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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dry(공드리) [내부링크]

hyukoh(혁오) - Gondry(공드리) 나의 인생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모티브가 되어서 탄생한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덧입혀지지 않은 그냥 오혁의 담담한 목소리가 가장 내 귀에는 맞는 것 같다. 키보드 소리만 따로 떼어놓고 듣는다면 영화의 ost인 'Everybody's got to learn sometimes'가 떠오르지만 혁오는 이 감성을 지키면서도 동시에 그 곡과 대비되는 분위기의 곡을 만들어냈다.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에는 몇 곡의 ost가 기억에 남는데 각 트랙이 상징하는 씬들이 다르기에 마치 여러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 속에서 케이트 윈슬렛의 머리색은 극의 상황을 나타내는 소재로 쓰였는데 공드리를 듣고서 나는 1절에서는 파란색이 2절에서는 오렌지색이 떠올랐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앞으로 이렇듯 이렇게'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이 부분이었다. 변함없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Labrinth - Jealous [내부링크]

Labrinth - Jealous 라브린느를 처음 알게된 곡인데 미친듯이 좋다. 저녁 감수성 대폭발이랄까.. 이 노래를 필두로 여러 곡들을 들어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LSD(Labrinth, Sia, Diplo)가 튀어나와서 엉엉 울며 앨범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라브린느 특유의 감정선 절제가 부럽다. 경계의 끝에 서서 줄타기를 하듯이 위태롭게 선 위에 서있는 느낌. 대학다니던 시절에 늘 감정선의 절제가 되지 않아 갈무리하는 법을 익히는게 좋다는 조언을 여러차례 들어왔던 나에게는 좋은 교본처럼 느껴진다. Labrinth - Beneath Your Beautiful (ft. Emeli Sande) 한곡만 대충 듣고 넘기려했는데 이 곡까지 같이 올리고 싶었다. 최고의 듀엣이 아닐까... 한때 로망이 이런 듀엣을 해보는 거였는데 결국 못했다... 다음 생에선 가능하겠지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 - 왈츠 2번 [내부링크]

"쇼스타코비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 중 왈츠 2번" 러시아의 대가 쇼스타코비치가 내놓은 곡 중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멜로디이지 않을까 싶다. 가장 큰 접점은 명작 "올드보이"에서 쓰였기 때문일 것이다. 클래식에는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고 가끔 정말 유명한 명곡들을 주워듣는 정도이다. 하지만 주위를 보니 클래식에 친숙함을 가지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멜로디는 알아도 제목이나 작곡가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 역시도 가끔 흘러나오는 멜로디들을 듣고 너무 좋지만 다시 들을 수 없던 경험이 많다. 물론 나는 팝을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브릿팝과 락 음악들을 위주로 감상을 하곤 한다. 하지만 대가라 불리는 이들의 불후의 명곡들도 가끔은 들어주는게 귀에 이롭다고 생각한다.

태연의 감성에 취해보자 [내부링크]

너를 그리는 시간 (Drawing our memonts) 2집 "Purpose" 수록 그립다는 감정과 그려낸다는 아련함을 함께 담아낸 제목 표현하는 가사들이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처럼 중의적 표현을 닮아내게 표현하는건 작사가의 예쁜 장난으로 보인다. Gravity 2집 "Purpose" 수록 끌림 혹은 이끌림 그 감정선을 노래하다. 깊은 그녀의 감정을 토해내듯이 풀어낸 것이 너무 좋다. 많은 일들이 지나가는 요즘 나를 대신해 감정을 토해내주는 음악을 찾게된다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내부링크]

네가 날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땅에서 숨 쉴 수 있는 물고기 잠시 땅에서 쉬어가는 새 바람에 꺼지지 않는 작은 촛불 복잡한 나만의 언어를 알아봐줘

드디어 글 쓰다가 날아가는 것을 경험! [내부링크]

본인의 상태 앨범 리뷰 열심히 쓰다가 멘탈이 가루가 되버림 ㅎㅎ 오늘 티원도 졌는데 악재는 역시 겹겹이구나! (그래도 돌림판은 멈춰!)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들의 청춘을 우린 전설이라 부른다] 잔나비 - 2집 ' 전설' [내부링크]

"2020 KMA 올해의 노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언젠가는 다 사라져 전설로 남을 청춘의 처절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 "전설" Track List 1. 나의 기쁨 나의 노래 (Intro) 2. 투게더! 3. 조이풀 조이풀 4. 거울 5. 우리 애는요 6. DOLMARO 7. 전설 8.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9. 신나는 잠 10. 나쁜 꿈 11. 새 어둠 새 눈 12. 꿈과 책과 힘과 벽 3년 만에 돌아온 잔나비의 2집이네요. 머나먼 시간이었죠.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세상은 더 이상 갈망하지 않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사랑하던 모든 관계 역시 시대답게 편리해진 듯해요. 그것도 모르고 언제나 더 뜨겁고자 했던 나와 내 친구들은 어디에 몸을 부벼야 할지 몰라 한낱 음악 속에 우리 이야기를 눈치 없이 다 담아버렸네요. ‘전설’이라는 쓸데없이 장엄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 이름과 함께요. 투 머치 인포메이션. 그래서 빙빙 돌며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할테니 남 이야기 듣듯 무심히

아련한 사랑을 표현한 두 노래 [내부링크]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밤편지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그 시대를 살아온 이들도 아닌데 어쩜 이런 감수성이...!

