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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면 신앙이 없는 것일까요?, 크리스천 정신과 의사들의 마음 치료 안내서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우울과 불안으로 일상생횔에 지장이 있는데도 상담기관이나 병원에 가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저자 마음여행,김록우,김민철,김상원,김성진 출판 두란노서원 발매 2021.12.15. 우울한 마음이 지속되지만 전문 상담사를 찾거나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주저되나요? 신앙으로만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자책하거나 믿음이 없는 사람처럼 여겨질까 두려우신가요? 우울한 것은 죄가 아닙니다. 위드카운슬링 장병임 1.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은 생물학적 원인, 심리사회적인 원인, 영적인 원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우울증이 있다고 신앙이 약하다 생각하면 안 됩니다.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을 영적인 접근으로만 해결하려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마음의 증상이나 정신질환을 영적 현상으로만 보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2. 즐거움의 단계 당신은 무엇으로부터 즐거움을 얻나요? 무엇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나요

나답게 살아가는 힘은 자기신뢰에서 온다 - 논어로 여는 아침, 김훈종 [내부링크]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업신여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곧 자신의 시간을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숭고한 작업이다. 그것을 한 마디로 우리는 실존이라 칭한다. 나의 삶을 나의 지휘에 맡기고 나만의 박자에 맞춰 걸어갈 수 있게 몰두하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다. <논어로 여는 아침>, 김훈종 지나간 시간에 매이지 않고 아직 만나지 않은 미래가 불안해서 다른 사람의 조언을 기웃거리지 말자. anniespratt, 출처 Unsplash 논어로 여는 아침 저자 김훈종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23.02.09. 지금 이순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설사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경험치가 쌓이니까. 결국 나에 대한 신뢰가 견고해야 나답게 살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왜 이런지 고민이라면 MBTI 대신 TCI검사를 받아보세요. [내부링크]

청년초기,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벗고 사회에 나가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들을 접하다 보면 내가 왜 이런 생각과 느낌을 가지는지 궁금할 수 있어요. MBTI 성격검사와 달리 mlnrbalint, 출처 Unsplash TCI 검사는 기질과 성격을 함께 평가하는 심리검사입니다. 기질이란 어떤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을 뜻하며, 성격이란 중요하게 추구하는 목표 및 가치에서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객관화 검사로 나 자신을 더 이해하고 싶으신가요? tonydetroit, 출처 Unsplash 수천건의 임상 경험과 해석상담을 통해 내담자들이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회복되고 무기력과 부정적 관점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참 보람된 일입니다. 기질성격검사-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 TCI검사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검사를 진행합니다. 해석상담은 대면 혹은 비대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 혹은 부부간, 부모 자녀간에 함께 검사하면 서로를 깊이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일대일 개인 코칭 과정이 진행중입니다. [내부링크]

동료 심리상담사가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과정을 신청했어요.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과정 커리큘럼 그림책감성큐레이터, 장병임 상담사로서 동료 수퍼비전겸 일대일 개인코칭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섬기는 교회 시니어부서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말에 더 정성을 다해 강의했답니다. 온라인강의중, 장병임마들렌감성큐레이터센터장 어르신들의 마음에 그림책의 향기가 스며들기를 소망합니다. 마들렌, 그림책감성큐레이터자격과정,위드상담연구소 #온라인상담 #양육코칭 #그림책심리상담 #그림책테라피#위드상담연구소 #withcounseling #나만시스쿨#mkyu #기독교상담#라이프코칭#진로코칭#그림책정서코칭#마들렌캘리포니아센터#그림책감성큐레이터

스페인 서점 투어, 여행 중 만난 그림책들 - 자랑스러운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미셀린느 먼디의 <화가 나는 건 당연해> [내부링크]

바르셀로나 전통시장, 보케리아 가는 길에 만난 자랑스러운 알사탕. K-Pop, K-Food, 뿐 아니라 K-Picture book의 파워를 목격했어요. 서점 윈도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났어요. 이웃집 꼬마를 만난 듯 얼마나 반갑던지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의 주인공 동동이죠. 더 많은 K 그림책들이 전 세계로 뻗어가길 소망합니다. 대~한민국 *****! 알사탕 저자 백희나 출판 스토리보울 발매 2024.03.21. 지하철로 도착한 보케리아 시장엔 바르셀로나 여행객이 다 모인 듯 시장이 터져나갈 것 같았죠. 신통방통한 스페인 음식들이 즐비했는데 그중에서 견과류 사탕과 과자류는 우리 입맛에 딱! 한 2킬로는 체중이 늘어서 온듯해요. 바르셀로나를 떠나 세비야 여행 중 로컬 서점에서 내 서재에 꽂혀있는 익숙한 책 표지를 발견했어요. 미셀린느 먼디의 감정 그림책 시리즈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어요. 스페인어 1도 몰라도 역시 그림은 만국 공통어죠. 그림책

고마워, 두플러스! 해외 거주자는 크레이그 그로쉘의 <미리 결정하라>를 전자책으로 읽어요. [내부링크]

해외에 거주하면 고국의 가족들과 친구들에 대한 향수는 당연지사. 게다가 50년치 쌓아온 책들과의 이별은 가슴 한켠을 시리게 한다. 두고 온것이 이토록 아쉬울줄이야.... 일반서적은 밀리의 서재, 교보 Sam, yes 24, 리디북스중 검토끝에 밀리의 서재를 구독중이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것은 기독교 서적이었다. 읽었던 책을 다시 사기는 아깝고... 현지 구매는 한국보다 비싸니 보고 싶은 책을 모두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쩌면 좋을 까? 두플러스 : 복음을 읽는 새로운 습관 첫 달 무료로 경험해보기 www.du.plus 기독교서적 전자책 사이트를 검색중, 지인의 소개로 두플러스를 알게 되었다. 마침 두포터즈 선발중이라 아쉬운 놈이 샘 판다고 덜컥 신청. 해외거주자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첫번째 전자책, <미리 결정하라>가 오픈 되자말자 제자리에서 완독했다. 크레이크 그로쉘의 <미리 결정하라> 를 펼치니 존경하는 헨리 클라우드 박사님의 추천사를 발견. 얼마나 반갑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 스페인 건축의 아버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방문 : 카사비센트,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링크]

프랑스 니스 - 생 폴 드 방스 - 마르세유 - 다시 니스로 와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행기를 탔다. 보행과 호텔 이동이 많고 보도블록이 돌이라 캐리어 끌기가 쉽지 않다고 딸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가는 배낭을 구입해 줬다. 무게 때문에 매고 있으면 뒤로 넘어질 듯... 골다공증 환자가 과연 이 배낭을 메고 이동 가능할까? 택시를 타려고 하니 한국처럼 전화번호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했다. 결국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예약한 에어비앤비에 도착. 뚱딴지 배낭을 메고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다행히 숙소는 꼭대기 층으로 루프탑이 있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눈앞에 펼쳐졌다. 패티오에서 차 한잔 마시니 피곤기는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바르셀로나 여행은 스페인 건축의 거장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만 돌아봐도 시간이 부족하다. 가우디의 건축물들 중 7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사진으로만 접하던 그의 예술작품은 스페인의 태양빛 아래서 만나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그림책심리학 스터디시즌 2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내부링크]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스터디 모임 시즌 2의 첫 모임은 비대면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다음 모임부터 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어요.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려고 비대면 모임을 해 본 결과 집중력과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당연한 이유였지요. 맞고요, 만나야 제맛이지요. 불안이내게말을걸어올때,그림책심리학스터디 시즌 2, 첫 모임에서 함께 나눈 책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이었어요. 어떤 사물이든 모양이나 쓰임새가 다를지라고 그 사물만의 목적이나 의미, 가치가 있다고 말해줍니다. 풀, 하는, 숟가락, 하늘, 비, 데이지도 그렇지요. 무심하게 지나쳤던 일상의 물건들 조차 그것만이 가진 중요한 사실이 있다는 것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림책심리학스터디, 중요한사실 너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너는 바로 너라는 거야. 예전에 너는 아기였고,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어린이고, 앞으로 더 자라서 어른이 된다는 건 틀림없어. 하지만 너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너는 다른 사람이

