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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면 충분하다 - 마케팅 세일즈 언어 교본 [내부링크]

한마디면 충분하다 저자 장문정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7.05.10. 그전에 나온 책인 『팔지 마라 사게 하라』 책으로 업무 관련해서 도움을 받아서 이 책 또한 기대되어 읽었는데 역시나 배울게 많다. 전작과 비슷한 결이라 두 권 중 하나만 읽어도 괜찮을 듯하나 이왕이면 다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디테일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지는 것처럼 이 두 책도 그렇다. 팔지 마라 사게 하라 - 마케팅 세일즈 노하우 주요 내용 『팔지 마라 사게 하라』는 1시간 125억 매출의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장문정의 영업 전술에 관... blog.naver.com 저자의 경험이 한가득 녹아있는 책이기에 이런 책은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다면 관련 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단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누군가를 설득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이 한가득 담겨 있어 분명 만족하리라 본다. 저자가 직접 세일즈를

마음챙김 - 샤우나 샤피로 [내부링크]

마음챙김 저자 샤우나 샤피로 출판 안드로메디안 발매 2021.01.06. 마음챙김 전문가이자 교수인 저자 샤우나 샤피로가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예전에 아침 루틴 중 하나로 명상을 하다가 바빠지면서 중단했는데 오히려 바쁠수록 내 마음을 챙겨야 했다. 명상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하고 그게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일은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이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바쁠수록 더 챙겨야 하는 게 명상이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인 지금 내 마음을 들여보고 나를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지만 아침 시간 또는 점심시간 그것도 힘들면 잠자리에 들기 몇 분을 활용해 보자. 이를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자기인식 향상, 그리고 삶에 행복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챙김은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뇌 훈

무기가 되는 시스템 - 소규모 비즈니스 공략집 [내부링크]

무기가 되는 시스템 저자 도널드 밀러 출판 윌북 발매 2023.10.26.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업 전반에 적용할게 한두 가지가 아닌 책. 저자 '도널드 밀러'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으로 알게 되었고 너무 인상 깊게 본 책이라 그런지 이 책 또한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역시나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로 인해 어려운 내용을 참 쉽게 설명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그전에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글쓰기에 관련된 책이었음에도 강의 교안이나 블로그, 글쓰기 및 상품 판매에 관련된 상세페이지 등 전반적으로 적용할 곳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상품 판매와 적용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 책을 통해 부스터를 장착한 기분이다. 소규모 비즈니스의 성공 공략집 다방면에 도움이 되지만 소규모 비즈니스에 좀 더 특화되어 있는 [무기가 되는 시스템].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를 전보다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수익성을 키워줄 것으로 보인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뭔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필요할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 - 다나카 야스히로 [내부링크]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 저자 다나카 야스히로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8.04.05. 난 숫자도 잘 모르긴 하지만 마케팅 천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다 읽었을 때 천재가 된지는 모르겠다. 책 뒤표지를 보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질문에 대해서 나오는데 몇 가지를 적어보면 이렇다. -기한이 만료된 쿠폰으로 대박 난 우동가게의 마케팅 전략은? -연말에 기업들이 달력과 수첩을 주는 이유는? -'하루 2시간만 영업, 1인당 딱 2잔만' 파는 맥주집의 비밀은?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회사가 갑자기 망하는 이유는? 스스로 여기에 대한 답을 확실하게 내릴 수 없기에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읽었고 책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빠르게 읽힌다. 책 구성이 참 독특했는데 마케팅 개념에 대해 설명한 후에 적용을 위한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문답 형식으로 되었다. 책 뒤표지에 있는 질문들은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질문 중에 몇 가지인 것이다.

심리학으로 팔아라 - 드루 에릭 휘트먼 [내부링크]

심리학으로 팔아라 저자 드루 에릭 휘트먼 출판 갈매나무 발매 2016.04.25. 전자책으로 읽다가 괜찮아서 종이책으로 구매했다.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고, 내 생각대로 행동하게 하고 싶어 한다. 아마 이런 능력이 있다면 '초능력자'라고 불리고도 남았을 것 같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하는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데 정말 이 능력을 가질 수는 있는 걸까? 초능력은 아니지만 심리학이 있다 심리학은 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심리학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기에 심리학에 대해 알게 된다면 사람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난 심리학이 좋다. 책 [심리학으로 팔아라]는 심리학 중에서 세일즈 부분에 특화된 책으로 심리학을 이용해서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설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인간이 가진 여덟 가지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 세빛희 [내부링크]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저자 김세희(세빛희)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21.12.10. 저자는 공무원으로 15년 동안 재직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현실은 늘 돈에 쪼들렸다. 그러다 이대로 살면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로 하여 3년 만에 자산을 50억으로 늘렸다. 이걸 보며 누군가는 '말도 안 된다'라고 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어찌 됐든 같은 부동산 투자자로서 짧은 기간 동안 자산을 늘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감히 짐작할만하다. 저자는 어떻게 2년 안에 이만한 자산을 만들 수 있었을까?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부동산 투자 역시 마찬가지지만 매일 하나씩 배운 것을 실행해나간다면 분명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럼 잘하는 순간까지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은 무엇일까? 바로 절실함. 절실함이다. 내가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게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 박종윤 [내부링크]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저자 박종윤 출판 쏭북스 발매 2019.06.03.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로 요약할 수 있겠다. 비단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해 볼 가치가 있는 문장이지 않을까? 책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듣는 느낌이다. 첫 장부터 '어려운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며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즉시 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 박종윤.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문장으로 '갖고 싶으면 가지면 되는데 갖고 싶다라고 바라기만 하고 머뭇거리며 움직이지 않는 모습'은 예전에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이제는 안다. 움직이면 뭐라도 변한다는걸.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고 해서 고객을 왕처럼 생각하며 받들라 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라는 게 저자가 내리는 처방이다. 내가 원하는 게 아닌 고객이 원하는 걸 제공

