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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공방식 워시드 프로세스 장단점과 구별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워시드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이렇게 저희는 컵노트에 보면 Process에 Washed라고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워시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가장 투명한 가공방식이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워시드 커피는 커피인들 가장 많이 좋아하는 프로세스에요. 왜냐하면 깨끗하고 단맛이 좋아 거진 커피계의 디폴트 값이라고도 보고 있어요! 그럼 워시드 프로세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볼까요?! "워시드 가공방식" 첫 번째 잘 익은 체리를 수확하는 피킹(picking) 과정을 해요. 두 번째 이 체리의 껍질을 바로 까는 작업인 펄핑(pulping) 작업을 해요. 세 번째 펄핑된 파치먼트(parchment)상태의 생두를 물에 넣어서 발효를 하거나, 공기 중에 발효(dry fermentation)를 진행해요. 발효하는 이유는 끈적끈적한 뮤실리지(muchilage)인 점액질을 제거하기 우ㅣ한 목적이에요. 네 번째 마지막으로 생두를 건조(dry) 합니다!

하리오 드리퍼 HOT 레시피로 맛있게 추출하는 방법 (강배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하리오 드리퍼로 맛있게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추출 레시피를 알려드릴 거예요! 꿀팁까지 대방출합니다! 사실.. 제 일상 글이 더 재미있죠..? 그래도 늘 제 포스팅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c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강배전 레시피를 알려드릴 거예요. 커피를 내릴 때 약배전도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강배전도 너무 복잡한 맛을 추출하지 않기 위해 섬세하게 컨트롤해야 합니다. 하리오v60 드리퍼에요. 메탈, 세라믹, 플라스틱이 있는데 저는 주로 플라스틱을 써요. 이유는 플라스틱 드리퍼가 열전도율이 빠르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맛있는 맛을 추출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꼭 플라스틱 드리퍼는 린싱을 해요. 린싱을 하면서 플라스틱에 온도가 확 올라 열전도율이 순식간에 올릴 수 있어요. 이런 메탈이나 세라믹 재질은 린싱으로만 드리퍼의 열을 올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사진처럼 주전자를 데울 때 뚜껑 부분을 드리퍼를 올려주어 같이 온도를 올려주는 거예요. 꿀팁이죠~

프랜차이즈 커피에 쓴맛과 탄맛이 나는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프랜차이즈 커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제가 바리스타로써 좋은 커피들만 마신다고 생각하지만,, 겨울이 다가와서 작년 겨울 사진 슬쩍,,ㅎ 저도 어디 놀러 가거나 움직이기 귀찮을 때는 집 근처나 싼 커피를 마십니다.. 오롯이 카페인 충전을 위해서 말이죠 하하 그런데 우리는 늘 프랜차이즈 커피를 마시면 탄맛이나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았을 거예요. 왜 그럴까요?! 첫 번째 프랜차이즈의 커피들은 대량으로 원두를 만들어야 하고 그만큼 커피를 사용하는 만큼의 생두를 모아야 해요. 그렇기에 수많은 생두의 양을 수급하려면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농장에서 생두를 가져와요. 문제점은 다양한 농장에서 가져왔기에 커피에서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정도의 로스팅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커피는 일관성을 지키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거예요. 이런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다크 로스팅 포인트로 잡으면 일관성을 잡으며 추출했을 때의 맛

산미없는 커피 리브레 울서울서울서 원두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원두의 감정을 소개하는 포스팅 시간이에요! "원두의 솔직한 감정 소개는 아래에 있습니다" 커피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브랜드에요 바로 커피 리브레입니다!!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K명, 팔로잉 297명, 게시물 869개 -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귀엽죠 ㅎㅎ 대표 트레이드 가면 마크!! 원두를 많이 샀더니 요런 것도 받았어요 ㅎㅎ 이제 본론으로 같이 들어가요~ 다들 선호도가 뚜렷한 고소한 커피를 준비했어요 ㅎㅎ 커피 리브레의 울서울서울서 원두에요. 어라?! 사진이 뒤집힌 게 아니라 정말 원두 이름이 울서

시나몬 향이 풍부한 원두 소개 - 커피 리브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ㅎㅎ 차니에요! 오늘은 원두의 감정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이었던 부분이 커피에 관한 글들이 일상 포스팅보다는 너무 딱딱하고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두를 소개하는 글에서도 일상 글처럼 편안하게 가보려 해요! 그럼 이제 들어가 볼까요~? 오늘 소개할 원두는 커피 리브레에서 가져왔어요!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K명, 팔로잉 294명, 게시물 873개 - 커피 리브레 Coffee Libre(@coffeelibrekore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예멘 잘랄 자르마 내추럴" 세계 커피사에서 예멘을 빼놓을 수 있을까요? 아라비카 커피 품종의 90%가 유래했고, 최초로 커피 무역을 시작한 나

11월 서울카페쇼 보러 가기 전 미리 알아야 할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이번에 서울에서 2023년도 역대 대규모로 카페쇼를 진행합니다! 박람회 기간은 11월 08일(수) ~ 11월 11일(토) 이렇게 4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코엑스 전관을 사용합니다. 항상 카페쇼는 절반을 사용하거나 다른 박람회랑 동시에 개최하였는데 이번에 전관을 개최하는 만큼 엄청나게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였는데 행사장에 가서도 결제를 하셔도 됩니다. 먼저 제가 부스 배치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bit.ly/3Ql7YEb CafeShow Floor plan Floor Plan 전체도면 다운로드 Hall 1F (Hall A,B) Hall 3F (Hall C,D,E) 전체도면 + - 마우스 휠 또는 우측 상단의 +, - 를 통해 도면을 확대 및 축소 할 수 있으며, 부스를 클릭 시 참가업체 상세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it.ly 캡쳐본이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먼저 1층의 A동과 B

커피에 바디감을 느끼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저도 참 이 부분을 느끼며, 깨달기까지 참 어려웠고 많은 공부를 했던 부분이에요. 우리는 어느 매장을 가거나, 원두를 구매하고 컵노트 페이지를 보았을 때 커피에 바디감이 묵직하다 아니면 바디감이 좋다 이렇게 듣거나, 보셨을 경우가 많았을 거예요. 그러면 커피에서 느껴지는 바디감이 무엇일까요? 바디감이란 커피를 마셨을 때 촉감과 무게감을 바디감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어떤 커피를 마셨을 때 입안에 뭔가 매끈거리고 가득 찬 느낌이 나는 것과 밋밋하고 약간 뚝 끊기는 느낌이 나는 느껴졌을 때 입안에 조금 더 풍성하고 우유의 질감처럼 매끈거린다의 느낌을 주는 커피들이 바디감이 높다는 표현을 해요! 여기서 TIP 쓴 커피가 바디감이 높다라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정답은 반반입니다! 약배전이나, 중배전들의 커피들이 강배전들 보다는 텍스처나 마우스 필이 훨씬 더 좋은 커피들이 있어요. 즉 로스팅의 정도에 따라 바디감도 달라집니다.

레드와인의 고급스러운 커피 벙커컴퍼니 코스타리카 원두 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근 2주 만에 원두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요 마음 같아선 매일 다채롭고 커피를 접했을 때 이런 커피도 있구나라고, 커피 문화에 대해 진정성 있게 알려드리려 하다 보니 원두를 고르고 여러 테스트를 하며 레시피를 잡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아요. 자 본론으로 들어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벙커컴퍼니 원두입니다!!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라 줄리아 케냐 SL-28 블랙 다이아몬드 저번 콜롬비아 스트로베리 커피랑 똑같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벙커컴퍼니의 브루잉 원두 표지는 이렇게 B로 통일되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원두는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라 줄리아 케냐 SL-28 블랙 다이아몬드입니다. 이름이 엄청 길죠. 앞에 나라명, 농장명, 원두 품종은 알겠는데 뒤에 블랙 다이아몬드? 블랙 다이아몬드는 가공 방식을 나타내는 용어에요. 허니 프로세스 안에는 화이트, 옐로, 레드, 블랙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블랙 프로세스로 점액질의 80%가

일본 스타벅스와 한국 스타벅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과 일본 스타벅스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롯이 저의 주관적인 감정입니다. 마지막 문단에 요약본이 있습니다. 나라 공원 스타벅스 나라 공원 옆에 있는 터미널 역 스타벅스인데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외관은 한국 스타벅스처럼 엄청 웅장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역시 스타벅스답게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외관은 엄청 웅장한데 내부는 자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위생 상태나 커피에 진심인 것처럼 보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디저트 코너를 봐보면 도넛류들이 많은 걸 볼 수 있으며, 간단하게 한 끼 식사 대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부분입니다. Short 사이즈입니다.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사이즈인데 일본에는 Short 사이즈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기도 편하고 부담 가지 않은 용량입니다.

