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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한 주의 시작 [내부링크]

2024.04.15 한 주의 시작 내 본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패턴 길원형 MDF로 제작하려고 패턴 작업을 했다. 그냥 좋았다. 일주일 만에 작업실에 앉아서 작업하는게 너무 좋았고, 내가 무언가를 만들고 계획하고 행동들을 할 때 나는 행복한 것 같다. 오늘은 좀 본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하루였다. 그래서 더 스케줄을 디테일하고 현실성 있게 계획해야 한다고 느꼈다. 계획 세울 때는 의지가 넘쳐 미래의 나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천하무적이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현실은 과도한 업무 설정과 계획으로 더 힘들게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다. 결국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고 목표 달성이 늦춰진다. 이젠 큰 목표를 세우고 마이크로로 쪼개서 좀 더 현실성 있게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한동안 스케줄 관리조차 되지 않아서 작업실에 앉을 시간도 없었지만 현실 점검 제대로 돼서 좋았다. 무튼 4월의 셋째 주가 시작되었다. 남은 4월 동

What's in my pocket- 후기 [내부링크]

What's in my pocket 작가 이해나 What's in my pocket - 후기 이 책의 작가님은 내가 서호주에 있을 때 당근 농장에서 동료였고 맨두라 교회 찬양팀 사역하면서 매일 서로 박자 놓치고 틀리면 매일 눈치 보기 바쁜 덤 엔 더머의 더머이다. 음 그냥 둘 다 찬양팀의 빌런이었다. 후기는 짧게 남기려고 한다. 약 220 페이지 정도 되는 것 같다.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11시 40분에 완독했다. 그녀의 필력은 역시 대단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거친듯하지만 따뜻한 표현 투박한 그림체 사람 냄새가 나는 책이었다. 책 읽는 내내 뜨거운 여름 서호주 맨 후라에 있는 돌핀 귀에서 아이스 카페 모카를 마시며 작가님이 어떻게 지냈는지 폭풍 수다를 떠는 느낌이었다. 잠깐이나마 바쁜 삶 속에서 책 한 권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감사하다. 그리고 아쉽다. EP.2가 나왔으면 합니다. 후기는 요정도에서 마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나도 언젠가 나의 삶과 나의 가치관들을 책으로

2024.04.17 - 여느 때와 같이, 길원형 제작, 멀티커팅기, 레이저커팅기 [내부링크]

2024.04.17 여느 때와 같이 하루는 24시간 나에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하루가 24시간이기에 감사하다. 48시간이 하루였다면 난 96시간이 하루였다면 .. 이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일 테니. 24시간이 하루임에 감사하다는 것이다. 어제는 길원형 심플을 MDF로 제작했다. 가슴둘레 88 총기장(웨스트 라인) 38 만든 이유는 한 가지. 맨날 길원형 패턴 밑에 깔고 위에 종이 두고 길원형 따는 게 귀찮아서 제작했다. 그러나 웃긴 건 ㅋㅋㅋ 앞판 넥라인 바스트 라인 부분에서 치수 미스, 뒤판 넥라인 미스 그래서 냄비 받침대로 쓸 예정이다. 그리고 운 좋게 대형 멀티 커팅기도 원데이 클래스로 이론부터 제작까지 배우게 되었다. 과정은 다른 레이저 커팅기랑 비슷했다. DXF 파일 작업-머신으로 전송 원점 설정, 칼 높이 설정, 미리 보기, 커팅 이렇게 끝난다. 나는야~~ 러키 가이!!! 빅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여느 때와 같이 계속 배우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나의 선택에

2024.04.21- 4월의 마지막 주 [내부링크]

2024.04.21 4월의 마지막 주 바빠서.. 블로그도 일주일에 한번 들어온다. 일기처럼 쓰던 루틴도 새벽일을 하다 보니 찹 어렵다. 매번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유지 자체가 힘들다. 하지만 목표는 늘 잃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잠시 참고 참고 참고 또 참고해야지. 그래도 맛난 건 잘 먹고 다녀야지.

2024.04.24 -무제 [내부링크]

2024.04.24 무제 이 시간에 블로그 포스팅하는 건 오랜만이다. 새벽부터 우중충한 하늘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았던 비. 9시가 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작업실에서 작업할까 했지만. 다시 이불 속으로 도망갈 것 같아서 나갈 준비를 했다. 자주 가는 팀버 비 내리는 날 비 구경 하면 좋다는 명당자리에 앉아서 앞에 있는 산과 하늘을 보며 멍하게 있었다. 나의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노트 중간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내 이름을 적는다. 상황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마인드맵으로 작성했다. 그리고 중심이었던 나의 이름을 지운다. 그리고 조셉이라고 적는다. 철저히 조셉이라는 친구가 겪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상황에 대한 설루션과 의견에 대해 적어 본다. 다시 조셉을 지우고 내 이름을 적는다. 현실적으로 나에게 내리는 자체 처방전이다. 이렇게라도 해야. 지금의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믿고 있다. 창문을 보니 비가 그쳤다. 하루 종일 비만 내릴 줄 알았지만 어느새

2024.04.27- 멍청 비용에 관하여 [내부링크]

2024.04.27 멍청 비용에 관하여 멍청 비용= 헛되이 쓰게 되는 비용 한 달 전 건카타를 구매했다고 한다. 샤를 치려고 건카타를꺼내서 나무 틀에 박는 즉시. 탱!!!!!! 처음이자 마지막인 굉음 후 고장 났다고 한다. 핀을 넣었는데.. 왜 먹질 못하니 박질 못하니.. 환불하려고 쿠팡 들어갔더니. 일주일 전에 환불 신청했다면 환불이 가능했지만. 에휴 ㅠ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고치기 위해서 분해를 하고 영어로 건카타 분해 영상과 수리, 원리 찾아서 분해 서른마흔다섯 번 분해를 해봤지만ㅎㅎ 바뀌는 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닥에 던져버리고 나의 멍청 비용 2만 원을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구매했다고 한다. 멍청 비용.. 미리 장비 작동 검사만 해봤더라면.. 헛된 소비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반성을 합니다. 일단 멍청 비용은 여기서 끝! 다들 구매하시면 꼭 확인해 보세요.. 저처럼 한 달 뒤에 확인하지 마시고요. 이제 곧 5월이다. 벌써 상반기가 끝나간다. 추진계획에 맞게

2024.04.30 - 4월의 마지막 [내부링크]

2024.04.30 4월의 마지막 4월의 마지막 4월이 너무 폭풍같이 지나갔다. 흘러간 일에 대하여.. 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것에 관하여 반성하는 바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실크스크린과 씨름을 했다. 감광기는 작년부터 잠들어 있었고 감광액도 잠들어 있었다. 많이 재웠다. 그래서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가 심한 4월의 마지막 날에 이 친구들에게 물을 주기 시작했다. 5월 셋째 주 까지는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독학하려고 한다. 최대한 빨리 기술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제부턴 시간 싸움이라는 것!!! 일단 2024 SS 셔츠는 일단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울면서 결정했어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는데 죄송해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디자인 소재 다 좋아요. 그런데 봉제 부분에서 판매 수준까지 안 올라가기 때문에 기꺼이 포기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상품의 질이 떨어지면.. 브랜드의 가치, 신뢰도는 당연히 떨어지고,, 결국 입지도 못하