마케팅 설계자 - 러셀 브런슨 [내부링크]

마케팅 설계자 저자 러셀 브런슨 출판 윌북 발매 2022.12.30. 마케팅 설계자. 기대를 하고 본 책. 띠지에서부터 '이 책만큼은 숨기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한 번 읽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적용하기란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아마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난해한 표현과 책의 두께로 인해 중간에 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저자도 그걸 느꼈을까? 자기 노하우를 좀 더 알기 쉽게 중간중간 그림으로 표현해서 이해를 돕는데 이 점은 책을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어렵다. 일단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퍼널 마케팅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퍼널 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깔때기처럼 넓은 고객층을 깔때기를 통해 좁은 출구로 유도하여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마케팅이다. 책의 저자 러셀 브런슨은 열두 살, 광고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이 세계에 입문한 뒤로 수천 번의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바닥부

퓨처 셀프 - 시간을 되돌리는 방법 [내부링크]

퓨처 셀프 저자 벤저민 하디 출판 상상스퀘어 발매 2023.08.30.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책은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나와 연결하고 그 모습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한 번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생각을 해보자. 행복하고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위한다면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 효과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다면 당장 열심히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미래의 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가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알 수 있을뿐더러 일탈 행위나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 또한 줄어든다. 이것만 깨달아도 우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한 걸음을 뗀 것이다. 이렇듯 현명한 결정을 하려면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아야 한다. 이게 이 책의 핵심이라 본다. 현재 쾌락에 빠져 과소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미래에 풍족한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자책과 후회를 해봤자 변하는

스타트 위드 와이 - 본질에 대한 이야기 [내부링크]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 저자 사이먼.시넥 출판 세계사 발매 2021.10.26. '왜?' 이 한 글자에 참 많은 의미가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이다. 모든 사람과 조직에는 WHY가 있다. 애플은 어떻게 매번 경쟁사를 앞지를까? 할리데이비슨은 무엇을 잘했기에 사람들이 기업 로고를 문신할 정도의 충성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걸까? 사람들은 왜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좋아할까? 바로 WHY. 여기에서 말하는 WHY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이다.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인 것.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말할 수 있을 때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은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즉 다른 회사와 차별화하고 오랫동안 성공하려면 반드시 자신만의 WHY가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 규모나 수익같이 눈에 보이는 측면에 집중하면서 WHY가 흐릿해지고 이로 인해 개인이나 조직은 문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 [내부링크]

마음의 법칙 저자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2.02.10. 마음의 법칙은 심리학에 관한 책이며 심리학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하기에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면 우리의 일상은 한결 더 편하고 성공적일 수 있다. 책은 51가지의 심리학을 다루는데 몇 가지만 정리해 본다. 투사 - 충고의 밑바탕에 깔린 자기중심적 관점 대개 충고는 돕겠다는 동기에서 비롯되고 그래서 의도는 좋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심리학에서 나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시키는 것을 두고 '투사'라 부르는데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바라본 해결책이 남에게도 좋으리라고 믿는 것은 전형적인 착각이다. 그래서 충고가 '뒤통수 때리기'가 될 수 있고 '자기 계발서'라고 하는 책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이유가 여기에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 글쓰기 센스를 높이는 방법 [내부링크]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저자 오쿠노 노부유키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3.12.06. 읽으면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독서지만 읽기만 해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읽어서 내 삶에 하나하나 적용해야 한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건 지식이 아닌 지혜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배운 내용을 글로 작성하고 적용하면서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인풋과 아웃풋의 적절한 조화를 위해서는 책을 읽는데서 끝내지 말고 읽고 나서 느낀 것들을 적어야 한다. 기획안, sns, 카피, 이메일 공지사항 같은 모든 글쓰기 법을 정리한 책 그래서 나도 책을 읽고 나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블로그와 브런치,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다가 이왕이면 좀 더 글을 잘 써보고 싶은 마음에 읽은 책인데 실제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책이라 보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혁명의 팡파르 - 신뢰를 돈으로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혁명의 팡파르 저자 니시노 아키히로 출판 소미미디어 발매 2021.04.23. 동화책 펀딩으로 42억 가까운 돈을 모은 개그맨! 일단 책 하나로 이만한 금액을 모은 것도 신기했고 무엇보다 작가가 개그맨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신선했다. 어떻게 펀딩으로 40억이 넘는 돈을 달성했을까? 그 답은 이 글 제목처럼 신뢰를 돈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크라우드펀딩도 신용을 돈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장치. [혁명의 팡파르]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신용, 펀딩, 무료 공개로 정리될 것 같다. 이 중 나와 좀 더 관련도 높은 신용과 무료 공개에 대해 정리해 보면 이렇다. 돈을 벌지 말고 신용을 벌어라. '신용을 가진 자'는 현대의 연금술사이다. 연예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도덕적이지 않거나 자기 생각과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TV 출연을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는 저자와 같은 연예인은 스폰서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이를 통해