오랜만에 찾아온 블로그 [내부링크]

일상에 치이고 나쁜 컨디션 상태가 지속되어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 음악 들을 시간도 얼마 없었고;; 점점 이 상황들에 익숙해지고 있으니 다시금 리뷰 달려야지!

U2 - Ultra Violet (Light My Way) [내부링크]

Ultra Violet (Light My Way) (At the Rose Bowl) 유투의 수 많은 명곡 중 하나 대학 새내기일 때 수업 중 버킷리스트 작성을 한적이 있었다. 그 때 내 리스트 제일 상단에 있던게 웸블리,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직관하기였는데 아직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 커트 코베인처럼 불꽃같은 삶을 사는 것도 리스트에 있었지만 이젠 이루지 못할 꿈이기에 페이지를 넘기기로 하고 현실적인 소망들을 이뤄야겠다. Killer가 커버를 하기도 했었는데 그것은 요거 정말 성공한 덕후들... 깔끔하게 잘 했다! 역시..! 이것은 원본 확실히 오리지널의 감성이 있다. 자켓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쉬는 날 [내부링크]

삶의 의욕이 꺾였을 때에는 쉬는 날이라는 개념이 의미가 없었지만 뭔가 이제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는 굉장히 휴일이 중요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조휴일을 들어야겠다. 뭔가 뮤비가 'The 1975 - Robbers' 같기도 하고 혹시 이것도 트루로맨스 영향인가 흐음... 나중에 누가 좀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10/10 [내부링크]

10/10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조금 가벼워진 요즘이다. 하지만 이게 유효기간이 있는 가벼움이다보니 뒤를 생각하면 씁쓸하기도 하다. 보다 완벽하려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그냥 평범하게만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려서인지 욕심을 내려놓게 되었다. 지인은 나에게 누구보다 불꽃같은 삶을 살 것 같았다고 말했으나 불꽃이 꺼진 후에는 재가 되어서 바람 따라 흔적도 남지 않는 것 같다. . 요즘 니체의 책들을 꾸준히 읽어가고 있다. 예전부터 존경하던 철학자였고 그의 사상관이 어릴적부터 머릿 속에 깊게 배어 있었다. 상황이 좋아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존경하는 분의 추천으로 책을 몇 권 읽어볼 예정이다. '돈 키호테'는 의외로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 욕심을 버리니 행복이 멀지 않더라

킬링보이스에 최정훈(잔나비) 등장! [내부링크]

어째 노래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네;;; 난 연습 안해서 점점 추락하던데...ㅎㅎ

샤를에게… [내부링크]

넌 최고의 드라이버다 하필 차가 이렇게 구릴 때 들어와서 눈물겨운 똥꼬쇼하는걸 지켜보게되는구나… 그 젠틀한 네 목소리로 ‘엔진!!!!’이라고 외치는 걸 들었을 때, ‘어게인!!!!’이라는 걸 들었을때 그래… 비노토를 죽이자라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했단다… 오늘 넌 최고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 최선의 결과는 끌어냈다. 다음 시즌에 투자 많이 한다고 하니까 이번 시즌만 견뎌주라…ㅠㅠ

뭘해도 안되는 날이 있다! [내부링크]

그럴 때는 내 머릿 속에서 '당장 널 자제시켜라!'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의 광기는 더해가고 더는 참을 수 없어! 에라 모르겠다!

오늘 아침을 시작하는 노래 [내부링크]

그렇다 로봇이 되자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이상과 현실 [내부링크]

"민수 - 섬"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있다. 이상과 현실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천국이라고 불러도 될 것이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어 설명한 신은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니체의 신봉자인 나는 저세상에 기대지 않고 현실을 천국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요즘들어 부쩍 고민이 많아진다.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내가 해야할 것들은 많아진다. 이 중에 선택지를 골라 가장 현명한 길로 걸어가야할텐데 다른 것들을 내려놓기가 쉽지가 않다. 무거운 짐들을 억지로 들고 걸어가다보면 짐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된다. 뒤를 돌아보면 억지로 짊어지고 오던 것들 중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새 날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결국 가벼운 것들을 위해 무거운 것들을 내려놓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며칠 전 어떤 작가분을 뵙고 담소를 나누는데 이 분은 나이가 66세신데도 아직 인생의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하셨다. 그 답을 내

Doja Cat의 매력 [내부링크]

Freak (2020) Say So (2019) Kiss Me More (2021) ( 솔직히 데뷔 앨범은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 한 곡도 못 꼽겠어...)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 [내부링크]

Welcome to To Black Parade By. MCR 다사다난했던 코로나 2년차가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주저리주저리 지나갈 해를 회고해본다. 올해는 참 이슈가 많았고 한국의 미래를 그려야할 주제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빨리 한국을 떠야해!) 뭐 어찌됐건 내 소신대로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다가올 일들은 운명이리라하고 받아들여야겠지! 좋아하는 음악들을 많이 내려놓았었다. 뭐랄까 이전처럼 열정도 존재하지 않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졌다. (그래놓고 헤드폰 하나 질렀음^^7) 예전에는 블로그 포스팅도 하면서 이웃분들과 이런저런 대화들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서로 공유하는게 즐거웠는데 한번 발을 빼고 나니 다시 들어갈 시기를 놓친 듯한 느낌도 있다! (목표였던 좋아하는 앨범 리뷰들로 꽉 채우기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심지어 앨범 리뷰 틀 짜놓고 업로드를 하지 않은 것도 존재함) 방구석에 박혀서 혼자 축구 보는 것은 육신에 참 해로운 느낌이다. 점점 불어나는 체중은 코로나