필터커피 린싱을 꼭 해야 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지식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홈 카페 분들이나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핸드드립을 할 때 종이필터를 린싱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린싱의 목적을 모른 채 린싱을 해왔다 라면, 아마도 대부분 바리스타 분들이나 여러 카페 매장에서 해왔기에 린싱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종이필터를 린싱을 할까요?! 먼저 린싱(rinsing)이란, 필터 커피의 종이필터로 물로 씻어내리고 씻어내린 물은 한 번 버려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렇게 드리퍼 위에 종이필터를 얹어준 다음에 물로 린싱을 한 모습입니다. 첫 번째 린싱하는 이유는 종이 잡내의 제거입니다. 핸드드립을 할 때 여과지에서 나오는 종이맛이나 텁텁한 맛들의 잡내가 커피 고유의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환경의 냄새를 종이 필터가 쉽게 빨아들이기 때문에 여러 잡내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린싱하는 이유는 예열입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쉽게 예열이 되기 때문에 상관은 없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원두 제대로 구입하는 방법!! 꿀팁까지 알려드려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 입니다. ㅎㅎ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쉬는 동안 여기저기 가을 구경도 하고 카페 가서 맛있는 커피도 드셨을 텐데 우리 홈카페 분들도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원두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두는 크게 4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 마트 프랜차이즈 카페 로스터리 샵 온라인 샵 첫 번째 "대형 마트" 장점은 큰 용량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차로 이동할 때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배전의 고소한 원두들을 접하기 쉽습니다. 단점은 특별한 커피, 카페 매장에서 먹은 임팩트 있는 원두는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지난 원두들이 많습니다. 즉 로스팅 기간이 오래된 원두들이라 향미와 맛이 많이 빠져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두 번째 "프랜차이즈 카페" 장점은 집 앞이나 산책을 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쉬운 접근성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시간적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뜸들이기 왜 해야할까?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ㅎㅎ 오늘은 커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홈카페분들이나 이제 매장을 위해 커피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 왜?! 뜸을 들어야 할까요? 용어는 블루밍 또는 프리인퓨젼이라 합니다. 대부분 매장 레시피나, 챔피언들의 브루잉 기술에는 평균 30~4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블루밍)을 하게 되면 커피 빵이라고 하죠?! 아주 맛있어 보이는 모습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뜸을 들이는 첫 번째 이유는 커피 성분들을 잘 녹이기 위한 준비되는 단계의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이 부어지고 커피 입자가 물을 머금는 순간부터 커피 세포 안에 가스가 빠져나갑니다. 커피 세포 안에 갇혀 있던 맛이나 향의 성분들이 추출이 될 상태로 적셔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사막에 물을 바로 붓는 것과 어느 정도 적혀준 상태에 물을 붓는 것은 확연히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디게싱의 역할입니다. 원활하게 추출되기 위해 커피 안에

스페셜티커피 향미(컵노트)를 제대로 느끼는 방법과 향미 표현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오늘은 스페셜티 커피를 마셨을 때 많이들 공감하셨을 부분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매장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면 이런 컵노트 카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매장의 컵노트 카드들 이제 이런 컵노트에는 예를 들면 오렌지, 밀크초콜릿, 아몬드, 라즈베리 등 많은 과일류와 다양한 맛들이 써져있습니다. 이제 이런 컵노트들을 커피의 향미를 표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 이 맛을 다 느끼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이런 노트들을 잘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무산소, CM, 아로마 첨가 제외) 이렇게 가향이나 어떤 균을 첨가하거나, 탄소발효로 맛을 내는 건 제외하고 원두 고유의 떼루아를 느끼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먼저 커피에서는 Taste (맛) 사실 커피에서는 딸기맛, 포도맛 이런 맛들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맛에는 5가지만 있습니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이 있습니다. A

커피 가공방식 네추럴 프로세스의 특징과 네추럴 프로세스 생두, 원두 구별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오늘은 커피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가져볼까 합니다. 대표적으로 커피를 마셔볼 때 많이들 들어보셨을 만한 단어들인데요. 가공방식_Natural 원두의 가공 방식인 프로세싱를 보면 네추럴 프로세스인 가공 방식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러면 이런 가공 방식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지에서 열매를 씨앗으로 만드는 과정을 프로세싱(가공 방식)이라고 부릅니다. 먼저 생두를 가지고 이런 가공 방식을 왜 나누었는지는 나라마다의 기후 환경에 따라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나라는 습하고, 어떤 나라는 건조하며 각 나라마다 전해지는 온도와 습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라의 기후에 맞는 가공 방식이 탄생하게 되며, 조금씩 가공 방식도 발전하게 됩니다. (네추럴, 워시드, 허니, 무산소 발효, CM 등 오늘은 네츄럴의 가공 방식 포스팅입니다!) 네추럴의 가공 방식은 먼저 잘 익은 체리를 수확(picking) 합니다. 그리고 선별 작업을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와 홀츠클로츠 커피 드립 스탠드 조합 후기 & 오리가미 추출 레시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새로운 드리퍼와 예쁜 드립 스탠드를 소개해 드려고 합니다! 늘 하리오v60만 사용했다가 이번에 새롭게 한 번 바꿔봤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와 홀츠클로츠 드립 스탠드를 주문하였는데 늘 택배 박스는 설레게 하네요,, ㅎㅎ 홀츠클로츠 드립 스탠드는 핸드드립 세트로 홀츠클로츠 드리퍼와 서버까지 포장되어 왔습니다. 크,, 영롱한 세라믹 오리가미 드리퍼 1~2인용 검은색입니다. 먼저 제가 하리오 v60에서 오리가미 드리퍼로 바꾸게 된 이유는 바로 단맛의 밸런스 때문입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의 리브로 인해 물이 흐르는 속도가 드리퍼 중에 제일 빠릅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흐르는 물의 추출 속도 덕분에 맛과 향이 날아가기 전에 커피 안에 흡수가 되어, 단맛과 풍부한 향미가 잘 나오게 됩니다. 캬,, 오리가미 드리퍼와 홀츠클로츠 드립 스탠드의 조합!! 너무나 예쁩니다. 홈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는 칼리타 필터와

물 온도로 핸드드립 커피 신맛과 쓴맛 잡고 맛있게 내리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드립커피를 내릴 때 물 온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커피를 마셨을 때 신맛의 부각과 쓴맛의 부각을 잡으며 밸런스 좋은 커피를 만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를 추출할 때 물 온도에 따라 엄청난 맛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물 온도 설정하는 꿀팁은 배전도에 따라 물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 포인트가 라이트 로스팅인가? 미디엄 로스팅인가? 다크 로스팅인가? 먼저 다크 로스팅입니다. 다크 로스팅된 커피는 굉장히 쓴맛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쓴맛을 줄이고 너무 신맛이 부각되지 않고, 부드럽게 추출할 수 있는 물 온도를 설정해야 됩니다. 다크 로스팅를 추출하실 때의 평균 물 온도는 80도에서 88도가 좋습니다. 8도면 너무 범위가 큰 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다크 로스팅의 경우 브라운의 색일 수도 있고, 아예 검정색으로 강하게 볶인 원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어둡게

핸드드립 커피 분쇄도 조절로 맛있게 내리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핸드드립인 필터커피를 내릴 때, 분쇄하는 원두를 어떻게 분쇄도 기준을 잡아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어요!! 라곰미니 그라인더 원두는 그라인더를 이용해 분쇄를 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굵은 분쇄도?, 가는 분쇄도? 이렇게 원두마다 분쇄도를 달리해 다양한 맛 표현을 하는데요. 먼저 분쇄도는 커피의 농도와 아주 큰 영향이 있어요. 가는 분쇄도 700μm 왜냐하면 분쇄된 원두의 입자가 가늘수록 물이 닿는 표면적이 넓어져 커피의 성분인 고형분이 잘 용해돼요. 굵은 분쇄도 1200μm 그리고 분쇄된 원두의 입자가 굵을수록 물이 닿는 표면적이 좁아져 고형분의 양이 적어지게 돼요. 즉 맛과 향미의 추출이 적어진다는 뜻이에요. 예시를 보면 각설탕과 가루설탕을 같은 온도, 같은 양의 물에 녹였을 때 물이 닿는 표면적이 넓은 가루설탕이 더 빠르게 녹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같은 양의 원두로 더 진한 커피를 추출하려면 가늘게 분쇄해야