죽음의 역사 - 죽음이 주는 가르침 [내부링크]

죽음의 역사 저자 앤드루 도이그 출판 브론스테인 발매 2023.02.22. 죽음의 역사는 제목 그대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기원전에서 출발해 현재까지의 인류의 역사에서 죽음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알아보면서 죽음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다 보면 죽음을 절망이 아닌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대 없이 단순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지만 읽고 나서 인간이 어떻게 죽음을 극복해 나갔는지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처럼 역사를 통해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개인적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전염병, 전쟁, 기아, 유전적인 요인 등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여러 원인이 있었는데 이런 죽음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인용해서 하나하나 책에서 풀어준다. 일단 수많은 사상자를 낸 전염병. 인간은 수렵에서 농경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기대수명이 획기적인 증가를 가져올 거라 생각했는데 이는 오히려 재앙이었

슈퍼노멀 -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 [내부링크]

슈퍼노멀 저자 주언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08.30. 나 같은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자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보통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로또 같은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각종 SNS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 플랫폼으로 인해 부자가 되기 더 쉬워졌다. 저자인 주언규 또한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유튜브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분야에 영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영향력을 각종 SNS를 활용해 키울 수 있는 지금이다. 그럼 이 SNS를 활용하면 꼭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일단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요인에 집중하기 보다 내부적인 요인부터 살펴봐야 한다. 그 후에 외부적인 요소 중 하나인 '네트워크'를 통해 덧셈에서 곱셈의 법칙으로 넘어가면 된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 게리 바이너척 [내부링크]

천그루숲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저자 미상 출판 천그루숲 발매 미등록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은 제목 그대로다. 연쇄창업가이지 엔젤투자자로 비즈니스 업계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인 인물로 인정받고 있는 게리 바이너척이 공감이나 친절을 비롯해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12가지 원칙을 소개해 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인생을 바꿔줄 35가지 조언에 대해 말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번째 파트인 12가지 원칙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저자의 인사이트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물론 성장과 발전도 중요하다.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1. 감사 고마움을 느끼는 친절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보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 첫 번째 원칙을 보자마자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큰 틀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성공을 외부에서 찾기보다는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 없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가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을 읽고 [내부링크]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저자 사카이 도시오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3.04.26.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사업을 하는 사람은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결국 마케팅인데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프레젠테이션이나 영업에서도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 - 사카이 도시오 이 책은 1년에 100회 이상 강연하는 마케팅 전문가인 사카이 도시오가 지은 책으로 저자는 상품이든 서비스든 무언가를 파는 일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그 공통점은 바로 사람. 우리는 흔히 감정보다 이성을 우선시하지만 사람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끌려야 사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려면 사람의 심리부터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잘 파는 사람은 사람의 심리를 알고 있다. 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방법은 심리를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사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물건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람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를 정하고 그다음에 사야 하

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는가 [내부링크]

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않는가 저자 슐로모 베나치 출판 갈매나무 발매 2016.10.07.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봤다. 마케팅은 직업뿐만 아니라 이제는 삶 속 곳곳에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읽게 된다. 예전에는 마케팅을 인간 심리적인 부분에 접근해서 풀어 나갔다면 요 근래에는 행동경제학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이 책 또한 미국의 저명한 행동경제학자인 슐로모 베나치라는 사람이 저자다. 이제는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갈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각종 소셜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하루의 대부분을 '화면'과 마주 보며 지내는 지금 시기에 컴퓨터부터 스마트폰, 태플릿 등 존재하는 수많은 화면 앞에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선택을 한다. 온라인상에서 나의 영향력을 키우려면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데 소비자들은 과연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선택하지 않을까? [온라인 소비자,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 도시가 사라진 이유 [내부링크]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저자 애널리뉴위츠 출판 책과함께 발매 2021.09.10.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아파트와 아파트끼리 비교하기도 하지만 도시 전체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현시점에 투자하기 괜찮은지 살펴보기도 한다. 특히 어떤 지역에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또 줄어들고 있는지 인구 증감에 대한 부분은 도시의 경제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 책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는 그래서 제목부터가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도시가 사라지는 이유를 안다면 그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은 도시를 투자 1순위로 생각하면 되고 반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한 이유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멀리 와도 너무 멀리 왔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폼페이를 비롯한 고대 도시들의 멸망을 탐사 보도하는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배울 게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일단 읽었다.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는 지금은 사라져서 존재하지 않는 4곳의 도시를 탐사 추적하고 있는 책이라 보

다시 읽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내부링크]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저자 알 리스,잭 트라우트 출판 비즈니스맵 발매 2008.12.01. 시간이 지나도 몇 번을 읽었어도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마케팅의 고전 책이라 불리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그전에는 마케팅이라 하면 어떻게 유행에 맞춰 제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마케팅에도 유행이 아닌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이용해 좋은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지 꽤 오래되었지만(1993년) 지금 읽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이유가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마케팅에 관한 책들이 이 책을 모티브로 해서 쓰인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질감이 없다는 자체가 지금도 적용 가능한, 말 그대로 '불변의 법칙인 것'이다. 마케팅 과정에서의 잘못된 통념과 오해를 걷어내기 위하여 책 처음에 있는 문구다. 책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적용할 수 있는 22가지 원칙에 대해 말한다

