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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호스텔 (브리태니아 온 윌리엄) 숙박 후기 c️ [내부링크]

퍼스에 하루 자야할 일이 있어서 가장 저렴한 호스텔로 예약했다. 블로그 분위기좀 변환할겸 글씨체를 한번 바꿔봤다. . . 오늘 작성할 내용은 2월 8일에서 9일까지 1박을 보냈던 호스텔에 대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호스텔에 간단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호스텔명: Britannia on William Backpackers 위치: 노스브릿지 주소: 253 William Street, Northbridge, Perth, Australia, 6003 숙박했던 방 유형: 2인실 가격: 56.86AUD --------------------------------------------------------------- 일단 호스텔 위치는 한국으로 치면 홍대/강남 한 가운데 있는 숙박업소이다. 장점은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펍과 클럽들이 많은 노스브릿지에 있어서 퍼스의 밤유흥을 충분히

첫 강제 서호주 GP 방문 후기 (Feat. HealthEngine) [내부링크]

오늘 처음으로 호주에서 GP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았다. 오늘 아주 따끈따끈하게 아침에 GP를 예약해서 다녀왔다. 원래 아프다고 바로 병원가는 스타일은 아닌데 일을 쉬고 갔기 때문에 의사 소견서를 받아오라는 회사의 지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예약해서 다녀왔다. 당연히 나는 의료보험이 없기때문에 쌩돈을 냈는데 병원비 $85 + 약값 $17 이 들었다. 그래도 소견서 가져오면 돈 준다니까 다행이다..(나는 풀타임이니까..ㅎㅎ) . . . 사실 어제 일 막바지에 장갑을 끼는데 가운데 손가락이 갑자기 겁나 아픈 통증이 느껴졌다. 근데 마지막 타임이기도 하고 또 금방 낫겠지 싶어서 참고 일했다. 그렇게 낫겠지 낫겠지 하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글쎄 손가락이 확연하게 부어있고 멍 든거 마냥 씨뻘겋게 피부가 변해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찍은 내 상태, 방은 쫌 더러움 ㅎㅎ.. 그리고 움직일 때 마다 불편하고 통증이 있었다. 그래서 구글로 집 근처

Perth Bupa Medical Centre 신체검사 후기 [내부링크]

세컨 비자 신청을 했더니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라는 요청이 와서 신체검사를 예약했다. 오늘 드디어 세컨비자가 승인이 났다. 신청은 1월 2일날 했던거 같은데 신체검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신체검사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된다. Bupa medical visa services Your internet browser is not recognised so we cannot determine its TLS support. If you are not using the latest internet browser, you may have difficulty paying for your online appointment (it must support TLS 1.2 encryption). Information Handling Policy | Terms and Conditions Bupa He... bmvs.onlineappointmentscheduling.net.au New Indivi

블로그 사이트맵 [내부링크]

PC 퍼스 지역 무작정 퇴사하고 워홀 비자 신청하기 c 호주로 떠나기 D-1 ️ 고단했던 퍼스 입국 후기 퍼스 근교, 프리맨틀 관광하기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톺아보기 c 랜셀린과 피나클스 톺아보기 퍼스 커먼웰스 계좌 오픈 후기 퍼스 시내 톺아보기 퍼스에서 만두라 놀러가기 c️ 커먼웰스 고객센터 전화 후기 퍼스 시티잡 레주메 돌리기 (Feat. INFP c ) 맘 가는대로 레주메 돌리기 2탄 구했다 잡! 첫 출근 후기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식이 살아서 왔다..(Feat. Debit Card) 키친핸드 일주일 후기 c 오랜만에 생존신고 하기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Feat. HOTYS)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 무제 UWA (서호주 대학교) 방문했지비 1부) 토트넘 핫스퍼 in 퍼스 2부) 토트넘 핫스퍼 in 퍼스 Gold Plate c️ Award 후기 퍼스에서 중고차 구매 후기 DOT (Department of Transport) 방문

퍼스근교/만두라 소망교회 ️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 비프 인덕션 후기 c 오늘 하비 비프에서 인덕션이 있어서 다녀왔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준비하고 하비 비프로 ... m.blog.naver.com 만두라에 위치한 한인교회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고 하셔가지고 글을 한번 작성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만두라 소망교회에 대해서 작성해볼 예정이다. 주저리 주저리 내 이야기부터 시작할 예정..ㅎㅎ 오늘은 퍼스에서 남쪽으로 1시간가량 떨어져있는 만두라(Mandurah) 지역에 위치해있는 한인교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저번주 일요일날 교회에서 주일학교 주관으로 달란트 시장을 했었는데 자주 참석하시는 성도님들은 아니고 가끔가다 퍼스 교회가기 힘든 일정이실때마다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분들과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쫌 나눴는데 사는 곳은 만두라인데 교회가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찾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서 글을 작성해야겠다고 갑자기 오늘 불현득

하비비프 한 달 일한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퍼스근교/만두라 소망교회 ️ 만두라에 위치한 한인교회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고 하셔가지고 글을 한번 작성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만... m.blog.naver.com 하비비프에서 일한지 벌써 한 달 정도가 되었다. 따라서 일 한 후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하비비프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안돼서 사진이 없다 스압주의(?) 썸네일이 없어서 급하게 넣음 ㅎ 하비비프에서 일한지 벌써 한 달 가량이 되었다. 번버리로 내려가야지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진짜 빨리 흘러가는거 같다. 인덕션을 받을 당시 '자기가 일을 못할 사정이 있거나 지각할꺼 같을 경우에 근무시간 시작전에 시큐리티에 전화를해서 사정을 이야기하면 괜찮다.' 라고 교육받은 내용이 있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일하고 난 다음날 진짜 도무지 가기 싫어서 별의별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씻고 나면 괜찮겠지.' 싶어서 일단 씻었고 그래도 별반 다른게 없어서 '일단 가고 나면 괜찮을꺼야.'

