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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2배 가까이 올라서 499억 벌었는데도 적자인 기업? [내부링크]

써본사람은 누구나 인정하는 한 번만 써먹기 힘든 앱. 바로 당근마켓의 이야기이다. 집에서 새 제품을 사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중고거래로 판매해서 집안의 공간도 넓히고 추가로 확보한 현금은 다른 무언가를 검색하게 해주고 새 제품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중고품을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판매자, 구매자에게 모두가 호평받는 앱이라 할 수 있다. 당근때문에 피로를 호소하는 피해자(?)들 ㅋㅋ 개인 중고거래 뿐만이 아니라 동네가게 브랜딩, 알바공고 서비스에 부동산, 중고차도 직거래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이 앱이... 아무래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시선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당근마켓의 근심 만년적자... 뉴스를 통해서 다수의 보도를 접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 자료..

트래블월렛 신규가입시 문제점(농협계좌 사용하시는 분 필독) [내부링크]

- 트래블월렛 "주거래은행 문제"문제 발견 - 대상은 농협은행 사용자? - '기관지정오류'메시지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트래블월렛에 대해 질문들이 여러 가지 들어오지만 공통적으로 문제 되는 케이스가 하나 있다. "바로 주거래은행 문제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문의이고 도움글을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트래블월렛 측의 수정이 필요해 보이는 글이 있어서 소개하려 함. 주거래은행이 농협이라면... 다른 곳이 주거래은행인 경우와는 달리 농협의 경우라면 항상, 그리고 빈번히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농협은 이름은 같지만 계좌를 발급하는 주체가 2곳인 한 지붕 두 가족 시스템이다. 1. "농협중앙회" 2. "단위농협" "농협중앙회"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은행으로써의 농협이다...

Chatgpt를 사용금지하는 국가. 그리고 서비스 상에 생긴 문제. [내부링크]

- Chatgpt를 금지하는 국가 등장 - 이탈리아만의 이슈 아닌가? - 뭔가 큰 문제가 생긴건가? -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까? chatgpt는 출시와 동시에 단기간 내에 수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드린 대표적 Ai 서비스로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필자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올리고 있으며, 어제도 chatgpt를 사용해보고 글을 올렸었다. https://ibwpost.tistory.com/58 챗GPT로 블로그 글을 쓰게 한다고? 그거 안될거 같은데...ㅡㅡ; 전에 챗 GPT에 대한 사용후기를 포스팅을 하고자 시도를 해 본적이 있다. 물론, 그 당시 서버 과부하로 제대로 써 보지 못했지만, 최근 몇번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길래 사용해 봤다. C..

챗GPT로 블로그 글을 쓰게 한다고? 그거 안될거 같은데...ㅡㅡ; [내부링크]

전에 챗 GPT에 대한 사용후기를 포스팅을 하고자 시도를 해 본적이 있다. 물론, 그 당시 서버 과부하로 제대로 써 보지 못했지만, 최근 몇번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길래 사용해 봤다. ChatGPT가 뭔지 알려주고 시작 좀... ChatGPT는 OpenAI라는 곳에서 개발한 채팅Ai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과 투자로 지원을 하고 있다. Chatgpt는 기존의 Ai와는 조금 성질이 다르다.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포함된 알고리즘 속에서 지정되어 있는 공식적인 답변만을 도출하는게 아니라 지정된 몇가지 전제조건을 지정하고 결과물 출력을 명령을 하면 코딩을 하거나, 학습하고, 검색한 내용을 토대로 독자적으로 내용을 구성해 스스로 글을 작성하기도 한다. 누군가가 정의한 내용을 토대로 한단어로 말하자면 '생성형Ai'라고..

블린이에게 다가오는 저품질의 늪(저품질 후기) [내부링크]

저품질이라는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포털들도 그런 현상이 없다고 못 박음. 정의는 하지 않겠지만 블로거라면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 블로그 저품질이다. 나는 저품질에 대해 X인지 된장인지 알아보고 싶었을까... 내 블로그는 지금 블로거들이 속칭하는 '저품질 블로그'에 당첨되었다. 다음의 저품질 블로그 검색 예시 다음은 '저품질 블로그라는 현상은 없다.' 고 말한다. 그러나, '저품질 키워드'에 대한 엄정대처는 확고한 듯하다. 확고하게 검색을 많이 하는 정보성 포스팅 글들은 여전히 노출되지만, 대다수의 글들이 노출이 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마지막에 올린 포스팅이 '정보성'이 아니라고 알고리즘이 판단한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음? 누군가 그랬다. 저품질 키워드는 없다고. 그리고 노..

매달 50만원씩? 부산시 청년이면 사회진출 지원금 받아가세요. [내부링크]

부산시는 '부산청년플랫폼'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 5일자로 올라온 공지사항에 '[디딤돌카드+] 2차모집'을 실시하는 공지글이 올라와서 안내해 드립니다. [디딤돌카드+] 신청페이지 부산청년디딤돌카드 youthdidimdol.kr 이번에 올라온 디딤돌카드+에 대한 공지글을 요약해서 알려 드릴게요. ----------------------------------------------- 1. [디딤돌카드+]란? [디딤돌카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진입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합작으로 준비한 사업입니다. 5년이 넘는 기간동안 부산시가 꾸준히 공들이고 있는 지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2. 모집기간과 모집인원 이번 2차 사업의 모집기간..

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나는 XXX가 있는데 먹어도 괜찮을까?) [내부링크]

보스웰리아. 요즘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인데요. 최근 이름만 들어도 TV에서 한번쯤 들어본 여러 제약회사들이 보스웰리아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인터넷에서도 쉽게 주문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보스웰리아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웰리아의 기원과 역사 보스웰리아는 기원전부터 인류에게 약용과 향신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불교교리에도 자주 등장하며 그 깊은 의미로 인해 노편과 불경에도 등장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와 아랍 지역에서 자라는 소나무과의 수련으로, 보스웰레라트리(Boswellia sacra)와 보스웰리아 카터리(Boswellia carteri)가 그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 일반적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금 2057년이면 고갈되는 국민연금. 그래도 문제 없다? 내 연금은 괜찮을까? [내부링크]

'국민연금이 있으면 노후가 보장될까?' 를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생각 안 해 보신분들도 있을테고, 있어도 "Yes."라고 말하는 분들은 적을거라고 생각해요.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현재의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https://www.nps.or.kr/jsppage/stats/stats_map.jsp 국민연금공단-급여지급통계 국민연금공단-급여지급통계 www.nps.or.kr 아마 조회를 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 금액의 국민연금 수령금액 만으로는 노후생활에 충분한 금액이라고 여기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그 마저도 2057년이면 국민연금기금이 0원이 되는시기가 도래 한다고 해요. 실컷 일하면 월급에서 떼어가 놓고 기금이 0원이 되면 '내 노후에 내가 낸 연금을 받을 수 없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집에서 방법만 알면 누구나 간단하게. [내부링크]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하러 관공서에 가시나요? 주말에 필요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을 경우 PC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관공서를 방문하지 말고 집에서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1.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우선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부터 방문합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다음과 같이 표기가 되는데 붉은색 네모칸과 같이 맞춤 메뉴에 '자격득실 확인서 발급'이 보인다면 바로 클릭하면 되고, 혹시, 맞춤 메뉴에 표기가 안 되어 있다면 파란 네모칸의 '민원 여기요'로 가서 "개인민원"을 클릭해서 자격득실확인서 발급페..

