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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1 : Keep it gold [내부링크]

Dream About 자면서 무엇을 꿈꾸다. Dream Of 희망이나 목표를 꿈꾸다. Pipe dream 허황된 꿈/ 비현실적인 꿈 In your dreams! 네 꿈에서나 가능하겠지/ 꿈도 꾸지마! 꿈 깨셔! Sorry but I think it’s just a pipe dream. 미안한데 그냥 허황된 꿈인 것 같아. Run (기업이나 상점을) 운영하다/ (버스 등이 정기적으로) 운행되다/ (영화, 연극 등이 얼마동안) 계속 되다. A long time ago 오래 전에 Craft workshop 공방 This bus runs every 30 minutes. 이 버스는 배차시간이 30분이다. The musical runs 90 minutes with a 10-minute intermission. 뮤지컬 공연은 90분이고, 휴식 시간은 10분입니다. Intermission (연극, 영화 등의) 중간 휴식 시간/ (어떤 일이 계속되는 중간의) 중지 The shuttle bus doe

[Film] 2022년을 보내며 [내부링크]

올해 초에 이베이에서 자동 필카를 하나 사서,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데이터백이 2099년까지 되서 사버린 카메라. 가지고 있던 수동카메라랑과 다르게 플래쉬도 내장되어있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 그래서 올해 많이 찍으러 다녔지 후후. 2022년이 하루 남은 이 시점에서 필름 사진을 정리하니, 올해 참 잘 보냈다는 생각과 내년에도 많이 찍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필름값 인하는 너무 큰 바램이고, 동결…그리고 더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값비싼 취미가 아닌가 싶다. 항상 인화를 맡기다보면 이 취미가 지속가능한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그래도 필름 사진이 주는 색감과 기다림, 절대 포기 못해…! 너무 소중해. 뜨거웠던 2022년을 보내며 다가올 2023년은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봄여름가을겨울을 한눈에 보니까 너무 좋다. 정말 안녕! 2022년! 행복한 한 해였어!

Day12 : 새 마음 새 뜻으로! [내부링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on’t get me wrong. 내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나 오해하지 마. Don’t take it (this) the wrong way. A Hey, Susan. You’re coming to my birthday party, right? B Ah, Don’t get me wrong. I’d love to come, but my grandma’s 80th birthday celebration Falls in the same day. A Oh, alright. No worries. Me too/ Same here/ Me as well/ So do I A Hey, guess what? I’m graduating this year. Good god, finally! B Oh my gosh, really?! So is my little sister! Congrats! A Thanks, what about your baby brother? B Oh, he’s

일상7 : 2023년에는 (New year’s Resolution) [내부링크]

하아, 연말에 달력을 주문했는데 이놈의 캐나다는 배송이 너무 느려터져서 1월 2일인 지금도 못 받았다. 원래 연말 루틴은 달력에 경조사 표시 하는 건데…. 저번 일상 글에서 선전포고 했듯이 심사숙고한 나의 새해 목표는 이렇다. 1. 운동 주 4회 하기 2. 영어공부 -> 하루에 2시간 투자하기 3. 현금 어느 정도 모아서 가지고 있기 4. 폰 보는 시간 줄이고 독서하기 (목표량 : 올해 50권) 5. 블로그 꾸준히 글 올리기 6. 군것질과 밀가루 줄이기 7. 12시 전에 자려고 노력하고 7시 전에 일어나기 8. 꾸준한 취미 갖기 9.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 빠짐없이 챙겨주기 10. 술 최대한 자제해보기 사실 매년 자리 잡고 있었던 목표도 있다. 뭐 어때. 올해는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연말에 다시 체크했을 때 떳떳하게 지울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며. 2023년 화이팅! 그럼 난 책 읽으러 총총.

