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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버스 타고 나이아가라 여행 다녀오기 [내부링크]

보통 캐나다 컬리지 학기 중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그다음 주에 일주일 브레이크를 갖는다. Intersession week이라고 하는데 바쁘게 달려온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 번에 풀 겸 짧게 나이아가라 여행을 다녀왔다. 나이아가라는 컬리지를 시작하기 전 여름에, 작년 8월 중순쯤이었던 같다. 당일치기로 왔었다.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갔기 때문에 느긋하게 볼 시간이 없이 슈루룩 지나갔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빌리지도 가보고 야경도 볼 겸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이아가라 여행 아침 일찍 유니언 버스 터미널로 가서 예매한 버스를 타러 갔다. 우리는 갈 때는 플릭스 버스, 올 때는 메가버스를 이용했다. 시간대 별로 가격도 다르고 걸리는 시간도 살짝씩 다 달라서 잘 골라서 예매해야 한다. 와이너리..

토론토 코앞으로 다가온 컬리지 중간고사, midterm week [내부링크]

학기 시작을 엊그제 한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다. 6주가 정말 훌쩍,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퀴즈며 과제, 그룹과제 끊임없이 나오고 파트타임으로 일도 하고 있으니 정말 까딱하면 뭐 하나 놓치기 쉬운 기간인 것 같다.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고 있다. 오늘 하나가 끝났고 다음주에 우르르 6개가 있다. 이번 주 아니면 공부할 시간이 없다. 일도 여름만큼 바쁘지 않으니 쉬프트도 1, 2개 줄었다. 오히려 잘 된 것. 중간고사, midterm 유형 온라인과 대면 수업에 따라서 시험 유형이 페이퍼 베이스 아니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이라면 저번 학기와 비교했을 때 바뀐 것이 있다. Lock down browse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아이디 주변 스캔 등 recording을 한 후에 카..

욕 데일 쇼핑센터 토론토 Konjiki Ramen 라멘 맛집 [내부링크]

추수감사절을 맞아 나와 아녜스는 칠면조 구이 대신 쇼핑 겸 외식을 다녀왔다. 성당 미사를 마치고 세인트클레어 웨스트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욕 데일 쇼핑센터로 향했다. 늘 사람들 붐비는 곳인데 11시 즈음에 가니 그래도 한가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 주라서 날씨가 하루 종일 꿀꿀했지만 안에 있으면 별로 그렇게 영향이 없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이 당겼는데, 마침 들어본 라멘집이 이곳이 있어서 바로 트라이해보기로 했다. 욕 데일 쇼핑센터, 콘지키, Konjiki 라멘 이름이 먼가 전에 먹어보았던 홋카이도, 킨톤 보다는 고급 진 느낌. 덜 유명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랬다. 보통 pork bone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을 먹는데 이곳의 시그니처는 Pork bone + Clam? 아니, 돼지 육..

토론토 유학생 생활비 줄이는 하나의 방법 [내부링크]

국제 학생으로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다니면 학비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국내 학생들의 3배, 많게는 4배 이상 비싸게 납부를 하기 때문에 너무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여기서 오랫동안 살면서 세금을 많이 낸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비싼 것은 비싼 것... 최대한 내가 컬리지에서 얻어 갈 수 있는 것을 얻어 가는 게 맞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클래스 메이트에게 들은 좋은 제도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공유한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SNAP SNAP은 Student Nutrition Access Program이라는 것이다. 신청자에 한해서 무료로 식료품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1번씩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처음 신청할 때는 구글로 만들어..

여름이 지나고 토론토 컬리지 세번째 학기 시작 [내부링크]

얼마 만에 쓰는 글인 지 모르겠다. 방학 초중반에는 느긋하다 못해 무료하게 보낸 날도 있었던 것 같은데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고 난 후로는 정말 정신없이, 시간도 쪼개서 쓰고 지내다가 훅 끝나버린 것 같다. 개강하고 이제 3주 차 아니 5주 차 들어가는 시점에서 부지런히 경험한 것들을 올리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다시 시작. 이곳 토론토에서 보낸 두 번째 여름 토론토에서의 두 번째 여름은 정말 더웠다. 햇빛도 강하고 습한 날도 있어서 항상 선글라스를 갖고 다녀야 했고 일정이 있는 날이면 땀이 많이 나서 이틀에 한번은 꼭 빨래를 했다. 아녜스가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에 넣는 것까지 개서 정리하는 건 내가 했다. 얼굴, 팔은 노출되어 있는 부분은 까맣게 타버렸고 점도 좀 생긴 것 같다. 아녜스 친..

내가 일하며 느낀 캐나다 토론토 사람들에 대해서 [내부링크]

이번 주가 어느덧 일을 시작한 지 한 달째가 된다. 그런데 느낌은 한 달 더 된 느낌. 그만큼 내가 팀에 잘 녹아들었다고 해야 할까? 일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다 보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서) 소개하고 이름 외우고, 일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친해지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 보니 제법 적응을 빨리 한 느낌이다. 환경 자체가 엄청 fast paced이다 보니 그냥 일만 하겠구나 했지만, 팀이라는 색깔이 강해서 서로 잘 돕는다. 그동안 일하며 느낀 점이 많아서 개인적인 소감을 간략하게 나누고 싶다. 캐나다 사람들의 특징 캐나다 손님들 내가 느낀 캐나다 사람들의 특징이어서 다른 사람이 느낀 캐나다 사람들의 이미지가 다소 다를 수 있다. 40년 정도 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 이..

삼겹살하면 여기 달동네 영앤 쉐퍼드 토론토 맛집 [내부링크]

토론토에 와서 몇군데 한식당을 가봤지만 삼겹살을 먹은 적은 딱 한번있다. 그것도 얼떨결에 먹게 되었는데 굉장히 별로였다. 삼겹살 집의 투탑? 이라고 많이 들어본 마포상회와 달동네. 둘 중 달동네를 드디어 가보았다. 거의 1년만에 먹는 삼겹살. 아니, 가게에서 먹는 삼겹살. 그런데 달동네는 지점이 몇곳 되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아녜스가 가보았다는, 가봤는데 괜찮았다는 지점, yonge and sheppard 지점으로 가보았다. 달동네 영앤 쉐퍼드 지하철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상가들이 많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1층에 자리가 몇 있고 2층에는 파티오까지 있어서 요청은 안했지만 파티오로 5명 안내받았다. 센스가 있는 직원들. 날씨가 좋았기 때문. 친절하게 응대를 ..

토론토 레스토랑 서버 트레이닝 [내부링크]

얼마 만에 쓰는 글인지 모르겠다. 최근 2주 동안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왜냐하면 서버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이다. 레스토랑마다 다르겠지만 트레이닝 후기를 한번 공유해 보려고 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이고 토론토에서 오래된 이탈리안 식당이다, 40년 전통의... 규모가 크다. 포지션도 세분화되어있고 팀으로 일하지만 각자 듀티도 나누어져 있다. 서로 서로 필요하면 돕는다. 서버는 시프트를 시작하기 전에 나에게 할당된 섹션을 확인하는데 보통 4개 테이블, 많게는 5, 6개씩 맡는다. 이 섹션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든, 루즈하게 가든 자기 마음이다. 동시에 많은 테이블을 담당하게 되는데 기억을 정말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테이블은 소외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안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컴플레인이 들어오기..

토론토 레스토랑 서버 면접 후기, 서류 준비 [내부링크]

어느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캐나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인데 역사가 꽤 오래된 곳이란다. 규모도 굉장히 크다. 테이블이 몇 갠지도 모르게 섹션이 여기저기 나뉘어 있는데, 그룹으로도 많이 오고,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여행객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다. 직무도 꽤 많이 나누어져 있고 역할도 적절히 다 나누어져 있는 것 같은데 바쁘면 다 같이 도와주고 그러지 않을까? 토론토 레스토랑 인터뷰 전에 올렸던 글에서 말한 예상 면접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How did you hear about us? Tell me about yourself? Previous experience? What is your strong and weak point? Any questions?..

캐나다 구직 활동, 토론토 일 구하는 시기와 팁 [내부링크]

여름 방학을 시작하고 한 달여간의 휴식을 한 뒤 (한 달+) 이력서 돌리고,(인디드에서) 직접 가서 내고 다니기를 약 2주가 지난 시점에서 깨달은 게 있다. 여름 방학은 나만 하는 게 아니었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주구장창 지원을 했는데 연락이 거의 오지 않아서 직접 발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뽑지 않는다고 하길래 조금은 의아했다. 그런데 몇몇 곳에서 아마도 9월? 이러길래, 9월? 9월? 그때는 개강을 하는데... 아, 차... 여름 방학기간에, 한창 바쁠 기간에 필요한 인원은 이미 거의 대부분이 충원을 했다는 의미... 굴하지 않고(?) 열심히 돌아다니기를 약 2주 정도? 사실 열심히 돌아다닌 것도 아니다. 이틀 갔다가 하루 나갔다가 기다리고 했으니. 토론토, 구직이 활발한 시기..

중독되어버린 인도 커리 토론토 맛집 Kothur Indian Cuisine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 모를 정도로 나는 오래전부터, 어렸을 적, 아주 어릴 때부터 카레는 나의 최애 음식이다. 오뚜기, 백세, 하이라이스 가릴 것 없이 나는 그야말로 미스터 카레였다. 일본 카레, 골든 카레 역시 나의 베스트 재료 중 하나이다. 얼마 전 일본 친구에게 들어 버몬트 커리도 사다가 먹어봤는데 역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처음으로 먹었던 인도 커리 역시 너무 맛이 있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 때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점심으로 먹었던 강남역의 야기 카레, 굉장히 그립다. 그렇지만 토론토로 온 이상 나만의 커리를 찾아 떠나야 한다. 지난번에 올린 학교 파키스타니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갔던 카라히 보이즈.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너무 멀다 그리고 단가가 좀 있다. 나름 커리계의 파..

토론토 화재경보기 울렸을 때 떼어내는 방법 [내부링크]

화재경보기가 또 울렸다 지난 금요일 저녁 즈음, 화재경보기 (Fire alarm 혹은 Smoke detector)가 울리기 시작했다. 우리 집은 원베드 콘도 인데 거실에 하나, 방 안에 하나, 총 2개의 화재경보기가 있는데 거실에 있는 것은 저번에 정말 지옥 같은 주말을 선사해 준 뒤 새것으로, 그것도 아예 다른 제품으로 교체가 되어서 열심히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방에 있는 것이 저번 금요일 저녁, 주말이 시작할 때쯤부터 울리기 시작했다. 신호기에는 초록불이 아닌 빨간불이 깜빡이고 있었고 나는 역시 이놈이 맛이 갔구나 생각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대처했다. 천장이 좀 높은 편인데 의자를 밟고 까치발을 들으니 다행히 떼어낼 수 있었다. 처음, 거실 쪽이 말썽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

캐나다 컬리지 조지 브라운 학생 보험 청구하기 [내부링크]

저번에 다녀온 자생당 한의원 진료비 보험 청구를 해보았다. 각 학교마다 방법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겠지만, 조지 브라운 컬리지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지 못하여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진행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해 봐야겠다. 진료 영수증은 항상 파일로 가지고 있는 게 여러모로 보관하기에도 편하고 유용하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학생 보험 청구하기 조지 브라운 컬리지 학생이라면 학기 초반에 opt-in, opt-out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 그리고 커버리지 옵션이 4개인가 5개인가 있는데 약간씩 달라서 본인에게 더 유용할 것 같은 옵션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이걸 하는 웹사이트가 We speak student라는 사이트인데, claim 역시 여기를 통해 들어간다. 해당 교육기관을 찾아서 입력 후 들..

자생당 한의원 토론토 물리 치료, 마사지 [내부링크]

지난주 화요일 아침,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크게 다쳤다. 처음에는 그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하루가 지나갈 즈음부터 허리, 요추 부분 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일어나고 의자가 앉아있는 것조차 쉽지 않아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요추 염좌인 것 같다. (하요부 근육 염좌) 운동을 10년 넘게 해오는데 이런 부상을 당하다니 창피하다... 생각보다 심하게 수축되어 있어서 이걸 좀 풀어줘야겠는데, 어떡하지... 고민하던 찰 나, 한국에서도 자주 가던 한의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자생당 한의원 재활 물리치료 대부분의 한의원은 핀치 쪽에 몰려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블로그 후기며 구글 맵 후기며 열심히 찾아보고 일일이 읽어본 결과 욕 데일 쇼핑센터에서 가까운, 윌슨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

캐나다 토론토 예술, 문화 축제 정보 Luminato Toronto [내부링크]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휴식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가리다 보니 지금까지 시작을 못하고 있다. 이제 진짜 슬슬해야지... 그래도 소셜 활동을 학기 중 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여름이 시작되니 많은 행사들이 개최될 거라는 것. 그렇게 알게 된 사이트가 있는데 "루미나토 페스티벌, Luminato Festival"이라는 곳이다. 루미나도 토론토 페스티벌, Luminato Festival Toronto 2007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축제로 지난 10년간 3,000번의 퍼포먼스, 11,000명의 40개국에서 온 아티스트가 참여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날짜별로 몇 월, 몇 일에 누가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

토론토에서 캐나다 해외 생활, 컬리지 1년 후 느낀 것 들 [내부링크]

사실 2학기가 끝난 지는 좀 되었다. 한 달 즈음 돼가는 것 같다. 블로그 활동을 그동안 열심히 했었는데, 이 짧다면 짧은 시간에 꽤 많은 일들이 있었다. 크고 작은 일들 중에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 가지 되지 않는데, 그 몇 안 되는 일들이 달에 걸쳐 2, 3번씩 일어나니 혼란스럽고 무기력해지고 피로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또 이 나라의 계절을, 모든 계절을 경험했던 지난 1년간의 시간이었다. 캐나다 토론토 생활 1년을 지나고 해외 생활을 적지 않게 했지만, 북미는 또 다른 세계였다.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에서 직장 생활 2년, 호주에도 잠깐 있었지만 북미 캐나다 역시 영어를 사용하고 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문화와 환경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은 ..

의지하던 친구가 떠나던 날 캐나다 토론토 장례식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글이다. 블로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상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곳, 토론토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아 사귀었던 아녜스의 친구가 멀리 떠났다. 너무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라 처음 3, 4일 동안은 그냥 뻥 쪄있었던 갔다. 현실 감각도 떨어지고, 믿어지지도 않았으니. 그렇게 4일째 되었던 날 장례식 장소, 시간을 전달받아서 그제야... 진짜구나... 느껴졌다. 프랑스, 레위니옹에서 온 친구. 직장 다니며 여기서 아녜스와 또 다른 친구, 셋이서 앞으로 영주권 따고 뭐하고 살고, 서로 응원해 주고 의지하던 사이였는데 이런 일을 당하니...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마음이 좋지 않은데 가까이 있던 친구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이 들었다. 다른..

캐나다 토론토 첫 취업 박람회에 다녀와서 느낀 점 [내부링크]

요즘 인턴십 프로그램을 겁나게 열심히 찾고 지원도 해보고 하고 있다. 뭔가 일을 구할 수는 있겠지만, 좀 더 멀리 생각해서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 발을 좀 더 일찍 담가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일까? 글라스 도어, 링크드 인 위주로 많이 찾아보는 중인데, 프로세스가 느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넣어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던 중, 전에 신청해놓았던 취업박람회, Career(Job) fair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원래는 수업이 있는 날이라 시간이 겹쳐서 갈 수 없지만, 온라인 유연 과목이라서 일단 재끼고 다녀왔다. 취업박람회, North York Career Fair and Training Expo Canada 취업박람회가 여러 군데 여러 단체에서 열리는 것 ..

그 유명한 장량 마라탕 맛집 토론토에서 맛보기 [내부링크]

전에 마라탕 집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부푼 기대를 안고 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안 올렸지 않나 싶다. 근데 어제 아녜스가 마라탕 맛있는 곳을 찾았다며 꼭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여 오늘 점심때 같이 가게 되었다. 얼마나 맛있었길래 이틀이나 연속으로, 그것도 점심을 마라탕을 먹을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을까? 궁금해졌다. 토론토에 여러 개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곳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지점 장량 스파이시 핫 팟이다. Zang Liang spicy hot pot, 마라탕 세계 5800개의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한국에도 똑같이 생긴 로고가 박힌 마라탕이 검색해 보니 나오긴 한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했다. 위생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조금 찝찝..

토론토에서 급체, 장염일 때 먹는 약, 노프릴즈(No frills) [내부링크]

두 번째 학기가 시작되었다. 수업이 총 7개, 3크레딧씩 21학점이라고 해야 하나. 하나, 둘 오리엔테이션이라서 설렁설렁 듣고 있는데, 화요일쯤 되었을까... 여느 때처럼 빈속에 오메가 3를 세알을 먹었는데, 목구멍이 걸려 넘어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원래 잘 막히는 목구멍이라 여느 때처럼 그러려니 했는데 그날은 느낌이 이상했다. 오메가 3의 그 정말 농축된 비린내가 확 올라와서 죽을 맛이었다. 아침 수업을 듣고 30분 눈 좀 부치고 일어났는데 그때부터 체한 것처럼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앓아눕기 시작했다. 장연인가, 급체인가 빈속에 알약 비타민을 먹고 아녜스가 해준 샌드위치를 조그마한 거 하나를 먹었는데 누우면 역류하니 기대고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이 시련이 닥쳐왔다. 아무리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점..

토론토 콘도 화재 경보기, Fire alarm 고장일 때 대처하기 [내부링크]

저번 주말 토요일 정오에 일어난 일이다. 외출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화재경보기?, Fire Alarm(Smoke Detector)가 울리기 시작했다. 삐 삐 삐 세 번씩일분에 한 번씩 계속... 토요일이라 빌딩 매니지먼트는 쉬는 날일 테고 일단 급한 대로 컨시어지한테 가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물어보니, 아마 고장 아니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거라고. 기계에 붙어있는 TEST Sliance 버튼을 누르면 멈추는데 일시적인 것일 거라고 하였다. 그래서 아마 매니저, Property Manager한테 연락을 취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는 것. Fire Alarm(Smoke Detector) 울릴 때 일단 beeping을 멈추려고 천장에 붙어있는 기계에 버튼을 누르니 잠시 멈춰있었다. 그렇지만 일시적인 정지일..

첫 스케이트 사러 간 날 토론토 미드타운, 에글링턴에서 스카보로 정전 사태 [내부링크]

아녜스가 생애 첫 스케이트를 사러 간다고 갔다. (내가 사주었다) 연습용으로 사라고 했는데 연습 용도 가격대가 예상보다 비쌌다. 그래서 조금 더 송금을... 사이즈 맞춰서 잘 고르고 보호대도 빠짐없이 사고, 스케이트 날까지 갈고 나니 어둑어둑해졌다. 겨울이라 그런지 4시 반 정도 넘어가면 깜깜해진다.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 토론토 아일랜드를 못 밟아봤다. 토론토 정전 사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소로 가서 스케이트를 탄다고 하여 에글링턴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정전되었냐고 물어봤다. 여기 생 클레어는 괜찮았다. 뉴스를 찾아보니 미드타운에서 스카보로까지 큰 규모의 정전이 일어났다는 것. 뭐지 싶어서 발코니에 가서 보니 에글링턴 쪽부터 쭈욱 불이 다 나가있었다. 신기..

한국 비비큐 치킨으로 향수 극복 BBQ Chicken 에글링턴 [내부링크]

최근 아녜스가 향수가 있는지 한국 치킨이 생각난다며 비비큐 치킨 노래를 불렀다. 사실 나는 그리 땡기지 않아서 다른 거 먹자고 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우버이츠를 통해서 배달을 시켰다. 지점은 에글링턴. 평소에 좋아하던 치즈볼과 황금올리브, 그리고 한국에서는 없는 메뉴 강남스타일 양념치킨. 이렇게 먹어보았다. 토론토 비비큐(BBQ) 치킨 에글링턴 집에서 가까운 지점은 블로어 영과 에글링턴. 이렇게 있는데 아녜스가 블로어 영 지점은 가서 먹어본 적이 있다고 하여, 에글링턴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지인들에게 들은 바로 에글링턴 음식이 나쁘지 않다고 하여 궁금하기도 했다. 원래는 가서 먹는 것을 좋아하나, 쿠폰이 마침 생겨서 배달을 통해 먹었다. 황금 올리브 치킨 여기 토론..

한 해 마무리를 토론토 초밥 맛집 키요 일식집에서 맛있게 보내기 [내부링크]

성당에서 새해 전야 미사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근처에 아는 식당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폭풍 검색을 해본 결과, 평점이 꽤 괜찮은 스시집이 있었다. 그래서 그곳으로 결정. 2022년 마지막 음식으로 선택된 세인트클레어 웨스트에 위치한 일식집, Kiyo Japanese cuisine. 조그마한 식당인데 친절한 직원이 기억에 남는 그런 기분 좋은 식당이다. 세인트클레어 웨스트, 키요 일식집(Kiyo) 세인트클레어 웨스트 역에서 조금 더 가면 로블로스를 지나 사거리가 나오는데, 파파이스, A&W, 서브웨이, 하비스 등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많이 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는 작은 일식집이다. 테이블이 10개가 안된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꾸준히 있고, 픽업 손님들이 많은 식당 같았다. 깔끔하..