트래블월렛 리뷰1-선불 충전법, 실 사용상 발견한 문제점은? [내부링크]

해외여행 필수품이 될 거 같은 예감이 드는 트래블월렛. 선불충전간 발견된 문제점은? 필자도 지난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신청했던 트래블월렛 카드는 사실 일찌감치 배송이 완료되어 있었다. 실수령은 했지만 아직은 쓸일이 없어서 내팽개쳐 놓은 실물카드를 한 번 심도 있게 구경해보았다. 실물카드 구경시간 ...받자마자 뜯어버려서 카드만 덜렁 있는 상태. 당장 쓸 곳도 없으면서 마음만 급했다. 배달 수령해서 싸인하는 장면부터 사진을 착착 남겨 놨어야 하는건데... 그랬다면 포스팅 할 사진이 더 풍부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중...ㅡㅡ; 트래블 월렛의 실물카드는 심플하다. - 전, 후면 화이트톤 - 비자카드로 활용가능 - 비접촉식 결제가능 정도의 특징만 알면 될 듯 하다. 실물카드가 배송 된 뒤..

chatgpt 트래픽이 높아서 안된다며? 되는데? 오락가락 chatgpt [내부링크]

불과...어제저녁 Chatgpt 사용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쓰려던 찰나... 트래픽이 터져버린 chatGPT로 인해 다음에 사용기를 쓰려고 기다리려 했는데... 터져버렸다고 포스팅 한게 어제 이건만... https://ibwpost.tistory.com/48 지금 Chatgpt 이용 불가능? (Feat. 휴먼을 놀리는 AI)ㅋㅋㅋ핫하디 핫하다는 ChatGPT 뭐하느건가 싶어서 궁금해서 한번 접속해 본 찰나 저런 문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접속해보면 ChatGPT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구가 보인다. 그러면서 그 옆에 나오는 ibwpost.tistory.com 내 포스트를 본 친구가 아침부터 오전 8시에 전화해서 해주는 말말말... ------ A "야. chatgpt 안된다며? 잘 되던데?" 나 ..

지금 Chatgpt 이용 불가능? (Feat. 휴먼을 놀리는 AI)ㅋㅋㅋ [내부링크]

핫하디 핫하다는 ChatGPT 뭐하느건가 싶어서 궁금해서 한번 접속해 본 찰나 저런 문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접속해보면 ChatGPT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문구가 보인다. 그러면서 그 옆에 나오는 다른 문구 하나. 듣기로는 월 20달러 정도 결제하면 유료버전 사용도 가능한 모양인데 지금은 유료, 무료 가릴 거 없이 안되는 모양이다. 핫하다고 하니깐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린건가... 질문을 입력하면 이런저런 형태로 결과물을 도출해 준다고 해서 신기하던데, 써보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뺀찌 먹네 ㅠㅠ 혹시나 이 당시에 안되는건가 싶어서 한번 더 들어가 봤더니... 인공지능이 미쳐있더라...ㅡㅡ; 과부화로 미쳐버린건가... 생성되는 텍스트를 읽는데 이게 만약 AI가 생성하는거라면 이건 미친거다... AI가 ..

단기 여행객과 장기체류자 각각에게 적합한 해외송금 수단은? [내부링크]

하늘 길이 넓어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이 많아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다시금 바빠지고 있는 해외여행객들. 전통적으로 해외로 가면서 모든 여행객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뭘까? 여행짐/여권, 항공권, 숙박, 교통편, 식사, 일정편성 등 다양하겠지만 그중의 가장 큰 1순위는 단연코 현금이다. 현지 통화를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면 여행 이후 남게 되는 현지통화 잔액이 신경 쓰여서 미국달러(USD)를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소액으로 환전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여행객이라면 여행객대로 큰 액수의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불안하고, 주재원, 학생이 된다면 가지고 간 금액으로 장기체류에 사용될 금액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초반에는 집도 계약하고, 생활비품, 전화, 인터넷 등 돈 들어갈 곳이 많다.) 그렇다고 신용카드나..

초간단 계란요리. 재료는 간장, 계란뿐 [내부링크]

요리 초짜도 손대기 쉬운 식품은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에 가장 쉬운 요리는 계란일 거라고 확신한다. 그냥 가볍게 한끼 하고 싶은데 냉장고에는 계란만 있다면?? 한끼 아주 쉽다. 간장과 페트병 하나만 있으믄 메뉴 두개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밥부터 앉히고 요리를 시작한다. 페트병을 이용해서 노른자만 들어올려서 다른 그릇에 담고 진간장을 채워준다. 기호에 따라 설탕 1스푼 넘어줘도 된다. 그 과정이 귀찮거나 설탕이 눈에 안 보이면? 물어볼거 없다. 그냥 생략! 다소 노른자가 터질수도 있다. 노른자를 안 터트리는게 핵심이다. 노른자가 섞이면 탁해보인다. 냉장숙성하면서 굳으면 노른자를 건져내기도 번거롭지만 그닥 큰 상관은 없다. 이 계란장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숙성되어서 굳어지고 계란이 간장에 절여져야 제맛이..

조선은 오늘도 다이나믹~(이라고 쓰고 아무 근황을 늘어놓는다) [내부링크]

오랜만에 귀국하고 이런저런 업무를 봐야했지만, 볼일은 다 끝난 상황. 휴가 아닌 휴가를 좀 즐기고 있다. 평일. 모두가 출근하느라 바쁜 상황에 늘어져 있자니... ...눈치가 보인다... 곧 다시 필리핀으로 갈 예정이지만, 실상 블로그에 아무런 내용도 안 올리는 것도 좀 찔리기는 마찬가지... 그냥 태평하게 돌아다니며 모은 사진들이나 방출한다. 온천천 구경 부산시민의 휴양지, 운동명소이며 봄,가을에는 데이트코스로도 이름 높은 공간이다. 그냥 부산의 청계천으로 생각하면 된다. 태풍이나 홍수나도 괜찮도록 방수문이 주요 출입구마다 설치되어 있다. 차량도로가 복합적으로 설치된 하류와는 달리 시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상류지역은 전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수난재해는 모르겠고, 나는 내가할거 한다~ 간단한 운동시설..

노트북 램 업그레이드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HP 15-ef2XXX계통 노트북) [내부링크]

과거 라자다 구매기에 썼던 것과 같이, 나는 노트북을 현지에서 구매했다. 나름 액셀, 스프레드시트 등의 일반 MS오피스 사용에 아무런 문제도 없고, 동영상 인코딩도 1080으로 영상을 만들어봤더니 짧은 영상에는 뭐...큰 영향이 없었다. 물론, 인코딩과 다른작업을 멀티태스킹 하기 전 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현재 사용중인 메모리는 4 + 4 = 8gb로 출고되었는데 이걸 16gb로 만들 생각이다. 과한 투자는 지향해야하는 노트북. 메모리, SSD업그레이드 정도가 최적. 현재 내 노트북은 쉽게 얘기하면...고성능인데.. '사무용 고성능'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사무용치고 고성능이다보니 다른작업도 그냥저냥 잘 작동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보니 업그레이드에 과한투자는 금물이라고 생각한다. 업그레이..