나의 하비일지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일상] 하비비프 한 달 일한 후기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비프에서 일한지 벌써 한 달 정도가 되었다. 따라서 일 한 후기에 대... m.blog.naver.com 하비비프에 새로운 고기 기계가 들어왔다. 따라서 인원확충이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저번주 토요일 (11월 4일)에 하비비프에 유지보수가 있다고 일을 하루 안한날이 있었다. (나는 원래 휴무라 지장이 없었다.) 그 전날 레일이 어떻게 변경될 것이고, 어떤 기계가 들어올 것인지 간단하게 슈퍼바이저들이 브리핑을 해주었는데 짧은 영어 실력에 뜨문 뜨문 알아들어서 잘 이해를 못했었다. 그렇게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오늘 오랜만에 출근했는데 보닝룸이 완전히 바뀌어있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매번 손으로 레일에 오는 고기를 쓸어 담느냐 허리와 무릎이 남아나지 않았던 65, 85, 90 이 3가지 파트가 이제는 기계가 대신해서 고기를 모아주고 내려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하비비프가 멈춰서 번버리 소풍을 간 건에 대하여...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m.blog.naver.com/wnstjrl96/223258377834 [일상] 나의 하비일지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비프에 새로운 고기 기계가 들어왔다. 저번주 토요일 (11월 4일)에 하... m.blog.naver.com 최근 일상들부터 시작해서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엄청난 줄글로 작성해볼 예정이다. 최근 들어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엄청 많이 나눴던거 같다. 저번주였나? 보닝룸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약 1시간동안 셧다운 된 적이 있었다. 그냥 기다리기 지루한 나머지 사람들과 모여서 여러가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그때 사모아(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사모아 제도에 있는 나라)에서 온 Pati(파티) 라는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파티는 29살이고 남자고 자기네 나라에서 경찰관을 9년하고도 몇개월 했다고 얘기해주었다. 나는 경찰관이면 페이가 좋지 않냐? 라고 물어봤는데 돈이 안돼서

2023년 12월 31일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비프가 멈춰서 번버리 소풍을 간 건에 대하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m.blog.naver.com/wnstjrl96/223258377834 최근 일상들부터 시작... m.blog.naver.com 2023년 한 해가 벌써 다 가버렸다. 2월에 워홀을 와서 1년 진짜 길다 이 생각을 했는데, 벌써 10개월이 지났고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 처음 왔을 때 처음으로 레주메를 돌리면서 일을 구할 수 있긴 한건가? 의문을 품었고, 첫 알바로 쿡 알바를 했는데 이 짓을 6개월이나 해야된다고? 생각했었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짧았고 그 기간동안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놀러가고 그랬던거 같다. 그리고는 세컨과 서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번버리 근처 레주메를 돌렸고, 하비비프가 제일 들어가고 싶었던 직장 중 하나였었다. 하지만 하도 들어가기가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누나가 예전에 나이트 쉬프트로 일

퍼스촌놈 시드니 방문기/캡슐호텔 [내부링크]

퍼스트 비자가 끝나기전에 홀리데이를 즐기러 시드니로 급작스럽게 날아와버렸다. 최근에 하비비프에서 캐주얼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타입을 변경했다. 그렇게 되면허 시급이 쫌 줄어들었는데 어차피 스폰서쉽을 목표로 하고 있는거 Annual leave 나 빨리 쌓자는 마음으로 바꿨다. 그리고나서 세컨비자 조건도 충족됐겠다 서드비자 조건 채우기전에 어디로 여행이나 갔다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어디갈까 하다가 호주에 있으면서 시드니를 안가봤다는게 말이 안돼서 시드니로 결정했다. 그렇게 회사에 7일정도 Unpaid leave를 승인받고 2월 1일 밤 11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날아왔다. 그렇게 시드니에 도착한 첫 소감!! 너무 습하다…!!! 사실 한국에 비하면 나은 수준인데 퍼스에 있다 와서 그런지 엄청 습하게 느껴졌다. 아무튼 국내선인지라 별다른 짐 검사도 없이 바로 빠져나왔고 도착시간은 동부시간대로 오전 6시에 도착했다. 나는 졸지에 자야되는 시간대가 시차덕분에 사라져버렸다. 약간 벙찐 기분으로

스트라스필드/글레베마켓/시드니대학교 둘러보기 [내부링크]

호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가 궁금해서 트레인을 타고 스트라스필드로 향했다. 사전 조사를 한 결과 스트라스필드에는 엄청나게 볼거리는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출발하긴 했다. 그래도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도 있어서 트레인을 타고 출발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시청역에서 출발해서 가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스트라스필드가 교통이 잘되어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중 하나라고 하는데 도착하니까 거의 신도림급으로 사람들이 많았다. 전철에서 내려서 맵을 보고 무작정 나갔는데 딱 번화가로 잘 나갔다. 나가자마자 두 개의 간판이 내 눈을 자극했다. 폰트와 색깔, 세월의 흔적들이 너무나 익숙했다. 부산 국제시장에나 있을법한 느낌이었다. 딱 저 간판을 보니 ‘한인이 많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간판들이 거의 다 한글이었다. 그냥 사진만 보면 한국인줄 알꺼같다 ㅋㅋ 근데 이게 끝이다. 더이상 볼게 없다 ㅋㅋㅋ 그나마 쫌 신기(?)했

오페라 하우스 투어 후기 [내부링크]

오페라하우스에 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30불 정도 결제 후 한국어 투어를 신청했다. 호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인 오페라 하우스! 그렇게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투어를 신청했다. 결론적으로는 시간만 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오페라 하우스 투어 예약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Korean Tour Skip to main content Main navigation What’s on Visit Search site for: Breadcrumb Home Tours & Experiences Korean Tour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한국어 투어 This tour has been designed for Korean speakers who will only be able to participate in this tour. This in the interests of safety and to ensure patrons have an en... www.sydneyope

패더데일 동물원 후기 [내부링크]

