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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9 Lauv 라우브 내한 콘서트 The between albums tour [내부링크]

얼레벌레 가게 된 라우브 내한 콘서트 라우브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콘서트를 갈 정도로는 좋아하지 않았던 나 (인스타 팔로우도 안 해놨었음;) 지인이 표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cc (내돈내산)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 체력 보충하려고 회사에서 말도 많이 안 했다 c 콘서트 오면 찍어줘야 하는 체조 경기장 앞 사진 지정석은 줄이 길지 않고 널널하게 들어 갈 수 있었다 비 온 뒤 하늘이라 그런지 노을이 너무 예뻤구 ️ 굿즈도 후드티는 이미 다 나가고 반팔이랑 비니 밖에 없었다 후드는 예쁜데 말이야.. 라우브가 공연에서 입은 걸 보니까 반팔도 예뻐 보였음 c 라이브 찢었다.. 공연 중간 음향도 끊기고 전광판도 안 나오고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공연이었다 라우브 공연 전 올라 왔던 알렉산더23도 감미로웠고 Tattoos together 부를 때 맛살 타투 보여 준 것도 짱 귀여웠음 좌석도 힘들었는데 스탠딩은 얼마나 더 힘들까 콘서트 보고 재택 안 하고 출근한 나

8월 28일 ~ 9월 3일 일상 [내부링크]

8월 29일 라우브 콘서트가 가장 큰 이벤트였던 이번주 아침 출근길에 듣는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벼락치기 #라우브 #라우브콘서트 8월 30일 다음날 출근해서 일 하는데 너무 피곤했다 가방 놓자마자 다시 나와서 커피 수혈 c 그리고 야구팬도 아닌데 야구짤 사용하는 다른 동료 물어 봤더니 유명하다고 하더라 이런게 회사 생활의 소소소소소소한 낙 그리고 이 날 하늘이 너무 너무 예뻤다 바깥이 핑크색이라 나가 봤더니 이런 색 8월 31일 9월에 연휴가 길어서 어디 짧게 갔다 올까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해외는 무리일 거 같아서 패스 국내여행 어디를 가면 좋을까유 c 점심으로 먹은 피자스쿨 고구마피자. 내 입엔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보다 피자스쿨이다.. 사실 한국에서 만든 피자면 다 맛있음 c 저녁엔 몸보신용으로 먹은 장어 난 양념파 이번주 첫 운동은 목요일. 이번주 첫 야구가 목요일이었나..? 아무튼 그래서 운동간듯 금요일에 준비할게 있어서 무거운 마음으로 야구를 봤는데 오랜만에 스트레스 맥스

[독서 기록]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올해 읽은 30번째 책 [내부링크]

- 그리고 결국 내가 원한 것은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 존재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필요 없다. 하지만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필요하다. 이유를 아는 것ㅇ느 이치를 아는 것이라 할만한다. - 그러니 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하지 말라.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다. 신도 필요 없다. 그렇다면 우연으로 주어진 한 번 뿐인 삶에서 우리가 추구할만한 것은 쾌락뿐이다. -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가득한 책이지만,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의 경이로움을 담아보려 했다. - 앎을 추구하는 소소한 쾌락이야말로 진정 추구할만한 쾌락이라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 -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제 우리는 당당히 답할 수 있다. 답은 원자, 바로 중세의 불온사상이다. - '나'라는 원자들의 '집합'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겠지만, 나를 이루던 원자들은 다른 '집합'의 부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우주의

9월 4일 ~ 10일 일상 [내부링크]

9월 4일 재택이 없어진 첫 주의 출근 기록 일요일 저녁마다 사리고 있다 c 주 5일 출근 하려니 회사 못 다니겄다 c 월요일 운동하기 싫어서 책 읽으러 도서관에 갔으요 주 초부터 시간 알차게 쓰기 시전 ️ 10시에 나오는데 근처 중학교에 있던 현수막 cc 9월 5일 출근 스트레스로 퇴근 길에 쇼핑 리스트를 찾아 보게 되는데.. 이게 다 출근 때문이야 #셀린선글라스 #트리옹프선글라스 운동도 야구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칼로리 태우고 c 9월 6일 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 날이 너무 좋아서 한 장 남겨 놓고 점심 시간에는 법카로 아라비카 커피 아라비카 맞나..? 보통 응커피라고 하는데 찾아 보기 귀찮다 ㅎ #응커피 9월7일 목요일 저녁은 노랑통닭 역시 칙힌은 맛없없 분명 월요일에 시간 알차게 쓴다고 도서관 갔는데 목요일 되니 도파민 찾으러 야구 ㅎ 진짜 야구 직관 아니면 이제 줄일 것이야.. 자기 전엔 그래도 독서로 마무리 9월 8일 금요일 오전 출근길 대중교통에 사람도 없고 아주

[독서 기록] 끝내주는 인생 | 올해 읽은 33번째 책 [내부링크]

p.82 소망하는 마음으로 지어서 대상과 반대의 성질을 지니게 된 이름을 떠올린다. 생의 험한 면을 본 이들은 그런 작명을 한다. / 유일한 것이 너무 드문 서울로, 뭐가 최고인지 결코 알 수 없는 도시로 돌아갈 시간이다. 안녕을 바라는 사람들을 향해 간다. 더 이상 젊지 않은 모부에게, 헤어질 연인에게, 새롭게 사랑하게 될 연인에게. 우리 앞엔 아름답고 험준한 세월의 강이 펼쳐져 있다. 그 강을 오래오래 안녕히 건너가기를 바라는 봄이었다. p.89 지나간 일을 노여워하지 않고 다가올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본다. 우리는 더 이상 천둥 번개에 울지 않는다. 우리를 울리는 건 다른 문제들이다. p.91 삶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구분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아는 것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뿐이다. 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듯이. p.98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이 누구에게나 있고 그런게 모여 생활이 된다. 생활의 총합은 인생이 되고 말이다. p.137

문정동 속눈썹 마이왁싱앤브로우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다녀온 문정동 속눈썹 마이왁싱앤브로우 후기 ~ 마이왁싱앤브로우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3길 17-2 더 채움 1층 101호-B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락시장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이 너무 좋았구요! 무료 주차도 가능하니 문정동속눈썹 마이왁싱앤브로우 가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내부는 이렇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속눈썹 관련 제품들도 판매 중이었어요 ️ 모든 펌은 노글루로 진행되고 케라틴 + 고농축 영양 에센스를 사용하고 피부 표면 자극을 주는 테이핑 사용은 최소화 하신다고 하네요! 2만원 추가시 야간 시술(20:00 - 22:00)도 가능한 문정동 속눈썹 마이왁싱앤 브로우 메뉴들도 이렇게 있구요 ~ 속눈썹펌 말고도 메뉴가 다양한 문정왁싱 마이왁싱앤브로우 여기는 시술 받았던 공간인데 1인샵이라 그런지 프라이빗하게 시술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비포랑 애프터입니다! 비포에는 속눈썹이 중구난방이었는데 애프터는 확실히 예쁘게 잘 올라