급하게(?) 한국으로 간다. 2022년 10월 7일 귀국일기 [내부링크]

쬐금은 서두르는 감이 있는 느낌으로 서둘러서 귀국 할 일이 있어서... 이 시국에 귀국길에 올랐다. PCR도 격리절차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2022년 10월 기준으로 해외여행 후, 한국 귀국이 어떤지 한번 담아볼까 싶다. . . . ...갈까...말까...흠...가자~ 비행기 표부터 예약. 사실 한국 안 간지 오래 되기도 했거니와 행정민원 처리할 것도 있고... 한국서 밀린일 처리 겸 지인들도 만나러 갈 요량으로 귀국결정을 하자마자 티켓을 찾아보니... 새벽에 바로가는 항공권이 있어서 냅다결제 했다. 그리고 결제마친 다음날 저녁 10시 백팩에 필요한거 약간만 챙겨서 호닥닥 공항으로 출발. 한국으로 가는 국제선은 클락 2터미널로. 새로지은 클락공항 2터미널은 아직 국제선도, 국내선도 항공편이 막 미어 ..

VPN서비스는...유용하지만...돈 아깝다???? Express VPN 실사용 후기 [내부링크]

- 미리보는 한줄 요약 - 1. 한국으로 접속했는데 왜 접속이 엉뚱한 곳으로 표기? ㅡㅡ; 2. 넷플릭스 보려고 재접속을 몇번이나 해야하는가??? . . . VPN이라는 서비스는 인터넷의 접속위치를 우회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쉽게 얘기하면 미국가서 인터넷 하더라도, 내가 접속한 주소지를 한국으로 표기하게 끔 해준다. 출시된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수 없이 많다. 대표적인 사용예시는... 1.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 이용자들 넷플릭스는 서비스 국가마다 제공되는 컨텐츠가 다르다. 한국에서 멀쩡히 보던 드라마를 외국에 왔더니 서비스가 안 되서 못 보는 경우도 있고, 외국영화를 보는데, 한국어 자막이 서비스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다. 통칭, 한국 IP로의 우회접속을..

GCash로 필리핀에서 ATM 수수료 세이브하며 현금인출 하는 방법(Feat. 한국 전자랜지 구매) [내부링크]

이전 한패스-Gcash 소액송금방법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Gcash로 입금 된 돈을 어떻게 현지에서 사용하느냐는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https://ibwpost.tistory.com/m/28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30분만에 송금을 해보자.(한패스 소액송금 실사용기) 꽤 오랫동안 블로그 건들지를 못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상황이 아니었다고나 할까... 급한일이 해결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근데...여유가 생긴만큼 필리핀에 도착한지 오래됐다는 뜻이 ibwpost.tistory.com 한패스 송금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거 같아서 위에 포스팅 주소를 붙여옴. (참고하시길) 오늘은 한패스로 송금 받은 Gcash APP의 페소를 ATM에서 현금인출 할 겸, 실 사진을..

야근하다가 국수스킬을 터득한 남자 (Feat. 너는 이미 죽어있다 ㅡㅡ;) [내부링크]

드물게 노트북으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야 하는 날이 있다. 나에게는 친구라는 탈을 쓴 몇몇 웬수들이 있는데, 클립PD야...제발 나 한번만 살려주셈..ㅠㅠ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온다. 한국서 전 직장의 업무가 컴터 앞에서 하던 일이긴 한데, 그일 다 때려치고 외국나와 있는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를 괴롭히는 저것들은 분명 나의 웬수임이 틀림없다. 그런 날은 노트북이 보통 11시 넘어서까지 고생해야 하는 날인데 동시에, 야식이 마구 땡기는 날이기도 하다. 문제는, 30분만에 끝낼줄 알고 야식같은거 미리 준비하지 않았는데 작업이 2차, 3차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나는 작업요청자에게 '이를 간다.' 기프티콘도 못받는 동네에서 일 점 거들어줬더니 내 배와 노트북이 혹사당하고 있으면 당연히 ..

(앙헬레스 맛집)여기오면 무조건 이거는 먹고 가라!!! - 서울옥 [내부링크]

한번씩 이런 생각애 들 때가 있다. 여기서 살고 있지만 친척이나 부모님들이 놀러 오셨을 때, 일가친척 남녀노소를 어우를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인가? 사실 앙헬레스의 한국식당 중, 맛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모두에게 실패하지 않을 거 같은 맛집은 찾기 어렵다. 아이도, 어른도 호불호없이 좋아할 만한 맛집 그럴땐 서울옥에 가면 된다. 식당은 지인의 소개로 방문했고, 사실 그 동안은 '채소먹으러 가던 곳'이다. 쌈밥정식에서 4종류의 쌈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기 때문 ...쌈이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절대로 제육에 눈이 멀어서 이렇게 찍은게 아니다 ㅋ) 반찬의 갯수가 10여가지, 된장찌개, 대나무통밥까지 스스로에게 건강식이라며 '채소와 고기를 같이 먹고 싶을때 가면 딱 좋은 곳.' ..

(220825) 원헬스패스 소식 등, 필리핀 로컬 뉴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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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맛집)와플도 훌륭한 햄버거 번이 될 수 있다.(J's Waffle house) [내부링크]

이번 리뷰의 시작은 사실 와플이 아니라 바게트에서 시작되었다. 바게트는 갓 구운 거, 굳은 거 가리지 않고 좋아하기 때문에 즐겨먹는 빵인데 어느 분의 블로거에서 땋! 하고 바게트버거라는 문구가 보이는 거 아니겠는가. https://jck313.tistory.com/186 여수 이순신 광장 맛집 여수당 쑥 옥수수 아이스크림 응? 저는 안 먹어봤는데요?? 매번 줄이 길어 먹을 생각도 안 했는데 먹어보고 싶다 하여 줄을 서봅니다 진짜 인기 많다 여기 맛집이겠죠? 이순신 광장을 지나가다 보면 길게 늘어진 줄이 두 군데 jck313.tistory.com 하얀고래님은 그냥 여수당의 아이스크림을 리뷰했을 뿐인데 아무 생각 없이 죽죽 글을 읽다가... '...바게트???' ...바게트로 번을 만들 생각을 했네? 한국서..

(앙헬레스 맛집) 교민들이 호평하는 맛집 덕수궁.(Feat. 히든메뉴) [내부링크]

이사 이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걸어서 방문 할 수 있는 식당, 가게가 많아 졌다는 사실이다. 관광객,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는 프렌드쉽 식당을 여러 곳 접했지만 한번 쯤은 여기서 오래 생활한 교민들이 좋아하는 식당도 찾아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운 식당이 오늘 리뷰 할 '덕수궁'이다. 최초 방문했을 때는 7월 말이었지만 포스팅은 조금 더 뒤로 미룰 예정이었다. 왜냐하면, 시그니쳐 메뉴를 아직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메뉴까지 먹어보고 리뷰를 쓸까 했었다. 그런데, 오늘 방문해 보고 나서 그 생각을 바꿨다. 리뷰를 두 번 하는 쪽으로 시그니쳐 메뉴를 둘 중 아무것도 안 먹어 봤음에도 포스팅하기로 한 이유는 '히든 메뉴' 때문이다. 히든메뉴라고 했지만 거창한건 아니고, 매일 반찬이 바뀌는..

