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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제일병원 제왕절개 출산 후기-1] [내부링크]

2022.03.25 / AM03:07 / 병원 도착 새벽부터 유난히 배가 자주 뭉치고 쉽게 풀리지 않아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증상이 어떤지, 몇 주인지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셨다. 당일 38주 1일로 수술 예약 날짜 보다 3일 빠른 날 이었고 병원에서도 얼른 내원하라고 해서 부랴부랴 옷을 입고 병원으로 향했다. 도착한 후 코로나 검사를 했고 앞에 대기하는 의자에 앉아 결과가 나오길 기다렸다. 다행히 결과는 나와 남편 둘 다 음성이었고 곧 검사 결과 확인서를 주셨다. AM03:30 / 태동검사 침대에 누워서 태동 검사를 시작했는데 단순한 배 뭉침이 아닌 조금씩 진통이 시작되고 있었다.. AM03:50 / 1차 내진 및 초음파 검사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내진을 해주셨는데 아직 자궁문이 1cm 밖에 열리지 않았다고 하셨다. 잠시 후 초음파실로 이동 후 총음파로 호두를 봤는데 미리 잡아 놓은 수술 날짜 까지 기다리는 건 힘들거라고 오늘 수술을 하자고 하셨다. 호두는 역아라서 날짜를 미리

[동탄제일병원 제왕절개 출산 후기-2] [내부링크]

제왕절개 두 번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제왕절개는 후불제라더니.. 24시간 내내 누워있는 것도, 물을 못 마시는 것도 정말 다 괜찮았다! 그런데.. 마취가 풀리며 배가 어마어마하게 아픈게 아닌가..!!! 지구가 내 배를 누르며 불타오르는 느낌 수술 후 처음으로 물을 마셨고 오전 10시 넘어서 흰쌀죽이 나왔다. 그런데 중요한 건 혼자 앉을 수도 숟가락을 들 수도 없었다. 남편이 떠주는 죽을 아기새처럼 냠냠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누워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이제 조금씩 걸어도 된다고 화장실을 꼭 다녀오라는 미션을 주고 가셨다. 침대에서 한 발 내리는 것만 40분 걸렸는데 와.. 처음에는 너무 아파서 몇 번을 시도했는지..! 무통 주사 버튼을 엄청 눌렀는데 소용이 없었다 ㅠㅠ 미션 성공 후 뿌듯!! 퉁퉁 부운 내 얼굴 절대 지켜~~ 수술 직후 1인실이 없어서 다인실에서 있었는데 다인실은 침대도 혼자 올리고 내릴 수 없어 불편하고 주변 소리가 정말 밤낮없이 들려서 조금 힘들었다.. 제왕

[동탄제일병원 제왕절개 출산 후기-3] [내부링크]

아가에게 주는 첫 선물, 초유 분명히 전 날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하루 사이에 온 몸이 코끼리처럼 퉁퉁 부었다..! 진짜 주먹이 안 쥐어질 만큼 부었다 와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 복도를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옷이 축축해 지더니 응..? 이게 뭐람...? 옷이 점점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혹시나 해서 유축기 깔때기를 구매하러 5층 마사지실에 갔더니 오늘 밤 젖몸살이 올 수 있다고 미리 마사지를 받으면 좋다고 했다. 우선 깔때기 구입 후 병실에 있는 유축기로 첫 유축을 했다. (스펙트라 유축기가 있으므로 참고 해 주세용!) 그런데 양쪽 총 15분 씩 했는데 한 30ml 나왔나...ㅎㅎ 마사지 예약시간이 되어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초유는 아기가 꼭 먹어야 한다며 원장님께서 마사지 받을 때 나온 걸 따로 모아주셨다. 이렇게 모아 주신 노란 초유를 신생아실에 가져가는데 그 짧은 시간이 어찌나 설레던지.. 이대는 몰랐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단 걸 그리고 그날 밤 나는

[D+18]조리원 퇴소/웰컴 호두,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해 [내부링크]