토론토 첫 종강, 터키친구 저녁식사 초대, 크리스마스, 그리고 Potluck 파티 [내부링크]

이게 또 얼마 만에 쓰는 글인지 종강한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어찌어찌, 꾸역꾸역 마지막 시험, 과제까지 제출하니 해방감보다는, 성적이 어떠려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걱정이 아닌 간단한 궁금증 정도. 학기 동안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한 3일 정도 쉬다가 (그냥 놀았다는 뜻, 아무것도 안 했지만) 친구 집 초대를 받아서 다녀오고 크리스마스가 오고, 하우스 파티를 했다.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니 28일이다. 다음 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와버렸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첫 학기 종강 초반에는 적응한다고 이래저래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슉슉 정신없이 지나가더니 하루에 최소 2개씩 쌓이는 과제를 하나, 둘 쳐내느라 정신이 없고 틈틈이 발생하는 퀴즈, 중간고사부터 기말고사까지. 마지막엔..

추운 겨울 짬뽕이 생각 날 때 핀치역 토론토 맛집 상해 반점 [내부링크]

슬슬 한국 음식이 가끔씩 생각나던 것이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 날씨가 춥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있는 짬뽕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아녜스와 찾은 곳이 핀치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곳, 상해 반점에 가기로 했다. 다른 곳도 알아보았는데 그곳은 또 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한참을 가야 하는 곳... 역시 가까운 곳으로. 토론토 핀치역 상해 반점 눈이 많이 와서 가는 길이 눈으로 가득했다. 이럴 때를 대비해 부츠를 사놓은 것이 신의 한 수. 운동화였다면 발이 통째로 젖어서 들어갈 뻔했다. 생각보다 작은 식당이었는데 옛날 분위기가 물씬 나서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는데 자주 가던 그 식당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주문한 메뉴는 간짜장, 짬뽕, 그리고 탕수육. 한국에서 항상 주문하던 그 조합으로 주문했다. 간짜장 갓..

The Keg 스테이크 하우스 토론토 맛집 [내부링크]

12월 9일은 아녜스의 생일이었다. 결혼하고 캐나다를 와서 첫 생일이라 뭔가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다. 내가 로맨틱과가 아니어서 나름 신경 쓴다고 했지만 만족해할지 몰랐다. 그래서 걱정이 조금 되었다. 여기저기 찾던 도중 토론토에서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것 같은 브랜드가 있어서 찾아보니 나름 평점과 블로그 평이 좋아서 여기로 예약하게 되었다. 각 브랜치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The Keg steakhouse mansion으로 예약을 했다. The Keg Steakhouse + Bar - Mansion, Jarvis Street, Toronto, ON 금요일 저녁 7시에 예약을 해서 지하철을 타고 웰슬리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멀진 않았다.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토론토 컬리지 학기 마무리, 다가오는 첫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블로그를 그동안 놨었다. 학업에 집중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지도 않았다. 과제를 항상 쌓여있고, 퀴즈, 쪼개서 보는 시험들 뭐 많이 있기는 했지만 블로그를 못 쓸 정도로 내가 열심히는 안 했다.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사실 여기 생활에 재미도 아닌, 또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지냈던 것 같다. (과거형은 이제 그렇지 않겠다는) 날씨의 영향도 아니고 그 외 외적인 문제도 없는데 그냥 나이가 먹으니 열정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인지.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걸 깰, 깨어내야 할 뭔가가 필요한가? 그것도 아니다, 그냥 마음을 고쳐먹고 초심으로 돌아가면 되겠지. 컬리지 첫 학기의 끝을 남기며 한 달 일찍 입국..

캐나다의 대표 단백질 보충제 캐네디언 프로틴 자세한 후기 [내부링크]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 한 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한 지 10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다. 군 전역 후부터 시작을 했으니 꽤 오랜 시간 동안 해오고 있구나. 웨이트는 오로지 다른 다이나믹한 운동을 하기 위한 준비일 뿐, 근육을 크게 키우고 다이어트를 해서 선명도를 높이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지라 처음 1~2년 정도는 오로지 일반식으로만 단백질 보충을 했었는데, 고강도 트레이닝에 일반식으로만은 오히려 발달에는 좋지 않아서 먹기 시작했었다. 그동안 섭취했던 단백질 보충제 그동안 정말 많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봤는데, 신타 6부터 옵티멈 뉴트리션 게이너, 웨이, 카세인, 싸구려 저렴한 것들까지. 그중 가장 오랫동안 먹어오던 것이 옵티멈 뉴트리션 웨이 프로틴이다. 풀림도 괜찮고 맛, 성분까지 내가 섭취하기..

늦은 가을 토론토 동네 일상 이야기 [내부링크]

리딩 위크를 마치고 다시 학교생활을 재개하다 보니 생기가 돌았다가 다시 지쳐가고 있다. 과제가 하루하루 늘어가고 다음 주는 두 번째 시험까지 3개나 있네. 따로 공부하고 싶은 것도 있는데, 시간분배를 잘 하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해야 되겠다. 이태원 할로윈 사고 소식을 들었다. 적잖이 충격을 받은 아녜스와 나는 뉴스를 며칠째 돌려보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는지... 젊은 친구들의 희생이 앞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 대책이 잘 세워지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토론토의 저물어가는 가을 늦가을이다. 이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 오래됐다) 갑자기 추워졌다가 요즘은 또 기온이 오락가락한다. 덕분에 아녜스는 감기에 걸려 며칠을 앓았다. 약도 여러 가지..

토론토 티벳 음식 맛집 추천 샴브할라 키친, Shambhala Kitchen [내부링크]

얼마만에 작성하는 블로그인지 모르겠다. 정신없이 시험에 과제에 치여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나의 일상이야기. 지금은 Intersession week(Reading week)이라고 해서 일주일 겁나게 늘어지는 중이다. 늦잠도 겁나 자고 있고 그렇지만 짬짬이 해야할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고... 일단 쉬어가보는 걸로. 전공은 다르지만 나의 유일한 컬리지 메이트, 쉐랍이 친구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쉐랍은 티벳사람인데 인도에서 나고 자랐다. 억양은 인도인데 문화적으로는 뼛속까지 티베트인인 친구. 티벳음식점을 예약해서 그쪽으로 모이기로 했다. 위치는 다운타운 서쪽에 위치한 리틀 티벳(Little Tibet)의 샴브할라 키친(Shambhala Kitchen)이다. 토론토 맛집 티벳음식점 샴브할라 키친 오..

토론토 단풍 구경 밀튼의 켈소, Kelso 가을 풍경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안한 지 2주 정도 되었나... 항상 쌓여있는 과제에 첫 시험까지 줄줄이 치르느라 멘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꾸역 꾸역 써나가던 블챌도 쓰기가 힘들 만큼 피로했다. 3개월이 넘어가면서 적응 아닌 적응도 어느 정도 된 것 같고, 이제 더 멀리 보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커리어에 대한, 이 코스를 마무리하는 게 더 나은 지 아니면 다른 길이 나을지 등. 그래서 지난주에 이발을 했다. 아주 만족스러운 Fade Haircut(한국에서 항상 군인이냐고 물어봤던 그 머리) 이어서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토론토 최고의 바버샵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고작 3군데 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감히 말하고 싶다) 오죽하면 내가 "I think I found the right place"라고..

토론토 차이나 타운 마파두부 맛집 텐 마일스 BBQ [내부링크]

아녜스가 여기 토론토에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 있어서 만나러 가서 다녀온 중국 식당이다. 한자로 식당 이름은 춘풍 십리, 봄바람 10리? 봄에 오픈을 해서 이렇게 지었나? 이날 볶음밥과 마파두부, 그리고 닭꼬치를 시켜 먹었는데, 여태까지 먹어본 중국요리 중 가장 좋은 퀄리티였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토론토 와서 처음 갔던 중국 스시집, 마라탕 집은 너무 별로였다. (다음날 화장실을 몇 번을 갔는지...) 하지만 이번에 간 이곳은 실내 인테리어부터 깨끗하고 깔끔해서 놀랐다. 토론토 중국 음식 맛집, 춘풍 십리 (Ten Miles BBQ) 점심이라서 붐비지는 않았지만 손님이 적당히 있었다. 먹어보고 싶은 게 많았지만, 양이 적은 우리는 일단 가장 먹고 싶은 메뉴 두 가지에, 꼬치를 하나 주문..

토론토 한국 음식 크리스티 아리수 식당 [내부링크]

과제에 치여..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는 중이다. 총 6 과목인데 한 과목에 두 개, 세 개씩 있는 과목도 있고... 쉽지가 않다. 유익한 과목도 있으면, 굉장히 쓸데없는 과목도 있기 마련.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데 과제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오... 힘내봐야지. 지친 심신을 약간이나마 달랠 겸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한식을 먹으러 갔다. 그 유명한 올드 코리안 타운이라는 크리스티에 있는 '아리수'에 다녀왔다. 아리수 코리안 바베큐 앤 스시 바베큐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기다리야 하기도 하고 예약을 안 해서, 엄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를 생각하며 김치찌개 정식과, 아녜스는 삼겹살 정식을 주문했다. 김치를 사놓고 먹긴 하는데 보통 라면 먹을 때 주로 꺼내서 먹기 때문에..

로컬이 인정한 토론토 커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내부링크]

그동안 학교 수업에 과제에 치여 정말 정말 소홀했던 블로그 포스팅.. 나중에 올리려고 찍어둔 사진, 경험 이야기 등 산더미이지만, 일단은 최근에 정말 맛있었던 맛집을 다녀와서 다 제쳐두고 맛집 포스팅을 우선으로. (노래방에서 우선 예약하듯) 학교 수업에서 친해진 파키스타니 캐네디언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역시 친해지는 데는 연애, 음식 이야기가 국룰이라했던가. 자연스레 추천받게 된 토론토 맛집. 카라히 보이즈(Karahi Boys). 파키스탄 음식점인데, 인도 음식과 거의 비슷하다고 했다. 커리에 환장하는 나는 너무 가보고 싶었다. 파키스탄 요리 맛집 카라히 보이즈, Karahi Boys 여러 군데 지점이 있지만 우리 집 중심으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다. (세인트로렌스, 퀸 스트릿, 미시소거,..

캐나다 토론토 바버샵 그리고 맛집 카라히 보이즈 [내부링크]

또 이렇게 한 주가 지나갔다. 그동안 학교 다니느라 머리가 어느새 길어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이번에 바버샵에서 깔끔하게 이발을 했다. 집 근처에는 뭔가 트렌디하지 않은 샵같아 보여서 조금 멀더라도 블로어(Bloor)에 있는 나이스 페이드(Nice fade) 바버샵으로 다녀왔다. 나는 스킨 페이드로 항상 이발을 하기 때문에 Haircut with fade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33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10% Discount되었다. 구 한인타운 크리스티에 위치해있고 두명의 바버가 운영하는 샵이다. 11시에 다녀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이발을 하는 손님들이 3이나 있었다.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기대했던 대로 그렇게 세심한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페이드부분에서 만큼은 정말 실력이 있었다. 옆통수 쪽 ..

토론토 소셜 밋업 Langulife 네트워크 쌓아가는 중 [내부링크]

새로운 곳에 가서 지내게 되면 친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또 뭔가 액티비티를 함께 하면서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많이 배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같다. 누구를 만나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도 하면서 나 스스로 또 반성할 부분이 있다면 생각을 고쳐먹고 성장해가는 느낌이 항상 있었고 지금도 그런 것 같다. 마음이 넓어지는 기분이랄까? 소셜 네트워크 어플, '밋업' 어플을 통해 처음 이벤트에 나가보았다. 이벤트라 할 것도 없고 그냥 사람을 만날 수 있게 연결만 시켜주는 것이지만, 그거면 충분하지. 한국 들어가서는 코로나 영향도 있고 거의 안 갔던 밋업을 몇 년 만에 다시 오니 그때 생각도 나고 기대만 설렘 반으로 갔다. 이름과 국기가 준비되어 ..

학기 시작 첫 1주일 토론토 조지브라운 컬리지 [내부링크]

학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갔다. 건물 공사 관계로 인해 절반은 온라인, 절반은 캠퍼스에서 진행이 되는데, 어느 날은 믹스되어 있는 날도 있어서 랩탑을 항상 챙겨 다녀야 편할 것 같다. 캠퍼스 수업은 카사로마 캠으로 다 몰아넣었다. 집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 25분 정도? 빨리 걸으면 20분 약간 넘게 걸리는 것 같다. 수업은 지루한 수업도 있고 어려운 수업도 있다. 무엇보다 제일 적응하기 힘든 점? 은 학생들이 대부분 20대 초..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전에 해외에서 지낼 때는 신경안쓰고 이 사람 저 사람 친구하고 친해지고 그랬었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차고, 결혼도 했고 코로나로 인해 계획보다 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다 보니 예전보다 조심스러워진다. 수업을 연달아 쭈..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맛집 Bistro Five 61 이탈리안 레스토랑 [내부링크]

2주 전에 성당에서 저녁 5시 미사를 마치고 찾아낸 집 앞 이탈리안 맛집을 소개해버려고 한다. 사실 캐나다 와서는 그렇다 할 이탈리안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서 런던에서 자주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찾은 곳이다. 마침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바로 영사관 옆 건물 1층에 위치해있었다. 레스토랑 이름은 'Bistro Five61'이고 의미는 모른다. 별점도 좋고 평점도 꽤나 좋은 곳이어서 가보게 되었다.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이탈리안 맛집 'Bistro Five61' 어느 콘도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그곳에 들어서자 굉장히 조용했다. 손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손님이 꽤나 있었는데 모두 조용히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커플, 가족들이 주를 이뤘고 친구들끼리 와서..

토론토 면허증 Service Ontario에서 교환하기 [내부링크]

8월 24일에 영사관에서 공증 받은 자료를 잘 챙겨서 여권과 함께 미리 예약해두었던 Service Ontario에 면허증 교환 신청을 하러 다녀왔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영사관 역시 예약을 해서 가야 하고, 1인 1예약 시스템이다. 그래서 우리는 따로따로 시간을 이어서 다음에 바로 처리되도록 2명 예약했다.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토론토 영사관 예약 사이트 - 바로 가기 반면에 서비스 온타리오는 현 시각으로부터 2주째 되는 날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Shit..) 그래서 9월 2일에 예약을 진행했다. 역시 영사관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생각하고 같은 방식으로 예약했다.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서비스 온타리오는 가족단위로 올 경우에는 1개만 ..

본격적인 학기 준비와 구직 계획 [내부링크]

이제 정말로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이다. 캠퍼스 투어도 두 군데나 다녀왔고 나름 위치 파악도 끝났다. 이제 공부를 시작... 해야지. 그동안 너무 늘어지게 생활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든다. 일도 이제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이력서는 백만 년 전에 써놓았지만 조금 수정을 하고 처음에는 대충 간을 좀 보다가 반응을 보고 공격적으로 넣을 생각이다. 경험을 살려서. 국가 보조금으로 인해 캐나다 사람들이 일을 안 하려고 한다는데 그래서 구인난이라고. 국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 소득을 넘기면 안 된다고 하여서 그렇다고 한다. 근데 공고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만큼 많지는 않아 보여 일단 떠있는 것만 몇 개 넣어보려고 한다. 다시 일을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전만큼의 열정도 사라진 것 같고 그렇다...

안하면 무조건 손해인 아마존 학생 멤버십 바로 적용하기 [내부링크]

토론토로 이사를 오고 나서 이것저것 살림살이 준비를 하다 보니 살 것도 많고 그렇다고 매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하나둘씩 사 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마존 서비스를 몇 번 이용했었는데 이게 웬걸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알아버렸다. (이 사실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실..) 그래서 생각났을 때 바로 학생 할인 적용을 해보았다. 아마존 프라임 학생 할인 적용하기 보통 다른 블로그에는 새로 Sign-up 해서 적용하신 분들의 내용들이 많아서 기존 계정에 추가 적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리저리 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결국엔 Redirect 되어 기본 페이지로 넘어갈 뿐 몇 분을 헤매다가 바로 학생 할인 적용이 가능한 URL을 찾았다. 학생 할인 적용 링크 - 바로 ..

Business 전공 OT 그리고 조지브라운 캠퍼스 투어 [내부링크]

오늘 드디어 전공 오리엔테이션과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었다. Business-marketing 관련 전공들은 모아서 하는 것을 보니 Dept 별로 큼직큼직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 Zoom을 켜고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11시가 넘어서 부리나케 점심을 후루룩 해치우고 캠퍼스 중 하나인 Casa Loma 캠퍼스 투어를 다녀왔다. 정말 긴 하루였는데 사람 많은 곳을 다녀오니 기도 빨리고 도착하니 제법 피곤했다. Center of Business 오리엔테이션 비즈니스 Dept 전공 3,4개 정도 같이 묶어서 Zoom으로 진행되었다. 9-10 은 Welcoming 주제로 앞으로 만나게 될, 도와줄 캠퍼스 직원들의 소개가 주된 내용이고 10-11 은 전공 관련하여 프로그램 진행과정, 수업이 진..

토론토 맛집 마라탕 스파이스 앤 아로마 [내부링크]

토론토 마라탕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라며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가보기로 했다. T&T에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산 후에 저녁을 해결하러 마라탕 집에 갔다. 마라탕 식당의 이름은 마라탕 스파이스 앤 아로마(MALATANG Spice and Aroma)이다. 조그만 식당인데 불편한 것은 에어컨이 없다는 것. 토론토 날씨가 엄청 덥고 습한 게 아니라서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안은 좀 더웠다. 토론토 마라탕 마라탕 스파이스 앤 아로마 먹고 싶은 야채, 어묵, 당면, 계란, 면 등을 원하는 만큼 넣고 무게를 재고, 소고기 or 양고기 or 새우를 추가할 수 있다. 한국과 비슷한 시스템이라 편했다. 매운맛은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었다. 중국식이라길래 혀가 찢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도 약간 들었다. 아녜스는 마일드, 나는..

토론토 동네 공원 둘러보며 힐링타임 [내부링크]

토론토에 들어온 지 15일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가 내내 좋다가 어제는 비가 장대비로 왔다. 우산없이 나갔다가 쫄딱 젖어서 집에 들어왔다.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탐색하고 있다. 이곳을 주거지로 설정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다운타운같이 바쁘고 복잡한,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주거지와 노는 곳?을 분리하고 싶었다. 아녜스도, 나도 나이가 파릇파릇?한 게 아니라서 쉴땐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슬프지만) 녹지도 가까운 곳에 많이 분포되어있고 비교적 조용한 동네라서 지금까지는 꽤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 가보면서 동네 곳곳을 둘러보고 나중에 살고 싶은 곳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동네와 공원이 ..

토론토 축제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에 다녀온 날 [내부링크]

캐나다 최대 축제인 CNE에 다녀왔다. 아녜스가 4년 전에 처음 왔을 때 시차 적응도 안되었던 상황이었는데 날짜가 마침맞아서 왔었던 경험을 기억하여 이번에도 날짜가 딱 맞아서 오프닝 데이에 다녀왔다. 캐나다 최대 축제라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콘텐츠가 있을까 궁금하게도 했는데 캐나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토론토 CNE 오프닝 데이 축제 오프닝 데이, 첫날은 입장료가 50% 할인이었다. 역시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아녜스가 알아서 데려감) 알뜰하기도 하지. 오픈 첫날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날. 축제 내내 많겠지만, 가족, 커플, 대가족, 핵가족 등 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인 듯했다. 카테고리는 Kid's world부터 시작하여 Farm, Casino, Rides and G..

토론토에서 쉽게 나이아가라 폭포 가기 [내부링크]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가는 방법 전부터 궁금했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토론토에서 버스로 2시간 조금 안되게 걸린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보는 방법으로 선택했다. Fallsview 카지노와 연결된 여행사 Safeway에 예약(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확인)을 하여 2시 45분에 픽업 장소로 가서 버스에 탑승하면 되는데 Calton st에 위치해 있는 Holiday Inn 호텔 앞이다. 근데 지금은 도로 공사 중이라 120 Calton st에서 탑승한다. (혹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Safeway link - 바로가기 시간 맞춰 버스에 탑승하면 차이나타운을 거쳐 도시를 벗어나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게 되는데 버스에서 아이디 체크와 버스비 수금(성인 $40)을 한다. 이때 카지노에서 멤..

토론토 맛집 한식당 분식 소풍 SOPUNG [내부링크]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는 관광버스를 타기 위해 Calton St으로 향했다. Holiday Inn 앞에서 승차를 한다고 믿고 찾아왔는데 이게 웬걸?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것도 도로 가운데서. 통행이 제한된 상태인데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 게 맞는 건지 확인을 하러 호텔 리셉션에 가서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여기였는데 지금은 공사 중이라 다른 곳으로 옮겼을 거라고 했다. 호텔 안쪽 중간 즈음에 우리가 예약한 여행사(Safeway) 사무실이 있어 그쪽으로 가서 물어보라고 해서 가서 물어보니 120 Calton St에서 지금은 승차를 하고 있다고 했다. (혹시 요즘 가시는 분들 혼동 없으시길) 토론토 한식 맛집 소풍, Sopung 120번 빌딩 체크를 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거라곤 T..

토론토 서비스 캐나다에서 SIN Number 발급 [내부링크]

오늘도 많은 것들을 했다. 토론토에 들어온 지 일주일이 조금 안됐다.(6일째) 머리가 금세 자라서 이발을 하기 위해 현지 바버샵에서 일하는 분의 휴일에 맞춰 예약을 하고 그분 댁에 다녀왔다. 위치는 Finch Station에 위치한 하우스였는데 겉모습은 오래된 하우스같이 보였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넓었다. (약간 부럽) 영국에서 다니던 바버샵과 비슷하게 Skin Fade로 깔끔하게 이발을 했다. 가게에서 자르면 $55, 찾아가면 저렴하게 해주셔서 집에서 약간 먼 거리였지만 좋은 분과 이야기 나누고 만족스러운 이발도 해서 좋았다. Sin Number(Social Insurance Number) 발급 일종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 일을 하거나 뱅크 계좌를 열 때 주로 필요한 번호이고 절대 함부로 노출하면 안 ..

