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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삼겹살 목살 맛있는 '미래회관' #구워주는고깃집 #숙성돼지고기 [내부링크]

지난 주 목요일 마이러브 술친구 빵언니랑 저녁 약속이 있었다. 육아휴직 중인 언니가 압구정로데오로 나온다 해서 고기를 먹기로 했고, 단 둘이 고깃집에서 만날 때 중요한 요소인 구워주는 고깃집을 찾음. 숙성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워 준다는 미래회관 압구정점으로 고! 미래회관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65 휴빌딩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압구정로데오 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는 발렛이 가능하고 미래회관 옆 GS25 건너편 발렛 부스에 맡기면 2시간 5천원이다. 힙한 간판 거기 맞아요 우리는 2명이라 바(Bar) 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는 바로 앞에 있는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 내준다. 고기 불판이 가운데 있는 테이블보다 훨씬 좋았다. 두 명이서 고기 먹으러 갈 일 있으면 무조건 미래회관의 이 자리로 와야지. 뒷 쪾으로는 4인, 6인 테이블들이 있다. 주당들이 사랑하는 목요일이라 미래회관은 금새 북적북적해졌다. 요즘은 주문을 다 태블릿으로 한다. 목살

뉴발란스 878 베이지, 롱 플리츠 스커트 코디 #봄운동화추천 #출근룩 [내부링크]

뉴발란스 878 베이지는 내 첫 뉴발이자 유일한 뉴발 겨울 내내 그레이 컬러를 하나 들이고 싶다 싶다 싶다 하다 겨울이 지났다. 뉴발을 상징하는 그레이 컬러도 사게 되면 878을 택할 것 같다. 878은 너무 투박하지도, 너무 스포티하지도, 너무 요란하지도 않다. 그냥 나처럼 무난무난 베이직 룩을 즐기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뉴발인듯?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운동화로 이만한게 없다. 나의 첫 뉴발, 뉴발란스 878 베이지 바지 핏 유행의 변화로.......... 삐뽀삐뽀 운동화가 필요하다. 연예인도 아니고 패피도 아니지만 혼자 굉... blog.naver.com 22년 10월 상당히 고심끝에 샀음... 정사이즈로 샀고(240) 살짝 넉넉한 느낌으로 편하게 잘 맞는다. 뉴발 878은 발볼이 좀 넓은 편이라 나처럼 발볼이 좀 있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듯. 참고로 얘가 그런건지 뉴발이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미끄러움에 굉장히 취약하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며 생각났다! 이 운동화 신고 빙

시엔느 스트라이프 니트 SIENNE Jamie Stripe Knit 니트&셔츠 코디 #출근룩 [내부링크]

얼마 전 브랜드 썸머 룩북 촬영 중에 습관처럼 이웃님들 피드를 보다가 조멜방님 블로그에서 이 아이를 발견했다. SIENNE Jamie Stripe Knit (Brown) 시엔느 제이미 스트라이프 니트 24SS 시엔느 룩북이 예뻐서 본 듯한 기억이 난다. 이런 스트라이프 니트를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야지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갑자기 버건디 컬러 네크라인과 브라운, 버터옐로 배색이 너무 예쁘게 느껴지는 것이다. 네이버에 상품명을 검색하니 네이버 최저가 상품링크를 통해 하고(HAGO)에 접속하면 추가 쿠폰이 발행된다. 86,400원으로 최저가 뜨길래 후다닥 그냥 사버림 우리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W concept, 무신사, 29cm, 하고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고 시기에 따라 플랫폼마다 프로모션이 다르니까 꼭 네이버에 검색해서 최저가를 찾아보시길 지금 시점으론 EQL이 최저가다 신규 회원 전용 20% APP 쿠폰 받으면 86

3월 데일리룩 / 봄 블랙자켓 코디 (닥스 버크백, 시엔느 니트, 나인 스커트) [내부링크]

아직 바람이 차가운 3월의 끝자락 맨 다리에 미니스커트를 강행했더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춥지 않냐고 물었다. 그럴 때마다 이 정돈 아무것도 아니란 패피처럼 어색하게 괜찮다고 웃어 보임 호호홓ㅎ 이 날 굳이굳이 블랙 미니스커트에 블랙 자켓을 입은 건 닥스 버크백 레더 숄더백을 넘 올드하지 않게 스타일링 해보고 싶어서다. 닥스 가죽가방 뭔가 어른들의(마치 나는 어른이 아닌 것처럼...) 아이템일 것 같았는데 버크백은 모던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쉐입이라 삼십대 후반이면서 청바지 좋아하는 내가 출근백으로 들기에도 좋아 보였다. 사실 요새 가죽가방을 안 든지 오래됐다. 한 시간 넘게 지하철 타야 하는 경기 남부민에게 무거운 가방은 생각만으로도 피곤하다. 작은 미니백 정도만 가죽을 찾고, 사이즈가 조금만 커져도 나일론을 든다. 또 사이즈가 큰 가죽 가방은 브랜드를 고심하게 된다. 가죽은 소재빨을 진짜 많이 타기 때문이다. 가죽백은 명품으로 사고 싶단 얘기를 길게 함... 그러나 역시는 역시 닥스는