Day8 : A whole lot better. [내부링크]

Gain weight = Put on some weight 너 살쪘어? Did you put on some weight? 한창 ~하고 있어. Be in the middle of something 나 뭐 좀 하고 있어. I’m in the middle of something. Near 어디 근처/ 어디 주변 장소와 함께 옴. A is near B. Nearby 근처에/ 주변에 장소와 함께 오지 않지만, 앞에 대화에서 언급된 장소 혹은 상황에 맞게 추측. A is nearby. 그것은 가까운 미래에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It will change everything in the near future. 저 여기 근처에 살아요. I live near here. 근처에 약국이 없습니다. There is no pharmacy nearby. 가까운 미래에 인상될 것입니다. It will be increased in the near future. Up to = doing What are yo

일상5 : 먹부림 (Eating spree) [내부링크]

타임라인 엉망진창 주의. 한번씩 출근하자마자 배가 고픈 날이 있다. 어머나 희한해라! 그래서 오빠한테 맥날을 먹자고 했지. 근데 난 또 너무 헤비하게 먹기는 싫거든요. 약간의 마지막 양심이랄까.. “베이글 하나만 시켜줘.” 했는데 내가 뭔가 그를 거슬리게 했을까? 왜 때문에 빤짝빤짝 베이글을.. 헤비한 엑스트라 버터를.. 결국 반만 먹고 저녁에 나머지를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저번주 토요일에 오빠가 갑자기 (갑자기는 아니고..터질 게 터진거지.) 상악 사랑니가 때문에 너무 아프다고 해서 바로 원래 예약 땡겨서 당일 저녁에 급하게 발치하러 갔었다. 아직까지 나는 운전을 잘하지 못해서 하쒸언니한테 라이드를 부탁했는데 삼십분 만인가? (의사가 완전 쾌남임. 과감하고 거칠다더니 정말 이 시대의 쾌남.) 끝나가지고 밥이나 먹으러 갈까? 이러고 저번에 가고 싶었던 술집을 가게 되었다. 정말 기대도 안하고 분위기에 자리값 때문에 가격만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웬걸, 이건 Corn brie che

Day9 : 이 짓거리 4년 동안 해쏘. [내부링크]

존버는 승리한다.. Offer 제공하다/ 제안하다/ (기꺼이) ~를 해주겠다고 하다. Pet sitting 애완동물 돌보기 그들은 심지어 할인도 해준대. They even offered a discount. Have a baby/ Deliver a baby/ Give birth ( to a baby/ boy/ girl) 출산하다. Be pregnant 임신하다 -> Be expecting a baby 임신중이다. Lia는 작년에 쌍둥이 딸을 낳았어요. Lia gave birth to twin girls last year. Catch a cold 건강하다가 감기가 걸리다 상태의 변화를 나타낼 때 Have a cold 감기가 걸려있는 상태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아. It’s really cold, I will probably catch a cold. 나 아직 감기 걸려있어. I still have a cold. Have a cough 기침을 하다. Have a runny nose

Day10 : 솔직히 일 빼고는 다 재밌다. [내부링크]

내가 돌아왔다! 잦은 야근으로 인해 작심삼일 x3을 보여주고 쉬어버렸다.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A lot of/ Tons of(a lots of보다 강조된 표현)/ Plenty of There are plenty of fish in the sea.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Especially 특히/ 무엇보다 문장 앞에 오지 않는다. -> 대신 In particular을 앞에서 쓸 수 있다. 일반 동사 앞에 위치. I especially like apples. Be동사 뒤에 위치. I am especially happy about it. 여러 개 중에 하나를 나타낼 떄는 그 ‘하나’ 바로 앞에 위치. I like flowers, especially roses. (When, before, after 등의) 접속사 앞에 위치. Be careful, especially when you use it. Sign up for = register for ~을 신청하다/ 등록하다. A H

일상6 : 크리스마스라고 쓰고 적시자!라고 읽는다. (Merry Christmas!) [내부링크]