[상담 후기] 어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늘 우울하고 슬펐지만 상담을 통해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최근 상담을 종결한 내담자로부터 후기 톡이 왔어요. 상담자로서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지요. 꽤 긴 시간의 상담 기간을 가진 내담자였어요. 밝고 명랑한 표정 뒤에 어딘가 그늘이 져 보였던 30대 초반의 그녀.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어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묻어두었던 트라우마와 그녀의 마음의 짐들.... 불안해서 먹고 억울해서 울며 살아왔을 그녀의 삶. 위드상담연구소, 상담후기 상담을 통해 한층 단단하고 성숙해졌지만 헤어짐은 아쉽고 조심스러웠는데 전심을 담아 보내온 상담 후기를 보니 이제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껏 육체적으로도 약하고, 부모로서 책임감이나 인격적인 면에서 부족했던 부모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잘 챙기지 못한 딸. bekirdonmeez, 출처 Unsplash 부모와의 관계에서 일렁이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털어내느라 부단히도 노력했지만 힘들었겠지요. 용기를 내어 내 뱉는 그녀의 고백에 아픈 가슴을 쓸어내릴 때도 있었지

[부모교육강의] 1박 2일 강의일정 덕분에 경남일대 드라이브했어요. [내부링크]

2023년 여름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이제 진짜 휴가를 떠나야 할듯합니다. 모션 트라우마가 좀 극복된걸까요? 손에 땀을 쥐며 고속도로를 1시간 30분 달려 창녕군에 도착했습니다. 강의가 이틀간이라 호텔예약도 미리해두었어요. 지난 5월~6월 4회기 그림책테라피 부모교육을 진행했던 창녕육아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협회와 연합행사 강의 요청이 있었어요. 강의가 아니었다면 창녕에서의 1박은 내 인생 여정엔 없었겠지요. 혼자 호텔숙박하는 자유부인의 경험은 덤이었어요. 첫날은 창녕사회복지타운 강의장을 가득 메운 힙한 엄마 아빠들을 만나 제가 에너지를 얻었어요. 젊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의후에도 남아 질문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둘째날은 20여분 떨어져있는 보은군 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어요. 오전시간이라 엄마들만 모여 분위기는 더 화기애애했던것 같아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어린이집 원장대표님의 세련된 진행과 철저한 준비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 꼭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심리공간,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크리스찬이지만 열등감과 소외감, 크고 작은 관계의 상흔으로 인해 영적으로 위축되어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심리학자 설리번(Harry Stack Sullivan)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의미 있는 타자 (significant others)’라 불렀습니다. 어린 시절의 의미 있는 타자에게 받은 관심과 지지는 자기 자신이 가치 있다는 자기가치감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jonathanborba, 출처 Unsplash 반면에 의미 있는 타자의 부재나 상실은 자기가 파괴될 것 같은 고통을 안겨줍니다. 이럴 때 우리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자기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참자기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의 욕구를 알아차리거나 진실된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생애 초기의 중요한 대상과의 관계 경험은 일생 동안 타인과

[가정사역 세미나] 부산 송도 제일교회에서 커플부부세미나 진행했어요. [내부링크]

겨울 문턱에 만난 부산은 여전히 따스했습니다. 아니 내 고향이라 마음이 열린탓일까요? 오전에 10쌍. 오후 10쌍의 부부룰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정사역센터 설립의 비전을 품고 교회 공동체에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애쓰시는 송도 제일교회 담임 목사님, 그리고 가정사역 담담 목사님의 강의 요청을 받고 약 한달간 준비한 커플 부부 세미나가 있는 날입니다. 강의 제목은 블레싱 레시피 축복받은 부부사이가 되기 위한 한 스푼의 레시피는 무엇일까요? 노트북과 약 20쌍, 40명의 심리검사 해석지와 강의교안, 그리고 열정 참여자를 위해 제 저서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몇권을 챙겨넣은 가방이 어깨를 짖누르긴 했지만 홀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설렘이 발걸음을 가볍게 했어요. 서로의 기질 성격검사 결과지를 비교하며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강의 반, 상담 반으로 진행되었어요. 점심에는 바닷가 2층 식당에서 바닷내음을 맡으며 회와 매운탕을 대접받았어요. 오늘

남프랑스 가족 배낭여행, 니스-생 폴 드 방스-마르세유 [내부링크]

50대 중반에 배낭여행이라니~ 딸들이 프랑스를 거쳐 스페인을 여행하려면 이동이 많아 캐리어가 오히려 불편하다고 집채만 한 배낭을 안겨준다. 골다공증 환자로서 도저히 자신 없었지만 세대차 난다 할까 울며 겨자 먹기로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나섰다. 큰 딸은 휴가 기간이 짧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프랑스는 남편과 나, 둘째 딸 세명만 먼저 출발! 남프랑스 가족 배낭여행 첫 목적지인 nice, 니스는 프랑스 남부의 해안 도시로 파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 정도 걸린다. 프랑스 니스는 산호색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내 관심사는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와 마르크 샤갈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이다. 니스 - 생 폴 드 방스 - 마르세유까지 다녀온 후 스페인으로 떠나는 날 2개의 미술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마세나 광장> 예약한 에어비앤비가 마세나 광장 바로 앞이라 니스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아폴론 동상과 분수대가 창문 바로 앞에 보였다. 비록 아폴론 궁

남프랑스 가족 배낭여행 - 니스, 생 폴 드 방스를 거쳐 마르세이유 드라이브 [내부링크]

아름다운 해변의 도시 니스를 떠나 마르크 샤갈이 사랑해 여생을 보냈던 생-폴-드-방스로 출발했다. 자동차로 약 40분가량 달리니 고즈넉한 언덕위로 마을이 보였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은 생 폴 드 방스를 사랑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20여년 살았다고 한다. 그가 그린 <생 폴 드 방스의 정원>의 화려한 꽃덩쿨들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따스한 남부 프랑스의 햇살과 청량한 공기는 꽃과 식물들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 이런 곳에서는 그림속 여인처럼 평화롭게 누워있고 싶어지려나? 생 폴 드 방스의 정원, 마르크 샤갈, 1973 돌담길 언덕길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길 양쪽으로 갤러리와 소품상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마을 꼭대기에 올라서니 아름다운 자연이 한 눈에 들어와 한폭의 그림같았다. 생 폴 드 방스는 연예인들의 휴양지로도 유명하단다. 우리나라에 제주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생 폴 드 방스? 소박한 마을 한 바퀴를 돌고 이제 마르세유로 이동예정, 국제 면허증을 만들