호주에 와서 동물원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투어로 겸사겸사 방문하게 됐다. 기억이 잘 안나 순서가 쫌 뒤죽박죽 일지도.. 블루마운틴으로 향하는 길목에 시드니에서 40km 떨어진 곳에 페더데일 동물원이 있다. 동물원은 1972년에 개장한 오래된 동물원으로 호주에서 가장 다양한 종을 보호하고 있는 동물원이라고 한다. 가격은 약 40불정도 하고 관람시간은 천천히 둘러본다면 1시간정도 쇼요될 꺼 같다. 도착하면 입구에서 동물 먹이 체험용 먹이를 파는데 구매하진 않아서 얼마인지는 잘 모르는데 아이들과 같이 온다면 구매해서 체험해보는걸 추천하고 싶다. 준비를 마치고 입장하면 호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은 동물 중 하나인 코알라가 반겨준다. 아침에 도착해서 대부분의 코알라들이 자고 있었다. 그리고 쫌 더 걸어들어가니까 펠리칸들이 보였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왈라비들이 우리에 갇혀있지 않고 그냥 막 돌아다니고 있었다. 페리카나 모델 그 펠리칸 그리고는 먹이를 먹고 있는 왈라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블루마운틴/시닉월드 후기 ️ [내부링크]

가장 기대했던 블루마운틴과 시닉월드 투어를 다녀왔다. 페더데일 동물원/블루마운틴/시닉월드를 묶어서 투어로 다녀왔다. 투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에 페더데일 동물원이었고, 그 뒤에 블루마운틴 킹스테이블로 40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내가 이용한 투어회사는 지그재그 투어로 가격이 제일 쌌던거 같다. 다만 사람이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 투어 회사인지는 몰랐다 ㅋㅋㅋ 아침에 대형버스가 왔고 거의 40명의 사람들이 움직였다. 원래 투어를 안좋아하고 자유롭게 가는걸 좋아하는데 투어로 가야 사진을 남길 수 있을꺼 같아서 투어로 선택해서 움직였는데 결과적으론 괜찮았다. 킹스테이블에 도착해서 잠깐 걸어가니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포인트가 보였다. 사람들이 줄을 쫙 서고 가이드님이 한 컷씩 찍어주셨다. 내가 갔던 날은 흐려가지고 맑은 하늘은 안나왔지만 흐린대로 또 멋있는거 같다. 블루마운틴 킹스테이블. 가이드님이 포즈를 알려주신다 나는 절벽으로 보이지만 밑에 가깝게 땅이 있는줄 알았는데 진짜 그

2부) 토트넘 핫스퍼 in 퍼스 [내부링크]

저번에 이어서 토트넘이 퍼스에 경기하러 온 얘기를 이어서 할 예정이다. 원래 토요일날에 올렸어야 했는데 만사가 귀찮아진 나머지 그냥 암것도 안했다 ^^. 그리고 오늘 가게 휴무일이어서 시티에 누나 심부름 할 겸 잠시 나갔다가 집에 와서 포스팅을 올린다. 토트넘 이야기를 하기 전에 훈훈한 이야기 하나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 볼 일 마치고 버스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할머니 한 분께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뒤로 걸어오시는데 아무도 비켜주지 않았다. 설마 맨 뒤에 있는 나한테까지 오겠어 생각하고 있는데 내자리 근처까지 오셨다. 그래서 부랴부랴 비켜드릴라고 짐을 싸면서 여기 앉으시라고 할라 했는데 할머님께서 괜찮다며 내 뒤에 앉으면 된다고 그냥 앉아있으라고 그러셨다. 그래서 웃으면서 그냥 꾸벅했다. 그리고 한 10분 뒤에 할머니께서 내리시는데 날 보면서 웃으시길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말을 건내드렸더니 학생이냐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그냥 일하고 있어요 ㅎㅎ 하고 했더니 아까 고마웠다며

Gold Plate ️ Award 후기 [내부링크]

오늘 Gold Plate Award 라는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고와서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블로그에 쓸 줄 알았으면 사진좀 찍어둘껄 원래는 함부로 갈 수 없는 곳인데 누나가 일하는 가게 사장님께서 특별하게 초청해주셔서 Optus Stadium 내부에 있는 라운지를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은 점심에만 일하는 날이어서 빨리 일 끝내고 집가서 씻고 가면 딱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손님이 끊임없이 끝날 때 까지 계속왔다. 그래서 평소보다 쫌 늦게 끝나서 후다닥 밥먹고 버스를 탔다. 원래같으면 가는 버스를 굳이 잡진 않는데 오늘은 시간이 귀한지라 가려는 버스를 후다닥 달려가서 붙잡고 올라탔는데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학교 끝나고 애들이 우르르타서 어색하게 학생들 사이에껴서 집으로 갔다. 도착해서 바로 옷을 벗고 후다닥 씻고 또 나름 특별한 행사라 없는 정장을 입을 순 없고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하게 하고 갔다. (머리도 앞부분 살짝 깠다 ㅎㅎ..;;) 가는 루트가 처음

퍼스에서 중고차 구매 후기 [내부링크]

입국하고 입버릇처럼 사야지 사야지..했던 차를 드디어 오늘 구입하고 왔다. 아직 폭탄차인진 모르지만 운전감은 아주 괜찮다. 때는 바야흐로 2023년 3월. 입국 하자마자 차를 바로 사려고 중고거래 플랫폼을 뒤적거렸었다. 호주에서 중고차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는 사이트는 3개로 좁혀볼 수 있을꺼 같다. Carsales https://www.carsales.com.au/ 가장 신뢰있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UI도 깔끔하고 정보량이 많아 차를 고르기가 좋다. 하지만 그만큼 매물의 시세가 다른 거래 사이트들보다 좀 비싸게 올라오는 편이다. 따라서 돈으로 여유가 되시면 해당 플랫폼을 강력 추천한다. 2. Gumtree https://www.gumtree.com.au/ Gumtree Australia Visit Australia's best marketplace to buy in your local area! Find cars, furniture, electronics, jobs, rea

DOT (Department of Transport) 방문 후기 [내부링크]