교훈을 얻다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이번 생은 처음이라..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죠. 올해 최고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계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1:12 패기롭던 20대가 3일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이제는 참는 법을 익히고 있다. 빛 바랜 나의 젊음이 싹둑 썰려나가버렸다. 이제는 젊음보다는 성숙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나이를 맞이하자! 야망, 욕심, 허영, 사치, 과시 - 이런 단어들이 나의 20대를 표현했다면 인내, 절제, 소탈, 허영, 겸손 - 이런 단어들을 이제는 배워나가야할 것 같다. 체리필터의 노래 'Happy Day'는 가사에 깊게 공감하며 불러댔던 노래이다. 점점 더 이 음악이 와닿는 것은 점점 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 뜻일까 아니면 외면하던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게 된 것일까 개인적으로 '서른즈음에'라는 노래보다 이 노래를 더 깊게 몰입하는 편인데 그 이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뜻하지 않았던 감사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장범준 - 잠이 오질 않네요 [내부링크]

'잠이 오질 않네요' 엊그제 반지하 노래방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범준이형은 호구의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한 말이 떠올라 짝사랑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아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 여자 입장에서도 짝사랑하는 감정을 부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약간 특이한 점은 지난 추억에 대한 회상의 기분으로도 부를 수 있어서 지난 사랑에 대한 노래로도 읽힐 수 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게 감정을 담아 불러 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날 설레게 만들어 조용한 내 마음 자꾸만 춤추게 해 얼마나 얼마나 날 떨리게 하는지 당신이 이 밤을 항상 잠 못 들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오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 밤 아름다운 그대 나를 아프게 하나요 웃는 그대 왜 자꾸 설레게 하나요 하염없이 오늘 밤 잠이 오질 않네요 보고

피치에서 쓰러진 에릭센과 그를 응원하는 축구스타들 [내부링크]

경기 중 갑자기 쓰러진 에릭센과 의료진을 부르는 덴마크 선수들 2021. 6. 13 덴마크 파르켄 스타디움 유로 예선이 펼쳐지던 덴마크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의 국민들과 세계의 축구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는데 이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의 충격적인 실신 때문이었다. 전반 42분 상황에 공과 상관 없이 갑자기 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약 10분여간 cpr이 실시되는 등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축구 선수가 경기 중 쓰러지는 상황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cpr이 이어진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기에 팬들은 더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쓰러진 에릭센의 모습을 가려주는 덴마크의 선수단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주장 키예르의 자세가 눈에 띈다. 갑작스레 펼쳐진 상황에 모두들 당황할 수 있었으나 프로 선수들 답게 순간적으로 대처를 매우 적절히 했으며 이 날 심판을 맡았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오래된 관록으로 상황을 냉철히 판단하고 의료진을 5초안에 콜

[극단적 호불호] The 1975 - 4집 'Notes On A Conditional Form' 리뷰 [내부링크]

나는 단지 시대를 대표하며 시대정신의 일부가 되고 싶을뿐이다. 나의 작업물은 모두 실시간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나는 아무런 메시지를 전하지 않는 팝스타들의 다음에 위치해있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그들을 대신해 많은 것들을 말하게 되었다. Matty Healy Notes On A Conditional Form (MFC = Music For Cars 2) Track List 1. The 1975 2. People 3. The End (Music For Cars) 4. Frail State Of Mind 5. Streaming 6. The Birthday Party 7. Yeah I Know 8. Then Beacause She Goes 9. Jesus Christ 2005 God Bless America 10. Roadkill 11. Me & You Together Song 12. I Think There's Something You Should Know 13. Not

Imagine Dragons - Warriors [내부링크]

'Warriors'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공식 주제가' As a child you would wait and watch from far away. But you always knew that you'll be the one that work while they all play. In youth you'd lay awake at night and scheme of all the things that you would change but it was just a dream. Here we are, don't turn away now, we are the warriors that built this town. Here we are, don't turn away now, we are the warriors that built this town. From dust! And time will come when you'll have to rise above the best

잔나비 - November Rain [내부링크]

고등학교 때 동네 친한 형이 있었는데 사고로 돌아가셨다. 비오는 11월이라 정훈이랑 장례식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건즈앤로지즈 'November Rain'을 들으면서 작곡한 곡이다. 출처 : 히든트랙 넘버V-윤종신X잔나비 잠금해제 라이브 숨 쉴 수가 없어 움직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그 날처럼. 나 울 수도 없고 웃어볼 수조차 없어.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잊혀 질 수 없어 기억은 계절을 흘러 비가 된다 눈이 되지 못한 채.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들려오는 빗소리에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또 다시 두 눈가에 맺힐 땐 또 맺힐 땐 들려오는 빗소리도 따스한 추억으로 흐르길 또 흐르길 거리거리 수놓았던 낙엽이 회색빛에 물들면 또 물들면 하염없이 흐르는 비 그대로 눈이 되어 내려라 오 내려라 겨울,

매일 하는 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1일 1포스팅! 매일 하는 나의 꾸준한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흘러가버리는 잡념들이 아깝다고 느껴저서 최소한 하루에 하나 이상의 잡글이라도 끄적이는게 목표입니다만;;;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일상에 치이고 할 일들이 늘어나니까 점점 뒷 순위로 밀리게 되네여..