핸드드립 커피에 바이패스 무슨 뜻일까? 바이패스하는 이유와 핸드드립 커피 레시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오늘은 커피 용어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홈 카페를 하시거나, 커피에 관심을 있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유튜브나, 어느 매장에 가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데 "바이패스" 혹은 "가수"를 한다. 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일단 이런 용어를 쓰는 이유는 핸드드립의 레시피에요. 바이패스 : bypass 가수 : 加水 (더할 가, 물 수) 브루잉에서의 바이패스, 가수 즉 추출 결과물인 커피에 순수한 물을 가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단어에요. 그렇다면 커피에 왜 바이패스를 할까요?! 바리스타마다의 고유의 원두를 추출할 때 자기만의 레시피의 기준이 있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추출된 커피의 농도가 원하는 수준보다 진할 때 농도를 조절하려고 바이패스를 해요. 그렇지만, 일정 기준이 넘으면 바디가 약해지고 애프터테이스가 짧아질 수 있어요. "두 번째" 바리스타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에요. 응축된 맛의 커피를 추출하고 수율이 높은 상태의 커피를 바로 마시면 자극적인 커피

신맛 나는 커피가 좋은 커피일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에요 ㅎㅎ 우리는 어느 매장에 가보면, 커피를 마실 때 고소한 원두와 산미 있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습니다. 일본 - 글리치커피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를 선택하시나요?! 옛말부터 이런 말이 전해져 왔습니다. "신맛이 나는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조금 했다 하신 분들은 산미 있는 커피를 권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신맛이 나는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했을까요?! 좋은 커피는 어느 정도 신맛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커피는 커피를 많이 볶지 않아 배전도가 약하기 때문이에요. 즉, 로스팅 포인트가 낮아 신맛이 포인트가 되는 약배전인 커피들을 말합니다. 예시를 들면 냉동고기와 한우고기를 비교했을 때 질이 좋은 특등급 한우 고기는 많이 익혀 먹지 않는 것과 같이 육즙과 풍미를 온전히 고기 안에 머금고 있어 오롯이 즐기고 싶어 하는 이유와 동일한 이유에요! 일본 - 마메야커피 그래서 커피도 마찬가지고 커

커피에서 딸기맛이?! 벙커컴퍼니의 무산소 발효 커피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차니입니다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소개해 드릴 원두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원두 같은 경우 특별한 경험을 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커피에서 이런 맛이 날까? 딸기맛? 포도맛? 메론맛? 이런 과일 현상의 맛들이 임팩트 있게 나오게 할 수 있는 원두가 있을까? 네, 있습니다. 바로 박승규 바리스타분이 하고 계신 벙커컴퍼니의 원두입니다!! (주)벙커컴퍼니 , 원두납품(문의:DM)(@bunker_compan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주)벙커컴퍼니 , 원두납품(문의:DM)(@bunker_compan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7,934명, 팔로잉 6명, 게시물 686개 - (주)벙커컴퍼니 , 원두납품(문의:DM)(@bunker_compan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고품질의 생두와 임팩트 있는 커피로 유명한 벙커컴퍼니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원두는 Colombia

우연처럼 다가온 필연적인 공간 [내부링크]

필연으로 향하는 우연은 더 인상깊다. 일본 나라(현) 기차역 나라(현)에서 스케쥴을 마치고 고베로 향하는 기차역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봤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지만 사뭇 색감과 장소에서의 향연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차분하면서 오롯이 느릿한 시간 속, 장면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나라(현) 기차역을 지나, 고베역에 도착하여 계획이였던 카페를 가려던 찰라 관심이 없던 골목길에 이상하게 눈길이 갑자기 쏠렸는데 그 큰 골목길 가장자리에 갑자기 이 작은 카페가 제 이목을 끌었습니다. 정말 우연적으로 신기했습니다. VOICE of COFFEE SPECIALTY 카페 이름부터 "커피의 목소리" 스페셜티 전문 매장을 알리는데요. 크,,, 카페 바리스타 선생님부터 벌써 신뢰도가 갑니다.. 원두는 오른쪽부터 약배전으로 시작하여 왼쪽으로 갈수록 강배전을 보여주는데 저 수 많은 원두들을 직접 로스팅하는 것 같았습니다. 군침이 도는 군요... 역시 스페셜티 매장에 왔으면 약배전 커피로 이 매장의 캐릭터를

홈 카페 고소한 원두 추천 및 레시피 / 포비커피의 브라질 싱글빈 원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고소한 원두를 찾았습니다! 올라온 글들을 보면 산미가 있고 밝은 시트러스 계열의 원두들만 소개한 것 같아 이번에 작정하고 찾은 원두입니다. (사실 제가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합니다...c) 마지막 문단에 원두의 감정과 추천하는 이유가 써져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원두의 로스터리는 매일 마시고 싶은 원두를 추구하는 포비커피입니다. (@fourb.hou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fourb.hou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K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125개 - (@fourb.hour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자 이제 시작합니다!! 산지의 특징을 잘 드러나는 가장 높은 품질의 생두를 선별하며, 품질 좋은 콩이 지닌 고유의 향미와 맛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생두의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 로스팅을 하며, 정기적인 테이스팅을 통해 생두가 지닌 최고의 맛을

더치커피에서 세균 검출이? 콜드브루와 더치커피의 차이점과 유의할 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더치커피와 콜드브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이런 기사를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더치커피에서 세균이 1만 4천 배 검출이 됐다?" 한창 더치커피가 유행이었을 때 식품 안전 기준을 초과하여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마시는 콜드브루와 더치커피가 무엇이며? 커피인데 세균이 어떻게 번식이 되었는지, 각각의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콜드브루와 더치커피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네덜란드 무역하는 배 안에 커피를 먹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 것이 아닌, 찬물을 부어서 마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COLD BREW, 차갑게 내린다는 뜻으로 콜드브루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도이치 커피 즉 Dutch Coffee 더치커피로 탄생하게 됩니다 . 사실상 어원은 이렇게 되지만, 추출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침출식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필터지 안에 감싸 그대로

커피 로스팅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 단계별 특징과 쉬운 추출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홈 카페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카페 매장을 위해서 열심히 커피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간편하게 로스팅 단계별 특징과 추출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로스팅이란? 요기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y__ch_n/223217177626 커피 로스팅 뜻과 원리는 무엇일까? 커피를 볶는 것이 로스팅인가? 굽는 것이 로스팅인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실 건가요?! 오늘 다뤄볼 ... blog.naver.com 로스팅을 이해하셨으면 이제 배전도에 따른 원두의 플레이버를 다양한 색깔로 보이고 있습니다. 로스팅 단계별 로스팅을 단계별로 자세히 보게 되면 1차 크랙부터 2차 크랙까지 일어나는 여러 종류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편적으로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 이렇게 간단하게 3가지로 나뉩니다. 약배전 약배전 원두들은 로스팅 시간이 가장 짧게 이뤄진 커피들로 산미가 강하고 과일이나 꽃향기

디카페인 카페인 함량과 주의사항을 통해 제대로 마시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 부작용이 있거나, 저녁 시간에 커피를 마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자주 접하시는 분들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과 여러가지 오해, 주위할 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카페인의 뜻은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의미합니다.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은 커피는 완전히 카페인이 제거된 상태일까?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원두 자체에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100% 카페인을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국제 기준은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커피 원두를 디카페인 커피로 명칭을 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종이컵 한컵에 180ml의 물량의 디카페인 커피에는 0~7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먹는 일반 원두에서 내린 커피의 한 컵에 70~140mg의 카페인이 유되어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때의 주의사항 3가지 입니다!