벌써 12/25이라고? 내 12월 어디갔어. 항상 이런 식이다. 12월은 일에 치여 오늘도 야근~ 내일도 야근~ 모레는 안하겠지? 희망을 품어보지만 어제보다 조금 일찍 마친 날이다! 야호! 하고 위로 받는 달. 흑흑. 내가 이 지옥을 또 버티다니. 장하다. 내 자신. 너는 john나 먹고 마실 자격이 있어. 폰 잠금화면에 별자리 운세 위젯을 설정해놨었는데, (참고로 이 어플은 귀여운 것이 많다 후후) Photo Widget : Simple (포토위젯) 포토위젯(Photo widget)은 아이폰꾸미기와 아이패드 꾸미기를 위한 가장 쉬운 앱이에요. 위젯 뿐만 아니라, 어려운 앱 아이콘 변경도 한 번에,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모바일 라이프를 쉽고 빠르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포토위젯은 출시 3일 만에 한국-일본-태국 1위, 미국 3위를 비롯하여 150개국 Top10, 2주 만에 전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현재는 3,000만이 넘는 사용자와 함께 하고 있어요! 포

Day2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내부링크]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It’s chilly. 쌀쌀합니다. < cold < freezing The whole day 하루종일 = all day/ all day long. 하루 종일 날씨가 습했습니다. It was humid the whole day. I’m free. 자유로워요/ 저 시간 있습니다. 나 주로 월요일에는 시간이 돼. I am usually free on Mondays. What do you think? 어떻게 생각해? [와르유] How do you think는 잘못된 표현. 생각의 방법을 묻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나 의견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 How do you feel? 어떻게 생각해? (의견보다는 느낌이나 감정을 물어볼 때) -> I’m happy, I’m nervous. 와 같이 답하면 됨. In return 보답으로/ 대가로 제가 보답으로 점심 살게요. I will buy you lunch in return. I’m in my early/ mid/

Day3 : 작심삼일은 남 얘기지. [내부링크]

Mind 요즘 생각이 많아. 마음이 복잡해. I have a lot on my mind these days. 그는 그 게임에서 진 후 실성했다. He lost his mind after losing the game.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실성하거나 미쳐버린 상태. 너 이제 결심을 해야 해. You should make up your mind. 한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랐어요. An idea suddenly crossed my mind. 어떤 생각이 마음속을 스치듯 떠오를 때 쓰는 표현.

Day4 : 일요일도 예외가 아니지. [내부링크]

All-time favorite 인생/ 최애/ 역대급 내 인생 영화는 인셉션이야. My all-time movie is “Inception.” Such a (명사를 강조하는 표현) 참/ 정말/ 매우 그것 참 곤란한 질문이군요. That is such a tough question. Congratulations! 노력했거나 고생해서 취득했을 때 축하하는 표현. 생일을 축하할 때는 Happy birthday!가 옳은 표현. I hope you have a great birthday. I hope you have a wonderful birthday.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Happy belated birthday. 생일 파티를 하다. Have(Throw) a birhday party. Introduce 소개하다 /남녀소개를 시켜주다. A set (me) up with B A가 나와 B를 소개시켜주다. = Fix up with someone Set up a blind date 소개팅을 시

Day5 : 노쉬발 킵고잉. [내부링크]

Look familiar 낯이 익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Be familiar with ~ ~에 익숙하다/ 잘 알고 있다/ ~에 대해 적절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을 잘 알다. Familiar to someone ~에게 낯이 익다/~에게 익숙하다. Friendly = kind 친절한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It sounds familiar. Like(Love) 동사ing 현재지향 -> 하는 행동의 순간을 좋아한다. Like(Love) to 동사 미래지향 -> 행동의 결과, 효과를 좋아한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을 때 구분해서 쓴다. 우리집에 와. Come to my house. Come to my place. 잘 놀러가다 = 자주 놀러가다. Visit often 잘 먹었습니다. I really enjoyed the meal. 연락하다 Contact 비즈니스적인 상황 (회사에서)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세요. Please contact me if you have any probl

Day6 : 태어나서 내가 제일 많이 한 말. [내부링크]