[독서기록] 컨티뉴어스 | 올해 읽은 27번째 책 [내부링크]

p.101 상생은 이기심과 이타심을 다 쓸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p.105 인생은 30%가 적, 30%가 내 편, 40%가 중립이야. 적은 설득하는 게 아니야. 그럼 감정 소비가 크잖아. 내 시스템 외의 사람들한테 계속 대꾸하는 것. 그게 관종들의 특징이지. 내 인생에 존재하는 30%의 적을 인정하는 순간, 거기가 전환점이야. 대응을 하지 않는 것. 그거 훈련이야. 답변하고 싶지. 그거 참는 게 훈련이야.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어찌 넘겠어. 넌 조바심 때문에 못 하는 거야. p.107 잘 버는 애들의 특징은? '지엽적'이야. 멍청해 보이는데 한 가지에 집중해. 근데 그 하나의 장점이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 다순하다는 거지. 반대로 큰 돈을 못 버는 애들은 다 잘해. 이것도 저것도 엄청나게 뛰어나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특히 '조합'을 잘 하는데 이게 아주 골때려. 상대 노하우를 그대로 습득해도 성공할 확률이 70%야. 근데 30%를 조합했으니 당연히 안 되지. 소자본 창업

8월 14일 ~ 20일 일상 [내부링크]

8월 14일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재택 era.. 회사 안 가는 날에는 집에서 야무지게 점심 시켜 먹구연 (아빠카드로) 저녁에는운동 가기 싫었으나 월요일부터 안 가면 한 주가 쳐지는 느낌에 땀 한 바가지 흘리고 왔습니다 c 근력 운동까지 하는 날은 레깅스 안 하는 날에는 바람 잘 통하는 반바지 8월 15일 광복절 아침부터 들은 노래 광복절 점심은 오랜만에 신전 떡볶이 양 많은 줄 모르고 2인분 시켰다가 그 다음날 저녁까지 해결완! 오히려 좋아 운동 하면서 야구 보기 저 캡쳐는 왜 했더라..? 우규민 선수 언제 삼성으로 갔나해서 찍었던 듯 화요일 하늘 너무 너무 예뻤고 운동 끝나고 집에서 엄마가 해준 닭백숙 닭다리만 먹었다 8월 16일 출근했던 날. 내 노동요들 ️ 저녁 먹구 운동 가서 땀 쫙 빼기 이번주부터 다시 달리기를 10분 동안 2번 뛰었는데 이제야 뛰는 느낌이 난다 날씨 선선해지면 밖에서 뛰어 보자고 ️ 8월 17일 폴로보이즈 입고 회사 간 날 회사 과장님이 계속 쳐다 보시더

[독서기록] 디앤서 | 올해 읽은 28번째 책 [내부링크]

p.71 "You're not that smart. Once you acknowledge that, you'll be able to make it with your sanity intact. (넌 그다지 똑똑하지 않아. 그걸 인정하는 순간 정신줄을 놓지 않은 상태에서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 거야)." p.90 노력을 제외한 다른 요소들도 '변수'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대체로 '상수'로 존재하기 마련이다. 내 의지로 바꿀 수 있는 성질의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다섯 가지 변수 중 네 가지가 없으니, 마지막 남은 한개라도 극한값까지 가져다 놓아야 성공이라는 함수 근처에라도 갈 것이 아닌가. p.106 원래 자기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특히나 줄곧 성공 가도만 달려온 사람에게는. p.107 Obligation to dissent (저항의 의무).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계급장 떼고 수평적인 위치에서 항상 반문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독서기록] 부자언니 부자특강 | 올해 읽은 29번째 책 [내부링크]

p.50 나만 가슴 뛰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취미로 하고,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현명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과도 나고 인정도 받고 성취감으로 뿌듯해지고, 그러면 일도 재밌어진다. 일이 재미있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렇게 선순환이 일어난다. p.86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부자가 된다. 마음먹지 않아서 방법을 못 찾은 것이고, 마음먹지 않아서 그저 허황된 이야기로 들리는 것일 뿐이다. 잊지마라,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p.128 이런 상상은 소비 습관을 키우느라 지쳐 있는 마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목표 의식도 더욱 강하게 만ㄷ르어준다. p.217 이런 좋은 입지를 보는 눈을 키우려면 이제부터 주말에 차 마시고 영화 보고 치맥 먹고 노래방 가지 말고, 내 건물을 갖고 싶ㅇ느 지역이 어디인지 정해 그곳에 운동화 신고 가서 몇 시간이고 걸어 다녀라. 지하철

8월 21일 ~ 27일 일상 [내부링크]

8월 21일 독서모임은 저번주 일요일에 했지만 블로그엔 이번주에 올립니다. 내 맘입니다. 월요일 점심 먹고 후식으로 땡긴 왕포도알 빙수. 집 앞 롯데마트에 새로 들어 왔는데 맛있다 ️ 싸구려 시럽맛이 아주 입맛에 딱 맞아요 cc 월요일 저녁은 1차로 삼겹살 2차로 찜닭 엥겔지수 어떤데.. 독일에서 먹던 거에 비하면 지금은 선녀다 8월 23일 출근했던 화수.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까짓꺼는 아무 것도 아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유럽 사진 찾아 봤는데 전 직장 동료로부터 디엠이 왔다 좋았서 플랜비 딱 기다려 한국으로 돌아올 때 동료들한테 if Korea does not treat me well하면 돌아간다고 했는데 잘 하자? 맘 같아선 비행기 티켓 백번도 더 끊었다 c 8월 24일 목요일 mood 일본 오염수 방출 전 마지막으로 시켜 먹은 초밥.. 이제 수영도 못 하고 자연산 전복도 없고 그런 거지..? 종말이 곧이다.. 야구 보면서 운동도 하고 이번주는 목요일에 갔던

[군자역 스튜디오] 인터섹션 스튜디오 [내부링크]

지난 주말 다녀온 군자역 스튜디오 인터섹션 스튜디오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 가기 너무 쉽고 건물 바로 앞에 주차도 할 수 있었어요! 군자역 스튜디오 중에서는 제일 갬성 넘치는 스튜디오 같아요 cc 촬영할 때 필요한 스팀다리미, 옷걸이, 행거 등등 다 준비 되어 있어서 촬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에어컨도 짱 시원 스튜디오 a, b가 있는데 b는 공사 중이라 저희는 a를 사용했어요! 오후 4시 정도에 갔는데 빛이 너무 예쁘게 들어 왔어요 ㅎㅎ 창문 디테일 .. c 소품들도 촬영하기에 너무 좋았고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아서 다양하게 촬영이 가능했어요 특히 옷 갈아 입을 수 있는 피팅룸이 있었는데 여기 거울이 다리 2미터처럼 나와요 c 피팅룸도 있어서 촬영하기에 정말 편했어요! 상세컷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한 큐에 다 해결되는 인터섹션 스튜디오! 사장님 센스가 보이는 소품들! 쇼파도 난생 처음 보는 쇼파에 거울도 힙한 디자인 스튜디오 렌탈 필요하신 분들 군자역 스튜디오 인

7월 24일 ~ 30일 일상 [내부링크]

