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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벌th데이 [내부링크]

여러분 4.2일은 제 생일이에요 최근에 너무 행복한 생일을 보내서 여러분에게 제가 생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저는 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정리가 되었고, 학교에서 매일 친구들이랑 붙어있던 때처럼 화려한 생일을 보내는 게 쉽지 않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모르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사회인이 되면서 화려한 생일을 보내는 지인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겉치레 식의 인간관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더라고요 ᄒ... 물론 일정 부분은 맞기도 하겠지만 많은 축하를 받고 싶은 마음에 부러워하고 있던 미운 마음이 만들어 낸 자기합리화인 줄도 모르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이번 생일은 정말 온전히 저를 위해서 하루를 준비해 준 누군가 덕분에 대략 3년 만에... 저도 축하받을 수 있는 생일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됐어요️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던 미운 마음을 이야기하고 나니 조금은 덜어낸 것 같네요

[Part 2] : 서울 나들이 in 난지공원/종로 [내부링크]

여러분 제가 [Part 2] : 서울 나들이로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저는 그저 일상 글이지만 항상 글을 쓰면서 읽는 사람들 입장에서 가독성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보니 작성하고 다시 읽어보면서 수정하기를 반복하면서 글을 썼어요 (자기만족) 근데 어제 문득 제 글을 읽어보는데 모바일과 PC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다 보니 억지로 억지로 균형을 맞추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글부터는 PC버전에 맞춰 조금 더 정돈된 느낌으로 글을 써보려 해요 조금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되길 바라면서 [Part 2] 시작해 볼게요!! < 23.05.06 > 드디어 저희가 서울에 올라온 주목적인 < 2023 청춘페스티벌 > 당일이에요! 비가 그치길 바랐지만 그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비를 보며 뽀송한 페스티벌은 반 포기 상태였고 원래는 5/5일에 가기로 했지만 금요일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행사가 취소돼서 토요일로

[Part 1] : 서울 나들이 in 성수 [내부링크]

여러분 연휴 잘 보내셨나요~? 3일 연휴 너무 달달하죠?! 후유증이 있지만... 저는 이번 연휴에 남자친구씨와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시골쥐의 서울 나들이랄까..? 저는 Power J 까지는 아니지만 little J 정도라 일단은 계획을 짜고 그날그날 먹고 싶은 게 다르고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계획대로 안돼도 상관없어서 일정표는 참고용으로 작성해요ㅎㅎ 저희가 서울에 올라가게 된 목적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 2023 청춘페스티벌 >에 가기 위해서였고 간 김에 여기저기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일정을 계획할 때 성수동을 목적지로 일정을 짰는데 그 이유는 서울이라는 곳은 너무 광범위해서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동선도 생각해야 하고 체력도 생각해야 해서 한 지역을 정해서 다니기로 했어요 어느덧 20대 후반인 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보다 소소하고 행복한 게 좋더라구요! 그럼 저희가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볼까요!? < 23.05.04 > 금요일 오전 출발

[일상] : 제주에서 보내는 5월의 연휴_ Day 3 [내부링크]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1월부터 계획한 제주 여행이지만 한국인들은 너무 빠르다... 예매 당시 오전 비행기뿐이었고 마지막 날은 여행이라고 할 수가 없다ㅠ 비행기가 없었고 최선의 선택을 한 거야 난...! 항상 여행을 가면 출발하는 날도, 마지막 날도 내가 준비하는 동안에 남자친구씨는 짐을 완벽하게 정리한다 살림꾼으로 태어난 게 틀림없어.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도 역시나 내가 준비하는 동안 남자친구씨가 퇴실 준비를 다하고 깔끔하게 숙소를 나왔다^^ 가는 날은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둬서 공항에서 수화물만 붙이고 면세점으로 직행!! 이른 시간이라 면세점 영업 안 할 줄 알았는데 아주 핫했다^^ 아빠랑 남자친구씨 담배 사고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남자친구씨가 뜬금없이 틴트를 사주겠다고 해서 < 샤넬 루쥬 알뤼르 라끄 66호 > 선물해 줬다 내 인생 첫 샤넬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굿바이 제주!! 광주까지 가는 1시간이 지루해서 놀면 뭐 하니 다운로드했는데 에어팟이 남자친구 갤럭시랑 연결이 안 돼서

[일상] : 제주에서 보내는 5월의 연휴_ Day 2 [내부링크]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7-1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이 블로그의 체크인 게하 조식 시간 : 8:30~9:30 조식 시간이 끝나기 전에 조식을 먹으러 갔고 메뉴는 토스트에 주스 or 커피였는데 너무 담백했고 조식으로 딱 좋았다ㅎㅎ 조식을 먹고 방에 다시 들어가서 전날 새벽 3시에 잠들어서 피곤한 나는 오빠가 아침에 재촉하는 거 모른척해 보려 했지만 깔끔하게 실패^^ 부지런히 준비해서 랜디스 도넛에 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1층에는 굿즈들도 판매하지만 나는 절대 사지 않지 현혹되지 않겠어.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왔고!! 버터크림 도넛 and 커피크림 도넛 샤인 머스켓 에이드까아쥐~!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먹을 곳이 없어서 매장에서 먹고 가는 걸로 변경하려고 직원분에게 말씀드렸는데 매장 내 취식은 1인 1잔이라고 한다... 도넛이