<쾌락적응>의 심리적 메카니즘을 경계하세요. 긍정심리학자 권석만의 하루 15분 행복산책 [내부링크]

왜 사랑과 행복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지는 걸까요? '쾌락적응'의 심리적 메카니즘 때문입니다. 날마다 써프라이즈한 삶을 원한다면 우리는 행복대신 실망과 허망감의 쓴맛을 보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감사와 행복거리를 알아차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밖에서 누군가로 인해 주어지는 것이 아나라 스스로 발견하고 발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대여, 그대가 갖지 못한 것을 상상함으로 인해서 그대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훼손하지 말라. 그대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은 과거 한때 그대가 갖기를 열망했던 것임을 잊지 말라 Epicurus 하루15분 행복산책, 권석만 심리 상담사의 셀프 마음돌봄 5G급 수퍼토끼처럼 달리던 한국의 삶에서 2G급 수퍼거북의 미국일상에서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는 비결은 나에게 허락하신 것에 대해 알아차리고 감사를 유지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깨닫는 순간 네 입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은 손경민 목사

자녀를 위한 최고의 덕담 [내부링크]

시간은 날개가 달렸는지 어느새 2024의 첫 달도 중반을 넘어선다. 사진첩을 넘기다 새해 첫날 장면에 눈이 머문다. 13년간 멀리 떨어져 사느라 설이나 추석, 명절에 함께 하지 못했던 딸들을 위해 떡국을 준비하노라니 가슴이 울컥해졌다. ️이틀간 끓인 사골국물에 만두와 고명을 올린 떡국이 꽤 그럴싸하다. 울 엄마 손맛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호르륵 짭짭 들이키는 소리가 정겹다. 천미진 글, 강인옥 그림의 <떡국의 마음> 한 페이지가 딱 내마음이구나. 설날 아침, 떡국 한 그릇의 마음은 너의 복을 비는 정성과 기도가 담긴 마음 보그르르, 시간을 들여 뽀얀 육수를 내는 마음은 네가 만나는 세상이 따뜻하고 푸근하기를 바라는 마음. 맛있게 먹으렴, 그리고 새해 복 듬뿍 받거라. 딸과 사위들에겐 나의 잔소리 같은 한마디대신 생명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주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엄마가 힘든 당신에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지만 공원에는 삼삼오오 모여 맨손체조로 몸을 푸는 분들이 계셨어요. 우리의 마음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유연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를 때, 가장 안전지대가 되어주어야 할 대상. 엄마와의 관계가 어려워 상담한 케이스를 소개할까합니다. 혹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아빠는 알콜 중독이었어요. 거의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왔고 엄마를 자주 때렸어요. 자주 다투던 부모님은 결국 이혼하셨죠. 엄마는 재혼했지만 또 다른 이별을 낳았고 홀로 우리를 키우셨어요. 엄마와의 관계가 힘든 당신에게 엄마 아빠의 잦은 싸움으로 두려웠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버려진듯한 수치심, 모두 나 때문인것 같은 죄책감으로 괴로웠지요. 키워준 공을 빌미로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며 언어폭력을 일삼는 엄마로부터 도망가고 싶지만 엄마가 불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때문에 괴로운 당신. 이제까지 힘들었던

인생의 밤을 이기는 비결 [내부링크]

밝고 맑은 날이 있는가하면 춥고 어두침침한 날이 있듯 우리 인생도 그러한것 같아요. 기억할것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는 진리지요. 제 자신이 이 그림책을 통해 위로를 받았기에 혹 어두운밤을 보내고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별과 나 / 정진호 글 그림 / 비룡소, 2017 2015 볼로냐 라가치상, 2016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정진호 작가의 글없는 그림책 ️손에 잡았던 것들을 잃어버린 채 인생의 밤을 홀로 걸어가고 있나요? ️건강의 문제, 관계의 아픔을 겪으며 추운 계절을 보내고 계신가요?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지금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별은 어두울수록 빛난답니다. ️그 별과 함께라면 어떤 시련도 이길 수 있답니다. ️내 삶에 당연한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것이 은혜, 은혜였소

문장력을 넘어 면역체계까지 변화시키는 힘, 필사 [내부링크]

요즘 손글씨 많이 쓰시나요? 저는 타이핑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젠 악필을 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정도가 되었어요. 특히 2년 전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 이후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nickmorrison, 출처 Unsplash 첫 번째 책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출간 이후 계획했던 두 번째 책이 전혀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필사로 다시 워밍업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선정한 책은 백미정 작가님이 추천한 <아침의 피아노, 김진영>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맘껏 한글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디지털의 힘을 맘껏 활용 중이죠. 김진영 선생님은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아침의 피아노》의 글들을 쓰셨다. 사) 철학아카데미의 대표를 지내셨고 여러 인문학 기관에서 철학과 미학을 주제로 강의하셨다. 밀리의 서재, 아침의 피아노 지금까지 내게 사랑의 본질은 감정의 영역에 국한되었던 건지 모른다. 내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온화함, 다정함, 부

32년차 부부의 슬기로운 발렌타인 데이 [내부링크]

valentine's day 어떻게 보내셨나요? 한국은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가 따로 있지요? element5digital, 출처 Unsplash 미국에서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 남자 상관없이 사랑하는 대상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32년차 부부는 어쩌다 겨울폭포를 보겠다고 눈 덮인 산에 다녀왔어요. 산 등성이를 2km 정도 올라가니 저 멀리 폭포가 보였는데 미끄러워서 가까이 가지 못해 아쉽기는 해도 간만에 설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깨끗해진것 같은 느낌 아시죠? 누군가는 꽃이나 선물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였어요. 심리상담사의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모범적으로 살것 같나요? 우리 부부도 여느 부부와 같이 다듬어지고 깎이느라 고된 시간을 보냈어요.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부부, 사랑하지만 서로 품어주기보다 원망하고 비난도 많이 했었지요. 사티어의 빙산기법을 배우며 나의 자존감의 상태와 대화패턴을 탐색할수 있

행복의 파랑새를 찾고 있나요? [내부링크]

행복의 파랑새는 어디 있을까요? 시제이 할머니에게 비법을 물어볼까요? ️맷 더 라 페냐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경미 번역 / 비룡소 yuyeunglau, 출처 Unsplash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 보니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호기심 많은 손자 시제의 질문에 할머니는 슬기롭게 대답한다. 참 어른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할머니를 통해 시제이는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간다. 예배 후 손주와 봉사활동하러 가는 것보다 더 큰 가르침이 있을까? 정말 멋진 어른이라니! 나는 손주가 태어난다면 시제이 할머니 같은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amir. koosha, 출처 OGQ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함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다 빅터 프랭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 잠 17:22 행복을 나르는 버스 저자 맷 데 라 페냐 출판 비룡소 발매 20

크리스찬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시니어 특강을 진행했어요. [내부링크]

65세 이상 시니어들 대상 그림책 테라피 강의를 진행했어요. 크리스찬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테라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감사한인교회 시니어들이 80여 명 모이셨어요. 강의 준비에서부터 강의하는 동안 한국에 계시는 엄마와 시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65세 이상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에너지와 순발력을 가진 분들이 많으셔서 강의시간이 순삭~ 꽃도 열매도 잎도 다 떨어졌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며 감사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누군가의 누이, 엄마,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대사 중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 강의 후 명함 요청이 많은 걸 보니 웃고 있어도 외로운 이민 세월 속에 켜켜이 쌓인 아픔과 상처들이 왜 없으랴~~ 너희가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4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기억하는 한,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어요-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내부링크]

최근 친구의 친정어머니가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헤어짐의 아픔에 동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그림책으로 대신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기억하는 한,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록산느-마리갈리에즈 글 / 에릭퓌바레 그림 / 박정연 옮김 /씨드북 brett_jordan, 출처 Unsplash 가야 할 때가 가까움을 알고 일상을 정리하는 할아버지. 남겨둔 손자에게 한없이 평온한 모습으로 슬픔을 이길 소망의 메시지를 남긴다. freestocks, 출처 Unsplash 이별, 사별, 상실 상담을 할 때 내담자에게 말해줍니다.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마음이 아프다는 건 그 사람과 쌓은 추억이 많다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그 사람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할지를요. 장병임소장 친구야, 엄마의 빈자리는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겠지만 천국에서 너를 위해 기도하실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삶을 채워드리길 바래!