홈 카페 원두 추천과 레시피 / 포비커피의 샴페인(CHAMPION) 블렌드 원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원두의 감정과 원두를 추천하는 이유, 레시피를 작성합니다! 마지막 문단에 원두의 감정과 추천하는 이유가 써져있습니다. @fourb.hou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fourb.hour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K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120개 - (@fourb.hours)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오늘의 로스터리는 포비커피입니다! 포비커피는 늘 항상 원두가 신뢰있어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설렘이 가득합니다. 오늘 소개할 원두는 CHAMPION 샴페인 블렌드 원두입니다! 샴페인(챔피언) 블렌드 표지만 봐도 청량감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원두를 소개하면 포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커피 한 잔으로 행복해지고 서로를 축하하는 일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블렌드 원두이기에 코스타리카 60% 에티오피아 30% 과테말라 10% 의 비율로

우주패스 메가커피 월 990원 / 모든 상품 30%할인 혜택을 받아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 꿀팁에 관해 포스팅을 써봅니다. T우주를 많이들 쓰시면서 나만의 구독 생활을 통해 T월드에 안에 있는 우주패스 생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T 우주만의 특별한 혜택이 이번에 편의점 / 카페 혜택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오픈하였습니다. 최초 가입 시 첫 달 1,000원! 우주패스는 월 9,900원 구독 서비스입니다. 우주패스 life의 주요 혜택으로는 일 1회 세븐일레븐 30% 할인 일 1회 투썸플레이스 30%할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입니다. 추가 혜택으로도 많은 선택지가 있어 원하시는 품목이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메인 꿀팁! T 우주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우주패스 고객 대상으로 월 990원으로!! 우주패스 메가커피 프로모션 혜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주패스 대상자는 월 990원으로 모든 상품 30% 할인이 들어갑니다! 또한 TIP은 TIP : 한 잔 결제가 아닌 토탈 금액에서 30퍼 할인이 들어갑니다 !! 일 1회 30퍼 할인 혜택이 들어갑니다. 지

코니컬버와 플랫버 차이 / 커피 그라인더 날 추천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오늘의 포스팅은 커피 매장이나 홈 카페에서 원두를 분쇄하기 위해 그라인더를 봤는데 그라인더 안에 날의 종류가 있어서 당황하셨거나, 차이점이 궁금하셨을 분들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그라인더 칼날 추천하는 문단이 있습니다!) 먼저 그라인더의 날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코니컬버와 플랫버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플랫버 (Flat Burr) 플랫버의 원리로는 상부 날과 하부 날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상부 날이 고정이 되어있으며, 하부 날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하부 날로 통해 넓히고 쪼이며 분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부 날과 하부 날이 돌아가면서 원심력으로 인해서 바깥으로 분쇄된 원두가 빠져나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카페 매장에서 쓰는 그라인더의 날은 플랫버 그라인더입니다. 특징으로는 첫 번째 입자 분포가 일정합니다. 균일하게 분쇄가 된다는 뜻은 내가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나 핸드드립을 내렸을 때 균일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분당

핸드드립 커피 드리퍼 추천! 왜 하리오 V60는 많은 매장에서 사용하며, 인기가 많을까? [내부링크]

커피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의문점이 생길 것 같아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보통 스폐셜티 매장이나, 홈 카페 사진들을 보면 하리오 V60를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드리퍼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리오, 칼리타, 멜리타, 고노 등 이렇게 있으며, 브랜드마다 재질, 모양, 추출을 위한 현상 등이 다 다르기에 맛 또한 같은 원두, 분쇄도, 물 온도라도 맛이 다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하리오 V60는 인기가 많은 드리퍼가 되었을까요? 먼저 추출이 일어나는 동안 드리퍼 안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수분해 현상 (생두 안으로 물이 들어가 성분을 흩어놓음) 모세관 현상 확산 중력 농도 평형, 온도 평형 현상 표면장력 이산화탄소가 나오면서 내부 저항값이 줄어듦 왜 이런 과학적인 면을 이해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2분 30초, 3분 30초 동안 저 많은 현상들이 들어가고 우리는 손으로 통제할 수 있는 변수가

홈카페/산미있는 원두 추천! "포비 블랜드 커피" - DMZ BLEND [내부링크]

드디어 원두 추천하는 포스팅이 왔습니다!! 마지막 문단에 원두의 감정과 추천하는 이유가 써져 있습니다. 오늘은 소개할 원두는 FOURB 포비 커피의 "DMZ 블랜드"입니다. 표지만 봐도 벌써부터 청량감과 시원함이 문득 들어오며 기분 좋은 산미가 제게 즐거움으로 다가오게 할 것 같습니다. 컵 노트를 보게 되면 DMZ의 지역적인 특성을 생각하며, 중립과 융합의 의미를 담은 맛, 향, 질감이 균형 잡힌 중배전 원두입니다. 달콤한 과일의 산미와 아로마 그리고 시럽 같은 질감과 단맛이 느껴지는 밸런스가 좋은 커피입니다. 블랜드 구성으로는 에티오피아 80% 콜롬비아 20% 으로 되어 있습니다. 워시드 계열로만 준비되어, 블렌드만 봐도 단맛과 산미 둘 다 잡은 비율로 보이고, 에티오피아의 과일 향미를 나타내기 위해 80%를 넣은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원두를 오픈하자마자 맡을 수 있는 향미는 원두의 신선함과 정말 설레게 하는 과즙의 향들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도징량은 19g, 배전도는

커피 로스팅 뜻과 원리는 무엇일까? [내부링크]

커피를 볶는 것이 로스팅인가? 굽는 것이 로스팅인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실 건가요?! 오늘 다뤄볼 포스팅은 로스팅이 무엇일까?라는 주제입니다. 먼저 로스팅이란, 생두가 가진 플레이버를 원두가 가진 플레이버로 전환하는 과정을 로스팅이라 합니다. 생두를 로스터에 넣은 다음, 이 과정에 사용하는 것은 열입니다. 생두 안에 열은 인풋으로 들어가, 아웃풋으로 나오게끔 하는 것이 원두 플레이버입니다. 생두의 모습 열을 사용하게 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가장 중요한 메일라드 반응과 캐러멀라이제이션 반응이 있습니다. 이런 화학적 반응을 보인 원두들은 열을 통해 모양, 색깔, 크기 등이 변화로 디벨롭이 됩니다. 간단한 과학적인 로스팅의 원리 생두를 반으로 절단해 보면 두 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체리 속 생두의 단면 이너와 아우터로 구분을 합니다. 열은 밖에서 안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겉에서부터 익어서 안으로 열이 전달됩니다. 그렇기에 그 과정을 보면 겉은 슈가 브라운이라 하고 안쪽을 엔

홈카페 커피 원두 보관법 / 신선한 원두 보관 기간 알아보기! [내부링크]

취향에 맞는 고소한 원두, 부드러운 산미가 가득한 원두 등을 구매하였는데 어떻게 원두를 보관해야 되고, 원두 보관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원두 보관법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원두는 유통기한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품질 유지 기간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맛을 느끼는 구간은 평균 디게싱 후 3일부터 6주까지입니다. 그 기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보관 방법에 따라 원두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원두가 오래되면 산화가 진행되어 성분이 변화됩니다. 그렇기에 원두의 향미와 맛이 빠져나가 떼루아를 느끼는 고유의 맛들이 텁텁함과 무거운 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많이들 보셨을 커피 원두 진공 밀폐용기입니다! 원두 진공 밀폐용기 요즘엔 브랜드별로 보관 용기가 잘 만들어져서 간편하고 세척하기 편한 용기를 추천드립니다. 원두 보관 TIP 3가지!! 냉장 보관보다는 상온에서 원두가 늘 적정온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빛에 노출되면 품질이 저하될 수 있

[도서 추천]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내부링크]

오늘 추천할 책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부자의 그릇"입니다.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이다. 책을 읽기 전 질문을 하나 해보면 지금 자기 자신은 돈을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인가? 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읽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보고 읽으면 좋을 것이다. 먼저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돈에 관련서를 보면 딱딱하거나 교과서처럼 공부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소설로 되어 있어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어 경제금융에 관한 교양을 쌓을 수 있게 만든다. 책의 주인공은 학창시절 1등과 2등을 가리는 친구와의 동업을 통해 승승장구 하지만 경영의 능력은 성장한 반면 돈을 좇기 급급하기에 주위 사람들의 운, 그리고 부, 그리고 자기 그릇의 크기를 알지 못한 채 돈의 지배를 당해 실패라는 빚을 지닌 이야기이다. 우린 너무 돈에 대해 쉽게 생각한다. "돈의 본질"을 깨달기 전에 그저 지배를 당하며 돈을 벌기 바쁘다. 돈은

