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jun_mum의 등록된 링크

 yejun_mum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47건입니다.

워터비즈 수정토 아이가 삼켰을때 필요한 검사와 주의사항 [내부링크]

워터비즈 수정토 아이가 삼켰을때 필요한 검사와 주의사항 워터비즈를 아이가 삼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아과에 간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다른 이물질과 달리 워터비즈를 삼켰다면 엑스레이가 아니라 "000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걸 아시나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내용은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나 시기가 길어지면서 집콜놀이로 이 놀이가 한참 인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뉴스 기사를 통해 보니 이걸 삼키게 되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뉴스나 기사 카페 등의 글을 찾아보아도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및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2022)에서 ‘소아 위장관 내 이물질에 대한 영상의학적 검사법 및 영상소견에 대한 고찰'로 우수학술전시상을 수상하신 단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정례 교수님의

대구 와글아이 반달스퀘어 초대형 키즈카페에서 넘치는 에너지 발산! [내부링크]

대구 와글아이 반달스퀘어 초대형 키즈카페에서 넘치는 에너지 발산! '날씨도 추운데 이번 주말에 또 뭐 하지?'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집에만 있으면 짜증만 내고, 그렇다고 티비만 보는 건 정말 싫고.. 이럴 때는 키즈카페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주말에 남편이랑 쭌이랑 키카에 보내고 저만의 자유시간 도 보낼 수 있어서 전 아들과 남편의 키카 데이트를 사랑해요. 이용안내 '대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 보니 이곳을 발견하게 됐어요. 날씨도 추운지라 실내에서 놀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비용 비싼 만큼 신나게 놀고 오리라 마음먹고 오픈런을 해서 입장했어요. 그래서 인지 입장 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편의 시설 라커룸 초대형 키즈카페인 만큼 락커룸이 커서 좋았어요. 이 곳에 외투와 신발을 넣어 둘 수 있어요. 수유실, 기저귀 갈이방 수유실안에 수유쿠션과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실내 세면대 화장실이 키카 외부에 있어서 불편 하긴 했지만 다행히

마님툰과 올리버쌤의 콜라보 미국식아이 영어습관 365 [내부링크]

마님툰과 올리버쌤의 콜라보 미국식아이 영어습관 365 '평소에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하지? 딱히 아는 문장도 없는데..'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유튜브에서 '올리버쌤의 미국식 아이 영어 습관 365'이 출간됐다는 소식에 바로 검색해 봤어요. 일방적인 영어학습 말고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대화할 수 있는 걸 찾고 있었는데 '미국식아이 영어습관 하루에 한 문장'이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루에 10분 한 장씩 배우는 영어습관 아무리 좋은 영어학습 방법이라도 "이제부터 영어 공부 시간이야"라며 영어 공부를 일방적으로 끌고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렇기에 저는 아침식사 시간 10분간만 할애하며 아이와 즐거운 영어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Can you blow you mommy(daddy) kiss?" 엄마한테 키스 불어줄래?라고 하자 엄마를 따라서 해주는 귀여운 쭌이. 영어일력이라 탁상달력처럼 식탁 위에 두고 하루에 한 장씩 밥 먹으면서 영

1살에서 2살 아기책 추천 목록 및 독서기록 대공개 [내부링크]

1살에서 2살 아기책 추천 목록 및 독서기록 대공개 유난히 말이 늦은 쭌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말은 알아듣는 것 같은데 "엄마", "아빠" 같은 옹알이를 할 시기가 한참 지나도 해주지 않으니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할 때 되면 다 말한다는 말은 전혀 저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책을 많이 읽어 주면 좋다는 말에 그때부터 맘카페와 아동도서 카페에서 추천도서를 20~30개씩 수집해서 비교했어요. 그리고 책을 구입해 가며 본격적으로 책육아를 시작하게 됐어요. 0~24개월 아기책 추천 및 독서기록 선물로 받은 책부터 제가 고민하고 골랐던 책들의 목록이에요. 카페에서 추천받은 유명한 책들이 많이 있었지만 너무 비싼 전집보다는 가성 대비 좋은 책들 위주로 구입을 했어요. 단행본과 샘플북도 많았는데 그건 너무 많아서 목록에는 다 담지 못했어요. 책육아를 통한 신비한 경험 및 성과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시다 보면 신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 글 도 모르면 서 반복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하고 째미핑거에서 감성힐링 [내부링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하고 째미핑거에서 감성힐링 '아이랑 체험학습도 하고 실컷 뛰어놀기도 하는 곳은 없을까? 그리고 나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힐링 좀 하고.. ' 이런 마음으로 찾아 보다 이 모든 걸 한 번에 무료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다녀왔어요. 도보 1분 거리의 팔공산카페 '째미핑거'까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테마파크는 대구에 놀러 온 김에 갑작스럽게 당일에 알아보고 간 곳이었기에 사실 기대는 많지 않았어요. 예약도 못하고 갔었거든요. 여기가 대구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중 최고라고 장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10개 이상의 체험시설, 야외 전시 및 놀이터, 1분 거리 북유럽 감성의 카페에서 할인까지 받고 힐링하기 이 모든 걸 체험하고 즐기다 왔어요. 주요 시설 급하게 알아 보고 간거라 저는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예약없이도 야외전시. 체험, 폭염. 미세먼지 체험, 방재 미래관, 야외 놀이터, 운동시설, 실

함소아비타민D, 하루비타민으로 어린이종합비타민 고민 끝 [내부링크]

함소아비타민D,하루비타민으로 어린이종합비타민 고민 끝 아기 때는 밥을 정말 잘 먹었는데 크면서 밥을 잘 안 먹는 쭌이에요. 성장기에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한데 밥을 잘 안 먹으니 걱정이 되었죠. 그래서 어린이영양제를 찾아보다가 함소아 제품이 원료도 엄선해서 고른다고 유명해서 몇 년 전부터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맛있게 톡톡, 함소아비타민D 함소아는 한의원만 알고 있었는데 어린이영양제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맘카페를 통해 추천받고 알아보다가 세일 기간 때 여러 종류를 구입했어요. 그중에 하나가 함소아비타민D 1000IU였어요. 코로나 이후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햇빛을 통해 비타민D 얻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더 챙겨서 먹이게 되더라고요. 한참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뼈 건강은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일 순 없는 노릇인데 함소아 제품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믿고 먹이고 있어요. 하루에 한 알 톡톡 터트려서 먹는 재미인 건지 파인애플 맛이 맛있어서 인