필리핀에서 한국인에게 찬사와 분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치킨집 ㅡㅡ; [내부링크]

한국은 지금 두 마리 만원 치킨에 열광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한마리 6,990원, 두마리 9,990원??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인상 어쩌고, 물가가 어쩌고 하는게 다 아득해지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3만원치킨...이쪽에서 사양이다 ㅋ 뭐...어쨌든 그러한 뉴스를 뒤적뒤적거리다가 달력을 확인할때는 오늘이 광복절이라는것에만 눈이 갔다가 인터넷에서 오늘이 말복이라고 되어 있는걸 확인했다. 삼복 중, 가장 마지막 복이 드는날 이라고 하는데... ...치킨 먹어야지. (맛집 기행기는 다음 기회에...ㅋ) 다행히도 집에서 노랑통닭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포장을 해옴. 포장하러가서 안 사실인데... 무료배달이라고 한다...다음부터 전화로 주문해야겠다 ㅋ 700페소치킨. 한국돈으로 18,000원정..

반년간 체류하며 겪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열받는 경우 Best3 [내부링크]

현지에서 지내다보면 필리피노들과 대화, 업무,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되는데... 한국인이 속에 천불 나는 상황들도 종종 발생한다. 이미 알고 있고, 많이 알려졌고 뻔한 상황이지만, 실 사례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 . . 1. 거래(I don't know Sir~) 이건 7월 첫째주니까 7월 2일에 있었던 일이다. SM몰에 왔다가 집에 가려하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토요일이었다. 평상시보다 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트라이시클 기사의 호객에 가격을 딜했다. 나 : 프랜드쉽 졸리비까지 얼마야? 호객꾼 : 100페소. 나 : 100페소??? 호객꾼 : 100페소. 나 : ...OK. 밥먹고 가기에는 그날따라 SM의 어느식당으로 가도 미어터질거 같아서 그냥 한국식..

(라자다 제품후기)프로 1인 가장의 방구석 혼자놀기 필수템. 아이패드 스탠드. [내부링크]

평화로운 해외생활 중 어느날... 모든 것은 웹툰 한편 으로부터 시작했다. 역주행으로 보던 웹툰 한편이 사건의 발단. 저 아이패드 스탠드가 눈에 들어와 버렸다. 저거 출시한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내 눈에 들어와서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컷의 어머니 표정이 너무 편해 보였다고 해야하나...신나 보였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라자다를 뒤적거리며 비슷한 제품 하나를 주문했다. 라자다는 꼭 내가 주문끝나고 나면 더 저렴만 제품을 보여주는 거 같은 느낌은 대체 뭘까... 심지어 더 많이 팔린제품인거 같다. 라자다는 나에게 왜 이러는 걸까...ㅡㅡ; 인제는 그냥 멀쩡한 제품만 왔으면 좋겠다. 반품절차의 귀찮음과 수고스러움은 겪고 싶지 않아서... 왜 나는 저 오픈부 테이프를 칼로 ..

한인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이란? [내부링크]

한국사람이 외국에서 포기 못하는게 제법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식품이다. 빵을 먹고 현지식을 먹다가도 순대, 떡볶이, 라면, 삼겹살이 먹고 싶은 순간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게 한국사람 대다수의 심리. 이건 잠시 여행을 왔든, 장기 체류 중이던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앙헬레스에도 한인마트가 몇개나 된다. 그 중, 한 한인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다가 발견하게 된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다. ...혹시 찾았는가? 있어야 할게 없다. 가격표가... ㅡㅡ; 반가운 마음에 집어든 식품에 가격표가 안보인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카운터 가서 찍어봐여 한단다. ???????? 냉동육, 반찬, 채소 등에는 가격표가 확인이 가능한데 한국발 식품 포함해서 공산품 들에만 가격표가 없는 이유는? 도당췌 의도를 모르겠다... ..

라자다 구매후기 - 노트북편 HP 15 2126wm [내부링크]

앞서 얘기했듯... 근 10년간 잘 써온 노트북이 있다. 문제는 모든 USB포트가 작살나서 마우스도 인식이 안된다는 것. 이미 성능은 쥐어짤대로 쥐어짜본들 인터넷 검색, 사무용, 넷플릭스 시청용도로만 쓰고 있었지만... 마우스가 먹통이니 사무용으로 쓰기에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리하여, 결국 보급형 노트북을 하나 더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사실 노트북을 주문한지는 2주도 더 넘었고, 총 3번의 주문을 했다. 첫번째 노트북은 '죄송한데 물건이 없어서 최소합니다~' 두번째 노트북은 답장도 없이 일주일이 가 버렸고 세번째 노트북은 결국 재고여부와 과거 구매기록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ㅡㅡ; 이 3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한 것은 한국의 구매대행이나 무재고 판매 같은 업이 필리핀에도 존재..

애드센스 광고승인~~~(Feat. 라자다에서 고액물품 주문은 조심하자) [내부링크]

요즘 별별일을 다 겪어보는 중이다. 10년간 고군분투한 덜덜거리던 노트북은 사망! (사실 사망은 아니고 USB포트가 전부 작살...ㅡㅡ) 자꾸 포스팅도 밀리는데 한글자판도 포기하며 큰맘먹고 라자다 통해서 주문한 노트북은 일주일만에 판매자가 멋대로 판매취소~ 나중에 판매이력이라도 있는걸 좀 보고 구매할걸...실수다 ㅡㅡ; 택시는 택시대로~ '나 잔돈없다. 배째~' 트라이시클은 트라이시클대로~ 50페소로 합의보고서는 도착해서는 100페소내놔라~ 한국인이랍시고 요금 후려쳐 올리는거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보내는 중... 이사하다가 포스팅 하려고 리뷰해 둔 사진 모아둔 SD카드까지 분실 멘붕도 이런 멘붕이 없었다 ㅡㅡ; 포스팅 시기는 자꾸 길어지는데 맥이 탁 풀려있던 그때...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

해외독립 초급을 벗어나는 기준점. 이사를 해보자. [내부링크]

필리핀으로 온지 반년차. 말 많고 탈 많은 독립일기를 포스팅하려 하고 있지만 포스팅 갯수가 말을 해 주듯,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체류를 위해 온 사람들이 거쳐가는 단계를 밟고 있을뿐.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필자에게 돌아온 차례는 바로 '이사'다. 현재 주거지는 제일 처음 도착해서 계약하고 지내고 있었지만, 6개월간 이 곳에 있으면서 교통비 등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슬슬 직접 원하는 살 곳을 찾아봐야 하는 단계에 올라왔다. 집을 고르는 옵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 혼자 지내는데 편리한 곳 2. 청소, 세탁지원 3.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은 곳 정도로 추려볼 수 있을것 같다. 저 분류기준을 좀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 . . ...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30분만에 송금을 해보자.(한패스 소액송금 실사용기) [내부링크]

꽤 오랫동안 블로그 건들지를 못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상황이 아니었다고나 할까... 급한일이 해결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근데...여유가 생긴만큼 필리핀에 도착한지 오래됐다는 뜻이기도 함. 가져온 현금을 다 쓴 상태이고 한번 송금을 받았다. 시기는 6월 중순에 실시했기에 시간텀은 조금 있지만, 소액송금을 바로 받아볼 요량에 백만원을 송금시도 해 본 실사용기를 포스팅해 볼까 한다. 송금 시작 전에 계좌에 돈이 없다고 절차가 개시 되지는 않지만, 빠른송금을 하고 싶다면 미리 계좌에 돈을 채워놓고 송금절차를 개시하면 빠르다. 한패스 송금하기 항목에 들어가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입금희망금액, 송금방법을 선택하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일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Gcash나 비슷한 앱..

