초장 더 달라고 할 때 초장 들어서 이거 달라고 해야 했다. 아무튼 조개구이는 다 거기서 거기긴 하다. 개인적으로 노란마후라는 버터랑 초장으로 양념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른 곳도 그런 곳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무튼 맛있다. 청사포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싶은데, 어떤 곳을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가 보는 것도 괜찮다. 말고 더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이왕이면 태종대 쪽 조개구이 제외, 청사포로 부탁. 특징•설명 모듬조개구이 55,000 1. 맛 맛있다. 바닷바람도 느껴진다. 부산 맛집, 청사포 맛집, 조개구이 맛집이라고 할 만하다. 2. 그 외 싸다. 광안리에서 먹는 가격의 반절이다. 그리고 엔간한 곳보

부산, 수영, 진주한우양곱창 | 내돈내산 [내부링크]

12:00~02:00 주차O, 예약O 여기 맛있다. 부산 맛집. 수영 맛집. 양곱창 맛집. 대창 맛집. 특양 맛집. 아무튼 맛집. 수영에서 곱창 먹을 때는 여기만 간다. 아무래도 수영 곱창 골목의 다른 곳도 비슷할 수도 있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여기만 간다. 더 맛있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 비교군은 수영 곱창 골목의 타 가게 두 군데 뿐이다. 근데 여기 맛있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셔서 좋다. 되게 잘 구워 주신다. 늘 만족스럽게 다녀오는 듯. 맛있다. 진주한우양곱창에서는 다 먹고 나면 마지막에 요구르트에 케일 같은 걸 갈아서 주신다. 그게 입이 깔끔해져서 좋다. 양념 잘 베이게 챱챱 묻혀서 구워 주심. 좋다. 특징•설명 모듬양곱창 25,000 양밥 10,000 1. 곱창 더 모험을 떠나지 않고 진주한우양곱창으로 정착한 이유. 맛있어서. 그게 전부였던 것 같다. 자고로 나 같은 놈은 한번 만족하면 충성 고객이 되는 법이다……. 맛있었으면 다른 곳 안 가고 간 곳만 간다. ISTJ

부산, 광안리, 삼바리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금 17:00~03:00, 토 16:00~04:00 라스트오더 02:00 (토 03:00) 맛있었음. 각설하고 장점. 가끔 한가할 때는 구워 주심. 단점. 아니면 직접 구워서 먹어야 함. 처음에 광안리에서는 다른 조개구이집에 자주 갔는데, 여성 사장님이신지 아르바이트 생이신지 뭔 분이신지는 모르겠다마는 점원 분이 너무 불친절하고 진짜 기분 나쁘고 불쾌하게 굴어서 안 먹고 만다. 여기밖에 조개구이집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기다리라고 할 때의 태도가 제대로 어이없어서 곧장 나와서 간 곳. 원래는 남천동이었나? 아무튼 본점에서 몇 번 갔었는데, 광안리에 있길래 그냥 여기 괜찮으니까 가자. 해서 갔었다. 체인인 만큼 맛있다. 엔간해서는 괜찮다. 특징•설명 모듬조개구이, 문어숯불구이 1. 조개구이 양파 끓이는 그 양념 그게 너무 마음에 듬. 거기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됨. 좋음. 노란마후라랑 버금가게 맛있었던 듯. 가격 차이는 안 봐서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맛있었으니 됐음. 사실

부산, 광안리, 시쿠 다이닝 | 내돈내산 [내부링크]

영업시간 17:00~01:00, 예약 맛있었음. 모양새도 예쁨. 미리 예약하고 갔다. 사실 예약을 해야 한다. 숙성 회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찍기에도 좋고, 맛있고, 시쿠 “다이닝”이라고 하는 건 이래서가 아닐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광안리 맛집, 횟집, 회, 부산 맛집. 이런 걸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바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다. 데이트 할 때도 괜찮을 만한 곳이다. 그냥 저녁으로 먹기에도 괜찮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분위기임. 반찬(츠케다시)도 깔끔하고 직접 만드시는 것처럼 맛있었음. 괜찮은 곳이다. 특징•설명 제철숙성모듬회, 닭목살숯불구이, 옥돔 사쿠사쿠 1. 제철숙성모듬회 음…… 아무래도 맛있었다. 제철숙성모듬회가 시쿠 시그니처(ㅋㅋ) 라고 생각함. 가성비도 괜찮고, 가격에 비해 맛있음. 맛있다. 추천함. 내가 좋아하는 계통임. 그러니까, 약간 기름진 느낌 계열의 회다. 나는 참치 뱃살 같은 것 좋아한다. 오도로 같은 것들. 좀 느끼

부산, 광안리, 홍단 | 내돈내산 [내부링크]

영업시간 19:00~02:00 맛있다.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 알코올 특유의 쓴맛 때문에 알코올 램프 마시는 것 같아서. 홍단 칵테일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 물론, B&B나 블랙 러시안 같은 걸 마시면 말이 또 달라지긴 한다. 이름부터 한국식 칵테일이 테마인 곳이다. 이강주 등으로 배, 참다래로 뭐, 그런 것. 그리고 팥이라든지, 좀 독특해서 갔던 곳임. 그런 만큼 외국인 손님이 많다. 흔한 곳은 아니니까 타 지역에서 놀러 왔어도 한 번쯤 가 보는 걸 추천한다. 내부도 분위기 있고 전통적인 느낌이 있다. 그게 좋다. 방문할 때마다 늘 기분 좋았음. 특징•설명 다래, 시루, 쌍화, 꿀배, 무화, 모듬전, B&B, 블랙러시안, 그래스호퍼, 엘더플라워사워 등등, 위스키도 보틀로 마심. 1. 홍단 시그니처 칵테일 다래, 맛있다. 달콤하고 상큼함. 새콤한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말할 때 여성 분들이 좋아할 맛이다. 라고 해 주심. 시루, 달콤하고 약간 묵직함. 시그니처 중에서는 시

부산, 영도, 낭만포차 | 내돈내산 [내부링크]

라발스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영도 포차거리 중 한 군데다. 보통 다른 블로그에서는 추억만들기가 유명했던 것 같음. 재밌었고, 괜찮았다. 시원하고 괜찮았음. 이제 부산에도 포차가 남아 있는 곳이 몇 없다. 포차 낭만을 위해서 갈 만한 곳. 이라기에는 그냥 각자도생으로 먹다가 3 시간 안에 자리를 떠야 한다. 낭만보다는 그냥 노상에서 먹는다. 포차에서 한 번 경험한다. 그런 느낌으로 가는 걸 추천함. 나도 영도 포장마차에서 먹어 보는 게 언니의 버킷리스트였어서 갔던 곳이다. 좋았다. 만족스러웠음. 특징•설명 고갈비, LA갈비, 오돌뼈, 조개탕, 스팸구이, 꼬막, 염통구이 1. 고갈비 생각한 거랑 많이 달랐다. 고갈비보다는 그냥 고등어구이 같은 느낌이었음. 갈비처럼 양념을 얹고 발라서 굽는 그 고갈비를 기대했다. 고등어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나처럼 고갈비를 기대한다면 비추천. 맛은 있었다. 그래서 사실 우스갯소리로 옆에 있는 다른 포장마차 가서 고갈비만 먹고 올까? 라는 이야기를

부산, 양산, 백동 소풍 가는 길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 휴무, 11:00~21:00, 주차 O 되게 괜찮았다. 캠핑 한 번 가려면 장비 구매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 그럴 때 백동 소풍가는 길은 캠핑 가는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다. 경치 좋고 목 좋은 곳에 있는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원래 캠핑도 다 먹으려고 가는 곳이라고 들음. 그리고 무엇보다 셋팅하는 데 시간이 덜 걸린다. 세미 글램핑을 캐치프레이즈로 밀고 있는 듯하다. 부산에서 글램핑 바베큐장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 고기를 먹고 싶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 사실 양산이라 부산보다는 경남에 가깝지만, 양산 정도면 영도 송정 남포동이랑 비슷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부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설명 대충 10만 원 정도 들었던 듯 1. 맛 이베리코랑 한돈 먹고 라면도 먹었다. 다 맛있었음. 텐트 들어가기 전에 정육점? 같은 데에서 미리 결제하면 캠프로 초벌해서 가져다 준다. 그러면 들어가기 전에 샀던 채소랑 고기를 조금

부산, 양산, 카페백동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0:00, 주차 O, 반려동물 동반 O 백동 소풍가는 길 가는 김에 가면 좋은 곳. 역시나 글램핑 같은 분위기다. 정자를 글램핑 같은 느낌으로 꾸며 뒀었음. 꼭 백동 소풍가는 길을 가는 게 아니어도 캠핑 간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카페만으로 캠핑이나 소풍 가는 기분 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야외 자리가 꽤 있는 만큼, 나름 프라이빗하고 좋다. 좁은 카페는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부적절함. 꽤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번쯤 가 보는 걸 추천함. 메뉴도 제법 시그니처 같은 게 많고, 독특해서 좋다. 부산, 양산, 백동 소풍 가는 길 | 내돈내산 화 휴무, 11:00~21:00, 주차 O 되게 괜찮았다. 캠핑 한 번 가려면 장비 구매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 그럴... m.blog.naver.com 특징•설명 뭐 마셨는지 기억 안 남. 맛있어서 뺏어 먹은 것만 기억 남. 1. 맛 되게 괜찮았음. 아마도 나는 제주 녹차 밀크? 그걸

부산, 기장, 미청 식당 | 내돈내산 [내부링크]

2•4번째 수요일 휴무, 10: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일요일은 브레이크 타임X) 기장 맛집, 일광 맛집. 괜찮다. 성게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함. 괜찮았음. 성게 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반찬도 괜찮음. 갈치는 제주도 개비싼 갈치를 먹고 자라서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성게 미역국은 원래 제주도에서나 파는 미역국인 만큼 부산에서 제주도 놀러간 기분 내러 가기에는…… 좀 무리인가? 놀러간 기분은 아니어도 성게 미역국을 파는 곳은 제주도가 아닌 이상 거의 없으니까, 미청 식당에 방문해서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 의외로 맛있음. 안 먹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징•설명 앙장구밥18,000 갈치구이 25,000 1. 앙장구밥 이게 내가 미청 식당을 갔던 이유, 성게 비빔밥이다. 맛있다. 그런데 막 미친놈 같고, 미친 맛집이다. 싶은 맛은 아니다. 개존맛. 미쳤다. 개맛있다. 할 정도도 아니다. 그냥 괜찮게 맛있다. 갈 만하다. 성

부산, 해운대, 칸다소바 | 내돈내산 [내부링크]