[무슨 감정일까?]#10 원두 추천 - 콜롬비아 허니 그린 애플 언에로빅 (프로토콜 로스터스) [내부링크]

벌써 10번째 커피를 추천하는 포스팅을 씁니다. 많은 원두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 포스팅을 읽는 독자분들에게 늘 신뢰 있고 제가 느끼는 그대로의 레시피대로 솔직한 리뷰를 합니다. 마지막 문단에 원두의 감정과 추천하는 이유가 써져있습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원두는 프로토콜 로스터스의 콜롬비아 원두입니다. 콜롬비아 허니 그린 애플 언에어로빅으로 원두 그리고 커피에 대해 자세히 접해보고 싶은 분들도 이름만 보면 사과의 맛 그리고 초록색 계열의 분위기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 커피는 2~3월에 수확한 체리를 펄프가 있는 상태로 72시간 동안 드라이 언에어로빅 퍼먼테이션 방식으로 가공되었습니다. 무산소 발효 방식으로 발효 단계에서 드라이 그린애플을 첨가합니다. 이후 체리를 펄핑하고 이상적인 수분함량에 도달할 때까지 그린애플과 함께 베드에서 건조합니다. 원산지 Colombia 원종 Castillo 지역 Quindio, Alven Santana 고도 2,000-2,100m 가공 Dry Ana

핸드드립 레시피,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 1부 [내부링크]

오늘의 기록은 커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커피에 관심이 생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커피를 내릴 때에 바리스타들이나 홈 카페에서 보았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드립 커피를 내릴 때 분쇄한 원두를 필터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리는 행위를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환경적 요인이 적용합니다. 내부 환경적으론 커피의 종류 드리퍼 종류 분쇄도 물 온도 총 추출량 추출 시간 푸어 횟수 푸어 속도 물의 품질 위에 표지처럼 정말 세부적인 면이 있으며, 우린 이걸 레시피라고 부릅니다. 외부 환경적으론 바리스타와 손님 간의 커뮤니케이션 매장 분위기 커피 잔의 종류 조명 음악 식물과 장식 이 있으며, 우린 이걸 노력으로 변할 수 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외부적인 환경적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를 내릴 때 당연히 내부적인 환경 요인이 중요하게 커피의 품질과 맛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

기억을 채색하다. [내부링크]

오늘도 꾸었다. 허물어진 벽 사이로 물결처럼, 이는 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숨을 죽였다. 꿈속에서조차 곤히 잠든 너는 대체 어떤 광경을 마주하고 있을까. 잔잔한 수면이 파문에 부서지듯 곤히 잠든 널 깨우자니, 꿈에서조차 널 볼 수 없을까 두려워서 나는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너와 내가 만났던 어느 지난 10월의 가을날 우리의 성격은 마치, 여름과 겨울 같이 우리가 함께 있을 수가 없다는 계절인 걸 자연스레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해가 지지 않을 거 같던 어느 여름 밤 지붕 아래 고드름이 녹아 맺힌 물방울은 녹음을 더 푸르게 만들었으며, 깊은 호수 속 단단한 얼음은 제자리를 지키지 못해 물수제비가 가라앉는 형상을 비추었다. 그리던 바람은 어느샌가 나비를 데려와 단내를 풍기며 나의 볼에 벌건 봉숭화를 피게 만들었다. 우린 드디어 하얗던 도화지에 색을 입히고 보이지 않았던 경치를 그려내 보여주었다. 겨울에서 온 내가 여름에 있던 너를 만난 이야기였으니까. . . . . . . . 이젠

커피 품종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0가지) [내부링크]

커피 품종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연대기를 알아야 한다. World Coffee Research 지도를 보면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에서 기원이 되었다. 기원지에서 예멘으로 종자들이 옮겨간다. 옮겨가서 예멘에서 커피에 심어지고 재배되기 시작한다. 근원지인 에티오피아에서 기원이 되고, 예멘에서 인도네시아로 간다. 여기서 티피카(TYPCIA) 품종이 나온다. 커피 체리 첫 번째 티피카(TYPICA) 품종 예멘 원종이라는 것들이 있는데 예멘으로 가서 전 세계로 퍼진 게 품종을 예멘 원종 계열이라 한다. 요즘 커피 시장의 유행은 자극적인 것들이 많이 따라가고 있다. 무산소 발효, WB 발효 등 특정한 향미가 나는 더블 언에어로빅 방식으로 자극적으로 컵 노트의 맛들을 잘 느낄 수 있지만, 커피 고유의 맛들이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난다. 커피는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품종이 어디서 왔고 어떤 전통이 왔는지를 알면 더 맛있게 느낄 수 있다. 그것이 티피카 품종이다. 워낙 유명하다니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핸드드립을 잘 내리기 위한 5가지 변수 - 2부 [내부링크]

2부는 추출 변수의 이해이다. 커피를 맛있게 내리며 자기만의 핸드드립 레시피를 알기 위해서는 처음에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1. 산미 : 산미가 얼마큼 좋은지, 산미가 얼마큼 부드러운지 체크한다. 2. 농도 : 연한 커피인지, 보통인지, 진한 커피인지를 체크한다. 3. 컵 노트 : 컵 노트를 비교하며 알아간다. 모든 경우의 수 중 핸들링할 수 있는 변수는 [온도, 원두 굵기, 커피 양, 추출량, 추출 시간] 가 있다. 물의 온도 신맛의 영향이 제일 높다.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강해지고,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산미가 높아진다. 이유는 낮으면 다른 것도 낮게 뽑히기 때문에 신맛도 낮아지지만 그중 제일 존재감이 제일 높기 때문에 산미가 부각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온도가 높으면 다른 영향력들이나 맛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산미의 존재감이 낮아진다. 원두의 굵기 가루 설탕과 각 설탕으로 예시를 나눌 수 있다. 원두의 굵기가 얇을수록 커피의 농도는 진하고, 굵으면 커피의 농도는 진해진다.

커피, 알고 마시자! 나라별 원두 특징과 추천 및 원두 고르는 법! [내부링크]

오늘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카페에 갔을 때 대부분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경우 매장의 원두를 알지 못한 채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느 매장에서는 원두를 고를 수 있는 곳들도 있기에 매장에서의 원두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접했을 때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포스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주는 원두를 알아가며,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즐기고 커피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원산지 별 커피에는 대표적으로 8가지가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케냐 탄자니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브라질 에티오피아 대표 커피로는 예가체프와 시다모가 있습니다. 예가체프의 비교 포인트는 향기, 시다모는 맛을 느끼며 비교 포인트로 잡아가면 됩니다. 가장 세련된 커피와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립니다. 짙은 꽃향기 상쾌하고 달콤한 산미 부드러운 바디감 깊고 묵직한 향 레드 와인같이 농밀한 산미 과테말라 대표 커피로는 안티구아가 있으며 스

[무슨 감정일까?]#7 과테말라 라 볼사 (빈브라더스) [내부링크]

일곱 번째 감정을 소개하는 커피 원두는 빈브라더스의 과테말라 라 볼사이다. 원두 이름답게 과테말라의 고소함이 인상적일 것 같아서 바로 감정을 느껴보기로 했다. 원두 소개를 하자면, 워시드의 가공 방식으로, 품종은 Bourbon이다. 티피카의 품종과 유명한 버번의 품종이다. 버번 품종의 특성상 감귤계의 새콤, 달콤한 맛의 끝 맛이 일품이다. 테이스팅 노트는 오렌지필, 말린 무화과, 브라운 슈거로 설명되어 있다. 단단함과 로스팅 포인트를 보았을 때 중강배전 정도 되어 보인다. 물 온도는 92도로 설정하였다. 끝 맛의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평균 94도에서 2도 정도 낮췄다. 라곰미니 기준 21클릭수로 설정하였다. 늘 커피를 추출하면서 3분이라는 시간 동안의 커피의 향 그리고 그 맛에 대한 기대감 너무나 설레며 기대가 된다. 그리고 나 자신의 오늘 하루 중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 같다. HOT 레시피는 이렇다 50, 120, 200, 300으로 총 추출 시간은 2분 50초

젖어있는 모든 감정에는 향기가 난다. [내부링크]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소식과, 하늘은 어둠에 잠겨 슬픔을 짊어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비는 공백을 메우듯이 빈틈없이 채워지지만, 가슴 속의 공허함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지친 하루의 감정을 향기로 가득 찬 비내음을 맡으며, 조용하고 평온한 공간에서 온기를 느끼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안온함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 순간, 이 계절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한 주를 보내시길 바라며.