아침 5분의 여유 - 인생을 결정하는 시간 활용법 [내부링크]

아침 5분의 여유 저자 아널드 베넷 출판 느낌이있는책 발매 2017.03.02. 시간 활용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을까? 난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을 밀도 있게 사용하고 싶어서 전부터 나름 시간관리를 위해 참 많은 것을 했다. 바인더도 쓰고 시간 가계부도 작성하고 복잡한 일들은 하나로 묶어 루틴을 만들기도 하면서 날마다 주어지는 시간을 낭비 없이 사용하려고 노력했고 어느 순간 강박 증세로 나타나기도 했다. 지금은 강박까지는 아니지만 시간관리는 계속해서 하고 있다. 문제는 요즘 들어 늦게 잠자리에 들다 보니 일어나는 시간이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는 것. 날마다 잠을 줄일 수 없으니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침 시간에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 마음을 좀 더 단단하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고 직관적인 제목 또한 좋았다. 정신없는 아침 시간에 어떻게 나에게 여유를 선물해 줄까? 책을 읽다 보니 알게 됐다. 이 책은 일어나는

넛지 - 강요하지 않고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방법 [내부링크]

넛지 저자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출판 리더스북 발매 2022.06.20. 2018년도에 나온 '넛지'는 그때 구입해서 20년도까지 3번을 읽었을 정도로 사람을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참 많은 걸 배웠는데 '넛지 파이널 에디션' 출판된 사실은 알지 못했다.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으로 몇 가지만 추가했을 거라 생각해서 알고서도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초반의 절반을 새로 썼다는 사실에 구입. 사실 이 책으로 독서모임이 있어서 구입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생각에는 2018년도에 출간된 '넛지'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넛지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생각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넛지를 배워 사용할 생각이라면 후반부에 미국식 사례로 채워진 부분을 읽기보다는 책 초반에 나오는 편향과 실수에 관한 부분을 반복해서 읽는 게 훨씬 유용할 것 같다. 이 부분은 처음 나온 넛지에 보다 자세히 나와있다. 일단 넛지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특정 방향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유도하거나

빈손으로 협상하라 - 궁극의 하버드 협상 전략 [내부링크]

빈손으로 협상하라 저자 디팩 맬호트라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7.02.01. 교섭력의 유일한 원천은 돈과 힘뿐만이 아니다. 저자인 '디팩 맬호트라'는 하버드대학교 경영 대학원 엘리 골드스턴 교수로서 MBA 및 여러 경영자 과정에서 협상학을 가르치고 있는 분이다. 다양한 매체에 분쟁 및 갈등 상황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칼럼도 기고하고 여하튼 협상에 관해 전문가다. 보통 협상을 위해서는 힘과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협상에서는 돈과 힘만이 아닌 꽤 많은 다른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책 제목이 '빈손으로 협상하라' 인 것은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 '디팩 맬호트라'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협상의 방법론을 제시하는데 '프레이밍, 프로세스, 공감'이다. "교섭력의 유일한 원천이 돈과 힘뿐이라는 생각을 버린다면,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교착 상태나 분쟁도 해결될 수 있다." (12p) 어떻게 서로를 더 이해하고 합의를 이루는 방

초생산성 - 시간을 획기적으로 쓰는 방법 [내부링크]

초생산성 저자 마이클하얏트 출판 로크미디어 발매 2021.07.07. '초생산성'은 신영준 박사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읽기 시작한 걸로 기억한다. 생산성이라는 단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쯤 절묘하게 유튜브에 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고 읽고 나서 생산성을 올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생산성 자체를 내가 오해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간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읽고 나서 생산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어떤 부분에 있어 나에게 도움을 줬을까? 직관적인 책 제목처럼 초생산성은 한정된 시간 안에서 최대의 인풋을 내는 아홉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먼저 지금 하는 일을 잠시 멈추고 자신이 하는 일을 다시 복기하는 첫 번째 단계로 시작해서 집중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잘라내는 두 번째 단계를 거쳐 마지막으로 방향을 잡고 집중력과 시간을 옳은 일에

유연함의 힘 - 성장을 위한 필독서 [내부링크]

유연함의 힘 저자 수잔 애쉬포드 출판 상상스퀘어 발매 2023.08.23. 이 책을 알게 된 건 역시나 신영준박사님의 추천으로 알게 됐다. 너무 행복하게 책을 소개하시길래 궁금해서 읽었고 완독 후 느낀 점은 한 번 더 봐야 하나? 생각보다 머리가 깨지는 느낌이 없어 내가 놓친 게 있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기도 한 책이다. 그러나 이렇게 책을 정리하면서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내가 놓친 게 맞았다. 유연함의 힘 - 리더에게 필요한 소프트스킬을 배우는 방법(리더를 위한 책) 책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유연함이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말해주고 있으며 이를 단계별로 풀어주기에 추천도 추천이지만 책을 읽고 유연함의 기술을 배워 상황이나 그에 따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저자의 목표도 성장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악인론 - 이 또한 하나의 자기계발서(손수현) [내부링크]