This is your job. 이건 네가 책임지고 해야 하는 일이야. What is your job? What do you do? Wha do you do for a living? I am a 직업. I work for 회사이름. I am in 분야. 저는 IT 회사에서 일합니다. I work for IT company. 회사 이름이 IT이면 그대로, IT분야의 회사를 말하고 싶다면 앞에 an을 붙여야 함. See 눈에 보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Watch 시간, 관심을 기울여 한동안 지켜보다/ 주시하다. Look 쳐다보다/ 바라보다. Observe 관찰하며 보다/ 목격하다. Slip 넘어지다/ 거의 넘어질 뻔하게 미끄러졌다. 나는 넘어지면서 발목이 부러졌어. I slipped and broke my ankle. 완전 잊어버리다. Slip one’s mind It slipped my mind 그거 깜빡했어. 내가 주어가 아님 주의. 어제 그의 생일인 거 깜빡했어. It sl

Day7 : 보름달 옆에 붉은 별. [내부링크]

붉은 별이 화성이라는데 육안으로는 보이는데 아이폰14 프로는 안 찍힌다. 갤럭시로 바꿔야 하는 부분인가요? -> ㅋㅋㅋ오빠가 설정 잘못해서 저렇게 화질이 안 좋은 것이였다..(update!) 애플 좋아요! 짱! Ridiculous 말도 안되는/ 터무니 없는 Don’t be ridiculous. 어이 없는 말 하지마/ 어이없게 행동하지마. = It doesn’t make (any) sense. = You can’t be serious. 말도 안돼/ 진심은 아니지?/ 말도 안돼. 10분 지난 3시 Ten past three (03:10) 10분 전 3시 Ten to three (02:50) Do house chores 집안일을 하다. 이불 개다/ 침대 정리하다. make the bed 카펫을 청소기를 돌리다. vacuum the carpet 장 보러 가다. go grocery shopping 설거지를 하다. do the dishes/ wash the dishes 쓰레기를 버리다. tak

일상3 : 영양제 (Supplement) [내부링크]

연말이 다가오면서 야근이 잦아졌다. 마사지를 받으면 항상 듣는 얘기가 혈액순환이 안된다. 하체가 온통 부어있고 발이 너무 차다. 앉아서 하루 종일 일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나면 항상 다리가 무겁고 퉁퉁 부어있고 심하면 저릿저릿한 게 바로 느껴진다. 그래서 책상 밑에 발판을 두고 발을 위에 얹어 일을 하고 있다. 종아리에 요가링은 필수. (이것도 오래 하면 안 좋다던데.. 도대체 뭐가 좋은 거지?) 밤에는 꼭 하체스트레칭 요즘엔 가면 마사지 선생님이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다. 혈행개선을 위한 영양제 세 가지 코큐텐 오메가3 징코빌로바 다 챙겨 먹기로 했다. 이미 내가 챙겨 먹던 영양제도 있고 여기저기 주워들은 건 있어서 여러 가지 많이 복용하면 간에 안 좋고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고 해서 찾아봤다. 그 다음 순서는.. 항상 뭔가를 마음먹으면 그에 맞는 쇼핑을 해야 하지 않는가! MEDca Weekly

우리찌개 모음집1 [내부링크]

왠일로 둘이 같이 있어? 사랑해. 항상 우리는 2층, 찌개는 3층. 귀여워.. 블로그 쓰고 있는데 왜 둘 다 맞은편 의자에 앉아있었어? 결론은 내 새끼들 너무 귀엽고 막 그렇다?