어제 차를 사고 오늘까지 쉬는날이라 곧장 차를 구매했다고 정부에 알리러 갔다. 오늘은 귀찮은일 바로 해결하기 위해서 어제 작성한 서류들을 들고 DOT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제 저녁에 차 보험 관련해서 RAC와 AAMI 두 군데 견적을 비교했는데 Access Fee(차 사고시 지불할 최대 금액)는 동일하게 800불, 차 밸류는 7800불로 설정하고 봤는데 RAC는 1년에 850불, AAMI는 925불정도가 나왔다. (보험 견적을 보다보면 1년에 차 몇킬로정도 타? 그리고 사람들 많이 운전하는 시간대에 운전하니? 등의 질문이 있는데 아직 몰라서 그냥 다 최저로 줬다.) 그래서 일단 RAC가 가장 메인인 보험사인걸로 알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밤에 850불을 내고 1년치를 결제했다. 그리고 주변에 DOT가 어디에 있는지 보려고 구글맵에 검색했다. 구글맵에 DOT라고 검색한 결과 블로그에서 봤을때는 시티랑 캐닝턴쪽인가 두군데 밖에 없었던걸로 봤는데 검색하니 생각보다 군데군데 분포되어

J1 Motors 방문 후기 [내부링크]

이전에 중고차 구매에서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퍼스에서 중고차 구매 후기 입국하고 입버릇처럼 사야지 사야지..했던 차를 드디어 오늘 구입하고 왔다. 때는 바야흐로 2023년 3월. 입... blog.naver.com 8월 15일날 한인 카센터를 예약했고, 방문해서 전반적인 자동차 점검을 진행했다. 큰 문제 있을까봐 살짝 떨렸음 c 퍼스에 한인 카센터로 유명한 곳이 두군데가 있다. OK Car Centre Ok Car Centre · Unit C/1 Whyalla St, Willetton WA 6155, Australia · Auto repair shop goo.gl 2. J1 Motors Car Repairs J1 Motors Car Repairs(MRB 7269) · 193 Campbell St, Belmont WA 6104, Australia · Auto repair shop www.google.com 이렇게 두군데가 제일 유명한거 같다. 그 중에서도 J1 모터스 추천을 많이

갈라티/파타니팜 & 하비비프 레주메 후기 ️ [내부링크]

따끈따끈하게 오늘 오전에 오스트랄린드에 있는 방 인스펙션 겸 레주메를 돌리러 번버리 인근으로 향했다. 어제 저녁에 누나가 갑작스럽게 오늘 오전에 가게로 태워다 줄 수 없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10시반까지 누나네 집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오늘 번버리를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주유를 꼭 해야했고 넉넉하게 출발했다. 약 2시간정도 소요되는데 한국에서는 거뜬했는데 왤케 힘들었는지 모르겠다. 누나를 가게에 대려다주고 곧바로 갈까 밥먹고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누나가 사준다며 밥 먹고 가라고 딱 운을 띄워줬다. 그래서 넙죽 먹고 간다고하고 김치찌개를 시켰다. 그리고는 고기 추가를 해주냐고 물어보길래 바로 해달라고 했고 김치찌개를 받아서 먹었는데 이게 왠걸. 왤케 맛있는지. 김치찌개 24불 (이지만 난 누나가 사줌 ㅎㅎ) 천천히 밥과 반찬 그리고 김치찌개를 음미하면서 먹고 있는데 주스까지 한 잔 가져다줘서 맛있게 잘 먹었다. 밥을 다 먹고보니 대략 12시정도가 되었고, 슬슬 출발하면 될

ATO 택스리턴 후기 (Feat. 본인인증 안될 때) [내부링크]

방금 또 ATO와 통화해서 MyGov와 ATO 계정을 연동하고 택스리턴을 신청해보았다. 택스리턴 신청을 7월 1일부터 시작했었는데 맨날 미루고 미루다가 여유가 생긴 오늘 드디어 해결하기위해 고군부투를 했다. 내가 택스리턴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MyGov와 ATO 계정을 연동해야되는데 거기서 내가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수단이 Super 계정과 뱅크 정보 밖에 없었다. 근데 뱅크 정보를 제대로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류가 발생해서 커먼웰스 앱에 들어가서 택스파일넘버 입력도 해보고 별의 별 짓을 다 해봤는데도 안돼서 나중에 해야지하고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친구가 먼저 택스리턴을 신청했는데 처음으로 택스 신청할 경우에는 뱅크 정보가 입력이 안되어있어서 거의 무조건적으로 Linking code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친구도 이거 찾다가 쫌 고생했다고 한다 ㅋㅋ 다른 블로그에서는 그냥 하면 되는식으로만 알려줘가지고 나도 엄청 헤맸다. 그리고 또 꿀팁을 준게 어느나

하비 비프에서 전화가...?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ATO 택스리턴 후기 (Feat. 본인인증 안될 때) 방금 또 ATO와 통화해서 MyGov와 ATO 계정을 연동하고 택스리턴을 신청해보았다. 택스리턴 신청을 ... m.blog.naver.com 오늘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받으니까 하비 비프에서 전화가 왔다! 바야흐로 한 2주전쯤인가, 번버리 인근에 방을 퍼참에서 보고 있던 찰나에 마침 하비쪽에 싱글룸과 더블룸을 구한다는 내용을 보고 곧바로 댓글을 달았었다. 하지만 요즘 번버리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리가 누군가가 벌써 채간 상태였고 작성자분께서 이미 방이 다 차서 죄송하다며 만약에 자리가 나면 연락드리겠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는 답글로 감사하다고 작성하고 잊고 살았는데 그날 밤 갑자기 자기에게 카톡을 달라고 하시면서 아이디를 알려주셨다. 그래서 와 이거 방 새로 났나보다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카톡을 드렸는데 다름이 아니라 방은 이미 다 찼는데 유일하게 감사인사를 해준게 나밖에 없어서 카톡 아