캐나다 토론토 첫 주일 미사, 다운타운 하버프론트 투어 [내부링크]

토론토 다운타운의 첫인상 토론토에 도착한 후 첫 주말을 보냈다. 어제는 처음으로 동네를 벗어나 다운타운에 가봤다. 역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정신이 없다. 사람들 다 어디로 가나 했더니, 다운타운에 다 와 있는 것 같았다. 어찌나 많은지... 광장에서 무슨 행사도 많이 하고. 토론토는 내가 지금까지 느끼기에 생기가 도는 도시인 것 같다. 토론토에 와서 가장 놀랬던 건 인종이 굉장히 다양하다. 영국에서 지낼 때만 해도 흑백이 주류였는데 여기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하나의 집단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인도 사람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도인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바뀌고 있다. (굉장히 무례한 태도) 아마도 캐나다 나라 자체의 분위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마음이라 그런지, ..

캐나다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공항 발급 [내부링크]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우리 역시 그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지금 이민국에서는 서류가 많아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공지를 해놓은 상황이었고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있는 상태였다. (13주에서 16? 19주?까지 늘어난 것으로 기억한다). 캐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신청 cic.gc.ca에서 따로 배우자 계정을 만든 뒤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했다. 비자 신체검사, 바이오메트릭 등 전부 진행한 후 결제까지 완료하고 경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처리가 늦을 것을 예상하고 출국 1주일 전까지 예상하고 진득하게 기다렸다. 하지만 출국 날까지 나오지 않아서 입국심사에서 나의 학생비자를..

캐나다 출국 이틀 전 드는 생각들 [내부링크]

이제 정말 코앞이구나. 새 출발이 다시 시작되고, 걱정도 많고 설렘도 많고 기대도 많은 이번 시작은 뭔가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 날씨가 해가 갈수록 더워져 가족들을 떠나있는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다. 누구든지 그렇겠지만, 거리와 시간차가 주는 불편함은 때론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미래를 그리기에는 선택을 해야 했기 때문에 더 나은 방향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엊그제 처갓집에서 본가로 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시... 이제 가면 언제 보냐며 서운해하고 기약 없는 재회를 말하고... 정작 나는 각자 몸 건강히 있으면 열심히 살다가 또 보고, 시간 보내고 할 거라는 생각인데 아주 보내는 것 같은 모습들이라, 내가 서운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서울에..

캐나다 출국 일주일 전 이별과 빙수 [내부링크]

이제 정확히 출국까지 일주일이 남았다. 한국의 살인적인 더위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도 만나고 부모님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간을 잘 보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전보다 더 애틋한 것 같고 그렇다. 아직 짐을 다시 싸야 하는데 손도 못 대고 있는 중이다. 이제 슬슬해야지... 친구들은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결혼하고 딸 하나 아들 하나 잘 키우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아녜스와 나는 다시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 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말한다. 아녜스도 10년 동안 찾았던 네일아트 언니와 이별을 하고, 평소 같으면 다음 달에 봐요, 다다음 달에 봐요였는데 이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

캐나다 이주 고민, 생애 최초 신림에서 네일받기 [내부링크]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기까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 8월 9일 출국이니, 2주 조금 넘게 남은 셈인데 시간이 정말 훅훅 갔구나 생각이 든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몇 번의 이별을 했었지만 (아일랜드, 호주, 영국) 이번은 좀 느낌이 다르다. 결혼을 하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기도 하고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정을 만들어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렇다. 다른 느낌의 이별 나는 이전과 같이 그냥 '학교 다녀올게' 같은 느낌의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느낌을 좀 더 무겁게 바꾼 건 부모님의 반응이었다. 결혼 전 상견례를 할 때도 엄마가 너무 서운해하지는 모습이 보였고, 전에는 그냥 '다녀오나 보다'라는 느낌이..

캐나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수강신청 완성하기 [내부링크]

컬리지 수강신청하는 날이 오늘부터 시작된다.(캐나다 시간으로 18일) 시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표를 짜보았는데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보다는 치열하지 않은 것 같다. (다행이다) 그리고 교수들에 대한 정보가 無이기 때문에 그냥 내 Daily Plan에 맞춰서 다시 태어난다는 느낌으로(?) 시간표를 짜보았는데, Mon to Fri 매일 학교에 나오기 싫기 때문에 빡센 날을 따로 정해서 며칠만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 오후, 밤 시간을 더 갖는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오전 시간으로 맞춰서 수강신청을 하였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수강신청하기 GBC로 학기를 시작하는 분이면 당연히 알 Stu-view 웹사이트로 넘어가서 등록 날짜/시간을 체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날짜를 잘 기억해둔 다음(오늘) 수강신청을..

캐나다 세입자(Tenant) 보험 등록 Square One Insurance [내부링크]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 집을 계약을 하고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세입자 보험! Tennant Insurance이다. 리얼터님이 추천해 주신 두 개 중에 Square one으로 보험 가입을 하였다. 약간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정확하게 쉽게 설명될 수 있도록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일단 우리 집은 콘도이다. (집 Type에 따라서 보험료, Covered benefits가 약간씩 다르다) 캐나다 세입자(입주자) 보험 가입, 스퀘어 원(Square One) 다른 보험사와 비교를 직접 해보기도 하였고, 비교적 가입하기 쉬운 절차와 저렴한 보험료로 잘 알려져 있는 보험 회사이다. T사에서도 직접 주소를 찍고 가격과 커버 범위도 확인해 보았는데 크게 다..

중도 퇴실이라지만,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내부링크]

해외 이주 때문에 임대인에게 중도 퇴실 말씀을 드렸다. 7월 초에 공지를 해드리고 계속 집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어제까지... 그런데 어제 외출 중이어서 오늘 오기로 한 부동산에 몇 시쯤 오시는지 전화를 드렸는데, 계약이 들어갔다는 것(?) 굉장히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일인지 관리소, 관리소장이 전화를 했지만 부재중이어서 연락이 닿질 않았다. 전에 연락했던 부동산들(3곳)에 다 연락을 드렸다. 어느 분과 계약이 들어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화도 났다. 사건 발단 7월 초, 2주 전쯤에 방을 보러 온 사람이 있었다. 마음에 들어 하셨고 계약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분도 중도 퇴실인지라 그쪽 집에 들어올 세입자와 퇴실 날짜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고 우리와도 조율을 하여 입주..

파주 헤이리 마을, 현실적인 모습의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내부링크]

런던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가 한국에 여행을 왔다.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 하루에 박물관, 갤러리를 3,4씩 다니는 분. 나는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은 있지만 지식은 없어서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그렇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편이라 기회가 있다면 보고 듣는 편이다. 파주에 헤이리 예술마을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나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쏠리는 박물관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이다. 입장할 때부터 과거의 냄새를 풍기는 곳이었는데 한국인이라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그때 그 시간들을 섬세하게 재현해 놓은 곳이었다. 파주 헤이리 마을,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말 그대로 근 현대의 한국의 모습을 잘 표현해놓은 박물관이다.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살았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

다양한 상품과 큰 규모의 호이안 가죽 상점 DA BAO [내부링크]

다낭 여행을 마치고 호이 안을 갔다. 올드타운을 걷는데 정말 옛 분위기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았다. 별거 없는데 그 시절 그 구조 그대로 유지하고 지금까지 보수하며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나보다. 돌아다니던 중 가죽, 실크 상점들이 너무 많아서 검색을 해보니, 유명하다고 한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웬만한 브랜드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갖고 있어서 놀랍기도 했다. 마침 오래된 F 브랜드 반지갑을 아직도 쓰고 있던 나는 이 기회에 지갑을 새로 하나 장만하기로. (가죽이 전부 부패되어 카드, 돈, 사진 등에 묻을 정도...) 상점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드는 지갑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서 3,4군데 방문하여 비교를 해보았다. 그중..

다낭 여행 만족도를 업!시키는 마사지샵 안스파, 라센스파, 골든로터스 [내부링크]

다낭 여행 관련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바쁘다. 그러나 마사지 후기를 빼먹을 순 없지. 다낭에서 마사지는 꼭 했던 것 같다. 직장 생활에 찌든 한국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필수 코스! 어떤 사람들은 베트남 여행을 가면 1일 1마사지를 하기도. 그만큼 저렴하고 훌륭한 서비스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마사지 실력은 기본) 우리도 그동안 쌓였던 이 무언가(?)를 풀어주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추천받기도 하고 로컬 샵도 가보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3곳을 자세하게 리뷰해 보려고 한다. 안 스파 (An spa sauna & massage) 처음 갔었던 마사지 샵. 계획에 없었지만, 다낭 여행 동안 함께 했던 택시 기사 푸옥(Phuoc)이 추천해 준 곳. 위치는 조금 외진 곳에 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

다낭 커피 맛집 한시장 옆 콩 카페(Cong caphe) 2호점 [내부링크]

그 유명한 베트남의 유명 카페, 콩 카페(Cong caphe)를 다녀왔다. 바깥 환경이 비해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 옛 베트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듯한 모습이랄까. 1호점과 2호점 중 1호점을 다녀왔는데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직원들 유니폼이 인상적이었다. 다들 너무 친절하고 뭘 물어보면 성의껏 도와주었다. 테이블, 의자 등 실내 분위기가 옛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듯하다. 호찌민 사진도 군데군데 걸려있고 국기도 한쪽에 붙어있다.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대학 때 교양수업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이해를 들었었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정직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것도 이제는 사람 나름이겠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너무 좋았다. (내가 여행객이라서 그런지..

잊을 수 없는 다낭 맛집 마담란, 포딘, 바빌론 스테이크 [내부링크]

다낭에서 가볼 만한 식당을 여행 시작 전에 많이 찾아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3곳을 갔었다. 베트남 현지 음식과 한국에서 비싸서 자주 먹을 기회가 없었던 곳을 같이 다녀왔다. 베트남은 식당에 에어컨이 없는 곳이 꽤 많은데 다녀온 두 곳은 시워하게 냉방 중이어서 좋았다. 베트남 음식 맛집, 마담란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식당 규모가 큰 편이고 에어컨이 없지만 통풍이 잘 되는 식당이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입소문을 탄 식당이라 우리가 갔을 때 한 테이블 빼고는 다 한국인 손님들이었다. 그 유명한 모닝글로리, 베트남 도착해서 먹은 첫 모닝글로리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고 짜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것만 먹어도 될 정도도 간..

다낭의 프라이빗 풀빌라 숙소 선짜, Son tra 리조트 [내부링크]

베트남 다낭을 여행을 할 때 묵었던 숙소이다. 여행을 계획할 때 우리는 관광도 관광이지만 휴식을 목적으로 계획했었기 때문에,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고려했다. 대개 다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미케 비치 바로 앞 호텔이 즐비해있는 곳, 그중에 상황을 고려하여 초이스를 하는 듯했다. 우리는 조금 한적한 곳을 원했고,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다낭 선짜 지역에 위치한 'Son tra Spa & Resort'였다. 다낭 선짜, 선짜 스파 앤 리조트 선짜라는 지역은 미케 비치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위치해있는 지역으로 다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인터콘티넨탈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그에 비해 같은 지역에서 가격 면이나 시내까지의 거리 부분으로 봤을 때 괜찮겠다고 싶을만한 숙소가 선짜 리조트라고 생각했..

푸짐하고 맛있는 국수 맛집 구로구청 국수뜨락 [내부링크]

아침에 운동을 다녀오기 시작한 지 약 1달이 지난 것 같다. 더위가 심해지고 이제 장마가 오려고 하는데 새벽에 추적추적 내리더니 아침에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신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생각이 났다. 요즘 들어 그렇다. 나이가 들었는지 어머니가 해주셨을 음식들이 많이 생각이 나는 요즘이다. 그래서 동네 가까운 곳에 비빔국수를 찾아서 가보게 된 구로구청 국수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구로구청 맛집 '국수 뜨락' 전에 있던 곳은 계림원 바로 옆 아늑한 식당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전을 하여 버거킹 뒤쪽 골목길에 위치해있다. 뜨락이라는 단어는 찾아보니,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있는 빈터로,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고 풍성 귀 따위..

라디오 튠인, TuneIn으로 확실하게 영어 공부 귀 뚫어 보기 [내부링크]

2015년 1월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 어학연수를 떠나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부분이 바로 '영어 귀 뚫기'였다. 같은 지역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하고,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던 펜팔? 같은 것도 열심히 해보고 했다.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많이 시도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주 유용한 방법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라디오 앱, TuneIn'이다. 세계 모든 라디오 스테이션, 팟캐스트를 한 곳에, '튠인, TuneIn' 나도 어학연수를 준비하던 시절 먼저 갔던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었다. 지금도 어찌나 감사한 지. 지금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별, 지역별, 카테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코노미야키, 타코야끼 맛집 또치 [내부링크]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이발을 했다. 이발을 하러 온 김에 군것질이 땡겼다 오늘따라... (나름 식단 조절 중) 그래서 매번 올 때마다 궁금했던 10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타코야끼, 오코노미야키 맛집이라고 소문난 '또치'에서 허기를 달랬다. 블로그 리뷰도 많고 평점도 좋은 편이라 아녜스가 항상 궁금해하던 곳이다. 신도림 타코야끼, 오코노미야키 맛집 '또치' 음식점은 아니고, 철판이 바로 앞에 있는 조그마한 분식집이다. 오코노미야키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곳이 홍대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별거 들어가지도 않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걸 생각하고 주문을 했다. 블로그에서 많이들 주문하는 일명 '꿀 조합'이라고 하는 '오코노미야키 + 열잡채' 와 타코야끼를 주문했다..

샌드위치, 베이글이 맛있는 구로구청 카페 빅 핑거 [내부링크]

요즘 들어 많이 더워진 탓에,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서 카페에서 있는 날이 많아졌다. 그래서 우리 동네, 내가 자주 가는 카페 소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주로 카페에 가면 커피만 마시는데 여기서는 배고픔 정도에 따라 같이 먹는 스낵이 있다. 구로 구청 카페, '빅 핑거' 구로 구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적이지도 않고 한적한 동네에 있다.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가 나는 좋았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함. 자주 주문하는 메뉴 수제 크림치즈 베이글 베이글을 좋아하는 편이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이 베이글은 좀 다르다. 크기도 큼직하고, 수제 크림치즈라고 해서 양파 등 야채를 곁들인 것 같아 씹는 맛도 있고, 치즈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게재 중단 원인 파악 및 광고 클릭 유도율 [내부링크]

언제부터인지 글을 작성할 때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안되어있길래 뭐지, 뭐지 하던 중 애드센스 통계에도 조회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 그래서 내 글에 대한 광고게재가 중단되었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 정지 원인 사실 저장된 다른 구글 계정들로 로그인하여 트래픽도 올리고 광고를 클릭했었다. 처음에는 몰랐다. 왜냐하면 광고 수익이 올라갔기 때문에, 이렇게도 돈이 벌리네? 하고 종종 이짓을 했었다. 어리석었지... 원인은 무효 트래픽 또는 정책 위반으로 이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구글이 바보도 아니고... 이렇게 올라간 광고 수익은 다시 광고주에게 환불된다고 한다. 광고 수익급 지급이 보류된다고도 한다. 광고 게재 중단 기간은 한달이다..

캐나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시험 Placement Test 준비하기 [내부링크]

까마득히 까먹고 있었던 컬리지 학기 시작 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Placement Test를 준비해야 한다. 학기 시작 한 달 전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In person으로 하는 줄 알았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바보 같으니라고... 꼼꼼히 봐야 하는 내용을 겉으로 슥슥 보기만 한 내 잘못이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Placement Test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영어와 수학 시험을 보게 된다. Hospitality 쪽은 영어만 본다고 하더라. 근데 수학 시험도 기본적인 연산 등을 보기 때문에 어렵진 않아 보인다. 영어 시험의 구성은 리딩, 라이팅으로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수학은 Arithmetic, 산수(연산)이다. 이 시험도 나름 중요한 시험..

온라인 취업특강으로 5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하기 [내부링크]

이제 마지막 실업 급여 신청을 하려고 한다. 5차 실업 인정 신청을 위해, 이번에도 역시 인터넷 취업특강을 수강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강한 특강은 '직장 성공의 열쇠, 대인관계 역량'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 혹은 스트레는 어느 쪽에서든 극단적인 경우가 많이 있는 걸 많이 보았다. 재취업을 위해서도 좋은 강의가 되지 않을까 싶다. 5차 실업 인정, 온라인 취업특강 고용보험 홈에서 온라인 취업특강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아래 창이 나오게 되는데, 전에 신청했던 부분과 같다. 아래 목록에서 '직장 성공의 열쇠, 대인관계 역량' 이미지를 클릭해서 수강신청을 한다. 간간히 오늘의 특강이라고 다른 강사가 나오는 강..

몸 보신 따로 필요 없는 닭 한 마리 칼국수 [내부링크]

닭 한 마리 칼국수, 예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서 굉장히 맛있다고 수도 없이 들었던 곳이라, 가봐야겠다,겠다 하다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성당 미사가 끝나고 점심 오픈 시간이 딱 맞아서 우리가 첫 손님으로 입장.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계셔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식당이다. 구로에 위치한 닭 한 마리 칼국수 5호점 전에 살던 신도림 근처에는 없었던 것 같다. 노오란 간판 색이 올 때 갈 때 눈길을 항상 끌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다니. 닭 한 마리 칼국수를 주문했다. 닭 한 마리가 들어가고, 감자, 떡, 그리고 마지막에 넣어서 끓여먹을 수 있는 칼국수까지 준비가 되었다. 깔끔한 반찬 구성, 김치가 맛있다. 특이하게 양배추에 새콤한 소스, 그리고 다진 양념을 넣었다. 새콤, 매콤한 맛이 난다. 조합이 딱 ..

청와대 관람, 춘추문에서 시작하기 [내부링크]

청와대를 다녀왔다. 아녜스가 신청해서 두 번 만에 당첨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첫 번째 신청은 탈락했었음) 백악관의 규모와 비교하는 영상을 전에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 길에' 하는 궁금증도 있었다. 그래서 그 안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다. 전에는 인사동에서 쭉 올라가면 삼엄한 경비가 있었는데 개방한 후로는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없었다. 춘추문으로 입장 3군데로 입장할 수 있는데 영빈관, 정문, 춘추문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우측에 위치한 춘추문을 통해서 들어갔다. 북악산 등산로도 이쪽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예전에는 청와대가 있기 때문에 북악산 등산이 금지되어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들 가시는 듯하다. 침류각을 거쳐 대통령 관저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

30대 운동은 필수, 1일 단백질 섭취량 알아보기 [내부링크]

나의 운동 히스토리 6월부터 시작해 보기로 한, 인생 최초, 생애 처음으로 '벌크업'을 해보려고 했었다. 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 4-5일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베이스로 하고, 역동적인 운동을 즐겼었다. 주로 팀 스포츠, 축구를 대학을 다닐 때는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나가서 4-5시간 정도를 했었다. 졸업을 한 후로는 자연스레 이런 대외활동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은 헬스장에 가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유일하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꾸준함이 진리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최소 3일 정도는 억지로라도 했었다. '벌크업'을 계획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다. 단순히 근력을..

캐나다 토론토 집 구하기 렌트하는 방법 [내부링크]

캐나다 토론토 임시 숙소 예약하였다. 출국 날이 다가올수록 해야지, 해야지 했던 것들을 수행 중이다. 제일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살 곳인데, 롱 텀으로 원베드 콘도를 선호하고 있고, 뚜렷하게 거주하고 싶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임시 숙소에서 지내며 뷰잉을 다녀보려고 한다. 그래서 Airbnb를 통해 현지 로컬분이 호스트로 있는 집 베이스먼트를 예약했다. Airbnb를 통해 임시 숙소 예약하다. 굉장히 천차만별이다. 진짜 더러운, 연락도 잘 안되는 호스트가 있는 반면에 이것저것 신경도 잘 써주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곳까지 다양하다. 임시 숙소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여러 가지를 감안하고 예약을 했다. 최근 토론토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니만, 렌트비까지 많이 올라있는 상태인 것 같다. 컨디션과 위치를 보면..

부산 해리단길의 이탈리안 파스타, 리조또 맛집 바리오 [내부링크]

부산에서 맛보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위치는 해리단길 부근. 보기엔 그냥 허름한 옛날 동네 느낌인데 흔히들 말하는 힙한? 동네 같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점과 음식점들, 카페가 많이 있다. 이 가운데 우리가 맛본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리오'이다. 해리단길 이탈리안 맛집, 바리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그날 바로 점심을 해결하고 창원으로 결혼식을 가야 했기 때문에 아녜스가 예약을 했던 곳이다. 별 기대는 하지 않고 갔다. 가게는 아주 잘 꾸며놓은 세련된 작은 식당이다.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보통 음식 맛은 친절도와 비례한다고 했던가?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해산물 토마토 링귀니, 버섯 크림 리조또, 채끝 스테이크와 아란치니 아녜스 친척 동생을 대접하는 자리라서 넉넉하게 주..

3차 방역지원금인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자세히 알아보기 [내부링크]

가족들 중 자영업자가 있어서 소상공인 손실 보전금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이는 즉, 3차 방역지원금이다.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라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지원 대상 지원 요건은 국세청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체로 상시근로자 수는 무관하다. 그리고 지원 대상에게 유리한 매출액 기준을 적용한다. '매출 감소 기준은 지원 대상에게 가장 유리한 기준을 적용'한다. 이게 바로 핵심 사항이다. 지원금액 최소금액은 600만 원이고, 매출 규모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되고 금액도 상의하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 기간 중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이런 경우, '매출 규모 및 감소율을 구분하여 지급을 하고 감염 예방법에 따른 집합 금지, 영업제한 및 시설..