7월 마지막 주 일상 시이작 7월 24일 오랜만에 홈런볼 먹었는데 플라스틱 용기에서 종이 용기로 바뀜! 이제 진짜 환경 생각 안 하는 브랜드는 손이 안 간다 7월 25일 다음날 저녁은 페리카나 치킨. 재택하면 5시 반에 음식 시켜놓고 일 끝나고 바로 먹기 cc 회사 출근할 때 보다 재택 때 훨씬 많이 쓴다 의사쌤이 목요일부터 운동하라 했지만 몸이 답답해서 못 참고 운동c️️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상체하고 걷기만 했다 7월 26일 달이 너무나 밝았던 날 유산소 74분 하는 여자 어떤데.. 야구가 안 끝나니 운동도 안 끝나 7월 27일 운동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노을. 하늘이 높았던 독일의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 운동하면서 야구 봤는데 채팅 너무 웃겨 ㅠ 환각 송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원 위즈 파크 워터파크처럼 물 뿌려 줬는데 수자원공사까지 나옴 그래두300키로 칼로리 태웠구연. 어쩌다 보니 상위 4%까쥐이 c 7월 28일 점심에 함흥냉면 땡겨서 냉면 시켜 먹었는데 고기랑 같이

7월 31일 ~ 8월 6일 일상 [내부링크]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첫째주의 기록 7월 31일 주말에 예스 24에서 주문한 있을 법한 모든 것 도차악 30분 뒤에 이 책으로 독서 모임한다 ㅎㅎ 유명한 구병모 작가님 작품 #서평 #독서모임 #있을법한모든것 #예스24 #독서 #소설 저녁으로 먹은 순살만공격 순살치킨에 소스 맛이 다양해서 부모님도 좋아하셨다 2마리인데 우리 가족은 다 못 먹고 반 마리는 남겼다 #순살만공격 귀여운 지비츠 달린 크록스 신고 헬스 가기 월요일부터 땀 내줘야 기분이 조크등요 야구 안 하는 월요일이라 유산소 하기 싫었으나 해냈다 #운동 #헬린이 #유산소 #유산소운동 8월 1일 페이코 쿠폰 써서 주문한 메디힐 마스크 도착 20장인가 30장에 만원이라 저렴하게 구매 완 cc #메디힐 #메디힐마스크팩 재택 하다가 간식으로 해먹은 마가린에 구운 토스트 c 내가 했지만 미친 맛이야 c 화요일도 예쁜 노을 보면서 어김 없이 운동하구연 8월 2일 당근에서 저렴하게 구해 온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이랑 요가링 셋투 신은지

[독서기록]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올해 읽은 26번째 책 [내부링크]

p.19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의 기분을 살피고 감정을 나누는 일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서로의 기분을 알아야 할까? 다른 사람은 당신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갈 권리가 있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모르고 지나칠 권리가 있다. p.44 나는 누구인가, 나의 본성은 어떤가,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의 소망과 이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나의 도덕성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p.47 당신도 모든 일에 있어서 남의 말을 듣고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와 같은 자유가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화낼만한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은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지력을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통제욕을 버리면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다. p.72 요즘 나는 실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 기대를 걸러 잠그는 버릇 덕분에

8월 7일 ~ 13일 일상 [내부링크]

8월 7일 일요일 저녁에 했던 독서 모임 이번에 읽은 책은 있을 법한 모든 것 인데 다 읽고 알라딘 중고 서점에 팔았더니 최상으로 분류 받아 7400원 받았다 요즘 집에 있는 물건들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 하는데 그 중 하나는 중고 책들. #독서모임 #독서 #자기개발 #자기계발 월요일 운동 가는 길에 찍은 노을. 노을 보려고 저녁 빨리 먹고 운동 가는 것도 있다 cc 8월 8일 재택해서 저녁으로 먹은 떡볶이랑 군만두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도대체 못 하는 게 모람 c 먹었으면 또 빼야쥬 먹은 만큼 빼려면 트레이드밀 부셔질 거 같지만 오버 페이스 하지 않기 위해 적당히 ~ 8월 9일 개인적으로 미쳤다고 생각했던 노을 보정 하나도 안 한게 이 정도인게 믿겨지시나요? 태풍 전야라 그런지 하늘이 너무 예뻤다 지나가던 사람들 다 멈추고 같이 노을을 감상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모두 같은 마음일까 c 그리고 할 건 하즈아 한화 경기 보면서 유산소 50분 가즈아 ️ #프로야구 #크보 8월 10

7월 3일 ~ 7월 9일 일상 [내부링크]

7월 3일 이번주에 독서 모임 덕분에 읽은 책은 인생의 역사. 솔직히 말하면 나에겐 너무 어려웠지만 울림이 있는 책이었다. #인생의역사 #독서모임 #독서 #서평 월요일 퇴근 후 초중고 친구를 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 학교 다닐 때 보다 더 활발해진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1인분을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했다 (너 뭐 돼? ㅎ) c 친구랑 헤어지고 또 다른 친구랑 올공 한 바퀴 사람들이 왜 사진을 많이 찍나 했더니 달이 엄청 컸다 #산책 #올림픽공원 7월 4일 집에 오니까 나 몸보신 해야한다고 엄마가 마장동에서 사온 소고기 구워줌 ㅎ 캥거루 탈출 어떻게 하는데 ㅋ 저녁 먹고 돈의 속성 책을 펼쳤는데 김승호 작가님의 편지가 있었다. 친필인지 아닌지 나는 몰라 ㅎ #돈의속성 7월 5일 4월인가 찍은 사원증 사진이 새로 나와서 인스타 스토리 올렸는데 300명이 넘게 보고 좋아요 40개 정도 받음 ㅎ 역대급이라 놀라웠다 점심에는 과장님이랑 응커피 다녀옴. 저번

직관 후기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프로 야구 경기 직관러에요! 여름 더위 날리는 나의 시원한 스포츠 직관 후기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올해 직관 8번 갔는데 승률 71% c 이 정도면 승요 시켜 주시나요 c #올해는다르다 #v3 #엘지트윈스 #lgtwins #kbo #프로야구

[독서기록] 인생의 역사 | 올해 읽은 21번째 책 [내부링크]

어렵지만 끝까지 읽을 가치가 있었던 책. p.131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만이 아니라 그와의 관계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탄생하는 나의 분인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 죽을 때 나 중에 가장 중요한 나도 죽는다. p.132 왜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가. 누구도 한 사람만 죽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살인은 언제나 연쇄살인이기 때문이다. p.157 죽음이라는 사건은 인생의 끝에서야 쓰게 되는 서시 같은 것이므로. 그때야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다시 처음인 듯 살아가고 싶어지니까. 그러나 그건 너무 늦지 않은가. 그러니 나는 미리 써야 하고 매일 써야 한다. 나는 죽는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그 시를. p.168 우리에게 필요하고도 가능한 일은, '평상시에' 누군가의 사랑이 다른 누군가의 사랑보다 덜 고귀한 것이 되지 않도록 하는 일, '유사시에' 돈도 힘도 없는 이들의 사랑이 돈 많고 힘있는 이들의 사랑을 지키는 희생물이 되지

7월 10일 ~ 16일 일상 [내부링크]