병원에서 퇴원 후 13박 14일을 조리원에서 지냈는데 사실 200일이 훨씬 지난 지금 그때 생각을 떠올려 적기에는 ... 조금 힘들어서 바로 건너 뛰어버렸다..! 조리원 이야기는 호두 초음파 앨범에 기록되어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자면서 미소 한 번 지어주고 처음으로 활짝 웃은 날! 하암~ 맘마 먹은 후 졸려요. 오잉딸꾹질 한다고 엄마가 머리에 수건을 씌워주셨어요 생후 8일, 탯줄이 떨어졌어요 배냇짓 너무 귀여워️ 엄마는 이렇게 생겼구나 나비처럼 만세~ 엄마 품이 최고c 그래도 조리원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재미있게 보내다 왔다! 2022.04.11 / 조리원 퇴소 동탄 모젤 산후조리원 퇴소일! 1.퇴소 전 간단한 교육 듣기. 아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분유가 든 기저귀 가방을 수령한다. 2.옷을 갈아입고 기다리면 겉싸개에 쌓여진 호두를 만날 수 있다. 퇴소하기 전 날 미리 호두가 입고갈 옷과 젖병을 신생아실에 가져다 드리면 아침에 짠 하고 준비해서 기다려주신

[D+19~31] 신생아 졸업! [내부링크]

호두의 생후 19일~31일 까지의 기록! 우래기 신생아 졸업을 축하해 조리원 퇴소 이후 집으로 돌아온 나는 육아의 매운맛을 경험했다. 육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신생아 졸업하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진다는 이야기를 위안삼으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그래도 잠이 부족한건 너~~무 힘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때 아니면 또 언제 경험해 보겠나 싶다. 수유량 호두는 31일 까지 분유+모유 혼합으로 수유를 했다. -생후 19일 : 트루맘 뉴클래스 슈퍼프리미엄 1단계 80ml / 6회 + 모유 / 2~3회 (3시간-3시간30분 텀) -생후 31일 : 트루맘 뉴클래스 슈퍼프리미엄 1단계 110ml / 4회 + 모유 /4~5회 (3시간-3시간30분 텀) 처음에는 분유를 더 많이 먹었는데 점차 모유먹는 횟수가 늘어났고 지금은 완모 중! 밤에도 3시간 텀으로 수유를 하려고 했으나 점점 안먹고 자려고하는 시간이 길어져 억지로 깨워야 하나 먹여야하나 수 없이 많은 고민을 했다. 신생아 졸업

모로반사 방지 이불, 머미쿨쿨 사용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용!! 호두맘이에요~ 날씨가 제법 차가워지고 있는데 밤에 아가들 따듯하게 잘 자나요? 호두는 이불을 덮어주기 무섭게 발로 뻥~ 차버린답니다. 아기들이 수면만 편해도 육아가 조금은 편할 텐데..! 그래서 오늘은 호두와 함께 지내면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육아 꿀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머미쿨쿨 구매 이유 호두는 속싸개를 너~무 답답해해서 50일쯤부터 속싸개 졸업을 했어요! 신생아 시절 호두는 유난히 밤에 모로반사가 심했고 등 센서 + 잠투정이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잠에서 깼고 그때마다 물론 저도 함께 일어 났답니다..ㅎㅎㅎ 이대로는 호두도 저도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모로반사 방지 이불을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머미쿨쿨을 인스타그램 광고로 알게 되었어요. 왠지.. 인스타 광고는 과대광고일 거 같고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친한 지인이 '머미쿨쿨'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바로 구매했습니다. (맞아요~ 팔랑귀 나야 나!!!!