10:00~21:00, 라스트 오더 20:30 괜찮았다. 근데 돼지껍데기에서 좀 냄새 남. 사실 두 번 가고 싶지는 않음. 그냥 유명하다고 해서 먹은 곳. 그런데 굳이?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내 입맛은 아니었다. 사실 별로 맛없었다. 그냥 먹을 만한 정도…… 에서 조금 아래. 남들한테는 맛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아니었음. 비추천. 그렇다고 아예 안 갈 정도는 아님. 남길 정도도 아님. 먹기는 먹었는데, 딱히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었음. 굳이 안 갈 듯. 저 옆에 햄 같은 베이컨은 안 먹고 버렸다. 별로였음. 특징•설명 껍데기아부라소바, 마제소바, 츠케멘 1. 맛 솔직히 별로였음. 마제소바랑 츠케멘은 너무 짰다. 나한테 짠 거면 도대체 남들한테는 얼마나 짠 건지 모르겠음.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별로인 맛이었음. 계란도 좀…… 진짜 잘하는 집은 장조림처럼 간은 배어 있고, 안은 촉촉한데 그것도 아니었고 좀 애매했음. 그냥 총체적으로 딱히? 갈 만한 곳은 아닌 듯

부산, 수영, 삼삼아구찜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1:30~23:00, 라스트 오더 22:00 14:30~16:30 브레이크 타임 미친 아구찜. 존나 미친 아구찜. 존나 맛있는 미친 맛집. 그냥 미친 맛집. 미친놈. 그 자체. 미치게 맛있다. 부산 아구찜 1티어. 아구찜의 정석. 최고의 아구찜. 존맛 아구찜. 미친 아구찜. 여기 먹고 극락정토 경험 가능. 개맛있음. 미친놈임. 진짜 맛있음. 여기 호감인 점. 생아구임. 그리고 아구 마음에 드는 거 없으면 휴무임. 가게 문을 닫으심. 아구 없을 때 못 먹음. 끝내줌. 진짜 맛있음. 양념도 미쳤는데 아구도 통통함. 걍 존나 맛있음. 아구찜 먹고 싶으면 여기 가야 함. 괜히 광안리에서 유명하던 거기에서 먹지 말고 여기 가야 함. 이제 거기는 이름도 기억 안 남. 특징•설명 아구찜(살코기만) 소 43,000 (중54,000 대65,000) 1. 맛 맛있다. 존맛 그 자체. 존나 맛있다. 걍 개맛있다. 맵기 조절 가능. 적당한 맵기가 더 맛있음. 신라면에서 조금 더 매운? 혹은

닥터포포, 미니밤, 피치핑크 | 내돈내산 [내부링크]

닥터포포 미니밤, 10ml, 피치핑크 배송비 포함 8,900 나름 만족 중. 생각해 보니까 이런 것도 많이 산다 싶어서 이왕 렌즈도 올린 김에 영역을 넓히고 싶어졌다. 이번에 세일해서 배송비 포함 9 천원이길래 사 봄. 원래 오리지널인 빨간색, 그게 있었음. 근데 그때는 그게 무색이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무색은 노란색이었다. 집에 굴러 다니던 그게 원래부터 빨간색이 있는 닥터포포인 건지, 아니면 7 년 전에는 그게 오리지널이다가 전복이 된 건지 소소하게 궁금해짐. 색은 사진 찍으면 이상한데, 눈으로 보면 나름 괜찮다. 특징•설명 피치핑크 1. 제형 좀 신기한 제형이다. 뻑뻑하고 딱딱함. 추워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존나 눌러서 존나 많이 짜낸 다음에 입술에 싹싹 비비면서 이게 맞아? 하면서 발랐다. 좀 기묘하게 나옴. 뭔가, 그…… 뿌지직 하면서 나와서. 모카밤 바를 때는 진짜 기묘할 것 같음. 2. 색 닥터 포포 피치핑크밤은 좀 흰끼 있는 느낌인데, 괜찮게 올라옴. 만족하는 중.

부산, 광안리, 아키수산 광안 | 내돈내산 [내부링크]

17:00~02:00, 라스트 오더 00:50 괜찮았다. 양은 적지만,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고 괜찮았음. 이 정도면 맛집이라고 해도 괜찮을 곳임. 광안리 맛집이라는 수식을 할 만함. 사실 뭣보다 카니미소(게딱지 내장 소스)가 유명한 곳이다. 나도 그거 때문에 갔다. 게 내장은 최고다. 너무 맛있다. 대게도 사실 그거 때문에 먹는다고 봐야 한다. 대게 먹기는 부담스러운데, 사시미나 술찜 좀 먹고 깔끔한 이자카야 같은 곳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 솔직히 존맛까지는 아니었는데, 맛있긴 했다. 나름 만족스러웠음. 특징•설명 사시미모리아와세, 카니미소, 후리카케 주먹밥, 아키수산해장조개술찜 1. 사시미 모리아와세 35,000 맛있었음. 양은 적지만 맛있다. 그리고 플레이팅이 예쁘다. 토치로 구워진 흰살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그게 사르르 녹는다. 전체적으로 좀 느끼한? 무거운? 내가 좋아하는 류의 사시미였음. 기름기 있고 부들부들하고 살살 녹는 류다. 그래서 이 정도면 가격이 비싼 건

부산, 기장, 일등가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4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O 맛있다. 카메라로도 찍은 기억이 있는데, 못 찾고 있다. 메모리카드 뒤져서 찾아보고 추가할 예정이다. 찾았다. 아난티 가기 전에 점심으로 먹었음. 깔끔하게 나온다. 양념이 맛있다. 여기도 나름 맛집임. 기장 맛집, 부산 맛집. 뭐 그렇게 뜬다. 맛집인 것 같기는 함. 존맛! 하지는 않았고, 맛있다!!! 할 정도로 맛있었다.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괜찮았다. 가족끼리 같이 가면 좋을 곳이다. 외식하러 간다면 갈 만한 곳이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느끼에는 점심에 먹을 만한 곳임. 특징•설명 고추장오리불고기(가족3~4인) 62,000 1. 맛 간장은 안 먹어 봤지만, 고추장 맛있어서 고추장 추천. 갈비찜 좋아하는 사람은 간장이 나을수도 있다. 나는 갈비찜보다 돼지고기두루치기가 더 좋다. 내 입맛에 맞았으니까 아이 입맛이나 젊은 사람 입맛에도 맞을 듯. 그리고 오리니까 어르신 입맛에도 맞을 것 같다. 돼지고기두루치기 좋아하는

부산, 기장, 향유정 속초이모네찜 | 내돈내산 [내부링크]

10:30~21:30, 주차O 여기 맛있다. 부산 맛집. 기장 맛집. 걍 존맛임. 미친놈임. 안에 감자도 있음. 아무튼 진짜 맛있음. 닭볶음탕과 아구찜의 중간 같은 맛? 아무튼 맛있다. 둘 중 하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맛있게 먹을 듯. 나는 둘 다 좋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한 그릇 다 먹음. 개맛있다. 동치미도 맛있고 콩나물도 맛있었음. 아구찜 먹듯이 가오리찜에 국물 묻힌 콩나물이랑 살코기랑 같이 떠서 한 숟가락 먹으면 캐맛있다. 오징어 순대도 맛있다. 기장에서 맛집 찾는 사람이라면, 괜한 곳 가지 말고 향유정 한번 가 보는 것 추천. 특징•설명 가오리찜(3인) 60,000 곤추가 5,000 알추가 10,000 오징어순대 13,000 1. 가오리찜 (매운맛) 맛있다. 존맛. 개맛집임. 양념이 좀 신전떡볶이 같은 느낌? 매운 맛으로 먹음. 딱 맛있게 맵다. 딱 좋았다. 하지만 매운 걸 잘 못 먹으면 보통 맛 먹는 걸 추천. 맛있다. 존나 맛있다. 밥 한 그릇 뚝딱함. 알은 좀 퍽퍽

나스, 립 피그먼트, 겟잇온•르프릭 | 내돈내산 [내부링크]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겟잇온&르프릭&워크디스웨이 베이스 립으로 최고라고 생각함. 워크 디스 웨이는 다 써서 버렸다. 사실 겟 잇 온도 다 썼음. 개인적으로는 르 프릭이 워크 디스 웨이랑 비슷한 색조에, 겟 잇 온이랑 비슷한 밝기라고 생각함. 르 프릭 산 이유도 겟 잇 온이랑 워크 디스 웨이의 중간 같은 느낌이라서 사 봤었음. 전부 만족. 일단 잘 안 지워지는 점이 좋다. 이거 베이스로 깔고 진한 립스틱으로 명암 주면 딱 좋음. 겟 잇 온은 조만간 다시 살 거다. 주황끼 많이 올라 오는 봄 라이트 기준으로 셋 다 괜찮다. 특징•설명 겟잇온, 르프릭, 워크디스웨이 1. 겟 잇 온 미친 베이스 립임. 내 입술 색이랑 똑같음. 어릴 때 침 바르는 습관 때문에 입술 색소 침착&착색이 심해서 가려야 하는 나 같은 새키한테 필수품. 터서 착색됐던 입술 선을 가려 준다. 이건 진심 평생 써야 함. 봄 라이트인 사람이면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음. 2. 르 프릭 나한테는 흰끼 많은 핑크로 올

부산, 서면, 소인수분해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목 17:00~24:00, 금~토 17:00~01:00 코로나 터지기 전에 오픈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진짜 많이 갔던 곳. 곱창도 곱창이지만, 곱창 전골이 들깨가루도 들어가고 맛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갔을 때 전골 맛이 평소랑 달랐고, 곱창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안 가게 됐었음. 그날은 진짜 실망하고 기분 상했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안 가다가 이야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며칠 전에 다시 가 봄. 결론으로는 이번엔 맛있었다. 맛집이라고 할 만하다. 서면 곱창 맛집. 다만 여전한 웨이팅에 조금 학을 뗐음. 소인수분해는 갈 때마다 최소 두 시간은 웨이팅한 것 같다. 특징•설명 곱창모듬구이(국내산), 곱창전골, 차돌대창볶음밥 1. 곱창모듬구이 맛있긴 하다. 국내산이기도 하고, 다 구워 주고. 구워 주는 거야 거의 다 구워 준다고 하지만…… 괜찮다. 이번에 먹었을 때는 맛이 괜찮았음. 염통도 냄새 안 났다. 2. 곱창전골 한동안은 이것 때문에 갔었다. 한번 실망한 뒤로 안

부산, 전포, 오디너리부산 | 내돈내산 [내부링크]

휴무는 인스타 참조, 11:00~19:00 맛있었다. 브런치 카페의 기본이라고 생각함. 내부 아늑하고, 생화들도 있어서 기분 좋음. 전포 카페, 서면 카페로 추천한다. 토마토 수프도 맛있었다. 이걸 맛집이라고 해도 되나? 그냥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해야겠다. 아무래도 서면에서 살아남기란 힘들다. 아기자기하고 원목에 따뜻한 감성 카페다. 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좋았다. 특징•설명 바나나프렌치토스트, 바질토마토수프, 우유, 시나몬애플티(아마도) 1. 맛 맛있다. 사실 맛없기 힘들지만 맛있기도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토마토 수프가 더 맛있긴 했다. 아무튼 둘 다 만족스러웠다. 2. 그 외 사람도 없고, 맛있으니까 기분도 좋아서 사진을 잔뜩 찍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니 좋음. 3. 총평 전포에서 프렌치 토스트를 먹고 싶다.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 다 먹음 오디너리부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0번길 16 103호(건물 뒷편) 이 블로그의 체