2024.05.01- 빅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실크스크린/미니 에코백 [내부링크]

2024.05.01 빅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실크스크린/ 미니 에코백 5월의 첫날 새벽 0시 실크스크린에 대한 아이디어와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미친 듯이 솟구쳤다. 갑자기 샤를 치기 시작했다. 우당탕탕 샤를 쳤다고 한다. 동영상 촬영하고 취침하려고 4시에 누웠다. 내 머릿속엔 어떻게 하면 예쁘게 프린팅 하지!? 어떻게 하면 재밌는 아이디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의 바다에 빠져..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가 새벽 5시 알람이 울린다. 밤샜다. 6시에는 새벽 기도 가야 하는데. 교회 가기 전까지 1시간 남았으니 일단 프린팅 하자 만들어내는 거야!! 가자!!!! 프린팅 하고 영상 촬영하니 새벽 5시 53분 성경 챙겨서 새벽 기도 다녀와서 어질러진 작업실을 치웠다. 그리고 만들어진 결과물! 완성제품 꼬질꼬질해 보이는 건 조명 탓입니다. 이 친구들은.. 에코백 주변에 잉크가 묻거나 번짐 고스트 현상 생긴 작업물들이라 바로 아트워크~~~ 진행시켜! 영~~~~~~차! 좋았어!!!! 에브리데이

2024.05.05- 연휴 [내부링크]

2024.05.05 연휴 연휴다. 어제는 풀바셋을 다녀왔다. 일본에선 학교 밑에 풀바셋이 있어서 자주 갔었다. 커피를 마시려니 여기는 아이스크림 맛집이라고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근본이었지비. 맛있었다. 저녁엔 회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크.... 근본... 요즘엔 아침마다 유산균과 소금 차 프로틴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다시 건강을 챙겨 봅시다. 5월 5일 오전에는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족 모임을 가졌고 본가에 돌아와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구미로 넘어왔다. 작업실에 도착하고 심심해서 작업했던 영상을 짜집기 해서 30초로 축소해 봤다. 실크스크린 하는 내용들을 잘 쌓아 보자. 사진 누르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작업 일지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내일은 심심한데 드레이핑으로 드레스나 만들어 볼까?

2024.05.06- 대체 공휴일/알고리즘/ENFP의 의식의 흐름/꿈/이불킥각 [내부링크]

2024.05.06 대체 공휴일 대체 공휴일 대체 공휴일이라 오늘은 자체 오프를 선택했다. 연휴 마지막이기도 하고 제대로 쉬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샤프와 종이를 꺼내고 대충 드레스 디자인 초안을 그렸다. 네. 패션디자인학과 4년 나오면 대충 그려도 예쁘게 나오겠지 스타일화 기가 막히게 나오겠지?? 큰 오산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일러스터가 되었겠죠.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패션 디자인은 배우면 다 가능합니다. 스케치 과정을 항공 샷으로 찍지 않았다. 구독자분들을 킹 받게 하기 위해 일부러 비스듬하게 촬영했다. 불편한 분 발견ㅋㅋㅋㅋ 오늘은 드레스 스케치 초안 디자인 과정과 쇼츠 영상편집하고 점심 먹고 오침을 때렸다. 아 그리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30초 실크스크린 쇼츠 오후 다섯시쯤 눈이 떠졌다. 볼에 흘린 침을 닦고 샤워를 하러 갔다. 나갈 준비를 하고 공원에 산책하러 갔다. 산책하러 갈 생각이 없었는데.. 이미 와버린 나.. 오랜만에 걸었다. 걸으면서 봄이 온 걸

2024.03.19 - 오랜만에 [내부링크]

2024.03.19 오랜만에 일 마치고 허리 아파질 것 같아서 바로 새벽 목욕탕 오픈런을 했다. 오늘 이 목욕탕의 첫 번째 손님 그게 바로 나야 나 ㅋㅋㅋ 사우나 마치고 나서 초코에몽 못 참지. 아 맞다. 요즘 새벽 쿠팡 알바를 나가고 있다. 생산한다 했으면서! 왜 쿠팡 알바를 나가냐. 이유는 한 가지뿐이다. 생활하고 옷 생산하려면 무엇이 필요하죠? 돈입니다. 지금 당장의 나도 살아야 하고 옷도 생산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죠 그러니 열일 해야지! 일본 유학하기 전처럼 열심히 지내보자~!!!!! 열심히 해야지~~ 언젠가. 이것도 추억이 될테니!

2024.03.20- 건강하자(때아닌 코로나) [내부링크]

2024.03.20 건강하자. 새벽부터 계속 기침, 가래, 콧물 속 쓰림, 오한, 발열, 근육통 때문에 오전에 계속 누워 있었다. 병원 갈 생각 없었는데.. 이건 감기랑 다른 종류다 싶어서 운전해서 병원 갔다. 날씨 엄청 좋잖아.. 의사 선생님께선 코로나 의심이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주사 맞고 집에 와서 코로나 검사 키트로 검사했다. 뭐 이리 선명해. 때아닌 코로나. 병원 갔을 때 체온 39도였다. 그러니 몸 붓고, 속 쓰리고 아플만했지ㅋㅋ 약 먹고 하루 종일 헤롱헤롱해서 누워만 있었다고 한다. 할 일 많은데.. 누워 있을 때가 아닌데.. ㅠㅠ 일어나서.. 일해야지. 어여 조카 옷도 다 만들어야지 다들 코로나 조심합시다..

외모와 가치- 가치의 이해, 의복과 가치 [내부링크]

안녕하시렵니까? 어창준의 에브리데이 빅터입니다. 의상사회 심리학의 외모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합니다! 1. 가치의 이해 1) 가치의 개념 일반적으로 개인의 신념 체계 중심에 위치한 보다 안정적이고 핵심적인 상위 신념 개인이 옳거나 정당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신념들의 구성체로 정의 가치는 개인의 행동이나 사물,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는 평가적 신념이기 때문에 태도나 행동이 동기가 될 수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 가치의 체계 2-1) 개인의 일반적 가치 (1) 인간 유형에 따른 AVL 가치 구조 Allport, Vernon과 Lindzeey는 일반적인 가치를 기본적이고 광범위한 성격 특질로 간주 AVL 가치는 이론적, 경제적, 심미적,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등의 6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6가지 유형의 가치에 대해 남녀가 추구하는 가치 유형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남성 - 이론적, 경제적, 정치적 가치 여성 -

2024.03.21 - 코로나 2회차 2일차 [내부링크]