꼭 먹어봐야 할 치킨 가마치 통닭 마린시티점 [내부링크]

부산에 갔을 때 숙소가 그 유명한 마린시티였다. 해운대에서 그 비싸다는 동네. 센텀, 마린시티. 동백 섬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었다. 고층 빌딩이라면 지겹도록 봤지만, 지금까지 봤던 빌딩들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주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저런 동네 분위기를 느끼면서 여기저기 산책도 하다가 유명하다던 빵집 OPs, 옵스에서 빵도 사고 하니 저녁이 되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우리의 최애 치킨, 가마치 통닭! 사람이 북적북적, 포장 손님도 바쁘게 다녀가는 곳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들어가게 된 가마치 통닭 마린시티점을 리뷰 해본다. 퀄리티가 다른 부산 가마치 통닭 마린시티점. 가마치 중에 1등 가마치라고 말해야겠다..

네이버 상위 노출을 위한 검색 엔진 최적화(Naver SEO) [내부링크]

1. 도메인 점수 알고리즘 - 씨랭크(C-Rank) 문서 자체보다는 해당 문서의 출처인 블로그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알고리즘을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서는 C-Rank라고 한다. 블로그 신뢰도를 평가할 때 Context, Content, Chain 같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블로그 검색 랭킹에 반영한다. 맥랑 + 내용 + 연결된 소비/생산 = 출처, 블로그의 신뢰도 / 인기도 C-Rank는 블로그 주제를 총 31개로 분류, 블로그 문서를 제목과 내용을 바탕으로 분류한다. 문서 수가 많다고 유리한 것은 아니고, 주제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글이 작성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페이지 점수 알고리즘 - D.I.A (Deep Intent Analysis) 2018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랭킹 알고리즘, 문서..

푸짐하고 맛있는 부산 광안리 맛집 자갈치 횟집 [내부링크]

저번 주말에 인생 처음으로 창원에 결혼식을 가기 위해 전날 겸사겸사 지인도 뵐 겸, 부산을 경유해서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부산에 왔다고 맛있는 횟집을 데리고 가 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이건 꼭!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2시 반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 딱 영업재개되자마자 갔는데 이미 기다리는 팀이 3팀 정도 있었다. 위치는 광안리에 위치해있는 '자갈치 횟집'. 부산 광안리 맛집, 자갈치 횟집 위치는 골목길에 있다. 먹자골목인 것 같은데 아기자기 예쁜 선술집, 횟집, 와인바도 있고 그런 곳이었다. 횟집 외관으로 볼 때는 그리 특별한 것은 없다. 그냥 수족관에 물고기가 꽉꽉 채워져있다. 기다리고 있던 세 팀은 바로 들어갔다. (밖에 빨간 의자들이 다 그들이 앉아있던 곳) 내부는 깔끔하고..

남다른 퀄리티 잠실 곱창 맛집 방이동 제일곱창 [내부링크]

어제 남원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전에 오셨을 때 서울 음식점을 모시고 갔지만... 실망을 많이 하셔서, 이번에는 성공하길 바라며 방이동 곱창 맛집, '제일 곱창'에 모시고 갔다. 이른 저녁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곱창 중에 기억에 남을 만한 곳. 그래서 추천해 보고자 한다 잠실, 방이동 곱창 맛집 '제일 곱창'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있고, 주위에 곱창집이 많이 있음에도 유독 평가가 좋았던 식당이다. (별미 곱창도 선택지에 있었지만 다음번에 가보기로) 내부가 깔끔하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아주셔서 첫인상이 좋았다. 주문한 메뉴는 모듬 구이. 곱창, 대창, 양깃머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전혀 과하지 않다..

보르도 전통 과자 까눌레를 맛볼 수 있는 구로 구청 커피포데비 [내부링크]

주말에 갔었던 동네 카페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카페에 대해서는 잘 쓰지 않지만, 뭔가 특색이 있고 그렇다면 한 번씩 작성해 보는 편이다. 전에 추울 때 갔었던 동네 카페인데 한동안 안 열었던가? 아님 우리가 그냥 이쪽 길로 가지 않았던가? 그래서 오랜만에 가본 동네 카페, '커피포데비' Coffee for Debby? 영어로 하면 이름이 이건가? 뭔가 데비라는 분이 커피를 좋아하셔서 만든 카페...? 런던에 살 때 알고 지냈던 데보라(Debor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짧게 데비(Debby)라고 불렀던. 이 친구 이탈리안이라 커피를 달고 살았었지. (이탈리아 사람들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함) 프랑스 보르도 전통 과자 까눌레를 맛볼 수 있는 곳, '커피포데비'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 쇼케이스에 반가운 디..

챔스진출부터 손흥민의 골든부츠까지의 콘테 토트넘의 여정 [내부링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21-2022 시즌이 막을 내렸다. 코로나 상황으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다가 조금씩 관중을 받기 시작하고 정말 전반적인 COVID-19으로 인한 영향을 스포츠계에서도 볼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그리고 내가 응원하는 팀, 토트넘 핫스퍼 (Tottenham Hotspur)의 우승을 향한 도전에도 정말 Up and down이 심한 시즌이지 않았나 싶다. 나는 17년째 토트넘 팬(Since 2005)이다. 누누 산투 감독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할 때도 무리뉴 감독의 계약기간 중 경질로 인해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었고, 누누 감독의 성적 부진과 알 수 없는 선수단 내 불화(추측)로 경질하고 11월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할 때도 계약 기간 중 시즌 중도 경..

리얼 양꼬치를 맛볼 수 있는 대림 맛집 아향부 꼬치마을 [내부링크]

양꼬치... 그냥 갑자기 양꼬치가 생각났다. 사는 곳이 대림이랑 가까워서, 리얼 양꼬치를 맛보기로 했다. 양꼬치 식당이 정말 많이 있는데 중국인이 운영하는 양꼬치 식당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은 입맛에 맞지 않는다. 기름지고 짜고 매운(맵다기보단 혀가 아픈?) 음식이 많았다. 근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런던에서 직장 동료들이 홍콩, 대만, 중국 사람들이 많아서 자기들끼리 한 번씩 차이나타운에서 회식? 비슷한 걸 했었는데 나도 껴줬었다. 한국인은 나와 다른 분해서 2명 있었다. 'All you can eat', 말 그대로 뷔페였고, 안 매운 육수, 매운 육수 두 가지로 반반 갈라진 (짬짜면 그릇 같은?) 엄청 큰 냄비로 나오는데 정말 다양한 재료가 나온다. (나는 건두부를 정말 좋아한다..

9가지로 정리하는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 [내부링크]

학기 시작 전 예습을 좀 해보려고 한다. 전공은 마케팅이지만,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디지털 마케팅이다. 디지털 마케팅 중에서도 여러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흥미를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포괄적으로 알아할 부분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첫번째 스터디 노트는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를 정리해보았다.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 9가지 1. 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 상단에 타켓 웹사이트를 상단에 노출시켜 잠재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방식. 키워드 광고나 GDN(Google Display Network) 유튜브 광고등 흔히 말하는 SEM 혹은 PPC의 경우..

정통 까르보나라 익선동 이탈리안 맛집 오늘, 그대와 익선 [내부링크]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을 신청하고 바이오메트릭 레터를 받았다. 연차를 내 바로 다음날로 예약을 하고 다시 비자 센터를 다녀왔다. 서류를 잘 준비했는데 너무 늦지 않게 승인이 났으면 좋겠다.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타임라인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 연애 때 한 번씩 왔었던 익선동에 와서 데이트를 하고 가기로 했다. 점심때맞춰서 갔기 때문에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좁아터진 골목길에 느낌 있는 식당과 디저트 카페들이 어찌나 많은지, 또 기분이 좋아지는 인테리어까지. 제각각 색깔들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많다는 게 이해가 되는 곳이었다. 같은 곳을 두세 바퀴 돌다가, 오랜만에 이탈리안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들어간 곳이 '오늘, 그대와 익선' 노랫말이 절로 나오는 식당 이름. 그렇게 이끌려 들어갔다. 익선동 ..

직접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인터넷 신청하기 02 [내부링크]

앞서 글에서 계정 생성 후 질의응답을 모두 완료했다면, 이제 일일이 서류를 준비하고 업로드를 해야 한다. 학생비자 신청할 때와 겹치는 서류들이 많다 하지만, 배우자 기준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서류 준비 IMM1295 서류 IMM5707 서류 (Family Information Form) 여권 사본 여권 사진 혼인관계 증명 (Proof of Relationship) IMM5257 서류 Client Information IMM1295 서류 작성하기 IMM5707 서류 (Family Information Form) 작성하기 IMM5257 서류 작성하기 Client Information 서류 기본 증명서 상세 (번역 필요) 가족관계 증명 상세 혼인관계 증명 상세 (번역 필요) 범죄, ..

직접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인터넷 신청하기 01 [내부링크]

학생비자는 승인을 받았고, 이제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을 신청하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입국 심사장에서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느 유학원도 자주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미리 신청하는 것은 '절대'할 수 없다고까지 적어놨는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인 것 같고, 따로 캐나다 입국전 cic에 신청하여 승인받고 나가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우리도 역시 미리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면 받고 가려고 한다. (미리미리가 여러모로 좋기도 하고)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신청하기, Spouse Open Work Permit 따로 신청하는 사람의 계정을 만든다. GCkey 로그인을 한 후, study, work, visit? 파란 버튼을 클릭해서 들어가서 진행하게 된다. (일일히 스크린샷을 찍어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였다) ..

백종원의 돌배기집 구로디지털단지 탑티어 고깃집 [내부링크]

지난주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린 후 외식을 했다. 장소는 더본 코리아의 한 브랜드, 돌배기 집. 자주 가던 곳인데 요 며칠째 집 근처에만 있다 보니 아주 오랜만에 간 곳이다. 여기저기 많이 지점이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곳에 한 지점씩 있는 듯해 보였다. 그래서 좀 걸어야 했지만 구로 디지털 단지점으로 갔다. 백종원의 돌배기 집 차돌박이에 숙주를 곁들여먹는 메뉴가 주메뉴인데 잘 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고기도 저렴하고 아주 퀄리티 있게 나오기 때문에 소고기를 주로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소고기 위주로 주문을 했다. 프라임 모둠 구성은 프라임 등심, 프라임 큐브 살치살, 프라임 수제 불고기가 다 같이 나온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부 조금씩 먹어보고 주문할 수 있다. 파절..

빠르고 쉽고 간단한 4차 실업 인정, 급여 신청하는 방법 [내부링크]

아니, 벌써 실업급여 4차 신청하는 날이 왔다. 지금까지 온라인 취업특강,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구직 외 활동을 하여 제출하였다. 이번에도 온라인 취업특강을 듣고 4차 실업인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정말 풍부한 자료들이 많다. 여러 가지, 궁금했던 것들 잘 알아가면서 배우고 있는 중이다. 4차 실업인정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구직 외 활동, 온라인 취업특강을 들었다. 제목은 신기술 쏙쏙. 온라인 마케팅, 웹 개발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아주 좋은 자료이다. 활동 방법은 간단하다. 전에 했던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혹시 처음부터 하는 과정은 2차 실업인정 글을 참고하시면 된다. https://clemmyy.tistory.com/91 2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으로 간단히 손쉽게 끝내는 ..

신촌 세브란스 비자신체검사 검사 항목 알아보기 [내부링크]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하기 위해 다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1시 30분에 도착하였지만 2시 30분 예약이었다. 혹시나 해서 접수를 하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아서인지 진행을 해주었다. 접수를 하고 앉아있으면 차례로 불러서 순서가 적힌 용지를 건네주고 차례로 실시하게 된다. 비자 신체검사 검사 항목 1. 시력검사 2. 키, 몸무게 3. 혈압측정 4. 의사 진찰 5. 소변검사 6. 채혈 7. 흉부 X-ray 촬영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씩 바뀌기는 하는데 거의 그 순서대로 진행된다. 시력, 키, 몸무게 측정, 혈압측정은 접수하는 곳 바로 오른쪽 방에서 진행되고, 빠르게 끝난다. 그런데 아침에 커피를 한잔 마셔서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게 예감이 안 좋았다. 양쪽 두 팔 다 기준치를 넘어선 수치여서..

태국, 베트남 음식 전문 신도림 맛집 스쿰빗33 [내부링크]

태국을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동네에 태국 음식 맛집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식당 이름은 '스쿰빗33'.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찾아보았는데 '방콕 시내 중심가를 동서로 관통하는 길이 5km 가량의 대로'라고 한다. 특이한 이름이군. 런던에서 직장을 다닐 때 태국 음식점도 한 번씩 갔었는데, 팟타이를 자주 먹었던 것 같다. 베트남 음식점을 가면 Pho에 토핑 마구마구 추가. 한 끼 가격이 비싼 편이라 국물까지 후루룩 늘 다 먹으며 배를 채웠었다. 지금 생각하면 뭐 하러 그렇게 아꼈을까? 아, 술을 많이 마셨지... (거의 매일 먹었던 맥주) 신도림 태국, 베트남 음식점, '스쿰빗33' 이제 본격적으로 태국 음식 리뷰를. 베트남 음식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포스빌 지하에 위치한 작은..

캐나다 유학 스터디 퍼밋 타임라인 정리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나다 스터디 퍼밋 승인이 완료되었다. 약 10일 정도 예상했는데 8일 걸렸다. 주말을 제외하면 6일 걸린 셈인데, 서류를 꼼꼼하게 두 번, 세 번, 네 번씩 체크했기 때문에 보충 서류 요구는 없었다. 캐나다 스터디 퍼밋, 학생 비자 타임라인 2022. 05. 02 스터디 퍼밋 신청서 서류 업로드 후 제출, 전달 2022. 05. 02 스터디 퍼밋 신청 제출 확인 2022. 05. 02 바이오메트릭 수집 레터 받음 2022. 05. 04 바이오메트릭 완료(VFS) - 비자 센터 2022. 05. 10 바이오메트릭 확인 레터 받음 2022. 05. 10 스터디 퍼밋 승인 오늘 바이오메트릭 완료하고 내일 바로 승인 난 사람도 있고 3일, 5일 등 사람마다 진행 속도가 전차 만별이다...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항공권 예약하기 [내부링크]

비자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하려고 서류도 준비된 상태다. 기다림의 시간이 이제 6일째? 주말이 있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늦게? 아님 보통 10일 내로 나오는데 열심히 검토 중인 건지. 그들만이 알고 나는 그저 기다릴 뿐. 기다리는 동안 항공권을 알아보기로 했다. 승인이 떨이지기를 기다리다가 나중에 예약하게 되면 가격이 겁나 오른 가격에 티켓팅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봉쇄, 유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터라 가격이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있는 상태) 항공권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하기 그래서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기로 했다. 대충 8월 초에 출국을 희망했기 때문에 평일 기준으로 최대한 빠른 날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보..

애플 워치 페이스 꾸미기 무료 앱 버디 워치 [내부링크]

애플워치 7세대 45mm를 선물 받고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게 되고, 기록도 알아서 해주니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워치지만, 워치 페이스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미와 기쁨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워치 페이스를 꾸밀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앱,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애플워치 페이스 꾸미기, 버디 워치 'Buddywatch' 애플스토어에서 버디 워치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하게 되면 Sign in을 해야 하는데 편하게 icloud나 구글 계정 혹은 페이스북으로 등록할 수 있다. (나는 구글 계정으로)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실행하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등록을 한다. 그러면 여러 다자인이..

가산디지털단지 바로 앞 숙성 삼겹살 맛집 고기원칙 [내부링크]

결혼식 때 고생해 주었던 사촌 동생을 불렀다.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맛있는 밥을 한 끼 사주기로 하였다. 장소는 저번에 리뷰하였던 가산 디지털단지 맛집 '고미자'로 정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모두 장소에 도착하니 다른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던 것? 여러 가지 짬뽕이 되어있는 상태로. 네이버 지도에는 운영 중이라고 떴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고미자 리뷰 - 바로가기 http://naver.me/xTlytDSw 고미자 가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 · 블로그리뷰 20 m.place.naver.com 그래서... 급하기 여기저기 근처 괜찮은 고깃집을 찾아보았다. 여러 고깃집이 많이 있었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아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찾아간 곳이 '고기원칙' 전화를 ..

제주 대표 메뉴 갈치조림 제주 광해 애월 [내부링크]

제주 신혼여행에서 먹었던 맛있는 갈치조림 세트. 제주 맛집 '광해' 리뷰이다. 티비에서 제주 은갈치, 갈치조림, 성산포 은갈치 등등 제주에 있는 동안 빼먹어서는 안 될 메뉴로 알고 있었다. 무려 갈치의 크기가 평소 먹던 크기보다 훨씬 큰 게 눈의 많이 띄었었다. 제주 광해 애월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애월이었기 때문에 무심코 해안 도로로 진입해 드라이브하던 중에 동선이 맞아 결정해서 갔었다. 예약을 꼭 해야 하는 곳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아래층 샵제주에서 번호표를 뽑고 순번이 되면 카톡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우리가 갔을 땐 사람들이 들이닥치기 전이라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갈치조림 세트 작은 것을 주문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반찬들과 서브 메뉴들이! 푸짐하게 나왔다. 제주 딱새우 장을 여기서 또 먹게..

캐나다 스터디 퍼밋 바이오메트릭 완료 [내부링크]

바이오메트릭, 생체 인식 등록 완료했다. 숭례문 옆에 위치한 단암 빌딩 5층에 위치한 비자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12:30 예약이었는데 12시 조금 넘어서 갔다. 일찍 와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바로 번호표 주면서 진행해 준다. 비용은 이미 스터디 퍼밋 신청 시 같이 결제하였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었다. 바이오메트릭 예약하기 - 링크 바이오메트릭, 생체 인식 등록 캐나다에서 10년 동안 보관된다고 한다. 한 번 하면 오랫동안 할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양손 네 손가락씩, 양손 엄지 이렇게 스캔을 한다. 그다음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간단한 주의사항을 말씀해 주신다. 바로 cic에 전송이 된다고 하니 이제는 학생비자, 그리고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이 남았다. cic.ca에서 계정 로그인을 하니 C..

캐나다 GCkey 가 Revoked 되었을 때 해결 방법 [내부링크]

캐나다 스터디 퍼밋을 신청하고 계정 상태를 자주 들어가 보는 중이다. 현재까지 바이오메트릭 등록만 하라는 메시지까지 받은 상태이고 내일 비자 센터를 방문하기로 예약되어 있다. 그런데 계정을 들락날락하는 중 내가 무엇을 잘못 만졌는지 계정이 폐지, revoke 되어있는 것이었다. 어떡해야 하나 찾아보던 중 새로 계정을 등록하고 전에 신청한 내역 정보를 입력하면 연결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해결한 후 글을 쓰고 있다. (다사다난) GCKey Revoked, 계정 폐지되었다. 이런 메시지가 뜨게 되는데 새로 계정을 만든다. 그리고 로그인을 하게 되면 Application 리스트가 있는 페이지에서 Add (link) your application to your account 버튼을 누르면 전에 입력..

캐나다 학생비자 스터디 퍼밋 혼자 신청해보기 [내부링크]

어제 캐나다로 가기 위한 필수 단계, 스터디 퍼밋을 신청하였다. 내일 바이오매트릭을 하러 가기 위해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다. 그래서 스터디 퍼밋을 신청하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서류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캐나다 스터디 퍼밋 서류 정리 Application Form IMM 1294 해당 문서 이름을 클릭하면 PDF 파일이 열리는데 웹에서 열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운을 받고 다시 파일을 열어 작성할 수 있다. 폼 작성법은 링크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Supporting Document LOA, 학교 승인레터 컬리지를 지원하고 받은 승인레터, 학비 납부 후 받은 영수증을 하나의 PDF파일에 저장하여 준비해야한다. 학교로부터 받은 이메일에서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Passport copy, 여권사본..

제주 애월의 진한 향이 있는 숙소 애월이막 [내부링크]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다. 지금은 많이 해외여행이 많이 풀린 것 같지만, 우리가 계획을 하고 있을 때는 지금처럼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주도로 다녀오기로 했다. 나 같은 경우는 고1 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오고 처음이라 나름 신선했다. 제주 숙소, 애월이막 많은 좋은 호텔들, 시설 좋은 빌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 부부는 이상하게? 도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돌담길, 야자수가 많이 떠올라서 현지 전통 가옥에서 여정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찾은 곳이 애월리에 위치한 애월이막. 돌담집으로 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는 예쁜 제주 전통 집이다. 애월이막은 1막동과 2막동으로 두동이 있는데 우리는 1막동으로 결정했다. 1막동이 처음 리모델링 한 집이고, 2막동은 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복층구..

구로구청 맛있는 브런치 카페 라크라센타 [내부링크]

구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소상공인 허브, 라크라센타를 소개한다.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차를 마시러 가기에도 좋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에도 좋아서 사람이 북적이는 곳.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수공예 작품이나 각종 식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어려운 분들에게 크진 않지만 광고 효과를 주기도 하는 곳이다. 한 번씩 커피를 마시러 가곤 했었는데, 이날은 손님이 오셔서 식사 겸 갔었다. 주로 이탈리안, 샐러드를 팔고 있고 이날은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했다. 수저, 접시, 물, 냅킨 등은 모두 셀프이니 우리가 테이블 세팅을 해야 한다. 물티슈는 달라고 말해야 한다. 콥 샐러드 구성이 아주 알차다. 각종 채소들과 과일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 식빵은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믹스해서 먹으면 조화로운 맛을 낸다..