효린파파가 추천한 팝업북 There are no cats in this book [내부링크]

효린파파가 추천한 팝업북 There are no cats in this book "영어책 읽자"라고 하면 "싫어~ 한글책 읽을래"라며 영어동화책은 싫다고 거부할 때가 있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영어책을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팝업책, 플랩책 등의 조작북과 유머책을 만나고 난 후 아이와 영어책을 보며 깔깔대고 웃으며 보는 게 가능해졌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There are no cats in this book'은 이 모든 게 다 들어 있는 책이에요. 게다가 믿고 보는 효린파파님의 추천 책이에요. 팝업북, 조작북이 여기 한 권에! 쭌이가 영어책이라면 질색하는 시기에 플랩북과 팝업북을 주로 찾아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 모든 게 한 권에 다 있어 서 좋았어요. 책장 안에 접혀있는 부분을 쭉~ 잡아당기면 고양이가 쭉~ 늘어나요. 그리고 뒷장을 넘기면 고양이가 '빠밤'하고 팝업으로 나타나요. 이런 포인트에서 쭌이의 웃음보가 터지든요. 이렇게 시각적, 촉각적인 감각을 깨워주며 웃고 떠

가베가족 수배열판 120, 러닝리소스로 4세에서 초등까지 활용 꿀팁 [내부링크]

가베가족 수배열판 120, 러닝리소스로 4세에서 초등까지 활용 꿀팁 초1부터 5명 중 1명이 잠재적 수포자라고 해요. 저도 수학을 잘 못했고 싫어했던 탓에 '우리 아이도 수포자가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영어와 한글을 독서를 통해 시작했는데, 수학은 어떻게 재미를 붙여 줘야 할지 잘 몰랐어요. 학습지 말고 놀면서 배우는 방법은 없을지 알아보다가 '러닝리소스 수배열판120'이 유명하다고 해서 구입해 보았어요. 수배열판판의 사용 연령은 6세 이상이라고 해요. 그래서 4세 때 구입한 저는 '내가 너무 오버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사용 후에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3살 때 샀으면 좋았을걸..." 어릴 때부터 너무 과한 거 아니냐고요? 절대 아니에요. 왜냐면 주입식 학습이 아니라 놀면서 하는 수학교구니까요. 그리고 숫자판 100이 아니라 왜 120으로 구입했나고요? 왜냐면 100까지만 가르치면 그 이상의 숫자를 이해하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큰 수를 확장해서 이해시키

고양 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 무료로 이용하고, 자유 쇼핑하기 [내부링크]

고양 이케아 키즈카페 스몰란드 무료로 이용하고, 자유 쇼핑하기 이케아에 쇼핑에 집중하고 싶은데 매번 아이 보랴 쇼핑하랴 정신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케아 안에 '무료 키즈카페'가 있다고는 걸 알게 됐어요. 남편과 쭌이를 키카에 두고 혼자 쇼핑을 하려 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신나게 놀고 저는 남편과 둘만의 쇼핑 데이트를 즐기다 왔어요 저희 가족 모두 즐겁게 보내게 해준 '스몰란드'에 대한 정보를 이제 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케아 안에 무료 키카가 있다! 어디서 어떻게 이용해? 스몰란드는 이케아 주차장에 주차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로 정면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 고양 이케아 1층 운영시간 10:00~21:00 (마지막 입장 시간: 20:00) 하루 1번, 1시간 이용 가능 입장료 무료 이용조건 신발 벗은 키가 95~135cm,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고 혼자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아이만 입장 가능 먼저, 카운터 옆에 키오스크를 들려서 접수를 한 후에 카운터로

열려라지식문 교원 빨간펜으로 호기심 해결 [내부링크]

열려라지식문 교원 빨간펜으로 호기심 해결 '왜병'에 걸려버린 쭌이. 말끝마다 "왜? 그래서 왜? 그게 뭔데?"라고 하는데 '호기심도 좋지만 나도 좀 살자'라는 마음으로 찾게 된 게 '교원 열려라 지식문'이였어요. 교원 빨간펜 모델이 오은영 박사님이 여서 더 믿음을 갖고 구입했던 것 같아요. 열려라지식문으로 3가지의 효과를 한 번에 호기심이 많아진 쭌이의 계속되는 질문 세례에 제가 모르는 것까지 물어보면 난감할 때가 종종 생기 곤했어요. 그런데 지식책 전집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본 상식부터 다양한 분야의 지식까지 배우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질문을 통해 호기심 해결해요 책에서 생활 속에서 궁금해할 것들을 아이에게 질문해 줘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니 쭌이도 이해를 잘 했어요. 궁금증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고 하나씩 질문의 답을 풀어 가면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어요. 창의성이 쑥쑥!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책을 읽어 주면서

Nighty night, Little green monster, 노부영에서 인기 있는 4세 영어동화책 [내부링크]

Nighty night, Little green monster 노부영에서 인기 있는 4세 영어동화책 이번 책은 노부영은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잠수네에서 소개된 책이라 믿고 읽어 주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드엠벌리 작가는 칼데콧 명예상까지 받은 분이라니 더 신뢰가 갔어요. 책장을 넘기면 변하는 사랑스러운 몬스터 책장을 한 장씩 넘길수록 귀여운 몬스터가 만들어져요. 무섭지 않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노부영베이비에 나온 책이니 아이들에게도 믿고 보여 줄 수 있는 영어 동화책이겠죠? 그리고 책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책을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를 끄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노부영이다 보니 노래를 함께 들으면 리듬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음원이 따로 없다면 유튜브를 검색하면 나오니 쉽게 들을 수 있겠죠? 이미지로 색깔과 신체 부위를 영어를 배워요 nighty night, little green monst

뽀로로눈썰매타며 눈오는날 겨울놀이하기 [내부링크]