2024.03.21 코로나 2회차 2일차 아침부터 상쾌하게 기침과 콧물로 시작을 한다. 코로나 2일차다. 어제는 새벽까지 조카 옷 만들고 몇 시에 잠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아침 점심은 계속 죽만 먹었다. 이유는 딱 두 가지. 1. 약 먹어야 해서. 2. 먹고 바로 눕기 위해서 어제 오늘 포함해서 코 푼다고 두루마리 휴지 2개를 다 썼다고 한다. 그래서 코 주변이 빨갛다. 아 밖에 나가고 싶은 날씨였는데 아쉽다.. 하지만 나갈 수도 없는 컨디션이라. 누워 있었다. 약 먹으면 바로 잠들기 때문. 잠들면 여름 겨울이 왔다 갔다 한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참치 김밥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참치 김밥을 사서 집에서 먹는데.. 와.. 신맛, 짠맛은 다 느껴지는데 단맛은 안 느껴졌다.. 와.. 너무해.. 시큼 짭짤한 참치 김밥을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밖에 잠깐 외출했는데 물 비린내? 이상한 비릿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코로나 걸린 걸 직시하게 된 하루ㅋㅋㅋ 코로나 처음 걸렸을 때보다는

2024.03.24- 아메 오토코 [내부링크]

2024.03.24 아메 오토코 아메오토코라는 뜻은 직역하면 아메=비 오토코= 남자 비 남자- 비를 부르는 남자 오전- 세차, 예배 오늘은 오전 6시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양배추 쌈이 먹고 싶었다. 바로 마트에 달려가서 양배추 구매하고 작업실로 돌아왔다. 날씨가 우중충 하지만 내 맘속에선 오늘 세차해야 해! 해야 해!! 가자아아아아아아!!!! 결국 양배추 현관문 앞에 던져두고 세차장에 달려갔다. 오랜만에 때 빼고 광낸 큼식이 아 뿌듯해 작업실로 복귀해서 양배추 쌈을 해 먹고 오전 예배를 다녀왔다. 오후- 돌잔치, 본가, 작업실 본가에 도착해서 부모님이랑 작은 할머니를 픽업해서 조카 돌잔치에 참석하러 대구로 향했다. 역시나 나는 아메오토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체념하고 열심히 운전했다. 대구 도착!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서 즐거웠고 돌잔치는 오랜만에 참석하는 거라 새롭고 신기했다. 우리 조카는 돌잡이로 마이크를 잡았다. 잡고 던질 줄 알았지만 바로 입으로 들어간다. 이 녀석.. 남다

2024.03.27 - 알차디 알찬 하루 [내부링크]

2024.03.27 알차디 알찬 하루 아프고 나서 생활패턴이 엉망이었던 나.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오랜만에 아침 요가를 하고 필사, 아침독서, 스케줄 정리를 끝내고 바로 기술원으로 달려갔다. 오늘은 조카 옷 완성하는 날이다. 하나를 끝내놔야 다른 일 시작하기 전에 마음 편히 시작할 것 같아서 오늘은 바로 기술원 가서 카라 달고 커프스 달고 밑단 접어 방기하고 단춧구멍 자수 미싱으로 달아야 했다 날씨도 좋고 따뜻하고 혼자서 큰 공예LAB 혼자서 써서 좋았다. 한참 작업할때쯤 수제청 대표님께서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기술원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기술원 구내식당 가격 5,500원 나름 퀄리티도 좋고 맛있다! 후식으로 식혜도 나온다!! 오랜만에 수제청 대표님이랑 대화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공예LAB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구미 작업실로 돌아왔다. 오늘은 암웨이 가는 날 오늘은 섬유 박물관에서 세미나 주최하는 날이다. 일찍 도착해서 자리 맡아두고 옆에 있는 섬유

2024.03.28- 봄비 [내부링크]

2024.03.28 봄비 기분좋게 내리는 봄비 반갑다. 어느덧 3월이 다 지나간다. 개나리도 벚꽃도 피고 꽃이 피는 3월의 마지막 주 앞으로 3일 밖에 안 남았다. 너무 어머니 감성인가. 문득, 형이 한말이 생각난다. 논, 밭, 꽃 핀거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 나이 든 거라고 했다. 인정 ㅋㅋㅋ 무튼 3월도 다 끝나 간다. 3월은 많이 아팠지만 남은 3일도 행복한 일로 가득하다 (미리 미래를 행복하다고 확언함) 3월 한 달 동안 고생한 나 자신 너무 감사하고 어떤 재밌는 일들이 일어날지 나에게 어떤 소소한 행복들이 자주 찾아올지 기대된다. 빠니 보틀 유튭을 보면서 또 동기부여를 얻었었다. 노홍철이 왜 러키 가이가 된 거고 하는 것마다 다 잘 된 이유는 실패해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의 사업도 때로는 실패가 찾아오고 좌절이 찾아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마 앞에서도 위에 내용과 비슷한 말을 했을 수도 있다. 넘어져도 100번이고 100

2024.03.29- 7년 전 오늘 [내부링크]

2024.03.29 7년 전 오늘 7년 전 오늘 나는 일본 유학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었다. 와 정말 어렸었구나. 풋풋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튼 구약소에서 전입신고하고 이래저래 피곤하게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요즘 부쩍 일본 생활 꿈을 꾸는데 내 몸이 가고 싶나 보다. 호주 다녀왔을 땐 영어로 꿈꾸고 호주에서 사는 꿈을 자주 꿨던 것 같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3월의 마지막 주는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주라는 것. 그래서 앞에 코로나도 걸리고 급체로 고생도 했지만 3월 마지막 주부터 올해를 다시 시작하기 위함이 아닌가 그래서 3월 28일은 나의 1월 1일과 같은 느낌이다. 12월 28일이 내 브랜드 생일인것 처럼 내삶에서 28일은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 그리고 요즘엔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언젠가 내 브랜드도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에서 해 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고 영원한 것은 없다고 했다. 내 브랜드도 언젠가 운명하는 날이 온다고 생각한다. 슬프겠지

2024.04.01- 4월의 첫 글 [내부링크]

2024.04.01 4월의 첫 글 오늘은 새벽 일찍 일어났다. 어제 오후 5시에 잠들어서 오늘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새벽 기도를 다녀오고 아침부터 카페 오픈런을 했다. 옥계에 팀버 본점이 있는데 넘 좋아서 아침부터 다녀왔다 ㅋㅋ 일정 정리하고 패션 브랜드 포스팅 관련해서 작업하고 오전 일정을 마쳤다. 악 ㅋㅋㅋ 알바 짬 내서 작성하다 보니 ㅠㅠ 짧을 수밖에 없다 ㅠㅠ 오후에는 수강생분과 함께 ㅋㅋ 왜관에서 점심 먹고 티타임까지 갖고 좋은 시간을 보냈답ㅋㅋ 내일은 쉬니까 패턴 작업해야지-!!! 오늘 하루도 알차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선택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2024.04.12- 11일 만의 기록 [내부링크]