여름밤이 불러온, 나 자신을 돌이켜보며 [내부링크]

세 번 정독했다. 이 책 덕분에 나의 사업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 다양성을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로 만드는 방법. 나는 늘 내가 생각한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건 생각이 아니었다. 단지 "상상"이라는 단어를 감췄던 내 생각들이었던 것이다. 진정 생각한 대로 흘러간다는 말은 "계획"을 세우고, 실현 내가면서 여러 일들을 부딪쳐 끝내 "생각"한 것을 도달하는 것이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간다는 뜻이다. 그저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생각이 아닌 내가 노력하지 않고 로또를 바라는 "상상"일뿐이다.

바리스타가 아닌, 소비자의 좋은 커피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커피를 내려주는 사람이 아닌, 그 매장에서의 커피의 값을 지불하면서 먹는 소비자들이 마시는 커피라는 것에 소비자 입장에서의 좋은 커피의 뜻을 정의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점이 떠올랐다. 보통 바리스타가 생각하는 좋은 커피의 목적은 이렇다. 점수 높은 커피를 싸게 구매하는 것의 목적,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선별하고 구매하는 것을 목적, 바리스타가 좋아하는 커피를 구매하는 것을 목적 등등 많겠지만 보편적으로 좋은 커피라 하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최상의 커피를 판매하고 맛있게 내려주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내리면서 이 커피를 소비자들이 알아주길 바라며, 이 커피를 내리는 동안의 정성 그리고 소비자와의 부담 없는 대화를 하면서 그 안에서의 소통까지도 커피라고 생각한다. 바리스타들은 이 커피를 추출하기 전까지의 수많은 테스트들을 진행하며 소비자가 마셨을 때 최상의 맛을 느끼길 원한다. 그리고 각각의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원두들

[무슨 감정일까?]#8 콜롬비아 부에사키토 내추럴 (빈브라더스) [내부링크]

오늘도 커피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소개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 소개할 원두는 빈브라더스의 콜림비아 부에사키토 내추럴이다. 표지만 봐도 초콜릿 향의 단맛과 퍼플의 포도를 연상할 수 있는 원두 포장이다. 빈브라더스에서 소개하는 글은 "입안의 포도향 그리고 가득한 싱그러움"이다. 내추럴 가공 방식 특유의 블루베리, 포도향이 인상적으로 식어가는 동안의 다크초콜릿, 카카오 닙스와 같은 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높은 단맛은 물론 유독 매끄러운 촉감이 인상적이라 하는데 과연 느껴질 수 있는지 마셔 보도록 한다. 로스팅을 보아선 미디엄으로 보인다. 품종은 카투라, 카스틸로, 콜롬비아이며, 테이스팅 노트는 카카오 닙스, 블루베리, 초콜릿, 적포도이다. 먼저 배전도를 확인하여 추출 프로파일을 짜보았다. EK43s 기준 13클릭으로 그라인딩 했다. 도징량은 20g으로 설정하였으며 물 온도는 94도로 가져갔다. 확실히 신선한 원두를 바로 분쇄했을 때 이 향기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모두가 이런 향기

안온한 감정이 느껴지는 이월서가 [내부링크]

어디 시끄럽지 않고 편하게 책 읽을 있는 "공간"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이월서가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서가의 뜻은 책이나 문서 등을 얹어 두도록 만든 선반을 뜻한다. 그렇다 이월에 있는 책을 위한 공간이라는 카페다. 다른 블로그들처럼 입구에서부터 입장하는 사진부터가 아닌, 내가 어떤 공간에서 책을 읽었는지를 소개할 것이다. 사진만 봐도 이 카페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글을 집에 와서 쓰고 있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가서 내 몸을 사진 속 공간에 맡기고 싶다. 이월서가에는 두 곳의 공간이었는데 첫 번째는 사진 속 내가 앉아서 책을 읽었던 공간이다. 이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책과 노트북을 들고 가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었다. 실내는 이렇게 책을 읽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있으며 유휴공간을 중앙으로 해서 소비자들이 중앙의 포토존이 아닌 바깥쪽으로 유휴공간을 빼, 어디에 앉으나 자연 그리고 사람을 볼 수 있도

[도서 추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 - 하워드 슐츠> [내부링크]

커피 기업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스타벅스"라는 전 세계적인 커피전문점이 떠오를 것이다. 오늘은 스타벅스를 커피 브랜드로 성장시킨 하워드 슐츠의 책을 소개를 한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스타벅스의 가치는 꽤 높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이디야커피,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등등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급 커피의 인식이 박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확신이 들었다. 왜 스타벅스가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다르게 그런 프리미엄 느낌을 가지면서도 옛 고유의 문화는 유지할 수 있었는지. 이 책은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은 사업가나 창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기업을 운영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뜻은 꿈을 펼칠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하워드 슐츠는 이 스타벅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먼저 자신을 성장하려고 끝없는 노

어떤 카페를 차려야 할까? #1 [내부링크]

시대가 변하는대로 적응하는 우린 어떻게 카페를 차려야 할까? 먼저 트렌드를 알아야 할까? 아니면 커피 맛이 경쟁자들보다 월등히 맛있어야 될까? 인테리어를 고급지게 만들어야 할까? 돈을 더 주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상권을 들어가야 할까? 이런 고민들을 수차례 아니, 매일 매일 하게 된다. 출처 https://pin.it/7hflURF 먼저 음식이면 음식, 간식이면 간식, 음료면 음료로 간단하게 생각했을 때 냉정하게 내 돈 주고도 먹을 음료들인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창업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고 좋은 재료들을 써서 더욱 프리미엄으로 보여지게 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좋은 재료를 쓰는 건 소비자는 관심이 없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 그래서 맛이 있냐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내가 먹는 것보다 더 퀄리티 있고, 더 멋있어 보이고, 사진 찍기 좋을 정도로 만든다. 그런데 과연 이 돈을 주고 자신은 먹을 거냐는 거다. 당연히 좋은 재료를 쓰면 싸구려를 쓰는

[무슨 감정일까?]#9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워시드 (프로토콜 로스터스) [내부링크]

오늘은 커피에 관심이 있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로스터스의 원두를 감정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프로토콜 로스터스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워시드 원두이다. 연희동에 가면 프로토콜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있는 브랜드이다. 프로토콜의 원두를 보면 고유의 세련된 차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내려앉는다. 원두를 보면 에티오피아의 과즙 향이 미칠 것 같이 매장을 덮졌다. 또한, 로스팅도 잘 되어 있으며 예가체프의 단맛도 되게 설레게 한다. 프로토콜에선 워시드 커피의 잘 익은 체리만을 선별해 이물질 제거와 펄핑 과정을 거쳐 물속에서 발효를 진행시켰다 하며, 따뜻하게 드셨을 때 은은한 라벤더 향미를 시작으로 포도 잼, 메이플 시럽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으며 차갑게 드셨을 때는 체리, 자두, 천도복숭아의 같은 과실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프로토콜에서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이다. EK43s 11클릭 원두 특성상 더 얇게 가져가고 싶었지만 추출

[도서 추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내부링크]

많은 저자들의 열광을 받고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책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이다. 많은 책들 중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지나는 이들에게 질문을 하나 건너보았을 때 "성공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10명 중 10명은 성공하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먼저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예시, 그리고 저자의 경험, 챕터 마다의 요약본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 책의 핵심인 실천을 위한 질문과 토론의 페이지가 있다. 챕터 마다의 핵심 내용을 다시 짚어주면서 챕터 마다의 실천을 위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자기 자신이 되돌아보며, 지금 내 삶의 생각을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었다. 생각들을 정리하며 다음 챕터 내용들로 넘어간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관점에서의 돈에 대한 생각들을 말해준다. 돈의 흐름을 알며 "자기 사업"을 교육하는 투자자의 아빠가 있으며 교육계의 높은 위치에서 공부만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아빠가 있다. 저자의 아빠는 돈의 관점에서 두 명인 셈이

[도서 추천] <돈의 속성 - 김승호> [내부링크]