뽀로로눈썰매타며 눈오는날 겨울놀이하기 서울에 함박눈이 내렸어요. 이번에는 눈썰매장도 못 가서 아쉬웠는데 눈오는날 뭘 해줄까 고민해 봤죠. 그러다가 이전에 샀던 뽀로로눈썰매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하원 때맞춰서 눈썰매랑 스노우메이커를 챙겨서 가지고 나왔어요. 눈썰매장 말고 가까운 놀이터로 나가요 가족들과 함께 눈썰매장에 가면 너무 좋죠. 그런데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게 많잖아요. 그런데 눈썰매 하나만 구입해 놓으면 눈오는날 언제나 꺼내서 가까운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쿠팡에서 작년에 뽀로로눈썰매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한번 구입하고 나면 매년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2인용으로 긴 걸 살걸 그랬어요. 4살이다 보니 이제는 1인용 썰매가 약간 작은 느낌이 드는 거 있죠. 그래도 놀이터에서 엄마가 끌어주는 썰매 타면서 아주 신이 났어요. 몇 번을 끌어주며 달렸는지 모르겠어요. 눈오는

나소독서대, 높이조절 되는 현대물산 HD601 편리해 [내부링크]

나소독서대 높이조절 되는 현대물산 HD601 편리해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은 늘어나는데 출산 후 약해진 손목 탓에 오랫동안 책을 읽어 줄 때면 손목이 너무 아팠어요. 멀티 기능에 각도조절, 높이조절까지 되고 하은맘독서대로 유명하다고 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나소독서대 HD601 구입했어요. 나소독서대 하나로 다양하게 사용해요 현대물산(나소) 독서대는 2살 때부터 사용했어요. 독서할 때, 그림 그릴 때, 노트북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니까 이거 하나 면 멀티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사용 목적에 맞게 높이조절과 각도조절을 해 주면 되니까 편리하게 사용 가능했어요. 유아독서대 하나로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니까 꼭 책 읽을 때 말고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약해진 엄마 손목을 쉬게 해줘요 출산 후에 약해진 손목으로 책을 오래 들고 있자니 너무나 힘이 들었어요. 안 그래도 육아하면서 손목 쓰는 일이 많아서 한의원, 정형외과 치료도 정말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현대물산 독

12개월에서 24개월 영어동화책 독서 기록 [내부링크]

12개월에서 24개월 영어동화책 독서 기록 엄마표 영어책을 접한 후 12개월부터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노래와 함께 읽는 책이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운드 영어책부터 시작해서 점점 책을 늘려갔어요.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 어떤 영어 동화책을 읽어왔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독서 기록을 꺼내봤어요.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독서기록 저희 아이가 읽었던 영어책 독서기록이에요. 단행본들은 너무 많아서 다 기록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보면 좋을 영어원서들인 것 같아 함께 공유해요. 믿고 보는 단행본과 사운드북 12개월 처음 영어책을 접한 건 사운드북이었어요. 특히 'six little ducks'라는 파트를 좋아했어요. 즐겁게 리듬을 타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들이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사운드 북 외에도 'the very hungry cat

코코슬라임으로 주말에 집콕놀이해요 [내부링크]

코코슬라임으로 주말에 집콕놀이해요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외출도 못하고 집콕중이라 아이가 너무 심심해했어요. 뭘 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코코슬라임이 인기라고 해서 구입했던 게 생각이 나서 꺼내봤어요. 심심하던 차에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놀 수 있는 슬라임 놀이라 신이 났나 봐요. 묽은 슬라임 살리는 꿀팁 이번 쭌이 생일에 슬라임 세트를 선물해 줬어요. 그러데 이게 너무 묽어서 도저히 뭔가 만들 수가 없더라고요. 그때 이 방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결국 저 세트를 파츠만 남기고 몽땅 버렸거든요. 묽은 슬라임을 살리는 방법은 바로 리뉴였어요. 코코슬라임을 구입했을 때 함께 챙겨주셨거든요. 슬린이였던 저는 미처 몰랐던 방법이었는데 이걸 넣으니 묽은 슬라임이 쫀득하게 변하더라고요. 파츠도 넣어서 만드니까 더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그리고 슬라임에서 화학제품 냄새가 아니라 달콤한 캔디향이 나니까 더 좋았어요. 주말 집콕놀이로 하기에 시간도 잘 가고 딱인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요 며칠 전부터

베오영, 4세 영어동화책 Glad monster, Sad monster 읽기 [내부링크]

베오영, 4세 영어동화책 Glad monster, Sad monster 읽기 이전에 읽었던 노부영의 Go away, Big green monster와 Nighty night, Little green monster를 너무 좋아했던 쭌이를 위해 같은 저자인 에드엠벌리의 몬스터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하게 됐어요. 그런데 베오영이 뭔지 궁금하시죠? 그건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라고 해요. 노부영과 같은 제이와이 북스에서 나온 시리즈에요. 노부영은 노래를 부르면서 리듬감 있게 배울 수 있고 베오영은 베스트셀러 책들을 노래 없이 성우가 낭독한 책이라고 해요. 감정표현과 색깔을 영어로 배워요 Glad monster, Sad monster에는 glad(yellow), angry(red), loving(pink),sad(blue),worry(orange), sacare(green), silly(purple)의 감정표현과 색깔을 영어로 배울 수 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

Is there a dog in this book? 4세 영어동화책 추천 [내부링크]

Is there a dog in this book? 4세 영어동화책 추천 효린파파의 추천책으로 유명한 최강 유머책이에요. 웬디북과 콜라보 해서 추천해 주신 책이라서 믿고 읽어 볼 수 있었어요. 플랩북과 팝업북이 다 된다고요? 영어동화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 플랩북과 팝업북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책이에요. 책안에 물건을 살짝 열어보면 그 뒤에 강아지가 숨어 있거나 팝업으로 팍 튀어나와서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게 돼요. 이 책은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고양이 3마리가 강아지를 피해 다니다가 결국에는 친해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플랩과 팝업을 통해서 직접 아이가 만져보면 그 책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이 나에게 말을 건다고요? 고양이 3마리가 첫 페이지부터 반겨주고 있네요. 책의 주인공들이 저와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그냥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대화하듯이 볼 수 있으니 더 책에 빠져들더라고요. 고양이들이 말풍선을 통해 각자 말하

영어 의성어를 배우는 4세 영어동화책 Baby English [내부링크]

