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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종류와 장단점 - 2. 흡수형 모래 [내부링크]

흡수형 모래 사용의 초점은 고양이가 과연 적응을 하느냐? 인것 같아요. 국내 묘주분들이 응고형 모래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고양이가 선호하고 잘 적응하기 때문이에요. 흡수형 모래는 관리가 수월하지만, 고양이에게 화장실에 대한 불만이 있을 시, 고양이는 화장실 가는것을 참거나 배변 횟수을 줄이게 되고 이는 신장계 질환에 취약한 고양이에게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응고형 모래의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흡수형 모래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해요. 펠렛(펠릿)모래 펠렛 모래는 우드펠렛(우드펠릿)이 대표적이며, 목재로 된 톱밥을 가공한 모래예요. 물에 닿으면 가루로 변해요. 펠렛 모래의 장점 먼지 발생이 적어요. 사막화 현상이 거의 없어요. 펠렛 모래의 단점 물에 닿으면 가루로 변해요. 화장실 아래에 깔기 위한 배변패드를 추가로 사용해야 해요. 대부분의 고양이가 선호하지 않는 모래로, 배변 실수를 할 수 있어요. (이후 나오는 모래 공통) 국내 모래 사

고양이 모래 종류와 장단점 - 1. 응고형 모래 [내부링크]

두부️벤토나이트로 모래 바꾼 후 신세계 맛보는 준이 고양이를 처음 키우신다면, 아마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바로 모래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처음엔 모래 종류가 너무 많고 응고력, 먼지, 향 등 비교해야할 것이 많아서.. 어떤 제품이 정말 좋은건지 가늠이 잘 안되더라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모래는 각기 장단점이 다르고 묘주님과 고양이의 선호도가 어떤지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해요. 비싸다고 마냥 좋은것도 아니고, 남들 쓴다고 해서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모래의 종류가 어떤 것이 있고 대략적으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해요. 두부모래 두부 모래는 콩가루와 옥수수 전분을 뭉쳐 만든 고양이 모래입니다. 두부모래의 장점 응고력이 좋고 입자가 굵기 때문에 벤토나이트, 카사바 모래와 비교하여 사막화가 적어요. 두부모래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모래 먼지로 인한 결막염이 심한 고양이의 경우 두부모래가 더 좋을 수 있다고 해요. 흰 입자로 고

고양이 화장실 선택하기 [내부링크]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준이 고양이 화장실 저는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 준이의 새 화장실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고양이 삶의 질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화장실, 고양이는 대소변 후 모래로 묻는 행동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할만큼 화장실과 관련된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고양이는 화장실종류, 모래, 위치에 따라 고양이의 행복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화장실이 고양이에게 좋은 화장실일까요? 고양이는 왜 모래를 사용할까? 고양의의 소변 및 대변은 농축되어 냄새가 매우 짙은 편인데요. 이러한 소변 및 대변은 야생에서 천적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는 배설할 때 자신이 사는 곳에서 되도록 멀리 배설한 후 모래로 묻어 흔적을 지우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본능적 특성을 실내에서 키우는 우리 고양이에게도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넓고, 냄새가 잘 배출되는 화장실을 선택해야 해요. 고양이는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

고양이가 옷입으면 고장나는 이유는 뭘까? [내부링크]

고양이에게 옷이나 장신구를 해주면 고장난듯한 행동을 보이는것을 한번쯤을 보신 적 있으시죠? 그렇다면, 왜 고양이는 옷을 입으면 고장나는걸까요?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그루밍을 하지 못해서 고양이는 깨어있는 시간의 반정도를 그루밍에 할애한다고 해요. 그만큼 그루밍에 열심이죠. 야생에서 자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하기 시작한 그루밍. 또한 그루밍은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거나, 채온조절과 위생에 도움이 되는 행위이죠. 따라서 옷을 입히게 되면 옷에 가려진 부분을 그루밍 할 수 없게 되고, 이것은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를 준답니다. 예민한 피부 고양이는 풍성한 털 덕분에 피부가 충분히 보호될 것 같지만 고양이의 피부는 사람보다 약하다고 해요. 그만큼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게 낯선 소재의 옷이 고양이를 자극한다면 고양이에게는 과한 자극으로 느껴질 수 있겠죠. 이러한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고양이가 자극된 부분을 과도하게 그루밍 하면서 피부염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기, 가능할까? - 실제 생활 해보며 느낀 점 [내부링크]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원룸같은 작은 주거 환경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기가 가능하다! 아니다! 를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 보다는 실제 원룸 오피스텔(실평수 8평정도)에서 1년 반정도 거주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전 집 계약서 8번조항. 냥줍했다고 이사하는 인생 6월 5일 (토요일) 저녁 11시경 강변 산책중에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계속 들렸다. 지나가던 동네 주민들... blog.naver.com 일단 저는 계획 입양을 한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냥줍을 하게되어 키우게 된거라 당시 살던 집의 특약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었는데요. 저는 집주인분과 합의가 안되어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반려동물 관련 특약사항을 넣는 집이 많기 때문에 (즉시퇴거 이외에도 벌금 조약도 있더라구요.) 집 주인과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워낙 반려동물 키우는 1인가구가 많기 때문에 반려동물 허용되는 집이 많다곤 하지만, 집 구해보면 확실히