2024.04.12 11일 만의 기록 11일 만의 기록이네요. 4월 시작과 동시에 미친 듯이 몰아치는 스케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나누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3잡과 새로운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저에겐.. 계속 씨를 뿌리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건강 관련해서 사업 준비하고 있고 여전히 새벽 알바를 하며 옷을 만들고 있고. 다양한 것들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패션 브랜드 이야기 올라갈 거예요. 블로그를 하루의 루틴처럼 생각했는데.. 스케줄과 상황에 계속 끌려다니다 보니 우선순위가 매번 바뀌게 되네요. 변명이 길어집니다. 또 다시 마음 다 잡고 시작해야겠습니다. 매일 포스팅하는 시간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일주일에 3~4개 정도는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패션 블로거, 브랜드, 라이프코칭, 강사 등 N 잡어로써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모와 자기 개념의 이해 [내부링크]

안녕하시렵니까? 어창준의 에브리데이 빅터입니다. 의상 사회 심리학의 외모와 자기 개념의 이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많으니 목차 확인하시고 필요하신 내용만 확인하세요! 외모와 자기개념의 이해 1. 인지적 자기와 외모 a. 자기의 일관성 b. 현실적 자기 2. 경험적 자기와 외모 a. 주체적 자기와 객체적 자기 b. 사회화에 따른 자기 발달 1)전유희 단계 2) 놀이 단계 3) 게임 단계 c. 외모를 통한 자기의 평가 1) 타인의 반응 2) 타인과의 비교 3) 자기 지각 3. 자기 존중과 외모 a. 자기 존중감의 평가적 요소와 감정적 요소 1) 외모와 자기 존중감의 평가적 요소 2) 외모와 자기 존중감의 감정적 요소 b. 의복의 도구적 기능과 표현적 기능 1) 의복의 도구적 기능 2) 의복의 표현적 기능 c. 외모와 부정적 심리 상태 4. 외모와 자기의식 및 자기완성 a. 외모와 자기의식 b. 외모와 자기완성 1. 외모와 자기개념이 이해 우리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의복을 선택하고

2024 .03.02 3월의 첫 기록 [내부링크]

2024.03.02 3월의 첫 기록 3월의 첫 기록이다. 별거 없다. 궂은 날씨와 함께 최악의 컨디션 감기 때문에 어제까지 누워있었다. 일단.. 면접 대본 준비는 거의 다 끝내 놓은 상태이고 포트폴리오 준비만 하면 된다. 제품에 관한 포트폴리오 브랜드 컨셉, 상반기 시즌 주제 디자인, 도식화 등 전형적인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빨리 컨디션이 회복되었으면.. 일단 돌아오는 주는 그냥 알바도 안 하고 면접 준비에 전념할 생각이다. 컨디션 안 좋아서 누워 있으면서 이런저런 걱정, 불안들이 안부 묻듯이 찾아왔지만 ㅋㅋㅋ 그냥 무시하고 Plz, f--k off 한마디 하고 더 잘 먹고 더 잘 자고 푹 쉬었다고 한다. 또다시 롱런할 텐데 2~3일 누워 있는 건 남은 날들을 값지게 보내기 위한 컨디션 회복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 사업도 같을 것이다. 좋은 날이 있으면 힘든 날도 있고 힘든 날이 영원할 것 같은 날도 있겠지만 다시 좋은 날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더욱

2024.3.06 - 청년 ceo15기 면접 [내부링크]

2024.3.6 면접 다녀오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첨단기업1로 17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024 청년ceo 15기를 지원 했다고 한다. 오늘이 면접 당일 이었다. 면접 시간은 13시 30분 번호 39번 진흥관 도착! 2층 다목적홀 올라오면 이렇게 안내문구가 있었다.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참석명단에 상호, 성명 확인하고 면접자 대기장소로 이동한다! 다목적홀에서 스피치 준비하다가 이너 피스 ㅋㅋㅋ 마음의 평화가 필요해서 있는그대로 바라보기 읽고 ㅋㅋㅋ 진정시키고 면접시간을 기다렸다. 1시 32분쯤 이름 호명되고 대기자석에서 5~6분 정도 대기하면 다시 면접실로 안내 해주신다. 이때까지 음 뭐 음냐 음냐 요런 느낌으로 기다렸다. 면접... 잘 다녀 왔습니다! 면접은 약 9~10분 정도 봤던것 같다. 사업계획 스피치 ㅋㅋ 버벅 거리며 어버버 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었던것 같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무료 패턴 나눔) 아기 길원형 (12개월)/ 아기 패턴/ 아기 길원형 패턴 /아기 의상 패턴 [내부링크]

무료 패턴 나눔 아기 길원형 (12개월) PDF(有) 안녕하시렵니까!? 어창준의 에브리데이 빅터입니다! 무료 패턴 나눔 엄~~~청 오랜만이쥬!? 조카가 곧 돌이라 남방 만들기 위해서 길원형 만들어 봤어요. 필요하신 분은 밑에 PDF 파일 업로드 해놨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매일 당신의 삶에 승리자가 되길 에브리데이 빅터 첨부파일 12개월 아기 길원형 패턴.pdf 파일 다운로드

2024.03.10 - 봄이 왔나?(청년창업 지원 사업 불합격ㅋㅋㅋㅋㅋㅋ) [내부링크]

2024.03.10 봄이 왔나? 아직 이르다.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난 한 주간을 짧게 브리핑한다. 월화 사업계획서 면담 준비 및 포트폴리오 준비를 했다. 수요일 당일 면접.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고 생각했지만 어버버 했던 게 많았던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요일 결과 발표 이 선발 문자가 왔다. 나의 불합격 소식도 웃으며 포스팅하는 나 ㅋㅋㅋㅋㅋ 목요일과 금요일은 멘붕이었다. 금요일은 몸살에 더 멘붕ㅋㅋㅋ 토요일 토요일은 본가에 가서 우리 큼식이 왼쪽 엉덩이 매 맞고 들어간 엉덩이에 필러를 넣고 다시 새 엉덩이를 선물해 주었다. 더 이상 후진할 때 센서에서 뒤에 사물이 있다고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다 ㅋㅋㅋㅋ 본가에 도착해서 안동찜닭을 시켜 먹고 당일 구미 작업실로 넘어갈 생각이었지만 큰방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니 오늘 아침이었다고 한다. 일요일 아침 예배를 가려고 했지만 집에 오자마자 기절.. 오후에 청년 예배를 갔다. 청년 예배를 마치고 바로 다이소로 달려가

패션 브랜드 이야기 시즌 2 - 폴스미스 Paul smith/ /뒤틀린 클래식/Classic With a Twist [내부링크]