부산, 해운대, 불이아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3:00, 라스트 오더 22:00, 051-744-6658 체인인 만큼 괜찮다. 맛있다. 부산에서 먹었던 훠거 중에서는 그나마 여기가 나았다. 남포동에 있는 무한 리필 훠거집도 현지인이 하는 곳이었나? 아님 중국? 대만? 아무튼 현지 쪽 체인이었나 그랬다. 그래서 나름 맛집이고 맛있었지만, 위생 이슈가 있는 듯하다. 먹은 날 전원이 위염&장염 걸린 뒤로는 안 간다. 여기 말고 다른 해운대 쪽 훠거집은 맛이 없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훠거 먹기 싫어져서 한동안 안 먹었음. 불이아는 맛있다. 부산 훠거 맛집. 이라고 할 만한 듯. 그나마 낫다. 은근히 해운대에 훠거집이 많다. 불이아 휴무였던 날 때문에 세 군데 먹어 봤는데, 그래도 불이아가 제일 나았다. 특징•설명 소고기정식 24,000 한우차돌박이정식 42,000 심해새우살 12,000 1. 고기 아무래도 한우 차돌박이가 더 맛있다. 자고로 비싼 게 더 맛있는 건 당연하다. 양이 많다고 하기에는 어려움. 가성비가 좋다고

부산, 서면, 코티지피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2:00~21:00, 라스트 오더 14:00, 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브레이크타임X 여기 맛있다. 부산 맛집. 전포 맛집. 서면 맛집. 이라고 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서면에서 파스타 잘하는 곳이라고 해서 갔다가, 괜찮았던 곳 없었음. 그나마 코티지피가 괜찮았다. 내가 간을 좀 세게 먹는 건 감안해야 할 듯. 나쁘지 않았다. 서면에서 파스타 먹을 만한 곳을 찾는다면 코티지피도 괜찮은 선택이다. 두 번 갈 의향은 있음. 근데 남이 가자고 하면 갈 정도로 있음. 별점 삼 점인 이유는 난 존나 맛있었는데, 언니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간이 센 탓인 듯. 그래서 개인적인 존맛일지도 모르겠음. 특징•설명 화이트라구파스타, 새우관자오일파스타 1. 맛 맛있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고기 맛 많이 나서 좋음. 포르치니 버섯도 궁금했는데 둘 다 크림 시키기는 좀 그래서 안 시켰음. 사실 오일 파스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것은 맛있었다. 둘 다 간이 맞

부산, 남천동, 스스키노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30, 라스트 오더 21:00 스스키노는 맛있다. 부산 맛집. 남천동 맛집. 스프카레 맛집. 스스키노에서 스프 카레 먹다가 다른 곳에서 먹고 맛없어서 다 남겼음. 뭐 먹을지 고민스러울 때 자주 가는 곳. 맛있다. 진짜 많이 갔다. 한창 많이 갈 때는 일 년에 여서일곱 번은 더 갔었음. 근데 이제 좀 질려서 일 년에 한 번 정도 가는 기분이다. 올해에는 그냥 배달로 시켜 먹었다. 맛있다. 특징•설명 닭다리스프카레, 소고기스프카레, 함박스프카레, 분짜샐러드, 가라아게 1. 맛 맵기 조절이 된다. 매운 걸 먹어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그냥 1단계나 2단계가 낫다. 3단계는 매운 맛에 사로잡혀서 맛을 해친다. 닭다리 스프카레는 약간 고소하다. 닭 기름으로 달콤하다고 해야 하나? 삼계탕처럼 닭사골 특유의 그 담백한 기름기, 고소한 맛이 일품임. 가장 맵지 않게 느껴지는 메뉴다. 소고기 스프카레는 가장 맵게 느껴진다. 그냥 차돌임. 개인적으로는 제일 선호하지 않는다. 함박 스프카

부산, 광안리, 소보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 휴무, 10:30~15:00, 라스트 오더 14:50, 반려동물 동반 여기 맛있다. 부산 브런치 맛집. 광안리 브런치 존맛. 광안리는 이렇게 맛있는 브런치 집이 많다. 어쩌면 광안리는 브런치에 점령된 걸지도 모른다. 이렇게 맛있는 게 많으니 맛은 없고 예쁘기만 한 곳은 폐업할 수밖에 없다. 맛있다. 소보는 만족스러웠음. 거의 리틀오스 급으로 만족스러웠음. 참고로 리틀오스는 별 네 개다. 포스팅도 했다. 음, 여긴 좀 베트남인가? 반미 위주의 브런치다. 맛있음. 부산, 광안리, 리틀오스 | 내돈내산 현재 리뉴얼 중, 1월 초 재오픈 부산 브런치 맛집. 리안광 이런 곳 가서 허공에 돈 날리고 싶은 사람은 리... m.blog.naver.com 특징•설명 홀렌베이컨, 비프&매콤트러플크림, 매콤쉬림프오픈샌드위치 1. 홀렌베이컨 짜다. 이게 별 세 개인 이유. 내 입에 조금 짤 정도면 남한테는 소금이다. 근데 이게 제일 맛있기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표 메뉴다. 계란이랑 안 먹으

부산, 남천동, 고옥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1:30~21:00, 라스트 오더 14:20, 20:1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차O(고옥 주차장) 나쁘지 않았음. 그런데 두 번 갈 맛은 아님. 저렴한 것도 아니고 가성비가 좋다. 라고 말할 것도 아님. 장어 덮밥 먹은 것 중에는 크게 뒤떨어진다거나 크게 뛰어나다거나 하는 점 없었음. 그냥 오, 맛있었다. 이 집도 맛집이네. 하는 정도의 감상. 근데 크게 미쳤다. 이거 개맛있다. 나 여기 또 와야겠다. 하는 기분이 든 곳은 아님. 밥이 고슬고슬하다. 다 먹기야 했다. 남겼으면 괜찮다고 안 한다. 남천동에 빵지순례 왔다가 빵은 나중에 먹을 건데 점심이나 저녁은 뭐 먹지? 하는 사람에게 추천.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재료 소진이면 먹을 수도 없고 웨이팅도 꽤 있어서 가능할는지 모르겠다. 특징•설명 히츠마부시(민물장어) 38,000, 히츠마부시 1/2 26,000 1. 맛 양념 간이 맛있었음. 문제는 장어 가시가 상당히 씹혔다. 언니는 장어 좋아해서 그

부산, 서면, 낙화 | 내돈내산 [내부링크]

16:00~23:30, 라스트 오더 22:30 장점. 다 구워 주고 예쁘게 나옴. 양 많음. 콘치즈 줌. 굽는 거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라면 줌. 단점. 식음. 소떡소떡 말라 비틀어진 느낌. 뭐가 다양하고 많고 좋아 보이는데 딱히 실속은 없는 것 같음. 곁들여 먹는 반찬(양념) 같은 것도 괜찮았는데, 왠지 모르게 또 가고 싶은 기분은 안 들었음. 굳이? 하는 감상이 들게 하는 곳. 나는 서면이지만 고기를 먹어야겠다. 낙화 가서 인스스 올려야겠다. 나는 고깃집이면 다 맛집이다.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특징•설명 한돈모둠한판(2인) 45,000 1. 맛 평소에 맛찬들부터 시작해서 고반식당, 숙성도 석화연, 등등으로 길들여진 입이라서 잘 모르겠음. 고기에 웬만하면 별 높게 주는데 고기가 차가움.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고기를 남김. 고기 한정 너그러워서 왜 남겼는지 나도 잘 모르겠음. 여기서 뭔가 문제가 있음을 감지함. 아! 풍자 씨가 찍는 그 또간집에서 나온 식혜 주는 냉동 삼겹살집 두 시

부산, 수영, 만땅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7:30~02:00 사진에서 술냄새 난다. 이런 걸 도대체 왜 찍은 거냐. 싶은 거 개많음. 근데 그래도 일단 기록. 총평 이후로 내리면 먹다가 찍은 듯한 사진이랑 다 먹고 찍은 사진도 있으니까 비위 약한 사람은 조심할 것. 여기 괜찮았다. 꼬치 먹고 싶다고 2차로 간 곳이었는데, 전부 다 괜찮았음. 입맛에 맞았다. 특징•설명 꼬치6종, 나가사키짬뽕 (꼬치세트) 39,000 1. 맛 의외로 되게 괜찮아서 놀랐음……. 짬뽕 얼큰 칼칼해서 좋았다. 꼬치도 괜찮았다. 가격 대비는 모르겠는데, 맛은 괜찮았음. 2. 그 외 알새우칩이 기본 안주다. 개꿀. 고둥…… 그것도 있음. 종이컵에 500 원 팔던 거. 운동회 때 가끔 사 먹던 거. 3. 총평 사실 추워서 후다닥 들어간 곳이었는데 괜찮았음. 만땅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 99 1층만땅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송정, 미포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예약 O 뭔가 부산에 놀러온 사람들이 부산 맛집 찾으면 갈 것 같은 곳. 키오스크 못 쓰는 어르신 분들 계셔서 언니가 한 세 팀 대신 해 드렸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딱히 막 그렇게 대단히 맛있지는 않았음. 보다시피 사진은 잘 나온다. 한 번쯤 가는 건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는 굳이? 두 번은 안 갈 것 같음. 다시는 안 가는 수준은 아니고, 다시 가서 먹고 싶어! 하는 생각은 안 드는 곳. 하지만 안 먹어 본 사람이면 가 보는 것도 괜찮음. 특징•설명 미녀해물장정식 35,000 1. 맛 나쁘지 않다. 간장에 절인 것치고는 간은 좀 삼삼하니 은은하게 달콤한 축에 속함. 간이 약한 지방(서울이라든가)에서 만족스럽게 먹을 만한 느낌이다. 나는 김치도 전북전남경주 김치가 맛있다. 나한테는 좀 싱거웠음. 근데 간장이 좀 건강한 맛 나는 간장임. 뭔 말인지 나도 모르겠는데 일단 그럼. 2. 그 외 전복도 작고 게도 작다. 근데 반

전주, 한옥마을, 마약육전 | 내돈내산 [내부링크]