[부부세미나 강의] 트리플 블레싱의 비결, 북삼제일교회 성도님들 반가웠어요. [내부링크]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한 부부 특별 세미나 포스팅 이제야 올립니다. 20대 새내기 부부도, 70대 부부도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답니다. 다~ 안다고 생각할 뿐이지요. tiny_elch, 출처 Unsplash 자세히 보아야 예쁜 들꽃처럼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수 만 있다면 익숙해서 무덤덤한 배우자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neonbrand, 출처 Unsplash #북삼제일교회 #기독교강의 #기도 #감사 #부부세미나 #위드상담연구소 #나만시스쿨 #성장 #좋은글귀 #위드상담연구소 #불안이내게말을걸어올때 #나만시윤연구소 #평강 #두려움 # 부부사랑 # 성찰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저자 장병임 출판 연암서가 발매 2022.07.15. 북삼제일교회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대로10길 24

[머리에 뿔이 났어요]의 주인공처럼 인생의 위기를 만났다면? [내부링크]

최근 몇 개월간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이 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이웃님들과 공유할게요. 갑자기 머리에 뿔이난 주인공처럼 원치 않는 상황으로 인해 슬프고, 두렵고, 외롭고, 나 자신을 비롯한 모든 것들에 실망스러웠습니다. 머리에뿔이났어요 '이 뿔이 없어지지 않으면 어떻하지? 제발 꿈이 었으면 좋겠다 무기력속으로 도망가기도 했지요. 내 속의 미성숙한 자아가 온통 마음과 머리를 그리고 내 삶 전체를 휘젖고 다녔어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듯 고통과 상처도 이제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그 상처는 다른 누군가를 공감하고 위로할 재료가 될 것을 믿기 떄문이지요. 제목 : 머리에 뿔이 났어요 글ㆍ그림 : 데이비드 스몰 번역 : 김종렬 출판사 : 한길사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주인공, 이모겐의 머리에 뿔이 달려있어요. 엄마는 이모겐 머리의 뿔을 보자말자 비명을 지르며 기절합니다. 의사, 교장 선생님까지 오셨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옷을 갈아입는 것도, 방문을 빠져나가는 일도 어려워졌지만

[책리뷰] 하버드의 철학강의를 통해 배우는 참된 행복의 비결 [내부링크]

태풍 카눈의 위급한소식으로 무더위의 불편과 짜증이 도망간듯합니다. 동서양의 역사적인 에피소드로 읽는 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행복의 본질, 나를 사랑하는 법, 시간관리 등 우리 일상에 필요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하버드철학강의 하버드 철학 강의, 하버드 공개강의 연구회, 북아지트 지난 300년 세월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버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교육과 더불어하버드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철학입니다. 하버드의 철학은 무미건조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상을 수립하며 자신감을 높이게 해 줍니다. 동시에 시간관리와 위기대응과 극복, 나아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목차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우선순위가 재정렬되는것 같아요. 1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2장 나를 사랑하는 법 3장 어려움 대처하

위드상담연구소 'korea'의 김혜정 소장님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기온만큼이나 지치게 하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심리상담에 관한 인식이 새로워지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상담실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허점을 악용하여 민간단체에서 수십종의 상담 자격증이 남발되고있어 전문성있는 접근과 문제해결이 필요한 내담자들을 더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별력있는 분들은 상담사들의 자격증의 신뢰도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nicolerwilcox, 출처 Unsplash 위드상담연구소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거점을 옮기면서 기존 위드상담연구소는 위드상담연구소 'korea'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소장님이 맡게 되셨어요. 그동안 위드상담연구소에서 신뢰와 열정을 보여주신 김혜정 상담사님이 소장님으로서 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정 소장님은 상담심리 석사학위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자격을 보유하시고 임상경력이 풍부하신

위드상담연구소,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이웃님들 평안하신가요? 저만치 멀리 있는 듯한 9월도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어요. 계절은 변함없건만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기는 쉽지 않은 것 같지요? berenicedesigns, 출처 Unsplash 2023년은 개인적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입니다. 오랜 기간 함께 했던 이들을 떠나야만 하는 안타까움과 사람에 대한 실망, 상황으로 인한 허망감의 소용돌이가 한동안 제 삶에 휘몰아쳐 왔어요. 그 모든 결과에 대한 자책이 우울과 분노의 강이 되어 제 숨통을 조여오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이 모든 것들이 과거가 되어 넌지시 바라볼 수 있을 때는 못다 한 말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marcojodoin, 출처 Unsplash [슬픔이 성지다]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가장 아프고 낮아진 그곳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거룩한 장소가 된다는 의미지요. 제 허물어진 자리도 성지가 되려나 봅니다. 위드상담연구소가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고 있거든요. 장병임 소장은요! 저는

고국을 떠나 지구촌 어딘가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그림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사드립니다. 인사도 못 건네고 떠나온 친구들, 지인들,그리고 이웃님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 딸들이 미국에 살고 있어서 매년 미국을 방문했기에 나 자신조차도 아직 여행중인 것 같은 착각을 할때가 있지만, 엄연히 미국으로 이민온지 31일째 입니다. 아직 짐도 도착하지 않았고 살림살이도 어설프지만 이사벨처럼 나만의 방을 환히 밝히며 지금 인친님들께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함께 하시고 길을 예비해주실 하나님께도 기도의 편지를 올려드립니다. 그럼 이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소녀, 이사벨의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제목 : 이사벨의 방 글 : 데이비드 스몰 그림 : 사라 스튜어트 번역 : 서남희 출판사 : 시공주니어, 2013 그림책 속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이사벨은 사랑하는 이모와 고향이 너무 그리워요. mediamodifier, 출처 Unsplash 영어를 익히는 것도, 친구를 사귀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 위드카운슬링&코칭, withcounseling&coaching [내부링크]

가을의 최정점인 요즈음, 한국 가을 하늘은 얼마나 푸를까요? 여기 캘리포니아의 맑은 하늘을 보면서도 여전히 고향 하늘이 그립습니다. 캘리포니아 위드상담&코칭센터 예정지 근처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한국에 있든, 미국이든 온라인 상담의 내담자들을 만나는 것은 다를 바가 없어요. 다만 서로의 시차를 다시 계산해야 하는 절차가 있을 뿐이지요. 어디서든 누군가를 만나고 도우면서 얻는 기쁨은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주 3일에 걸쳐 한국에서 선편으로 보낸 국제 소포 28개가 모두 도착했어요. 거의 2달 가까이 걸렸어요. 모든 가구와 살림도구, 겨울옷들을 처분하고 달랑 28개 박스만 보냈었지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2/3는 손때 묻은 책들, 나머지는 즐겨 입던 옷이었기에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어요. 한국에서 위드상담연구소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미국에서는 WITH Counseling & Coaching Center로 이름을 조금 변경했어요. 미국에서는 코치로서의 활동 영