혼배성사로 진행된 우리들의 성당 결혼식 [내부링크]

후아, 얼마 만에 쓰는 글인지... 저희 결혼했습니다! 계획했던 성당에서의 결혼식(혼배성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결혼 자체가 처음인데다, 성당 예식으로 치러지다 보니 신경이 엄청 쓰였고 준비도 미흡했을 테지만, 많은 분들께 축복받은 결혼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객들 중에서 신자가 아니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지루하시진 않으실까, 너무 힘들어하실까 걱정도 되었지만, 반응은 그래도 좋았다. 성당 결혼식을 처음 온 친구들, 지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힘들었지만 참신하고 색다른 경험' 이었다고 해주시니 감사했다. (돌려깎은 것 같기도?ㅎㅎ) 성당 결혼식, 혼배성사의 예식 순서 예식 순서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면, 그냥 미사다. 미사가 무엇인지 알고 순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간단하게 순서를 나..

인터넷으로 쉽고 간단하게 신청하는 3차 실업인정 실업급여 [내부링크]

어느덧 3차 실업인정 신청을 하게 되었다. 벌써 3달째라니... 이제 마지막 1번 남았다. 보통 1, 2, 3차까지 봤을 때 다른 점은 없고 비슷하다. 구직외 활동을 첨부해야하는 것, 그리고 종류도 여러개니 여기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도 가져갈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3차 실업인정 신청하기 3차 실업 급여신청은 인터넷강의를 하지 않고 워크넷에서 제공되는 성인용 직업 심리검사를 실시해보기로 했다. 대략 내가 어떤 직종에, 어떤 직무를 잘 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선 워크넷에 로그인하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직업심리검사 란에 성인용 심리검사를 클릭하여 들어가게 된다.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면, 직업선호도 검사 S형은 클릭하고 심리검사가 진행하게 된다...

쉽고 간단한 혼인신고하는 방법 알아보기 [내부링크]

혼인신고를 미리 하기로 했다. 이번 주에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바로 다녀오면 비자 신청을 바로 들어갈 생각이기 때문에 처리 기간을 따지면 미리 하는 게 타이밍이 맞을 것으로 판단되어 고민과 고민(?) 끝에 같이 구청에 가서 접수하기로 하였다. 혼인 신고서 작성하는 법 당사자, 남편과 아내의 개인 정보와 본적, 그리고 등록기준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 부분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떼 보면 알 수 있는 간단한 정보이다. 정부 24에서도 바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니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본인 한자도 혹시 모른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부모님의 정보 역시 가족관계증명서를 열람하면 알 수 있는 부분이고, 등록기준지는 문서에 맞게 작성하였다. 모르면 그냥 비워두고 구청에 가져가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고 한다. 성..

결혼 예복에도 손색없는 클래식 정장 캠브리지 멤버스 [내부링크]

예복이다. 말 그대로 예복, 하지만 실용적인 예복.(그냥 깔끔한 정장하나 맞추겠다는 뜻). 아녜스는 웨딩드레스를 한벌 샀다. 나름 셀프 웨딩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나중에 딸까지 낳으면 대대손손 물려준다나? (흐뭇) 원래는 웨딩 촬영 때 입었던 검은 정장으로 쭈욱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오 면접 보러 다니거나 할 때, 행사가 있을 때 입을 수도 있으니. (사실 폴스미스 정장 두벌이나 있는데 코로나로 확찐자가 되어서 사이즈가 다 맞지 않다) 슬림핏은 맞지 않고 선호하지 않는다. 어깨가 대부분 맞지 않고 사이즈 자체도 옵션이 없기 때문에 클래식 핏으로 제작이 많이 되는 브랜드를 찾았다. 그래서 찾은 후보군은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멤버스, 수트서플라이 이 정도. 수트서플라이 선호했지만 매장들이 집에서 멀리 ..

여권 재발급 준비물과 후기 및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에 앞서, 여권 유효기간이 2년 남은 상태였다. 그래서 여권을 갱신하기로 했다. 우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귀찮아서 동네로 갔더니 후회막급. 사진도 파일로 받으려면 파일 하나당 2천원씩 내야 했고, 보정 기술도 완전 별로... 여권 사진은 꼭 잘하는 곳 가서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권 재발급 준비물 1. 여권 발급 신청서 - 가서 바로 작성할 수 있다. 2. 여권용 사진 1매 - 6개월 이내로 찍은 사진이어야 한다. 3. 현 소지 여권 - 이 여권은 폐기가 된다. 구멍을 송송 뚫어버리심. 4. 신분증 - 소지 여권으로 가능하므로 필요 X 5. 수수료 신규 여권 10년 - 신규 발급 수수료 부과 종류 - 58면 : 53000원, 26면 : 50000원 여권 교부일 지난주 목요일..

초밥이라면 강력하게 추천 가산 디지털단지 맛집 휴스시 [내부링크]

예복을 찾으러 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메뉴는 스시! 바로 초밥이다. 초밥을 장난 없게 좋아하는 우리는 여러 초밥집을 다녀봤지만 이곳만 한 곳이 없기에 드디어 포스팅하기로 했다. 위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마리오 아울렛에서 5분 거리인 '휴스시'이다. 가산디지털단지 초밥 최강 맛집, 휴스시 웬만하면 이렇게까지 강조하면서 맛집 포스팅을 쓰지 않는데 정말 정말 괜찮은 음식점이라서 초밥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초밥집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직원분이 계셔서 음식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연어 초밥 10pcs, 모둠 A를 주문했고, 생강, 단무지, 마늘, 미소 된장국, 상큼한 샐러드 그리고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 스타터 구성이..

한번에 손쉽게 키세스 국제학생증 신청하기 [내부링크]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중이다. 결혼 준비랴, 유학 준비랴 정신이 없다. 이제 남은 건 비자, 항공권,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또.... 뭐 있지. 암튼 정신이 없다. 일단 9월 초에 학기 시작이니, 8월 초에 출국을 하려고 하니 항공권을 서치해 본 결과... 뜨악, 뭐가 이렇게 비싸지... 편도인데도 거의 1인 200만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니. 적잖이 놀랐다. 영국에서 귀국한 뒤로 줄곧 한국에 있었으니 그럴 만도... 그래서 생각해 본 결과, 나는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니, 학생 여행전문 여행사 Kises를 통해서 한번 서치해 보기로 했다. 2015년도에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갈 때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었다. 우선, 국제학생증을 먼저 다시 발급하기로 했다...

구로 구청의 설렁탕은 검증된 맛집 인생설렁탕 [내부링크]

전에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났다. 하루 금식을 하고 약만 먹고 지냈더니, 힘이 없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처음에는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려고 했으나, 사람이 버글버글했던 관계로, 몇 년 전 자주 갔었던 인생 설렁탕으로 갔다. 백종원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검증이 필요 없는 식당.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이고 서비스까지 나쁘지 않다고 내 경험상 그렇다. 인생 설렁탕 구로 맛집으로 말해도 무방할 만큼의 퀄리티였다. 더본 코리아는 다 평균 이상이긴 하지만. 구로 구청 사거리에서 다이소를 찾으면 바로 옆에 김밥 집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에는 짜장면 집이었는데 코로나가 심할 때 폐업하고 인생 설렁탕이 생겼다. 메뉴가 꽤 다양한데 내가 먹어본 것은 얼큰 설렁탕과 인생 설렁탕. 다른 메뉴도 먹음직스..

신도림 베트남음식 맛집 벱비엣 [내부링크]

신도림역에서 테크노마트쪽으로 와서 길을 건너면 맛집이 즐비해 있는 골목이 하나 있다.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포베이, 에머이 등 여러 군데를 자주 갔었지만, 이곳을 알고 나서는 여기만 간다는 그곳. 베트남 키친, 벱비엣 (Bep viet)이다. 좋아하는 메뉴가 한두 개 아닌데 최근에 먹은 메뉴들로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벱비엣, 우리가 먹은 메뉴 평소에 꼭 먹는 메뉴는 돼지고기튀김, 반깐, 분짜를 자주 먹는데 이날은 덜 헤비하게 먹고 싶어서 세트로 하나 주문했다. 구성은 반깐 숯불고기 (해물과 숯불고기 버전이 있음), 짜조 볶음밥이 있고 꽈이라는 전통 빵으로 되어있다. 반깐은 호치민 지역의 쌀국수라고 한다. Pho는 하노이식. 개인적으로 반깐이 더 맛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

챔프의 품격 볼카노프스키 그리고 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부링크]

격투기 팬이라면 누구나 기대했을 경기, The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 알렌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 정찬성 선수는 2013년 조제 알도와의 첫 타이틀 전 이후로 9년 만에 두 번째 타이틀에 도전하는 상황이었고, 볼카노프스키는 3차 방어전이었다. 이전 경기,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던 경기.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 경기 하이라이트 - 바로 가기 볼카노프스키 vs 정찬성 경기전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격투기의 역사, The korean Zombie, 정찬성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갖고 있다. 시그니처 좀비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후디, 가방이 예쁘게 잘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갖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많이..

다채로운 꽃으로 가득한 광주원예농협화훼공판장 방문기 [내부링크]

이전글에서 올렸던 나주 드라이브 후, 곰탕을 한그릇하고 어머니께서 성당 꽃꽃이에 쓰실 꽃이 필요하셔서 광주 풍암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화훼시장에 가기로 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중요한 미사들이 줄줄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꽃꽃이, 성지가지 등 준비할게 많다고 하신다. 광주원예농협화훼공판장 어머니께서 10년넘게(더 넘었을 듯) 성당에서 꽃꽃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주 이곳에서 거래를 하신다. 여러 업체들이 줄줄이 있는데 꽃들이 많아서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였다. 업체끼리 경계도 없고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 꽃 향기로 가득한 공판장 내부, 꽃이름은 모른다. 다음주에 프로포즈하려고 레스토랑 예약해놨는데 꽃도 패키지로 같이 예약했는데, 꽃말이라도 알아가야하나... 종류가 굉장히 많아 다채롭다. 색깔이 알록달록. ..

맛의 차이가 있는 나주 곰탕 하얀집 [내부링크]

지난주 광주 본가에 다녀왔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 오랜만에 친구들, 지인들을 뵙고 식사 대접을 하고 청첩장을 주러 다녀왔다. 모바일도 좋지만 나는 내가 더 축하받고 싶고 친한 사이, 혹은 연락을 자주 하지 못했더라도 소식을 듣고 연락해 준 사람들은 꼭 신경 써서 정식으로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코로나로 2주 격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촉박했지만, 무리해서라도 다녀왔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하고 서울에서 지내다 보면 운전을 할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내려간 김에 오랜만에 연수 겸 어머니와 같이 나주에 간 김에 그 유명한 나주 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왔다. 나주 유명 곰탕집, '하얀집' 어렸을 때 집에서 나주가 가까워 곰탕을 먹으러는 꼭 나주를 가서 먹었다. 그 당시에는 남평할매집 곰..

캐나다 학생비자 범죄경력회보서 인터넷 발급하기 [내부링크]

9월 학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비자 신청 서류를 부리나케... 준비하는 중이다. 미리미리 하려고 했지만, 결혼 준비며 뭐며 신경 쓸게 좀 많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미뤄졌다. 그냥 게으른 거다.. 비자 승인 타임라인이 한 달 정도였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13주 정도 소요된다는 이민국 정보를 보고 좀 급해진 감이 있다. 그래서 먼저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완료하기로 했다.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인터넷 발급하기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발급시스템이라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다. 바로 가기 - https://crims.police.go.kr/main.do 메인 | 범죄경력회보서발급시스템 이 회보서는 내국인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crims.police.go.kr 메인 페이지에서 ..

우크라이나 부차 대량 학살로 규정 그러나 부인하는 러시아 [내부링크]

요즘 사회적, 정치적, 세계적으로 이슈가 한두 가지가 아니니 뉴스를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보다 보니 알고리즘으로 인해 관련 뉴스, 이슈가 되는 뉴스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지금 21세기에 들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해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화 협상 소식이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 나와 충격이 적지 않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부지역 부차 수복 그리고 대량학살 2022년 4월 3일 발행된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이 수도 키이우 북부지역의 도시들을 수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키이우에서 25킬로 정도 떨어진 다시 찾은 신도시 부차에서는 민간인 복장을 한 시신이 방치되어 있고 손..

코로나 양성 판정 후 3일째 증상 타임 라인과 샤이 오미크론 [내부링크]

2022년 4월 1일, 격리 생활 3일 차. 어제 새벽에 잠을 잘 못 잤다. 목이 불편한 것, 콧구멍 한쪽이 시리다고 해야 하나? 콧물이 흘렀다 말기를 반복하고 숨쉬기가 불편해서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가 아침이 되었다. 아침밥을 꾸역꾸역 먹고 얼른 낫기 위해 약을 먹었다. 힘들어도 밥을 제때 챙겨 먹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게 살길인 것 같다. 코로나 양성 판정 후 4일차까지 증상 타임라인 1. 2022년 3월 30일,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판정, 인후통 약간있었지만 멀쩡했음. 2. 2022년 3월 31일, 2일차 인후통이 점점 심해지는게 느껴짐, 하지만 견딜 수 있을 정도. 집에서 홈트까지 함. 3. 2022년 4월 1일, 3일차 새벽에 잠을 못잠. 인후통이 심함, 콧물이 주룩주룩, 약간 무기력, 열이 ..

성당 결혼예식 혼인성사와 관면혼배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내부링크]

2022년 4월 5일, 결혼식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남겨둔 이 시점에서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만큼 일반 결혼식과는 상이한 점이 많아서 성당 결혼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며 정리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성당 결혼식, 혼인성사와 관면혼배 우선 성당에서 결혼은 혼인성사, 가톨릭교회의 7성사 가운데 하나로, 혼인예식 및 결혼 축복기도가 포함되는 결혼 미사이다. '혼배 미사'라고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인성사를 하려면 신랑, 신부 모두가 가톨릭 신자여야 하고, 한쪽만 가톨릭 신자라면 관면 혼배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부부 중에 한쪽이 가톨릭 신자이고 다른 편이 다른 종교나 무종교인 경우 교회법에 의해 혼인을 허락하는 것'이다. 보통 혼배성사든 관면혼..

생애 첫 직접 끓인 삼계탕은 하림 백숙용 토종닭 [내부링크]

오늘 성당 아녜스의 대모님께서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인 나의 상황을 전해 들으시고는, 몸보신 잘 하고 얼른 나으라고 삼계탕을 끓일 수 있게 포장되어 있는 하림에서 나온 옛날 백숙용 토종닭을 무려 두 마리를... 딸기 특대 사이즈 한 박스를 직접 사가지고 오셔서 문 앞에 두고 가셨다. 멀리 타지에서 산다고 이리 챙겨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하다. 직장도 다니셔서 일하시랴, 가정 돌보시랴 바쁘고 힘드실 텐데 이렇게 우리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한 인연이다. 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닭을 손질하고 (거의 되어있지만) 조리법대로 끓여서 맛있게 먹어보기로 했다. 하림 백숙용 토종닭 국내 1위를 굳건하게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믿고 먹는 하림, 그것도 토종닭이라 닭 크기가 보통 닭보다 큰 느낌이었다. 일단 안에 들어있는 옛날 ..

코로나 대표 증상과 지속 기간 정리 및 방역 지침 [내부링크]

2022년 4월 4일,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전 판정을 받고 나서 자가격리 6일차를 지나고 있다. 어제까지 코에서 맑은 콧물이 흐르고, 시리고 그래서 밤에 잠을 푹 자지 못했고, 인후통 또한 지속되고 기침이 많이 나와 힘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많이 정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코로나, 오미크론으로 인해 발현한 대표적인 증상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코가 많이 시렸다. 코에서 숨을 쉬는 동안에도 막히진 않았지만, 콧물이 계속 흘러서 코를 자주 풀었다. 목 같은 경우에도 목 넘김이 불편한 느낌? 감기 걸렸을 때처럼 침 삼킬 때, 음식 먹을 때 아프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지만, 목 구멍이 마른 느낌이 많았고 가래가 많이 꼈다. 그 외에 발열이 난다든지, 무기력해지거나 오한이 일어..

코로나 6일 음성 7일째 양성 그리고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내부링크]

코로나, 동거인 확진 7일째 신속항원검사 실시 동거인 확진 판정 후 6일째 날까지 음성이었던 나는 오늘 격리 마지막 날인 7일째 신속항원검사를 다시 받았다. 검사 결과는 양성. 잠복기를 일주일 동안 가진 셈이다. 증상 발현은 어젯밤 목이 약간 부은 듯한 느낌, 건조할 때 느껴지는 텁텁함 정도였고, 오늘 아침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 코로나, 오미크론 잠복기 나의 상황 대다수의 지인이 가져갔던 코로나, 오미크론의 잠복기는 약 3일에서 4일 정도. 나의 경우는 딱히 증상이라고 느낄만한 것은 없었지만, 약간의 가벼운 인후통이 있긴 했지만, 증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정도였다. 6일째 되던 어젯밤 목이 약간 불편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무증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 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단 약간 더..

자가키트 3번 실시, 신속항원검사 2번 그리고 PCR 검사 여전히 음성 [내부링크]

2022년 3월 28일, 어제 보건소에 방문해 실시한 PCR 검사 결과가 어제 도착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현재까지 자가키트 3번, 신속항원검사 2번을 각 다른 병원에서 실시했지만 음성 판정받았고, 그 후 더 정확하다는 PCR 검사 또한 음성 판정받았다. 동거인 코로나 확진 판정 후 검사 타임라인 2022년 3월 23일 여자친구 가벼운 인후통 호소, 자가키트 실시, 음성 판정, 나도 실시, 음성 2022년 3월 24일 어제보다 심해진 인후통 호소, 신속항원 검사 확진 판정(여자친구) 2022년 3월 24일 여자친구 확진 판정 후 즉시 신속항원 검사 실시, 음성 판정 2022년 3월 27일 평균 잠복기 4.2일 근거하여 자가키트 실시, 음성 판정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신속항원 검사 실시(다른 병원), 음..

코로나 자가키트와 신속항원검사에도 예측불가 오미크론 잠복기 [내부링크]

여자친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지 5일째가 되었다. 23일에 증상이 발현하고, 24일에 병원에서 신속 항원 검사를 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고, 나도 곧바로 검사받았는데 음성 판정받았다. 우리는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같은 오피스텔에서 지내고 있는데 나한테 전파가 되지 않았다니….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들,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보통 3일째 되는 날에 증상이 발현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코로나 확진 판정후 3일째 3일째 되는 27일에 나는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신속 항원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 잠복기의 영향으로 대개 3일째 되는 날 밀접 접촉자들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여전히 음성. 오미크론 잠복기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코로나, 오미크론 잠복기 한국 질병관리청 자료 평균..

윤석열 당선인의 강력한 공약 중 하나 여성가족부 폐지 확정 [내부링크]

윤석열 당선인의 강력한 공양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가 확정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나는 윤석열 지지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이재명 지지자도 아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사람은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나 역시도 심각하게 보고 있던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여성혐오와 남성 혐오가 존재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갈 순 없는 걸까? 여성가족부 예산 현황 최근 5년 동안 여성가족부의 예산안을 보면 매년 큰 액수 차이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2017년도, 7,122억에서부터 작년인 2021년, 12,325억까지 증액된 것을 아래 라인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어마어마한 금액인 것 같다. 추진하고 있는 ..

이탈리안 음식하면 가봐야할 구로구청 앞 구로 맛집 오비스트로 [내부링크]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을 만나 식사대접을 하며 청첩장을 주기 시작했다. 저번 주에 아는 동생 커플을 만나는 자리에서 갔던 식당, 오비스트로 (Obistro)에 다녀왔다. 이탈리안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되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식당이었다. 오비스트로, Obistro 내부 분위기 벽지 색이 알록달록 과하지도 않고 가구들과 잘 어우러져 모던한 느낌과 조명이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잘 배치되어있어 식당 안을 잘 비추고 있다. 그림도 몇 개씩 벽에 걸려있는데 보는 그림 감상하는 재미도 준다. 테이블은 널찍하여 두 명, 네 명 테이블씩 구성이 되어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지만, 사장님이 말투며 인상이며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오비스트로, Obistro 음식 맛보기..

똑똑해지는 애플 워치 7 세대의 스마트한 기능 [내부링크]

스마트 워치가 자체가 나온 지는 꽤 오래된 것 같다. 나는 굳이 스마트 폰이 있는데 워치까지 스마트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고 스마트 워치에는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다. 더욱 스마트해지기 귀찮았던 걸까? 그런데 이번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애플워치 7시리즈와 에어팟 프로를 선물로 받았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던데, 세트로 받으니 약간은 미안하면서도 너무 감동하였다.(이렇게 고가의 선물을 받는 게 처음이기도 하다) 나는 운동을 하므로 여자친구가 선물로 받은 미밴드 5를 주로 사용하고는 했는데 기능적으로는 저렴한 이유가 있더라. 에어팟은 주변 소음이 너무 많이 들어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에어팟 프로를 갖고 싶긴 했는데 딱 필요한 것을 받아 너무 좋다. 그래서 내가 이제 스마트 기기..