필리핀에서 코스트코는 없어도 아쉽지 않은 이유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다. 한국에 살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좀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외국에 살러 간다고 할 때 코스트코부터 찾는건 당연지사. 그런데 필리핀에는 코스트코가 없다. 그러나 동일한 형태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은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이 필리핀에 들어온건 2006년경 마닐라 지역이라고 한다. Aseana쪽이라고 하는데...정확한 위치는 찾아봐야할 듯... 이후, 마닐라 포함, 대도시 지역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오고 있고 2019년 까지 매장이 필리핀 전 지역에 16개 이고, 매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보출처 : Coscocapital.com) 더 복잡한 얘기는 모르겠고 나는 이 매장의 이용분위기가 얼마나 코스트코와 흡사한지 궁금할 뿐... 방문 예정이셨던 지인분들을 따라 같이 ..

열대지역에 핀 단풍나무(?)와 함께 라이딩을 즐겨보자(Feat. 저세상 건널목 신호등...ㅡㅡ;) [내부링크]

클락은 그리 큰 동네라고 볼 수 없다. 공원 골프장 호텔 공장단지 식당 편의점 중소형 마트 카페 은행 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런데, 그 외에 하나 더 잘 조성되어 있는게 있다면 그건 당연히 '자전거 도로'다. 사실 자전거보다 인도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클락 자유무역지구 전체를 다닐 수 있도록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북쪽의 코스로 갈 경우 공도에서 주행을 해야 한다고 하길래 일단은 남쪽의 절반짜리 미니루트(?)부터 한 번 구경가 보기로 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미군 시절 지어놓은 놀이터에서 라이딩을 시작했다. 놀이터 사이즈가 뭐...한국의 여느 아파트 놀이터나 공원들은 명함도 못내밀 사이즈로 잘 만들어져 있다. 시설들은 오래된 느낌이 드는게... 페인트 칠 좀 필요해 보이지만 ..

(앙헬레스 맛집)궁하면 솟아나는 중국집 맛집. 짜장짬뽕은 고민하지 말고 여기로 가자 (Mr. Wang Chinese Restaurant) [내부링크]

배달음식하면 빠지지 않는 메뉴. 치킨, 피자, 족발, 중국집 중 중국집은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매번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기에 맛있는 집은 입소문나면 배달이든 매장식사든 인기식당이 된다. 사실 한국식 중국집을 외국에서까지 맛있는 집 찾기가 쉬울까? 피자나 치킨은 한인식당이 아예없는 나라로 가더라도 찾아보기가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중국집은 외국서 찾기도 어렵고 출국 했다고 해서 외국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는 몇일 만에 먹고싶고 바로 끊기도 어려운 마성의 음식들이라고 생각한다. 클락이라고해서 다르지 않다. 거주 중인 한국인이 많기에 맛있는중국집이 필수로 있어야 하는 곳. 오늘은 이미 사진올라갔지만 Mr. Wang Chinese Restaurant을 리뷰할거다. (야식각 주의ㅋ) 중국음식으로는 현지 교민들..

(클락 맛집) 맛에서 대반전이 있어서 올린다. (feat. 손가네 수제비) [내부링크]

이러다 맛집 블로거 되 버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맛집을 여기저기 더로 있는데 결국, 내가 막어본 음식의 리뷰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서 평소에 먹던걸 기준으로 식당을 다시 물색하기에 이르렀다. 오늘 나는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가까이에 수제비를 파는 식당을 찾았다. 뭐어...족발 보쌈은 나 아니어도 많이들 올려 놓았으니 나는 내 생각대로 수제비를 시킬테다.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많은 편이다. 가족단위 저녁식사를 하는 곳도 있고 친구들, 직장회식같아 보이는 테이블도 있다. 손가네는 무엇보다도 골프끝나고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이 자주볼 수 있는 식당이다. ...솔직히 말하면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다른사람들이 시키는 음식들보고 '메뉴를 바꿀까...' 하고 고민 엄청했었다. 각종 고기에 찌개들의 향이....

필리핀 한량의 하루(1일 생활비 정산) [내부링크]

평일임에도 유달리 할 게 없는 하루가 있다. 취업비자 대기자인 나는 지금은 관광객이나 마찬가지. 그런데 내 몸은 눈치도 없이 새벽 6시부터 빨리 나가야한다고 좀이 쑤시는 그런하루가 있었더랬다. 오늘은 그 '좀 쑤시는 하루'의 기록을 준비했다. 앙헬레스 프랜드쉽 hwy는 최근 아스팔트 도로포장으로 도로가 깔끔해졌다. 물론, 도로가 깔끔하게 포장했다고 해서 하수도까지 뜯어고친건 아니다. 여전히 비왔을때 하수도가 역류하는건 똑같다. 대체 이 하수시스템은 언제 개선이 될까? ㅡㅡ; (이날 교통비 편도 6회 총합 + 1,134 PHP) 해물짬뽕을 흡입하는 나... 1일 1면은 해줘야....ㅎㅎㅎ 저 짬뽕 맛있었다. 나중에 리뷰 해드림. (식비 +350 PHP) 백돌의 길은 멀고도 험하고...ㅎ 나무사이를 뚫고..

(앙헬레스 맛집)국밥부장관들이 해외에서 정모해야 하는 식당.(사리원) [내부링크]

일식에 빵집만 리뷰 했더니 한식이 먹고 싶다. 그런고로 한국음식 리뷰가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한국음식 먹으러 감. 한국인 모두의 소울푸드를 점치지는 못해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소울푸드는 국밥이다. '이 집 국밥 먹어보고 리뷰 안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강조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은 있다. 그정도로 맛있는 거게임. 그래서 가져온 국밥집리뷰. 오늘은 앙헬레스 한국음식점 '사리원'에 갈거임. 한인타운인 프렌드쉽을 지나 아누나스 브릿지를 건너면 된다. 자차로 움직이거나 택시기사가 식당을 모른다면 구글지도에 'Sariwon'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지난번 리뷰했던 사와키라면보다 가까이 있음. (앙헬레스 맛집)쇼유라멘에 먹고싶다!! 일식 라면집. 사와키 라멘 클락에서 한 집을 리뷰 했으니 이번엔 앙헬레스에서 먹어..