주말용 조거팬츠 추천 '피아네르' 사이즈 팁 #2만원대 #for165cm이하 [내부링크]

옷을 이렇게나 사들이는 것이 믿기지 않게 주말은 언제나 그지꼴로 상당히 청렴하게 다닌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말엔 이상하게 머리 셋팅도 잘 안 되고, 화장도 잘 안 먹고 그렇다. 똑같은 물로 씻고 똑같은 화장품인데 뭔가 추레하다. 왜일까. 잠도 더 오래 자는데 뭔가 몸이 좀 부어있는 느낌이고 커피를 들이 마셔도 잠이 안 깬다. ㅅㅂㅅㅂ 욕을 하며 지옥철을 타고 사무실에 출근해 뜨거운 커피를 한 잔 들이키며 키보드를 두들겨줘야 정신이 든단 말이지. 나 진짜 타고난 직장인인가. 어쨌든 그리하여 주말에는 문신처럼 입는 조거팬츠가 있고 너무 청렴한 모습에 사진이 몇 장 없지만 나처럼 주말에 특히 수수해지는 많은 분들을 위해 추천을... 피아네르 에센셜 조거 스웨트팬츠 (3color) 지금 29cm에서 2개 세트로 39,805원 구매내역 보니 나는 지난 12월에 41,900원인가 주고 샀고 지금은 브랜드쿠폰/등급쿠폰 적용하면 35,000원 대로 구매 가능하다 뜨네... 그새 등급이 많이 올랐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 카페 '골든채터스' #야외테이블이좋아요 #베이커리카페 [내부링크]

압구정 신상카페 방문기 사무실 앉아서 하는 일에 찌들어 맨날 똑같은 곳만 가던 나와 마리나과장님이 요즘 약간 각성하고..... 신상카페를 하이에나처럼 찾고 있다. 그래봤자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빵도 좀 먹어보고 해야 하는데 디저트 배가 없는 인간들의 슬픈 카페 체험기 그래도 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걷다 보니 압구정로데오에 얼마나 젊은 사람들이 많은지 (이제 진짜 성수에서 압구정로데오로 흐름이 건너오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 사람들의 옷차림은 얼마나 개성만점인지 몸소 느끼게 된다. 점심시간을 쪼개어 더 열심히 나당겨야겠다. 마리나 힘내라우 골든채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골든채터스 무려 도산공원 뷰 야외 테이블이 있어 지금 가기 딱 좋았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어 그런가? 이렇게 바깥에 테이블이 있는 압구정 카페들은 점심시간 자리 잡기가 어려운데 마침 사진에 보이는 가장 안 쪽 자리 하나가 비

잘산템 / 미우미우miumiu 반지 화이트 에나멜 메탈 링 #50만원대선물 [내부링크]

내돈이 니돈이고 니돈이 내돈인 경제공동운명체 남편에게 생일이라는 이유로 값비싼 물건을 바라는 것이 (양심상) 쉽지 않다. 또한 우리 남편 수중에는 돈이 없다. 대출 및 카드값 상환 후 껌값 수준의 아주 소액만을 남겨두고 내게 모두 이체하기 때문이다. 참 좋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이 오빠, 혹시 이번에 나 몰래 가방 산 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는 난 참 못난 사람... 그러나 그런 서프라이즈는 없었다고 한다. 예측된 인생을 살고 있지.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는 건 또 아니다. 매년 그냥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고르고 결제하기 전 '오빠 이거 어때?' 물어본 뒤 나를 위한 선물을 한다. 물론 오빠가 사지 말라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냥 절차 상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그냥 사고 싶은 걸 12월에 하나는 삼 -.- 작년 생일에는 딱히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딱히 갖고 싶은 건 너무 비싸서 그냥 잔잔

봄 필수템 트위드 자켓, 자라(ZARA)에서 10만원 이하로 #지금사세요 #트위드출근룩 [내부링크]