고양이 평균 수명과 사람으로 환산한 나이 알아보기 [내부링크]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한다면 되로록 오랫동아 건강하게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은 여느 묘주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상상만 해도 슬프기 때문에 외면해버리기 마련이지만, 고양이의 생애 주기를 알고 있어야 그에 따른 대비를 할 수 있고 우리 아이가 더 오래 살 수 있어요. 고양이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 연구 결과에 따라 정보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 수명은 13세에서 20년 사이이며, 약 15년의 단일 값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2017년 자료에 따르면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3세라고 합니다. ) 암컷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수컷 고양이보다 높은 평균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고양이의 몸무게가 클수록 평균 기대수명이 낮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성별, 몸무게 이외에도 품종, 생활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그중에서도 생활환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특징과 건강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 운동, 주거환경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 어떤 것이 있을까? [내부링크]

데이비드 테이(David Teie) 라는 작곡가를 아시나요? 최초로 고양이를 위한 클래식 앨범을 만든 작곡가예요. 고양이는 그의 곡을 듣고 스피커에 코를 들이밀거나, 스피커 주변에서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며, 골골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음악을 감상하며 좋아하는 고양이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죠? 데이비드 테이의 클래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보세요! Home | Music for Cats | David Teie In the long battle for feline affection, cat owners may have some fresh ammunition. David Teie, a soloist with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recently teamed up with animal scientists to develop “Music for Cats,” a series of whirring, lilting and at times sq

블랙핑크 리사 고양이 - 사심을 담아 쓰는 글 [내부링크]

저는 블랙핑크의 아주.. 오랜 팬이에요. 이제는 어떤 멤버가 더 좋다 말할 수 없을만큼 모든 멤버가 다 사랑스럽고 보기만해도 행복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 리사님의 고양이에게도 애정이 깊은데요. 오늘은 제가 쓰고싶어서 쓰는(ㅋㅋ) 블랙핑크의 비타민C같은 멤버, 리사님의 고양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리오 스코티시폴드+브리티시숏헤어(추정) 리사님은 2018년 4월 부터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첫째는 바로 리오입니다. 블핑하우스 12화에서 리오가 스코티시 폴드라는게 확인 되었구요, 모 색과 얼굴 형을 보니 브리티시숏헤어+스코티시폴드가 아닐까 싶어요. 루카 랙돌 둘째 루카! 루카는 랙돌로, 릴리의 아빠예요. 랙돌이라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얼굴에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어요ㅋㅋ 릴리 랙돌 / 둘째 루카의 딸 루카? 릴리? 너무 똑 닮은 부녀ㅠㅠㅋㅋ 셋째 릴리! 릴리는 둘째 루카의 딸이에요. 루카와 릴리는 둘 다 랙돌이라, 구분이 살짝 어려운데 릴리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이 있다? [내부링크]

고양이는 색맹이다? 고양이는 색맹이기 때문에 세상이 흑백으로 보인다는 오해를 가끔 듣는데요. 고양이는 사실 색맹이 아니라 '색약'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고양이는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색약'입니다. 위: 사람이 보게 되는 풍경 / 아래: 고양이가 보게 되는 풍경 따라서 고양이는 아예 색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비해 볼 수 있는 색이 적고 때문에 색 구분 능력이 떨어집니다. 색 구별을 하는 시각세포는 '원추세포' 라고 불리는데요. 고양이는 사람에 비해 원추세포의 수와 종류가 적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보는 모든 색을 볼 수 없는거죠. 고양이가 볼 수 있는 색은? 위: 사람 / 아래: 고양이 고양이는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기 어렵고 파란색과 노란색에 대한 감각이 발달해있어요. 따라서 가장 선명하게 보는 색은 파란색, 노란색입니다. 고양이 눈의 장점은? 고양이는 보는 색이 사람보다 적은 만큼, 단점을 보완해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간시력이 좋

박수홍 고양이 다홍이 이름과 품종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사업가 박수홍님. 2019년부터 고양이 묘주가 되셨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다홍' 입양 스토리도 감동적이지만 똑똑하고 순한 모습에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은 물론 고양이를 이미 키우고 있는 사람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죠~! 오늘은 박수홍님의 고양이 다홍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 출처: 다홍이 인스타그램 @blackcatdahong 박수홍님의 다홍이 입양스토리 "사실 저(박수홍)는 고양이를 무서워 했어요" 박수홍님이 지인과 낚시터에 놀러간 날, 길고양이었던 다홍이가 다가와 박수홍님을 졸졸 따라다닌게 첫 만남이라고 해요. 당시 다홍이는 4개월 정도에 1kg 으로 말라있었고, 몸에는 회충이 가득했으며, 허리 옆 쪽에는 커다란 종양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박수홍님은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다홍이가 유난히 자신을 따르는 걸 보고 다홍이를 치료한 후(정말 천사ㅠㅠ) 다른 집에 입양을 보내려고 했다는데요. 실제로 입양을 간 후 박수홍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