하비 비프 인터뷰 및 메디컬 테스트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 비프에서 전화가...? 오늘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받으니까 하비 비프에서 전화가 왔다! 바야흐로 한 2주전쯤인가, 번버리 ... m.blog.naver.com 저번에 인터뷰 전화가 왔던 하비 비프에 인터뷰를 보러 어제 갔다왔다. 후에 전화로 칠러에서 미트팩커로 잡이 변경됐다고 들었다 ㅋㅋ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지루한 줄글.. 하비 비프 슈퍼바이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저번주 화요일날 전화를 주었고, 4일(월) 오후 1시에 인터뷰 약속을 잡았었다. 그리고 당일날 아침에 9시쯤 일어나서 유튜브 쇼츠롤 보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받았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리길래 계속 헬로우~? 헬로우~? 이랬는데 30초정도 아무 소리도 안들리다가 뚝 끊겼다. 순간 '뭐지, 내가 인터뷰 시간을 잘못 알아서 전화왔던건가?' 하고 약간 패닉이 와서 바로 연락왔었던 슈퍼바이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근데 전화가 자동응답기로 넘어가서 문자로

하비 비프 인덕션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하비 비프 인터뷰 및 메디컬 테스트 후기 저번에 인터뷰 전화가 왔던 하비 비프에 인터뷰를 보러 어제 갔다왔다. 후에 전화로 칠러에서 미트팩커로 ... m.blog.naver.com 오늘 하비 비프에서 인덕션이 있어서 다녀왔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준비하고 하비 비프로 향했다. 원래라면 아침 잘 안챙겨먹는데 뭔가 첫 날이기도 하고 뭔갈 먹어야 될꺼 같아서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고 출발했다. 새벽에 나가는게 처음이라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나갔는데 밤 동안에 내린 서리가 거의 폭우 수준으로 차에 맺혀서 차에 있는 휴지로 창문과 사이드미러를 대충 보일 정도로만 닦고 출발하려는데 앞 유리에 성에가 낀게 생각보다 빛번짐이 심하게 와서 히터를 켰는데 예열이 덜 돼서 온전히 작동하려면 시간이 쫌 걸릴거 같았다. 그래도 새벽이니까 차가 많이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조심조심 출발했는데 한 5분정도 지나니까 성에가 다행이 없어져서 운행하는데 지장이

오랜만에 생존신고 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대단한일 없음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한국과 다를꺼 없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은 똑같은거 같다. 어김없이 버스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시티로 가서 일하고 브레이크 타임에 쉬고 밤 늦게 버스타고 집에 오고. 그나마 버스라도 있음 다행이고 없을땐 우버를 타거나 역에서 내려서 30분을 걸어가야 한다. 하지만 기가막히게 그럴 때 마다 누나가 픽업을 해주러 와줘서 그나마 편하게 다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탈만한 차를 3000~4000불 정도면 샀다고 했는데, 요즘엔 그 정도의 차를 사면 바로 폐차해야되는 수준의 차밖에 없다. (Hyundai Getz 2007년식 약 20만km 탄 수동차가 거의 7000불에 올라온다 ) 탈만한 차를 살려면 거의 8000불 정도는 줘야 괜찮게 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달정도 더 돈을 모아서 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4개월 뒤에 세컨비자를 위해 공장으로 가기 전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Feat. HOTYS) [내부링크]

호주에서 드디어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영어 자막으로 보고 왔다. 4월 13일 스즈메의 문단속이 호주에서 개봉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 쉬는날에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시티에 있는 영화관에서 그냥 보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좋은 영화관에서 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HOYTS, 한국의 CGV로 불리는 영화관에 예매를 했다. Hoyts https://www.hoyts.com.au/Content/Public/Images/TopNavLogoAU.png www.hoyts.com.au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비회원으로도 예매를 할 수 있지만 회원가입만 해도 약 2불정도 할인해준다. 그러니 회원가입을 하고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회원가입 끝에 VIP 멤버쉽을 가입할건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냥 회원으로 해도 되고 자기가 돈을 더 내고 VIP 멤버쉽에 가입하고 싶다면 해당 섹션을 선택하고 추가로 결제한 다음에 혜택을 받으면 된다. (VIP 회원일 경우 영화 할인을 25프로 해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은 그 동안의 이야기를 해 볼 예정이다. 퍼스로 온지 벌써 만 3달이 다되어간다.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고, 많이 익숙해졌다. 한국에서는 1년에 한 두번 먹을까말까한 술을 거의 주에 한 번은 맥주라도 마시는거 같다 . 맥주를 무슨 물처럼 생각하고 먹는다. 스즈메 이후로 가게에서 회식을 한 번 했다. 퍼스에도 한국식 뷔페가 있는지 몰랐다 ㅋㅋ 이름이 근데 무슨 나이트클럽인줄 알았는데 바로 '한국관' 이다. 근데 영어로 된 표기를 보면 쫌 낫다 ㅋㅋ Hancookwan 이다. Hancookwan Korean BBQ Buffet Restaurant · shop 1/113 High Rd, Willetton WA 6155, Australia · Korean barbecue restaurant goo.gl 생각해보니 사진 하나 안찍어놨다. 그렇게 퍼스에서의 첫 회식이 진행됐는데 역시나 한국 뷔페들처럼 고기들의 질은 그닥 좋은 수준은 아니었다. 사이드 먹거리들도 오버쿡되어서

무제 [내부링크]

오늘도 특별한 건 없고 일상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 예정이다. 최근에 누나가 학교 들어가기전에 한국으로 한 달 정도 쉬러 갔다. 겸사겸사 라식수술도 했다고 하는데 너무 부러웠다. 나도 호주로 오기 전에 하고 오고 싶었는데 너무 촉박한 나머지 수술을 할 수 없었다. 나도 아마 영주권 시작하기 전에 한국에가서 수술 받고 돌아오는 식으로 해야될 것 같다. 누나 왈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만 일어났는데 세상이 너무 잘보여서 좋았다고 한다 ㅋㅋ 그리고 누나가 방을 비운 사이 공실이 되면 다른 사람에서 방을 뺏길 수가 있어서 잠시 내가 누나방에서 살고 있다. 도로가 근처에 있는 아파트인데 컨디션은 평균 이상인 편이다. 그리고 옆방에 계시던 분도 한국 가셨다고 해서 마스터 커플이랑 나랑 살고 있는데 마스터 커플들은 주중에는 늦게 와서 결국 혼자서 집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편안감이 있다. 그리고 일 끝나고 가끔 버스나 전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우버를 타고 집가는 경우가 있는데