이렇게 생긴 옷은 당근 트위드라고 생각했는데 자라에서 얘기하는 본명은 스트럭처 크롭 재킷 모야 왤케 예뻐 내가 저렇게 스카프 두르고 모자 쓰면 이상할건데 모야모야 나도 이렇게 미니스커트랑 입어봐? 자라 스트럭처 크롭재킷 블랙 보러가기 (99,900원) 아웃핏은 말끔한데 골드 컬러 버튼이 화려하다. 트위드를 하나 사고 싶긴 한데 오리진인 샤넬도 아닌 것에 돈 들이기 아까울 때(ㅎㅎ.....) 어디를 간다? 자라를 갑니다. 정신승리 만세 겉감 88% 폴리에스터 + 12% 모직 안감 100% 폴리에스터 딱 가격만큼의 소재로 살짝 보풀이 일어나는 듯 하지만 블랙이라 티가 잘 안 나고 그냥 그런 맛으로 입으면 된다. 그래도 이런 글로벌 스파 브랜드들은 물량을 진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제작하기 때문에 원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 은근 퀄이 좋다. + 입어보았어요 #OOTD 162cm / 정 55 / S사이즈 착장 데님이랑 입으면 바로 봄 출근룩 아우터 : 자라 ZARA 티셔츠

아떼 '르봉백' 성수 팝업 #20%현장할인 #New디자인 #핑크리본 포토존 [내부링크]

간만에 성수 나들이 요즘 각종 쇼핑 플랫폼에서 가장 핫한 아떼 '르봉백'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다. 르봉백을 상징하는 리본이 초대형 사이즈로 이곳저곳 있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그 현장, 장소는 성수에서 언제나 인기인 포인트 오브 뷰다. POINT of VIEW SEOUL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18 1,2,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팝업은 3/10(일)까지 오후 12시~오후 8시 운영 팝업 부티크 상품 20% 할인 구매 시 선착순으로 진주 키링 증정(짱 예쁨)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기프트 증정 미래의 파워블로거이므로 예행연습 차원에서 인비테이션 받음 포인트 오브 뷰 뒤에 있는 이 공간은 작년에 발렌티노 락스터드 발레리나 슈즈 팝업 이후 처음이다. 약간 비밀스럽고, 아담한 사이즈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보여주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자칫 귀엽기만 할 수 있는 리본은 톤 다운된 핑크 컬러와 내추럴하게 잡힌 주름을 만나 프렌치 감성을 담은 아떼 바네사브

데일리 링귀걸이, 문신같이 하고 있는 원터치귀걸이 #골드앤디어 [내부링크]

지난 1월 장만한 실버 링귀걸이를 매일 하다보니 이젠 또 약간의 무드 변화에 따라 로즈골드가 필요... 어쩜 이렇게 매일 필요한게 생겨요 저만 그래요? 실버 귀걸이가 약간 볼드한 느낌이어서 이번엔 좀 가볍고 작은, 말 그대로 달랑달랑 반짝이는 느낌만 줄 수 있는 귀걸이를 로골로 찾고 있었는데 정말 귀신같이! 데일리 주얼리 아이템을 소개하는 골드앤디어(GOLE&DEAR)에서 협찬 문의가 왔다. 운명과 같았다. 짠! 바로 이거 골드앤디어 14K 데일리 원터치 링귀걸이 GF : 골드앤디어 [골드앤디어] 잘 때 껴도 편안한 스킨프랜들리 데일리무드 주얼리 골드앤디어 smartstore.naver.com 골드앤디어 데일리 원터치 링귀걸이 단돈 19,900원 되시겠다..................... 뭐 쿠폰 받고 네이버페이 적립금 받고 하면 한 2천원 더 깎여요? 순금만을 허하는 몸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작고 반짝이는 가벼운 데일리 링귀걸이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은 바로 링크 클릭해보심 됩

데일리룩 / 하프코트 지금 입으세요 (스탠다이얼 하프코트, 미디 슬릿 스커트, 레페토 까미유) [내부링크]

겨울도 봄도 아닌 지금 패딩은 싫고 롱코트는 덥지만 자켓은 얼어 죽을까 걱정되는 이렇게 날씨가 애매할 때 바로 하프코트를 입어야 함 출근룩 포스팅에 종종 등장한 스탠다이얼 하프코트는 안에 누빔처리가 되어 있고 상당히 무거운 울 소재 코트라 빨리 입어줘야 한다. 이 겨울 가기 전 마지막까지 뽕 빼고 드라이 맡겨야겠다. #OOTD 오늘 뭐 입었냐면 코트 : STANDIAL 스탠다이얼 발마칸 울 하프 코트 니트 : Kenneth Lady 케네스레이디 (몇 년 전 린 팸셀에서 주음...) 스커트 : 보세 슈즈: 레페토 까미유 하프코트를 입으세요 라고 했지만 사실 전 날 밤 갑자기 레페토가 너무 신고 싶어서(식지 않는 사랑...) 까미유에 어울릴 만한 치마를 입고 치마에 어울릴만한 니트를 입고 니트에 어울릴만한 코트를 입었다. 레페토는 분명 나처럼 머리통이 크고..... 키가 크지 않고 발목이 아주 가늘지 않은 사람에게 잘 안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사십살에 가까워지며 점점 그 자체의 아름다움