일상4 : 갓생살기 (A new life) [내부링크]

12월 1일. 모두가 아니 적어도 나는 매년 항상 도지는 병이 있다. 올해를 후회하며 내년에 잘 살아 보세! 병. 인스타그램도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돋보기 카테고리에 몇일 전부터 계속 @cliffhanger_korea 이 계정의 게시물이 보이는 것이다. 그래 맞아! 훌륭한 사람들이 참 많아. 나도 따라할래!!!! 그리하여 오늘의 제목은 갓 생 살 기 따라하려고 저장했지 사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해야지 작년 말에 선언했지만, 너무 (놀기)바빠서 흥미가 다 떨어지고 방치했었다. 그렇다고 흥청망청 11개월을 보낸 건 아니고.. 나름 여름에 캠핑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볼링도 테니스도 치고 미래 계획을 위해서 시간 투자도 하고 무엇보다 올해는 PT를 끊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보아라 나의 Bentover raise 각설하고 아무튼 갑자기 진짜 정신차려야지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대학동기한테 연락이 와서 어떻게 사나 얘기하다가 얘는 분명 학교 다닐 때 이런 애가 아닌데? 경제공부?독서?

우리찌개 모음집2 [내부링크]

매번 이렇게 같이 밖에 보다가 갑자기 안찌개가 하악질해서 안우리 멀리 도망가거나 구석탱이에 짜지는 엔딩으로 마무리. 아니 다른집 고양이도 이래요? 막 문 열라고 협박하고 그래요? 안우리(3살) / “아니 뭐 별건 아니고.. 뭐하나 궁금해서 와봤슈.” 둘은 언제 친해지려나.. (우리 쫄았어..) 안우리는 항상 나를 베고 있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는 꾹꾹이를 정말 정성스럽게 해주는데 정확하게 아랫배만 공략해서 너어무 고맙다. 정말 정확하다. 응 그만 먹으면 되잖아..

시작하기 전에, [내부링크]

저번주도 여느때와 같이 유퀴즈를 시청하는데, 이 분이 나오셨다. 로이스 김은 52세의 나이에 한국에서 쌓아온 커리어를 놓고 미국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하셨다고 한다. 넋놓고 봤다. 우와 무슨 저런 사람이 다 있지? 저 문단에 놀램 포인트가 몇 개가 있는거야! 어쩌면 나의 한계는 스스로가 정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기까지밖에 안될 거야.’ 더 놀란 것은, 하루에 3-4시간씩 영어공부를 하신다고. 지금까지 꾸준히. 구글코리아에서 일하셨다고 하지만 분명 영어를 잘 하셨을텐데…! 방송을 보는데 로이스 김의 열정과 꾸준함, 그리고 자신을 한계에 가두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힘에 놀랐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아니다. 준비가 된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캐나다 온 지 어느덧 6년. 낯선 곳에 정 붙이고 비집고 살아가려면 평생 공부해야한다고 생각만 했다. 실천은 하지 않고. 내가 어느정도 영어를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다섯살 정도의 영어를 한다

Day1 : 시작이 반이다. [내부링크]

나 어쩔 수 없었어. I have no choice. 영어는 한국어와 달라서 직역 보다는 의미만 같다면 쉬운 단어와 패턴으로 쉽게 말할 수 있다. I didn’t have보다 I have + 명사 가 뒤에 명사의 없음을 조금 더 강조하는 느낌. /조금 더 ‘어쩔 수 없었어’ 의미에 가까움. 정말 더워서 입맛이 없어요. It’s really hot so I have no appetite. 네가 계속 그러면, 우리 어쩔 수 없을 거야. We will have no choice if you keep doing it. like 좋아하다. 상대방의 패션, 외모를 칭찬할 때 I like your bag. 좀 더 강조할 때 가방 정말 예쁘다. I love your bag. love 엄청 좋아하다/ 사랑하다. Be fond of 애정이 있다/ 애틋하다/ 각별한 마음이 있다. 저는 제 강아지들을 각별하게 생각해요. I’m very fond of my dogs. prefer A over B B보다 A

일상1 : 오로라 (Aurora) [내부링크]

