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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썰과 함께 결혼준비 시작 [내부링크]
오빠와 나는 25살, 33살에 만났다. 우리는 8살차이! 처음 소개를 받고, 너무나 내 스타일인 오빠를 보면서 '와씨.. 미쳤다' 하며 친구에게 카톡을 보냈었다. 그게 벌써 4년전, 알고보니 오빠도 첫 눈에 반했다고~ 왜냐하면 사진만 봤을 땐 깔미 같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깔미가 뭔지 아시나요 ? ㅎ... 근데 실제로 보니 전혀 그런게 없어서 오히려 호감으로 다가왔고, 나이 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말이 잘 통해서 만나러 나왔는데 예상 밖으로 좋았다고 ^^.. 여튼 첫 만남은 굉장히 강했고 그 때는 서울 살던 오빠였다. 휴식하러 내려왔을 때 부산에서 본 거였다. 마침 광복절이 끼여있는 주말이 있어서 난 오빠따라 서울을 갔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만난 사람을 스스럼없이 따라 갔던 나 ^^ 반성한다. 그래도 확신이 있었나보다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고 1302일이 지난 우리는 결혼을 약속했다. nate_dumlao, 출처 Unsplash
wedding.1 웨딩박람회 [내부링크]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던 우리는 주변에 물어도 보고, 조언도 구했지만 머리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웨딩박람회에 가서 조금이라도 알아보자! 라고 생각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 롯데백화점광복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래서 찾아가게 된 'w 웨딩 박람회' 우리는 롯데 백화점 광복 8층으로 향하였다. 플래너가 배정이되면 연락이 오는데 방문 하기 전 이렇게 초대장을 보내주신다. 그렇게 도착한 곳 앞에서 괜히 서성거렸다. 생각했던 것 보단 소박한 공간이었고 뭔가 들어가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계약하고 오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짐했던 우리 근데 왠걸 계약 땅땅 하고옴 그래도 후회는 없다. 들어가서 문자 나눈 플래너님과 인사를 나눴고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지역 (ㅇㅇ구) 을 말씀드렸고 주변 웨딩홀의 사진들 조감도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난 밝은 홀을 생각하면서 갔는데 막상 보니 어두
wedding.2 더 에스 웨딩 홀 투어 [내부링크]
본론부터 말씀 드립니다. 제목을 봐서 아시겠지만 저희는 '더 에스 웨딩홀'을 선택하였어요! 그리고 나서 바로 홀투어를 갔답니다 ㅎㅎ W웨딩 더에스웨딩홀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대로 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진으로만 보고 선택했던 곳 ㅋㅋㅋㅋㅋㅋ 가서 1층 상담실로 갔더니 예약자 성함 확인 후, 홀 투어를 해주셨어요! 그랜드 홀 부터 둘러봤어요~ 그랜드는 첫 예식이 11시 입니다. 11,12,13 .. 이렇게 정시 타임이예요^^ 원래 제가 블로그에 웨딩에 관해서 적을 생각이 없었고, 이미 여기 할 거니까 사진은 뭐~ 라는 생각에 한 장도 안 찍었어요 ㅠㅠ 저 진짜 꼼꼼하지 못하거든요.. 이런 내가 결혼준비라니 벌써 막막합니다ㅠㅠ 여튼 ! 그랜드 홀을 총 120명의 좌석이 있었고, 뒤에 서서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딱 들어 갔을 때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버진로드가 좁은 느낌이긴 했어요! 걸어보라고 하셔서 걷는 데 느낌이 얼마나 이상하던지 오빠도 어색해서 먼저 걸어
[포항 카페] 커피바 리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써봐야지라는 생각만 했는데 드디어 용기 내어서 끄적여보려고 합니다ㅎㅎ 첫 포스팅 두근두근 포항 '커피바 리즈'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삼호로 180 1층 ️영업시간 일~목 - 11:00 ~ 24:00 금~토 - 11:00 ~ 02:00 ️연락처: 0507-1337-8176 ️주차: X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영일대로 놀러가는 길에 검색해서 찾은 카페! 저는 '카페 바리즈' 인줄 알고 네비에 바리즈를 쳤는데 안 나오는 거예요 ㅠㅠ 다시 제대로 보니 '커피바 ㄹㅣ즈' 였어요 ㅋㅋㅋㅋ 사실 간판 보고, 여긴 커피 맛있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너무나 제 스탈이었거든요ㅎㅎ 딱 봐도 힙스럽지 않나요? 매장 안 분위기는 우드 톤이어서 그런지 엄청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공간도 넉넉했고,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 및 좌석이 더 있었어요 ^^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가 첫 게시글 쓴다고 의욕만 뿜뿜해서 메뉴판도, 매장 안 내부도 제대로 찍지 못