흠...아무리봐도 신기한 나의 첫 19원 짜리 수익.(Feat. 카카오애드핏) [내부링크]

블로그 글을 쓰면 돈을 번다는 얘기는 수 없이 들었고, 많은 글이 올라와 있다. 나 또한 그런 이익에 아무런 욕심이 없이 독립일기를 쓰고 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내가 쓴 글이 치킨한마리 값이라도 나온다면 그걸 누가 마다할까? 치킨이 땡기는 가장은 누구든 마다 할 리 없다...ㅎ (혼자라도 가장은 가장임...ㅋ) 애드센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애드핏은 금방 수락되었다. 3개월 이내에 포스팅 글의 수가 20개를 충족하면 신청요건이 완성된다. 신청 다음날 오전에 승인 문자가 날라오고 광고를 개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얼마나 벌었는지 알려면 내일이 되어야 하기는 하지만 뭐 어떤가? 아침에 눈뜨고 수익이 확인되면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거 같다. 이 수익은 보고 있자면 아주 기분이 묘해진..

계좌가 없어 서러운 외국인을 위한 앱.(지캐시) [내부링크]

마닐라에서 연락이 왔다. 비자발급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의 발급수수료를 내야 한다는데... 계좌번호를 들이민다. 나 : 야. 나 아직 필리핀 계좌없는데? 사무담당자 : 어...그러면 너 현금 내야하는데...마닐라 올 수 있어? 나 : 서류 발급 수수료가 얼만데? 사무담당자 : 800페소?(한국돈 2만원 정도) 나 : ...야 너무한거 아니냐? 800페소 때문에 5시간 왕복하라고? 사무담당자 : 아니면 일주일 더 기다려. 주말에 나 클락가니까 돈 받아서 갈게. ...먼저 결제는 안된단다. 자기 일당보다 많은 돈이라서...ㅡㅡ; 그 돈 내러 마닐라를 왕복 할 수는 없고... 이 참에 지캐시를 써 보기로 한다. 잔고에 있는 금액이 모잘라서 직접 입금하러 갈 예정. 미니스탑, 세븐일레븐 편의점 등 입금 가능한 ..

(클락 맛집)스쳐 지나갔던 철판요리집 이케부쿠로 방문. [내부링크]

반미 리뷰를 하면서 스쳐 지나갔던 이케부쿠로에 대해서 조금 알아봤더니 올해 3월에 오픈한 철판요리집이라고 한다. 클락센터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이케부크로는 몰라도 메디컬시티는 다들 아니까... (메디컬 시티 분원으로 가자고 해야함.) 손님이 바글바글 꺼지는 아니지만 웨이팅이 발생한다. 철판은 예약손님으로 꽉차서 현장요청으로는 입석불가했다. 하는수 없이 요리를 시켜먹기로 결정. 철판에 볶아주는 메뉴들. Large Prawn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철판예약이 꽉차서 재료소진 이라길래 White Shrimp로 시켜봤다. 라면, 스시, 밥등의 다른메뉴가 있길래 이집에서는 돈코츠라면과 갈릭 라이스 주문. 갈릭라이스는 사진이 흐릿해서 업로드 하기에는 어려웠다 ㅠㅠ 그러나, 철판에 볶아서 주는데 이 지..

(앙헬레스 맛집)쇼유라멘에 먹고싶다!! 일식 라면집. 사와키 라멘 [내부링크]

클락에서 한 집을 리뷰 했으니 이번엔 앙헬레스에서 먹어볼 차례. 한국음식 먹으러 갈까 했는데 일본라멘집이 눈에 띄어서 쇼유라멘 먹으러 방문. 한국음식점들이 밀집해있는 Friendship Hwy의 시작점인 버거킹을 기준으로 차타고 4분거리. 거리가 멀지는 않다. 그러나, 돌아올때 택시 잡기가 힘들기에 클락안에 사는 경우 그랩앱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나가는 트라이시클 붙잡아다가 버거킹까지 가서 택시로 갈아타는걸 추천함. ㅎ 야키니쿠, 스시까지 3가지 메뉴들의 식당이 같이 붙어있는구조임. 일식이 먹고 싶으면 어디갈지 고민할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다음방문을 위한 라면맛 검증부터 들어간다. 왼쪽에 야키니쿠 중앙이 라면 오른쪽에 스시집이 입점해있다. 놀란점은 수요일 평일밤인데도 자리가..

(클락 맛집)클락에서 먹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키친 [내부링크]

이전 글에도 얘기했으나,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보복소비'로 맛집 기행을 예고했고, 첫번째는 이마 예전에 카나나를 올렸기에 클락 내부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으로 정했다. 여러 곳이 있었지만 정말로 뜬금없게 빵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찾은 게 바로 반미'Banh Mi' 이름그대로 반미키친'Banh Mi Kitchin'이 가장 가까이에 검색이 되기에 방문해 봄. 클락에서 은행, 콜센터 가 몰려있는 클락센터에 도착하면 '메디컬시티' 옆 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찾기는 쉬운편. 못찾겠으면 미니스탑 편의점이 있는 블럭을 걷다보면 바로 보임. 클락 앙헬레스 지역에 점포를 3개나 운영중인 나름 프랜차이즈다. 다른 점포 중, 하나는 SM 클락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앙헬레스에서 먹어보려면 가까운 SM으로 방문하면 됨. 매..

일상이 롤러코스터인 하루 ㅡㅡ; [내부링크]

빌리지 작업자들이 인터넷 선로작업한다고 부셔놨던 내 샤워실 천장을 2주만에 수리하는걸 시작으로 세부로 가버린 내 유심카드도 클락으로 돌아왔다. (이거때문에 세부티켓 찾아보며 쫄고있었음 ) 아...바람 잔잔란 날 없이 사고의 연속이다 진짜...ㅡㅡ; 잘못 잡아타서 앞이 뚫리지 않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밥먹으로 가는중. 물론 싸게는 이동했다. 처음엔 150페소를 부르길래 걍 손절하고 택시탈까 하다가 '그랩보다 비싼건 너무하지 않냐' 라고 얘기하면서 그랩에서 110페소 찍혀있는거 보여줬다. 그랬더니 80페소로 절반이 툭 깎인다. 트라이시클치고는 여전히 비싼감은 있지만, 얘들도 남는거는 있어야 할거 아닌가 싶어서 80페소에 딜하고 이동. 뭐...택시타는거 보다는 싸니까 나쁘지는 않다. 한식으로 정갈하게 식사하며..

해외에서 휴대폰을 분실했을때 가장 불편한 것(Feat. 필리핀 삼성 휴대폰 가격) [내부링크]

요 몇일 포스팅 불가능 했다. 일이 생겨서... 언젠가는 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일 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있지만, 빨리도 사단이 나버렸다... 휴대폰을 택시에 놓고 내렸는데... 휴대폰을 빨리도 전원 꺼버린 택시 드라이버 ㅡㅡ; 휴대폰은 최신걸 써본 적도 없고, 항상 중저가 모델만 보통 3-4년 이상 쓰는 나에게 휴대폰의 가치가 아깝지는 않다.(이미 4년전도 사용한 폰임) 문제는 1. 해외에 나와있는 점. 2. 거기에는 내 한국유심이 들어있다는 사실 ㅡㅡ; 한국에서 휴대폰이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문자인증이 불가능하다?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당장 카카오톡도 24시간 이내에는 신규번호로 인증이 불가하여 사용이 안됨. 은행앱, 카드앱 어쩔...ㅡㅡ 기존에 로그인 중이던 기기..