UWA (서호주 대학교) 방문했지비 [내부링크]

오늘은 시티에서 가까운 대학교인 서호주 대학교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에 갔다와봤다. 오랜만에 새로운 나들이 오늘 쉬는날이라 어김없이 아침에 잉여력을 뽐내며 신나게 인스타 릴스와 유튜브 쇼츠, 그리고 디즈니+에서 영화를 감상중이었다. 아침 10시쯤 될 무렵에 슬슬 목이 마르기 시작했는데 집에 물이 없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다. 집에서 대충 밥먹으면서 쉬려고 했는데 물이 나를 집 밖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그렇게 집 근처 전철역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면서 노래를 들었는데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밴드에서 신곡이 나왔다. 뭔가 이 친구들 노래를 들을때면 어린시절에 맡았던 촉촉한 냄새가 난다. (약간 컨셉도 그런 느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각설하고 전철을 타고 시티에 도착했다. 한국인이라면 여행갈 때 항상 이 슬로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다닐꺼라고 확신한다. 바로 "금강산도 식후경" 이다. 그래서 일하는 가게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근데 몇달간 거

1부) 토트넘 핫스퍼 in 퍼스 [내부링크]

티켓팅 실패로 못봤던 토트넘이 호주 시골동네 퍼스에 왔다고 해서 무조건 예매해버렸다. 때는 3월쯤인가, 호주에 온지 얼마 안돼서 일자리도 없고 한국에서 가져온 돈으로 생활하고 있을 당시에 토트넘 홈페이지에서 한 기사를 맞닥드리게 된다. 바로 7월에 호주에 내방하는데 그것도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도 아닌 퍼스로 온다는 소식이었다. 바로 누나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이미 봤다고 답장이 왔다. 그 뒤 아시는 분이 멤버 모집을 한다고 하셔서 제일 비싼것도 좋으니까 무조건 같이 간다고 했다. 다행히도 토트넘 멤버쉽을 소지하고 있는 아는 지인분이 계신다고 해서 티켓팅은 무난하게 완료하신거 같다. 가격은 183불정도로 좌석은 그냥 맨 앞자리고 왼쪽 코너킥 자리였다. 추후에 얘기를 들은 즉슨 손흥민이 뛰는 위치기도 하고 토트넘 코너킥 전담 키커가 손흥민이니까 되도록 가까이서 많이 보기 위해서 코너킥존으로 예매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토트넘이 온다는걸 잊혀질때쯤...7월이 되었을무렵 호주의 학교들이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톺아보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21079169 퍼스 근교, 프리맨틀 관광하기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17144263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프리맨... blog.naver.com 이번 여행지는 쿼카들의 집! 로트네스트 섬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스포(?) 했듯이 오늘은 로트네스트 섬에 갔던 방법과 가서 구경했던 곳들을 공유해볼 예정이다. 출발하기전에 3가지 정도는 꼭! 체크하고 갔으면 좋겠다. 1. 수건을 챙겼는지? (물놀이 한정) 2. 선크림을 가지고 왔는지? 3. 선크림을 햇빛이 닿는 모든 공간에 빠짐없이 발랐는지? 3번을 잘 안한 나는 팔이 심하게 탔고 현재 약간 물집이 잡힌 채로 살이 타들어 가고 있다...ㅎㅎ.... 위 상황을 다 체크했다면 다음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로트네스트 섬으로 갈 수 있는 항구가 퍼

랜셀린과 피나클스 톺아보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23492314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톺아보기 c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21079169 이번 여행지는 쿼카들의 집! ... blog.naver.com 오늘의 여행지는 랜셀린 사막에서의 샌드보드 그리고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는 피나클스에 가볼 예정이다. 오늘은 진짜 장거리 여행이 될 여정을 가지고 있다. 또 오늘부터는 누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는 날이라 누나의 차에 손님이 한명 더 늘었다. 장소는 아래의 구글지도와 같다. 퍼스에서 랜셀린까지 대략 1시간 30분, 랜셀린에서 남봉 국립공원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 그렇게 누나가 10시 50분쯤 픽업을 왔다. 원래 약속시간이 10시 30분이었는데 친구가 귀국한지 5시간도 채 되지 않은채로 여행을 떠나는터라 짐을 찾는데 있어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고

퍼스 커먼웰스 계좌 오픈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25512247 랜셀린과 피나클스 톺아보기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23492314 오늘의 여행지는 랜셀린 사막... blog.naver.com 오늘은 온라인으로 커먼웰스 계좌를 만들었던 것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 커먼웰스 은행으로 무작정 갔다. 개쫄보 준스기가 하루 빨리 카드를 애플페이용 카드를 발급받고 싶어서 은행으로 무작정 향했다. 현재 집을 구해놨는데 입주가 3월 5일부터여서 벨몬트에 임시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여태까지 부모님과 여행 다니느냐고 늦잠을 못잤었는데 오늘은 늦잠도 푹 자고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면도도 싹 하고 가방에 노트북과 은행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현재 숙소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퍼스 시티 내의 커먼웰스 지점까지 약 30분정도 소요된다고 나왔다. 시티 커먼웰스로 가려는 이유는

퍼스 시내 톺아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퍼스 시내에서 가보았던 곳에 대해서 총정리 할 예정이다. 퍼스 시내에서 볼만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건 아니었고, 시내에서도 중심부는 생각보다 엄청 큰 곳은 아니어서 하루 정도만 봐도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는 하루 동안 돌았던 곳들 보다는 여태까지 가 보았던 내용에 대해서 작성할 예정인데, 길게 2일이면 충분하고 여유롭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ㅋㅋ 먼저 퍼스 시내에서 가볼만한 곳 중 가장 대표적인 공간은 엘리자베스 키 (Elizabeth Quay) 라고 할 수 있을꺼 같다. 근처에 강과 맞닿은 공간도 있을 뿐만 아니라 벨타워 (The bell tower) 가 있는 곳이다. 사실 벨타워는 진짜 별거 없다. 내가 봤을때 우리나라 남산 타워보다 못한 곳인거 같다 ㅋㅋㅋ 그러니 엄청 기대는 하지 말고 가시길 바란다. (그래도 나름 퍼스의 명물이니 한번쯤은 가보는걸 추천한다. 근데 이제보니 벨타워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ㅋㅋ) The Bell Towe