영어 의성어를 배우는 4세 영어동화책 Baby English 영어원서를 읽어 줄 때 유난히 "splash"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띄었어요. 이게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 "첨벙"의 영어 의성어였어요. 미국의 소리음은 한국과 다르게 표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영어책에서 유난히 이런 소리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많은 소리를 영어로 알고 싶어진 차에 'Baby Eglish 소리 그림책'을 알게 되었어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리를 배워요 차례를 먼저 살펴볼게요. 방, 집, 도시, 자연, 농장, 야생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무엇이 있는지 배울 수 있어요. 일상에서, 영어동화책에서 자주 접하는 소리라 제가 더 궁금해서 책을 읽어 줬어요. 화려한 컬러감,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동화책이어서 인지 컬러감이 돋보였어요. 그림도 커서 한눈에 잘 들어왔어요. 4세 또는 그 이상의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할 것 같아요. 의성어로 두뇌를 발달 시켜요 의성어를 통해서 언어를 담

북트리, 4세 영어동화책 기록 3주 차 [내부링크]

북트리, 4세 영어동화책 독서기록 3주 차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는 얼마만큼 책을 읽고 있을까?', '어떤 책을 읽어 왔지?'라는 생각을 하며 북트리를 시작했어요. 영어동화책을 매일 읽어 주면서 이전에 북트리를 만들지 못한 게 너무 후회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라도 만들어 보자 시작한 게 벌써 3주 차네요. 즐겁게 놀이하듯 영어동화책을 읽고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는 게 참 놀라워요. 지난주는 코로나로 인해서 아빠표로 진행했었는데 이제는 다시 엄마표영어로 돌아왔어요. 잠자리독서를 통해서 주로 읽어 주고 있는데 재미있는 책은 수시로 와서 읽어 달라고 하네요. 역시 재미있는 책은 언어가 달라도 흥미를 갖고 반복 독서가 되니까 책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때도 그 점을 많이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한주 읽어준 책들을 둘러보니 확실히 유머 코드가 있는 책, 촉감놀이가 가능한 책등을 많이 읽었네요. 아직 포스트 코로나 증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해 목소리가

북트리, 4세 그림책 독서기록 [내부링크]

북트리 4세 그림책 독서기록 잠자리 독서를 통해 꾸준히 그림책 읽기를 해주었지만 요즘 들어 책 읽어 주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느끼고 있어요. 이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책육아를 포함한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자기개발에 좀 더 시간을 많이 투자 하느라 새벽 4시쯤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데도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책육아는 계속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몇 권의 책들을 추려서 소개해 드릴까 해요. '콧구멍을 후비면' 이 책은 아이의 나쁜 습관을 교정하는데 좋은 책 같아요. 콧구멍을 후비면 저자 사이토 타카코 출판 애플비 발매 2006.03.10. 콧구멍을 후비거나 이 닦기를 싫어하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하면 콧구멍이 주먹만 하게 커진다든지 과장되게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예준이가 너무 무서워하며 보기 싫어했지만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한 책이 아니고 그 대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기에 자주 읽어 주었어요. 처

닉샤렛,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영어동화책 ketchup on your reindeer [내부링크]

닉샤렛, 크리스마스에 추천하는 영어동화책 ketchup on your reindeer 닉샤렛의 책은 특유의 유머가 넘치는 책이라 유명하죠. 효린파파께서 유튜브에서 소개해 주신 ketchup on your cornflake도 예준이가 너무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케찹책 시리즈라 믿고 골라보았어요. 위와 아래가 나누어져 있어서 한 장씩 넘겨가며 매치해 보며 읽는 책인데요 자세한 건 본문에서 설명드릴게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머책 "Do you like ketchup on your christmas tree?" 라니... 첫 페이지부터 상상을 하며 읽으니 웃음이 터져 나와요. 아이들은 상상력이 더 풍부한데 이런 그림을 보면 더 재미있어하며 책에 빠져들어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책을 읽기가 싫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특유의 조화롭지 않은 매치로 인해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영어동화책이에요. '영어책을 읽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고철남홍삼, 면역력을 높이는 꿀먹은 아이홍삼 [내부링크]

고철남홍삼 면역력을 높이는 꿀먹은 아이홍삼 날씨가 쌀쌀해지니 예준이가 코감기에 자주 걸리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단체 활동을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해요. 그래서 아이면역력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꿀먹은 아이홍삼을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맛있는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국내산 벌꿀이 들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홍삼을 먹일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맛이 없으면 아이들도 싫어하고 엄마도 먹이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건 달콤해서 그런지 혼자서도 잘 먹더라고요.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상자 3개가 들어 있었어요. 한 상자에 10개씩 들어 있고 총 20ml이 30포가 들어있어요. 하루 한포 20ml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고 외출할 때도 간편하게 넣어 갈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고철남홍삼은 처음 들어보는데? 키즈홍삼을 검색하던 중 꿀먹은 아이홍삼을 발견했는데 구성이나 가성비도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홈페이지를

물감놀이하면서 주말 집콕놀이 하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어쩔 수 없이 집콕을 하게 되었는데 딱히 놀아 줄게 생각이 안 났어요. 코로나로 아이와 저는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이는 이틀 만에 나아서 날아다녔거든요. 그런데 그 에너지를 잠재워 줄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게 물감놀이에요. 여름이면 욕실에 한쪽 벽면에 큰 비닐을 테이프로 붙여두고 목욕 시키기 전 물감놀이를 실컷 하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겨울이라 너무 추울것 같았거든요. 그렇다고 옷을 입히고 하자니 감당이 안 될 것 같았죠. 이럴 때 쓰려고 사둔 커다란 놀이용 방수 매트가 생각나서 얼른 꺼내 왔어요. 사두고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개시했어요. 크게 판을 벌이지 않고 알루미늄 호일에 쫙쫙 물감도 직접 짜보고 도화지를 꺼내서 놀기 시작했어요. 저번에 책을 읽다가 발견한 데칼코마니가 생각이 나서 예준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지요. 데칼코마니 물감놀이 한쪽에 물감을 쫘~악 짜서 반으로 접은 다음 펴보면 데칼코마니 완성! 너무 신기한지 여러 개를 만

4세 유아영어책, Baby English 사물그림책 [내부링크]