이번에 추천할 책은 베스트셀러인 돈의 속성의 책입니다. 많은 열광을 받으며 300쇄 개정증보판으로 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과감히 수정하며, 자기 자신이 돈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알려준다. 성공을 가는 위대한 비밀은 규칙이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김승호 - 스노우폭스회장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나 또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에 마음가짐은 항상 이거였다. "빨리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야지"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마음가짐과 내면에 있는 급급함을 꺼냄으로써 한층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제일 강조하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며,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그렇다 내 마음 깊숙이 콕 찔렀다. 이 책은 사업적인

[홈 카페 - 커피 일기] #3 마켓 블랜드 (듁스커피) [내부링크]

듁스 커피의 마지막 원두를 개봉했다. 이 원두를 컨택한 이유는 컵노트에 있었다. 풍부한 바디감과 선명한 코코아와 레드베리라는 문장이 날 설레게 했다. 생잔자 : Chope Women's Cooperative, Smallholders of Plandads, Ednilson & Walter Dutra 가공방법 : 워시드 & 내추럴 수확시기 : 2022년도 재배국가 : 페루, 콜림비아, 브라질 이 원두는 세 가지 종류가 블렌딩 되어있으며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이다. 단맛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국가들만 들어가 있다. 사실 에스프레소로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전도를 보았을 땐 강배전인 것 같으면 중배전도 약간 섞여 있는 것 같다. 전체적인 비율은 강배전이 살짝 높은 것 같다. 사실 이 마켓 블렌드라는 원두는 블렌딩의 비율이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예를 들면 페루3,콜롬비아3,브라질4 이렇게 비율이라도 나왔으면 어떤 포인트로 잡았는지도 생각할 수 있었는데

[도서 추천] <커피 추출의 법칙 - 카페 바흐> [내부링크]

브루잉의 두번째 책인 커피 추출의 법칙을 읽었다. 책 이름대로 기술과 법칙을 익히 정보들이 자세히 서술되어있었다. 커피 추출의 원리와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해져있고, 그림과 사진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면 접할 수 있었다. 맛을 결정하는 6가지의 요소를 어렵지도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변수에 변화되는 추출과 이론적인 커피 추출의 학습만이 실력이 늘 수 있는 기회이다. #카페 #커피 #카페창업

[홈 카페 - 커피 일기] #4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 (코페아) [내부링크]

브랜드 코페아의 원두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코페아라는 제목을 보고 고민도 없이 원두 선택에 설렘이 가득했다. 오늘 맛 볼 원두는 나라 : 코스타리카 지역 : Tarrazu 농장 : Light 생산자 : Johel Monge 품종 : Catuai 가공법 : Ana natural 고도 : 1,900~2,000m 이 원두를 선택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코스타리카의 원두와 해발 고도였다. SHB등급의 그 이상의 고도에서 재배된 코스타리카는 내게 얼마나 좋은 품종의 원두를 접하게 될까 기쁨을 가져다 주었고, 두번째 이유는 컵노트였다. 이 원두의 노트는 이렇다. 파인애플, 청포도, 파파야 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맛을 과연 느끼게 해줄 수 있는지 기대감이 가득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는 이런 템플릿을 좋아한다. 글자와 문장 하나하나 어떤 글을 쓸지 노력과 고민을하며 소비자에게 어떻게 소개할지 보여주는 용지이다. 그렇기에 내겐 읽는 재미가 솔솔했다. 배전도 자체가 약배전과 중배전의

[도서 추천] <왜 맛있을까 Gastrophysics - 찰스 스펜스> [내부링크]

"맛있는 음식"에 대한 접근을 Gastrophysics이라는 개념으로 Gastrophysics의 관점에서 맛있는 경험은 다양한 요소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결과물로 설명되는 연구들을 보여준다. 식품과 음식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인 원리와 실험적인 방법을 결합하여 물리적인 특성, 신체의 감각 체계, 인지적인 요소등을 고려하여 왜 맛있는지를 알려준 책이다. 나는 요식업에 일을 하고 있어 책 제목만 봤을 때 어느 정도 흐름과 분위기는 예상을 하였다. 그렇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작은 디테일들이 내게 다양한 예시와 과학적인 증명으로 보여주었다. 인상깊은 구절들을 써 놓을 것이다. 그전에 음식이나 음료을 먹을 때 사람들은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을 정확히 어떤 느낌일까? 라는 의문점으로 시작하여 완벽한 식사 조건으로 마무리가 된다. 1부부터 2부까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내게 마음을 깊게 다짐하게 만들었다. "맛이 부족한 음식에 소리로 맛을 더하는 '음향 양념' 개념을 주창하

[도서 추천]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내부링크]

브랜드에 대해 처음으로 접한 책이다. 지금 일식집을 홍보 마켓팅하고 서비스직을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목만 보고는 뻔한 내용들이 있을 줄 알았다. 그렇지만 180도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로만 써 내려갔던 책들이다. 마켓팅은 단순한 제품의 경쟁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라고 알려준다. 과연 내가 무엇을 팔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며 지금 딱 정리한 내용은 이렇다.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에 들어설 것인가. 감정의 빈 곳을 찾아라. 무엇을 표현하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브랜드에 인성을 불어넣어라.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해라. 사람의 심리를 만족하는 필요와 욕구를 충족해라. 생각을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소비자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킨다. 브랜드는 기업이 아닌, 고객이 주인이 되었을 때 성공한 브랜이다. 내가 카페를 오픈했을 때 무엇을 파느냐에만 관점을 둘 것이 아닌, 고객들이 왜 사느냐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사업의 본질을 고객 관점에서 규정해 주면, 제품을 판매하는 직원

[도서 추천] <있는 공간, 없는 공간 - 유정수> [내부링크]

글로우 서울의 유정수 대표가 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감정을 공유하는 책이다. 나는 익선동의 청수당을 2년 전에 처음 가보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나중에 나도 매장을 차리면 이렇게 하고 싶다." 였다. 그런데 이번에 유정수 대표가 있는 공간, 없는 공간이라는 책을 내면서 고민도 없이 구매하였다. 책을 읽기 전인 예전부터 글로우 서울이라는 대표 브랜드들을 벤치마킹을 하였다. 여러 매장들과 글로우 서울이 어떤 표현들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가치를 매장을 넣었는지를 연구하며 나는 "글로우 서울을 이기는 브랜딩을 만들어."라는 포부를 가졌다. 책을 보면 첫 부분에 이런 뉘앙스의 얘기가 있다. "나는 모든 지식과 내가 지금까지 연구한 자료들을 글로 풀어줄 거다. 그렇지만 나는 걱정 마라 이 책을 쓰고 난 후에도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에 벌써부터 설렌다." 라는 느낌적인 글들이 있다. 나는 초반 부분을 읽고 "와,,, 이런 사람이 성공하는 거구나"라는 걸 느끼며 내 흥분도

[도서 추천] <제로 투 원 - 피터 틸>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책은 ZERO to ONE이라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인 피터 필 작가의 책이다. 먼저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 "누구나 창업을 꿈꾸고 준비 중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저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생각들을 반대 개념도 받아들이면서 양쪽에서의 혼돈을 창의적으로 발휘한다.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완전경쟁"과 "독점"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 우리는 다른 매장이나 제품이 있다면 카피를 해서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판다. 그렇게 되면 그들 관의 경쟁이 되면서 점점 제품들은 발전이 되지만, 완전경쟁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구글을 보게 되면 구글을 카피하거나 이길만한 기업이 어디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것이 "독점"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창업을 하면서 다방면의 사례들과 저자의 생각들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이것이 정답이 아니라며 이 생각과의 반대 의견들도 잘 설명해 준다. 제일 인상 깊은 구절은 사업을 한다면 반드시 답해봐야 할

[무슨 감정일까?]#5 쿼텟 블렌드 (코페아) [내부링크]

이젠 커피 일기가 아닌 솔직한 리뷰와 이 커피의 감정들 공유하는 포스팅을 한다. 코페아 커피의 쿼텟 블렌드 원두이다. 먼저 그림이 인상적이다. 이준원 작가의 세대를 거쳐 우리의 내면에 쌓이고 각인된 서사들을 반추상적 형상들로 치환하여 화폭에 내려놓는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작가의 그림만 봐도 이 원두의 고유의 맛을 분위기적으로 압도했다고 생각한다. "다크와 그 안에서의 레드가 포인트의 내면을 뜻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원두의 로스팅 포인트는 미디엄과 다크 미디엄 쪽으로 볼 수 있다. 블렌딩 원두이기에 싱글이 아닌 콜롬비아 브라질, 우간다의 3가지 원두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여기서 먹어본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콜롬비아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컵 노트는 땅콩, 다크초콜릿, 풀 바디로 테이스팅 되어있다. 땅콩 같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어시한 플레이버의 진한 바디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 있게 표현한다. 18그램 도징하였으며 굵기는