2월 데일리룩 / 블랙코트 코디! 니트를 목도리처럼 둘러보세요 (질스튜어트뉴욕 코트, 스탠다이얼니트) [내부링크]

겨울 코트 마지막으로 불살라야 하는 시기 드라이 맡기기 전 실컷 입어야 한다. 나처럼 니트, 바지, 치마 등등 가지고 있는 옷 대부분이 블랙 컬러인 사람들은 여기에 블랙 코트까지 입으면 상갓집 룩이 되기 쉽다. 상갓집 룩을 출근룩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포인트를 줄까 하다가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가서 옷걸이에 걸려만 있던 쨍한 하늘색 니트를 목도리처럼 둘렀다. 목도리라는 아이템은 겨울 시즌 무드가 너무 강해서 지금처럼 일교차 큰 시기에 두르긴 애매하니, 전체 룩에 새로운 컬러를 더하고 싶으면 집에 있는 아무 니트나 둘러 보세요 이너에 걸칠 땐 얇은 니트가 낫고 이렇게 아우터에 걸칠 땐 정말 목도리처럼 좀 도톰해도 괜찮습니당 요 질스튜어트뉴욕 코트는 살짝 A라인 + 목에 탈부착 가능한 털(?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이 있어서 털까지 달아 입으면 페미닌한 느낌이 물씬 난다. 여성스러운 원피스 입고 걸쳐주면 겨울 하객룩 코트로 딱임 #OOTD 오늘 뭐 입었냐면 코트 : 질스튜어트뉴욕 캐시미

구정 연휴 끝... 빼박 Hello 2024 업무 시작 일상 복귀 [내부링크]

드디어 구정 연휴도 끝났다. 이제 도망칠 곳이 없다는 뜻이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사 전 가계부를 점검하고(도망치고 싶다) 영어공부를 시작하고(영어로 갓생사는 3030 잉글리시 체험단이 되었으니 이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요즘 매일 밤 딸래미와 15분 페파피그 영어로 보기도 한단 말이에요? 문제는 진짜 안 들려서 환장) 운동을 알아봐야지. 근데 생각해보면 운동은 집 앞에서 해야 하니까 이사가면 말짱 꽝이므로... 일단 에브리데이 스트레칭이나 해야겠다. 요즘 어깨 뭉침이 심해졌다. 이러다 진짜 거북목 될 듯. 사실 가장 시급한 건 임플란트다. 어금니 하나 빈 상태로 거의 4년 흘렀다. 지금 부분교정 필수일 것 같아서 그냥 이 기회에 교정하고 치열 예쁜 사십대 살아보고 싶기도 한데, 사실 너무 무섭다. 나은이가 나보다 더 겁 없을 듯. 수면 임플란트 알아볼까봐... 정보 좀 주세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연휴에도 인스타그램 디톡스 뭐 일부러 그러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이

데일리룩 / 아가일 빈티지 니트 득템! 빈티지 쇼핑몰 추천 (앳코너 코트, 아떼 헤어밴드) [내부링크]

얼마 전 빈티지 니트를 두 개 샀는데 마음에 쏙 든다. 빈티지다운 패키징 하나는 흔히 볼 수 없는 예쁜 쑥색 베이스 아가일 니트고 하나는 눈꽃 포인트 들어간 폭닥폭닥 꽈배기 니트다. 오늘 데일리룩은 쑥색 아가일 니트 쑥색 남색 베이지색 컬러 조합이 넘 이쁘다. 입을 때마다 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호호호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빈티지에 몇 번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십대 초반엔 홍대 앞 빈티지 샵을 들락날락하며 자잘한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사들였었다. 동시대 트렌드 컬러나 패턴을 담은게 아니다 보니 꽃이 다 같은 꽃이 아님.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있다. 부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몇몇 쇼핑몰에서 패턴이 특이한 블라우스나 올드 스타일의 도트 원피스를 사기도 했었고 어쨌든 최근 럭셔리 빈티지에 기웃거리던 것 말고는 시들시들했는데 모처럼 빈티지 쇼핑몰을 찾다가 발견한 곳 빈티지 오브제 https://vintageobjet.com 빈티지 니트를 검색해서 나오는 거의 모든 쇼

데일리룩 / 멋내고 싶을 때 EN OR(엔오르) 레이어드 팬츠 #70%할인 [내부링크]