패션 브랜드 이야기 시즌 2 폴스미스 Paul Smith 뒤틀린 클래식 안녕하시렵니까!? 패션 브랜드 이야기 시즌 2의 네 번째 이야기는 이 스트라이프 패턴을 보면 바로 아실 거예요. 바로!!!!!!! 보수적인 영국 전통 클래식 슈트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가는 디자이너, 폴스미스입니다. 오늘은 폴서민수에(민수형)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럼 시작합니다! OK~ Let' go 폴스미스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난 폴스미스 어릴 적 패션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단지, 자전거에만 관심이 있었다. 처음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15살 때 재단사였던 아버지의 강요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폴은 2년 동안 일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집에서 가게에 갈 때와 집으로 돌아올 때뿐이었다. 이유는 한 가지!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이클 선수의 꿈이 산산조각 나는 일이 생겼다. 병원에서 6개월을 보내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폴은 퇴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후기 [내부링크]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후기 안녕하시렵니까!? 어창준의 빅터입니다! 지난주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EXCO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시 2024.3. 13 ~ 15 위치 엑스코 동관 4,5,6 홀 지상에는 이미 주차장 만원이라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대표의 자격으로 오는 건 처음이다! 배치도! 배치도 정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를 했다. 비건 섬유, 친환경 섬유들 다양하게 많았다. 작년보다는 규모가 작아졌다. 그래서 볼거리도 뭔가 독특한 섬유. 크게 없었다. 그냥 메타버스 패션 체험. 뭐 이 정도.. 반바퀴 돌고 읍천리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쉬었다. 엡손은 프린팅뿐만 아니라 DTF랑 많았는데.. 규모 확실히 많이 줄었어. 올해의 컬러와 섬유들 50분 걸려서 왔는데 50분 보고 집에 갔다. 처음으로 큼식이 타고 엑스코 다녀왔는데 잘 다녀온 내가 기특했다. 1줄 평 내년에는 절대 안가. 그리고

2024.3.18- 성장통 [내부링크]

2024.3.18 성장통 그렇다. 난 2주 동안 슬럼프였다. 괜찮은 것 같았지만 괜찮지 않았고 2주 내내 무기력했다. 그래서 뭔가를 하려 했지만 할 생각도 없었고 2주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결국 2주 동안 해야지 해야 하는 이런 생각으로 계속 힘들게 보냈었다. 차라리 어디라도 다녀왔다면 시원하게 털고 다시 시작했을 텐데 아쉽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올해는 열심히 벌어서 슬럼프가 찾아 왔을 때 고민 없이 티케팅 해서 비행기 타러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짧게 정리하면 하루 종일 먹고 눕고 맨날 동락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성장통 아프지만 앞으로 성장할것을 기대하며 기다려 본다. 오늘도 나에게 베팅을 해본다

라운드 카라 남방 / 돌 아기 셔츠 패턴 제작 [내부링크]

안녕하시렵니까!? 어창준의 빅터입니다! 3월 24일 이번 주 저희 조카 돌맞이해서 손 패턴을 제작해 봤습니다. 가슴둘레 50 총기장 28 소매길이 24 손목 둘래 22 클로로 작업하려다가 손 패턴으로 제작했습니다! A3 사이즈 프린터만 되면 30분 컷으로 끝났는데.. 이 카테고리에 올리는 이유는 불속성효자되기 프로젝트의 심화편입니다. 좋은 삼촌 되기 프로젝트 앞판 뒤판 라운드 카라 소매 커프스 이렇게 제작 중이고 내일은 종이로 가봉해보고 수정사항 확인하고 바로 카타 카미 만들어서 재봉까지 끝내려고 합니다! 제가 손패턴 비추 하는 이유는 선이 안예뻐서... ㅎㅎㅎ 무튼 그런 이유입니다! 제작 마치면 패턴 작업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용ㅎ 매일 당신의 삶에 승리자가 되길 에브리데이 빅터

2024.02.01- 독(feat. Esens) [내부링크]

2024.02.01 독(feat. Esens)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시간 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 자유롭고 싶은 게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난 믿은 것 그게 날 이끌던 걸 느낀 적 있지 분명 그 시작을 기억해 나를 썩히던 모든 걸 비워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지금까지의 긴 여행 꽉 쥔 주먹에 신념이 가진 것의 전부라 말한 시절엔 겁먹고 낡아 버린 모두를 비웃었지 반대로 그들은 날 겁 줬지 나 역시 나중엔 그들같이 변할 거라고 어쩔 수 없이 그러니 똑바로 쳐다보라던 현실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그 담배 같은 위안 땜에 좀먹은 정신 어른이 되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 뿐 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 게 아냐 안주하는 것뿐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 배워가던 게 그런 것들뿐이라서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그 꼴들이 지겨워서 그냥 꺼지라 했지 내 믿

2024.02.02- 액셀을 밟아야 할 때 [내부링크]

2024.02.02 액셀을 밟아야 할 때 이젠 액셀을 밟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올해는 수익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은 해이다. 적어도 2월 말부터는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4월에는 제품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병행해서 준비할 것들이 좀 많긴 하지만 때가 되면 혼자서 걱정하면서 차츰차츰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오늘 실크스크린 재료들을 구매했다. 저 감광기는 조만간 일을 할 예정이다. 한 2~3달 정도 작업실에서 겨울잠 잤으면 많이 잤지. 그래서 오늘 요로코롬 주문했다. 늦었지만 합니다. 대표님들께서 알려주신 귀한 기술들 이제 슬슬 갈고닦으려고 합니다. 미리 좀 하지라고 하실 분들 참아 주세요. 제가 더 심하게 채찍질하니까요. 구매하고 나니 맘이 편해졌다. 한 번에 대량으로 다양하게 구매할까 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아이템 모으는 것처럼 천천히 수집하자 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조금씩 구매하기로 했다. 그리고 조만간 생산해야 하니 원단 재단기도 알리에서 구매했다. 2월 18일에 내한하실 예

2024.02.08- 무제 [내부링크]

2024.02.08 무제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일기 카테고리에 포스팅한 것만 150개가 되고, 정보 전달성 게시물은 한 50개 정도 포스팅 한 것 같다. 내가 필요할 때 꺼내 먹기 위해서 만든 패션 관련 지식 책방이다. 참 관리가 안 이루어 지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작년 4~5월 블로그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 다시 또 열심히 힘내보자. 아 맞다 찐으로 설 명절 제대로 보내보자 작년에는 코로나로 제대로 보내지 못했으니! 기대가 됩니다! ㅠㅠ, 진짜 여행 가고 싶다.

2024.2.12- 감사함이 넘치는 9년 만의 설 연휴 [내부링크]

2024.2.12 감사함이 넘치는 9년 만의 설 연휴 작년에는 코로나에 걸려서 설 연휴를 이불 속에서 보냈었다. 올해는 설 연휴 제대로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까지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늦게 본가에 도착했다. 명절= 주차 전쟁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 빽빽한 주차.. 주차장 5바퀴 돌았다... 마지막으로 기도 메타 하나님 찬스 ㅋㅋㅋㅋㅋ 하나님 주차장 자리 하나만염 기도했더니 코너 도는 순간 비어있는 한자리 ㅋㅋㅋ 와우 할렐루야 맘마미아~! 바로 주차하고 본가에 도착 짐 풀고 바로 기절했다고 한다. 토요일 새벽 5시. 설날 당일 새벽 5시 기상.. 샤워하고 5시 30분에 본가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빗의 뜻밖의 여정’ 한편 찍었다. 서대구 IC에서 내려야 하는데 네비 잘못 봐서 ㅋㅋㅋㅋ 서대구 IC를 아주 멋지게 지나치고 유천?까지 가서 IC 지옥에서 나왔다. 아... 네비는 잘못 없었다. 내 잘못이었지 그래서 6시 도착 예상이었지만 6시 30분 도착 어머니는