2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으로 간단히 손쉽게 끝내는 방법 [내부링크]

1차 실업 인정 인터넷 신청을 했고 벌써 2차 실업 인정 신청할 날짜가 왔다. 저번과 같이 인터넷으로 신청하기로 했다. 구직급여 즉, 실업급여는 구직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활동을 증명해야 하는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워크넷 홈페이지 심리검사를 실시하거나 온라인 교육 강의를 시청하는 것 두 가지가 쉽게 접근하는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온라인 교육 강의를 시청하기로 했다. 2차 실업인정, 온라인 취업특강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여러 가지 강의를 제공해주는데 카테고리도 여러 가지가 있고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중에서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나의 경우 디지털 마케팅, 웹 개발에 관심이 많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 멘토 톡톡`을 듣기로 했다. 온라인..

숯불에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이 맛있는 가산디지털단지 맛집 유향 [내부링크]

토요일 각자 공부를 마치고 우리는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장소는 말할 것도 없이 저번에 갔었던 고깃집, 고미자! 날씨가 쌀쌀하여 발 동동 구르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러나…. 오늘은 일찍 마감했다고 한다. 보통 11시 마감인데 이날은 손님이 많이 없었는지 일찍 마감. 그래서 저번에 고미자와 같이 알아두었던 `유향`이라는 고깃집을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바로 근처! 이마트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고깃집 유향 숯불이 푸짐하게 들어가 숯 향과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내부는 아주 넓다. 불판은 잘 관리되어 있어서 고기를 굽기에 아주 좋았다. 연기를 빨아들이는 환풍구가 불편하고 같이 있어서 고기 냄새가 옷에 덜 밸 것 같다. 기본 찬과 맛있는 된장국이 고기가 나오기..

웨스트햄 경기 승리로 들쑥날쑥한 경기력 탈출 후 4위로 향하는 토트넘 [내부링크]

토트넘은 지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리그 최종 순위 4위 진입에 희망을 끈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들쑥날쑥한 경기력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뜨거운 열정인 것 같다. 그의 열정에 선수들도 매 경기 각성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오늘 결과로서 증명한 것 같다. 토트넘, 손흥민 부진에 비난 쇄도 최근 2경기만 보자면 손흥민의 활약은 저조한 편이었다. 토트넘의 열성 팬들은 이런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실망했는지 경기력에 비난을 쏟아부었다. 매 경기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임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고, 절반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칠 만 하다. 토트넘..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9호선 지하철 폭행 사건의 발단과 결과 [내부링크]

어제 저녁 즈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고, 올라오는 길에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충격적인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장소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지하철 객차 안이었다. 26살(추정)로 알려진 한 여자가 60대로 알려진 아버지뻘 되는 남자분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며, 반말로 고함을 지르고 핸드폰 모서리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주위 시민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몇몇 사람들은 심각하게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몇몇 사람들은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선뜻 나서서 저지하는 분들도 몇 있었다. 지하철 폭행, 알려진 사건의 발단 사건의 시작은 20대 여자가 술에 취한 채 지하철에 탑승했고, 마스크를 벗고 바닥에 침을 뱉었는데, 침을 뱉는 과정에서 60대 남자 얼굴..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오미크론 잠복기와 증상 그리고 격리기간 [내부링크]

오늘 아침, 아버지의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을 받았다. 화요일 저녁에 동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이 사는 부모님은 음성 판정받았었는데 아버지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인후통이 있어서 코로나 검사를 해보니 확진, 보건소 PCR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어머니는 검사를 해보셨지만 음성 판정받으셨다고 한다. 코로나는 잠복기를 갖고 있어 언제 증상이 발현할지 모르고 무증상자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 오미크론 잠복기, 잠복기간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의 잠복기간은 약 3일 정도라고 한다. 전 변이 단계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2배 정도로 짧다. 최초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는 1일부터 최대 14일, 2주 정도로 길었기 때문에 더욱 예측할 수..

CL불씨를 살린 브라이튼 원정 토트넘 승리 그리고 케인의 콜라병 자축 발리 [내부링크]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에서 토트넘은 2 대 0 승리를 거두었다. 요즘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힘든 정신적으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과 스텝, 그리고 팬들은 마음을 졸이며 리그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케인은 이번 경기 골로 인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전체 Top scorer 중 5위로 올라갔고 4위인 세르히오 아궤로와 6골 차이다. 해리 케인의 콜라병 자축 세레머니 케인이 골을 넣은 후 원정 팬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서 세레머니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페트병 콜라가 날아온다. 민첩한 행동으로 케인은 자축이라도 하듯이 콜라병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기록 경신을 자축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시킨다. 처음에는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홈팬들에게서 날아온 쓰레기인가 보다 했는데 원정..

디저트하면 누구나 알아야 할 꼬꼬 과자점 [내부링크]

지난주 지방에 부모님을 뵈러 다녀왔다. 그곳은 바로 남원! 춘향이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광한루가 아주 예쁘게 자리 잡고 있어, 내려가면 한 번쯤은 꼭 들르는 곳인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 왜냐하면 다른 곳을 이틀 연속으로 다녀왔기 때문이다. 그곳은 바로 남원 수제 과자점, `꼬꼬 과자점` 이다. 디저트를 나는 거의 먹지 않는데 이곳에서 거의 끼니를 때우다시피 했다. 어떻게 이런 곳이 남원에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장님 조사를 좀 해보니 (어떻게 남원에 오시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는 말, 스토킹 아님) 사장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제과를 공부해오셨고 대학까지 제과제빵을 전공하시고 주니어 국가대표까지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근무하시다가 일이 너무 고되어 오랜 고민 끝에 고향으로 내려오시게 된 거..

러시아 사용 추정 금지된 화학 무기 백린탄 [내부링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어제 충격적인 뉴스를 보았다. 기사 제목부터 내 눈을 의심케 했다. 기사 제목은 푸틴 정신이상·백린탄 사용설 타고 번지는 러시아 ‘핵 공포’ 백린탄, 백린 연막탄은 금지된 무기로 알고 있다. 나는 군 복무 시절 야전 포병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포탄에 운용하던 포탄에 대해서 대략 숙지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죽음의 포탄, 백린(연막)탄이었다. 백린탄, 백린연막탄은 무엇인가 백린탄과 백린 연막탄은 같은 것을 말한다. 백린을 이용한 화학 무기 겸 연막탄 겸 소이탄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 무기라는 것에서부터 벌써 공포를 유발한다. 독성을 가진 인을 광범위하게 살포하고 여기에 불까지 붙인다. 포탄을 맞은 적군은 시야에서 차단, 호흡곤란을 유발, 화상 피해까지 큰 피해를 ..

Missing operating system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내부링크]

아침에 운동을 다녀와서 작업을 하려고 봤더니, 컴퓨터가 까만 화면에 작은 글씨로 `Missing operating system`이라는 글씨만 덩그러니 띄워져 있고 부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는 당황해서 뭐지, 뭐야 뭐야 만 남발하다가 네이버에 도움을 요청했다. (검색을 해보았다는 뜻임) 'Missing operating system' 은 무엇인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Missing operating system` 메시지는 컴퓨터가 부팅장치를 찾을 수 없을 때 흔히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점검을 위해서 바이오스에서 부팅장치의 설정 부분을 체크 해야한다고 한다. USB 메모리 과다 사용이 이유 나는 노트북에 서브 모니터를 연결하고 무선 마우스를 연결하고 외장하드를 연결해 작업을 하고는 한다. 그..

우리가 몰랐던 화이트데이의 진실과 화이트 데이에 선물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 [내부링크]

2022년 3월 14일 오늘은 화이트데이다. 화이트데이라 함은,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 나는 살아오면서 화이트데이를 챙긴 적이 없는 것 같다. 로맨틱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한다면, 이런 날 이벤트를 한 번씩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화이트 데이의 유래 일본에서 처음 유래한 기념이라고 한다. 양력 3월 14일에 맞이하는 아시아의 상업적인 기념일이라고 나와 있다. 처음 유래한 일본에서는 사탕보다는 흰색을 더욱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초콜릿, 마시멜로, 사탕을 선물한다고 한다. 역시 어떤 제과 회사의 마케팅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영향은 받은 여러 국가, 한국, 대만, 홍콩,..

드디어 공개된 피키블라인더스 시즌 6 넷플릭스 공개일과 완벽 스타일 가이드 [내부링크]

'Peaky Blinders' Season 6 returns in JUNE 피키 블라인더스 파이널 시즌, 시즌 6 (Peaky blinders season 6) 넷플릭스 공개일이 결정되었다.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피키 블라인더스 릴리스 날짜는 6월 10일이다. 이미 2월에 방영되어 지금 BBC iplayer에서 볼 수 있지만,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길 기다리려고 하는데 6월까지 기다려야 하다니…. 예상했던 날짜보다 늦게 나온다고 한다.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 바로가기 완벽한 '피키 블라인더스' 스타일 가이드 넷플릭스 기사를 보다가 흥미로운 article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헤어스타일과 패션에 관한 것이었는데 나 역시 영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 열광적인 팬이어서 엇비슷하게 따라 하고 다니곤 했었다. 특히 패..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자 공약 다시보기 [내부링크]

제20대 대통령 선거 발표가 나고 많은 사람이 놀라고 분노하고 어리둥절한 것 같다. 나 역시 윤석열이 당선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될까? 라는 의문으로만 남아있었기 때문에 당신 결과를 보고 놀란 게 사실이다. 왜냐하면 정치에 이제 입문한 검찰총장 출신의 정치인이었던 게 제일 큰 이유였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였다. 주식 관련 공약 주식 양도세 폐지 물적분할 시 모회사 주주 보호 공매도 제도 합리적으로 개선 상장폐지 요건 강화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오르는 요즘, 주식 양도세 폐지는 혹할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소액으로 돈을 일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위 지인들, 친구들 역시 많은 인원이 주식 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중이다. 2023년부..

믿을 수 없는 제20대 대선 투표율 그리고 개표 시간 [내부링크]

오늘, 2022년 3월 9일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자, 나의 입대 13주년이 되는 날이다. 나는 오늘로부터 13년 전 2009년 3월 9일에 입대했었다. 나는 저번 주 금요일 3월 4일에 사전투표를 했었지만, 오늘은 공식적인 선거일이기 때문에 투표가 끝난 6시가 지난 시점,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제20대 대선 투표율과 개표 시간을 알아보기로 했다. 역대 대선 최고의 투표율 역대 대선 18대 75.8%, 19대 77.2%와 비교했을 때 최고의 투표율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6시 30분, 20대 대선 투표율은 전국적으로 75.7%를 넘어가고 있다. 전국 선거인 수 4천 4백 19만 8천 692명 중 3천 3백 45만 4천 249명이 이번 대선에 투표했다는 뜻이..

고로쇠물(고로쇠수액)에 숨겨진 효능 10가지 [내부링크]

고로쇠 물은 살면서 엄청 많이 들어봤지만,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정확히는 무엇인지 말 몰랐다. 어제 남원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한 통 주셔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몸에 좋더라고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무엇인지 알고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고로쇠 물(수액) 고로쇠 물(수액)은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뭇과 단풍나무 속에 속하는 고로쇠나무 즉, Acer pic tum의 수액이다. 봄철에 고로쇠나무가 강하게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하는 것을 말한다. 고로쇠 물 채취방법 및 특징 산에 가끔 올라가기 때문에 본 적이 있다. 나무에 관을 박아서 채취한다. 한 방울, 한 방울씩 채취하는 것을 봤던 것 같다.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하며 봄, 한철에만 채..

꼭 알고 있어야 할 가산 디지털단지 맛집 고미자 [내부링크]

2022년 3월 5일은 Agnes와 내가 만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매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로 개발 과외, 마케팅 공부를 하는 일정을 잡아놓아서 그 후에 기념을 해야 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카페에서 항상 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근처에서 알아보아야겠는데 뜻밖의 굉장한 장소를 발견했다. 가기 전까지는 이렇게까지 괜찮은 곳인지 알지 못했다. 서로 그냥 `기념으로 소고기나 먹자` 그뿐이었다. 가산 디지털단지역 고깃집, 고미자(高味子) 고깃집 이름이 고미자이다. 높을 고, 맛 미, 아들 자. 퀄리티 높은 맛의 아들이라는건가? 이름이 특이했다. 다른 블로그를 보고 리뷰가 꽤 좋았기 때문에 고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부 구조가 마음에 무척 들었다. 넓은 테이블에 큰 돌판이 마음에 ..

루이비통 면접 후기 02 [내부링크]

루이비통 지원 후 면접 최종 합격을 한 후 인덕션 데이를 거치게 되는데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진행되는 장소는 뱅크에 있는 런던 시티 매장에서 진행됐다. 면접에 합격한 인원은 총 20명 정도였다. 면접 합격 총인원은 런던의 전 지점에서 모인 인원이라 꽤 많은 인원이 신입으로 교육받게 된다. Louis Vuitton Induction day 말 그대로 소개식 같은 개념인데 루이비통의 브랜드 DNA, 역사,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가치 등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총 3일 동안 진행이 되었고 시간은 9-6,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 갖는다. 브랜드 역사에 대해서 꽤 자세하게 교육받는데 루이비통의 브랜드 DNA는 Travel이고 루이비통이 처음 상품을 만든 것이 여행용 ..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후기 [내부링크]

앞서 포스팅한 것과 같이 나는 오늘 사전투표를 하였다. 사람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어 새벽에 일어나서 가려고 알람을 1, 2, 3차로 맞추었지만 다 끄고 다시 자는 바람에 11시쯤 사전투표를 하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리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며…. 사전투표 장소 찾기 대국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친절하게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거주지 기준 시, 구, 동까지 (읍, 면, 동(리))까지 검색하면 관내 사전투표소가 어딘지 알려준다, 하지만 내 거주지 관내가 아니어도 관외 투표소가 함께 마련되어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서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 장소 찾기 링크 검색 결과 보기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지도로 넘어가 근처 사전투표소가 전부 검색된다. 그냥 네이버 지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장소, 선거권 및 준비물 알아보기 [내부링크]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드디어 코앞에 왔다. 많은 사람이 성향에 따라 다들 걱정이 많은데 국내외적으로 상황이 좋은 상황이 아니다 보니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다. 18대 대통령 탄핵 후 19대를 거쳐 다시 20대 대통령 선거인만큼 그 의미 또한 다른 때와 다르게 중요하고 관심이 많이 집중되는 것 같다. 나는 사전 투표를 통해 미리 권리행사를 하려고 한다. 사전 투표 기간과 시간, 장소 사전 투표 기간: 2022.03.04.(금) ~ 03.05.(토) 사전 투표 시간: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 장소: 전국에 설치된 모든 투표소 투표소 알아보기 - 바로가기 선거권 및 준비물 선거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국민 (2004.3.10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한다)이 해당되고 준비물은 본인임..

청첩장 준비하기, 샘플받아보고 커스텀하기 [내부링크]

꽤 오랫동안 고민해오던 청첩장 작업을 완료하였다. 바른손, 보자기 등 메이저 업체를 여러 곳 둘러보고 보자기 카드에서 샘플 10장을 받아본 뒤 약간의 커스텀을 하여 인쇄까지 완료하였다. 굉장히 다양해서 시간이 꽤 걸렸다. 뭔가 유니크하게, 그리고 심플하게라는 어려운 콘셉트?으로 접근해서 그런지... 어찌 됐든 오래 시간을 들인 만큼 만족하는 완성본이 나왔다. 샘플 10가지를 선택 보자기 카드로 선택한 이유는 딱히 없다. 업체마다 엄청나게 많은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아이, 안되겠다' 하고 바른손과 보자기카드 중 하나를 집어 10개를 받아보았다. 섬세한 터치가 들어가서 장식이 예쁜 데커레이션이 예쁜 것보다는 심플하고 가독성이 좋은 딱 필요한 것만 있고 눈에 쏙쏙 들어오게, 그리고 유니크... (그놈의 유..

토트넘 콘테 감독의 사임 암시 인터뷰? (Sky sport)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번리 원정에서 토트넘은 1:0으로 졌다. 모두들 리그 홈 3연패에서 맨시티 원정 승리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쳇바퀴 돌듯이 다시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콘테 감독의 받아들여질 수 없는 토트넘 운영 : '클럽이 나를 평가해야 할 것이다' 번리전 1:0 패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Spurs는 탑 4에 7 포인트 뒤져있다 좌절스러운 경기 후 콘테 측; 콘테: '이것은 클럽이 나를 평가해야 하고 무엇이 최고의 해결책인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스카이 스포츠 기사 제목이다. 콘테 감독의 이미지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열정..

루이비통 면접 후기 01 [내부링크]

2018년 영국에서 제일 오랫동안 일했던 곳이다. 폴 스미스를 그만두고 LVMH 루이비통(Louis Vuitton)에서 연락이 왔다. 전화 면접부터 시작되었고, 전화면접 후 그룹 면접으로 이어졌다. 루이비통에서 보았던 면접은 총 전화면접, 그룹 면접, 일하면서 Probation 기간에 Operation manager 면접, Menswear manager 면접, Team leading manager 면접까지 굉장히 많았다. 지원하기, Apply 루이비통은 지원 방법이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커리어 섹션을 통해서 지원을 받지만 에이전시, 직원 추천, 스카우트 채용 등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방문 직접 지원은 거의 없지만, 방문해서 지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원서 자체를 매장에..

구로구 대형 폐기물 온라인 신고 방법 - 이불, 의자 버리기 [내부링크]

슬슬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불이 너무 많이 필요한 만큼만 일단 남겨두고 나머지는 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의자, 식탁을 가져오면서 컴퓨터 책상용 작은 회전의자를 처리하기로 했다. 저번에는 직접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스티커를 발급받았지만, 관리소장님께 여쭤보니 인터넷으로 하라고 하셔서 온라인 신고방법으로 신고해 보기로 했다. 가격표 확인하기 가격표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결제할 때 알아서 계산되어 나오기 때문에 미리 알아볼 필요가 없지만 나는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관할 주소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하러 가기 - https://www.guro.go.kr/www/infoExhaust.do;jsessionid=64E873BD3B12895A8F58C1F07903F88A.3c9fdff513..

콘테, 호이비에르 불화설? 출처. Sport Bible [내부링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풀타임을 소화한 후 그의 허그를 무시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헤드라인과 같이 나도 같은 장면을 봤을 때 적잖이 놀랐다. 그래서 무슨 이유가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보기 시작했다, 팬들의 반응 "Quite interesting this situation. Why is Pierre just walking away from Conte like that? Maybe something is going on hehind the scenes? " "Any know what happened with Conte & Hojbjerg at the end? Looked very srtange..." "What was wrong with Hojbjerg at the end..

R.23 맨시티 vs 토트넘 경기 후기, Never ever give up! [내부링크]

나는 토트넘 핫스퍼의 16년 차 팬이다. 2006년, 고등학교 2학년. 모두가 박지성의 맨유를 응원할 때에 나는 토트넘을 응원했고 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새벽에 있었던 경기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경기 내내 심장이 아주 쫄깃쫄깃했다. 토트넘의 리그 현주소 토트넘은 코로나, 폭설 등으로 다른 팀에 비해 경기를 비교적 덜 치르고 있는 상태였다. 콘테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팀 빌딩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즉시 전력 선수 4명을 임대 및 완전 이적으로 떠나보낸 상태에서 우리 팀의 영입 수준은 굉장히 미비한 수준이었다. 추진하고 있던 선수들은 전부 놓치고 마지막 날이 가까워져서야 2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었지만 수비적으로 약세를 ..

Story 22.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6 [내부링크]

피키 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시즌 6 드디어 27th, Feb! 2월 27일에 개봉? 시작한다. 나의 최대 시리즈가 이제는 마지막 시리즈로 마지막을 장식하려고 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왔지만, Final Season이라고 하니 뭔가 아쉽다. 왜 마지막 시즌이란 말인가?! 질질 끌어도 되니 좀 더 했으면 좋으련만…. 어쨌든 다음 주라니 설렌다. 볼 수 있는 곳, Watch on BBC iPlayer 나는 시즌 1을 팝콘 타임으로 봤었다. 불법 스트리밍 프로그램이다. 지금 같이 여러 스트리밍 매체들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었다. 넷플릭스가 나오고 난 뒤로는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다. 시즌 5까지는 넷플릭스에서 release 됐지만 6는 넷플릭스에 release될 날짜는 확인되지 ..

발렌시아가 전화 면접, 본사 면접 후기 [내부링크]

2018년 영국에서 폴 스미스에서 근무하면서 봤던 발렌시아가 전화 면접, 본사 면접 후기를 공유하려고 한다. 발렌시아가 디자인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럭셔리 브랜드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이고 단지 한단계 더 올라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다. 지원하기, Apply 보통 인터넷 웹 사이트를 통해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 커리어 섹션이나 패션 브랜드 직원 채용 사이트가 여러 개 있는데 그중 한 곳에서 지원하기도 했던 것 같다. 나는 두 경로를 통해 중복으로 지원했고 연락받았다. 발렌시아가 지원 링크 - https://kering.wd3.myworkdayjobs.com/Balenciaga 전화 면접 근무 중에 전화를 받아서 점심시간에 연락을 다시 달라고 부탁하여 점심시간에 후다..

폴 스미스 지원 및 면접, 근무 후기 02 [내부링크]

이전 글 지원 및 면접 후에 이어서 영국 런던의 폴 스미스 (Paul Smith)의 근무 경험을 공유합니다. 2018년 영국 런던의 폴 스미스에서 일했던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국 런던의 폴스미스(Paul Smith) 직원과 고객층 직원 구성 - 폴 스미스에는 영국 브랜드답게 영국 사람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 영국 중에서도 잉글랜드 사람들이 많았다. 노팅엄, 포츠머스, 입스위치, 버밍엄 등 여러 지역 억양을 쓰는데 대부분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본인들의 억양이 순화되었다고 한다. 고객들 또한 관광객보다 영국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각 지역에서 온다. 맨체스터, 노팅엄, 버밍엄, 카디프, 리버풀 등 정말 많은 다른 지역 출신 영국인을 봤다. 대부분 나이스하고 날 보며 신기해했다. 웬 동양인 남자..