소박한 인생철학을 담은 그림책, 비에도 지지않고(미야자와 겐지) [내부링크]

푸른 숲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섬, 하와이에 오니 미야지와 겐지의 그림책, 비에도 지지않고가 눈에 선합니다. <비에도 지지 않고>는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일본의 동화작가이며 시인인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으로 수많은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c2-19 볼로냐 국제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 c2020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롱기스트 아티스트, c2021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노미네이트 제목 : 비에도 지지않고 글 : 미야자와 겐지 그림 : 곽수진 번역 : 이지은 출판사 : 언제나북스, 2021 그림책 속으로 비에도 지지 않고 눈보라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고 내 잇속을 따지지 않고,작은 집에 살고 아픈 사람이 있다면, 가서 돌보아 주고 모두에게 바보라 불려도 칭찬에도 미움에도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가의 인생철학이 담긴 그림책. 위드쌤의 마음거울 1.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구는 어느것인가요? 2. 내가 죽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떤 사

아주 특별한 그림책 스터디 모임 [내부링크]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그림책 스터디 멤버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자기의 분야에서 전문적 기량을 발휘하는 분들입니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 주cook은 요리의 대가입니다. 주쿡님은 현재 소그룹 요리레슨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번씩 우리를 집으로 초대해서 듣도보도 못한 요리를 선 보여주지요. 언제 가도 얼음알같이 깔끔한 그녀의 집과 주방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엔 아침 스터디를 위해 감자 스프에 방금 갓 구워낸 빵, 그리고 직접 만든 블루베리 잼과 귤잼이 등장했습니다. 스프와 빵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 그림책 스터디모임이 고소했답니다. 곰씨처럼 하고픈 말 꾹꾹 누리지 않고 일치형으로 소통하는 소통법도 배우는 시간이었지요. 우리의 왕언니 주쿡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싸랑합니다~ #곰씨의의자 #노인경 #대화 #표현 #의사소통 #일치형 #위드상담연구소#대구심리상담#나만시스쿨#mkyu #그림책심리상담 #마음#임헌수사단#책스타그램#독서##감정#위로 #장병임#그림책테라피

오늘의 버츄 - 관용의 미덕으로 부부갈등을 해결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 상담한 내담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미모가 수려한 사람입니다. 남편과의 잦은 관계갈등으로 힘들어하는 그녀가 뽑은 버츄는 <관용>입니다. 너그러울 관(寬) 얼굴, 몸가짐 용(容)을 사용합니다. 관용은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한다는 의미지요. 영어로는 tolerance, generosity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임신과 출산으로 미술강사의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중입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강한 그녀는 남편이 가정에 조금이라도 충실하지 못한 태도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2023852, 출처 Pixabay 남편이 아이와 자신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 솓구쳐오르는 화를 주체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녀는 관용의 미덕을 매일 읽고 쓰며 한 주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ediamodifier, 출처 Pixabay 아이와 남편에게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관용의 미덕을 갈고 닦아 다음주엔 관용의 보석이 블링블링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

수성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부부교육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중장년 부모교육이 마치자말자 앵콜강의 요청을 받았어요. 이번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부부강의입니다. 주제 : 그림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부생활 강의목적:: 심리검사와 심리이론,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하여 부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인다. 기간 : 11월 30일 부터 6회기 진행합니다. 수성구 가족센터의 공지사항을 덧붙입니다. 관심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는 건강하고 평등한 부부관계 조성을 위하여 "그림책과 함께하는 부부교육-슬기로운 부부생활"을 진행합니다~! 11월 30일~12월 16일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4시!!! 수성구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부부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ronnysison, 출처 Unsplash 매회기 그림책을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더 끈끈한 부부관계로 발전할 것입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070-4680-0934로 얼른 전화주세요~! #대구수성구 #수성구가족센터 #부부교육 #부부강의 #그림책강의 #심리학그림책 #

[책리뷰]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배우는 성공원칙 [내부링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일과 삶의 성공을 위한 나만의 원칙 만들기 프로젝트!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Ray Dalio, 한빛비즈 저자 레이달리오는 뉴욕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그의 성공 뒤에 있는 비전통적인 일련의 원칙을 설명한 그의 첫 책, 원칙(Principles : Life & Work) 의 후속작으로 독자들이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수 있도록 돕기위해 치 책을 저술했다. 마음에 남은 문장 성공을 위해 앞서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따라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통찰해야 한다 자신이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직시하고 반성하며 자심의 성공목표를 위해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고 실천해나가야 한다. 자신만의 원칙을 가져야 하는 이유 나는 이런 패턴을 인식하고 현실에 대처할 원칙을 개발해서 그 어떤 일이라도 잘 대처할 수 있고 심지어 이를 조정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성원교회 소그룹 클리닉, 리더를 위한 소통법 강의를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어느새 새해 둘째주를 지나고 있네요. 지난 주에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웃교회에서 리더를 위한 소통법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장병임소장의 리더의 의사소통 도착하니 주차 자리를 미리 마련해두고 기다리고 계셨던 행사 담당자 권사님이 잊혀지질 않네요. 강의전 대접해주신 대추 홍삼차로 몸도 마음도 녹아버렸어요. 장병임소장의 리더의소통법 리더와 예비 리더들 100여명이 참석하셨어요. 본당에서 진행되어서 살짝 긴장되었지만 강의자나 수강자나 한 사람 한사람을 믿음을 세우려고 애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보니 한 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어요. 리더의 영성리더십 대추 한알이 둥글어지고 붉게 익기 위해서도 천둥, 번개 벼락을 견디고 무서리 내리는 밤과 땡볕 내리쬐는 두어달을 지내야 하는데 사람을 키우는데는 얼마나 많은 눈물과 애씀이 필요할지를 생각하며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자신을 성찰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더의 의사소통, 장병임소장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사랑하는 아가와 함께 떠나는 꿈길여행, 자장자장 곰 슛가가 들려주는 세레나데 [내부링크]

오늘은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 구름위로 올라갈 것 같은 부드러운 그림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자장자장 곰 슛가 에밀리 멜고 야콥센 글 그림 김경희번역 작은우주 출판사 자장가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에게 불러주는 축복송, 사랑의 세레나데입니다.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둡고 무서운 밤을 보내야 하는것이 자연의 법칙이지요. 태어나서 하는 모든 경험이 서툴고 불안한 아이에게는 엄마와 분리되어 밤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불안하겠지요. 흥미가득한 빛의 세계를 떠나 적막하게 혼자가 되는 듯한 느낌으로 두려운 아가에게 자장가는 없어서는 안될 토닥임이지요. 사랑하는 아기와 함께 떠나는 꿈길여행, 곰 슛가가 편안하게 안내해줍니다. 잠을 자고 싶어도 뜬 눈을 지새워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누군가 나에게 포근한 꿈결여행을 떠나자고 속삭여준다면 비록 그 길이 멀고 험난해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가 뿐 아니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우리아이, 어떻게 하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어린이를 위한 긍정심리 동화,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여러분은 어릴 때 꿈이 무엇이었나요? 지금 그 꿈을 이루셨나요? 우리 자녀가 어떤 꿈이든 마음에 품고 노력하는 모습은 참 기특하고 대견하지요. 그러나 아이가 꿈도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무기력하다면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 김연희 글. 이길수 그림. 터닝페이지출판사 왜 어떤 이는 꿈을 이루고 또 다른 사람을 그렇지 못할까요? 꿈을 꾸고 이루는 비밀, 시크릿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면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는 아이가 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부모의 설득이나 잔소리로는 힘들겠지요. 자녀들의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소개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달려가다보면 지치거나 실수하고 좌절할 때도 있지요. 그 때,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 학교에서 성공하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시크릿은 바로 웰씽킹.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일어 서게