잔나비 - 로켓트 [내부링크]

'로켓트' 그룹 사운드 '잔나비'의 데뷔 싱글 Give me some love 어색한 우리 사이 하나의 해답 그 love,love 말로 하긴 낯 뜨거운 여전히 이른 듯한 우리의 춤사위 love love love 라리라라 라라라라 라리라라 라라라 hey sexy lady 저 빛나는 달 위에 oh sexy lady 우리 둘은 토끼 한 쌍 꿀발린 달 마냥 끈적하게 이 밤을 또 밝혀주리라 그댄 나의 universe 힘찬 나의 로켓트! 저 멀리 날 보내줘 love love love love love Give me some love 어색한 우리 사이 하나의 해답 그 love,love 말로 하긴 낯 뜨거운 여전히 이른 듯한 우리의 춤사위 love love love 라리라라 라라라라 라리라라 라라라 hey sexy lady 그대 그 뒷모습이 oh sexy lady 난 너무도 눈이 부셔 무릎을 꿇고서 경건하게 두 손은 그 허리춤으로 그댄 나의 universe 힘찬 나의 로켓트! 저 멀리 날 보내줘

티포시들에겐 끔찍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중... [내부링크]

레드불 보내고... 메르세데스는 보이지도 않고... 이젠 맥라렌한테도 털리고.... 알파타우리한테도 따이고... 소식으로 들어오는거라곤 벌서 다음시즌 대비 시작이라고... 하필 이런 페라리 침체기에 f1을 보고 있는 나의 운이 끔찍한 것이구만... 유로... LCK... F1까지... 내가 응원하는 모든 팀들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구만... 허허...

[청춘의 첫걸음] 잔나비 - 1집 'Monkey Hotel'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희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 아픈걸, 이제야 보내주오 그대도 내 행복 빌어주시오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라이브 중 'Monkey Hotel' Track List 1. Goodnight (Intro) 2.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3. Surprise! 4. Wish 5. The Secret Of Hard Rock 6. HONG KONG 7. 꿈나라 별나라 8. JUNGLE 9. MONKEY HOTEL (Finale) 10. 왕눈이 왈츠 (Bonus Track) 잔나비의 1집 'Monkey Hotel'은 앨범 전체가 여러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트콤이다. 앨범을 구매한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듯이 각 삽화들이 노래의 배경이 되어주고 스토리라인이 펼쳐진다. 아래의 링크는 페포니 뮤직에서 설명해주는 각각의 스토리 설명이다. 잔나비, MONKEY HOTEL 잔나비의 첫 정규 1집 'MONKEY HOTEL '을

치킨 vs 피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항상 고민되는 순간! 치킨 vs 피자! 여러분의 선택은요? 이거 좀 특이한 견해인데 저는 맥주를 마실때는 피자를 선호하고 음료수랑 먹을 때는 치킨을 선호합니다. 전 아직까지 치맥의 참맛을 모르나 봅니다... ㅎㅎ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내부링크]

행복을 주는 사람 고전의 명곡이다. 내가 사는 곳에 비가 내렸고 마침 이 노래가 떠올랐다. 비와 참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든다. 많은 뮤지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 해왔지만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Drive Like I Do (현 The 1975) - Lost Boys [내부링크]

1975 앨범 리뷰를 다시금 쓰다보니 생각나서 가져와본 DLID 시절 음악 확실히 지금보다 가벼운 음악을 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젊음이란 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이 시절 음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자면 포스팅한 'Lost Boys'일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으로 지목된 '카를로 안첼로티' [내부링크]

안첼로티의 코치였던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것은 시즌이 종료되기 전부터 나오던 루머였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본인이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어필하였었고 실제 보드진과의 마찰 또한 존재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2020-2021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다 부상 횟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기대했던 주축들의 부상 이탈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발생했던 악재들 그리고 슈퍼 리그 사태의 중심에 위치했었기에 몰아치던 폭풍들. 지단은 이런 폭풍우 속에서 리그 준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강이라는 결과를 쟁취했다. 이는 분명 시즌 초반에 전문가들이나 팬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퍼포먼스였고 지단이 자신의 대우가 부당하다는 의견을 뒷받침하는 훌륭한 성과이다. 각설하고 지단은 다시금 휴식기를 갖을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기간에 접어들었고 그런 그의 자리를 스승인 안첼로티로 보드진은 낙점한 듯 보인다. 언론에 그 동안 포체티노,

아름다운 꽃의 이름을 붙인 음악들 - 1 [내부링크]