퍼스에서 만두라 놀러가기 ️ [내부링크]

오늘은 퍼스 남부에 있는 만두라(Mandurah) 라는 지역을 가본 이야기를 해 볼 예정이다. 듣기로는 돈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노후에 편안하게 쉬기 위해서 많이 채택하는 도시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집 앞에 강이 흐르고 집집마다 개인 요트들이 강 위에 주차되어있다. 그래서 심심하면 요트타고 나가서 놀다가 근처에 정박해서 밥을 먹고 그러는 생활을 하시는 것 같다. 계속 느끼는 거지만 퍼스에 잘 적응하려면 바다와 친하면 친할 수록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 ㅋㅋ 돌핀 키 지역에 정박된 요트, 이런 풍경이 즐비해있어서 진짜 물과 친한 나라구나 싶었다 ㅋㅋ 먼저 나는 만두라로 가는 트레인을 타기 위해서 시내에 있는 Perth City Station 를 목적지로 찍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벨몬트에서 935번 버스를 타고 40분 가량을 가야한다. 숙소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이다. 잘 보면 손을 흔들라는 표시가 있는데 내가 버스를 탈거라는 의사 표현을 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

커먼웰스 고객센터 전화 후기 [내부링크]

이전에 작성한 퍼스 커먼웰스 계좌 오픈 후기와 연결됩니다. 퍼스 커먼웰스 계좌 오픈 후기 오늘은 온라인으로 커먼웰스 계좌를 만들었던 것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 커먼웰스 은행으로 무작정 갔다... blog.naver.com 오늘은 커먼웰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시도해 보았다. 3줄 요약 없는 텍스트만 즐비하니 조심하세요 :) 이전에 벨몬트 포럼에 있는 커먼웰스 은행에 가서 계좌를 오픈했었다. 아마 2월 27일날 계좌를 오픈했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 체크카드도 같이 신청했는데 Business day 기준으로 10일이 지났는데도 카드가 오질 않아서 해결해야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전 포스팅에서 내가 pop number를 뭔지 몰라서 대답을 못했다는 글이 있다. 이게 오늘 전화 통화로 정체를 알아내고야 말았다. 고객센터에 들어가기 앞서서, 친구가 3월 8일날 입국을 했다. 그래서 그 날 점심에 누나가 일 끝나고 친구가 왔으니까 맛있는것을 사주겠다며 뭐 먹고 싶냐고 하길래 친구가 많이 피

퍼스 시티잡 레주메 돌리기 (Feat. INFP ) [내부링크]

오늘은 본격 구인구직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레주메를 돌리기 위해 시티로 갔다. 오늘이 퍼스에 입국한지 딱 한 달이 되는 날이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레주메를 잠깐 살펴보고는 Officeworks 에서 프린트를 하기 위해 PDF로 1장을 만들어서 구글드라이브에 업로드하였다. 레주메 양식은 어떤 블로그에서 글을 보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했다. (정확한 사이트명이 제가 양식을 구한 사이트는 링크를 못걸지만 레주메 양식 사이트는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구글 문서로 작성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다. 그리고 씻고 시티로 나가서 배가 고픈 관계로 서브웨이를 먼저 들렸다. 처음에 Raine Square에 서브웨이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여서 근처에 있는 다른 서브웨이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티에 도착했을 때가 아마 1시 쪼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서브웨이 줄이 바깥까지 서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한번도 서브웨이를 먹은적이 없어서 어떻게 주문해야되는지 인터넷으

맘 가는대로 레주메 돌리기 2탄 [내부링크]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레주메 돌린 후기를 이야기 해 볼 예정이다. 저번엔 호주인들이 많은 가게에서 일하고 싶어서 호주인들이 많은 가게 위주로 쫌 넣으러 다녔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의 경력으로는 어림도 없었고,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나? 그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 20~30곳 (온라인 지원 포함) 정도 넣었음에도 한군데에서도 연락이 안왔다. 그래서 퍼참이라는 다음 카페에서 한인잡으로도 지원을 했고 두 군데에서 인터뷰 요청을 주셔서 아침 일찍부터 씻고 인터뷰를 나갔다. 한 곳은 바센딘 쇼핑센터 안에 있는 스시집이었다. 처음엔 낯선 곳이라고 생각하고 트레인을 타고 Success Hill 역에 내려서 걷다보니까 뭔가 외관이 익숙한 곳이었는데 다름아닌 누나가 가족여행당시 바센딘 쇼핑센터 안에 있는 Dome Cafe를 데려왔던적이 있었다. 해당 쇼핑센터 안에 있는 Dome Cafe는 다른 곳과 다르게 기차 객실을 본 뜬 구역이 있어서 좀 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했다 잡! 첫 출근 후기 [내부링크]

저번 포스팅에서 노스브릿지 한인식당에서 채용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이전에 얘기 했듯이 쉐프님께서 일요일에 한명 더 면접을 봐야지 얘기해줄 수 있다고 하셔서 혹시나 안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팁으로 문자 어필을 저녁쯤에 한번 더 하라고 해서 18시가 되는 쯔음에 문자로 서툴지만 빠르게 배워서 열심히 임하겠다는 뉘앙스로 연락을 드렸다. 그랬더니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며 너무 인상깊다고 바로 채용할테니 편히 쉬라고 답장이 왔다 ㅋㅋ 만약에 인터뷰를 보고 채용인의 메일이나 핸드폰 번호를 안다면 이런식으로 한번 더 어필해서 나쁠건 없을꺼 같다. 그래서 다음날인 일요일에 매니저님께서 나에게 전화를 주셨고, 2주 트레이닝 기간이 존재하고 월, 수, 목 풀타임으로 근무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화를 종료했다. 2월 14일에 입국해서 여행 2주하고 이런 저런거 하다가 거진 한달 반 만에 드디어 일을 구했다. (역시나 호주인