[그림책 심리테라피] 창녕육아지원센터 4회차 강의를 마쳤습니다. [내부링크]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창녕육아지원센터에서 그림책 심리테라피 4회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림책 심리테라피, 장병임소장 그림책 심리 테라피 나와 자녀 그 사이에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테라피, 장병임소장 아직은 더 사랑받고 더 자라야 할 것 같은 앳된 육아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그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어요. 4회차 강의는 너무 짧고 아쉬웠나봅니다. 8월에 2회기 앵콜강의 요청이 왔어요. 이번에는 어떤 의미있는 스토리로 만날지 즐거운 고민을 해봅니다. 그림책 심리테라피, 샬위댄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저자 장병임 출판 연암서가 발매 2022.07.15. 창녕군육아지원센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녕대로 172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17년 하고도 4개월 묶은 짐정리를 하던 중 발견한 그림책, 책 갈피에 숨겨진 꼬질꼬질 때 묻은 지폐는 덤입니다. 둘째 딸이 미국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받은 personlized book입니다. 아이들 개 개인이 책의 주인공으로써 각자 건강한 자기 인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응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해서 준 값진 선물입니다. 25년이나 지난 다음에야 이 책의 가치를 발견했어요. 올리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1학년 때 담임 선생님 Ms. Lancaster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목 : I Like Me! 출판사 : www. ilikeme.org 나는 이 넓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 Joyce예요. 나는 매우 가치있고 값진 사람입니다. 때로 슬프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괜찮아요. 나는 내 몸을 건강하게 보살피고 나쁜 약물에는 No라고 말해요. 나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것이 즐거워요. 나는 만들기,

성인기자녀와 관계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강의, 곧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수성구 가족센터에서 주최하는 성인기자녀와의 관계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강의를 제안받았습니다. 대구수성구 중장년부모교육 제 집앞에 현수막이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강자들이 바로 이웃분들이라는 생각에 조심스러워지네요.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장병임소장의신중년품격의옷을입다 강의제목을 정하느라 고민 좀 했지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옷을 입는 계절, <신중년, 품격의 옷을 입다>로 정했습니다. 1. 대상 성인기 자녀(20세 이상)을 두신 수성구 부모 2. 강의 목적 1) 성인기 자녀와의 관계 향상 2) 중년기 발달 위기 극복 및 긍정 정서 함양 3) 성공적 인생 2막을 위한 자신감 충전 대구수성구중장년부모교육 3. 비용 전액 무료 (교재 및 다과제공, 수료증 발급) 4. 일시 2022.10.5~11.9 (총 6회) 5. 장소 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7호 6. 문의 대구 수성구 가족센터 부모교육사업부 (070-4680-0934) 장병임소장의 부모교육

세상을 바꾼 우먼파워 100, <그녀가 최초였다, 에디미디, 2022> [내부링크]

내돈 내산 책리뷰 (엄밀히 말하면 남편이 주문한 책) 택배가 도착하자 말자 남편 퇴근 전 내가 절반을 먼저 읽었어요. 자녀에게 여성차별, 페미니즘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가르칠까 고민인가요? 여자이기에 포기하고 억압받던 어두운 시대에 스스로를 해방시킨 100인을 만나게 해주면 어떨까요? 그녀가최초였다 표지 몇백년전에 태어났지만 현대적 사고로 주도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들이 있는가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 감옥에 갇혀 의존적이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우먼파워 100, 그녀가 최초였다, 에디미디 멜리나 가즈시, 수잔 케스탄베르그 멜리나 가즈시는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르몽드』기자로 일하면서 여성과 인권에 관련된 글을 주로 썼다. 출처-인터넷 교보 추천하는 말 들어가는 말 1. 농부의 딸, 바지를 입고 배에 오르다 잔 바레Jeanne Barret (1740-1807, 프랑스) 여성 최초로 세계 일주(1767) 2.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여자 멜리타 벤츠Meli

오늘의 버츄, 초연(detachment) [내부링크]

가을만큼 사색과 어울리는 계절이 있을까요? 오늘은 우리의 사색에 꼭 필요한, 아니 사색을 통해 얻는 값진 미덕, 초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버츄프로젝트. 초연 초연은 뛰어넘을 초(超) 그럴 연(然)을 사용합니다. 네이버사전 영어로는 Detachment, 무심하게 거리를 두고 분리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장면들로부터 때론 나도 모르게 감정이 격앙되기도 합니다. 감정과 이성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내밷는 말이나 결정, 선택은 언제나 우리를 후회와 실망으로 내몰지요. 나 자신과, 또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과 상황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소중한 버츄, 초연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편 27:3 #버츄 #미덕 #초연 #감정 #무심 #평강 #기도 #힘 #능력 # 성품 #인성 #위드상담연구소 #나만시스쿨 #성찰 #성장 #좋은글귀 #위드

[중장년 부모교육] 신중년, 품격의 옷을 입다 - 제 1강, '부모의 품격'강의에서 인생선배들의 품격을 배우고 오다 [내부링크]

수성구 가족센터의 중ㆍ장년 부모교육을 진행했어요. 신중년, 품격의 옷을 입다 제 1주차 주제는 <부모의 품격>이었어요. 중장년부모교육,위드상담연구소장병임소장 기대수명이 100인 시대, 이제는 인생 2모작을 지나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오팔세대라 명명되는 신중년, 신중년은 가장 오묘하고 다양한 색을 품고 있는 세대이다. 김난도 교수 신중년부모교육,장병임소장 10월의 탄생석인 오팔은 사랑과 진실, 정조. 희망을 상징합니다.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비록 10월에 태어나진 않았지만 웬지 오팔 목걸이에 마음이 흔들리는 왜일까요? 40대부터 80대에 걸친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과 부모의 품격에 대해 나누며 가슴 뭉클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장년부모교육,위드상담연구소장병임소장 과연 수성구의 중장년 부모님은 자녀 학업에만 열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녀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분들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적극적인 참여와 발표를 통해 강의자가 더 큰 감동을 얻었어요. 다음주엔