7월 10일 운동 하러 가는 길에 찍은 예쁜 석양. 일단 유산소로 땀 좀 빼고 근력 운동 집에 와서 독서 모임까쥐이. 퇴근 후 내 시간 정말 알차게 보냈드아 이번에 읽은 책은 인생의 역사 #독서모임 #독서 #자기개발 #자기계발 #직장인일상 7월 11일 복날이어서 먹은 지코바치킨. 저 두 마리에 3만 6천원? 정도 했는데 괜찮다 4인 가족이서 먹으면 외식 보다 배달이 싸게 먹힘 #지코바치킨 #지코바 #복날 7월 12일 덥고 습하고 사람 많은 출근길 저녁에는 여윽시 운동 헬스 두달 차인데 이제 슬슬 지겹다 헬스 끝나면 필라테스로 갈아 탈지 요즘 고민 중 7월 14일 지인 집에 초대 받아서 선물 뭐할까 하다가 올영에서 디퓨저 구매! 역시 살기 좋다 한국 돈만 있으면 살기 편한 나라 #올리브영오늘드림 #올리브영 #디퓨저 #디퓨저추천 금요일에는 오후에 네일하러 가야해서 오전에 짧게 운동했는데 재택 전 7시 40분쯤 가니까 사람이 없었다 ㅎ 다들 6시에 나와서 운동하고 출근하시나 점심으로

[독서기록] 돈의 속성 | 올해 읽은 22번째 책 [내부링크]

p.45 미래는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규칙이 없으며 예상외의 일이 매번 일어나는 것이다. p.46 '나는 아뭣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위험하다.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 p.81 고등학교 교과 과목에 금융 교육이라는 과목이 생겨 은퇴한 은행, 금융권 지점장들이 모두 선생님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p.96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느 ㄴ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p.116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p.119 질문하는 행

송파구 파티룸 아무튼 거기 , [내부링크]

최근에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할 일이 있어서 다녀온 송파구 파티룸 아무튼 거기, 파티룸 아무튼거기 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31길 5 태연빌딩 4층 4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워서 더운 여름에 많이 안 걸어도 되서 좋았구, 신발 벗고 들어가서 그런지 놀기 편했어요! 예약하는 과정에서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함 하나도 없이 편하게 예약했습니다 ~ 큰 거울도 있어서 여러명이서 사진 찍기도 좋구 소품들도 깔끔해서 사진 찍기 편했어요 공간이 너무 예뻐서 원래는 송파구 파티룸으로 사용되지만 촬영하기에도 좋았어요! 방문 시간이 오후 7시 정도였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빛도 예쁘게 들어 왔답니다 c 테이블도 커서 여러명이 파티룸 빌려서 놀기 좋아 보였어요! 송파구 놀거리로 파티룸 추천합니다 오픈 초기여서 그런지 너무 깨끗해서 기분좋고 즐겁게 이용했어요 ~ 이렇게 파라솔도 있고 조명이 여러개라 형광등 싫으시면 조명 키고 놀아도 되서 좋았어요 ~

7월 17일 ~ 23일 일상 [내부링크]

정말 많이 많이 먹어서 음식이 목 끝까지 올라온 한 주의 기록 7월 17일 지난주 금요일에 한 7월의 네일 보면 볼 수록 젤리 같다 #여름네일 #네일아트 #네일 #젤네일 월요일 퇴근 후 불 태웠던 저녁 좋아하는 일인가 하고 찍어 먹어 보기 c 7월 18일 월화 재택해서 병원 부지런히 다녀왔어요 c 개물림 사고로 강아지 소리만 들어도 이제 멀리 돌아가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친구에게 인스타 파란 딱지가 붙는다면..? 한치 앞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c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어 점심으로 먹은 뚜레쥬르 빵. 이 때였을까요 입이 터지기 시작한게? 7월 19일 회사 갔더니 다들 다리 무슨 일이냐구.. 개한테 물려서 붕대 감고 다니는 여자 어떤데 c 비 온 뒤 예뻤던 하늘 더 이상 비 피해 없었으면 c 왕왕 연락 오는 전 회사 동료들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또 깨닫는다 c 7월 20일 회사 돈으로 즐기는 오마카세 런치. 40분 코스로 짧고 굵게 끝났다 #오마카세 #오마카세런치

4월 일상 아카이브 pt. 2 [내부링크]

4월 22일 4월은 걷기에 딱 좋은 날들이었어서 많이 걸었다. 재택하면 오전에는 주로 뛰고 저녁에는 걸었다 지하철 탔더니 전체가 나이키로 래핑 되어 있었다 4월 23일 오랜만에 양평 가서 할머니 모시고 오리고기.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까쥐이 cc 이 날 양평에서 내가 운전에서 서울 왔는데 차는 너무 막히고 화장실은 가고 싶고 해서 엄마랑 중간에 자리 바꿨다 ㅎ 다음엔 기필코 완주! 그리고 저녁에는 올공에서 친구랑 달리기. 낮에 먹은 오리고기는 유산소로 뺍시다 어라? 아직 하루가 안 끝났네. 정말 길었던 하루. 런닝하고 와서 독서 모임까쥐이 주말엔 시간을 더 알차게 쓴다. #독서모임 4월 29일 한국 와서 처음으로 갔던 직관은 엘지 vs. 기아 친구가 기아팬이라 기아 자리 앉았다 ㅎ 4월이라 그런지 춥고 설상가상으로 비도 왔다 ㅋ 기아 응원석이랑 가까웠는데 기아 팬들 응원 장난 아니었다. 나랑 앞 열에 있는 이병규 유니폼 입은 아저씨만 엘지 팬이었는데 열심히 엘지 응원함 ㅎ (근

6월 12일 ~ 18일 일상 [내부링크]

6월 12일 월요일 월요일 재택 후 운동 갔다 오며 찍은 사진. 보라색 하늘이 주는 평안함. 월요일에는 야구를 안 해서 유산소 할 맛이 안 난다. 6월 13일 화요일 팀 런치하러 갔던 #차이797 맛있다. 중국 음식도 한국에서 먹어야 제일 맛있다 cc 날씨가 별로 안 더운 거 같아서 다녀온 봉은사 산책. 고층 빌딩들 사이에 있는 절. #봉은사 사정이 있어서 못 가게 된 브루노마스 콘서트... c 안 가도 스아실 크게 아쉽지 않았다 #브루노마스 #브루노마스콘서트 #브루노마스내한 6월 14일 수요일 칼퇴하고 달려온 야구장. 잔망루피 머리띠 있길래 드디어 샀다. 머리띠 잘 벗겨 지는데 다들 어떻게 잘 쓰시는 건지..? 응원하면 앞으로 내려와요 불태웠다 ️ 평일에 노니까 더 재밌다! 올해 직관 7번 갔는데 4번 이겼다 c #야구직관 6월 15일 목요일 오랜만에 야구장 가서 그런지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목요일 출근길. 체력 더 끌어 올려엇 ~~~ 스벅에서 아바라 픽업해서 출근 ️ 금요일은 오

[신논현 속눈썹] 빈이즈뷰티 속눈썸펌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신논현 속눈썹 펌 후기입니다 ㅎㅎ 퇴근 후에 빈이즈뷰티에 속눈썹 펌을 받으러 다녀 왔어요! 신논현 속눈썹이라 회사랑 가까워서 좋았답니다 ㅎㅎ 빈이즈뷰티 네일아트&속눈썹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85길 15 2층 202호 녹우 빌딩 2층에 위치한 신논현 속눈썹 빈이즈뷰티 신논현 역에서 가깝습니다! 들어가면 속눈썹 시술을 받는 곳이 바로 나오구요 ~ 침대도 3개나 있고 선생님들이 여러 분이셨어요! 네일 받는 공간도 이렇게 있구요 ~ 왼쪽은 속눈썹 펌 하기 전, 오른쪽은 속눈썹펌 후입니다! 속눈썹 펌 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 거의 다 풀린게 보이죠?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펌이 풀린게 더 잘 보였어요! 속눈썹 펌 직후라 눈이 충혈 되기는 했지만 아주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잘 올라 갔습니다 ㅎㅎ 속눈썹 말고도 네일도 하고 있으니 신논현 속눈썹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셔요! #신논현속눈썹 #강남속눈썹펌 #논현속눈썹