신생아 모로반사, 속싸개 언제까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호두맘이에요! 오늘도 다들 사랑스러운 아가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호두 신생아 시절이 얼마 전 같은데 여기저기 기어 다니며 탐색하는 걸 좋아하는 7갤 아가가 되었답니다. 신생아 시절에는 모로반사 때문에 잠자는 걸 어려워했고 뒤집기 지옥을 지나 지금은 자다 일어나서 앉아 있느라 잠자는 걸 어려워하네요..ㅎㅎ 육아는 하나의 어려움을 극복하면 또 다른 어려움이 있죠. 정말 언제쯤 푹 잘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중에서 모로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속싸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모로반사란? 모로반사는 신생아 반사 운동 중 하나인데요. 누워 있는 아기 위에서 바람이 불거나 큰 소리가 나거나 머리나 몸의 위치가 갑자기 변하게 될 때 아기가 팔과 발을 밖으로 펼쳤다가 무엇을 껴안듯이 다시 몸 쪽으로 팔과 다리를 움츠리는 것을 말해요. 모로반사는 출생 후 3개월 정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돼요. 모로반사 방지 방법 태아는 엄마의 좁은 자궁안에서 크

[D+50] 아기 50일 촬영 / 베이비 파스텔 [내부링크]

베이비파스텔 동탄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 · 블로그리뷰 462 naver.me 안녕하세요~ 호두맘이에요! 지난 5월 13일은 호두가 태어난지 50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처음 집으로 왔을 때는 언제 크나 싶었는데 세상에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마침 호두 아빠가 쉬는 날이어서 동네 사진관으로 50일 기념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스튜디오 촬영도 이미 예약을 했지만 딱 당일 찍어주고 싶은... 그래서 선물 받은 예쁜 커플룩을 입고 사진관으로 갔어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작은 사진관인데 저랑 제 남편도 아기 때 백일 사진을 찍었던 추억의 장소랍니다~ 그래서 호두는 총 두 번의 50일 촬영을 했어요. 고향 사진관 사진관 작가님이 저랑 남편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아가였던 둘이 아기를 데려온 게 신기하다면서 열심히 촬영해 주셨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기자기한 스튜디오 같은 사진은 아니지만 옛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느낌의 사진이죠! 베이비파스텔 동탄점 베이비파스텔은 조리원과 연

[D+69] 아기 수영, 아기 목튜브 [내부링크]

호두의 인생 첫 수영 아기 수영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양수에 있던 느낌과 비슷해 아기들이 안정감을 느낀다는 말에 태어나기도 전에 목튜브를 사 놓고 귀차니즘 엄마는 호두가 태어난 지 69일 만에 처음으로 수영을 시켜주었어요. 아기 수영 시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기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 100일 이후를 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꼭 100일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아기들은 엄마 뱃속 양수의 느낌을 기억해 스스로 수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공식적인 권장 연령이 없기 때문에 생후 50일 이후면 대부분 수영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기의 발달에 따라 아기 수영 시기를 조절해 주세요. 수영을 할 때는 꼭!! 아기 전용 목튜브를 착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한답니다. 아기 목튜브 사용시기 아기 목튜브는 생후 1개월부터 18개월 또는 24개월까지 제품마다 사용시기가 달라요. 또한 아기의 개인차에 따라 사용시기가 달라지겠죠? 호두가

아기 뒤집기 시기, 아기 되집기 시기 [내부링크]

아기 뒤집기 시기, 되집기 시기 안녕하세요~ 호두맘이에요! 요즘 이리저리 열심히 기어 다니고 무엇이든 붙잡고 일어서는 호두를 보면서 뒤집기, 되집기 했던 시기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 생각이 종종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호두가 뒤집기, 되집기를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아기 뒤집기, 되집기 시기 누워서 하늘만 보고 있던 아기들에게 뒤집기란 넓은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아주 큰 변화이죠. 이러한 뒤집기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몸의 근육에 힘이 생겨야 하는데요. 발달이 빠른 아기들은 3개월 즉 100일 무렵 뒤집기를 시도해요. 누워 있는 상태에서 뒤집기를 시도하는 것은 생후 5-6개월 정도가 돼야 가능하고 되집기는 7-8개월 정도가 돼야 가능해요. 하지만 이것도 모두 아기마다 발달의 차이가 있다는 것! 호두는 70일 무렵 첫 뒤집기를 시도했어요. 그 이후로 생후 127일이 되는 날 뒤집기를 완성했고 생후 150일이 되는 무렵 되집기를 완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