악인론 저자 손수현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3.02.20. 뭔가 삶에 분노가 많아 보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지 않은 나이에 원하는 원하는 삶에 가까워진 저자를 보면서 과연 이 책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지 생각해 본다. 내가 배우고 싶은 건 '글쓰기'. 일단 악인론을 보면 자청의 추천사가 딱하니 보인다. 본인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과 영감을 준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궁금했고 저자는 그간 성공이라고 느낀 것들이 무엇이길래 몇십 년 동안 내려오는 성공의 방정식을 부정을 하는지도 궁금했다. 무엇보다 글쓰기로 원하는 것을 이룬 만큼 그에 대한 노하우가 가장 궁금했고. 그래도 자청이 자기 신뢰를 걸고 추천이라는 걸 할 테니 기대가 된다. 글쓰기에 앞서 일단 나는 세상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가 생각하는 감사 일기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가 가끔 힘이 들 때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을 찾는 도구가 아니라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만을 기록

문제는 무기력이다 -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방법 [내부링크]

문제는 무기력이다 저자 박경숙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3.02.28. 책을 구입한지는 꽤 오래 전인데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펼쳐들게 되었다. 책 제목처럼 내가 무기력한 상태였을 때 읽는다면 분명 도움을 받았을 내용의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난 딱히 이 책을 봐야겠다는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펼쳤는데 내가 지금 무기력증에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내가 무기력이라니.. 책을 읽기 전 지금 난 무기력한 상태가 아니라 생각했고 당연히 무기력할 때 읽는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런 상태가 아니더라도 일종의 예방접종이라는 생각으로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당연 난 후자였다. 명백한 무기력과 은밀한 무기력 일단 무기력이란 무엇일까? 단순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해나갈 힘이 없는 상태일까? 그간 내가 알고 있는 무기력은 누가 봐도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무기력이었고 난 지금 그 상태가 아니다 보니 무기력에 걸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기력한 사람

일만 하지 않습니다 - 휴식의 중요성 [내부링크]

일만 하지 않습니다 저자 알렉스 수정 김 방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18.04.20.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때다. 마음이 급했다. 이 자본주의라는 사회에서 나를 제외하고 모두가 나보다 앞서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왜 몰랐을까? 자본주의에 대해 교과서적인 말로만 듣고 알고 있었지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단 하나도 알지 못했다. 다행히도 18년도에 자본주의에 대해 눈을 뜨게 된 이후로 이대로 살다가는 노후준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부터 정말 1분 1초를 갈아 넣었다. 마음이 급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내 시간을 갈아 넣는다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 자본주의사회의 속도에 맞춰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잘 됐다. 뿌듯하고 자존감도 올라갔다. "산다는 게 이런 거구나"를 느끼며 더욱 몰입했던 것 같다. 워낙 몰랐던 분야이다 보니 머리에 쌓이는 게 많아졌고 그게 또 하나의 재미로 느껴져서 몰입이라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렇게만

한 달에 30억을 버는 조인트 사고 [내부링크]

조인트 사고 저자 사토 후미아키,고지마 미키토 출판 생각지도 발매 2021.04.28. 1년도 아니고, 한 달에 버는 돈이 30억? 주변에 누구나 있을법한 2명의 사람이 만나 5년 만에 무려 17개의 회사를 경영하면서 한 달에 30억을 벌었다. 과연 이 두 사람은 어떻게 이런 극적인 변화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답은 e-비즈니스에 '조인트 사고'를 접목시킨 데 있다. 예전부터 나는 혼자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했다.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데 내성적이다 보니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같이 있는 그 자체 또한 어색해했다. 그래도 혼자 해도 느리긴 하지만 하다 보면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직장 생활을 하던 사업을 하던 혼자서 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혼자서 하는 건 취미생활이면 충분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협력의 단계를 통해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가 있는데 굳이 혼자서 할 필요가

더 시스템 - 꾸준한 성과와 행복을 창출하는 방법 [내부링크]

더 시스템(The System) 저자 스콧 애덤스 출판 베리북 발매 2020.07.17. 당신은 '시스템'이 있는가? 시스템이란 단어만 봐도 자동화가 생각이 나는 요즘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내가 일하지 않아도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드는걸 시스템화라고 한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내가 잠든 사이에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에 경제적 자유로 가려면 꼭 필요한 구조인데 책에서 말하는 시스템은 약간 다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스템에 대해 말하는게 아니라 내 인생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시스템화 시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좀 더 상위 개념이다. 그렇기에 책은 시스템을 만들어 내가 무엇을 하든지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목표 달성에 적용할 수 있고 단기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목표달성과 시스템. 책에서는 시스템은

판단의 버릇 - 판단 방법을 개선하는 방법 [내부링크]

판단의 버릇 저자 마이클 J. 모부신 출판 사이 발매 2016.06.20. 저자인 마이클 J.모부신은 그전에 [운과 성공의 방정식]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만났다. 그 책을 통해 내 활동 분야가 운의 영역인지 실력의 영역인지 살펴보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 후 운에 영역이 아닌 실력의 영역에 내 리소스를 집중하고 있다. 운과 실력을 구분할지 모른다면 칼날이 아닌 칼등을 갈며 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기에 참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그전에 [판단의 버릇]이라는 책이 있었을 줄이야.. 고민 없이 바로 읽었다. 읽고 나서 역시 모부신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기쁘다. 오늘은 어리석은 판단을 해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우리 모두는 그런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 선택을 할 때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가 뭘까? 이에