육전 캐맛있었음. 전주, 한옥마을 간 사람이면 죽어도 먹고 숙소 가서 먹어야 함. 캐맛있어서 다음날에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또 가서 먹으러 감. 미친듯이 맛있음. 본점에서 사서 2호점? 가서 먹으면 된다. 야외 테이블이 있다. 맛있다. 모주는 여기서 사지 말고 모주 파는 곳에서 사는 게 맛있음. 여기서 파는 모주는 술 맛이 많이 나고 별로였다. 특징•설명 1. 맛 마히따 2. 그 외 줄 서서 먹을 만하다. 오짱? 거기도 맛있음. 밤에 사 가면 좋다! 마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근처 초등학교에 안 좋고, 이래저래 마약 육전에서 마왕 육전으로 이름을 바꿨다. 좋은 선택인 듯. 굿. 3. 총평 전주는 천국이다. 서민갑부마왕육전 본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5-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클램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목 12:30~01:00, 금~토 12:30~02:00 그냥 연말에 호텔 근처에서 저녁 먹으려고 간 곳. 옆에 다른 곳 가려다가 웨이팅 관련으로 싸우고 있어서 걍 클램 갔다. 클램이야, 뭐……. 그냥 괜찮다. 근데 딱히 맛이 특별하게 있고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냥 술 마시러 갔다. 연말이니까. 겸사겸사 배도 좀 채울 겸 여러 개 시켰을 뿐이다. 굳이 찾아갈 곳은 아님. 그냥 갈 만한 곳 생각하다가 간 곳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님. 특징•설명 감바스, 밀라노피자, 모둠버섯파스타 1. 맛 그냥 평타임. 특별히 맛있지 않음. 그냥 평범한 감바스와 평범한 시카고 피자. 치즈가 잘 늘어나고 금방 굳는다. 그리고 그냥 먹는 파스타. 대충 그런 맛임. 2. 샹그리아 그냥 마셨음. 3. 총평 그냥 갈 만하다. 단점. 밖에 앉으면 난로에 의지해야 함. 존나 추움. 클램 해운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1-1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부산, 연산, 청담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월~금) 맛있다. 상견례나 칠순 잔치 등등으로 유명한 곳. 연말에는 망년회 하시는 분들로도 북적거린다. 좀 오래된 맛집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함. 회 나올 때는 생화가 나오는 점이 좋다. 룸은 미리 예약을 해 둬야 한다. 며칠 전에 하면 홀밖에 없음. 홀은 아무래도 시끄럽다. 대단히 맛있다! 라기보다는 그냥 괜찮게 먹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사실 비슷한 한정식으로는 해운대 쪽에 있는 예이제가 더 낫기는 하다. 그래도 청담도 괜찮음. 신년회 하기에도 괜찮다. 특징•설명 귀빈코스 59,000 1. 코스 구성 전채요리, 에피타이저로 연자죽이 나온다. 연자죽은 고소하고 맛있다. 약간 걸쭉한 맛이라, 마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잣죽 같은 것 좋아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연자죽이 너무 맛있어서 청담이 좋다. 오이가 깔린 전복구이. 오이 맛이 너무 많이 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오이를 함께 먹지 않는 게 더 맛있다

부산, 광안리, 광연이포차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목 14:00~01:30 라스트 오더 01;00 금~토 14:00~02:30 라스트 오더 02:00 괜찮았다. 알탕도 괜찮았음. 세 시까지 하니까 좋다. 그리고 아무래도 광안대교가 제대로 보인다. 무지개맥주랑 비슷한 뷰임. 테라스는 좀 춥다. 개인적으로는 웨이팅도 해야 하고, 그냥 다찌석에 앉는 게 낫다. 어차피 광안대교 보이는 건 비슷하다. 난로 있어도 춥다. 안쪽이 훨씬 낫다. 장점. 탕후루도 있음. 유자차도 있음. 카페와 포차의 중간인 느낌. 안주가 다양하다. 전도 있고, 해산물도 있다. 갈 만하다. 탕후루 맛집임. 왕가탕후루보다 탕후루 잘함. 특징•설명 알탕, 탕후루(오마카세,통귤,샤인머스캣,딸기), 복분자, 유자차 1. 맛 괜찮다. 갈 만하다. 알탕 칼칼해서 좋았음. 3만 5천 원인데, 양이 많다. 그리고 맛도 괜찮았다. 2. 그 외 탕후루 마감 전에 4500원 짜리들도 3000원으로 세일함. 안주로 먹기 좋음! 좋았다. 10 시에 탕후루를 마감한다. 개꿀이었다. 캐맛있

렌즈베리, 실루엣 원데이, 올리브브라운•그레이 | 내돈내산 [내부링크]

렌즈베리 실루엣 렌즈, 원데이10P 18,000 혼혈 렌즈 좋아하는 사람이면 괜찮을 듯. 난 마음에 든다. 지금은 백금발로 탈색해서 색 특이한 걸로만 골랐는데, 갈색머리 할 때는 헤이즐 사도 괜찮을 듯함. 공홈 기준 발색이랑 실제 발색이 많이 다르다. 올리브 브라운 공홈에서는 언뜻 보라빛 도는 것 같아서 오. ㅋㅋ 존예. ㅋㅋ 이러고 샀는데, 보라색 전혀 없음. 아예 붉은기가 없음. 제대로 쌩 갈색 느낌임. 그레이는 막상 껴 보면 푸른기가 아예 없음. 초록색에 채도 낮고 밝은 회색 같은 느낌이다. 바깥쪽 그래픽 색보다 안쪽 그래픽 색이 더 두드러진다. 밥 먹는 거 기록하려고 해 놓고 렌즈 쓰는 이유. 몇 년 전에 끼던 렌즈를 나도 몰라서 물어봐도 대답을 못 함. 몇 년 전에 끼던 렌즈 다시 끼고 싶어서 눈물 흘림. 그래서 기록. 실제 착용 사진은 하단에. 특징•설명 올리브브라운, 그레이 1. 그래픽 그래픽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샀다. 싼 렌즈 특유의 홍채 그래픽 자글자글한 건 존나

부산, 광안리, 장금이국수 | 내돈내산 [내부링크]

호텔 조식으로 떡국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해장국만 나와서 간 곳. 오며가며 자주 봤는데 먹어 본 건 처음이었음. 그리고 충격적이었지만, 맛있었다……. 맛있었음. 그게 충격이다. 맛있었다……. 사실 기대 안 하고 간 건데 맛집이었다. 국수집이니까 국수도 먹어 보고 싶어졌음. 조만간 국수도 먹어 볼 예정이다. 떡국 계란은 스크럼블처럼 해서 들어가는데 포실포실해서 맛있었다……. 솔직히 내부는 협소하지만 괜찮음. 맛있으니까……. 특징•설명 떡국 9,000, 유부초밥 1. 맛 괜찮았다. 그게 충격적임. 국물 맛있었음. 맛있었다……. 맛집일 줄 몰랐다. 유부초밥도 괜찮았음. 유부가 짭쪼롬하고 약간 바삭? 식감이 특이하다. 흐물흐물하지 않고 단단하다. 유부초밥도 맛있어서 좀 충격이었다. 2. 반찬 사장님이 퍼 주신 김치는 괜찮았는데, 직접 펐던 김치는 맛없었음. 알고 보니까 직접 담그셔서 맛 차이가 있고, 이전에 남아 있던 김치는 맛없고 이번 김치는 맛있는 거였다. 왜 김치가 괜찮지? 했는데 고

부산, 서면, 훈혁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목 18:00~03:00, 금~토 18:00~04:00 그냥 괜찮았음.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크게 안 좋은 것 없고. 그냥 먹을 만한 느낌. 3 개는 모르겠고, 2.5 개 정도였던 것 같기도 함. 근데 일단 서면 술집은 싼맛 나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이 정도면 괜찮다. 분위기도 괜찮았음. 내가 간 날은 고양이가 있었다. 계속 나한테 왔다. 기분 좋았다. 특징•설명 소고기야채전골, 감바스, 기억안나는무언가 1. 소고기 야채 전골 나쁘지 않았음. 맛있지도 않았음. 그냥 먹음. 2. 감바스 감바스 맛집이래서 갔음. 그냥 먹었음. 3. 기억 안 나는 무언가 뭔 면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떡볶이? 로제? 사진도 안 찍음. 그때 이미 집에 가고 싶은 상황이라 정신이 혼미했음. 그리고 일행이던 사촌 남동생이 사고 쳐서 그거 때문에 머리 아팠음. 여기 분위기는 좋았던 걸로 기억함. 4. 총평 서면에서 갈 만한 술집을 찾고 있다면 가 보는 것도 괜찮음. 훈혁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부산, 송정, 팜트리 | 내돈내산 [내부링크]

코로나 이후로 휴업 중, 인스타 만약 블로그를 하게 된다면 제일 먼저 포스팅하려고 했던 곳. 별건 아니고, 요즘은 비건 식당도 꽤 있지만, 이때는 진짜 부산에는 거의 유일했던 곳이다. 거의 없었다. 그리고 메뉴도 특이하고 맛있었음. 아보카도 커피도 여기서 처음 마셔 봤다. 내부도 굉장히 이국적이었기 때문에 갔을 때 기억이 꽤 좋았다. 코로나 전후로 좋아했던 곳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슬프다……. 제일 좋아했던 카페들 다 망했다……. 스히투도 폐업했다……. 스히투 없으면 누가 내 생일 케이크 만들어 주나……. 특징•설명 아보카도커피, 코코넛커피, 쥬키니코코넛고수라면, 비빔쥬들, 비건스테이크 1. 쥬키니 코코넛 고수 라면 놀랍게도 맛있었다. 국물이 맛있었다. 언니는 면 먹고도 속이 불편해지는 편인데, 쥬키니가 결국에는 그냥 애호박 같은 거라서 그런지 이날은 불편하다는 말을 한 번도 안 했다. 면을 대신했지만, 면 식감은 아님. 소소하게 궁금한 점은 면도 밀가루면 어차피 곡물인데 왜

부산,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10:00~21:00, 주차 O 한정식 먹고 싶어진 날에 갔던 곳. 가격 대비 되게 괜찮다. 이 정도에 그 정도 반찬 나오는 거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기장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먹을 예정이라면 가는 것도 추천. 한식 좋아하면 한 번쯤 가 보는 것도 추천. 그런데 품을 들여서 굳이 여기만을 위해 기장까지 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그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맛있는 한끼였음. 특징•설명 돼지불고기정식 23,000 1. 맛 맛있다. 잡채도 괜찮고, 연근이 진짜 맛있었다. 난 저 들깨 드레싱이 너무 좋다. 샐러드에 있어도 좋다. 야채 만두라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 만두……. 그것도 맛있었음. 돼지 불고기는 짭쪼롬하니 괜찮았다. 근데 된장찌개…… 보다는 된장국이. 스읍……. 된장국이 좀 너무 맑고 깨끗한 맛이었음. 강된장 같은 게 먹고 싶었다. 좀 칼칼하게. 그래서 아쉬웠음. 그래도 맛있게 뚝딱 먹음. 아. 김치가 별로 맛없었다. 김치가 내 입맛이 아니었음. 2. 그 외 아무래도 누룽지가

전주,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 | 내돈내산 [내부링크]