[일상] : 제주에서 보내는 5월의 연휴_ Day 1 [내부링크]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협재술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2길 1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직장인이 새해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연휴를 체크하는 일이다ㅎㅎ 연초에 연휴 확인 중 부처님 오신 날 대체 공휴일 가능성이 있다길래 5월 27~29일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부처님께서 2023년을 살아가는 노예들에게 달콤한 연휴를 주셨고 덕분에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웠다ㅎㅎ (글쓴이 무교^^) 여행 당일 아침..! 오후 비행기라 마음이 편했던 건지 항상 일찍 일어나던 남자친구씨가 9시까지 푹 자고 일어난 덕분에 나도 잘 잤다️ - 아점 메뉴 - 스팸참치마요덮밥 데코에 꽤나 소질이 있는 것 같은 나 But 양 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배 터질 뻔했고... 배불뚝이 돼서 공항으로 출발! 공항 주차장이 만차라 꽤 먼 곳에 주차해서 오빠는 무거운 캐리어를 혼자서 꽤 오래 끌었고... 그래도 사이좋게 공항까지 걸어갔다..

[일상] : 우리의 집밥_ 집 데이트_ 자취 요리_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기념 [내부링크]

여러분! 포스팅 제목처럼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를 기념하며 외식하기가 두려운 요즘 그동안 저희가 직접 요리해서 먹었던 사진들을 풀어보려 해요 어려운 요리 하~나도 없으니까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Tip 1. 찌개, 볶음 등 주재료만 있다면 맛도 가성비도 대기업 소스가 최고!! Tip 2. 볶음밥, 김밥 같은 경우에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가능하니까 일단 볶고 말아버리기!! Tip 3. 채소, 과일은 일부러라도 챙겨 묵기!! 경제적으로 너무 어수선한 요즘 문득 과자 한 봉지 가격을 보니까 물가가 정말 많이 치솟았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커피 한 잔, 밥 한 끼 먹기에 지갑이 너무 부담스러운 요즘 시기에 집에서 해먹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White Christmas Day in 2023_ 크리스마스 홈파티 [내부링크]

우리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 서로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법️ Start :) / 매주 금요일은 징기를 만나는 날 그래서 평소보다 퇴근 시간을 더 기다리기도 하는 날 :)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기 전에 차에 가득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서 눈 뜨자마자 잠옷 차림에 겉옷을 입고 레인부츠를 신고 손에는 빗자루를 들고 아침 일찍 문밖으로 나섰다 :) 차 4대의 눈을 치우다가 급 현타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성에방지커버와 짜순이와 짜식이 패딩 구매 bb 제설 작업이 잘 되어있지 않는 시골의 겨울 출근길은 예쁘지만 위험한 여정인데 연약한 내 캐스퍼는 얼어버린 언덕을 넘지 못했고 결국 아빠가 출근을 시켜줬다 :) 퇴근 후 징기와 만나기 직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막창집에 있다며 올 거면 오라는 삼촌들의 카톡이 왔고 계획에 없던 삼촌들과의 저녁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다 먹고 대리를 불렀는데 콜 잡아놓고 한참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택시가 안 잡혀서 못 갈 것 같다 시전... 그

[일상] : 우리의 집밥 2탄 [내부링크]

돈은 없고 물가는 비싸서 집에서 해먹으려고 노력하는 바켠진과 고징기의 집밥 사진 2탄! Start / 저희는 요리 초보들이라서 레시피라고 할게 딱히 없다보니 저희도 여러분들과 똑같이 블로그랑 유튜브 보면서 만드는 요리들입니다!ㅎㅎ 요리 블로거 분들 체고... 커리 짜파게티 마파두부 + 리코타치즈 샐러드 유부초밥모둠 + 닭가슴살 샐러드 + 버섯볶음 계란볶음밥 + 짜장 된장찌개 + 애호박전 + 두부조림 토스트 + 딸기 + 주스 김치볶음밥 + 미역국 짜파게티 + 샐러드 김치부침개 대패삼겹덮밥 +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양배추 달걀말이+라면

[일상] : 집사의 하루_ 반려동물_ 반려식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식집사이자 냥이 집사로 살고 있어요. 나의 하루, 집사 브이로그를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 댕댕이 집사 일상 > 우리 집에는 네 마리의 댕댕이가 산다. 오른쪽부터 나이 및 서열순으로 짜순이(10살) - 짜식이(3살) - 토리(1살) (짜식이는 짜순이 새끼) 그리고 . . . . 굴러들어 온 돌 누렁이(나이미상..)까아쥐... 대략... 5년 정도 우리 집에 눌러붙은 것 같은데 손을 안타는 나쁜 놈... 손을 안타니까 예뻐해 줄 수가 없다 :( 10살 노견인데도 아직 팔팔한 서열 1위 우리 짜순이... 사고뭉치라서 항상 감시하에 있고 다른 애들보다 자유롭지 못한데 산책을 자주 못 시켜줘서 미안한 마음... 짜순이랑 누렁이랑 부부인데 꽤나 사이가 좋은 편이고 아무래도 굴러들어 온 돌이라 그런지 짜순이 심기 건들면 맨날 뚜드려 맞는 누렁이 확실한 건 철이 없다는 거... 그리고 짜순이 새끼 짜식이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긴 우리 짜식이 귀도 안 서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