29cm 클리어런스에서 득템한 엔오르 레이어드 팬츠 정가는 188,000원 오예! 바지 위에 치마 입는 레이어드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 근데 한편으로 너무 힙하게 느껴져서 도저히 내 생김새와 안 어울릴 것 같은 느낌. 그러던 중 자켓 디테일의 스커트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의 이 엔오르 바지를 발견했고 마침 세일까지 크게 하고 있어서 사 보았지? 스트레이트 핏 슬랙스 느낌이라 뭐 어떻게 한 번 입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입어볼까요? 코트: 던스트 니트: 주드맥콜 (브랜드 없어진듯...) 바지: 엔오르 en or 슈즈: 사뿐 머플러: 더니트컴퍼니 왕리본이 포인트인 로데오 뉴 카페 빠니드 엠 무니 리뉴얼 오픈 했다는데 인테리어가 꼭 외국 어디에 온 것 같다. 층고 높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호호 더니트컴퍼니 캐시미어 머플러는 색감 쨍하고 가벼워서 좋다. 무채색 룩에 포인트를 주는 유일한 아이템! 작년에 20FW 세일 상품을 39,900원에 사서 뽕빼는 중인데 지금 검색해보니 22FW 상품 5

퐝찐리뷰 / 가을웜딥 립 메이크업 3종세트 (하트퍼센트 립펜슬+아떼 립밤+삐아 틴트) [내부링크]

딱히 상세하게 사진을 찍을 건 아닌데 나만 쓰긴 아까운 것들을 소개하고자 (사실 그런 것들이 너무 많아요) 사진 2~3장 + 찐 후기로 구성된 퀵 추천 포스팅 시리즈를 만들었다. 퐝진의 찐리뷰 이름하야 <퐝찐리뷰> ... 시작은 내가 요즘 리얼 잘 쓰고 있는 립 메이크업 3종 세트 가을웜딥 검색해서 나오는 건 다 사보고 이래저래 쌩쑈를 하다가 이걸로 정착한지 꽤 됐다. 중간중간 인스타그램 광고 유혹 못 이기고 사보기도 했는데 결국 다시 요 조합으로 돌아옴. 모두가 내 입술 컨디션과 딱 맞아 떨어지진 않겠지만 까무잡잡한 가을웜딥 테두리 착색 심한 입술 매트하고 벨벳한 제형을 찾는 두꺼운 입술 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립펜슬 06 로즈베이지 아떼 어센틱 에어리 립밤 02 쏘웜 삐아 라스트 벨벳틴트 V12 다정보스 오만떼만 다 써봐도 가성비 이만한게 없는 카멕스 립밤 맨 위 로즈베이지 컬러가 하트퍼센트 립펜슬! 이건 진짜 내 인생 립 메이크업의 혁명템이

데일리룩 / 얼죽코라면 던스트 코트 (앤아더스토리즈 레드 니트, 더히 핑거홀 장갑) [내부링크]

올 겨울 던스트 코트를 처음 사봤는데 역시 FW 아우터 맛집답게 맘에 들었다. 이 정도의 모버핏 롱코트는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몇 번 입다보니 익숙해졌다. 넉넉한 품에 껴입기도 좋아서 추운 날씨에도 나름 버틸만 하니 얼죽코라면 던스트를 살펴보시라. 지금 24SS가 풀린 것으로 보아 막판 떨이를 하고 있을 듯 Coat : 던스트 Knit : 앤아더스토리즈 Denim : 보세 Necklace : 아떼 바네사브루노 마리나과장님이 인물모드로 찍어주고 이리저리 보정을 좀 했더니 너무 무드컷이라(...) 헤링본 패턴 참고할 엘베샷 품절입니담 깃을 세워도 느낌있고 브라운 레더백도 느낌있고 유니섹스 라인이라 S 구매 길이가 길고 어깨가 좀 크지만 XS 샀으면 이 느낌이 안 났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가 딱히 핀터레스트 언니들처럼 오버사이즈 롱코트 느낌이 쿨하게 나는 사이즈도 아니고... 그래서 다음 번엔 유니섹스 라인은 XS을 사볼까 싶기도 하고 흠 그래서 차라리 여성용을 사볼까?