죽은 줄만 알았던 자식이 살아서 왔다..(Feat. Debit Card) [내부링크]

2월 27일날 처음 신청했던 카드가...드디어 집으로 배송이 왔다. 오늘은 짧게 포스팅 카드와 관련해서 두번에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벨몬트 포럼 커먼웰스 지점의 그 아주 못된 직원 때문에 한 달 정도거 걸려버렸다. (그 지점만 그런듯, 친구가 다른 지점을 가봤는데 너무 친절했다고 함.) 곧바로 커먼웰스 앱에서 카드 등록을 위해 카드 마지막자리와 핀 번호를 설정하고 곧이어 애플페이에 등록했다. 공교롭게도 오늘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한국에서보다 먼저 쓰고 싶었는데 같이 써버리게 되었다 ㅎㅎ.. 그리고 오늘 우편물을 보다보니까 우리나라 운송장번호와 같이 Track Number 라는게 존재하는 거 같다. 커먼웰스 카드 우편물, 혹시나 중요한거 같은건 최대한 박박 지워봄 ㅋㅋ 다 못지웠으면 어쩔수 없고~ 그래서 저 Track Number를 AusPost 라는 곳에 입력을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배송 추적을 할 수 있었다. (띄어쓰기 없이 쭉 붙여서 입력하시면

키친핸드 일주일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키친핸드로 일 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키친핸드 후기라고 하고 일기로 작성했다 퍼스 노스브릿지에 위치해있는 한인식당에 얼마전에 취직했다는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저번주 월요일(3월 21일)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키친핸드로서 일을 하고 있다. 가게 자체는 포장 전문 음식점이라 규모가 엄청 크진 않고, 메뉴들 또한 엄청 가짓수가 많지 않다. 그리고 한국사람이라 전부 다 아는 메뉴들이라 기본적으로 어떤 맛이 나고 어떤 재료들이 사용되는지는 추측할 수 있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다. 현재 키친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은 쉐프님, 부탄에서 온 친구와 나 이렇게 3명이서 일을 한다. 부탄에서 온 친구는 학교도 요리 관련된 과를 다니고 있고, 심지어 아버지가 국왕 직속 쉐프셔서 이미 요리에 대한 기본 지식들이 완성이 되어있는 친구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한국으로 치면 내 사수가 된 부탄 친구(이름이 펠든이다. 그리고 부탄은 성이 없다 )가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줄 예

무작정 퇴사하고 워홀 비자 신청하기 [내부링크]

최근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퇴사했다. 나는 서버 개발자로 만 2년정도 여러 회사에서 근무를 했다. 대학교 졸업 하기 전부터 취직이 되어서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고 학교를 졸업하고 쭉 이어서 일을 해 왔었다. 누군가는 취업 불황기에 졸업전부터 일을 할 수 있어서 부럽다고 하는 반면, 누군가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취직을 서둘러서 했냐고 나에게 말을 했었다. 그때는 빨리 일을 해서 경력을 쌓고 좋은 회사로 가고 싶다는 욕구가 충만했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준 회사에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입사했었다. 처음엔 모든것이 새로웠기 때문에 일하면서 월급을 받는게 마냥 신기했다. 마치 내가 이젠 어른이 돼서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한다는거 자체가 자부심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런 느낌을 받는것도 한 순간이었고 반복적인 업무와 반복적인 일상이 나로 하여금 지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첫번째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이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게임 회사로의 이직을 선언했다. 그렇게 순조롭게(?) 집

호주로 떠나기 D-1 ️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2979742418 무작정 퇴사하고 워홀 비자 신청하기 c 최근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퇴사했다. 나는 서버 개발자로 만 2년정도 여러 회사에서 근무를 했다. 대학... blog.naver.com 그동안 호주 워홀가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들이 뭐가 있을지 고민만 하면서 친구들과 놀기 바빴다. 대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군대 선후임과 만나서 여태까지 뭐하고 지냈는지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놀았다. 그렇게 준비물들은 나중에 사야지 나중에 사야지 하다가 저저번주부터 하나씩 택배로 주문해야되는건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야되는건 사고 그랬다. 그 중에서 호주에 누나와 친하게 지내시는 분의 아이가 3~4살쯤 되었는데 장난감이라도 하나 사주고 싶어서 마그네틱 낚시 장난감을 쿠팡에서 부랴부랴 주문하였다. 엄마가 두뇌 발달에

고단했던 퍼스 입국 후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14343197 호주로 떠나기 D-1 ️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2979742418 그동안 호주 워홀가기 위해서 ... blog.naver.com 2월 14일 11시 05분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고 2월 15일 새벽 1시 40분쯤에 공항에 도착하고 2시를 조금 넘겨서 공항 밖으로 나왔던거 같다. 다행히도 누나가 이미 살고 있어서 공항까지 픽업을 와주었고 숙소까지 데려다 주었다. 퍼스 국제공항 전경(?) 위의 사진은 공항에서 나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마치 하늘을 포토샵으로 지운거 같이 엄청난 암흑으로 나왔다. 인천에서 퍼스 도착하기까지 조금 긴장이 됐었다. 여행 비자가 아닌 워킹 홀리데이 비자다 보니 혹시나 필요 서류가 무언가 빠졌을까봐 확인하고 또 확인해도 긴장이 되었고, 영어를 아직 잘 하지 못하는터라 영어를 써야되는 위

퍼스 근교, 프리맨틀 관광하기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17144263 고단했던 퍼스 입국 후기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wnstjrl96/223014343197 2월 14일 11시 05분 말레이시... blog.naver.com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프리맨틀(Fremantle) 이라는 도시이다. 차로도 한 10분 ~ 15분 정도 퍼스 시내 남서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있는 항구도시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영국에서 서호주로 정착하기 위해서 입항했던 항구라고 한다. 그래서 영국풍 느낌의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라는 곳을 갈 수 있는 페리를 운항중인데 추후에 프리맨틀에서 갈 수 있도록 티켓은 예매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렇게 프리맨틀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누나가 좋아하는 음식점으로 가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음식점에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