2024.02.13- 봄이 오는 중..? [내부링크]

2024.02.13 봄이 오는 중..? 설 연휴 동안 너무 타이트한 스케줄이었나 보다. 엄청 피곤했나 보다. 일어나니까 11시였다.. 미라클 모닝은 설 연휴라서 같이 휴무였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아점.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작업을 시작했다. 친구에게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다시 작업하는데 한국에서.. 보고서나 논문 이런 걸 써본 적 없는 나.. 글의 구조와 문단의 간결함 등 쉽지 않았다 그래프 필요한 건 그래프 만들고 작업하다 보니 저녁 알바 시간.. 오늘 날씨 18도.. 알바 가는 길에 노란 꽃이 피었다. 봄이 오는 중인가 보다. 봄이 오는 중이다.. 와... 갑작스럽게 긴장감이 든다. 아 빨리 옷 생산해야 하는구나 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러면서 출근했다. 출근하자마자 계속 바빠서 열 일 함. 그리 퇴근! 오늘은 손톱들보다는 뭔가 바나 나달에 가까다 아주 굵어 아주 세뱃돈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집에 갈 수 없어서 야식으로 짜장면 먹

2024.02.14- 열심히 한 날은 뭔가.. [내부링크]

2024.02.14 열심히 한 날은 뭔가.. 아침 루틴을 하고 바로 기술원으로 향했다. 작업실에선 문서 작업 힘들다 ㅠㅠ 심야가 아닌 이상. 도착하자마자.. 오늘 할 일 정리하고 계획 세우고 오후 3시까지 계속 사업계획서 수정만 했던 것 같다. 작업실 도착해서 늦은 점심 먹고 걸어서 아르바이트하러 갔다. 이번 주엔 진짜 봄 날씨라서 걸을 수밖에 없는 날씨라서 걸어서 감! 4시 59분에 출근해서 10시까지 열심히 아르바이트했다. 걸어서 작업실로 돌아와서 씻고 사업계획서 수정하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내일 하기로 했다. 오늘 하루 빈틈없이 열심히 작업하고 타이트하게 보냈는데 뭔가.. 허한 느낌.. 무튼 그랬어욤! 일단 자러 갑니다!!

2024.02.15- 알차잖아...!!! [내부링크]

2024.02.15 알차잖아..!! 요즘 낙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요가 하고 2~3시간 정도는 공부하고 내 시간을 보내는 게 낙이다. 하루 스케줄 정리하고! 바로 기술원으로 갔다! 오늘은 자수 대표님 만나는 날 약 3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토크 토크 ㅋㅋ 대화 주제가 다양하다. 패션, 사업, 책, 일상 등 대화 코드가 잘맞습니다.ㅋㅋ 약 2시쯤 해산하고 나는 작업실로 이동했다! 대표님이 주신 소금 빵 크루아상 식감이라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작업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러 돈가스 집에 갔다! 대왕 돈가스 절반 먹고 남은 건 포장해 왔다. 내일 아침에 먹어야 디.. 오늘은 추워서 차 타고 출근했다. 오늘도 생각 보다 바빴다. 퇴근하고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내일 알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송별회 겸 삼겹살 파티~!! 너무 맛있지 뭐얌ㅋㅋ 작업실 와서 하루 일기 마무리하고 잠들었다고 한다. 아 맞다.. 네고왕 마녀공장 한다는데.. 대기 번호 54,819번에 대기시간 450분ㅋㅋ

2024.02.16 - 개미는 뚠뚠 [내부링크]

2024.02.16 개미는 뚠뚠 개미는 뚠뚠 일~을 하지~ 오늘은 아침부터 스벅으로 출근했다! 오늘 날씨 보고 갈게요. 날씨 무엇.. 어제는 그렇게 춥더니!!! 스타벅스 도착! 명불허전 허자블. 조만간 시럽 사서 해먹어야지. 아주 정확하게 선까지 맞춰서 주시는 직원분 칭찬해! 더주셔도 되는데.ㅎㅎ 사업계획서의 끝을 보려고 왔다. 14일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도 올라와 있어서 지원 사업 한번 확인하고 작업을 했다. 작업 안 하고 놀러 가고 싶지만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작업하다가 라이선스 만료창이 떴다. 어제 켰을 때는 5일 후라고 했는데.. 오늘은 3일 연장되어 있는 것 무엇!? 작업.. 하고 시간 돼서 저녁에 아르바이트하러 갔다. 마지막 출근이지만 매번 마지막이라 하고 또 출근하는 이 가게에서 그만둔 건 오늘까지 두 번째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더이상 출근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ㅋㅋㅋㅋ 마지막 출근 막판 스퍼트 열심히 하고 퇴근.. 피곤하드아... 할 일 많은 뎁.. 내

2024.02.20 - 어제와 오늘 [내부링크]

2024.02.20 어제와 오늘 어젠 어머니와 함께 서문시장 다녀왔다! 비 오고 흐릿한 날씨였다. 서문시장에 방문 목적은 조카 옷 만들 원단 구매, 15mm 단추 구매, 어머니랑 데이트! 평일에도 사람이 붐비는 서문 시장. 조카에게 만들어 줄 옷 원단 보러 갔는데 내복용 원단 밖에 없어서 오가닉 코튼으로 2마 구매했다. 조카님, 삼촌이 옷 만들어 주는 이유는 ‘삼촌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오뜨꾸뛰르로 만들어 입혔다!’ 이렇게 생색내려고 만들어 주는 중ㅋㅋㅋ 구매하고는 어머니랑 서문시장 구경을 했다. 갑자기 상가에서 화재 경보음 울리길래 오작동인 줄 알았지만 정말 화재가 났었다. 그래도 큰 화재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쇼핑할 건 다해서 바로 점심 먹고 본가로 이동했다! 여기 불고기 정식 시키면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옴! 본가에 도착해서 잠깐 쉬었다가 작업실로 가서 쉬었다고 한다. 오늘 하루는 눈뜨고 스벅 가서 작업한 게 끝이다. 도중에 한컴 프로그램이 자동 종료돼서 멘탈이

구미시 청년 창업 지원 설명회 [내부링크]

2024.02.21(수) 10:30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설명회 위치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구미전자정보기술원진흥관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첨단기업1로 1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스타트 지원 사업(LAB 6기) 대상: 예비 창업자 선발인원 : 10명 내용 1:1 창업 특화교육 청년창업 LAB 무상이용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사업(CEO 5기) 대상 :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선발인원 : 13명 주요 내용 창업 자금 최대 1,200만원 창업 공감 임대(필요시 일부 지원) 창업일반교육 및 멘토링 등 공통조건 :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구미시민 19세~39세 이하 청년 신청 기간 : 2024. 02. 28(수) 17시까지 신청서 접수(온라인 접수) 신청현황 GO 기업 지원사업 공고 2024년 경북 로컬 커넥티드 청년창업지원사업 채용서류 제출 (신규사업 아님) 02/23 D-2 2023 연구개발 Project