Magnolia (목련의 꽃말 : 숭고한 정신, 고귀함, 우애, 자연애) 로파이 스타 케시의 곡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곡을 꼽으라면 이 곡을 꼽고 싶다. 단순한 반복들로 구성된 이 트랙을 가만히 듣고 있자면 풀밭에 누워 햇살을 맞으며 연인을 기다리는 내 모습이 상상된다. 로파이 감성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Freesia (프리지아의 꽃말 : 천진난만, 자기 자랑, 순결) 볼빨간 사춘기의 1집 수록곡이었던 프리지아 이 당시 앨범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나는 모든 트랙을 사랑했으나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었다. 개인적으로 볼빨간 사춘기의 초창기를 떠올리면 가장 이미지화 되는 곡이 이 곡이라고 생각된다. 민들레 (민들레의 꽃말 : 행복, 감사) 뮤지션 우효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킨 곡은 이 곡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우효라는 뮤지션의 역량이 굉장히 높다고 평가하기에 분명 더 굉장한 곡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Rose (장미의 꽃말 : 장미는 색마다

이하이 - baby baby (by winner) [내부링크]

이거 들었을 때 YG 들어가길 잘했네!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콜드플레이가 뮤즈로 부터 영감을 받았을 때 [내부링크]

2집 수록곡 "Clocks"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밴드인 콜드플레이 내한 왔을 때가 생각난다. 하늘이 도와 콘서트에 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를 눈앞에서 보았었다. 벌써 나는 그 때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느낌으로나마 그 추억을 되새겨본다.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다른 밴드 "Muse"의 영향을 받아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콜드플레이의 색채가 확연히 드러나기에 누군가가 말해주지 않으면 전혀 모를 것도 같다.(나중에 악보를 분석해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전혀 모르겠다.) 같은 시간 속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한다는 것은 이 시대의 뮤지션들이 본받아야할 요소인 것 같다. 평화의 상징인 콜드플레이라서 더욱 빛나게 보이는 건지도 모르지만;;

LANY - Thru These Tears [내부링크]

" Driving home on an empty highway I thought about you and I hit the brakes What we had and who we were was so clear But right now I can't see nothing through these tears " 단순한 흐름이지만 중독성이 강한 음악 하루 종일 듣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최근 힙한 뮤지션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 리스트 속에 LANY는 꼭 포함될 것이다. LA에서 NewYork 까지 라는 뜻을 가진 LANY는 음악으로 어느새 전세계를 일주해버린 듯한 느낌을 갖고 있다.

어릴적 좋아했던 추억의 뮤지션 'Sweetbox' [내부링크]

Life is so Cool 스윗박스의 대표곡으로 알려져있는 이 노래 무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미쳐살았던 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곤 했는데 당시는 mp3의 발명 이전이라서 음악을 혼자 들으려면 작은 뮤직 스테이션 같은 걸로 들어야 했지만 그 조차도 없었고 집이 너무 가난했어서 사달라는 말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이 집에 있던 낡은 거대한 라디오(누가 듣지도 않았지만 언제부턴가 있었다.)에 이어폰 잭을 꽂아서 음악을 들었었다. TV 옆에 라디오가 있었기에 내가 음악을 혼자 들으려면 다른 가족들이 TV를 볼때에도 이어폰을 꽂은채로 볼륨을 키우고 옆에 앉아있었다. 그 때 음악을 가장 진심으로 들었던 것 같다. Cinderella 이 노래가 좀 더 오래되었는데 뮤비에서 그 시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나도 음원으로만 들었지 이렇게 리뷰하며 처음 뮤비를 봤는데 감회가 새롭다. 다시 들어도 정말 좋은 노래 Don't push me 이 노래는 내게 좀 특별한 기

[존메이어 신보] John Mayer - Last Train Home [내부링크]

toto의 africa가 생각 났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길 ㅋㅋㅋ 컨트리를 넘어서서 이제 정말 아재가 되어버리는 걸까... 내 기억 속 당신은 영원한 섹시 심벌 중 하나인데... 그래도 음악은 좋다..

코린과 노라 [내부링크]

코린 베일리 래의 음악은 몇번을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아서 좋다 아이유가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이라 했던가 확실히 코린은 음악을 굉장히 잘한다. 홍대에 있는 연습실 옛날 썰을 풀어보면 한때 기타레슨을 받으러 오는 여성의 대다수가 코린의 음악을 접하고 찾아왔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연습실 하나 건너서 하나마다 이 노래들이 들려왔었다고...ㅋㅋ 참고로 그 전 세대는 라디오헤드의 크립이었다고 한다. 노라 존스 역시도 편안한 톤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분위기를 타며 노래하는게 정말 어렵다. 단순히 고음만 내지르는건 사실 누구나 할 수 있기도 하고 음악에 섞여들어가서 하나의 악기가 된다는게 보컬의 정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전에 프레디 머큐리의 mr 제거 트랙을 듣고선 이게 음악에 녹아드는 것이구나 하고 크게 느꼈던 때가 떠오른다.