잘산템 / 데일리 귀걸이 여기로 정했다 #오리지널오브젝트 (Original Object) [내부링크]

매일 할 수 있는 링 귀걸이를 찾아 헤맸다. 약간 볼드해서 얼굴을 1.5배 밝혀주지만 안 한 것처럼 가벼워야 하고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으면서 가격대는 합리적인 그런 데일리 귀걸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오래 전에 모니카비나더에서 딱 저런 로즈골드 귀걸이를 사서 정말 마르고 닳도록 하고 다녔는데 언젠가 한 쪽을 잃어 버렸다. 찾게 될 수도 있다는 미련으로 나머지 한 쪽을 버리지 못하다가 도저히 답이 없어서 결국 버렸는데 다시 사려고 보니 똑같은 건 지금 없고 비슷한 사이즈는 침이 후프 방식이라 사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후프 귀걸이는 오래 하질 못하겠다. 귀가 아파서. 그리고 한참을 못 찾다가 지난 번 블프 때 이 소피부하이를 살까 말까 진짜 고민. 결국 가격이 뭔가 부담스러워 못 샀고 하이에나처럼 헤매이던 중 진짜 완벽하게 저 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걸 발견했다. 짠! 바로 이거 Half donut earrings Half donut earrings price 55,000원 SNS

여자 롱코트 코디, 앳코너 울캐시미어 혼방 브라운 코트 (+ 던스트 스커트, 모멧 팬츠) [내부링크]

이렇게 야금야금 매일 옷을 사들이는데 뭐라도 좀 남겨보자란 생각에 2024년에는 패션 블로거로 더욱 더 성장하고 싶은(인플루언서 좀 달아줘...) 미생의 올해 첫 데일리룩 포스팅은 앳코너 코트 추천글 미친 시베리아 추위가 지나가고 나서 요즘 또 겨울치고 약간 덜 추운 느낌이라 열심히 코트 입고 다니는 중인데 이 앳코너 코트가 가벼운 것에 비해 따뜻해서 완전 좋다. 내가 평균보다 추위를 많이 안 타는 편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얘의 포인트는 가벼운 것에 비해 따뜻함. 길이가 길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롱패딩처럼 코트도 롱이 좋다. 바람 통하는 길을 아예 막아버림 어떤거냐면 앳코너 세미 더블 울 캐시미어 코트 (브라운) 지금 W컨셉에서 25% 할인 중 얘는 요즘 내 소비의 3할 정도 담당하고 있는 유튜버 연지감성님 추천으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 번 참아냈었던 코트다. 그러다 던스트 코트, 메종마레 패딩 사이즈 실패하고 으아아아악 사고 싶어 뭐라도 사고 싶어! 병에 걸려서 결제

헤지스 #퍼피백 데일리룩 (가벼운 겨울 가방을 찾고 있다면) [내부링크]

일상 포스팅 사이에 스치듯 얘기했던 퍼피백이 드디어 작년 말 출시되었다. 돌덩이같은 가죽 가방은 못 드는 왕복 3시간 경기남부 출퇴근러에게 딱 좋은 가벼운 워싱 나일론 소재에 숄더, 크로스, 토트 다 되는 휘뚜루마뚜루 아이템. 게다가 요즘 가방에 없으면 섭한 인형 참이 아예 세트로 구성된 가방! 그런게 있다고? 있어요 원래도 내가 파는 걸 내가 제일 많이 사는 사람이지만 이건 기획 단계부터 마음에 들어서 출시 전 샘플부터 탐을 냈고, 에레프몰 올라오자마자 내돈내산했다. 백팩은 잘 안 들어서 숄더로 구매했고, 실버/베이지/블랙 세가지 컬러와 스몰/라지 두 가지 사이즈 중 가장 노멀한 블랙+S 조합으로 들였다. 실버가 참 예쁜데 맬 자신이 없는... 나란 평범한 인간 헤지스 퍼피백 숄더 S (블랙) 이런 언박싱 사진은 정말 오랜만이고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 왔다. 내구성 강한 워싱 나일론 소재 요즘 유행인 투 포켓 디자인 세트 구성된 퍼피 키링은 확실히 가방을 돋보이게 한다. (요 귀여운

곡물발효효소 추천, 탄수화물분해 덴프스 휘게엔자임 프로 [내부링크]

효소러버답게 새로운 효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덴프스 효소는 예전에 친구가 하나 줘서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반했어서(완전 미숫가루맛!) 이번에 체험단 뜨자마자 신청했다. 이거 배송형이라 나름 경쟁률 높았는데 캬캬 이 재미로 블로그합니다. 덴프스 휘게엔자임 프로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덴프스는 공유오빠가 모델이라 내가 또 잘 알고 있지... 한 때 휘게hygge란 말이 엄청나게 열풍이던 시절이 있었다. 덴마크인들의 생활방식에서 유래한 말로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편안함에서 오는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웰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우리 말로 하면 소확행 효소가 약간 그런 느낌이긴 하지 가볍게 하루 한 포 휘게엔자임 프로는 효모와 황국균이 빚은 곡물유래 발효효소에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과일유래효소를 강화했다고 한다. 그래서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나는군. 기존 탄수화물 분해효소에서(아마 예전에 먹었던 인절미맛 휘게엔자임 인 듯) 단