4세 유아영어책 Baby English 사물그림책 엄마표 영어하다 보면 '주변에 물건들을 우리 아이가 영어로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하게 되잖아요. 그러던 차에 Baby English 사물 그림책을 알게 되었어요. 일상에서 자주 보는 사물로 영어를 배워요 Baby English 사물그림책 차례를 먼저 살펴볼게요. 육아하면서 아이들 매일 씻고 옷 입고, 놀고, 먹는 게 일상이죠? 그리고 책이나 장난감을 통해서 자주 접하는 동물, 교통수단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매일 육아하면서 접하는 사물을 영어책을 통해 알게 되는 거예요. 아이와 영어동화책 읽어줄 때도 자주 나오는 단어이니 이해도가 높아지겠죠? 화려한 컬러감,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유아영어책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컬러감이 돋보이고 그림도 커서 한눈에 잘 들어왔어요. 4세 또는 5세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할 것 같아요. 보통 우리는 빗을 그냥 통일해서 한 단어로 사용해요. 그런데 영어 표현에서는 빗과 브러시를

숨지킴이 유아마스크 편안한 일회용마스크 필수템 [내부링크]

편안한 유아마스크 숨지킴이 마스크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 때문에 너무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어린이집에서 종일 마스크 쓰는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편안한 마스크를 고르던 중 지엔티클린 숨지킴이 유아 마스크를 발견하고 구입하게 됐어요. 숨지킴이 마스크 도착! 오자마자 빨리 뜯어보았어요. 포장도 깔끔해요. 티슈형 박스 패키지로 되어있어서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낱개포장으로 되어있는 건 사용할 때마다 뜯어야 하고 과대포장 때문에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고 하나씩 뽑아 쓰면 너무 편하죠. 양도 100매나 들어있어서 많은데 가격도 만원 초반이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한 박스에 50매씩 들어있어서 100매를 시키니 2박스가 왔어요. 마스크가 풍성하니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어린이 마스크인데 안전한가요? Made in Kor

크리스마스 어린이 보드게임 영어자료 공유 [내부링크]

영어자료 공유 크리스마스 어린이 보드게임 크리스마스가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날 뭐 하실지 계획은 세워 두셨나요? 저는 아직은 딱히 생각해 둔 게 없어요. 그래서 집콕놀이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가족들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보드게임을 준비해 보았어요. 무료나눔으로 쏩니다~ 크리스마스 집콕놀이로 어때요? 다들 신나게 나가 노는데 집콕해야 한다면 뭘 하면 좋을까요? 짜잔~여기 재미있는 영어보드게임이 있잖아요. 도안에 있는 주사위를 만든 후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칸을 이동해서 도착까지 먼저 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에요. 운이 좋으면 어 앞으로도 갈 수 있고 운이 나쁘면 뒤로 갈 수도 있어요. 크리스마스 기념 보드게임이니 만큼 서프라이즈 미션도 있어요. 캐럴을 부른다든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물어보는 질문 등 아이들과 함께 하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어린이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 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선물을 준비해도

스노우볼메이커 눈집게로 눈축구공, 눈오리 만들기 꿀팁 [내부링크]

스노우볼메이커 눈집게로 눈축구공, 눈오리 만들기 꿀팁 작년에 산 스노우볼메이커, 만들려고 하면 자꾸만 부서져서 작년에는 실패를 거듭했어요.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아침에 등원하기 전 아이와 함께 꺼내들고 나와봤어요. 눈 만들기에 실패하는 이유가 너무 추우면 눈이 얼음처럼 얼어서 잘 안 만들어진다고 해요. 그래도 눈도 이렇게 많이 왔는데 만들어 봐야죠! 눈집게로 만들기 도전! 눈오리집게로 눈오리 만들기에 도전해 봤어요. 어찌어찌 하나는 완성했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서인지 자꾸 부서져요. 오늘 최저 날씨가 영하 9도인데 그래서인걸 까요? 그래도 몇 번이고 만들어봐요. 흔들어도 보고 눈을 꽉꽉 채워 넣어 보기도 하는데 다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집게를 열어보면 스르륵 눈이 부서져 버려요. 작년에도 이래서 하나도 못 만들었거든요. 오리 만들기에 실패했지만 눈축구공만들기에 도전하는 예준이에요. 저도 옆에서 계속 시도해 보고 도와줘 봤어요. 그런데 계속 실패하는 거예요. 분

유아영어책, 숫자 세기 책 추천 Don't wake the puppies [내부링크]

영어 숫자 세기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귀여운 강아지 인형을 직접 만져보며 영어로 숫자를 세어 보는 책이에요. Clifford는 이전에도 다른 영어책을 통해 익숙한 캐릭터여서 인지 더 좋아했어요. 일단 툭 튀어나온 아기 강아지들부터 아이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10마리 강아지가 낮잠을 자고 있어요. 클리포드가 자장가를 불러주네요. 저는 웬만하면 즐거움을 주며 책 읽히는 걸 좋아해서 코믹버전의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처럼 읽어줘요. 그러면 아이가 자지러지게 웃지요. 항상 웃음이라는 코드를 잃지 않으면 아이가 영어책 읽는 것도 거부를 덜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 마리씩 아기 강아지들이 깨어나요. 하지만 아직도 낮잠을 자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네요. 몇 명이 자고 있는지 한 번씩 세어보아요. 따로 글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세어보아요. 핫도그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클리포드가 너무 먹고 싶어서 침이 줄줄 흐르네요. 이것도 충분히 코믹하게 표현해 줄

유아영어 유머책 추천, Ketchup on your cornflakes? [내부링크]

유아영어 책 중 너무나 웃긴 책을 추천드려요. 닉샤렛의 그림책 이에요요. 워낙 닉샤렛 책은 화려한 색감 등이 뛰어난 작품인데 'ketchup on your cornflakes?' 이 책 또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이 뛰어나요. 재미있고 코믹한 책일수록 아이가 더 좋아하고 저도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이런 책을 저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콘플레이크 위에 케첩을 부어 먹어 보셨나요? 상상하기 힘든 맛일 듯하죠? ^^ 책의 오른쪽 면이 위아래로 나누어져서 넘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위쪽 한번 오른쪽 한번 넘겨도 되고 아이 취향껏 넘겨도 돼요. 그러면서 질문을 하는 거죠. 콘플레이크 위에 케첩을 좋아하나요? 레모네이드 위에 커스터드를 좋아하나요? 아이는 Yes 또는 No로 대답하면 되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이 뛰어나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상상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책을 읽어 주면서 매우 안 좋은 조합이 나타났을 때는 오버액션 또 해주면서 아이를 즐겁게 만들어 줘요.