09:00~20:00 전주는 천국인가????? 가기 전에 리뷰 등으로 옛날만 못하다, 옛날 맛이 아니다. 등등 말 많아서 슬펐는데, 고등학교 때도 다른 애들은 다 먹어 보고 맛있다는 거 나랑 친구들만 안 먹었던 한이 있었기 때문에 감. 그리고 개존맛……. 이러고 허둥지둥 먹음. 걍 미친놈임. 전주 사람들 다른 지역 가면 그냥 물만 마실 듯. 난 미식가 축에도 못 끼는 게 확실함. 그럴수록 그 게장집은 얼마나 미친놈일까? 얼마나 맛집일까? 싶어지고 전주 또 가고 싶다. 전주는 어떻게 된 게 술도 맛있다. 미친 맛집 지역이다. 특징•설명 칼국수, 고기만두 1. 맛 맛있다. 걍 맛있다. 쓰읍……. 칼국수가 특이함. 계란을 풀어서 좀 울면 같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면이 진짜!!! 얇음!!!! 근데 맛있음. 해장 되는 맛. 언니도 와 이거 생각 나겠다. 했음. 나도 와 이거 국물 미쳤다. 했음. 아 진짜 맛있음. 도대체 예전에는 얼마나 맛있었길래 그래??????? 싶어서 미치겠음. 전주 시

부산, 광안리, 오호리준 광안리브릿지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목 17:00~02:00, 금~일 17:00~03:00, 예약O 광안리 나베 종류 파는 이자카야 맛 기준 딱 줄 세워 준다. 오호리준>너울>두루미202>끄티집>덴 이상. 영수증 리뷰 쓰면 하이볼 두 잔 준다고 한다. 참고. 특징•설명 후쿠오카모츠나베(명란) 1. 맛 맛있다. 두루미202 갈 바에야 여기 간다. 두루미202보다 조금 더 일본식인 것 같음. 그래도 후쿠오카에서 먹은 모츠나베는 일본인들도 줄 서서 먹던 곳이라…… 그 정도는 아님. 그래도 괜찮았다. 국물 깔끔, 명란 굿. 2. 그 외 친절하심. 내부 깔끔함. 근데 밖에서 스피커로 일본어 나와서 좀 친일파 된 기분임. 사대주의 우익 매국노 된 기분을 조금 느껴야 함. 3. 총평 광안리에서 나베 먹을 거면 오호리준이나 너울을 가자. 오호리준 광안리브릿지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2번길 10 103호, 1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남포동, 스시부엌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1:00~20:00, 라스트 오더 19:30 괜찮았다. 부산 3대 초밥집이라고 해서 갔던 곳임. 남포동 갈 일 있으면 가는 것도 괜찮다. 런치 메뉴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다만 이 당시에 내가 일본에서 미도리스시를 먹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그 이후에 대마도에서 유명한 스시집을 가도 만족 못 하던 상태였다. 대마도에서 먹은 곳보다는 훨씬 맛있었음. 대마도 스시집 이름은 스시도코로 신이치였다. 하지만 미도리스시는 진짜 맛있었다. 하지만 오마카세로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음. 오마카세 먹은 뒤에 별점 정정 예정. 특징•설명 런치 스시코스 27,000 1. 구성 괜찮다. 나오는 순서대로 사진을 첨부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시미도 괜찮고, 계란찜도 훌륭했음. 마지막 샤벗까지 있으니 거의 오마카세라고 생각함. 다 만족스러웠다. 한 번쯤 갈 만하다. 가격도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다. 양배추 샐러드, 계란찜. 멍게 등 한입거리. 소라 등 사시미. 초밥 초밥 가지, 새우튀김. 메밀소바.

부산, 달맞이길, 사비아 | 내돈내산 [내부링크]

12:00~22:00, 라스트 오더 20:30, 예약O 맛있었음. 다만 왠지 모르겠지만, 두 번 갈 정도는 아니었다. 안 가 봤고 달맞이길 주변에서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 같은 걸 먹고 싶은 날이면 추천한다. 뇨끼가 진짜 괜찮음! 뇨끼는 진짜 맛있음! 당연한 거지만, 애초에 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만 간다. 개중에서 골라서 올리는 것임을 감안할 것. 별점에 연연하지 말고 가 보는 것도 괜찮다. 특징•설명 스테이크, 감자뇨끼, 랍스타테일을구워올린초리조로제파스타 1. 맛 맛 괜찮다. 여기도 뇨끼 괜찮았음. 파스타보다는 뇨끼나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 2. 단점 차 세우고 좀 걸어야 했다. 내부 협소. 3. 총평 연말 데이트, 크리스마스 데이트, 아무튼 부산 데이트 코스로 추천. 맛있다. 아무래도 양식인 만큼 데이트할 때 좋을 듯. 사비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라길 10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광안리,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직영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12:00~0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예약O 솔직히 맛있긴 맛있다. 껍데기는 따라 올 곳 드물기는 하다. 맛있다. 맛집이다. 웨이팅 많을 만하다. 하지만 4 점인 이유는 고기 주제에 웨이팅이 너무 길다. 맛만 두고 평가하려고 했는데, 이게 배고파서 존맛!!! 한 것 같은 착각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임. 4 시부턴가 현장 예약이 가능해서 그런지 5 시 땡 하고 테이블링 해도 앞에 와라락 있음. 몇 분 늦으면 그대로 60 번 대임. 잠깐 방심하면 9 시나 10 시 되어야만 먹을 수 있음. 혹은 그 이상. 특징•설명 필살껍데기, 진짜뒷고기, 필살소금구이, 뚱돼지갈비, 애호박찌개, 통삼겹김치찌개(작은 것) 1. 고기 진짜뒷고기 뚱돼지갈비 이런 거 말고 그냥 소금구이 ㄱ 그리고 두께 정할 수 있는데, 두껍게 ㄱㄱ 어차피 초필살은 고기보다 껍데기가 진짜임 그래도 고기 중에는 그게 제일 나음. 2. 껍데기 웨이팅이 긴 이유는 이게 전부일 듯. 껍데기 제일 맛있음. 이 벌집

부산, 광안리, 석화연 | 내돈내산 [내부링크]

12:00~24:00, 라스트 오더 23:00 광안리 고깃집인 석화연이 어디냐?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바로 제주도에만 있던 숙성도가 광안리에도 있었지만, 아마도 어른들의 이유로 쏙 독립해서 이름을 바꾼 곳 되시겠다. 처음에는 줄 존나 길게 서야 했다. 줄 서고도 뼈등심 못 먹는 거 열받아서 두 달 뒤에 거품 빠지고 온다. 하고 갔음. 근데 또 못 먹음. 내가 뼈등심 먹은 것은 거품이 아니라 숙성도 이름이 빠진 뒤였다. 특징•설명 뼈등심, 뼈목살, 목살, 삼겹살, 교차숙성버크셔K, 껍데기, 석화연볶음밥 1. 고기 뼈등심=뼈목살>목살>삼겹살>교차숙성>껍데기 껍데기는 아무래도 초필살돼지구이가 더 낫다. 개인적으로 석화연은 고기가 더 맛있다고 생각함. 뼈등심, 뼈목살 중에 더 맛있는 게 있었는데 기억 안 남. 확실히 둘 다 맛있기는 했다. 음…… 뼈등심이 더 부드럽고 뼈목살이 더 깍둑썰기? 네모네모 큐브처럼 잘라 준 듯. 반대인가? 둘 중 하나만 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부산, 광안리, 베이스먼트 | 내돈내산 [내부링크]

18:00~02:00, 휴무일 인스타 참조 분위기는 좋음. 작년에 한현민이 디제잉함. 거울에서 거셀 찍으면 잘 나오기는 함. 근데 거울 바로 앞에 테이블 있음. 거기 안 앉으면 대박 존나 민망함.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새해 전야제, 연말 파티 등등 특별한 날에 가야 재밌는 분위기다. 파스타랑 바지락 술찜 안 먹어 봄. 먹은 뒤에 별점 정정하겠음. 입구, 계단에서 셀카도 잘 나옴. 안쪽에 포토스폿도 괜찮음. 특징•설명 트러플감자전, 브라운치즈멜론, 자두와인, 하이볼, 맥주, 이강주 1. 안주 내가 먹은 건 별로였음. 2. 술 국산 술 판다는 건 가산점. 근데 맛있는 술은 없었음. 걍 하이볼이나 맥주가 나음. 3. 총평 놀러 가는 곳. 분위기 재밌음. 옆 테이블 언니가 말 걸어서 재밌게 놀았다. 광안리에서 술 마실 때 가끔 갔다. 서너 번 정도. 괜찮음. 베이스먼트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55번길 17 대진 나동 지하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광안리, 리안광 | 내돈내산 [내부링크]

폐업. 8월에 폐업했는데 계속 깐 거였다. 죄송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맛이 없었어요……. 차라리 폐업하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해서 다행인 듯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맛이 없었어요……. 예쁘기는 예뻤다. 사진 찍기에는 좋았음. 특징•설명 전부 예쁘기만 함. 1. 맛 이 없다……. 2. 사진 잘 나옴. 인테리어도 구석구석 좋았음. 3. 총평 사장님은 친절하셨다. 여기는 카메라로 찍었더라. 리틀오스도 카메라로는 안 찍은 것 같은데……. 용량 정리할 겸 기록용으로 포스팅.

부산, 광안리, 성원정양대창 광안본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금토 15:30~01:00, 일~목 16:30~12:00 지나가다가 냄새가 너무 매혹적이라서 충동적으로 들어갔던 곳. 이모님이 직접 구워 주시고, 양념도 맛있다. 두 번 갔다. 다 맛있었음. 카메라 들고 가서 찍은 몇 안 되는 곳. 특징•설명 대창구이, 양볶음밥, 곱창전골, 냉면 1. 맛 맛있다. 대창은 간이 맞아서 좋았다. 볶음밥도 괜찮았는데, 미친 볶음밥은 아님. 전골도 괜찮았음. 하지만! 구이가 더 맛있다. 냉면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그냥 기본적인 맛. 2. 친절 구워 주시는 이모님이 너무 좋았다. 3. 총평 지나가다가 냄새에 홀린 사람이라면 가 볼 만한 곳. 성원정양대창 광안본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1번가길 4 1층 성원정양대창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광안리, 광안리 끄티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연중무휴 17:30~02:30 아무래도 방문 연령대가 낮음. 좁고 협소한 내부. 미원 맛, 맛이 풍부하고 깊다고 하기는 어려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그러려니 함. 데코레이션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기는 함. 사실 두 번인가 세 번 가기는 했음. 늦게까지 하니까. 근데 이것만 보고 존나 맛있는 식사를 해야지. 개 쩌는 광안리 맛집을 가야지. ㅋㅋ 하면 딱히…… 2 차를 추천. 어느 날 가 보니까 차은우랑 방탄소년단이었나? 정국? 아무튼 그들이 왔다고 자랑자랑이 써 있음. 그날 온 사람들은 일어날 때마다 차은우와 방탄소년단과 등이 부딪혔겠군……. 싶어서 오…… 싶음. 특징•설명 밀푀유나베, 해파게티 1. 밀푀유나베 건강한 맛은 아니다. 그냥저냥. 끄티집보다는 차라리 너울 가서 스키야키 먹는 게 낫다. 내부도 훨씬 낫고, 맛도 더 나음. 무엇보다 술집은 오픈이나 마감 시간이 중요할 텐데, 너울도 끄티집처럼 2 시까지는 하니까 광안리에서 나베류 파는 술집 찾는 거면 너울이 더 낫다.