6월 19일 ~ 25일 일상 [내부링크]

다시 밀리기 시작하는 일상 기록.. ^^ 금요일 출근 전에 작성해 봅니다.. c 6월 19일 평일은 보통 퇴근 후 독서하고 운동 가는 루틴. 월요일은 야구 안 해서 런닝머신 탈 기분이 안 난다고요..c 6월 20일 퇴근 후 바로 헬스장 갔던 날. 시간이 아껴지기는 한다. #운동 #헬스 #헬린이 주말에 샀던 롬앤 쥬시 틴트. 쥬쥬브랑 핑크펌킨 있는데 둘 다 색 너무 예쁘고 바르면 입술이 탱글탱글해져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쥬쥬브가 쥬쥬베인가..? 쥬쥬베는 대추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쥬시틴트 #롬앤틴트 #롬앤쥬시틴트 #롬앤쥬시틴트핑크펌킨 #롬앤쥬시틴트쥬쥬브 6월 21일 역전승 했던 날인가..? 야구는 인생 같아.... 6월 22일 재택하다가 점심으로 먹은 피자스쿨. 짱 맛있다. c 퇴근 후에는 회사 동호회 쿠킹 클래스를 다녀 왔는데요..? 거의 밀키트 그 잡채. 선생님이 순서만 알려 주시면 그냥 재료 다 닭에 넣고 끓이면 끝입니데이 ㅋ 닭 손질하는 게 난이도 최상. 겉절이는 자꾸 만져서 그

6월 26일 ~ 7월 2일 일상 [내부링크]

6월 26일 월요일부터 바쁘게 수영복 쇼핑 수영 3개월차이지만 로우컷에서 미들컷 도전 ㅋ 나이키 레트로 수영복 짱 예쁜데 키치피치꺼로 샀다 ㅎ 월요일 퇴근하자마자 독서 모임 책 속독하구 c 이번에 읽은 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슬픈 내용이 많이 나왔다 오랜만에 F인거 다시 느낌 c #독서모임 #독서 #자기개발 #자기계발 6월 27일 운동 가는데 고양이가 벤치 위에 너무 예쁘게 앉아 있었다 운동도 꾸준히 하구연 6월 28일 과장님이 쏘신 스벅 ㅋ 근무 시간에 스벅 가기가 최고다 고디바 프라푸치노인가 3개 시켰는데 이게 바로 블랙 컨슈머?! 6월 29일 아니 내가 일등팀을 응원하고 있다니?! 잠시 2위로 내려 갔었지만 다시 올라온 1위 ㅋ 엘지 폼 미쳐따 ️ #엘지트윈스 #야구 #프로야구 #가을야구 드디어 온 수영복 ㅋ 사이즈 안 맞아서 반품 시키고 한 사이즈 업해서 다시 주문 ㅋ #키치피치 #수영복 #원피스수영복 #여자원피스수영복 #키치피치수영복 졈심으로 먹은 군만두랑 국물 떡볶이.

4개월 차 수린이의 내돈내산 수영복 쇼핑 (키치피치 수영복 사이즈) [내부링크]

올해 3월부터 수영을 하고 있는데 그 때 샀던 나이키 수영복을 동생한테 줘버리고 저는 새로 샀어요 c 원래 입었던 수영복은 입문자들이 많이 입으시는 나이키 스윔 앤서 솔리드 패스트백! https://blog.naver.com/youmi9244/223035340536 수영 2일차 수린이가 쓰는 수영템들 1월과 2월에는 헬스를 열심히 다녔고 3월부터는 주말에 수영을 한다. 운동은 장비빨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 blog.naver.com 이번에 산 수영복은 키치피치의 피치민트칩이에요 키치피치에서는 처음 사봤는데 패키징은 가볍게 옵니다 ㅎㅎ 민트색이랑 핑크색이랑 고민했는데 물에 들어가면 민트색이 더 예쁠 거 같아서 민트색으로 결정! 수영을 오래할 수록 화려한 수영복을 선호하신다던데 저 역시 이번엔 화려한 수영복으로 골라 봤어요 c 저는 나이키 수영복 30을 딱 맞게~약간 헐렁?하게 입었었는데 키치피치 m 샀다가 어깨가 썰리는 고통을 경험하고 라지로 바꿨습니다! 집에 있는 나이키 수영

5월 일상 아카이브 pt.1 [내부링크]

한국에 와서 바쁘게 지내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흘려가 버려서 기억을 잡아 두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일상글. 5월 1일 5월에는 많이 걸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운동화를 신고 나왔더니 하루에 1만보는 거뜬하게 넘겼다. 5월 2일 팀을 바꾸게 되면서 먹은 마지막 팀런치. 좋은 분들과 상반기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냉면은 내가 좋아하는 함흥냉면이어서 맛있었는데 만이천원이었나..? 한국 물가 왜이래 ~~ c 5월 3일 5월엔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무실 안에만 앉아 있기 싫어서 점심 시간에는 꼬박꼬박 산책을 나갔다. 애플워치 운동하기 링 채울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 5월 4일 독일 동료들은 아직도 연락이 끊기지 않고 있다. 사실 나는 누군가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이 아닌데 매번 연락을 먼저 주신다. 본인이 요즘 읽는 책을 보내 주셨는데 시어머니가 빌려가서 다 읽으면 나에게도 보내 주신다고 했다 난 인복이 정말 많은 사람.. 회사

5월 일상 아카이브 pt.2 [내부링크]

5월 18일 재택하다가 책 빌리러 점심시간에 도서관에 갔다가 본 메르켈. 아마도 올 해 두번째 야구 직관 엘지랑 kt 경기였는데 승리요정이었다 cc 2015년에 야구 많이 보러 다닐 때가 생각났다. 5월 19일 금요일 저녁에는 올공에서 달리기. 고된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나만의 리츄얼이다.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가 드디어 50을 찍었다. 근데 그 밑으로는 절대 안 내려가는 인체의 신비 ㅋ #다이어트성공 #다이어트 5월 20일 ㄴㅎ언니가 집에 와서 점심으로 시켜 먹은 짜장 볶음짬뽕 탕수육. 한국엔 왜 이렇게 맛난 음식이 많은 거야. 그리고 또 야구를 봤는데요..ㅎ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네이비 가운데쪽에서 봤다. 한화랑 한 경기였는데 연장전까지 꽉 채운 레전드 경기였다. 옆자리 한화팬 남자분이 재밌으셨던 기억. 꼭대기에서 보는 것도 시원하고 좋다. 이 날 활동량 장난 아니었다. 아침에 수영하고 오후에 야구장 가서 춤추기 (?) 5월 21일 성수에서 초밥 먹고 서울 숲 갔다가 카페 간 날.