퍼스널 브랜딩, 독서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중 [내부링크]

독서 모임을 통해 책의 매력을 알게 된 지 이제 2달 정도 된 것 같다. 혼자 읽을 때 보다 다 함께 모임을 만들고 서로 응원하면서 읽게 되니 더 신나게 읽게 되는 것 같다. 독서 모임을 통해 변화된 게 많은데 새벽 4시에 기상해 책 모닝을 하게 된 것도 큰 변화 중에 하나일 것이다. 잘 해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대 유행에 나도 합류하게 되었다. 너무 몸이 아파서 한 주간은 새벽 기상, 블로그 포스팅까지 모두 잠시 쉴 수밖에 없었다. 침대에 가만히 몸을 기대어 쉬는 수밖에... 그래서 책이나 읽자.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구입하고 대여했던 책들을 가열차게 읽기 시작했다. 전혀 내가 알고 있지 않던 미지의 세계에 발을 디딘 것이다. 이 책들을 읽으며 나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고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과는 상관없지만 너무나 좋았던 책!! 감동이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

북트리, 한글 유아그림책 독서 기록 2주 차 [내부링크]

이번 한 주 간은 아빠와 독서하는 시간을 갖게 된 주였어요. 예준이가 코로나 확진이 된 이후에 저도 함께 확진이 되어 도저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거든요. 다행히 예준이는 이틀 정도만 고생하고 훨 훨 날아다니긴 했지만 저는 침대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했어요. 다행히 남편은 이전에 코로나에 걸렸던지라 재감염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재택근무를 하며 예준이와 저를 돌보느라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었죠. 정말 아파서 책 읽어 주는 것을 저는 하지 못했지만 아빠가 있으니까요^^ 아빠와 함께 잠자리 독서는 꼭 하고 잤어요. 물론 아빠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서 이전 보다 많은 책을 읽어 주지는 못했지만 양보다는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겼어' 이 책은 3살 때 부터도 너무나 좋아하던 책인데 역시나 한번 읽으면 2~3번은 읽어야 만족하는 예준이랍니다^^ 아직 건강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빨리 회복해서 더 많은 책들을 읽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책을 주제로 많은 것을 질문

북트리, 유아영어책 독서 기록 2주 차 [내부링크]

벌써 12월이 다가왔어요. 하얀 눈도 내리고 이제 완연한 겨울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요. 그래서 크리스 마스와 어울리는 영어그림책도 몇 권 꺼내보았어요. 예준이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어찌나 기다리는지 몰라요. 산타 할아버지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을지 물어보며 꼭 편지를 쓰겠다고 하네요 ^^ 코로나로 인해서 몸이 너무 아팠기 때문에 일주일간 아빠와 함께 잠자리 독서를 했어요. 그렇기에 아빠에게도 너무 부담 가지 않는 선에서 책도 선정하고 권수도 많이 줄어 들었어요. 엄마와 매일 하는 잠자리 독서이지만 아빠와 이렇게 오랜만에 긴 시간을 함께 한 것이라 예준이도 느낌이 남달랐을 거라 생각해요. 가끔씩은 이렇게 아빠와 잠자리 독서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다른 관점에서 책을 바라보며 질문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몸이 빨리 회복이 안돼서 너무 답답하지만 이 시간 잘 버텨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조만간 더 좋은 글로 다시 뵐게요

영어 숨은그림찾기 책, 한 권으로 끝내기 [내부링크]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며 '영어책 읽어주기, 영상 시청 말고 영어와 친해지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가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즐기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발견했어요. 혜자스러운 양과 최고의 가성비 'Hightlights'에서 나온 Jumbo best of My first hidden pictures라는 책이에요. 여기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숨은그림찾기 책도 많이 있었지만 저는 Jumbo를 선택했어요. Jumbo Book of My First Hidden Pictures 저자 Highlights,Carson Dellosa Education 출판 Highlights Press 발매 2021.09.28. 이유는 한 권에 100개가 넘는 숨은 그림 찾기가 있었거든요. 세어보니 거의 120개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1만 7천 원 정도가 가격 부담이 없었고 이 책 한 권이면 새로운 책 없이 오랫동안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영어책 읽어주기와 영상 시

11월 독서모임과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후기 [내부링크]

이번 11월 '독서모임'의 선정 책은 너무나 유명한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책과 하브루타 부모교육 연구소 소장님이신 김금순 님의 '내 아이 부자 수업' 책이다. 내 아이의 부자 수업 저자 김금선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21.02.19.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0.06.15. '돈의 속성'을 통해 '돈'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및 내가 노력해야 할 것들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 아이의 부자 수업'을 통해서는 내 아이의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은 모호했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유익했다. 지난달부터 알게 된 '독서모임'을 통해 나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독서 후 토론을 통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하고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나의 결핍과 욕망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동기가 되었다. 약 100명가량의 회원들과 함

낙엽놀이로 꼬마 여우 읽고 독후 활동하기 [내부링크]

길에 떨어진 낙엽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낙엽을 활용해 자연물 놀이를 해보았어요. 마침 '꼬마 여우'라는 책이 있어서 함께 읽고 독후활동으로 연계해서 아이와 재미있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꼬마 여우 저자 니콜라 구니 출판 여유당 발매 2018.09.10. 활동에 앞서 먼저 '꼬마 여우'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아름다운 단풍잎과 꽃잎으로 만들어진 멋진 가을 그림책이에요. 꼬마 여우가 모험을 떠나면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예요. 2019 학교 도서관 저널 추천도서, 2019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린이와 청소년 나이를 불문하고 보기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낙엽과 꽃잎으로 이렇게 멋진 창작물을 만들어 내다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저희 아이와 감탄하며 읽었어요. 호기심 많은 여우는 여행을 통해 소, 고슴도치, 늑대 친구들도 만나요. 무서운 늑대를 만난 줄 알고 놀랐지만 사실은 착한 늑대였어요. ^^ "늑대야 오해해서 미안해~"라고 말해주었어요.