부산, 광안리, 핀차르 | 내돈내산 [내부링크]

방금 네이버 검색하고 깜짝 놀랐다. 사장님이 리뷰 알바 같은 걸 안 쓰시는 모양임. 여기 진짜 맛있다. 그냥 맛있음. 진짜 맛있음. 광안리 맛집임. 뭐지? 영업을 안 하나? 제대로 된 양식집이라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고 연말 파티나 크리스마스에도 추천하려고 했는데 당황스럽다. 갈 사람은 사전에 전화해 볼 것. 나는 연초에 갔다. 사라진 건가??? 특징•설명 한우채끝(스테이크), 해산물매운크림파스타, 가지오븐구이 1. 스테이크 굿. 이 정도는 되어야 먹을 만하다. 굽기도 적당함. 2. 해산물 매운 크림 파스타 이게 진짜 미친놈임. 약간 매콤한데 안 물리고 쑥쑥 들어감. 아무래도 식으면 좀 많이 짰는데, 처음 먹었을 때 맛있다! 라는 말이 나왔다.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음 3. 가지 오븐구이 난 가지튀김도 좋아하고, 가지 요리 좋아해서 맛있었다. 맛있다. 4. 총평 동방오거리 쪽이라서 데이트하러 가기에 지리적으로 애매할 수도 있지만, 맛있으니까 갈 만하다. 케이크 들고 갈 수도 있었음

부산, 광안리, 너울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8:00~02:00, 라스트 오더 01:00 여기 스키야키 괜찮다. 근데 비교군이 끄티집이라서 그렇지, 오호리 준이 더 나았던 것 같기도 함. 근데 오호리 준은 모츠나베다. 여기도 나쁘지는 않았음. 근데 끄티집 갈 바에야 여기 감. 진짜로. 사진 예쁜 게 중요하다? 여기가 모양새도 더 예쁘다. 고기는 얼마 없다. 특징•설명 스키야키, 연어사시미, 모찌리도후, 유즈하이볼, 우메하이볼, 도쿠리 우메슈, 토마토슬라이스, 곶감크림치즈말이, 너울아이스크림 1. 맛 괜찮음. 2. 하이볼 유즈 뚝딱. 우메 뚝딱. 근데 많이 마실 수 있으면 그냥 유즈 사케 마시는 게 좋다. 3. 그 외 모찌리도후에서 공산품 맛 남. 이날 유메이의 위대함을 알았다. 여기서 모찌리도후 안 먹었으면 유메이 별점 네 개임. 유메이가 궁금하다면 별점 다섯 개 카테고리를 확인할 것. 토마토 위에 설탕 코팅 토치 되어 있음. 곶감 말이도 괜찮다. 3. 총평 국물 땡길 때 가기 괜찮다. 연어도 괜찮았음. 끄티집보다

부산, 광안리, 하루브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 휴무,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여기 존맛임. 부산 맛집. 광안리 맛집. 뇨끼 맛집. 파스타 맛집. 스테이크 맛집. 아무튼 맛집. 부산 최고의 데이트 코스. 부산의 양식집. 광안리 파스타 존맛. 사장님이 아니라 셰프님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 직업 의식이 투철하신 곳. 내가 갈 때는 신메뉴 개발 중이셨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수정 중이라는 말을 하셨음. 그리거 뭣보다 플레이팅이!!!! 진짜 예쁘다!!!!! 플레이팅이!!!! 진짜 예쁘다!!!!! 근데 맛있다!!!!!! 이런 집 드물다. 좋았던 점 뇨끼, 프라임부채살스테이크, 볼로네제 1. 뇨끼 미친놈임. 부산에서 먹은 뇨끼 중에 제일 나았음. 달맞이길에서 먹은 뇨끼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게 더 맛있었다. 쫀득한 식감임. 존맛. 뇨끼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두 번째 갔을 때 뇨끼만 두 개 시킴. 근데 두 개는 좀 무리였다. 소스에서 소고기 맛이 나서 좋다. 2.

전주, 한옥마을, 한국집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1:00~20:00, 라스트 오더 19:30 비빔밥 한 번은 먹어 보려고 간 곳. 평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괜찮았다. 아니, 맛있었다. 전주 사람들은 다 맛있는 것만 먹고 살아서 그런가??? 왜 관광객 상대인 곳. 이라는 말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름 나도 입맛 까다롭고 미식가인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초라해지는 순간임. 특징•설명 육회비빔밥, 돌솥비빔밥, 전주비빔밥, 모주 1. 비빔밥 육회비빔밥은 너무 풀이다. 완전 비건 느낌. 육회가 있으니까 비건은 아니지……. 음. 생식. 절에서 먹는 느낌. 비구니 체험 쌉가능. 전주에서 시작된 템플스테이, 오늘의 스님은 나. 그리고 뭣보다 차갑다. 그것보다는 돌솥비빔밥이 맛있음. 그건 뚝배기에 나와서 누룽지도 되고 따끈따끈 맛있다. 옆 테이블 일본인 부부는 육회 비빔밥 먹었음. 일본인과 동행할 예정이라면 참고할 것. 그냥 전주비빔밥도 맛있다. 육회비빔밥보다는 나았다. 내 입맛은 아니었음. 내가 기대한 맛은 삼각김밥처럼 고추장에

부산, 광안리, 디아나 | 내돈내산 [내부링크]

10:30~24:00, 라스트오더 22:30, 15:00~17:00 브레이크 맛있다. 분위기도 괜찮고 사장님 친절하심. 와인 추천도 잘해 주신다. 좋았음. 크리스마스에는 예약을 할 것.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알림 받기 하면 웰컴 드링크가 공짜라고 한다. 광안리 맛집. 광안리 파인다이닝. 광안리 디너 코스. 등등으로 추천. 특징•설명 스테이크, 디아나수프, 버터파스타 1. 스테이크 맛있다. 이 정도는 되어야 먹을 만하다. 2. 수프 도 맛있다. 3. 버터파스타 맛있는데 물림. 새로운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5. 총평 제공되는 피클 옆의 방울토마토가 레전드임. 그거 더 달라고 오천 번 말해서 민망했음. 발사믹에 절인 토마토 맛있다. 부산, 광안리 주변에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가면 좋을 곳. 분위기도 좋고, 맛있고, 친절하다. 무엇보다 맛있다. 부산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디아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125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체스154 | 내돈내산 [내부링크]

18:00~24:00, 마리나 주차장 3시간, 예약 화~토 라이브 공연 진행, 생일이벤트 O (칵테일 증정) 라이브 클럽이다. 재즈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곳이 드문 만큼,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에 분위기 내러 가는 것 추천. 사실 맛보다는 분위기로 먹는 곳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캐롤 듣는 게 별미임. 즐거웠다. 연말까지 무휴, 1/1~1/2은 휴무라니 참고할 것. 예약하고 가자. 특징•설명 카나페, 모둠버섯샐러드 1. 맛 나쁘지 않았다. 밥을 먹고 가서 스테이크는 안 먹어 봤다. 스테이크랑 샐러드 시키는 걸 추천. 와인만 마실 거라면 카나페로도 충분하다. 2. 분위기 좋다. 그리고 사진 잘 나옴. 바깥에 포토 스폿 있음. 거울 셀카 가능. 3. 총평 해운대에서 와인바나 분위기 괜찮은 바를 찾는다면 추천. 카나페도 이 정도면 꽤 맛있었다. 크리스마스가 안 되면 연말에라도 가 보길. 체스1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5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광안리, 광안리성수 | 내돈내산 [내부링크]

17:00~04:00, 라스트오더 02:50 3차였나 4차로 간 곳. 고량주 위주, 대체적으로 중화풍. 광안리에서 이 시간에 하는 곳 드물고, 개중에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미친 존맛이다. 는 아닌데, 남기지 않고 먹었다. 맛없지 않았으니까 맛있는 축에 속함. 내부도 괜찮음. 음, 이 정도면 먹을 만했던 것 같다. 광안리 술집으로 추천. 늦게까지 하니까, 이왕이면 마지막에 가길. 마라도 있다. 마라 전골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까…… 또, 사실 그게 메인이다. 특징•설명 조개술찜, 가지튀김, 공부가주 1. 맛 맛있었음. 술찜이니까 식어서는 좀 그랬고, 많이 먹고 갔는데도 먹었음. 갓 나왔을 때는 맛있었다. 다 먹음. 가지튀김도 맛있다. 2. 고량주 토닉 한창 유행했던 것. 하이볼도 판다. 하지만 안주 메뉴가 중화쪽인 만큼 고량주 마시는 걸 추천. 3. 총평 광안리에서 아, 아쉬운데? 더 놀자! 싶은 사람이면 한 번쯤 가 보는 걸 추천한다. 맛있고, 괜찮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음

부산, 광안리, 우리포차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휴무, 16:00~23:00 바야흐로 대방어의 계절이 왔다. 눈치챘겠지만, 별점 사 점이면 내가 먹고도 맛있다고 한 곳이다. 남한테 말하기 쪽팔리지 않은 곳. 대신 난리법석을 떨 만큼은 아닌 곳. 하지만 일상적으로 찾는 곳. 즉, 난리법석 떨 수는 있지만 사회적 체면으로 얌전히 맛있당. 하고 먹는…… 아무튼, 겨울이면 덜덜 떨면서 줄 서는 곳. 원래 동네 맛집이었는데 인스타에서 유명해지는 바람에 줄 서야 한다. 자고로 인터넷의 파급력은 이렇게 대단한 것이다. 수영~광안리 중간 쯤에 위치. 부산 대방어 맛집. 광안리 대방어 맛집. 특징•설명 대방어, 알탕, 방어김밥, 머리구이 1. 대방어 막 썰어서 주는 느낌. 맛있다. 질이 괜찮다. 아무래도 싸고 맛있는 느낌의 가게임. 회니까 광안리 맛집, 부산 맛집에 가장 어울리는 느낌 아닐까? 2. 알탕 미친놈. 너무 맛있다. 존맛. 개맛있다. 미친놈. 미친 알탕. 미친놈. 진짜 미친놈 그자체. 미친 녀석. 3. 방어김밥 나쁘지 않다. 근데 이

부산, 민락, 우대 | 내돈내산 [내부링크]