절대 가격으로 승부하지 마라 [내부링크]

절대 가격으로 승부하지 마라 저자 다케우치 겐레이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2.09.01. 책 [절대 가격으로 승부하지 마라]를 읽으면서 상품 판매와 가격 정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은 시간이었다. 이 책은 가격 할인만이 경쟁에서 이기는 길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장사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것이 정답이며 상품을 싸게 파는 행위는 틀린 답이다. 왜 그럴까? 보통의 판매 사이클은 이렇다. 상품을 판다 2. 경쟁 상대보다 더 싸게 판다 3. 고객이 모여든다 4. 더 많이 팔린다 이렇게 1~4번으로 이어지는 판매사이클만 보면 매출 상승을 위해서는 가격 할인은 당연하게 보인다. 그러나 아직 판매 사이클이 끝난 게 아니다. 4. 더 많이 팔린다 5.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6. 더 싸게 판다 7. 이익이 사라진다 여기까지가 할인 판매의 사이클이지만 보통은 1~4번까지만 생각한다. 할인 판매는 경쟁구

마음을 쏘다, 활 - 비범함에 이르는 길 [내부링크]

마음을 쏘다 활 저자 오이겐 헤리겔 출판 걷는책 발매 2012.03.15. 활쏘기는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일이긴 하지만 활쏘기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집중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을 손에 넣어 읽게 되었다. 활쏘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인데 아마 이 책의 부제인 '일상을 넘어 비범함에 이르는 길'에 끌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게 어떤 대상을 끊임없이 연습을 하다 보면 그 대상을 의식하지 않는 상태가 온다는 것이다. 그게 활쏘기가 아닌 그 무엇이든 이런 경지에 다다르면 이를 깨달음이라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즉 어떤 분야에서든 결과를 내려면 끊임없는 연습은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된다. 저자인 오이겐 헤리겔은 독일의 철학자인데 당시 일본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비주의와 일본의 선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서양인이 동양의 '선'에 대해 배우려고 한다면 여러모로 장애물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천원을 경영하라 - 박정부 [내부링크]

천 원을 경영하라 저자 박정부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2.12.01.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다이소'. 국민 가게라 불리는 다이소는 전국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느덧 이 회사를 창업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졌고 검색해서 박정부라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정말 놀라웠던 건 청년 시절부터 사업을 꿈꾼 게 아니라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고 10년을 준비한 끝에 다이소 1호점을 연 것이다. 박정부 회장은 그 1호점이 1,500여 개되고 다이소를 하루 100만 명이 찾아오는 곳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끊임이 없고 멈춤이 없어야 가능한 일 책을 읽다 보면 여러 위기가 찾아온다. 이때마다 박정부 다이소 회장은 멈추지 않았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로 계속해서 나아갈 뿐만 아니라 오히려 투자를 진행했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일단 실행에 옮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런 행동을 주변에서 본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상처 받지 않은 영혼 - 마이클 싱어 [내부링크]

상처 받지 않는 영혼 저자 마이클 A. 싱어 출판 라이팅하우스 발매 2014.05.08. 아주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 '내면의 자유를 놓아 보내기 연습'이라는 책의 부제목처럼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한 마이클 싱어의 철학이 담긴 책이다. 그간 경제경영과 자기 계발서 위주로만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나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인데 때마침 그에 맞는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것 또한 끌어당김의 한 부분인가? 저자인 마이클 싱어는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려 하는 성격에 얼굴 없는 저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2년 오프라 윈프리의 간곡한 부탁의 에헤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그의 강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었기에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로 인해 이 책 또한 뉴욕타임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다. 명상의 5단계 하나, 잠든 의식을 일깨우기 둘, 에너지를 경험하기 셋, 자기를 놓아 보내기 넷, 그 너

억만장자 시크릿 - 돈을 벌고 싶은가? [내부링크]

억만장자 시크릿 저자 라파엘 배지아그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9.12.02. 21세기의 나폴레온 힐이라고 불리는 비즈니스 구루인 라파엘 배지아그가 지은 책으로 배지아그가 직접 인터뷰한 자수성가 억만장자 스물한 명의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이렇게 부자들을 인터뷰한 책을 볼 때는 그 부자들의 공통된 특징을 찾아보려고 하고 그 특징을 내 삶에 적용시킨다. 이 책 또한 21명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는지 그 궁금증으로 읽게 된 책. 이 책은 백만장자가 아닌 억만장자의 이야기라는 게 다른 부자들의 인터뷰 책과 차별점이 있다. 백만장자로는 충분하지 않고 억만장자를 통해 성공하기 위한 가르침을 준다. 즉 최소 1조 이상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자에게 배우는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세계 최고에게 배워야 똑같은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하면 일류에게 배워야 한다. 물론 자신보다 몇 발자국 앞서 나간 사람에게 배우는 것 또한 의미가 있긴 하다. 도대체 이 억