비지베어, 유아영어책 조작북 추천 [내부링크]

비지베어 시리즈 중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최적화된 책이라고 생각해요. 보드북 소재의 조작북이라서 튼튼하게 사용 가능해요. 아이들이 좋아할수록 조작을 많이 하는데 얇은 소재라면 금방 망가지잖아요. 이 책은 두꺼워서 그럴 걱정을 줄일 수 있었어요. 사파리 자동차, 구급차, 비행기, 레이싱카가 나오는 비지베어 영어원서를 구입했는데 역시나 구입하자마자 만져보고 조작 부분을 만져보고 아이의 호기심이 대폭발했어요. 첫 표지에서부터 조작이 가능해요. 오른쪽으로 당기면 비지베어가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읽어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먼저 손이 가는 책이에요. 글밥도 많지 않고 조작을 통해서 영어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 줄 수 있으니 좋았어요. 책을 한번 응용해서 읽어 보는 건 어떠세요? 신호등 색깔을 조작하면서 "red light, green light "이라고도 말해 주며 반복해 보았어요. "Red light means stop", "Green light means go"라고

북트리, 유아영어책 독서 기록 1주 차 [내부링크]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요즘이에요. 영어책 읽기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록에 남기며 카운팅 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보통 8시 ~8시 30분에 침대에 들어가서 10까지는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사실 더 읽기를 원할 때도 많은데 제 체력이 거기까지라;;; 엄마가 좀 더 힘을 내야겠죠^^ 어릴 때부터 읽어줬던 책들은 꾸준히 반복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한글 책은 때에 따라 방출하기도 하는데 영어책은 웬만하면 방출하지 않고 시간 텀을 주면서 다시 읽어주고 있어요. 보통 한글책 한 권 보고 영어책 한 권씩 보다가 막판에는 한글책을 더 많이 읽어주는 순서로 책을 읽어줘요. 그러면 대략 한글책과 영어책 비율이 2:1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아이나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책을 1권밖에 못 읽어줄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꼭 책은 빼놓지 않고 읽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여행을 가거나 병원이나 대기해야 하는 장소에 가더라도 책

북트리, 한글 유아그림책 독서 기록 1주 차 [내부링크]

읽은 책을 북트리를 통해 꾸준히 기록하고 아이가 자신이 읽은 책들이 이렇게 많음을 깨닫게 되면 어떨까요? 아이의 자신감도 많이 향상될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한글책 읽기도 꾸준히 기록하기로 했어요. 미리 읽을 책을 골라놓고 침대에 들어가서 읽어 주는 편인데 사실 저기 있는 책보다는 좀 더 읽어주는 편이에요. 엄마에 체력에 비해 워낙 쌩쌩한 아들이라 꼭 한글책 2-3권은 더 읽어 달라고 해요. 다른 책육아 도서 중에는 엄마들이 새벽까지도 읽어 주시고 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웬만하면 더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해요. 지금 4살인 예준이에게 필요한 책들을 구입한 후에 여러 가지 종류별로 읽어주는 편이에요. 창작, 수학, 과학, 자연, 경제 분야별로 섞어서 읽어주면서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게 읽어주려고 해요. 읽어 주다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 생겨 계속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하면 짜증 내지 않고 반복해서 읽어줘요. 사실 과학이나 수학 등의 지식 동화도 좋지만

엄마표영어, 놀이하며 모양을 영어로 배워요. 무료 자료 공유 [내부링크]

첨부파일 Let's find shapes 비번.pdf 파일 다운로드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며 집에서 모양에 대해 영어로 알아보며 놀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봤어요. 주입식 영어보다는 놀이로서 접근하는 게 아이들에게도 즐겁게 배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도형들부터 평행사변형, 사다리꼴 모양까지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만든 이번 자료는 단순히 출력해서 모양을 보며 노는 것이 아니에요. 2개의 주사위를 아이가 직접 굴려보고 닮은 모양 친구를 찾는 놀이에요. circle, oval, heart, triangle, star, square, rectangle, pentagon, hexagon, diamond, parallelogram, trapezoid 이렇게 12개의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귀여운 표정들도 모양에 넣어 보았어요. 모양 친구들을 찾기 위해서는 12개의 모양이 있는 메인 그림 외에 굴려서 놀 수 있는 모양 주사위가 필요해요. 그래서 주사위 전개도도

베이비사인, 돌아기 언어발달에 좋은 엄마표 놀이책 [내부링크]

유난히 옹알이도 늦고 말이 늦은 아이 때문에 속상할 즘 알게 된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에요. 이 책 덕분에 말은 통하지 않지만 아이와 소통할 수 있었어요. 그이후 책 덕분인지 어리지만 말을 정말 잘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베이비사인이 뭐예요? 베이비사인은 아직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손짓 몸짓을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저희 아이가 옹알이가 너무 늦어서 고민이 이였거든요. 그러다 베이비사인을 통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었어요. 더 달라고 베이비사인 보내는 중 (조금 변형해서 하더라고요;;) 책 노출 시기와 효과는? 베이비사인 놀이동화는 0~4세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저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6개월 때 구입했어요. 0~4세까지라고 하지만 저는 몇 년간 더 소장 계획이에요. 한글 독립읽기 시기에는 글 밥 작은 책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표현 언어가 부족한 저희 아이였지만 베이비사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화가 가능해졌어요. 우유가 필

푸름이까꿍, 돌아기전집 추천 [내부링크]

푸름이 까꿍 책은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12개월쯤에 중고로 구입해서 읽혀준 책이에요. 일본창착 그림책인데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 기준에서는 엄청난 대박책이였어요. 의태어, 의성어 반복도 많아서 언어발달에도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어요. 총 40권인데 마르고 닳도록 함께 읽었던 책이에요. 돌 전후로 읽히기도 하지만 예준이가 4살인 지금도 방출하지 않고 가지고 있어요. 따뜻한 그림과 글감이 마음에 들어서에요. 이 책은 한글 독립읽기 시기에 스스로 읽을 때 다시 사용할 계획이에요. 40권 중 어떤 느낌인지 아실 수 있게 몇 권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조작북이라 정말 내가 만들어 보는 것처럼 빵 모양을 넘길 수 있어요. 햄버거도 한 번같이 만들어봐요. 빵이랑 고기, 야채도 듬뿍 얹어 보고요. 다 함께 만든 샌드위치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훈훈한 마무리에요. 푸름이까꿍은 보드북이라 두꺼워서 아이가 혼자서 넘겨