2024.02.21- 녹초 [내부링크]

2024.02.21- 녹초 녹초가 된 하루. 6시에 알람 없이 기상 8시까지 아침 루틴~~ 기상, 요가, 청소, 독서, 다이어리 작성, 성경 필사, 묵상 2시간도 너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씻고 준비해서 기술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지원 사업 설명회 참석하러 가야 했기 때문!! 미리 도착해서 사업계획서 수정하고 프린트하다 보니 10시 28분 간당간당하게 도착했다. 설명회는 시작되고 총 참석인원은 9명 정도였다. 20분 정도 사업 설명하시고 30~40분 정도는 질문 응답시간을 가졌다. 끝나고 나서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왔다. 점심 먹고 와서 샘플 사진촬영해야 하는데 어제 너무 일찍 잠든 바람에 단추다는 걸 깜빡했다.. ㅋㅋㅋ 그래서 단추 열심히 달고 사진촬영했다. 오랜만에 촬영해서.. 다 까먹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노트 들고 올 걸 ..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든 작업하고 왔다. 집에 도착해서는 그냥 기절했다고 한다. 기절하고 저녁 먹고 다시 사업계획서 작성했

2024.02.28 - 일주일 만에 쓰는 일기 [내부링크]

2024.02.28 이루일 만에 쓰는 일기 일주일 정말 빨리 지나갔다. 사업계획서 작성하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엄청 고된 일주일을 보낸 것 같다. 어제 최최최최최최종 사업 계획세를 냈다. 사업 계획서 제출하기 전에 서버 에러 뭥미!? 와 30분째 서버 혼잡해서.. 밥 먹으러 갔다. 써드메이 ! 크림 파스타, 치즈 버거 최고의 조합. 기본 보다 매콤하게 주문하고 치즈 버거의 윗빵은 크림소스에 찍어 먹고 남은 패티와 버거는 한 입 크기에 맞게 커팅 해서 먹는다. 크림소스랑 버거 빵의 조합은 말해 뭐해 . 먹어봐야 함 그리고 치즈버거는 미쿡 형들이 좋아한다. 알바할때 미쿡 형들은 1인당 치즈버거 단품 2개로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 시킨다. 미쿡 형들도 좋아하는 버거라는거에염ㅋㅋㅋ 15분 안에 먹방을 끝내고 작업실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제출하니 10분 만에 신청 완료했다. 제출 끝나고 나니 몸의 긴장이 풀렸나. 감기가 더 심해졌다. 일요일 저녁부터 감기 증상이 있긴 했는데. 월요일이 피크였

2024.01.22 - 단춧구멍 [내부링크]

2024.01.22 단춧구멍 오늘은 단춧구멍을 달러 센터에 갔다. 센터 넘어가는 길에 하얀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날씨는 화창한데 음 눈이 내리는구나! 와. 음 살짝 흐릿해 보이네 눈은 1도 안 보이긴 하지만 눈이 엄청 내렸다. 센터에 도착해서 캐모마일 마시면서 할 일 정리하고 맑은 날에 흩날리는 눈을 보며 생각했다. 1년 중에 이렇게 맑은 날에 눈 내리는 걸 볼 확률이 몇 퍼센트일까? 대게 감사한 일이다. 눈 멍 좀 때리다가 ㅋㅋㅋ 단춧구멍 달러 갔다. 테스트 10번 하고 제품에 단춧구멍을 달았다. 처음 영상 찍을 때.. 원단 안 잡고 작업하다가 바늘 날려먹고 열심히 한 손으로 원단 고정하고 다시 찍었다. ㅎㅎ 학교에서 쓰던 버튼홀 기계랑 자수기계로 제작하는 느낌이 너무 다르다. 자수기계로 제작한 단춧구멍이 뭔가 조금 더 투박하면서 핸드메이드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작업을 끝내고 작업실로 돌아와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웰컴 투 삼달리를 최종화를 봤다. 마지막 문구

2024.01.23 미라클 모닝 빵 [내부링크]

2024. 01.23 미라클 모닝 빵 아~ 푹 잤다 하면서 눈떴다. 주위를 실눈 뜨고 보니 캄캄했다. 아.. 새벽이구나. 그러나 알람조차 울리지 않았다. 아.. 7시 전이구나.. 음..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네.. 흠.. 제발 새벽 5시는 넘어 있어라 간절히 바라며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원치 않게 미라클 모닝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내 배가 깨운 것 같다. 시계 보자마자 꼬르륵거리는 내 뱃속.. 귀찮으니 그냥 김치찌개 해먹어야지 식용유에 대파 볶고~ 김치 볶고 참치 투하하고 물 종이컵으로 네컵 넣고 굴 소스 넣고 휘휘 젓다가 다시다 넣고 간장 한 큰 술 후추 톡톡 뚜껑 닫고 중불로 13분 끓여주면 세상 자극적인 김치찌개가 완성된다.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앉아서 책 읽고 6시에는 새벽 기도 가서 예배드리고 집에 도착했다. 작업실에 도착하자마자 작업할 것들 갖고 바로 카페로 향했다. 집에 있으면 아주 소라게처럼 이불 속으로 들어갈 것 같아서 바로 카페 ㄱㄱ 우도 땅콩

2024.01.24 어쩌다 보니 미라클 모닝 2일차 [내부링크]

2024.01.24 어쩌다 보니 미라클 모닝 2일차 어젠 11시에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4시 22분 와우.. 아침부터 드류앤드류의 아침 시작하는 자기 암시 듣고 할 수 있다 빠세!!! 자기 암시하고 이부자리 위에서 20분 정도 아침 요가하고 이부자리 정리하고 청소기 돌렸다. 따뜻한 보이차를 마시며 잠자고 있는 뇌가 아닌 장을 깨웠다. (기상= 밥이니까..) 거실에 있는 책상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가로로 되어 있던 책상을 벽에 붙이고 실크스크린 할 때 쓰는 샤는 냉장고 옆에 숨겨 뒀다. 한층 깔끔해진 거실 뭔가 더 환해 보이는 느낌! 차 마시면서 계속 움직였다. 다리미판 위에 있는 패턴들 다 정리해서 걸어 두었다. 거실 정리, 작업실 정리 끝 새벽 기도까지 다녀오고 아침 맛있게 차려 먹고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를 했다. 독서하며 제일 뜨끔했던 구절 생각이 반복되면 행동이 되고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성격이 되고 성격이 반복되면 운명이 된다. 새뮤얼 스

2024.01.25 어쩌다 보니 미라클 모닝 3일차/래빗 맨즈 헤어/ 글라우 베이커리 카페/ 3D CLO [내부링크]