4월 일상 아카이브 pt.1 [내부링크]

"기세"를 몰아 야구 보면서 후다닥 써내려가는 4월 일상 4월 1일 수영으로 시원하게 시작하는 월 초. 이 때까지만 해도 이 깍 깨물고 1시간 40분 수영했었다. 한 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해야 하는 스타일 ㅋ 4월 초에는 벚꽃이 예쁘게 폈었다. 마음도 몽글몽글 친구랑 다녀온 현대 리스타일 전시. 지속가능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옷들이 신기했다 올해는 제레미스캇이랑 콜라보도 했다. 저녁엔 혜화로 넘어 가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낙산공원에 다녀왔다 ㅎㅎ 주말인데도 대학생(?)들이 많았고 청춘 그 잡채 저녁 약속 끝나고 신촌으로 넘어 가서 포차ㅋ 택시타고 집 왔다.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다.. 이게 바로 청춘? 노는 게 제일 좋아. 4월 2일 4월에 자주 먹었던 동네 타코야끼 트럭. 맛있었는데 요즘은 자중하고 있다. 저녁 산책마다 보이면 찍었던 얘쁜 벚꽃. 독일도 벚꽃이 예뻤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다. 4월 6일 지금은 재택을 자주 하지만 이때는 짬바(?)가 없어서 거의 매일 출근 ㅋ 덕분

[독서기록] 헛소리의 품격 | 올해 읽은 17번째 책 [내부링크]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대단치 않은 것은 없다. 사소한 것에서 비범한 무언가를 발견해 내는 일이야말로 대단함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다. p.63 일상이라는 중력에서 벗어나 낯선 곳을 탐닉할 수록 자극의 수치는 올라가고 생각의 잠재력은 즈가한다. 익숙한 삶의 공간을 바꾸면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도 달라진다. 익숙한 삶의 공간을 바꾸면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도 달라진다. 처음 맛보는 음식에 수저를 얹고,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며, 본적 없던 풍경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의 세계는 차츰 넓어진다. 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자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마주하는 근사한 방법이다. 멀리 떠난 만큼 우리는 새롭게 돌아 올 수 있다. p.65 배경음악을 바꾸기만 해도 삶의 배경 공간이 변화한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 위치가 달라지면 생각의 풍경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아이디어는 시공간을 초월해 어딘가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의 것이다. 손에 쥔 제품을 어디에 올려둘지는 이제 당신의 몫이다. p.72

6월 5일 ~ 11일 일상 기록 [내부링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나의 일상 기록 6월 5일 월요일 공휴일 전날 버프 받아서 1시간 반 운동. 보통은 유산소 50분하고 30분은 근력.. 근력 운동의 양을 늘려가고 있다 c 6월 6일 화요일 현충일이라 다녀온 뷰클런즈 그 다음 약속이 있어서 한 시간 밖에 못 있다가 나왔는데 전시 끝나기 전에 두 세번 더 갈 예정! 마음에 들었던 공간. #뷰클런즈 원래는 다른 양꼬치 집에 가려고 했으나 화요일은 정기 휴무여서 앞 집으로 갔다 c P의 대충 살기는 특히 가려는 음식점이 문을 닫았을 때 돋보인다 cc 공휴일의 최대 장점은 낮술이 가능하다는 것 아닐까. 이제 커피 대신 맥주를 건대에서 양꼬치 먹고 후식은 10분 걸어서 성수 테니. 브런치 먹는 사람들도 많았고 성수라 그런가 가격이 사악했다 테라스 자리 다음에 앉아 봐야지 ️ #성수테니 #테니 저녁엔 또 운동을 했다. 약속 다녀와서 운동하기 제법 갓생 아닐까 올영에서 모공팩도 샀다 주 2회씩 하고 있는데 효과 보면 후기 써야지 지

[독서기록] 인생을 두 번 사는 사람들 | 올해 읽은 18번째 책 [내부링크]

p.90 "지금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았어요. 막상 일이 닥쳐서 생각해도 늦지 않았어요. 다만 그 꿈과 뜻을 정한 후에는 미친듯이 몰입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104 "하루라도 더 일찍 나를 사랑하세요." p.123 "내가 나를 지켜야 해요. 누가 나를 대신 지켜 주지 않잖아요." p.124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뚝심 있는 제 마음가짐 덕분입니다." p.133 "처음에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자꾸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연구하다 보면 그 결과는 놀라울 거예요." 그는 꾸준함만이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가 짧은 시간 안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p.135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반드시 꿈을 가지고 /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그의 꿈은 끝나버린 과거형도, 먼 훗날에야 이루어질 미래형도 아니다, 그의 꿈은 언제나 현재 진

[2박 3일 제주 여행] 2일차: 성산 봄죽 칼국수, 서귀피안 베이커리, 혼인지, 보롬왓, 도갈비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2일차 기록 가족들 자고 있을 때 혼자 숙소 앞 산책. 제주도는 워케이션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토요일 아침 일찍 런닝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런 뷰 보면서 런닝하면 뛸 맛 날듯. 제주도 곳곳에 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많이 봤다. 성산봄죽칼국수 성산점 2일차 아침으로 먹은 성산봄죽칼국수. 세트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여기에 전복죽도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에 나온 전이 제일 맛있었음. #제주성산봄죽칼국수 #성산봄죽칼국수 #제주성산맛집 #제주성산 #성산맛집추천 #성산맛집 아침 먹고 산책겸 광치기 해변에 갔는데 유럽 느낌 물씬났다 포르투칼 느낌.. (?) #광치기해변 #제주광치기해변 서귀피안 베이커리 2층짜리 베이커리였는데 빵도 종류가 다양했고 맛있었다 리뷰 쓰면 디저트 하나 더 줘서 좋았다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창이 있어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음 너무 키치한 디저트들과 분위기 있게 잘 해 놓으신 인테리어 #서귀피안 #서귀피안베이커리 #제주카페추천 #제주카페

[독서 기록]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올해 읽은 13번째 책 [내부링크]

p.53 어떤 것이든 완벽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무엇 하나 걸치지 않은 적나라한 상태에 이를 때에 달성된다. p. 77 보고 느낄 것이 이렇게 많은데 지루해할 사람이 있을까?기쁨을 가져다주는 환경과의 이러한 유대, 이런 극도로 날카로운 인식은 수년 동안 가져 보지 못한 만족감을 우리에게 가져다주었다. p.83 그들이 도움을 주었죠.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면 사라들은 적극적으로 도우려고 애를 써요. p.85 사업가가 되어야만 한다면 나만의 방식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 난 정말 사업가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가가 되려면 좋은 명분들이 필요했다. 다행히 나에게는 사업을 확장하더라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었다. 일은 늘 즐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 나는 어떤 일에든 사전 준비를 다 갖추기 전까지는 거기에 뛰어들지 않는다. p.89 나는 항상 내 자신을 80퍼센트까지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다.