4살, 44개월 아이 그림 그리기 [내부링크]

지난 주말 잠깐 독서모임을 다녀왔다 집에 와보니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자동차들을 다 그려놨다. 자동차도 하나하나 다르다. 각각 자동차 옆에 다양한 나라의 국기도 그려놓고 이리 와보라며 설명해 준다. 이건 또 언제 다 이렇게 붙인 거지? 처음에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니까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냥 두기가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보려 한다. 한차례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서는 이번에는 물감놀이가 하고 싶다고 한다. 가을이라 집 근처 산에 올라가서 도토리도 주워보고 했었는데 그게 기억이 났는지 도토리를 그려주겠다는 우리 아들. 아직 4살인데 나름 디테일이 있다. 이번에는 꽃을 그려주겠다며 엄마 선물이라고 한다. 참으로 엄마사랑.. 이대로 커서도 쭉 가주길...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는 쫙~ 깔아두고 전시해두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흐뭇^^ 그런데 오늘 도화지만 50장 넘게 쓴 것 같은데;;; 계속 더 그리겠다고 하는데 이제는 저녁 먹을 시간이라 잠시 중단을 시켰다

Pat the bunny, 촉감 놀이 유아영어책 추천 [내부링크]

이 책은 0~3세 사이 유아영어책 중에서 리뷰 수도 많은 책이라 믿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특히 저는 15개월쯤 이 책을 구입했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접근하기 쉬운 촉감놀이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 4살인데도 아직도 애정 하면서 절대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책이에요. Pat the Bunny 저자 Kunhardt, Dorothy 출판 Golden Books 발매 2012.06.27. 미국에서도 인기가 좋고 선물로 많이 한다고 해요. 베이비샤워나 아이의 생일 또는 친구 아이의 생일에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가격도 할인가로 8천 원대에요. 보통 영어원서 가격이 정말 비싼데 촉감책이데 비해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에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표지부터 너무나 사랑스러운 토끼예요. 저희 아이 애착인형이 국민애착 인형 젤리캣 버니이다 보니 더 이 책을 좋아했어요. 그림처럼 직접 보들보들 토끼털의 촉감을 느껴볼 수 있어요. "Peek-a-boo" 하며 까꿍 놀이도 직접 해봐

수리수리 없어져라, 초록 괴물. 용기를 주는 유아책 추천 [내부링크]

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작인 이 책은 괴물을 물리치는 용기를 갖게 해주는 책이에요. 워낙 프뢰벨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믿고 읽게 되었어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괴물이 무서운 시기가 있어요. 특히 잠잘 때 괴물이 나타날까 봐 무서워해요. 저희 아이도 괴물을 무서워해서 용기를 주려고 읽어 주었어요. 조작북이라 하나씩 넘길 때마다 괴물의 눈, 코, 귀, 이빨들이 완성돼요. 넘길 때마다 괴물의 모습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상상력도 쑥쑥 커갈 거라 생각해요. 색감도 화려해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유아책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에요. 괴물을 이제 물리쳐 볼까요! 아이와 함게 "수리수리 00야 없어져라!"라고 외치면 자신감 뿜뿜 용기도 듬뿍 생기겠죠. 주문을 외울 때마다 괴물의 얼굴 부분이 하나씩 사라져요. 그럴 때마다 충분히 칭찬해 주면서 읽었어요. "괴물을 물리치다니 정말 최고야!" 라면서요. 엄청 용감하다고 칭찬해 주니 이제는 괴물이 무섭지 않다고 해요. ^^ 조작북

노부영 영어그림책 추천, Go away, Big green monster [내부링크]

노부영(노래부르는영어)에서 정말 유명한 책이에요. 괴물에 대한 무서움을 없애주고 용기를 주기 위해 선택한 책이에요. 어린아이들은 괴물을 무서워하잖아요. 예준이도 잠자기 전에 괴물이 나올 것 같다고 해서 이 책을 함께 읽어 주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괴물의 모습이 하나씩 만들어져요. 'Big yellow eyes' 가 나타났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직접 만져도 보니 영어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해줘요. 색감도 뛰어나고 색깔에 대한 영어 의미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에요. 또 모양에 대한 영어 의미도 함께 알 수 있어요.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에요. 아이와 함께 "Go away"를 외쳐주세요. 그럴 때마다 몬스터의 모습이 하나씩 사라져요. 아이는 신이 나서 계속 엄마와 함께 외쳐요. 반복해서 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의미도 알고 그 말을 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점점 괴물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어요. 아이는 점점 더 괴물을 물리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요. 무서움이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벌써 4살이 되었는데 너무나 빨리 커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성장해 가는 아이를 관찰하고 그 모습을 기록해 두고 싶었습니다. 성장해 가는 아이의 모습과 책육아를 통해 터득한 팁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육아를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저 또한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책육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함께 성장 하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엄마표영어를 시작해야 할까? [내부링크]

엄마표영어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으셨나요? 그렇다면 관련 도서를 먼저 읽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엄마표영어와 관련된 유튜브의 좋은 영상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보아야 합니다. 엄마표영어의 전반의 이해를 먼저 책을 통해 시작해 보세요. 엄마표영어 추천도서 1.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저자 김선미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0.05.22. 저의 첫 엄마표영어 책이었어요. 정말 친한 센언니가 들려주는 유쾌한 책이랄까요? 딱딱하지 않게 풀어낸 책이라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책육아에 대한 신념을 처음으로 정립하게 도와준 책이였어요. 이 책 외에도 하은맘의 책들을 모두 읽었지만 그중에 이 책이 단연 탑이네요. 2.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저자 새벽달(남수진)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16.11.01. 너무나 유명한 새벽달님의 책. 엄마표영어의 뚜렷한 틀을 만들게 해준 책이죠. 엄마표 영어의 체계적인 방법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