오사카 2박3일 여행기 (1) 18년지기 사생결단 첫 해외여행의 시작 [내부링크]

아니, 벌써? 라는 말이 너무 흔해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스무살에 만난 우리 넷의 첫 해외여행은 한 시간 반이면 날아가는 오사카다. 모임명 사생결단 뜻은 언젠가 썼지만 목숨 걸고 열심히 살자와 열심히 (술)마시자는 중의적 의미다. 2015년부터 월 3만원 씩 모은 곗돈으로 홍천, 제주 여행을 야금야금 다녀오고 중간중간 거한 모임도 가졌는데 지난 여름 모였을 때 이렇게만 쓰긴 아깝다는 얘기가 나와 드디어 덜컥 출국을 계획했다. 내년 연차를 땡겨 써야 하는 연차거지 경력직의 비루한 나를 위해 금토일 3일만 할애하기로 했더니 갈 수 있는 곳은 가까운 일본 정도다. 그래 일본 좋아 나 일본 한 번도 안 가봤어! 도쿄와 오사카를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던 일본 무지랭이인 나는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고, 목적지는 먹방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오사카-교토로 정해졌다. 짧다면 짧은 2박3일이지만 출발을 금요일 아침 9시에 하고 도착을 일요일 밤 9시에 하면 단 일분도 허투로

오사카 2박3일 여행기 (2) 우메다 수플레 '해피팬케이크' / 난바 야끼니꾸 '카라카라테이' / 쇼핑타임 돈키호테 [내부링크]

05학번(되게 옛 사람 같은...) 대학 동창 넷의 첫 해외 오사카 여행기 오사카 2박3일 여행기 (1) 18년지기 사생결단 첫 해외여행의 시작 아니, 벌써? 라는 말이 너무 흔해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스무살에 만난 우리 넷의 첫 해외여행은 한 시간 반... blog.naver.com 1편이 있어요 한큐 우메다 백화점 쇼핑을 아주 소소하게 끝내고 나오니 다섯시 반 쯤. 금요일 오후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퇴근길 직장인들로 혼란스러운 우메다 역 앞에 서서 대파 타코야키를 먹으며 다음 행선지를 찾았다. 우리 J 친구들은 거리에 서서 다음 갈 곳을 찾는 이 현실에 절망한 듯 했지만...... 미안해 사실 이게 P의 일상이야 사담이지만 MBTI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어지고 인간을 바라보는 사고가 유연해지는 기분. 우리 가뜩이나 MBTI 과몰입러들이라 예민한 상황에서도 안 싸울 수 있다는 뜻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메다 역에서 걸

오사카 2박3일 여행기 (3) 도톤보리 글리코상 찍고 이치란 라멘 / 릴로커피 킷사 [내부링크]

2박 3일이지만 7부작 정도 우려먹을 예정인... 18년 지기 여자 넷 오사카 여행기 세번째 이야기 둘째 날을 맞아 오사카 인증샷 찍으러 도톤보리로 살살 걸어 나간다. 도착한 첫 날은 한자와 일본어 간판으로 뒤덮인 거리에 정신이 쏙 빠져 몰랐는데, 해가 밝은 날 왔다 갔다 해보니 우리 숙소인 시타딘스 난바 오사카 호텔 위치가 진짜 괜찮다. 오사카 여행 메인이라 해도 손색없는 도톤보리와 도보로 15분 정도. 물론 다시 돌아오던 길 기준이다. 구글맵보며 처음 찾아갈 땐 그렇게 세상 멀게 느껴지는 기분 아시죠?... 10월 말 오사카는 적당히 선선해서 걷기 좋은 날씨였다. 하늘도 진짜 맑다. 여기까진 미세먼지가 안 오나 보다. 둘째 날 아침 도톤보리로 나가기 전 닌카이 난바역에 들러 다음 날 공항으로 가는 라피트 표를 미리 발권하기로 했다. 역시 J들과의 여행 이런 맛이지! 표를 받고 보니 역과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서 화장실 갈 겸 들어갔다. 친구 K는 내가 화장실 간 그 찰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5) 교토 당일치기 / 다이마루 백화점 꼼데 쇼핑 / 교토 스키야키 '주니단야' [내부링크]