소비자는 커피를 좋아하는가, 카페를 좋아하는가 [내부링크]

카페라는 업장을 자세히 들어가 보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첫 번째는 저가 커피를 판매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 "카페인"의 힘으로 버티는 소비자를 위해 가격이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며 언제 어디서나 코너만 돌면 있는 그런 매장이 있다. 두 번째는 저가 커피와 반대인 프리미엄 커피 인 스폐셜티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오롯이 이 커피 한 잔을 위해 소비자에게 정성을 다하며, 이 원두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직접 다른 나라의 농장에 가서 체리 수확까지 확인하는 매장의 대표들이 있다. 단순히 카페인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 "맛있다"라는 표현과 "정성"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 매장이 있다. 세 번째는 "인스타그래머블"을 위한 매장이 있다. 즉, 예쁜 인테리어, 어디서 볼 수 없는 인테리어, 웅장한 인테리어, 하나의 컨셉이 매장을 덮는 인테리어 등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들을 찍기 위해 만들어진 매장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 아

[무슨 감정일까?]#6 코스타리카 마이라 솔리스 (빈브라더스) [내부링크]

이번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빈브라더스의 원두들을 구매하게 되었다. 빈브라더스는 커피계의 전문적이며 유명한 브랜이다. 이번에 커피의 감정을 소개할 원두는 코스타리카 마이라 솔리스의 싱글빈 원두이다. 새롭게 보이고자 카메라 위치를 바꿔보았다,, 움,, 넘어가도록 하자. 먼저 이 원두를 소개하면 내추럴 가공 방식으로 코스타리카 원두이며, 로스팅 포인트는 미디엄이다. 아쉽지만 해발고도는 나와있지 않았다. 먼저 이 원두를 선택한 첫 번째 감정은 표지가 분홍색 하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원두 포장지만 봐도 뭔가 진득하니, 사랑에 빠지거나 붉은 계열의 느낌이 나 "심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 같았다. 뜨거운 여름이라는 계절에 불타는 사랑이라, 뭔가 내 마음속 한곳에 꽂혔다. 이 원두의 특징을 소개하면, 테이스팅 노트에는 포도, 복분자, 블랙 티로 설명되어 있으며, 포도향이 매력적이라 한다. 더불어 복분자, 홍차 같은 향이 어우러져 시원하게 마시면 쥬시 하게 느껴진다며 내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비 오는 토요일 [내부링크]

오늘은 토요일이다 5월 5일의 어린이 날이 지나 3일 연속의 휴무의 날이다. 날씨는 휴무인지 모르게 이틀 내내 비만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일 수록 커피를 내리며 공부하는 나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 맞는 노래를 틀며 오늘 택배가 온 원두를 가지고 맛있는 커피를 내릴 준비를 한다. 그전에 본업부터 출근을 하러 간다. 창업 준비를 하기 위한 일기는 이제 시작이다. 맛있는 커피와 그에 맞는 인테리어, 따뜻한 티를 우리며, 편안한 공간에서 고유한 맛들을 느낄 수 있게. #커피 #카페창업 #커피블로그 #창업일기 #창업준비 #청주 #진천

[홈 카페-커피 일기] #1 엘살바도르 라스 라데라스 (듁스커피) [내부링크]

오늘 공부해 볼 커피는 듁스커피의 산미가 있는 엘살보도르 라스 라데라스 원두를 선택했다. 생산자 : 페르난도 리마 가공방법 : 워시드 프로세스 품종 : 파카마라 수확시기 : 2022년 4월 재배고도 : 해발고도 1,850-1,900m 재배지역 : 팔로 데 캄파나, 산타 아나 이 원두를 선택한 이유는 싱글 오리진 유기농 커피의 파카마라 품종으로써 워시드로 가공되어 더욱더 풍부한 맛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먼저 디게싱은 1주 정도 지난 상태로 커피를 내렸다 보통 2주에서 6주로 되어있을 때 가장 맛있는 원두 상태가 된다. 레시피는 이렇다. 비율 : 1:18 원두량 : 17g 총 물 사용량 : 300g 물 온도 : 94도 총 추출 시간 : 2분 20초 라곰미니 그라인더 분쇄도 : 21 원두의 배전도를 보았을 때 중약배전이다 그렇기에 커피의 맛을 최대한 뽑기 위해선 물의 온도를 높였고 원두의 굵기도 가늘게 해서 2분 20초 안에 맛을 추출하기로 결정했다. 하리오 v60를 사

[홈 카페 - 커피 일기] #2 과테말라 엘 나랑호 (듁스커피)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두 번째 원두는 듁스 커피의 과테말라 엘 나랑호이다. 이 원두는 에스프레소 머신용으로 기반되었지만 필터를 사용해 드립 커피로 마셔 볼 예정이다. 컵 노트 : 단맛, 카라멜, 블랙베리, 풍부하고 오래가는 카카오의 마무리 생잔자 : 마누엘 벨라스케즈 아구일라 가공 : 워시드 품종 : 카투라&비번 수확 시기 : 2022년 4월 재배 고도 : 해발고도 1,400m 재배 지역 : La Democracia, Huehuetenango 항상 새로운 원두를 개봉할 때마다의 설렘이 크며 많은 기대가 된다. 커피를 내릴 때는 원두에 대한 프로세싱에 맞춰 심도 있게 추출하여 극적인 맛을 뽑아낼 수 있는 커피가 최고의 커피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센서리를 통한 추출과 연습의 반복이었다. 블로그 시작하기 전까지 다양한 원두들을 접해보고 내려봤지만 듁스 커피의 인상 깊었던 이유는 컵 노트를 보면 오른쪽 상당 위에 QR이 있다. 사실 컵 노트만 읽고 저 QR의 의미는 모르고 있었고 아니, 있었는지도

끝없는 브루잉 추출 [내부링크]

커피를 추출하면서 다양한 맛들을 느끼며 수많은 추출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진 브루잉 테크닉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젠 변수 하나하나 설정하여 커피를 내려보고 그 맛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했다. 센서리의 중요성을 느낀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빙산의 일각이다. 어떤 건 신맛이 강할 때가 있고, 어떤 커피는 단맛의 풍미가 잘 올라올 때가 있다. 그렇지만 단맛이 잘 나온다고 맛있는 커피가 아니다. 애프터 테이스트에 여운이 짧게 나거나 길게 날 수도 있고 쓴맛과 떫은맛들이 부정적으로 내며 단맛들을 묻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농도가 연한 것도 있고 진한 것도 있다. 그렇기에 많은 실험들이 진행하며 TDS도 체크를 하고 있다. 세계에는 맛있는 원두들의 천지이다. 이런 원두들을 가지고 어떤 바리스타가 내리며 어떤 사람이 내렸냐에 따라 맛들도 천지차이이며 전문성과 신뢰도의 “의식”에 따라도 커피의 맛들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두 고유의 맛들을 끌어낼 수 있는 실력을 어떻게든 키울 것이다

[도서 추천] <브루잉 클래스 - 조용민> [내부링크]

커피를 공부하고 첫 커피 책이다. 브루잉 클래스라는 책은 유튜브 안스타 채널에서 조용민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릴 때의 변수들을 정말 쉽게 설명하고 그에 맞는 이론들을 잘 설명하였기에 영상이 아닌 책으로도 접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기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책으로써 나에게 정말 적합했고 단계별로 설명해주며 브루잉 커피 추출의 이해도를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와 읽지 않았을 때의 내 브루잉의 프로파일들은 완전히 달라졌다. 하나하나 변수들을 변화 주기를 시작했고 그 변수들에 대한 과정을 유심히 생각하며 커피를 내렸을 때 어떤 점을 보안하고 다음 추출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를 생각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가진 혀에는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 쓴맛 센서리를 느낄 수 있으며 그에 맞는 밸런스를 맞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사실 난 센서리를 아직까진 어떤 커피가 맛있는 커피인지를 느끼는 단계이다. 하지만 단맛과 신맛의 플레이버는 완벽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