늦밤 런닝 다녀오면서 [내부링크]

진짜 몸이 쓰레기가 되었다는걸 느끼는 중 어린 패기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던 지난 과거를 되새겨 본다. (아 완주는 못함...ㅎㅎ...ㅈㅅ) 땀이 주륵주륵 나고 몸은 무겁고 한발한발이 버겁다 으어어 살려줘

트로이 시반에 대한 회상 [내부링크]

재작년이었던가 트로이 시반 콘서트를 회상해본다. 관객석에서 세븐틴을 부르면서 들어오던 그 모습부터 마지막으로 달려서 나가던 천진난만한 퇴장까지 모두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트로이의 앨범 1집과 2집에 대해서 굉장히 고평가하는 나에게 트로이의 음악 성취는 기대치가 있는 편이다. 1975 리뷰가 끝나면 다음이나 다다음 정도로 리뷰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이 발목을 붙잡는다. 앨범 리뷰라는 컨텐츠에 정말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기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fools' 이 곡은 정~~~말 많이 들었던 트랙이다. 트로이는 성적 소수자이지만 그의 가삿말들은 대중들에게 굉장히 공감을 많이 받는 편이다. 샘 스미스도 그렇고 트로이 시반도 그렇고 뭔가 중간의 입장에서 가사를 적어내려가는 것 같아서 그런 감성은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이 곡을 내 핸드폰 통화 연결음으로 해두었는데 나에게 전화는 모든 이들이 이 곡을 들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어쩜 이런 곡을

고인이 된 유상철 감독 [내부링크]

2021년 6월 7일 한국의 축구사에 다시 나오기 힘든 멀티 플레이어이자 2002년 월드컵 핵심 멤버 중의 한명이던 축구 계의 별이 너무도 빨리 지고 말았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사랑받았던 그는 한국의 '뤼드 굴리트'라고 불렸으며 유럽 명문 'FC바르셀로나' 오퍼까지 받았던 한국의 위대한 전설은 췌장암이라는 악독한 적을 만나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의 플레이는 훗날 축구의 개념과 토탈 사커를 공부하며 위대함의 가치를 느끼게 했고 시대를 앞서갔던 천재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선수시절 울산의 레전드였고 감독으로는 여러 구단을 거쳤으나 인천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한쪽 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상태로 현역 생활을 지속했었으며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하여 남들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였음을 밝히기도 하였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는 많은 축구 내외 관계자들이 호평하곤 하였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기적적으로 회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더더욱 그의 부고가

아일랜드가 낳은 이 시대 천재 뮤지션 'Hozier' [내부링크]

Almost 첫 곡은 경쾌한 almost로 시작 할로바디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 라고 참교육을 해준다. 진짜 사운드 기가 막히게 뽑는 것 보면 음악의 깊이를 알게 해준다. Andrew John Hozier-Byrne 1990년 3월 17일 *(이 날은 아일랜드 최대의 기념일 '세인트 패트릭 데이'이다.) +(아일랜드로 당차게 유학을 떠났으나 코로나로 이 행사가 취소되어 본인은 즐기지 못했다.) Take Me To Church 호지어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곡을 꼽으란다면 이 곡을 말할 것이다. 유명한 cf에서 쓰이기도 하였고 힙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한때 세계를 들썩였다. 나온지는 꽤 된 곡이지만 지금 들어도 굉장히 세련됬다. Movement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가스펠의 느낌이 지독하게 녹아있다. 우아한 코러스와 오르간 소리 그리고 그를 낮게 받쳐주는 베이스까지 이 악기들을 가지고 이런 음악을 해낸다는 것이 경이롭다.

[반가운 얼굴] Lorde - Solar Power [내부링크]

2021. 6. 11 'Lorde' 싱글 'Solar Power' 발매 뉴질랜드 태생의 싱어송 라이터 'Lorde'가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그녀는 데뷔부터가 굉장히 강렬했기에 긴 공백을 예상하는 이가 많지 않았는데 다시금 그녀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에 자신을 각인 시켰던 'Royals' 이 곡은 2014년 그래미 올해의 음악상을 수상했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비웃어버린 'Perfect Places' 2집 앨범은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것보다 더더욱 호평받는 앨범이었다.

드디어 'save your tears' 라이브가 떴다 [내부링크]

위켄드 처음에 휘적휘적 거릴때 김흥국 아저씨 생각나서 조금 웃었고 아리아나 그란데 등장할때는 너무 고혹적이라 홀릴뻔했다. (결혼하고는 사고 그만치길!) 빨리 좋은 화질로도 올라왔으면 좋겠다! (720p는 2021년에 너무 하잖아!)

기다리는 뮤지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깜깜 무소식.. 앨범 좀 내주세요~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뮤지션이 있나요? 물론 the 1975는 꼭 내주길 바라구요. 제 마음 속 영원한 뮤즈 paolo nutini가 가구 공장에서 빨리 나와주길 바랄뿐이기도 합니다. 사실 기다리는 아티스트는 너무 많은데 파올로만 나와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엔 정말 아무 소식도 안들려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만이라도 좀...) 언젠가 이 미소를 다시 보여주길...

반복되는 멍청한 실수 [내부링크]

난 자주 정신줄을 놓고 산다. 예를 들면 며칠전 주문한 여름 이불세트에 매트리스 커버가 아닌 이불 커버를 두장을 잘못 주문한다던지 에스컬레이터를 반대로 들어가서 삐익! 소리를 듣고 앗차 하고 다음날 다시 반복한다던지 지하철을 거꾸로타는 경우도 허다하다. 진짜 가만히 놓고 보고 있자면 내 인생은 시트콤이 아닐까 정신줄 단단히 붙잡자!