[포항맛집] 돌수산 돌횟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포항 맛집 공유합니둥..~ 포항 '돌수산 돌횟집'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신로 30번길 12-1 ️영업시간 10:00 - 21:00 (3번째 화요일 휴무/15:00~16:00 브레이크 타임) ️연락처: 054-244-1037 저번 포스팅에 올렸던 커피바 리즈 갔다가 숙소에서 잠시 쉬고, 알아봤던 물회집 몇 군데를 하나로 간추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영일대 북부시장에 '경아네 횟집?' 인가 거기로 가기로 결정 ㅋㅋㅋㅋ 뚜벅 뚜벅 걷다보니 어느 새 도착 ~~ 근데 어딘지 못찾아서 두리번 거리니 상인분께서 친절히 가르쳐주셨어요! 그런데 왠일.... 매장에서 식사는 이제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그러더니 "저기 가보세요! 저기 맛있어요~"하시며 알려주신 돌수산 돌횟집 !!! 간판부터 이미 맛집 포스 !!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친절히 반겨주셨어요 ^^ 돌수산 돌횟집 메뉴판 입니다. 회도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물회 보고 오거라 고민하다가
2월의 마지막 수요일 [롯데월드, 진땡이 코다리찜] [내부링크]
2월 28일 (수) - 롯데월드 갔다 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4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솔직히 롯데월드 ... 탈 게 너무 없다 ㅜㅜ 애 데리고 오거나 교복 입고 놀면 좋은 장소! 오후권 끊어서 놀기 좋은 것 같음 ㅎㅎ but 난 애도 없고, 추워서 교복도 패스 ~~~ 대충 탈 거 타고 사진 대충 찍고 나옴.. 그래도 평일이어서 행복 Previous image Next image 홍홍 곧 1300일 입니둥 ~ 사진 찍고 저기 안에 어디에 사진 찍는데 있어서 갔는데 우린 mz가 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튜디오가 어딘지 찾다가 3초 남기고 들어가고 정신이 없어서 휴대폰도 놔두고 왔는데 착한 천사 커플이 찾아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기장에서 김해로 이동해서 밥 먹으로 갔당! 원래 닭 목살 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숙소 위치랑 거리가 있어서 근처에 있는 코다리찜 집에 가기로~~ 진땡이코다리찜
2월의 마지막 날 [김해 밀양 돼지국밥&카페 밀집] [내부링크]
2월 29일 목요일 - 자고 일어나니 비가 와서 기분이 꿀꿀했다 ㅜㅜ 난 비 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그 꿉꿉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런데 비가 오니 국밥 생각이 나네? 밀양돼지국밥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91 밀양돼지국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럼 여기 가줘야지 ㅋㅋㅋㅋㅋ 여긴 주말은 안 해요! 평일은 아침, 점심, 저녁 다 웨이팅 해요 ㅎㅎ 나 11시 30분에 갔는데 10팀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ㅜㅜ 돼지국밥 2개 시켰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 세팅해 주셨고, 그 뒤에 국밥 나왔어요 다대기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국밥에는 정구지 필수로 넣어주시는 거 아시죵? 정구지는 부추입니다~ 내남결 봤으면 엣헴.. 근데 이걸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할 정도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전 오히려 사상 합천이나 광안리 자매 국밥이 제 스타일에 맞는 느낌이에요! 이건 개인의 취향이니까용 국밥 먹고, 봉리단길 갔어요 왜냐? 밀집 츄러스가 넘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 밀집
3월의 첫 날 [짚신,원화랑] [내부링크]
3월 1일 금요일 - 내 절친 황씨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만나기로 함. 우리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니까 매일 보긴 한다. 그래도 방학은 다른 느낌이니까 휴무에 한번 만나줘야하는 게 국룰 !! 마침 황씨도 아무것도 안하고, 나도 집에 가니까 쉬다가 만나기로 함ㅎㅎ 자다가 부랴부랴 준비하고 서면으로 나갔는데 와.. 사람 진짜 많다 ! 아무래도 연휴에 고등학생 친구들이 졸업을 했기 때문에 20살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다ㅎㅎ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이젠 이런 거 보면 왜 머리가 띵~ 하지.. 올리브영 앞에서 만난 우리가 인사 할 틈도 없이 향한 곳은 짚신 ㅎㅎ 짚신은 우리가 애정하는 곳이다. 매운 걸 좋아하는 우리에게 딱 맞는 곳 짚신매운갈비찜 서면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3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때깔 미쳤다요 .. 우리는 70%로 주문했고, 서비스로 라면사리도 받았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까지 함께 ~~ 학생 때는 짚신에 술 먹는 어른들을 보며 '맛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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