리얼리티 트랜서핑 1 - 러시아판 끌어당김의 법칙 [내부링크]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저자 바딤 젤란드 출판 정신세계사 발매 2009.02.04. 러시아판 시크릿이라고 불리는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왜 내가 원하는 미래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더 많은 행복과 풍요로 넘실대는 파도를 골라 그 위로 옮겨가는 방법이 1권에 적혀있다.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 책으로 내 삶 전반에 전용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으며 생각하고 적용할 부분이 많기에 그냥 생각 정리 겸 적어본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핵심을 관통하는 건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것을 얻기만 하면 된다'라는 것이다. 노력을 폄하하지는 않지만 트랜서핑은 원하는 건 다 얻게 된다는 운명론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만 운명론과 다른 점은 트랜서핑에서는 그 여러 가지

리얼리티 트랜서핑 2 - 선택의 비밀 [내부링크]

리얼리티 트랜서핑 2 저자 바딤 젤란드 출판 정신세계사 발매 2009.03.20.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2권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1권은 트랜서핑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이 주요 내용이라고 하면 2권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성공의 물결을 탈 수 있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냉소적으로 보면 '시크릿'보다 더 황당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눈에는 내가 아는 세상만 보이기 마련이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1 - 러시아판 끌어당김의 법칙 러시아판 시크릿이라고 불리는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내가 ... blog.naver.com 난 20대에는 내가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고, 30대에 들어와서는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웬만한 방법들은 이론적으로나 경험으로 조금은 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전혀 모르는 세상에 대해서

빠르게 실패하기-일단 시작하라 [내부링크]

빠르게 실패하기 저자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2.08.31. 빠르게 실패하라니. 이 무슨 말인가? 빠르게 성공하면 안 되는 건가? 책은 이렇게 쓰여 있다.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고 그 행동은 실패를 수반한다. 내가 목표로 한 것들이 한 번에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기가 힘들다. 결국 여러 번의 행동은 여러 번의 실패를 가져오게 되므로 빠른 실패는 빠른 행동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빠르게 실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패는 행동에서 온다. 즉 행동하라는 말이다. 실행도 하지 않을 준비와 결심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당연한 말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실행에 옮기기에 앞서 '과연 내가 그 일을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이 생각 자체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자신에게 묻는 꽤 괜찮은 질문이지만 문제는 생각만 하다가 지레 포기하는 데 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내부링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2.04.18.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어 읽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이제 보니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제목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야 할지 여러모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제목이다. 저자인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다국적 기업에 스물여섯 살에 임원으로 지명되었으나 홀연히 사직서를 내고 태국으로 가서 파란 눈의 스님이 된다. 이렇게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뭔가로 채워졌으면 하는 '허전함'이었다. 물론 17년 후에는 사원을 떠나서 승복을 벗고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전하기 시작했지만 두려움과 망설임도 없이 삶을 선택했다는 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삶을 선택했고 스스로 삶을 끝낸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그가 남긴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 걸 한 단어로 표현해 보면 '흐름'이다. 억지로 거슬러 가려고 하지 말

멘탈리티-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법, 멘탈 [내부링크]

멘탈리티 저자 팀 그로버,샤리 웽크 출판 푸른숲 발매 2022.11.09. 아무리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멘탈이 무너지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왜? 멘탈이 무너지면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예전부터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여기저기에서 중요하게 다뤘었고 이 책 또한 그와 결을 같이 하는 책이다. 멘탈이 약한 사람을 우리는 '유리 멘탈'을 가졌다고 한다. 이처럼 조그마한 외부 충격에도 정신이 무너지는 사람은 약간의 고난과 역경을 만나면 현재 상황을 추스르기에도 바빠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한다. 이렇듯 멘탈은 내 목표를 향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멘탈을 관리한다는 건 두려움과 걱정을 이겨내고 정신적인 체력을 기른다는 것과 같다. 멘탈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최고의 농구스타인 마이클 조던의 멘탈 코치를 했던 책의 저자인 팀 그로버는 무슨 방법으로 멘탈을 관리할 수

모든 것의 가격 - 가격의 미스터리 [내부링크]

모든 것의 가격 저자 에두아르도 포터 출판 김영사 발매 2011.05.09.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것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가격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란 걸 포터는 책을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목차부터 남다른데 살펴보면 사물의 가격, 생명의 가격, 행복의 가격, 여성의 가격, 노동의 가격, 공짜의 가격, 문화의 가격, 신앙의 가격, 미래의 가격으로 목차가 형성되어 있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생명과 행복, 그리고 신앙과 미래까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는 걸 심리학과 사회학, 경제학을 넘나드는 치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가격의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사물의 가격에 대한 부분은 많이 들어왔던 부분이라 익숙하다. 사물의 가격은 그게 위치한 장소와 상황에 따라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는 것. 편의점에 있는 생수의 가격과 사막에 있는 생수의 가격의 다를 수밖에 없다. 모두가 불편해하는 주제인 생명의 가격은 어떨까? 생명에 어떻게 값을

리얼리티 트랜서핑3 - 원하는대로 인생을 사는 법 [내부링크]

리얼리티 트랜서핑 3 저자 바딤 젤란드 출판 정신세계사 발매 2009.05.15.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에 이어 2권을 읽고 바로 3권까지 읽어버렸다. 운명을 주무를 수 있는 강력한 기법들이라는 부제목에 끌리듯이 읽었고 역시나 1권 2권 3권 모두 만족스러운 독서 시간이었다. 일단 3권에서는 1권과 2권에서 나오지 않은 새로운 단어가 등장한다. 바로 프레일링과 조율. 트랜서핑에서의 목표란 애써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기에 이번 3권에서는 새로운 단어에 어떤 가르침이 있을지 궁금했다. 정리해 본다. 프레일링-상대방의 중요성을 높여주는 게임 사람들의 동기 중 가장 큰 부분은 자신의 개인적 중요성을 실현하는 데에 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너 자신부터 변하라. 이 말은 뭔가 불편한 기분을 일으켜 놓는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들 필요도 없지만 당신 자신도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란 모두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확신해도