폴 스미스 지원 및 면접, 근무 후기 01 [내부링크]

영국 런던 폴 스미스 면접부터 합격까지 후기, 2018년 폴 스미스, Paul Smith 면접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PS는 영국 정통 남성복 브랜드로 시작해 지금은 여성복도 판매하고 있고, 가구, 골동품, 그림 등등 예술품도 Paul Smith와 전문 collector가 들여와 매장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다. 지원하기, Apply 폴 스미스는 직접 매장에 들러 이력서를 제출해도 되고, 온라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나는 런던에서 제일 유명한, 런던 Flagship store였던 (지금은 Albemarle st) Covent garden 매장에 직접 가서 이력서를 제출했다. 그 이유가 있는데 그 매장 바로 위층에 Head office가 있어서 직원이나 매니저에게 이력서를 건네주더라도 바로 HR로 전달이 잘..

산드로 지원 및 면접, 근무 후기 [내부링크]

영국 런던 산드로 Sandro에서 일하기, 2017년, 산드로(Sandro)에서 일하는 방법과 경험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산드로는 프랑스 패션 그룹, SMCP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SMCP의 브랜드는 Sandro, Maje, Claudie pier lot, Fursac 이다. 사실 산드로에 지원하기 전에는 무슨 브랜드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면접 전화를 받았을 때 Research를 많이 해보았다. 설립된 지는 1984년, 2004년에 파리에 첫 매장을 개점했고 여성복이 주요 상품인 Modern and Feminine 프랑스 Contemporary 브랜드였다. (당시 파리지앵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좋은 평가를 받던 시기) 지원하기, Apply 발품을 파는 것이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반응이 빠르기..

버버리 지원 및 그룹, 최종 면접 후기 [내부링크]

영국 버버리는 영국으르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써 그 의미가 깊고 한국에서도 역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입니다. 버버리 지원 및 면접 경험은 2017년이지만 프로세스는 비슷 할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원방법, Apply 버버리는 Application을 매장에서 직접 받지 않고 online으로 받습니다. Regent st, Covent gar gen 매장에 발품을 팔아봤지만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 Career 부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이력서를 올려 지원했습니다. 직무별로 지원할 수 있는 매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원을 완료하게 되면 이제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버버리 지원 링크 - https://..

자라 지원 및 면접 그리고 근무 후기 [내부링크]

2017년에 영국에서 자라(Zara)에서 Sales Associate으로 일했었다. 영국에 가기 전에 아일랜드(Ireland)에서 7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영국 일식집에서 5개월 Waiter로 일한 경험이 있었다. 내 생각엔 영어는 부딪치면 된다. 못하면 못하는대로 부딪치고 부족한 부분 그때 그때 공부하며 채워나가면서 느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누군가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자라, Zara 자라의 Head는 Inditex 라는 그룹이다. 인디텍스 그룹에는 많은 스페인 SPA브랜드가 속해있는데 (SPA: 기획,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회사가 진행하는 의류브랜드.) 간단이 나열해보자면 ZARA, ZARA Home, Bershka, Pull and bear, ..

휴고 보스 지원 및 면접 후기 [내부링크]

휴고 보스(Hugo Boss) 지원, 면접 후기, 2017년 자라를 그만두고 보았던 휴고 보스(Hugo Boss) 1차 그리고 최종 면접 후기이다. 정장 입는 걸 좋아하기로 하고 이 때 내가 응원하는 축구팀 토트넘 핫스퍼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했다. 한번은 슬로안 스퀘어에서 보스에서 이벤트를 열었는데 델리알리와 해리 윙크스가 참석했었다. 지원하기, Apply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는 첫 지원을 리젠트 스트릿의 플래그 쉽에 방문하여 지원했고 그 후에 온라인으로도 지원을 해봤던 경험이 있다. 방문에서 지원했을 때 직원이 독일인이었고 내 이력서를 보더니 내가 전에 German pub(이름이 Bier Halle)에서 일한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워했고 내 이력서를 Definitely 전해준다고 했..

생로랑, 아식스, 코치 지원 및 면접 후기 [내부링크]

생로랑(Saint Laurent), 아식스(Asics), 코치(Coach) 짧은 면접 후기, 짧은 면접이라 면접 내용이 별로 없으므로 다루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혹시 모를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해보기로 했다. 생로랑 지원, 면접 후기 지원하기 - 생로랑은 폴 스미스에서 일하던 중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오다가다 많이 보게 되어. 한번 지원하게 된 회사이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였고 2주 정도 후에 전화를 받았다. 간략한 자기소개와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 물어보았고 특이하게도 이전에 경험이 없던 스카이프 면접을 보게 되었다. 가능한 날짜를 서로 조율하고 스카이프로 컨택을 한다고 했다. 생로랑 지원 링크 - https://kering.wd3.myworkdayjobs.com/uk-..

Story 21. 캐나다 컬리지 지원하기 - 학비 송금하기 (조지브라운 컬리지) [내부링크]

학비 은행 송금하기 Make a Payment 완료 후, 나는 Bank wire로 선택했기 때문에 은행 송금하였다. 미리 이메일로 받은 문서를 갖고 나는 하나은행으로 갔다. 은행 정보와 수취인 계좌 및 정보 꼭 들어가야 하는 학생 정보까지 전부 들어있으므로 나는 따로 프린트해서 가지고 갔다. 은행원분께서 따로 해외 송금 신청서를 주시며 나에게 맞게 작성해달라고 하셨다. 내가 조금 헤매는 것 같으니 은행원분께서 친절하게 같이 작성해 주신다고 하시더니 전산으로 해주신다고 그냥 본인이 다 작성해주셨다.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감동하였다. 헷갈리시는 부분은 다른 선임분(?)께 전화를 해가시면서 꼼꼼히 작성해주셨다. 학비라고 하니 더 신경 써서 처리해주신 것 같았다.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송금해 되었다는 ..

Story 20. 캐나다 컬리지 지원하기 - 학비 납부하기 (조지브라운 컬리지) [내부링크]

캐나다 컬리지 학비 납부하기 - 조지브라운 컬리지 승인(합격)레터를 받고 주어진 기간 안에 학비를 납부하여야한다. 그래서 은행에 가서 송금을 하기 위해 오늘 셋팅을 하기로 했다. 승인레터에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다른 정리 잘 된 블로그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 주었다. 파란색 네모 박스의 링크를 들어가면 최초에 지워할 때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면 지원하고 승인 레터 승인까지 한 상태의 페이지로 들어간다. Make a payment 부분의 CIBC International Student Pay 파란 버튼을 클릭한다. 나는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하고 있으므로 NO를 선택하고 납부하는 나라와 금액을 입력한다. 나는 1년치로 납부할 것이기 때문에 1년치 금액을..

Story 19. 실업 급여 신청하기 - 1차 실업 인정 온라인 신청 [내부링크]

1차 실업 인정 온라인 신청하기 고용센터를 방문 후 1차 실업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정된 날짜를 받으면 그 날짜 일주일 전에 실업 인정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인터넷) 신청하기 고용보험 웹사이트에서 바로 첫번째로 위치해있는 실업인정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개인정보부터 작성하게 되어있는 폼이 나오는데 차례로 입력하면 된다. 1. 실업인정 정보 통장 정보는 신규로 설정해서 작성하면 되는데 알맞게 작성한 다음 통장 사본을 업로드해야한다. 어플을 쓰고 있다면 손쉽게 통장사본을 다운받을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진행하였다. 2. 재취업 활동 부정수급에 대한 안내문을 숙지하고 체크를 꼭 해야한다. 하지 않으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 다음 차례로 해당 사항에..

Story 19. 캐나다 토론토에서 집 구하는 방법 알아보기 [내부링크]

캐나다 토론토의 집 구하는 사이트 가기까지 아직 몇 달 남아있지만, 주말을 시간을 이용해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원하는 주거 타입은 콘도, 하우스, 하우스 지하, 아파트먼트. 스튜디오 등이다. 우리는 커플이기 때문에 룸렌트는 되도록 피하고자 단독으로 사용하는 곳을 구하려고 한다. 집 구하는 사이트 정리 여러 군데가 있는데 수요가 많은 곳을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현지 웹 사이트 1. 키지지 웹사이트 https://www.kijiji.ca/ Kijiji - Buy, Sell & Save with Canada's #1 Local Classifieds Visit Kijiji Classifieds to buy, sell, or trade almost anything! New and used items..

구로맛집, 대림맛집 이탈리아 음식점 더 알리오(The Aglio) [내부링크]

집 앞 맛집 3번째 식당, 더 알리오(The Aglio)! 대한돈립, 등촌 그 다음 집 앞 맛집으로 포스팅 할 식당은 이탈리아 음식점 더 알리오이다. 아기자기한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문한 메뉴 페퍼로니 피자와 풍기 그라탕! 페퍼로니 피자는 얇은 도우에 페퍼로니로 가득 채운 맛있는 피자! 보통 페퍼로니는 짰던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짜지 않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올리브까지 듬뿍 들어가 있으니 너무 맛이 있었고, 풍기 그라탕은 대학 시절 그라탕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달리 밥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향과 소스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에피타이저로 빵이 나오는데 발사믹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너무 배고파서 급히 먹느라고 사진은 찍지 못했다..

story 18. 캐나다 컬리지 합격 후 할 일 체크하기 [내부링크]

합격(승인) 레터를 받고 해야할 일 레터를 받고 등록금을 마련하는 동안, 다시 메일을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레터에는 내가 꼭 해야할 일이 적혀있었다. 꽤 많이 있어서 쭉 한번 나열해보았다. 승인 레터를 받고 해야할 일 1. Reset Password - completed - 간단하다, 레터에 Student ID와 임시 비밀번호를 주고 로그인하면 그 임시 비밀번호는 즉시 Expire 되는 것 같다. 그리고 Rules에 맞게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해주면 된다. 2. Register courses - 기한 내 과정 등록을 하라고 나온다. 위에서 설정한 계정으로 Stu-view에서 등록을 해야 한다. 3. Arrange for Placement Testing for english - 반 배치고사 같은..

영국워홀 런던에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그룹 면접 후기 [내부링크]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스(Michael Kors) 지원, 면접 후기 2017년 캘빈 클라인에서 이직을 준비할 때 보았던 마이클 코어스(마이클 코스) Michael Kors 그룹면접 후기입니다. 지원하기, Applying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리젠트 스트릿(regent st) 플래그쉽으로 방문하여 지원하였다. 매장이 엄청 큰데 두세 명씩 와서 말을 거는데 조금 당황…. 나름 환영받는 느낌. 검토하고 연락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틀 후에 연락받았다. 그룹 면접, Group Assessment 그룹 면접은 폴로 랄프로렌과 같이 오픈 전 아침에 진행됐다. 지원자는 7명이었다. 매장이 매우 큰 편이었는데 우리는 지하로 내려가서 준비해놓은 주스나 물을 한 잔씩 마시며 아이..

Story 17. 결혼 준비하기, 대망의 상견례 후기 (장소 및 일정) [내부링크]

상견례 날짜 정하기 보통 1~ 2주 전쯤으로 정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두 달이 조금 넘게 남아있는데도 설 연휴에 푹 쉬어가는 겸해서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라오는 날 당일로 잡았다. 상견례 장소 정하기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방이 있는 한정식 식당으로 예약하였다. 장소는 처가가 있는 남원 광한루 바로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광주에서 넘어오시는 부모님도 무리 없이 오실 수 있었다. 한옥에 아침이라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시골이라 공기도 맑아서 편안하고 좋았다. 방 안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약간 긴장했는지 가족들 신경 쓰느라 경황이 없었다. 예전에는 좌식으로 밥상을 놓은 구조였는데 식탁으로 교체해서 양반다리가 힘든 나에게는 ..

Story 16. 혼인교리 이수 후 본당 신부님 면담 서류 [내부링크]

혼인성사 면담 신청 온라인 혼인교리를 이수하고 본당 신부님께 면담을 요청해야한다. 가톨릭에서의 혼인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갖추어야할 서류가 많다. 제출해야할 서류는 4가지이다. 1. 혼인교리 이수증 2. 신랑 가족관계증명서(상세) 3. 신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4. 신랑 혼인관계증명서(상세) 5. 신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총 4개를 준비해서 사무실에 제출하게 되면, 면담 날짜를 뽑아서 적합한 날짜를 정해주신다. 우리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성당에서 혼인미사로 결혼식을 진행할 생각이여서 교적이 있는 본당에서 위임서를 받아야한다. 여러모로 해야할 것이 많다는 걸 준비하면서 느끼고 있다.

Story 15. 실업급여 신청하기-온라인 교육, 구직신청, 고용센터 방문하기 [내부링크]

이직확인서 하루만에 처리완료 회사에 이직확인서 누락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고 바로 처리해달라고 하여 접수를 완료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을 해보니, 처리 완료. (진작 좀 알고 해주지.)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교육 수강하기 처리가 완료되었으면 바로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시간이 금이다. 근데 동영상 환경설정 부분을 꼭 읽어봐야 한다. 왜냐하면…. IE에서만 재생되기 때문…. 나는 안 읽고 크롬에서 재생하다가 아무 반응이 없길래 찾아보니 IE에서 환경설정을 조절한 다음 수강할 수 있다고... 지저스 맨…. 얼른 후다닥 시키는 대로 하고 수강을 완료했다. 내용은 쉽다. 워크넷 구직신청하기 온라인 수강을 완료하고 이수했다면 워크넷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 신청을 해야 한다. 전..

영국워홀 런던에서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그룹 면접, 최종 면접 후기 [내부링크]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지원 후기 2017년 Regent st에 있는 폴로 랄프로렌 Flagship store 그룹면접 후 최종면접 후기입니다. 지원하기, Applying 인터넷으로 지원해도 되지만 직접 방문해 이력서를 전달해도 상관없다. 나는 직접 방문해 이력서를 전달했고 약 5일 후 연락받고 그룹 면접을 보았다. 그룹 면접, Group Assessment 그룹면접 시간은 아침 일찍 매장이 오픈하기 전에 진행되었다. 지원자 연령층은 18~20 초반이 많았고, 약 30명 이상 꽤 많은 인원이 면접을 보러왔다. 이곳 인테리어는 랄프로렌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 때문인지 Security 직원조차 다정하..

구로맛집, 구로구청 맛집 등촌 버섯칼국수! [내부링크]

구로구청, 등촌 버섯 칼국수에 가다. 등촌 버섯 칼국수는 소주가 생각날 때 자주 가는 곳이다. (요즘은 소주 생각이 많이 남. 자주 간다는 뜻)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다. 또 맵찔이인 나에게는 맵지도 않고 소주가 저절로 들어간다. 내 주량을 여기서 늘렸다는 건 안 비밀. 꼭 가게 되면 진로이즈백 한 병은 무조건 주문하는 곳. 주문한 메뉴 버섯 매운탕 2인분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 채소, 볶음밥과 칼국수면은 주문한 인분 양만큼 제공된다. 그리고 고기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샤부샤부도 빼먹을 수 없으니 따로 주문했다. 보통 첫 주문으로는 양이 차지 않는다. 맛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다. 맛있게 먹고 한 병 비우고 나면 등촌의 하이라이트. 달걀 볶음밥을 먹어야 한다. 사장님께 밥 ..

Story 14. 조지 브라운 컬리지 승인 레터를 받았다. [내부링크]

진행 상황 타임라인 22.1.4일 비즈니스-마케팅 전공 디플로마에 지원하였고 오늘 22.2.7일 승인레터를 받았다. 한 달 하고 3일 지났다. 보통 6주에서 8주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기다리는 과정에는 초조할 수밖에 없었다. What I should do next... 다음 할 일 레터를 받으면 지원할 때 등록했던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링크를 함께 보내준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로그인 창이 뜨는데 로그인하면 지원할 때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고 동의서를 읽고 accept 초록 버튼을 눌러야 한다. 만기일까지 승인하지 않으면 나에게 배정된 자리를 잃게 된다고 한다. 승인을 하고 나면 Payment를 진행해야 하는데 지불해야하는 최소금액은 1학기 금액, 1년 치로 Full payment로 내도 된다...

Story 13. 실업급여 신청하기 - 이직확인서 [내부링크]

공식적으로 실업자 되다. 첫 게시글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나는 코로나로 인한 회사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을 당했다. 나에겐 급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가 남들이 말하는 치열하게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나도 어느덧 나이가 30이 넘어가다 보니 미래 설계하는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편이다. 2월부터 공식적으로 실업자가 되었고 비자발적 실직을 했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경력단절로 인한 시간적 낭비는 더 손실이 크다고 생각한다. 바로 실업급여 수급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업급여 신청 조건과 절차 실업급여 지급대상에 대한 조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i.go.kr/ei/eih/eg/pb/pbPersonBnef/r..

Story 12. 설 명절 연휴, 남원에서 시간 보내기 [내부링크]

설 명절 연휴 보내기, 남원에서 시간보내기. 광주에서 남원으로. 광주는 시댁이고 남원은 처가다. 광주에서는 친척들이 다 떨어져 있어서 찾아뵈려면 전북 부안으로 갔어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따로 이동해서 찾아뵙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부모님 지인분들 몇몇 분들만 인사를 드렸다. 한편, 남원에는 거의 모든 가족이 모여 살고 있어서 일일이 찾아뵙고 어른들과 술도 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사위 검증 & 결혼을 결심하기 까지 그중에는 남원 부모님의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내시는 이모들(부모님의 친구들)이 찾아오셔서 사위 검증을 하신다고…. 나중에 딸이 사윗감을 데리고 오면 연습하고 싶으시다고 했다. `어떤 점이 좋아서 만나게 되었냐?` 부터 `어떻게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냐`까지 다양..

Story 11. 설 명절 연휴, 광주에서 시간 보내기(친구 집 진수성찬) [내부링크]

설 명절 연휴 보내기, 광주에서 시간보내기.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1월 28일 광주에 내려왔다. 운 좋게 명절 표 예약에 성공해서 용산에서 KTX를 타고 내려왔지만…. 이렇게 고생스러운 KTX 경험은 처음이다. 일단 소요 시간은 2시간 54분!! 거의 3시간. 이렇게 정차역이 많은 KTX 편은 난생처음이었다. 경험으로는 보통 1시간 50분 2시간 5분 정도였다.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차라리 고속버스를 우등이나 프리미엄으로 타고 왔더라면 조용하고 좌석이라도 넓었지. 좌석도 좁고 환기도 잘 안되고 좌석 위치가 문 앞이라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 열리는 소리도 거슬렸다. 내가 KTX를 타는 이유는 딱 두 가지다. 빨리 갈 수 있는 것, 역에서 내리면 집까지 걸어서 10분 컷인 것. 도..

구로 카페 :: 카페 루고 Lugo, 구로NC [내부링크]

영화를 보기로 했다. 제목은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 영화 시작 시간까지 텀이 좀 있어서 백화점을 좀 둘러보다가 영화관 바로 아래층 도서관 입구에 있는 조용한 카페 Lugo에서 커피한잔을 했다. 귀여운 카페 루고 로고가 빛나고 있다. 카페 루고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그라인더가 진열되어있었다. 커피를 직접 갈아서 내려드시는 사람들한테는 관심이 갈만한 것 같다. 디자인이 예쁘기 떄문에.. 나는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콜드브루 블랙, Agnes는 달달한 걸 좋아해서 연유 콜드브루 라떼를 주문했다. 콜드브루는 색이 예쁘게 잘 나왔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 연유 라떼는 좀 특이했는데 커피를 곰돌이 모양으로 냉동한 것을 위에 올려져서 나온다. 물에 빠지기 직전인 곰돌이 같음..

유럽 여행 :: 영국워홀, 프랑스 보르도 여행(Bordeaux) [내부링크]

2018년 5월 아카숑을 떠나 보르도 Bordeaux로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왔다. 지인을 기차역에서 만나 간단히 점심을 먹고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 쌀국수를 먹음, 맛이 없어 사진도 스킵ㅠㅠ) 시내로 들어가는 길, 종탑과 어우러진 건축양식이 참 고풍스럽고 멋지다.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동했는데 건물 사이사이로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가 잘 느껴진다. 5월의 이곳은 꽤 더웠다. 그늘진 곳으로 이동을 많이 했는데 비교적 시원했다. 그 유명한 부르스 광장 가는 길, 날씨가 무척 더워서 분수가 많은 사람의 열을 식혀주고 있었다.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숙소가 멀어서 야경을 안 보기로... 이동할 때도 위 사진에 보이는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사람이 많을 때 타면 악취가 좀 있지만 참을 만하다, 광장..

Story 10. 결혼 준비 : 혼인 교리 마무리하기 (혼인 설계 작업) [내부링크]

혼인교리 강의 기간이 이번주까지이기 때문에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완강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혼인 설계 작업지를 각자 작성해보고, 각자 작성한 설계지를 서로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공동 혼인 설계를 해보는 것이 마지막 과제였다, 항목은 경제, 관계, 시간으로 각 순위를 매기고 비율까지 설정해보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각자 설정해본 후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맞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올바른 혼인을 하고 살아가기 위해 한번쯤 생각해보고 대화해볼 수 있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순히 가톨릭이라는 종교적인 틀에서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것을 다루고 있어서 신자가 아닌 분들이 결혼을 계..