포스트코로나 느낌이 물씬풍기는 마닐라지역 필리핀 쇼핑몰 모습(Feat. P2P 버스 이용방법) [내부링크]

마닐라지역 파사이, 퀘존에 볼일이 있어서 P2P 버스를 이용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P2P(Point to point)버스. 제목에서도 얘기했지만 표를 예매하지 않는다. 일단 버스 타고 빈자리에 앉아야 한다. 최대한 빨리... 계산은 출발하고 나서 차 내에서 한다. 반드시 현금을 준비해야 함. 퀘존으로 가려면 Trinoma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근데...오전 7시 20분쯤 갔더니 7시 40분 버스는 마닐라공항 행이고 Trinoma가는 버스는 1시간 더 기다리란다. 일단 파사이 쪽 일부터 다 보고 퀘존으로 이동할 요량으로 버스 탑승. 앞자리의 흑형께서 한 덩치로 가리셔서 안 보이지만 라인별로 다들 앉아 있는 중. 차가 출발하면 검표원이 목적지를 확인하고 승차권을 준다. 동승한 검표원이 '찰칵 ..

돈까스가 맛있었던 카페. [맛집리뷰 - 카페 카나나] [내부링크]

배고픈 저녁에 밥은 짓기 싫어서 식사를 해결 하려고 인터넷을 휘적휘적 찾아보니... 클락 내에서 식사메뉴를 파는 카페들이 몇몇 보인다. 들어본 바로는 맛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는데... 맛은 먹어보고 판단하는 거 아닐까? 그래서 오늘 저녁을 해결하려고 '카페 카나나'로 가 봄. 클락내에서 가장 유명한 시그니쳐가 되어가는 포스코 클락힐즈로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다. 편의점도 있어서 물도 살겸 겸사겸사 왔는데 이때까지도 별 기대안했다. 왜냐? 여기는 식당이 아니라 '카페'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 동네 카페들 식사메뉴가 괜찮은 편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에 대하여 진짜로 먹을만 한지 어떤지 확인해보고 싶어져서 옴. 넓은 편인데 여러 잡동사니들이 있어서 처음느낌은 혼잡하다 싶었는데 앉아서 주욱 둘러보니 다시 든..

필리핀 하늘 길이 점점 열리고 있다.(Feat. 진에어, 플라이 강원 증편, 신설) [내부링크]

현재 필리핀을 운항 중인 국내 항공사 노선이 몇 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벌써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 상황에서, 교민들이나 출장 오는 한국인들이 항공권을 구매할 때 생기는 문제는 딱 하나다. 항공편 취소. 현재 진에어, 제주, 두 곳의 국적 항공사가 인천 - 클락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1월부터 2달간 국경이 열리는 등 변화도 있었지만, 뒷목 잡고 스트레스받으신 교민분들 상당하시리라고 생각된다. 한국 돌아가려고 클락 발 항공권 구매했다가 취소당한 케이스를 확인한 것만 서,너건 된다. 아는 지인은 결국 마닐라까지 가서 대한항공을 통해 돌아갔다. 그랬기에 한국 갈려면 '마닐라 공항을 통해서 한국 가는 항공편을 찾는 게 아직은 편리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교민들이 이전에는 '언제 하늘길 열리..

현재 필리핀의 미친 기름값 정보 공유(아직 차가 없어서 다행 ㅡㅡ) [내부링크]

현 시국 불곰국이 X쳐 날뛰는 관계로 여느나라든 난리가 나 있겠지만서도, 유독 필리핀은 사람들이 앓는 소리를 하고 있다. 단가가 40페소 대에서 단박에 70페소 대까지 짧은 시간에 두배 가까이 뛰어 올라와버렸는데 이 아재 때문임 ㅡㅡ; '전쟁통에 국민 생활상은 최악인데'…푸틴, 2천만원 상당 명품 입고 연설 모스크바=AP/뉴시스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천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초고가의 명품을 걸치고 특별 군사 작전이 성공했다 vodo.kr 저 아재의 생각이 뭐가 되었건... 사실 나한테 그리 중요하지는 않고 환율 유가가 오르는 것도 좀 빡치기는 하는데 저 뉴스 기사는 좀...스팀을 받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뭐...푸틴 나쁜놈 만들려..

사격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러 가는 곳인가?(feat. 필리핀 스타벅스 미친 가격) [내부링크]

팬데믹 이전 59일짜리 임시비자로 들어와 있는 독립가장은 글 포스팅을 미룬 채 비자 문제를 해결해 볼까 해서 우선적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녔으나 앵겔 지수 상승률만큼이나 독립가장의 스팀을 마구 뻗쳐 주는 필리핀의 느린 프로세스는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겠다' 는 생각을 마구 돋구어 준다. 그래서 그냥 대행 선임해 놓은 상태. 혼자만 뛰어다녀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냥 맘 편하게 있기로 함 ㅡㅡ; 양파와 당근을 두다다다 썰고 (사진은 양파만...^^;) 당근이 늦게 익으니 당근, 양파 순서대로 볶아서... (사진은 당근만...^^;) 비장의 아이템 굴소스를 넣고 밥과 함께 휘적휘적 볶으면... 초간단 야채 볶음밥이 생성된다. (어때요? 정말 쉽죠? ^^;) 아침부터 볶음밥은 기름지긴 해도 너무나 편리..

코시국 따위 무시하는 한국식 카페(feat. Cafe B.O.M) [내부링크]

Note. (본 게시글은 2022년 2월 18일에 포스팅 했으나 업로드 실패하여 3월 16일에 재 포스팅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주변에 돌아볼 만한 곳은 클락에서도 구석구석 찾아보고 싶지만 이시국 독립가장의 저질체력으로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필리핀이 좀 덥다. 어쨌든, 한창 돌아다니는데 지치다보니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늘어져 있는 시간이 그리워졌다. 몇몇 곳의 카페가 있지만 그 중, 오늘 가 본 곳은 Cafe B.O.M이다. 코시국에도 큰 타격 없이 장사가 잘되는 곳이다.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디저트 카페 + 인증샷 남기는 현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솔직히... 여기는 한국에 있는 카페고 필리핀인들이 국내 유명 카페에 관광차 놀러온 느낌이 든다 ^^; 우리에게 카페는 주변의 흔한 만남의 ..