[2박 3일 제주 여행] 3일차: 고집돌우럭, 아베베 베이커리, 제주 공항 근처 카페 미르당, 제주 마음샌드 [내부링크]

제주도 마지막 날 기록.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고돌집우럭 웨이팅을 걸어 놨어요! 오픈런 9시 45분쯤 갔는데 2번으로 예약해 두고 오픈 기다렸어요 ㅎㅎ근처 바다 구경했는데 역시 삼다도 제주!!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어요 고돌집우럭 고돌집우럭은 진짜 맛있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반찬 하나하나 설명도 해주시고 반찬 대부분은 리필이 가능했어요! 유자 소스를 뿌린 연근 샐러드가 너무 맛있었어요! 반찬 가짓수도 많고 메인 메뉴도 맛도리! 오픈런한 보람이 있는 맛집이었어요 c #고돌집우럭 #제주고돌집우럭 #제주맛집 #우럭조림 #제주우럭조림 아베베 베이커리 아점을 먹고 동문시장에 있는 아베베 베이커리! 웨이팅이 길어서 한 30분 기다렸어요. 직원분들이 많았는데도 도너츠 고르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웨이팅이 긴 거 같아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맛있는 도너츠가 많았어요! 제주 지명이 들어간 도너츠도 있고 저는 6개 정도 사왔어요 오메기떡 소보로 도너츠라니 만든 사람 천재 집에

여름에 올리는 스위스 바젤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기록 [내부링크]

여름에 올리는 크리스마스 여행 기록이라니! 미루지 않고 해낸 나 자신에게 칭찬의 박수 바이엘러 재단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서 트램을 타고 시내로 이동. 스위스는 부자 나라여서 그런지 트램도 깨끗하고 독일과 달리 패브릭 의자가 아니었다. 바젤만 그런 것일 수 있지만 트램 의자 조차도 세련되고 예뻤다. + 깨끗한 건 덤 시내 쪽으로 가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구경하려면 11월 말 ~ 12월 중순까지가 적기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다들 가족들이랑 보내느라 샤따 내리고 장사 안 하신다. 도시 전체가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유럽 어느 도시를 가도 크리스마스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거 같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강가 근처라 더 추웠다.. c 광장 마다 이렇게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있었는데 이걸 꾸미는 데도 공수가 많이 들어갔겠다라는 생각이 듬. 건물도 너무 예쁘고 괜시리 기분이 몽글몽글했었다 (유럽을 떠난 다는 생각에) 자본주의적 산타들도 있었는데

[독서기록]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 올해 읽은 15번째 책 [내부링크]

p. 5 이제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p.53 내 옆 사람도 같은 감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먼저 용기 내어 옆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p. 65 사람들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사연 하나쯤은 있더라구요. / 저는 분명 특별한 삶,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삶을 살아오다 '평범'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저를 포함해 여러분은 '비범'해질 때입니다. p. 74 리더가 앞에 나가서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운 것이라는 것과 리더는 앞에서 지휘하는 사람이 아니라 뒤에 서서 사람들을 빛내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말씀 p.84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를 때, 다른 사람을 돕는 일부터 시작하면 그 의욕을 가지고 어떤 일이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p. 85 일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게 맞구나 / 내가 먼저 그들에게 좋은 친구

[독서기록] 실패의 실력: 오랜만에 만난 인생책 | 올해 읽은 16번째 책 [내부링크]

p.41 부나 권력을 으스대며 자랑하는 이들을 만나면 온 몸에 즉각 알러지가 올라왔다. 심지어 본인의 것도 아닌 것을 뽐내듯 하는 이는 더욱 우스꽝스러웠다. '아이고 그러십니까. 저는 스타트업계의 이거에요'라고 말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뻗고 싶은 충동이 스쳤지만, 물론 참았다. p.93 어떤 출판사는 13년이 지난 지금도 홈페이지에 '검토 중'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대단히 신중한 출판사가 아닐 수 없다. p.99 "당신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만들어줄 사람과 그것을 소비해줄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봐라." p.148 '콘셉트와 퀄리티는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콘셉트가 b급 감성이라고 해서 콘텐츠의 퀄리티가 b급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콘텐츠의 목적인 메시지 전달과 파급력에 충실할 수 있다면 표현 방식은 얼마든지 개성 넘칠 수 있는 것이다. / 시대적 흐름을 캐치하고 맞춰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였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대를 따라잡지 못하면 도태된다. 나이의 많고 적음이

[독서기록] 피로사회 | 올해 읽은 8번째 책 [내부링크]

이번 독서 모임에서 읽은 피로사회. 어려운 책이었지만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남겨 두기. 보는 법의 교육 p.47 "인간은 보는 것을 배워야 하고, 생각하는 것을 배워야 하며, 말하고 쓰는 것을 배워야 한다." p.53 "무언가 생각할 힘밖에 없다면 사유는 일련의 무한한 대상들 속으로 흩어질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기 nachdenken는 불가능해질 것이다. 긍정적 힘, 긍정성의 과잉은 오직 계속 생각해나가기 fortdecken만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서평 #피로사회 #한병철

2023.02.26 36회 adsp 비전공자 합격 후기: 5일 필승법 (책 추천) [내부링크]

아슬아슬하게 합격.. ^^ 합격만 하면 되지 뭐 어땨용 한국에 와서 2023년 1분기에 하고 싶었던 (?) 해야 하는 일들 중 하나였던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인데 필기만 있어서 따기 쉬웠다. 업무하면서 종종 본 개념들이 있어서 아예 쌩 초짜는 아니었지만 책을 처음 폈을 때는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몰랐다 ^^ 내돈내산 사용한 책은 김계철 교수님의 adsp 한권으로 끝내기인데 보통 민트책을 많이 보는 듯 하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이론편은 다 못 보고 요약 + 문제편만 보고 갔다. 유튜브 강의도 들을 시간이 없어서 책만 봤는데 시중에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는 개념 요약본 pdf랑 문제집 한 권이면 일주일 정도면 붙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만이 목표 (고득점x)라면 시간을 오래 쓸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험은 일요일이었고 화요일부터 시작했는데 퇴근 후 2-3시간 정도 시간 할애했다. full 집중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1일차: 이론편 책 한 바퀴 훑음 2일차

옥수동 속눈썹, 성동구 피부관리: 피부참예쁘당 [내부링크]

최근에 받은 옥수동 속눈썹 피부 참 예쁘당 후기! 옥수동에 위치한 피부참예쁘당에서 속눈썹 파마를 받았는데요, 100% 예약제이고 월요일 ~ 토요일 10시부터 9시까지 오픈입니다! 오래까지 영업하셔서 회사 끝나고 방문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금호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 줍니다! 컴포즈 커피 위층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피부 관리 관련한 제품들도 많았고 편안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피부 참 예쁘당에서는 문제성 피부도 전문적으로 케어해 주신다고 합니다! 성동구에서 피부 관리 받으실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안에는 편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침대들도 많고 피부 관리하는 기구들도 많았어요! <before> 속눈썹 펌을 한지 한 달 반 정도가 지나서 속눈썹들이 엉켜 있는 상태였어요 <after> 속눈썹들이 한 올 한 올 예쁘게 올라갔답니다 ㅎㅎ 성동구에서 속눈썹 펌이나 피부 관리 받으실 분들은 옥수동 속눈썹 피부참예쁘당 추천합니다! 피부 참 예쁘당

[내돈내산] 아디다스 삼바 비건 화이트 리뷰, 아디다스 운동화 사이즈 추천 [내부링크]