2024.01.25 어쩌다 보니 미라클 모닝 3일차 래빗맨즈헤어 글라우 베이커리 카페 3D CLO 어제는 12시에 잠들어서 알람 없이 기상하니 새벽 4시 55분 내 몸은 4~5시간 수면으로 맞춰져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전날 보다 늦게 일어났지만 아침부터 큐티 하고 독서하고 새벽 기도를 다녀왔다. 아침 식사를 건강하게 먹고 밀린 빨래 청소를 하고 나니 8시. 8시부터 독서하고 오늘 하루 일정 정리하고 나니까 9시쯤 되었던 것 같다. 오늘은 10시에 미용실 예약이 있어서 빨리 준비해서 왜관으로 넘어갔다. 래빗맨즈헤어 방문 3~4번째 되는 것 같다.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단정하게 커트해달라고 부탁했다. 세상 단정해졌다.. 여윽시 금손... 기분 좋게 커트를 마치고 본가에 들러서 점심 먹고 작업하러 자주 가던 카페에 들렸다. 글라우 베이커리 카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소금 빵 최고의 조합이었다. 어제 하던 작업을 계속하고 3D CLO 작업도 했다. 3D CLO 작업은 작업실에 가서

2023.01.27 - 감사한 하루 [내부링크]

2023.01.27 감사한 하루. 어젠 12시 조금 넘어서 잤던 것 같다. 그러나 새벽 5시에 깼다가 결국 9시에 일어나 버렸다. 흠. 뭐 4일 했던 것도 기특하다. 아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으면 이런 아쉬운 감정도 없다. 왜냐 4일을 해내온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아침 루틴도 건너뛰지 않았다. 9시에 일어나서 아침 요가하고 아침 먹고 묵상하고 독서하고 경제공부하고 다이어리 쓰고! 청소하고! 다했어!!!! 이 시간들은 나를 지키기 위한 시간들이니까 꼭 지켜 내려고 한다. 오전 교회 스케줄을 끝내고 오후에는 본가에 전해줄 물건이 있어서 잠깐 본가에 갔다. 본가에 가서 잠깐 쉰다고 소파에 앉았다가 2시간 기절 ㅋㅋㅋ 본가에 오면 그냥.. 잠이 엄청 온다. 무튼 저녁에도 일정이 있고 오늘도 작업을 해야겠다 싶어서 왜관 온 김에 꼭 들리는 글라우 카페를 또 갔다. 음 또 똑같은 메뉴 똑같은 자리에 앉았다. 3~4시쯤이라 그런지 햇살이 너무 좋았다. 작업도 거의 끝났을 때

2024.01.29 - 알람 없이 생활 중 [내부링크]

2024.01.29 알람 없이 생활 중 미라클 모닝 하면서 정말 감사한 것은 알람 없이 생활하는 것이다. 11시나 12시에 누우면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난다. 오늘은 새벽 4시 33분에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루틴 하고 새벽 기도 갔다가 교회 동생들이랑 아침 먹고 작업실에 도착해서 씻고 기술원으로 갔다. 기술원 가는데 날씨가 엄청 좋았다. 어제도 너무 좋아서 동락 공원에서 해지는 거 보고 걷다가 왔었지. 사진으로 남겼던 것들 공유~! 오늘 하루 종일 계속 기술원에서 작업했던 것 같다. 작업실 도착하고 와서도.. 별다를 거 없이.. 작업 작업 작업 작업 네버엔딩 작업이었다! 정말 웃긴 건 하루를 SNS, 쇼츠, 유튜브를 1시간 이상 안보니까... 집중력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 와우.. 자기 전에도 자극적은 콘텐츠는 소비하지 않고 그냥 자려고 한다. 11시 되면 눈꺼풀이 반쯤 감긴다. 어서 자야지! 모두들 월요일 고생하셨어요! 내일도 화이팅합시다!

2023. 01.30 - 집에 콕 [내부링크]

2023.01.30 집콕 오늘 아침은 6시에 일어났다. 몇 주 전만 해도 11시쯤 일어나야 진짜 늦잠이었는데 이젠 6시에 일어난 게 늦잠 잔 것이다. 아침 6시가 늦잠 잤다고 생각하니 어이없고 웃겼다. 아침 루틴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점 덜 깬 상태로 요가. 한 1주일 정도 지나니 몸이 가벼워지고 아침에 활기가 돋는다. 아침 루틴 끝내고 나니 9시였다.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4시까지 집중해서 계속 작업하고 출근했다. 열일 하라고 허브티 사주는 우리 손사장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녁에 손님이 많아서 시간도 빨리 가고 좋았다. 일 마치고 나서는 손사장과 함께 퇴근길에 늦은 저녁을 먹었다. 후.. 아직도 배부르다.. 작업실 돌아오니 10시 30분.. 잘 시간인데.. 오늘도 12시 조금 넘어서 잠들 것 같다.. 오늘 독서하면서 감명 깊었던 구절을 나누려고 한다.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바로 보면 우리는

2024.01.31 - 2024년 1월의 마지막 [내부링크]

2024.01.31 2024년 1월의 마지막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2024년 1월 1월 마지막 날 미라클 모닝은 끝났다 ㅋㅋㅋㅋㅋ 상쾌하게 9시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스트레칭 겸 요가하고 여느 때와 같이 아침 루틴을 하며 보냈다. 오늘은 점심에 어머니와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 메뉴는!! 삼계탕~! 오랜만에 삼계탕 먹으러 갔다. 식당 가서 음식 나오길 기다리는 도중 사장님께서는 반찬 세팅하시면서 미원 안 넣고 건강하게 만드신다고 PR 하셨다. 그리고 뜬금없이 얼굴을 자세히 보시더니 돈복이 있다고 계속 뚫어져라 보셨다.. (살짝 부담;;;) 그리곤 삼계탕이 나오고 어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오랜만에 어머니랑 힐링 타임을 보냈다! 점심 맛있게 먹고 바로 작업실로 넘어왔다. 도착하니 3시쯤 돼서 출근하기 전에 졸려서 1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출근했다. 오늘도 사람이 많았다. 늦게까지 열일 하고 작업실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 먹고 쉬었다. 내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빽빽하다.

2024.01.18- 난 맑은 날이 좋은데 [내부링크]

2024.01.18 난 맑은 날이 좋은데 난 맑은 날씨가 좋다. 그러나 밖을 안 나가는 게 문제지. 그러나 흐린 날은 너무 싫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봤을 때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를 흐릿흐릿함. 회색빛 하늘 엄청 쳐진다. 그리고 이런 날은 더 피곤하고 아침잠이 많아진다. 하지만 이런 날 작업실에서 작업하면 작업실 바닥에 슬라임처럼 누워 있을 가능성이 3589900%이기 때문에 바로 외출 준비해서 나간다. 오늘은 알바 하는곳 근처에 있는 로 사라는 카페에 왔다. 세상 핑크 핑크 하고 분홍빛에 아... 내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가..? 싶었지만 입구에 남자분 앉아 계셔서 그냥 들어가서 핑크 핑크 한 쇼파에 자리잡고 음료 시키고 작업을 시작했다. 현대 의상 사회 심리학 정리하고 사업계획서 써야지 하는데 출근 시간.. ㄷㄷ 아 정말.. 열심히 쓰자 빅터야!! 저녁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2월 셋째 주에 그만둔다고 노티스를 냈다. 그전에 디너타임 사람 구해지면 구해지는 대로 그만둔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