목동 맛집 / 오목교 맛집 :: 바람불고 추운 날엔 북창동 순두부 [내부링크]

목동에 결혼식을 오신 아버님을 잠깐 뵈러 갔다가 진짜로 잠깐 뵙고,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러 갔다. 날씨가 추워서 손도 시렵고 얼굴이 얼어서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었다. 목동 SBS 맞은편 파라곤 지하1층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를 찾았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방역 수칙도 잘 지키고 있고, QR인증 또는 방문인증콜 도 잘 지켜지고 있다. (우리는 QR로 인증 후 입장) 메뉴 구성은 이렇다. 나는 어느 식당을 가던 대표메뉴를 꼭 먹는다. 그래서 우리는 2인 불고기 세트, 불고기는 고추장, 간장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고추장으로 선택. 구성은 이렇다. 고등어 구이, 불고기, 곱창김, 밑반찬. (+순두부 찌개용 계란) 계란은 팔팔 끓고 있을 때 바로 순두부 찌개에 넣어주야한..

구로 맛집 :: 대림역, 구로구청 고깃집은 대한돈립 [내부링크]

삼겹살을 좋아하는 우리는 (사실은 삼겹살을 주로 먹음) 동네 새로 생긴 고깃집, 대한돈립을 다녀왔다. 생긴 지는 좀 두세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다가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다.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우리 동네 맛집으로 선정합니다!! 친절도, 음식, 위생 등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다.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멀찍이 떨어져 사진을 찍었다. 추천메뉴 우리가 먹어본 것 중에서 추천을 해야하기 때문에 삼겹살과 껍데기, 그리고 셀프 볶음밥을 추천한다. (사실 먹은거 전부다 추천한다.) 숙성삽겹살 2인분으로 시작!! 동그란 햄과 버섯, 그리고 소고기 해장국도 같이 나오는데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돌판도 깨끗하고 잘 달궈져서 고기가 아주 잘 익었다. 우리는 구..

영국워홀 런던에서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면접부터 근무경험의 후기 (feat. 타미 힐피거 면접) [내부링크]

2017년. 캘빈 클라인에서 일하게 된 과정에는 스토리가 있다. 우선 캘빈 클라인은 PVH 그룹의 한 브랜드이고 토미 힐피거 Tommy Hilfiger 또한 이 그룹에 속해있다. 지원방법 앞서 말한 Zara에서는 온라인으로 지원을 했지만, 직접 이력서를 들고 가서 submit하는게 더 연락이 빠른 브랜드 들이 있다. Regent st에 있는 크고 작은 브랜드는 가리지 않고 가서 냈던 것 같다. 대충 접근은 이렇다. "Hi, how is it going? Would you mind if I ask you something? Do you have any vacancies? I am looking for a job." 직원이 "우리 지금 구하고 있다 or 잘 모르겠는데 이력서 갖고 있니?"라고 물어..

Story 09. 침대매트리스, 책상 버리는 법 [내부링크]

침대 매트리스를 버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탄성이 좋아서 좋았는데 시간의 무게는 버티질 못하나보다. 6만원 주고 1년 조금 넘게 잘 썼던 것 같다. 오늘 이것을 처분하기로 했다. 책상도 버리기로 했다. 식탁이 따로 있어서 책상겸용으로 쓰려고 한다. 이것 또한 쿠팡에서 3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다. 역시 세월의 무게가 이놈을 힘들게 한 것 같다. 다 놓아 주자. 침대 매트리스나 책상 등 생활페기물은 동사무소 혹은 온라인에 신고 후 배부되는 스티커 혹은 프린트물을 부착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한다. 처리비용 알아보기 나는 싱글 침대 매트리스와 책상을 버리기 때문에 각 시, 구청 처리비용을 검색해보면 나온다. 내 경우 1인용 매트리스 5000원, (침대 프레임이 있는 경우 리스트에 나온대로 따로 취급한다.) ..

유럽 여행 :: 영국워홀, 프랑스 아카숑, 보르도 근교 (Arcachon, Bordeaux) [내부링크]

2018년 런던 PS에서 근무하던 시절, 일에 지쳐 리프레시가 필요했었다. 나는 휴가를 잘 계획하고 다녀오고 그러지 않았다. 그냥 데이오프 때 친구들 만나 술한잔하고 갤러리나 전시회를 가고 했던게 나름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휴식이 되었나보다. 근데 동료들어 휴가로 어디를 다녀오고 어떤 것이 좋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갑자기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프랑스 보르도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계셨던 터라 얼굴도 볼겸 해서 가게 되었던 것 같다. 3박 4일 휴가를 내고,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보르도 근교 아카숑이라는 해안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아카숑, Arcachon 보르도에서 서쪽으로 가면 바로 있는 곳이다. 듣기론 많은 프랑스인들이 은퇴하고 집을 지어 사는 그런 노후를 위한 곳..

Story 08. 실업급여 신청 방법 [내부링크]

첫 글에서 말했다시피 나는 권고사직을 당했다. 코로나로인한 기업 운영 악화. 구직의지는 있지만 비자발적인 실직. 그래서 미리 알아보기로 했다. 충족해야하는 3가지 요건 1. 퇴직전 18개월동안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 2. 실업자인 상태여야하고, 일할 의사가 있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어야한다. 3. 이직사유가 비자발적 또는 정당해야한다. 필요 서류 및 과정 1. 고용보험, 워크넷 App을 다운받는다. 2.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회사에서 이직확인서 및 고용피보험가격상실 신고를 근로복지공단, 고용센터로 신고) - 10일 정도 소요 3. 이직확인서 처리여부를 조회한다 - 고용보험 App or 웹사이트 4. 구직신청을 한다 - 워크넷 App or 웹사이트 5.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위 교육..

Story 07. 결혼식 체크리스트 정리해보기 [내부링크]

고향방문을 마치고 복귀를 했다. 부모님과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고 다시금 체크해보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는 상이한 부분이 몇몇 있을 수 있다. 최소한으로 필요한 비용만 생각해서 생략할 부분은 많이 생략을 했기 때문에 혹시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만 하시고 다른 정보도 찾아보시길 권해 드린다. 결혼식 체크리스트 내용 비용(만원) 날짜 업체리스트 예식장 예단 본식스냅사진/dvd 예물 식대 폐백 축가 혼주한복/정장 청첩장 식전영상 식순카드 혼주/신랑신부 메이크업 부케 포토테이블 사회자 헬퍼 답례품 웨딩촬영 신부 드레스 신랑 정장 주례 신혼여행 청첩장 모임 총계 대충 이렇게 표를 만들고 예산, 섭외업체명을 기입하여 정리했다. 다른 커플보다 상당히 간소한 ..

Story 06. 서울로 복귀 - 내일로 2.0 [내부링크]

고향방문을 마치고 서울 집으로 복귀하였다. 결혼준비 리스트에 예산을 광주 부모님과 상의 후 어느 정도 어떻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님이 신경써주실 부분과 (식장에 들어가는 전반적인 부분, 식대 등) 우리가 신경써야할 부분을 구분하고 (사진 및 영상촬영업체, 부모님, 형제들 의복 준비, 우리 의복 준비 등)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이 절반 정도 후련했다. 후.. 아직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방을 오갈 때 마다 나랑 Agnes는 버스보다는 기차를 선호한다. 이유는 시간절약, 집까지의 이동거리 단축. 그렇지만 비용은 항상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나는 힘내라 청춘 상품을 이용하기도 하고 전에 비싼 티켓값을 제값을 주고 탔던 터라 마일리지로 나름 충당하곤 했다. 그래도 부담스..

Story 05. 고향방문 - 광주 [내부링크]

고향에 왔다. 원래 계획에 있던 방문이다. 결혼 준비에 대해 Agnes와 내가 체크하고 책정했던 예산에 대해 부모님과 상의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당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검색하고 나오는 리뷰 혹은 조언은 상대적으로 괴리가 있다. (성당 결혼을 한 커플 몇몇을 제외하고는) 성당 그 본래의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고 그 안에서 축복받고 싶기에 과한 치장이나 사치는 원치 않았다. 왠만한 부분들은 잘 얘기가 되었는데 가장 큰 부분은 출장뷔페를 불러야한다는 것. 기본 200인분으로 시작하고 장소가 구비가 되고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방역 수칙도 준수해야하고 여러모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다. 너무 많은 얘기가 오간 상황이라 진행되는 대로 다시 글을 작성해야겠다. 혹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Story 04.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제한 조정안 [내부링크]

몇 번째인 지는 잘모르겠지만 새로운 지침이 발표되었다. 나는 5월에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가 꽤 길어서 연휴가 지나고 오는 주말 토요일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하려고 여쭤보려던 참인데, 이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그냥 4명이었다. 부모님들끼리만 자리를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어이가 없었지만, 그대로 간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과론적으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K-gov는 가면 갈수록 이해할 수 없고 지지하고 싶지 않다. 부모님께 여쭤봐야겠다. 거리두기 '모임 6인·영업 9시' 3주간 적용…내달 6일까지

호주 여행 :: 호주워홀, 호주 누사, 퀸즐랜드 (Noosa of Queensland) [내부링크]

누사는 호주에서 내가 유일하게 가본 곳이다. 무작정 이곳으로 정했다. 휴양지이고 구직도 잘되고,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나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일하는 곳이 이곳 메인 비치 바로 뒷쪽 리조트였다. 일이 오전에 시작해 늦어도 2시면 끝났기 때문에 늘 해변으로 가서 여유를 즐기곤 했다. 나는 이곳에서 태닝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았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일이 끝나면 나서 깨벗고 무작정 태웠다. 근데 그건 무모한 짓이었다..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는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완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 몇일을 고생했는지 모른다.. 반드시 올바른 방법을 통해 하길 바란다. 이곳은 나름 서핑 포인트 이기도 하다. 해변이 많고 파도가 적당해 프라이빗하게도 즐길..

Story 03. 컬리지 승인레터 기다림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다. 컬리지 승인 레터를 기다리는 중이다. 험버와 조지브라운 컬리지 이렇게 두 곳을 지원했다. 따로 기준은 없다. 그냥 너무 별로이지 않은 곳.. 이라 하믄 후기, 리뷰 등을 많이 찾아봤을 때 그나마 괜찮다? 근데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접근성을 생각하여 조지브라운에 가려고 한다. 다운타운이고, 지금 컨택중인 집 위치가 다운타운과 가깝다. 그리고 잡을 구할 시 경력을 살릴텐데 경력직으로 구직 시 다운타운이 직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정도? 승인 레터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원을 4 Jan, 2022에 했으니.. 말 쯤 나오려나? 프로세스가 너무 오래걸리는 건 익숙하다. 영국에서 직장을 다닐 때 많이 느꼈다. 근데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Story 02. 조지브라운 컬리지 지원 [내부링크]

말 그대로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마케팅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2주 정도 전에 험버컬리지, 마케팅 코스를 지원했지만, 접근성을 고려해 조지브라운도 오늘 심사숙고 끝에 지원하였다. 여러가지 자료를 서치하고 읽어보았는데 나는 사실 Digital marketing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Digital marketing 프로그램은 1년과정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뭐..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마지막 학기에 조금 더 Digital marketing에 대한 수업이 집중되어있는 것 같은? 조지브라운컬리지에 하나 더 지원했다. 3년 전에 영국에서 석사를 하려고 준비하던 시절, 지원할 때 Application fee라는 건 없었는데.. 캐나다는 지원비부터 돈을 받는 것을 보니 조금 ..

Story 01. 권고사직 당하다 [내부링크]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더이상 회사유지가 힘들다는 소식으로 권고사직으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 준비기간으로 한달을 받고 2월부터 서류정리가 된다고 한다.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갈지 막막하면서도 나름 긍정적이다(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요즘 상황에 나뿐만이 아닐 것이기에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잘 헤쳐나가길 빌어본다. https://clemmyy.tistory.com/45 Story 15. 실업급여 신청하기-온라인 교육, 구직신청, 고용센터 방문하기 이직확인서 하루만에 처리완료 회사에 이직확인서 누락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고 바로 처리해달라고 하여 접수를 완료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을 해보니, 처리 완료. (진 clem..

Malcolm X - Civil Rights Activist of the 1960s [내부링크]

Malcolm X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civil rights leaders of the 1950s and 1960s. He was much respected for changing his life from a criminal to a fighter for the rights of African Americans. Born in the American Midwest in 1925, Malcolm Little had a very troubled childhood. When he was six his father died after a streetcar had run over him. At the age of 12 his mother was put into a mental h..

slick-slide [내부링크]

반응형 웹을 지원하는 슬라이더 라이브러리로 나는 여러 article을 슬라이더 효과를 주어 표현하고자 사용하게 되었다. 먼저 라이브러리를 다운받거나 cdn으로 가져와야한다. kenwheeler.github.io/slick/ -중요한 사실은 jQuery 기반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라 jQuery가 필요하다. 예시) 1 2 3 4 5 html 코드를 구성한 다음, $(function(){ $('.slider-div').slick({ slide: 'div' (option.....) (option.....) (option.....) (option.....) (option.....) . . . }) }); 이런식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하면 된다

유럽 여행 :: 아일랜드워홀, 아일랜드 브레이, 브레이 헤드 (Bray, Bray head) [내부링크]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찍었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찍고도 스스로 감탄했던 사진인데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전공을 이쪽으로 바꾸는게 어떠냐며 웃더라. 아이폰으로 찍었는데도 이정도니.. 날씨가 하루에도 빠르게 많이 바뀌다보니 head에서 잠깐 있는데도 먹구름이 꼈다 걷혔다 한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게시하기로 하였다. 좋은 것은 나누는게 미덕 아닐까 무엇을 해도 새로웠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람냄새나는 아일랜드, 자전거여행을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일랜드 날씨에 자전거 여행이라니, 게다가 도로상태도 많이 깨져있고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더블린에서 워터포드까지 가는 동안 아일랜드 현지 사람들한테 미친놈 소리를 제일 많이 들은 ..

scss [내부링크]

Sass - js 방식을 css에서 사용해보고자 나왔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드의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생겨났다 즉, css의 한계를 보완하기위해서 css 전처리기를 사용한다. css 전처리기(css preprocessor) 1. sass 2. less 3. stylus scss는 sass의 세번째 버전에서 추가되었고 sass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면서 css구문과 호환되도록 만들어졌다. 예시) // SASS .wrapper width: 100px height: 200px .content color: white float: left // SCSS .wrapper{ width: 100px; height: 200px; .content{ color: white; float: l..

rgba 색상 값 [내부링크]

간단하게 말하면 rgb + opacity, rgb 색상 값에 투명도가 추가된 것. *rgb : red, green, blue *rgba : red, green, blue + alpha(opacity) ex) rgb(255, 0, 0); rgba(255, 0, 0 0.5);

The Manhattan Project - America's Nuclear Bomb [내부링크]

The Manhattan Project was the code name of a government program to develop an atomic bomb during World War II. Although over 100,000 scientists and engineers worked on the project throughout the USA, the main work was done at the Los Alamos laboratory in the New Mexican desert. The whole project cost a total of 2 billion dollars. America’s nuclear program goes back to the year 1939 when German p..

Semantic web 이란? [내부링크]

시맨틱 웹은 '의미론적인 웹' 이라는 뜻으로 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화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자원 사이의 관계-의미 정보(Semanteme)를 기계 즉,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Ontology)-존재론 현태로 표현하고, 이를 자동화된 기계가 처리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이자 기술이다. html5에 도입된 시맨틱 태그는 개발자와 브라우저에게 의미있는 태그를 제공하게 된다. ex. div - non-semantic tag, header, main - semantic tag 태그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여 가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맨틱 태그들.. etc [출처] ko.wikipedia.org/wiki/%EC%8B%9C%EB%A7%A8%ED%8B%B1_%EC..

css 란? [내부링크]

종속형 시트 또는 캐스케이딩 스타일 시트(Cascading Style Sheets, CSS) - 마크업 언어 즉, html이 웹사이트의 몸체를 담당한다면 css는 옷과 액세서리처럼 꾸미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CSS3 - 2015. 12. 5 이후 개발 중에 있다. - 그림자효과, 그라데이션, 변형 등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이미지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되어 어도비 Adobe플래시를 어느정도 대체하고 있다. 예제. p{ font-size: 110%; font-family: garamond, sans-serif; } h2{ color: red; background: white; } .highlight{ color: red; backgroun..

html 이란? [내부링크]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언어(HyperText Markup Language, HTML) - 웹페이지를 위한 지배적인 마크업 언어이다. 제목, 단락, 목록 등과 같은 본문을 위한 구조적 의미를 나타내는 것 뿐만 아니라 링크, 인용과 같은 그 밖의 항복으로 구조적 문서를 만들 수 있다. html은 웹 브라우저와 같은 html처리 장치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JavaScript와 본문과 그 밖의 항목의 외관과 배치를 정의하는 css같은 스크립트를 포함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 html과 css표준의 공동 책임자인 W3C는 명확하고 표상적인 마크업을 위하여 css의 사용을 권장한다. html5 요소 추가 구조적인 요소 - 구역을 나누는 블록 요소인 div 요소를 대신한다. header nav article sectio..

Ivory [내부링크]

Ivory is a smooth material that can be found in the tusks of mammals. Elephants, walruses, hippos and whales are the primary sources of ivory. Because it is so valuable and expensive, ivory has been traded around the world for centuries. Egyptian sculptors carved ivory objects for their pharaoh. Ancient Greeks and Romans used ivory to create art, religious objects and jewellery. Even large statu..

우크라이나 국제 군단에서 활약 중인 이근 대위 수많은 추측 그리고 사실 [내부링크]

오늘, 2022년 3월 30일 이근 대위의 현재 활동 소식이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되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포격을 맞은 듯한 건물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라고 운을 띄우며 현재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근 대위에 대한 온갖 추측들 폴란드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이 어느 한 호텔에서 이근 대위를 목격했다는 설, 이전 인스타 사진에서 사진에 이근 대위 뒤쪽에 찍힌 사람은 왜 청바지를 입고 있느냐, 다 거짓말이라는 설 등 온갖 추측, 가짜 뉴스, 억측이 난무했고,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서도 이근 대위의 행동을 비난하는 댓글까지 달리기도 했다. 이근 대위가 소속된 International Legion Ukrain 이근 대위..

이근 대위의 의용군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6.25 한국 전쟁 참전의 진실 [내부링크]

요즘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단(Underwater Demolition Team) 출신인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지원해 화제다.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지원하고 출국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로 비공식적으로 개인팀을 꾸려 출국해 도착했다고 한다.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것은 멋있다. 하지만 가족을 두고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고로 개인적으로는 응원하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 의문을 던지는 게시물 오늘 이근 대위는 우크라이나에 잘 도착했다는 게시물을 사진과 함께 업로드했다. 그런데 게시글이 논란이 되었다.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우크라이나 도착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렇다. 1950..

영국 런던에서 런던 생로랑(Saint Laurent) 전화, 화상 면접 외 면접 후기(Asics, Coach) [내부링크]

생로랑(Saint Laurent), 아식스(Asics), 코치(Coach) 짧은 면접 후기 짧은 면접이라 면접 내용이 별로 없으므로 다루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혹시 모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해보기로 했다. 1. 생..

영국 런던에서 런던 휴고 보스(Hugo Boss) 최종 면접까지의 후기 [내부링크]

휴고 보스(Hugo Boss) 지원, 면접 후기 2017년 자라를 그만두고 보았던 휴고 보스(Hugo Boss) 1차, 최종 면접 후기입니다. 지원하기, Applying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나는 첫 지원을 리젠트..

영국 런던에서 발렌시아가(Balenciaga) 전화 면접, 본사 면접의 후기 [내부링크]

영국 런던 폴 스미스에서 근무 중 런던 발렌시아(Balenciaga)가 면접 후기 2018년 런던에서 폴 스미스에서 근무하던 때 발렌시아가(Balenciaga) 전화 면접, Kering Group 본사 면접 후기를 공유합니다. 지원..

영국 런던에서 폴 스미스(Paul Smith)에서 일해본 경험 후기, 실제 캘빈 클라인 만났던 스토리 [내부링크]

영국 런던의 폴 스미스 (Paul Smith)의 근무 경험을 공유합니다. 2018년 영국 런던의 폴 스미스에서 일했던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국 런던의 폴스미스(Paul Smith) 직원과 고객층 폴 스미스에는..

영국 런던에서 폴 스미스(Paul Smith) 모든 면접의 후기 [내부링크]

영국 런던 폴 스미스 면접부터 합격까지 후기 2018년 폴 스미스, Paul Smith 면접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PS는 영국 정통 남성복 브랜드로 시작해 지금은 여성복도 판매하고 있고, 가구, 골동품, 그림 등등 예술..

영국 런던에서 버버리(Burberry) 그룹면접부터 최종면접까지의 후기 [내부링크]

영국 런던 버버리 그룹면접부터 최종면접까지 본 후기 제 경험은 2017년 11월이지만 프로세스를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 같아서 영국에서 버버리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영국 런던에서 산드로(Sandro) 모든 면접부터 근무경험의 후기 [내부링크]

영국 런던 산드로 Sandro에서 일하기 2017년, 산드로(Sandro)에서 일하는 방법과 경험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산드로는 프랑스 패션 그룹, SMCP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SMCP의 브랜드는 Sandro, Maje, Clau..

영국 런던에서 자라(Zara) 모든 면접부터 근무경험의 후기 [내부링크]

2017년에 영국에서 자라(Zara)에서 Sales Associate으로 일했었다. 영국에 가기 전에 아일랜드(Ireland)에서 7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영국 일식집에서 5개월 Waiter로 일한 경험이 있었다. 내 생각엔 영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