라플란타 출판사 이선영 대표님의 그림책, <할머니의 비밀똥>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10월의 한가운데서 물러난 여름이 아쉬운 듯 다시 기온이 올라가네요. 가을은 사랑하는 두 아버지가 떠난 계절입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선영 작가의 책을 펼쳐봅니다. 할머니의 비밀똥 , 라플란타 출판사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문학 석사를 했습니다. 현재 스페인어통역사, 아동문학번역작가, 미술심리상담사, 도슨트, 그림책작가, 출판사대표입니다. 저서로는 단편소설 ‘개미죽이기’ , 교육수필집 ‘어린이 나라 벤포스타를 찾아서’가 있습니다. 라플란타 출판사 제공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오늘은 왕 할머니가 떠나는 날, 아가 달팽이들은 할머니의 말씀에 귀를 쫑긋 기울이고 있어요. 할머니의 비밀 똥은 향기랍니다. 꽃을 먹으면 몸에서 꽃향이 나와 벌과 나비들이 찾아와다고 해요. 장미처럼 먹기 힘든 꽃도 있었고, 독꽃처럼 무서운 마음이 들게 하는 것도 있었지만 할머니는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퐁'하고 꽃을

오늘의 버츄, 정돈(detachment) [내부링크]

만물이 열매를 맺는 가을엔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동시에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지요. 오늘은 미덕, '정돈'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정돈(整頓)은 가저런 할 '정', 조아릴 '돈'으로 가지런히 바로잡음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orderliness입니다. 네이버사전 Johnnys_pic, 출처 Pixabay 주변의 물건만 질서정연하게 정돈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말과 행동, 태도와 마음가짐을 점검하고 정리해야겠습니다. 10뤌이 무르익어 가는 시점에 마음을 정리 정돈하여 열매 맺을 만한 값지고 아름다운 것들은 더욱 가꾸고 carybates, 출처 Unsplash 내 마음과 삶을 어지럽히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내는 것들은 과감하게 잘라버리는 결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에 질서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버츄 #미덕 #정돈 #내면 #평안 #질서 #평화 #기도 #힘 #능력 # 성품 #인성 #위드상담연구소 #나만시스쿨 #성찰 #성장 #좋은글귀 #위드상담연구

[중장년 부모교육]에서는 소통의 품격을 입었습니다. [내부링크]

수성구 가족센터의 중ㆍ장년 부모교육, 2회차를 진행했어요. 신중년, 품격의 옷을 입다 제 2주차 주제는 <소통의 품격>이었어요.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 대구부모교육,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 강의 중 재미있었던 코너를 공유합니다. 기억 소환 타임 ! 어느덧 50년 이상을 살아오는 동안 각자의 마음에 남아 있는 말들을 포스트 잇에 써서 함께 나눠보았어요. 1) 아름다운 꽃잎 같이 부드러운 말? 2) 못처럼 아프고 상처가 남은 말? 3) 위로와 힘을 주었던 말? 4) 웃기고 재미있는 말? 내마음에 남은 한마디, 소통의품격 지난주 내 주었던 과제도 충실히 해오셔서 열심히 발표하는 모습에서 강사가 도전을 받았어요. 소통의품격. 중장년부모교육 쉽지않은 성인자녀와의 대화에 '기대와 열망' 한 스푼을 넣어 소통의 품격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무수한 말들, 가족과 자녀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이제 꽃잎처럼 부드럽지만 솔직한 마음을 담아

수성구 가족센터 주관 6회기 중장년 부모교육 강의 종강 했어요. [내부링크]

어느새 11월도 낙엽처럼 떨어져 버릴듯 끝자락이네요. 자연의 법칙과 삶의 원리가 참 닮은 듯합니다.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면 해 지기전은 가장 찬란한 때라 할 수 있겠지요. 인생의 오후를 지나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품격의 옷을 입다'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의 삶의 희노애락이 만든 아름다운 무늬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픔과 슬픔, 기쁨과 보람이 버무려진 고유한 삶의 색을 수용하며 욜드(Young Old)로 눈이 부시게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수강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geralt, 출처 Pixabay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구수성구 #부모교육 #중년기#신중년 #인생2막 #성인자녀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 #수성구가족센터 #장병임 #부모의품격 #자존감의품격 #누룽지 #멸치 #감사합니다 #오팔세대 #소통 #인생2막 #욜드 #욜로

다문화가정 100만 시대, 위드상담연구소는 이제 영어상담의 돛을 올립니다. [내부링크]

수도권의 물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체감온도를 더 올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봅니다. 최근 위드상담연구소는 엄마가 한국 남자와 재혼하여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민 온 학생의 상담의뢰를 받았어요. 학교의 상담교사가 영어로 상담이 가능한 센터를 찾다가 제게 보냈다고 해요. 영어 실력을 총동원하여 상담했지만 심리학 전문용어를 쉽게 설명하기가 어려워 혀가 꼬이고 머리가 하애질때도 있었어요. 출처 : https://csense.tistory.com/1358 이젠 서서히 영어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느낌입니다. 예민한 시기에 다른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느라 몸살을 앓는 소녀를 보며 25년 전 미국유학시절이 떠올랐어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이 100만 명이 넘는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2020년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출생아 100명당 6명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입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오르는 추세라고 해요. stokpic, 출처 Pixabay

[오십, 어떻게 살아야할까] 융 심리학자, 제임스 홀리스가 해답을 제안합니다. [내부링크]

9월의 첫날, 막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오늘 50이라는 수가 주는 무게감이 꽤 큰것 같습니다. 공자는 나이 50에 하늘의 뜻을 깨달았다는 의미로 지천명(知天命)이라 했는데 지천명 : 하늘의 뜻을 깨닫다 중년, 나이 50즈음에는 자기의 삶을 성찰하며 나아갈 방향을 조정하는 혜안이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십어떻게살아야할까,제임스홀리스 오늘같은 날, 읽기 좋은 책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제임스 홀리스로 <인생 2막을 위한 심리학>,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나는 이제 나와 이별하기로 했다 >등을 썼습니다.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융 심리학파의 정신분석가입니다. 중년기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라는 이론을 펼친 융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있어요. 과연 심리학자 다니엘 레빈슨도 인생의 오후, 중년기는 에너지의 방향이 자기에게로 향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진정 자기다운 삶을 찾는 시기라고 했습니다. 100세 인생시대의 50은 이전

어느새 10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내부링크]

2022이 3달도 채 안 남았는 사실, 나만 놀랍나요? 시속이 점점 빨라지네요. 스스로 속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지니 몸이 제동을 걸어주는것 같아요.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같은 날 펼치지 따악 맞는 책이 생각났어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마리야 이바시키나 글과 그림 김지은 옮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작가입니다.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2020년에 독립 출판사를 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에서 황금바람개비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yes 24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스쳐 지나가는 어떤 순간을 의미있는 사건으로 느끼려면 집중해서 들여다보며 생생하게 되살릴 수 있어야 하지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조금더 집중하길 바랍니다. 그 감정들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여러각도에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말이예요. 장병임의 그림책테라피 책에 소개된

크리스천 리더를 위한 소그룹 인도법,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의 소통법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1부와 2부 예배를 마친 후 소그룹 페스티벌이 한창인 동흥교회로 향했습니다. 동흥교회 목사님께서는 제 책이 나오자 말자 구입하셔서 완독하셨답니다. 크리스천리더를위한 강의, 장병임소장 읽으면서 많은 감동과 인사이트를 얻으셨다면서 교회 소그룹 리더들을 위한 모임 인도법에 대한 강의를 부탁하셨어요. 크리스찬 리더를 위한 마음을 사로잡은 소통법 소그룹 리더들이 모임을 인도하려면 먼저 그룹과의 소통이 우선이겠지요? 강의제목은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의 소통법으로 정했습니다. 신앙연륜과 열정이 넘치는 리더들 크리스천의리더십강의,위드상담연구소 교회에서도 가장 신앙의 연륜이나 열정이 탁월하신 분들이라 강의전 사뭇 긴장감이 있었는데 공감의 달인들만 계셔서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마쳤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어 강의 시간이 한 시간 30분 배정되어 있어 좀 아쉬웠나봅니다. 워크샵 형식으로 다시 한번 하자는 분위기네요. 장병임소장의 크리스천리더의소통법강의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이만 총총~ 대