오사카의 2박 3일이 끝나간다. 흑흑 마지막 날은 청수사 단풍보러 교토 당일치기를 계획했다. 김포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밤 7시 55분. 간사이 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있게 도착해야 한다는 말에 오후 4시 30분 난바에서 공항으로 가는 라피트를 끊어뒀다. 아주 여유를 가진다 치면 오후 3시 30분, 늦어도 50분엔 난바에 있는 우리 숙소에 도착해서 맡겨둔 짐을 가지고 닌카이 난바 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은근 빡빡한 일정. 만약에 2박 3일로 다시 가면 그냥 교토 안가고 애들이랑 신사이바시 구경하며 쇼핑 한 타임 + 나마비루 타임(with 야끼도리) 할 것 같다. 도쿄까지 다녀오는 건 아무래도 3박 4일 일정이 적당하겠다는... P 순도 100%인 인간의 리뷰 그래도 우리 아침 일찍 바지런 떨며 교토 가는 기차 안에서 심도 있는 남녀 관계에 관한 수많은 딥토크 나눴으니까 만족한다. 우리 옆 자리에 앉았던 이어폰 낀 그 일본 분이 한국말 모르는 분이었길... 오사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4) 나카자키초 카페거리 쇼핑 / 난바 오코노미야키 맛집 ‘모에기’ 오뎅바 ‘하치마루’ [내부링크]

오사카 2박 3일 여행 중 둘째 날 겸 마지막 날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2박 3일은 너무 짧다. 무계획 무일정 닥치는 대로 발걸음 가는 대로 여행하는 파워 P인 내가 유일하게 오사카에서 가보고 싶다고 체크해 놨던(그렇다고 거기를 어떻게 가야 하는지, 가서 뭘 봐야 하는지는 모름...) 나카자키초 카페거리를 가기로 했다. 하루만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던 친구와 난바역에서 이별 후 2박도 짧은데 왜 1박만에 돌아가는지 궁금하시면 오사카 2박3일 여행기 (1) 18년지기 사생결단 첫 해외여행의 시작 아니, 벌써? 라는 말이 너무 흔해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스무살에 만난 우리 넷의 첫 해외여행은 한 시간 반... blog.naver.com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이제 오사카 지하철이 좀 익숙해진다. OSA COFFEE 3 Chome-3-10 Nakazaki, Kita Ward, Osaka, 530-0016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카자키초 카페거리는 우메다역에서 걸어서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6) 교토 당일치기 청수사 입구컷 / 일본에선 포터를 사세요 / 여행을 마치며 [내부링크]

드디어 우리들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 요즘 정말 일본 많이 가는 것 같다. 내 일본 여행 포스팅들도 유입이 쏠쏠하다. 딱히 정보는 없고 시시콜콜 수다만 잔뜩이지만... 누군가의 행복한 계획에 코딱지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마지막 청수사 사진을 정리해본다.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길 오사카 2박 3일 여행기 (5) 교토 당일치기 / 다이마루 백화점 꼼데 쇼핑 / 교토 스키야키 '주니단야' 오사카의 2박 3일이 끝나간다. 흑흑 마지막 날은 청수사 단풍보러 교토 당일치기를 계획했다. 김포로 돌아... blog.naver.com 주니단야에서 야무지게 스끼야끼 챙겨 먹고 아라비카 커피에서 카페인까지 수혈하니 어디든지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진짜 청수사로 향하는 길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다. 이곳은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라고 하니 가을날 일요일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 수많은 사람들은 뭐죠? 라고 묻는다면 포터 가는 길 이 사람들이 다 포터에 가는 건 아니지만(ㅎ

버버리 달머튼 패딩 #OOTD + 사이즈 팁 (S 사이즈 실착장 후기) [내부링크]

이러다가 패딩 포스팅을 내년 봄이 될 때까지 못 할 것 같은 생각에 더이상 미루지 않고 호다닥 올려본다. 실제로 달머튼 패딩을 사기 전 모든 블로그 포스팅을 다 검색했었고...... 그래서 내 이 소소한 포스팅과 사진 몇 장이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버버리 달머튼 패딩 사이즈 팁. 특히 착장 이미지 위주로 정리해봤다. 버버리는 매년 패딩 모양을 조금식 변경하며 출시하는데 달머튼은 꽤 이전 모델이라 주로 해외 아울렛 물건 구매대행 셀러를 통해 사게 된다. 그러다보니 패딩 성수기엔 딱 내 마음에 드는 사이즈나 컬러를 잡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 패딩을 21년 12월에 샀는데, 당시 구매대행 카페에 올라온 글 '달머튼, 블랙, S사이즈'에 다급하게 댓글을 달고 바로 입금을 했던 기억이... 백만원 넘는 돈을 오로지 구대 카페에 대한 믿음으로 쐈던... 달머튼 패딩을 사는 사람들이 꼭 보는 고전짤은 바로 아이유(ㅎㅎ) 이미지 출처: feelway 달머튼은 원래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