에어포스 이후로 오랜만에 산 운동화 아디다스 삼바 비건 화이트 삼바는 김나영 언니가 신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사게 될 줄은 몰랐다. 일요일에 급 뽐뿌가 와서 구매 완! 크림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20만원 정도였는데 일반 배송은 일주일까지 걸릴 수도 있어서 당근에서 공폼 래플 당첨 되신 분한테 비슷한 가격에 양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디다스 공홈 상자에 그대로 보내주셨다! 참으로 오랜만에 사는 아디다스 운동화. 중2 때 산 가젤 이후로 처음인듯? 사이즈는 235로 구매! 신어 보니 230으로 갔어도 괜찮았을 거 같다. 근데 끈 꽉하면 되서 나쁘지는 않음! 참고로 나이키 운동화 235 신어요! 박스 열면 나오는 아디다스 삼바 영롱 ️ #삼바 #아디다스삼바 #삼바운동화 #삼바비건 #삼바비건화이트 옆에는 이렇게 삼바라고 적혀 있어요! 신으면 발이 약간 길어 보이기는 함 신발 밑창은 고무로 되어 있구 삼바가 축구화라고 어디서 봤던 거 같은데 스케이트 보드화 느낌도 났어요 ㅎ 저거 신고 축구

[독서기록]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 올해 읽은 11번째 책 [내부링크]

오늘 완독한 책 서메리 작가님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어떤 사람들은 성공을 발판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대신 자신이원하는 삶을 손에 넣기 위해 사방에 우물부터 파기 시작한다. 유명인이 아닌 만큼 그들의 초반 여정은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상에 이런 길이 분명히 있으며, 그들의 묵묵한 도전이 목표했던 골인 지점으로 이어지는 사례 또한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자격 대신 일을 따고, 직함 대신 경력을 쌓고, 궁극적으로는 원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 하면서 살아가는 일상을 손에 넣는 이야기 말이다. 안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안 되면 말고! 가능과 불가능은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일이다.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그것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게.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는 수단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작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는 오늘도 어떻게든 전하려고 애쓰고 있다. 익숙한 일에서

[2박 3일 제주 여행] 1일차: 산방식당 밀면, 디저트가 맛있는 감성 카페 자드부팡, 회 맛집 성산 물고기자리, 성산 스타벅스 [내부링크]

4월 14일부터 16일 가족들이랑 다녀온 제주도 여행 기록 에어서울을 타고 제주도 도착 - 월차라 일을 안 하고 놀러 가서 더 좋았음 제주 도착하니 비 오고 바람 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 끼는 밀면이랑 수육 산방식당 부산에서도 밀면을 먹어 봤는데 내 취향은 부산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지만 산방식당도 맛있었다 따뜻한 국수는 계절 메뉴라 3월까지 밖에 안 팔아서 차가운 면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소스가 진짜 맛있음. 밀면 안에 들어간 고기 보다 수육이 훨씬 부드러워서 좋았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엄청 넓어서 좋다! 산방식당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8길 10-5 #산방식당 #밀면 #제주맛집 #산방식당제주점 #제주도맛집 #제주시맛집 #제주시 자드부팡 가는 길이 너무나도 험난했던 카페 자드부팡. 프랑스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데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 카페가 너무 예뻤다 디저트는 저 딸기가 들어간 빵을 먹었는데 크림이 음청 부드럽고 딸기가 달아서 맛있었음! 레

[비트라 캠퍼스] 독일 Weil am Rhein Vitra Campus 당일치기 2편_비트라하우스 Vitra haus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쓰는 (체험단 아닌) 블로그. 독일 생활에 대한 사진들이 아직 많이 있어서 뒤늦게 남기는 중. 이번 편은 작년 11월 갔던 독일에 있는 비트라 캠퍼스의 비트라하우스 리뷰이다. 샤우데포에서 나와서 비트라 워크샵을 지나면 비트라하우스가 나온다. 비트라 하우스는 입장료가 무료임! 쇼룸 개념이라 실제로 물건도 판매되고 있음. 워크샵도 참여할 수 있나보다. 비트라 하우스 건물! 건물 자체가 지금까지 본 건축물 중에 가장 멋있었다. 창문을 저렇게 내놓은 게 센세이셔널함. 이런 의자 색감과 조명 입장하면 이렇게 캐릭터들이 반겨준다. 내가 갔을 때는 앱을 깔아서 숨어 있는 (어떤 것을) 찾으면 되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기억이 안남) 돈만 많았다면 다 사고 싶었던 기념품샵. 뉴욕 구겐하임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 접시. 유명한 작품인가 보다. 카펫도 감각있게 만들면 집 꾸밀 맛 날듯. (근데 밤엔 무서울 거 같아..) 비트라하우스는 이렇게 비트라 제품들이 전시된 4층인가 5층까지 있

독일에서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가기: 바이엘러 파운데이션 ️ [내부링크]

끝날듯 끝나지 않는 유럽 여행의 기록들 독일에 있는 비트라 캠퍽스에 갔다가 버스를 타고 스위스 바젤로 이동했습니다! 국경을 넘는데 버스로 넘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비트라 캠퍼스에서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 갈 때는 한 번에 가는 버스는 없고 한 번 갈아 타야 했는데 추워서 걸어 가는 거 보다 훨씬 나았어요! 독일에서 버스를 20분 정도 타고 가니 나오는 바젤 ㅎㅎ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Fondation Beyeler)은 스위스의 미술품 거래상 에른스트 바이엘러(Ernst Beyeler, 1921~2010)가 설립하고 그가 수집한 20세기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ernst 라고 하니 ey가 생각나는 ㅎ) 파리의 퐁피두센터, 광화문 kt 신사옥을 설계한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엘스워스 캘리의 작품이고 세번째는 스노우 맨 제가 갔을 때는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인 듀안 한스 특별 초대전이 진행 되고 있어서 바이젤러 파운

수영 2일차 수린이가 쓰는 수영템들 [내부링크]

1월과 2월에는 헬스를 열심히 다녔고 3월부터는 주말에 수영을 한다. 운동은 장비빨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영을 위해 구매한 제품들 리뷰하는 포스팅. 제일 중요한 수영복 나이키 스윔 앤서 솔리드 패스트백 나는 나이키 스윔의 앤서 솔리드 패스트백을 구매했다. 색은 블랙과 네이비 중에 고민하다가 네이비로 결정! 물 색이랑 잘 맞아서 좋다. 로우컷은 노출이 가장 없는 제품인데 이 정도가 유교걸에게 가장 알맞는 듯하다. (개취) 신셰계에서 7만원 후반에 구매했는데 레노버 수영복은 4-5만원 정도 하더라...^^ 나이키 로고값이쥬 c 짠! 너무 마음에 드는 내 수영복. 사이즈는 28이랑 30 중에 고민했는데 55면 30이 맞는 듯하다 실제로는 이런 네이비색에 가깝다. #나이키스윔사이즈 #나이키여성수영복사이즈 #나이키스윔 #여성수영복추천 #여성수영복 #나이키수영복 #나이키수영복사이즈 #원피스수영복 #원피스수영복추천 #나이키스윔앤서솔리드패스트백 #앤서솔리드패스트백네이비 #앤서솔리드패스트백 수모 키치

필라델피아 어학연수 2일차 [내부링크]

2일차? 시차 때문에 도착한지 하루의 일이다 사실. 캠퍼스 투어를 했다. 내가 있던 한국, 독일 대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