SM클락에서 6시간을 보내는 법(Feat. 필리핀사람용 한국음식점) [내부링크]

사실 두 가지 목적으로 SM에 방문했지만 나도 이렇게 오랫동안 SM에 머무를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냥 머리나 자르고 치과가서 스케일링이나 해볼까 해서 갔었는데 6시간 가량 있었던 거 같다. ㅡㅡ 11시에 방문한 Fix bench/salon 이라는 헤어숍은 1시에 컷 가능하다해서 예약했다. 가격은 350페소. 투블럭 컷을 했는데 그럭저럭 잘 자른편. 다음번 방문을 위해 번호를 확인하고 일단 시간을 보내기로 함. 컷 예약하고나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밥 먹으러 온 푸드코트에는 한국음식점에만 줄이 엄청 길었다.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기도 했지만 저 음식점의 가격이 비싸지 않았던 것도 이유이다. 메뉴는 200페소를 넘기지 않아 현지의 어느 음식점들 보다 가격이 싼편이다. 하지만... 잡채밥, 김치..

필리핀에서 한국 백신카드 허용됨. IATF 발표(관광비자 입국허용됨) [내부링크]

IATF 발표가 났다. 이스라엘, 한국,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발행된 백신 접종증명서가 필리핀 정부에서 허용되었다는 발표다. 이 발표가 유지된다면 한국인은 지금부터 관광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거다. 정부의 발표조차도 다음날 바로 뒤집히는 필리핀이라지만, 이 발표는 좀 주욱 이어졌으면 한다. 들락날락 못하면서 불편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공식문서를 통해서 발표했기에 공문서를 한번 찾아보기로 한다. IATF Resolution No. 160-D 라는 문서번호가 있음으로, 거기서 뭐라고 하는지 한 번, 찾아봤다. 하지만, 방역지침은 2월 3일 발표한 160-B를 따른다고 되어 있음으로, 입국에 필요한 조건은 여전히 다음과 같이 준비가 필요할 거 같다. 1. 항공기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RT..

필리핀에서 블랙앵거스 스테이크를 먹는 방법 [내부링크]

고기 싫어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소고기 싫어하는 사람...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미국은 채소가 소고기보다 비싸다고 할 정도로 소를 많이 키우고, 많이 유통한다. 퀄리티도 훌륭한 편. 그중, 앵거스 품종의 소는 맛이 훌륭하고 미국에서 사육하는 농가도 많다. 맛 대비, 가격대가 훌륭하다. USDA 등급 소고기를 판다고 해서 가봄. 내부 사진 찍을 생각보다는 메뉴 보기 바빴음. 블랙 앵거스는 실제로 검은 소라고 하던데… 실물이 한번 보고 싶다. 언젠가…ㅋ 잠시 찾아보니 등급은 8개 상등급은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3가지이다. 지방 함량 부위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지만 저거 3가지 중 하나면 그냥 맛있는 소고기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저녁식사로 괜찮은 듯하다. 피자도 괜찮은 편이라고 해서 재방문 ..

Han River 외국밥솥 성능 및 가격(그리고 반전...ㅡㅡ;) [내부링크]

계약한 숙소는…아직...집이 좀…휑하다. 있는 거라곤… 컴퓨터 연결해서 넷플릭스 봐야할 거 같은 TV와 소파(이건 이 집에서 좀 마음에 듬) 바로 그 옆에 커피포트와 접시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주방뿐… 밥 해 먹어야 한다…조리도구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쌀을 밥으로 만들 밥솥이 필요함. 내 라자다 쇼핑 1호는 그렇게 밥솥이 되었다. 그런데...쿠쿠가 너무 구형모델이고, 가격도 눈이 번쩍 뜨이기에 스킵... (사진을 못 찍었는데... 한인마트 가면 있다.) 쿠쿠...너무 비싸다... 차라리 이 가격이면 한국에서 신제품 직수입 하겠음...ㅠ 라자다에서 현지 제품을 사 보기로 한다. 내가 저걸 구매하면서 했던 유일한 실수는… 5인분용 밥솥으로 착각했다는 것뿐. 5L인데...ㅡㅡ 여차하면 손님들 왔을..

코시국의 출국은 쉽지 않은 일이다.(백신 조기협약 기원함...ㅠㅠ) [내부링크]

출국 당시, 필리핀 정부가 요구한 서류 중 하나는 PCR 테스트 음성결과서. 저 당시에는 출발시간 기준 72시간 이내의 결과지만 인정되었었다. 출발은 월요일 저녁 9시였는데... 금요일 저녁 9시에 결과를 볼 수 있는 곳은 없고... 선택지는 월요일 당일에 받아서 바로 출국하거나, 주말에 검사해주는 곳을 찾아야 했다. 출국 당일 검사는 출국 3시간 이전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되기는 하지만...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해서 결과는 일찍 받고 싶었다. https://ibwpost.tistory.com/3 휴무일 없이 PCR테스트 가능한 곳, 가격정보 오미크론 전파 중임에도 하나 둘 국경을 여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동남아도 태국, 베트남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국경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필..

휴무일 없이 PCR테스트 가능한 곳, 가격정보 [내부링크]

오미크론 전파 중임에도 하나 둘 국경을 여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동남아도 태국, 베트남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국경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필리핀도 백신 증명 여부가 곧 해결되어 관광객이 입국 할 수 있을 거 같다. 물론, 다녀와서의 격리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겠지만...점차 사태가 좋아지리라고 본다. 다른 문제라면 입국시 요구서류 중, PCR 테스트 음성 결과서를 요구하는 경우 정도이고, 이걸 영문으로 발급해 주는 곳이 필요할 텐데...일단은 인천공항이 편리하다. https://Safe2gopass.com safe2go-service Safe2gopass.com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예약 후, 방문이 여러모로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Safe2gopass로 들어가서..

필리핀 관광비자로 입국에 관하여...(1월 27일 업데이트 정보) [내부링크]

처음 블로그 글을 올리고 있는데, 한국에서 연락이 왔다. 지인 왈... 필리핀 관광 곧 오픈을 한다는 소식이다. 지인 "야. 너 보러 곧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 박 PD : "? 뭔 소리야? 지금 여기 아무나 못 와." 지인 : "뉴스 안 보고 사냐...ㅋㅋㅋ 그 나라 정부가 된다고 한다는데 무슨..." 박 PD : "...?????????" ------------------------------------------------------ 물음표가 머리 위에 백만 개쯤 떠 있는 상태로 뉴스를 들어가 보니 CNN을 포함한 외신들은 해당 내용을 보도한 지 한 나절도 더 넘어간 상태였다. 작년 11월에도 ..

이 시국의 해외 독립은 별거다...준비할 거 많음 (EP.1) [내부링크]

2022년 1월. 한해 내내 뉴스를 보고 있었다면 장사하는 모든 사장님들에게 악몽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팬데믹은 가계경제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게 만드는 마법 같은 단어이며, 모든 나라의 돈의 흐름을 바꿔버렸다. 돌아보면 2021년은 누구에게나 혹독 했겠지만, 글쓴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2020년에 시작한 박 PD(글쓴이)의 작은 부업은 전 직장을 사직하며 본업이 되었고, 발령 대기 상태인 상태로 무언가를 하긴 해야 했다. 그렇게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2021년 1년을 통째로 바치게 만들었다. 씀씀이와 벌어들이는 순수익 모두 아담하여, 혼자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 그러나, 여기저기서 각종 영업전화와, 지속적인 광고에 따른 매출 대비 고정비 증가, 고객의 컴플레인, 경쟁사업자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