크리스찬 그림책 교사세미나를 진행했어요 -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 [내부링크]

지난 주, 한국 SCE, 중고등학생 한박 리더캠프가 열렸어요. 그 열기를 입고 밤 11시에 교사들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밤 10시 강의라 한 번 놀라고, 11시로 미뤄져 또 한번 놀랐지요. 야심한 밤이지만 청소년들 교사는 뭐가 달라도 달랐어요. 눈이 초롱초롱, 개인의 삶과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어요. 교사로서, 아니 크리스찬으로서 자기를 먼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10대 청소년의 자기정체성이 아니라 교사 자신의 자기정체성과 10년 후 나의 삶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benwhitephotography, 출처 Unsplash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될까? 내가 원하는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 그림책 작은 벽돌의 내면 성찰로부터 시작된 자기정체성의 여행을 떠나보았답니다. 나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 사람들이 주목하는 일. 외롭지 않고 인기많은 자리? 전 생애를 통해 변화되고 확장되는 자기정체성, 나의 자리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진로가 고민인가요? 다중지능 적성검사와 TCI검사로 우수지능과 심리적 성향을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자녀들 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물놀이와 취미활동을 하며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지혜로운 부모님들은 방학을 활용하여 자녀들의 진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소장이 제안합니다. 자녀들의 진로고민은 이제,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로 날려버리세요. 위드상담연구소만의 특징 위드상담연구소에서는 지문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기질 및 성향검사인 TCI 검사로 자녀의 우수지능과 심리적 성향을 더블체크하여 자녀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립니다. 다중지능 지문검사 + TCI 검사 패키지는 대면 ㆍ비대면으로 검사 및 해석상담 가능합니다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 하버드 대학의 Haward Gadner 박사는 언어와 수리능력만을 측정하는 전통적 지능관을 넘어서는 다중지능 이론을 창시했습니다. 다중지능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공간지능 논리ㆍ수학지능 신체ㆍ운동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탐구 지능 이상 8

딸에게 '엄마가 자랑스러워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 [내부링크]

이웃님들, 딸과 떨어져 지내는 분 있으신가요? 언제 딸이 보고 싶으신가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최근 저는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딸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저는 딸이 둘 있지만 미국에 있어서 때론 참 허전하답니다. 딸들에게 속에 있는 말을 다 하진 못해도 그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기 때문이지요. 어제 딸들로부터 힘을 얻는 메세지를 받았어요. <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저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딸들이 sns에 올린 글을 보니 눈물이 핑~ 돕니다. 위드상담연구소 장병임 소장 큰 딸 스토리 엄마가 한국에서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미국으로 유학을 왔을 때 지금의 내 나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용기, 야망, 열정이 강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우리 안에 있는 보석을 일깨워주는 선물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 것에 감사해요. 엄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과 인내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감동리뷰를 보내온 온라인 벗, '스피치는 진지혜'소장의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 올 때> 서평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35도를 기록한 대프리카 오후에 시원한 생수가 배달되었어요. 그림책으로 인연을 맺고 제 스피치 슨생님인 '스피치는 진지혜'소장님의 서평입니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장병임의 엽서 제가 쓴<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책보다 더 따뜻하고 위로가 되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을 출간하고 어린아이를 물가에 내 놓은것 처럼 조마조마했는데 위드쌤의 마음거울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후기에 힘을 얻습니다. 책을 만나는 분들마다 내면의 불안을 넘어서 오롯이 자신의 삶을 걸어가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위드쌤과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스피치는 진지혜입니다c 요즘 장마라 하늘의 ️ 먹구름을 쉬 볼수 있죠. 비를 머금은 먹... blog.naver.com 예쁜 말씨를 연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11,9,5살 세 딸의 엄마 18년차 현직 방송인 (제대로 들리는 진행자) 진지한 보이스트레이너 전남목포교육혁신지구 마을강사 방송 스피치 과정 (아나운서/리

[그림책문해력강의] 영신고에서 심리학그림책으로 부모와 학생이 신나게 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부링크]

교육청 부모교육 강사인 저는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의합니다. 몇 년 전 인연을 맺은 영신고등학교에서 올해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강의를 제안해 왔습니다. 대구 영신고 도서관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들이 과연 부모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역시 새로운 것은 나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강의를 구성하며 매우 즐거웠어요. 장병임의 심리학그림책강의의 4가지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그림책 문해력의 특징, 1 먼저, 문해력 이란 무엇인지 알고 문해력의 성장을 위한 요소들을 탐색합니다. 팝콘 브레인 처방전 책맹을 벗어나기 위한 훈련법 현 2030의 문해력 수준을 진단합니다. 그림책 문해력의 특징, 2 교재는 최근 발간된 저의 저서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와 그림책 '노를 든 신부'였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위드쌤의 마음 거울 질문지에 답하여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지요. 불안이

[북토크]저자 장병임의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북토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부링크]

수많은 경찰들, 공무원들, 교사들 대상 대면강의 때도 별로 긴장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렸어요. 평소에 유머러스했는데 진지한 모습이 낯설었다는 후문까지 있었어요. 북토크는 처음이라 그렇겠지요? 나만시스쿨 단톡방에 미리 공유해드린 줌 배경화면입니다. 둘째딸이 만들어주었지요. 수많은 창중에서 같은 배경을 보면 마음에 편안해 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산모가 출산의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는 아이 안 낳으려했다가 아이가 재롱을 떠는 모습을 볼 즈음이면 또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는 말이 있지요. 나도 책을 출간하자 말자 새로운 책 구상이 마구마구 떠올라 정리중입니다. 두번째는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는 4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북토크는 James Marcia의 정체성 발달 4단계를 저자 장병임의 자기정체성 성취과정으로 설명했습니다.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지인들이 책 출간에 관해 자세히 알려달라는 부탁이 있어 정리해서 알려드렸어요. 참여해주시고 정

그림책심리학 독서모임 시즌 1, 4번째는 수용과 방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어요. [내부링크]

그림책심리학 독서모임 시즌1, 네번째 모임이 있었어요. 아침 7시 시작이지만 주인장보다 먼저와서 문을 두드리는 열혈동지들! 이번주는 이쁜 딸시집보내느라 서울간 벗이 없어 셋만 모였어요. 이빨빠진 그릇처럼 허전했다는 거 그녀는 알고 있겠죠? 그림책심리학 독서모임 참여자 M의 노트 그림책을 필사하고 내 마음에 들어온 5개의 키워드 찾기 키워드가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글이 되어갑니다. 그림책심리학 독서모임 참여자 s의 노트 그림책 심리학 독서모임의 꽃은 장병임의 저서,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 올 때>의 마음거울 질문지로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불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장병임, 연암서가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할때 어김없이 방어와 수용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오늘은 방어의 승리. 내일이면 우리는 더욱 성숙해지리라 기대합니다. 그림책심리학 독서모임 시즌 1- 첫 장면 [그림책 마음 거울] 그림책에서 내 마음이 보여요 - <불안이내게말을걸어올때> 독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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