평일 17:00~24:00, 주말 12:00~24:00, 주차장O, 월 휴무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미친 우대갈비 맛집 한림옥을 맛 본 직후라서 한없이 비교당하고 다른 우대갈비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함. 얇게 썰어 주고, 간이 약하다. 간이 센 걸 싫어하는 사람이면 추천. 원산지 여기저기 다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다 미국산인가 그랬다. 국산 우대갈비는 포기하자. 그래도 이 정도면 맛있음. 민락 맛집? 민락 맛집은 웃기다. 수영 맛집이 나을 듯. 아닌가? 광안 맛집? 특징•설명 우대갈비, 우대통삼겹, 고기듬뿍김치찌개 1. 우대갈비 진짜 짚불 향이 나기는 함. 짚은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지만. 향? 훈연? 느낌이 생소했음. 개인적으로 베이컨 같은 느낌. 2. 삼겹살 맨날 두꺼운 고기(예: 고반식당, 석화연, 초필살돼지구이 등)만 먹다가 먹었더니 애매한 두께로 느껴짐. 국산인 맛에 먹었다. 3. 김치찌개 존맛. 4. 총평 깔끔하고, 역시나 다 구워 주고, 반찬이 진짜 맛있음. 괜찮다

부산, 서면, 브라운면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 휴무, 11:00~20:00, 라스트 오더 19:30 여기 맛있다. 부산 맛집. 전포 맛집. 서면 맛집. 간이 딱딱 맞고 먹고 나면 속이 풀리고 시원하고 든든하고 친절한 곳. 국물 생각날 때 종종 생각 남. 자의로 세 번이상 갔음. 비 오는 날에 먹고 싶어서 언니 불러서 먹기도 했음. 맛있음. 존맛임. 집에서 먹는 맛? 진짜 엄마가 해 준 맛. 건강한데 맛있는 맛. 든든한 한끼. 점심으로도 딱. 저녁으로도 딱. 그냥 최고. 1 월 말까지 하고 충북으로 이전한다니까 당장 가세요!!!!!!!!!!!!!!!!! 제발!!!!!!!!!! 제발 가!!!!!!!!!!!!!!!!!!!!!! 특징•설명 하얀생면, 빨간생면, 들깨생면, 냉콩생면, 감자채전, 우엉김밥, 백김치김밥 1. 맛 맛있다. 그냥 먹으면 된다. 다 맛있다. 존맛 그 자체. 존나 맛있어. 개인적으로는 하얀생면에 땡초 추가가 좋다. 2. 반찬 도 맛있다. 무말랭이 맛있다. 양파도 맛있다. 3. 총평 서면에서 쓸데없이 밀면 먹지 말

부산, 광안리, 언더더코너 | 내돈내산 [내부링크]

19:00~02:00 연중 무휴 분위기 괜찮았음. 싱글 몰트 비싼 위스키 파는 곳에서 주던 초콜릿 플래터에 올라가는 초콜릿(올리브영에서 파는 거지만)이 기본 안주라는 점이 가산점. 가 보는 것도 추천함. 별점은 맛이 기준이다. 특별한 맛인 게 없어서 그렇지, 이 정도면 준수한 술집임. 술집보다는 바. 음악 선곡도 좋았음. 내부도 깔끔하고 좋다. 내부가 불쾌한 곳은 빨리 나가고 싶어지는데, 여기는 재밌게 놀았음. 그리고 셀카 잘 나옴. 포토 스팟도 있음. 말 그대로 언더 더 코너다. 코너에 있는 곳 지하임. 처음에 찾기 좀 어려웠다. 특징•설명 하이볼, 와인, 크림치즈크래커, 메론프로슈토, 후식사발면 1. 술(와인, 하이볼, 칵테일) 가격대가 저렴한 편. 하이볼도 괜찮았다. 유즈가 아무래도 제일 무난한 듯. 칵테일도 팔고, 바 자리도 있으니 칵테일 마시는 것도 좋다. 논알코올도 있으니, 술 못 마시는 친구와 함께가기도 좋음. 2. 안주 멜론이 개맛없는 멜론이었다. 그래서 별점 네 개는

부산, 광안리, 유어타입 | 내돈내산 [내부링크]

09:00~18:00, 라스트오더 17:00, 11시 이전 방문 베네핏O 부산 브런치 맛집. 광안리 브런치 맛집? 이라기에는 동방오거리 쪽. 광안리에서 놀 예정이라면 제일 접근성이 안 좋다. 그리고 어쩌면 나는 브런치에 별점이 후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솔직히 나는 매장에서 먹은 적 없고, 배달만 먹었다. 역시나 세 번 이상 먹었음. 맛있다. 매장에서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은데, 배달이 되니까 굳이 매장에서 먹을 메리트를 못 찾았다. 나는 유어타입세권이다. 특징•설명 베이컨갈레트, 프렌치토스트, 수제콘수프, 수제단호박수프 1. 맛 있다. 다 맛있다. 메인은 베이컨 갈레트다. 왜냐하면 예쁘게 나온다. 사진 찍기 좋다. 아침? 조식스러움. 딱 브런치 같은 느낌. 먹으면 든든하다. 달콤하고, 짭짤하고. 아무튼 다 맛있다. 둘 다 먹는 걸 추천한다. 여기 맛있다. 리틀오스 버금가게 입맛에 맞았다. 2. 수프 콘수프는 여기서 먹고 언니한테 직접 만들어 달라고 했다가, 언니가 찰옥수수를 갈아서

부산, 광안리, 위클리광안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30~21:30, 브레이크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연속해서 너무 후한 별점만 주고, 리안광만 너무 뭐라고 한 것 같아서 여기도 쓴다. 뭐라고 말해야 하지……. 나한테 부산에서 광안의 이름이 들어간 곳은 절대 가면 안 되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준 곳임. 맛만으로 별점을 주지 않았다면, 이런 멋진 지혜를 주셨으니 별점 두 개는 충분히 주고도 남았을 듯함. 하지만! 주관적인 기준이고 피자는 안 먹어 봤으니, 피자를 먹으러 갈 생각이면 가 보는 것도 좋다. 화덕 피자라고 한다. 내가 먹은 것만 먹지 않는 걸 추천. 특징•설명 위클리스테이크, 크림뇨끼, 리코타치즈샐러드 1. 맛 없음. 그냥 맛이 없음. 편식가를 닉네임으로 한 만큼, 나는 고기에 미친다. 웬만한 고깃집은 삼 점은 간다. 진짜 미친 곳이 아니고서는. 그냥 맛이…… 없다. 나는 스테이크를 먹는 게 이토록 고통스러울 수가 있다는 걸 그날 처음 알았다. 가니쉬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고기가 맛없다.

부산, 광안리, 장덕풍천산삼민물장어 | 내돈내산 [내부링크]

12:00~23:00, 공영 주차장 이용 (지원X) 건물 주차장O 광안, 수영, 민락, 센텀 주변에 장어 맛있게 하는 곳이 없다. 그나마 여기가 나아서 여기에서만 먹음. 수변공원 쪽이라고 해야 할까? 광안리 맛집? 수영 맛집? 센텀 맛집은 아닌 듯. 아무튼, 여기 맛있다. 특징•설명 풍천장어, 명품감태, 뚝배기장어탕 1. 풍천장어 1인분 50,000. 산삼 금가루 이런 거 필요없다. 그냥 이거 먹으면 됨. 강화 갯벌이 궁금하면 그거 먹든가…… 근데 굳이? 충분히 존맛이고, 양념보다 소금? 기본이 훨씬 맛있음. 양념 비추천. 2. 감태 추가는 기호에 따라서, 나는 걍 장어만 먹음. 3. 뚝배기 장어탕 가족들이 술 마시다가 신나서 안주로 맨날 시킨다. 추어탕 같은 맛임. 나쁘지는 않은데 난 장어가 좋음. 4. 총평 장어는 맛있다. 그리고 뭣보다 여기는 서비스로 주는 매실이 조오오온나 맛있다. 거기에 소주 타서 먹어도 끝내준다. 서비스 좋고, 다 구워 주고, 친절하고, 뷰도 좋음. 먹을

부산, 수영, 육미돈 | 내돈내산 [내부링크]

11:00~23:00 주차장 있음(작음) 가브리살 맛있다. 특징•설명 낙지비빔밥, 가브리살, 삽겹살 1. 가브리살 맛있었음. 근데 양이 적음. 2. 삼겹살 나쁘지 않음. 근데 양이 적음. 3. 낙지비빔밥 맛없었음. 4. 총평 깔끔하다. 더덕구이는 없고 미나리도 없음. 반찬도 다 괜찮음. 특히 마늘 장아찌. 양이 적은데 일인분이 싸기는 해서 많이 시키면 될 듯. 한 오인분 먹었는데 5만 원 나왔음. 고반식당이랑 비교하면 싸다. 고반식당 요즘 반찬 맛없어져서 안 가게 됐는데, 고기는 더 얇아도 여기서 먹을 듯. 육미돈 수영본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 10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아마도올레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금16:40~24:00, 토12:00~24:00(브레이크O), 일휴무 주차 지원O (근거리, 도보 약 2~3분) 여기 맛있음. 맛집임. 해운대 맛집. 문어, 오리라서 속에 부담 없고 간 잘 맞음. 뭣보다 맛있음. 존맛임. 전골이라서 따뜻함. 가산점 추가. 저녁에 먹기 딱 좋음. 식사 하기에도 좋고 술안주 하기에도 좋을 듯. 근데 개 든든함. 문제는 저번에 또 먹으러 갔다가 재료 소진이라서 튕김. 내가 갔을 때는 테이블 거의 없었는데, 두 번째 갔을 때는 만석이더니 이제 더 유명해진 듯……. (2023. 12. 19.) 포스팅 한 뒤에 다시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이 된다. 평일이라 텅텅이다. 나야 개꿀. 좋았던 점 전골(오리&낙지), 군소 1. 전골 곱창 전골은 좋은데, 다 좋은데 좀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함. 그게 없어서 좋음. 걍 맛있음. 그리고 라면사리를 기본으로 주는데, 이걸 감자면으로 바꿔야 한다. 라면이랑 오리는 안 어울림. 돼지고기&문어는 다를 수도 있음. 나는 땡초 추

부산, 수영, 유메이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18:00~02:00, 수~토17:00~02:00, 일17:00~12:00 월 휴무 맛있음. 수영의 자랑. 수영의 맛집. 수영의 이자카야. 수영의 술집. 수영의 존맛.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서 자리 없으면 속상해질 것 같은 곳. 하지만 맛집이라고 단언할 수 있음. 개맛있음. 모든 메뉴가 미친놈임. 사실 모든 게 미친놈은 아님. 근데 평균은 치거나 웬만큼은 함. 여러 번 가는 곳 드문데, 거의 다 먹어 봄. 참고: 그냥저냥이어도 두 번 안 감. 좋았던 점 타다키, 낙지탕탕이, 모찌리도후, 고로케, 나가사키 전골, 모둠 꼬치, 하이볼 1. 소고기 타다키 원래 이 정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으로 갔을 때 사장님이 소스 바꾸심. 바꾸신 건가? 새로 만드신 건가. 아무튼. 그 소스가 미친놈임. 달콤 짭짤해서 찍어 먹으면 극락 체험 완. 2. 와사비 타코 낙지탕탕이인지 이름이 생각 안 남. 맛있음. 그냥 사케만 마시고 안주로 먹기는 좋음. 3. 고로케 괜찮았음. 근데 이게 고로케 하나만,