첫 번째 블로그 글은 반드시 이거다! 또 언제 다시 오는 일상일지 몰라서. (오로라를 일상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내가 캐나다에 살아서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오빠는 밤에 누워있다가도 그 어플에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 나에게 얼른 옷을 챙겨 입으라고 말한다. 정해진 장소도 정해진 시간도 없다. 오직 그의 정보력만 믿고 차를 끌고 나간다. 망할 놈의 그 어플. 때는 Thanksgiving Day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확한 위치? 모른다. 단지 몇 퍼센트의 확률로 볼 수 있다고 뜬다. 근데 이날은 뭔가 수치가 다르다. 뭐?????20%가 넘어???? 당장 따라나섰다. 북쪽으로 올라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는 먼저 봐버렸다. "오빠, 오른쪽 봐봐!!!! 미쳤다!!!!! 초록색 저거 안 보여?????" "아니ㅋㅋㅋㅋㅋ운전하지 말라고? 여기 고속도로라고ㅋㅋㅋㅋㅋㅋ" (블로그 할 줄 알았으면 아이폰 프로 살 걸 그랬읍니다.) 눈치 없는 나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초록색 빛의 일렁거림이 어마어마

일상2 : 친구들은 나를 어떤 유형으로 볼까? (Types) [내부링크]

발단은 서니의 카톡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서니님의 성격? 에이 껌이지! 아주 간단하다. MBTI 검사처럼 질문이 길지도 않고 딱 24가지의 질문을 내 친구가 어떤 답변을 선택했을지 “얘 성격엔 이거 찍었다!” 유추해서 맞추면 된다. 저렇게 얼마나 일치하는지 수치도 나오고 이렇게 얼마나 일치하는지도 나오고 오답노트처럼 정확히 일치하는 질문과 가장 크게 차이가 났던 질문, 모든 응답을 비교할 수 있어서 아주 그냥 오래간만에 빵떡쓰 카톡 폭발했다. (그래서 성히는 왜 E가 아니고 I야?) 그래도 떨어져 지낸 시간에 비해 많이 만족스러운 결과여서 (80% 넘으면 선방한 거 아닌가요?) 11년지기의 위엄을 지킬 수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성격유형퀴즈 해보기 #심심풀이 https://types.headmost.app/ 성격 유형 퀴즈 - types 친구들이 보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types.headmost.app 멍충아, 우리 삼성초 친구잖아.. 니가 생각

찌개 [내부링크]

2016년 8월, 우리는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오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나와 달리, 오빠는 처음이기에 나는 완강히 반대했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보냈던가. 그 슬픔을 같이 공유하기 싫었기에. 또,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하기엔 우리의 생활이 아직 불확실하기에. 하지만 오빠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나를 설득했고 결국 입양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애완동물 입양기관에 가서 케이지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애들을 제치고 얌전하게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 싶다고 말했던 오빠. 직원분이 몇 달 전 산불에서 구조된 아이라며 꺼내자마자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는데 아주 건강하고 활발한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안 된 여자아이라고 소개하더라. (얌전한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음.) 너무 예쁘게 생겨서 바로 결정해버렸고, 그 다음날 한차례의 면접(되지도 않는 영어로 고생함), 서류작성, $300의 adpotion fee를 내고 덜컥 데려왔던 것이다 (뚜둥) Previous imag

우리 [내부링크]

2019년, 9월을 시작으로 일이 너무 많아져서 야근이 잦았다. 집-회사-집-회사, 반복이었다. 집 오면 씻고 찌개 화장실 치우고 기절. 그러다 보니 찌개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주말에도 우리는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찌개가 삐졌다. 진짜 삐졌다. 진짜! 어떻게 삐진 걸 알았냐고? 앞글에 적었다시피 찌개는 애교냥이다. 항상 우리가 집에 오면 기다리고 있고 항상 침대 머리맡에서 우리 옆에 꼭 붙어잤다. (너무 귀여워! 우리 찌개,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그런데 한참 우리가 야근하고 와서 “찌개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중 안 와있어.... 잠도 같이 안 자............. 불러도 안 와.......... 심각성을 깨달은 오빠와 나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했다. 우리가 야근을 안 할 순 없고.. “그래! 둘째를 데려와서 놀면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시간을 흘러 어느 날 사료를 사러 펫샵을 가게 됐는데, 어머 이 귀염뽀짝한 아이는 뭐야..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