김미경의 마흔 수업 - 늦지 않은 40대 [내부링크]

김미경의 마흔 수업 저자 김미경 출판 어웨이크북스 발매 2023.02.15. 주요 내용 및 저자 소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40대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저자가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지금 무언가를 당장 실천하기엔 너무 늦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라 오히려 더욱 성장에 힘써야 할 시기라는 걸 저자의 삶에 빗대어 40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0년간 기업과 방송 등 강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 계발 강사이며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MKTV 크리에이터이자 18만 회원의 온라인 자식 커뮤니티 MKYU 대표. 한 문장으로 요약 마흔 이후 10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의 삶이 결정된다. 누가 읽으면 좋을까? 마흔이라는 나이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마흔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담고 있지만 모든

돌파력 - 라이언 홀리데이 [내부링크]

돌파력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출판 심플라이프 발매 2017.04.28. 주요 내용 및 저자 소개 『돌파력』은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널리 읽힌 <명상록>을 현대에 접목한 책으로 눈앞에 닥친 장애물을 돌파해나가면서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여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저자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권력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되었으며 많은 베스트셀러 저자들뿐만 아니라 구글, 테이저, 콤플렉스 등에 자문을 제공해왔다. 한 문장으로 요약 강력한 열정과 인내심으로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할 수 있다면 장애물은 길이 된다. 무엇을 생각하였는가? 장애물이 곧 길이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현대에 접목한 수작이라는 한 줄 평에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 점은 있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장애물 돌파를 위한 세 단계로

그냥 하지 말라 - 송길영 [내부링크]

그냥 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출판 북스톤 발매 2021.10.05. 앞으로의 시대는 생각 없는 근면이 아니라 궁리하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는 학격이나 이력,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며, 단순히 덕후도 아닙니다. 근본이 있고 애호와 전문성을 갖추며, 그런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는 개인들이 살아남을 겁니다. 깊게 하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변화의 3가지 상수 분화하는 사회-혼자 살고 좀 더 작아진 집단으로 가고 있다. 장수하는 인간-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오래 살고 젊게 산다. 비대면의 확산-기술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대면을 꺼리기 때문에 강화된다 원래 일어날 일들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기 때문에 순간 닥친 변화처럼 느껴질 뿐이다. 향후 10년의 변화는 이보다도 더 빠를 것. 점점 빨라지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의 3가지 상수가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일상의 모든 행위에 의미가 있고 욕망이 있다. 내가 소비하는 행위자체가 특정 의미를

(성공방법)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내부링크]

10배의 법칙 저자 그랜트 카돈 출판 부키 발매 2022.03.30. 잠실 알라딘에서 보이길래 바로 집어온 책. 『10배의 법칙』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성공하려면 한마디로 남들보다 10배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누가 모르냐고? 그래서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저자인 그랜드 카돈은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파산하고 빚더미에 올랐었고 알코올과 마약에 빠졌지만 세일즈에 전념해 업계 상위 1퍼센트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 내게 일을 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거나 아니면 뭔가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랜트 카돈 목표를 낮게 세우면 성과 역시 적게 얻는다. 목표의 중요성과 노력을 강조하는 그랜트 카돈은 본인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개인 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목표를 높이 설정하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높은 목표를 설

마켓컬리 인사이트 - 디테일로 시장을 장악하는 방식 [내부링크]

마켓컬리 인사이트 저자 김난도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0.05.20. 20년도 7월에 전자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와서 마켓컬리 인사이트를 다시금 살펴보니 내 일에 적용할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그냥 먼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 나도 어느 정도 성장하다 보니 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고나 할까? 지금이야 누가 나 아는 '마켓컬리'지만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급속도로 성장했는지 그 점이 무척 궁금했는데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바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기'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도 스스로 자신을 VOC(Voice Of Customer)를 읽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어느 정도냐면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자기 전에도 확인하는 게 바로 고객의 목소리다. 이 목소리에서 답을 찾으려고 계속해서 노력했기에 마켓컬리에는 만족도 높은 제품들이 가득하다. 그러다 보니 마켓컬리는 고객을 위해서는 당장은 단기적으로 손해가 나더라도 장기적

핑크펭귄 - 빌 비숍의 마케팅 도서 [내부링크]

핑크펭귄(Pink Penguin) 저자 빌 비숍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1.04.28. 빌 비숍, 마케팅전략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책인 '관계 우선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전략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자기의 제품이 아닌 고객에게 집착' 하여 그들과 훌륭한 관계를 맺는다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책이라 이 핑크펭귄도 기대를 하며 읽었다.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의 책 제목과 비슷한 느낌의 '핑크펭귄'은 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줄까? 책 제목에서 느낀 것은 일단 전혀 다른 무언가로 스스로를 돋보이게 해야 한다는 것. 즉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줄 것 같았고 그 답을 얻었다.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은 다름 아닌 달라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는 흔히 마케팅을 통해 물건을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중요한 건 달라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수많은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