일상에 파묻혀 오늘일기 하루 놓쳐버림;; [내부링크]

뭔가를 까먹은 것 같더라니... 그게 오늘 일기였구나... 너무 피곤해서 챔스 결승도 못 본 나이지만 그것보다 오늘일기 하루 놓친게 더욱 가슴이 아프다... 잘가라... 나의 네이버 포인트... 어쩔 수 없지...

[소울의 왕] Sam Cooke의 명곡 추천 [내부링크]

샘 쿡은 전설 중의 전설이다. 그런 거장의 숨결은 자체로 리듬이자 선율로 느껴진다. 내가 처음 프레디의 m...

비가 그치고 어둠이 자욱할 때 듣기 좋은 음악 [내부링크]

1. Eric Clapton - Autumn Leaves (2010) 예전에 기타리스트 선배 한 분이 하셨던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Clairo - Bags (Live) [내부링크]

지난 1975 Robbers 커버로 알게된 클레어오의 곡을 들어보았다. 음악 진짜 잘한다...;; 확실히 요즘 친구...

시즌이 끝나고 항상 듣는 음악 [내부링크]

Coldplay - Fun (feat. Tove Lo)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번 시즌 우리 팀은 충분히 멋진 성적을 냈고 비...

적절한 시기의 오늘 일기 [내부링크]

기록할 만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한 시기였다.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고 ...

'히사이시 조'의 여름 [내부링크]

여름이라는 계절이 다가오고 서서히 불쾌지수라는 단어들이 나타날 때에 이 음악인의 음악들을 듣는다면 조...

우연히 듣게된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 [내부링크]

가왕이라 불렸던 '김현식'씨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어서 ...

런닝하면 죽을 것 같은날 [내부링크]

습도가 굉장히 올라간 오늘은 둔감한 사람도 곧 비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것 같다. 이런 날 런닝을 하...

Alexander Jean - Paper Planes [내부링크]

'Whiskey and Morphine'으로 유명한 Alexander Jean의 두번째 EP수록곡이다. 이들은 현재...

Harry Styles(One Direction) - Sign of the Times [내부링크]

그저 아이돌 보이 밴드인줄 알았던 원디렉션에서 유달리 돋보이던 친구 난 흑백론자에 가까운 외골수라서 ...

스승의 날 [내부링크]

솔직히 말해서 학창시절 선생님들께는 거의 맞은 기억들이 우선적으로 떠오르네요. 아주 신나게 맞았었죠. ...

애창곡 [내부링크]

얼마전에도 언급했었던 이문세 - 빗속에서 입니다. 나중에 커버도 한번 올려볼게요 ㅋㅋ

[라 리가] 이젠 정말 끝까지 간다. 마지막 라운드에 결정될 우승 레이스의 향방 [내부링크]

끝까지 우승의 향방을 알 수 없던 라리가는 드디어 마지막 라운드까지 넘어왔다. 상위권 팀들은 정말 박터...

셀레나 고메스에게 빠지게된 라이브 [내부링크]

이 때 아마 친구랑 듀엣할만한걸 찾다가 이게 나왔던 것 같다. 그 전까지 셀레나 고메스에 대한 이미지는 ...

Phoebe Bridgers - Girls (the 1975) [내부링크]

피비 브리저스가 커버한 1975 그간 수 많은 뮤지션들이 1975의 음악들을 커버했지만 솔직히 단 한번도 잘했...

Clairo - Robbers (The 1975) [내부링크]

이전에 포스팅했던 피비의 커버를 듣고서 내가 모르던 1975를 잘 커버한 가수가 또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1975 최고의 앨범] The 1975 - 3집 'A BRIEF INQUIRY INTO ONLINE RELATIONSHIPS' 리뷰 [내부링크]

"2019 BRIT AWARDS 올해의 그룹" "2019 BRIT AWARDS 올해의 앨범&quot...

[비비드한 컬러의 앨범] The1975 의 두번째 앨범 'I Like It When You Sleep-' 리뷰 [내부링크]

"2016 NME 선정 올해의 앨범""2017 BRIT AWARDS 올해의 그룹"I Like...

퇴폐미의 정석. The1975의 데뷔 앨범 - 'THE1975' 리뷰 [내부링크]

The 1975 is far from a perfect album. But in many ways, its flaws are part of its charm.(완벽한 앨...

의식의 흐름에 따른 망상일기 [내부링크]

코로나 시대를 겪다보니 익숙해 지는 것들이 생긴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을 사리게되고 점점 집에 익숙...

그냥 좋아하는 몇 곡 [내부링크]

James Arthur - Empty Space 요즘 빠져있는 곡. 아서 특유의 음색과 전개가 너무 좋다. 전형적인 팝 형...

너무 잘 어울리는 듀엣 'The Weeknd, Arian Grande - Save Your Tears'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둘다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서 기대치가 컸었고 둘의 콜라보는 마치 처음부터 한 팀이었던...

혼자만의 시간 [내부링크]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건 정말 필수죠. 저는 주로 산책을 하는 것 같아요. 생각이 복잡할 때 아무런 생각 ...

[한국의 팝스타] 이문세 라이브 모음 [내부링크]

"대한민국 이문세입니다!" 외국의 수 많은 팝스타들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이 가수에게선 찾을...