부산, 수영, 금손1983 | 내돈내산 [내부링크]

평일 18:00~24:00, 주말 17:00~24:00, 예약 하고 감 가성비 좋음. 1인 28,000 원. 근데 별점 기준은 맛이고, 4 점 이후로는 두 번 이상 간 곳이고, 왠지는 모르겠다마는 두 번 갈 마음은 안 들었음. 존나 맛있다! 존맛! 맛집이다! 하는 느낌인 게 없었다. 하지만 한 번쯤 가 보는 건 추천함. 내부 분위기도 괜찮고, 저렴하게 기분 내기 괜찮음. 특징•설명 금손 오마카세 28,000 1. 오마카세 구성 처음에 나오는 오이가 에피타이저임. 새콤……. 오이 별로 안 좋아해서 별로였음. 그 다음이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구운 것 위에 생새우. 그 다음으로는 전부 닭 위주, 꼬치, 닭목살 같은 것. 샐러드 파스타 같은 것을 식사로 침. 차가운 음식 별로 안 좋아해서 그저그랬음. 마지막이 와사비 맛 나는 일본식 계란. 2. 소스 매콤한 특제 가루, 와사비, 소금이 전부. 닭으로만 이루어져서 물리기 좋다. 3. 그 외 고깃집에서 파채 주듯이 준 야채랑 같이 먹었음. 닭만

부산, 수영, 무쇠김치삼겹 수영점 | 내돈내산 [내부링크]

15:00~01:00, 라스트 오더 24:00, 네이버 예약 베네핏O 고기 얇음. 비교군은 고반식당, 맛찬들왕소금구이, 숙성도(현: 석화연) 등등. 나쁘지 않다. 여기도 괜찮음. 가장 큰 메리트: 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전골에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칼국수도 먹고 싶지만, 고기 먹고 싶을 때 괜찮음. 특징•설명 1인분 10,500 전골 7,000 (예약 시 칼국수 사리 공짜) 1. 체인점 체인인 만큼 웬만큼은 한다. 2. 구운 김치 김치는 매콤하고 젓갈이 들어가서 짠맛의 김치보다는 싱거운 윗지방 같은…… 소금 맛으로 간을 한 듯한 맛임. 뭔 말이냐면 대충 가벼운 느낌? 나는 별로 안 좋아하는 류의 김치긴 하다. 그래도 나쁘지 않음 굽고 나면 맛있다. 3. 그 외 그냥 불판 아니고, 가마솥에 굽기 때문에 그게 메리트. 조금 더 쫄깃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앞서 말한 것처럼 전골, 칼국수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요즘처럼 추운데 고기도 먹고 싶은

부산, 광안리, 리틀오스 | 내돈내산 [내부링크]

현재 리뉴얼 중, 1월 초 재오픈 부산 브런치 맛집. 리안광 이런 곳 가서 허공에 돈 날리고 싶은 사람은 리안광 같은 곳 가면 된다. 광안리니까 이름 간지, 더 가까우니까, 하는 생각에 리안광 가서 브런치 먹었다가는 차라리 마크 정식이나 먹을 걸 그랬다 싶은 사람이 둘로 늘어난다. 일단 하나는 나임. 사실 존맛!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맛집이라고 말해도 안 쪽팔림. 사진 찍은 거 보면 알겠지만, 네 번 이상 갔다. 좋았던 점 프렌치토스트, 그릴드치즈스택, 숲속버섯샌드위치, 페리페리 치킨 샌드위치, 바나나브레드, 커피, 라임진저에이드, 그리고 이름 모를 샐러드 1. 호주식 호주식 브런치다. 오픈 샌드위치가 주력&메인. 아무튼 맛있음. 2. 맛 안 물림. 바나나 브레드는 좀 물림. 배불러서 그런 걸 수도 있음.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숲 속 버섯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다. 페리페리 치킨도 꽤 괜찮았고, 그릴드치즈스택도 괜찮음. 웬만한 것 다 괜찮았고, 프렌치 토스트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부산, 광안리, 에이로우 | 내돈내산 [내부링크]

화 휴무, 09:30~18:00, Yes kids, Yes dog. 노키즈존 아니고 맛있음. 가산점. 5만 원 이상 주차 지원. 광안리 브런치 맛집. 여긴 맛있다고 느꼈음. 사실 방금 리틀오스 맛있다고 하면서 리안광 깠는데, 하필 리틀오스가 리뉴얼 중이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쓰는 포스팅임. 실제로 두 번 이상 가지는 않았는데,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광안리에서 브런치 먹고 싶다? 가도 괜찮음. 특징•설명 프렌치토스트, 양송이수프, 콜드명란파스타, 패션후르츠에이드 1. 맛 있다. 카라멜라이징 굿. 양송이 수프는 다 좋은데, 내가 트러플 별로 안 좋아해서 흠이었음. 빼 달라고 하고 싶다. 명란 파스타도 괜찮았다. 여름에 가서 콜드 파스타였는데, 지금은 콜드 파스타가 아닌 듯. 2. 음료 아메리카노는 별로였고,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괜찮았음. 3. 총평 멍푸치노(퍼푸치노)를 판다. 반려동물도 데려갈 수 있다. 맛있다. 리안광 갈 바에야 여기 간다. 에이로우 부산광역시 수영

부산, 수영, 보광당탕제원 | 내돈내산 [내부링크]

일 휴무, 18:00~24:00, 23:00 라스트 오더 예약 18:00~19:00, 주차X 대구 또간집 보고 뭉티기 먹고 싶어져서 갔던 곳. 음…… 대체적으로 다 별로였음. 기본으로 나온 양배추랑 감자는 맛있었다. 우니 회는 맛있을지도. 근데 두 번 가고 싶지는 않음. 차라리 참치는 괜찮을지도. 육회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뭉티기는 물리고 좀 별로였음……. 특징•설명 육사시미(뭉티기), 아롱사태장육냉채, 카니미소누들, 마파누들 1. 뭉티기 물리고, 씹을 때마다 기분 묘해짐. 이 이후로 한동안 육회도 못 먹을 뻔함. 근데 육회는 맛있다. 언니가 다 먹어 줌. 남들은 잘 먹을지도? 2. 아롱사태장육냉채 음…… 그냥 별로임……. 특성 상 내가 좋아할 식감은 아니다. 딱딱하고…… 그래도 양념은 괜찮았는데 물림. 3. 카니미소누들 짜다. 나는 간을 세게 먹는데도 짰다. 언니는 아예 못 먹었음. 그래도 그나마 제일 나았다. 4. 마파누들 기억에도 없음. 별로였던 듯. 5. 총평 내부 협소.

전주, 객사, 한림옥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금 15:00~23:30, 토~일 12:00~23:00, 예약 베네핏O (뒷편 중앙 주차장 1시간 무료) 맛있는 거에 긴 말 안 함. 나라면 여기 안 놓침. 이거 먹고 다른 곳에서 우대갈비 다섯 번 먹었는데 이 맛이 안 남. 만족 못 해서 죽겠음. 개존맛집. 맛집. 전주맛집. 내부까지 마음에 드는 미친 우대갈비. 전주의 자랑. 전주의 우대갈비. 전주 존맛. 전주는 천국이다. 전주까지 우대갈비 먹으러 갈 수도 없고 진짜 미치겠음. 아니면 전주는 모든 게 다 맛있는 걸까? 좋았던 점 1. 간이 잘 맞음 원래 좀 짜게 먹는 편. 근데 안 물림. 따라서 간 약하게 먹는 사람은 짤 수도 있음. 2. 사장님이 김치 직접 담그심. 수입산 고춧가루나 배추인 김치 먹으면 맛없어서 원산지 보기도 전에 안 먹는데, 맛있었음.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국산이었을 듯. 김치도 개맛있었음. 설명해 주실 때 직접 담그셔서 힘들다고 하심. 3. 싸다. 부산에서는 더 비싸게 맛없는 거 먹었다. 이상. 한림옥

부산, 광안리, 무슈뱅상 | 내돈내산 [내부링크]

월화 휴무, 오픈 11:00, 주차 불가, 예약 가능 굳이? 특징•설명 먹어 본 목록: 바통, 무화과, 올리브. 1. 오픈런 맨날 1 시쯤에나 갔더니 다 팔려 있었음. 근처에 일 있어서 갔다가 마침 딱 11 시라서 가 봄. 사람들 이미 줄 서 있었음. 여기부터 기대 미친듯이 시작. 2. 바통 구매 갯수 정해짐. 대표 메뉴. 겉바속촉, 건강한 맛. 안 물리는 맛은 아님. 근데 건강한 맛임. 고소하고 맛있기는 함. 3. 예약 사장님이 호불호 갈리는 빵은 얼마 안 구우심. 먹고 싶었던 건 폭신폭신한 호밀빵…… 세이글이었음. 전날 미리 전화하고 가면 예약 가능, 대신 똑같이 줄은 서야 함. 개이득. 조만간 먹어 보고 별점 정정해야 할 듯. 4. 무화과 안에 오렌지필 들어 있어서 끔찍함을 경험함. 5. 올리브 그냥 건강했음. 6. 총평 다이어터들이 일탈하기 좋은 곳일지도 모르겠음. 속세에 찌든 입맛이라 왜 그렇게 난리인 건가 싶음.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시고 좋음. 다시 갈 의사는 있음. 근데

부산, 광안리, 바로해장 | 내돈내산 [내부링크]

다시는 안 갈 듯. 특징•설명 1. 다 식어서 나옴 그릇에다 옮긴 건지 뭔지 걍 미지근함. 충격적임. 그냥 다 식어 있음. 이런 뚝배기 처음 봄. 여름에 가면 좋을 듯. 여름에는 에어컨이 따로 필요없을 듯함. 2. 그냥 맛없음 안 그래도 식어서 나왔는데, 더 식으니까 누린내 남. 씹는데 도저히 못 먹겠고 속 울렁거려서 못 먹음. 간도 애매함. 아니, 걍 전부 애매함. 국물이 진한것도 가볍고 시원한 것도 아님. 3. 총평 도대체 왜 인기 많은지 모르겠음. 블로그랑 네이버 리뷰랑 카카오 리뷰 보고 신나서 갔다가 기분 개잡치고 같이 간 언니한테 사과함. 다시는 안 가기로 함. 차라리 24시간 하는 돼지국밥집을 가는 게 낫다. 수변최고돼지국밥을 가자. 고기 냄새에 둔하거나 간 약한 소고기 장조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수도 있을 듯. 제발!!!!!! 나처럼 후기나 별점에 속지 말길……. 바로해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94번길 2 101호 바로해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