[2000년대 락의 악동] sum 41 - best 5 [내부링크]

2000년대를 풍미했던 펑크 밴드들 중 임팩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 팀. 시원시원하게 무대를 때려 부술 ...

프로페셔널은 냉정과 열정 사이 - 2 (냉정) [내부링크]

열정(熱情)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냉정(冷靜) - 생각이나 행동이 감정에 좌우...

The 1975 - How To Draw (2nd Album ver) [내부링크]

3집 수록 곡인 How To Draw / Petrichor의 원버전이다. 이 곡은 보너스 트랙이므로 일반 앨범에는 포함...

프로페셔널은 냉정과 열정 사이 - 3 (헌신) [내부링크]

열정(熱情)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냉정(冷靜) - 생각이나 행동이 감정에 좌우...

주위에 추천하기 좋은 브릿 팝 추천! [내부링크]

난 브리티시 팝을 사랑한다. 그들 특유의 정서는 음울한 코드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도 혹은 밝은 분위기에...

프로페셔널은 냉정과 열정 사이 - 1 (열정) [내부링크]

열정(熱情)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냉정(冷靜) - 생각이나 행동이 감정에 좌우...

로지텍 마우스 G PRO A/S 방법 및 후기!(휠 불량, 사이드키 더블클릭) [내부링크]

2021. 5. 4 로지텍 지프로 무선 모델을 사용 중이다가 사이드 키 더블 클릭 현상과 휠 작동 오류가 생겨서 ...

감성적인 느낌의 팝송 추천 [내부링크]

kent는 스웨덴의 밴드이다. 어릴적 내가 아무리 들어도 알아들을 수 없었던 것은 영어가 아니었기 때문이었...

매일매일 챌린지-2 [내부링크]

새벽에 축구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준비하고 숙면 후 늦잠 자버리기 경기 결과가 흡족하기에 매우 편안한 잠...

'대충격 노스웨스트 더비 중단' 훌리건의 격렬한 시위로 중단된 맨유vs리버풀 경기 [내부링크]

잉글랜드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 5. 3 AM 12:30 예정되어 있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뜨거...

매일매일 챌린지-3 [내부링크]

오늘 기차타고 바다가서 생각 좀 하고 오려했으나 꿈나라 기차를 타기로 했다. #오늘일기 #블챌

애니메이션 영화 ost 추천 [내부링크]

애니메이션은 꿈을 다룬다. 난 애니메이션 영화 ost를 매우 사랑한다. 순수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듯한 느...

남은 경기는 다섯, 경쟁은 넷, 승자는 하나. 두근두근 라 리가! [내부링크]

다른 상위권 리그들과는 다르게 스페인 축구리그는 각 명문 클럽들이 상위권에서 미친듯한 경쟁을 벌이고 ...

슈퍼 리그는 끝났지만 축구는 나아가야한다. [내부링크]

슈퍼 리그의 돌풍은 멈춰버렸다.슈퍼 리그가 이렇게 막을 내리고 결국 축구사 변화의 바퀴는 멈추는 것처럼...

매일매일 챌린지-1 [내부링크]

주말이라지만 특별히 다를게 없는 오늘 기사보고 음악듣고 게임하고 글쓰고 넷플보고 배고프면 밥먹는 하루...

내가 좋아하는 다른 취미 F1 [내부링크]

본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팀 중에서 하나를 소개하자면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있다. 1929년 창단...

비 내리는 날 듣기에 좋은 노래 [내부링크]

HONNE - by my side 혼네는 일본어로 진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들의 음악은 리스너에게 ...

3일천하로 끝날 위기에 처한 슈퍼리그. 정말 이렇게 종지부인가? [내부링크]

전 세계 축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슈퍼 리그는 epl 6클럽의 탈퇴가 결정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

축구는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해야 한다. [내부링크]

축구의 수익성은 구시대적이다.축구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은 매우 제한적이다.축구는 새로운 가능성...

달빛 속에서 춤을! Dancing in the Moonlight [내부링크]

위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리메이크 버전이고 아래는 원곡!호불호 없이 그냥 난 둘다 좋아한다.전주에서 ...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새로운 도약이 될것인가 '슈퍼 리그' [내부링크]

슈퍼 리그란 무엇인가?유럽 축구 클럽 중 15개의 창립 클럽과 5개의 경쟁을 거친 클럽총 20클럽이 모여...

유럽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슈퍼 리그' [내부링크]

현재 유럽 축구는 새로운 지각 변동에 흔들리고 있다.2021. 4. 18 슈퍼 리그의 출범이 바로 그 중심인데 이...

'슈퍼 리그'는 로맨스의 종지부? 아니 현실을 보게 된 것. [내부링크]

리버풀이 수치스러운 이탈에 동의한 것이 역겹고 팬들은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슈퍼 리그는 세리에를 ...

'슈퍼 리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프레임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 대학살'이 떠오른다. [내부링크]

지금 슈퍼 리그를 둘러싼 갈등은 양측의 생각이 판이하게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슈퍼 리그를 옹호하는 ...

어른이 되기 위한 지침서 같은 노래들 [내부링크]

윤하 - 바다아이이 노래를 알게된건 우연이었다. '나 혼자 산다'를 보던 중 감동을 받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