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드디어 서울 둘레길 2코스를 다녀왔다. 2코스는 화랑대역에서부터 목동천을 따라 망우산, 용마산을 거처 아차산까지 연결된 코스로 서울둘레길 중에서 전망이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본래는 화랑대부터 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확정되고 나서 지난 4월 1일에 의정부 사랑카드를 신청했다. 그리고 내 카드는 아직도 안왔다.^^ 26일날 발송됬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안왔다. 그리고 나보다 하아안참 더 늦게 신청한 사람은 택..
얼마전에 2차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시력은 양안 1.2!! 남들 3주면 시력오른다던데...나는 2달이나 걸렸다.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가보다..... 시력회복까지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이라고 하니...좀 더 올랐으면..
하리 산책과 운동을 동시에! 외치며 시작한 서울 둘레길 걷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종료할 뻔.... 정말 오랜만에 1-2코스를 마저 돌고 1코스를 완주했다. 1-1코스는 수락산 둘레길이였다면 1-2코..
더블콤마백을 쓰다가 어깨와 발바닥이 고장나서 어깨에 부담을 덜하다는 백팩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서칭한 결과 구매할 백팩후보군으로 인사이드독 VS 심플리펫 2가지를 놓고 고민을 했다. 둘 다 디자인..
1.0-1.5 정도의 시력을 기대하고 병원방문 했지만 결과는 0.6, 0.8 다른병원과는 다르게 시력검사전에 인공눈물을 넣지않고 그냥 맨눈에 시력측정을 해서 그런지 체감보다 낮게 나왔다. 맨눈은 사하라사막 그 자체..
약 2년간 써온 하리 방석이 숨죽어버렸다. 그래서 폭풍검색해서 구매한 개편하다는 방석. 무중력우주방석을 구매했다. 털과 먼지가 붙지않고, 몸무게에 따라 서서히 꺼지고 서서히 복원되어 누으면 무중력상태의..
하리 미용비 1회당 8만원. 미용받고 나오면 '아 돈 낼만 하다!!! 이맛에 미용을 한다!!'며 가격대비 몹시 만족스럽지만 미용받기 전엔 두손이 후덜덜 떨리길래 결심했다. 내가 미용을 배우리라...!!! 그리고 드디..
하리와 산책시 산길로 많이 다니는데,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흙길이 진흙탕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산책하고 다면 발톱아 진흙이 말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닦는데 애를 먹어 구매했다. 상품을 받아보고..
한동안 하리를 데리고 출퇴근 할 때, 잠시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했다. 그래서 구매한 강아지 이동가방! 하리가 크다보니 넉넉한 사이즈일 것, 사람도 편할 것, 밑바닥이 탄탄할 것, 안에 강아지가 들어있단 사..
한겨울 우리집 온도는 20~21도. 하리가 더워해서 이정도를 유지하고 사는데... 이것마저 더웠나보다. 밤에 자려고 불만 끄면 끙끙거리며 베란다문을 열어달라고 떼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면... 이렇게..
우한 폐렴 때문에 난리가 나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마스크 구매하다가 네이버 스토어팜 서버가 터져서 실패하길 3일째.... 정말 열받고 짜증 나고 화나고.. 네이버 미쳤냐..? 서버가 터졌으면 연결이..
2주 차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보이는 건 비슷하고 글자가 2~3개로 겹쳐 보이던 현상은 많이 사라졌다. 다만 시력이 안 올라와서 흐리게 보일뿐.. 렌즈 제거한 이후 처음으로 검진을 받으러 가서 시력측정을 했는..
와디즈 둘러보다가 발견한 신박한 아이템. 원래 하리는 독톡 배변판을 쓰고 있었는데, 초반에는 참 좋았는데 함께 구매했던 청소솔이 구석구석 닦아주질 못하고 깨끗하게 닦였다 싶어도 물기를 말리고 나면 허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다. 눈에 통증은 전혀 없는데 1주차때보다 더 뻑뻑한 감은 있다. 2주차인 지금도 여전히 안약을 3개 넣고 있다. 항생제와 염증치료제는 하루 4번 넣고, 인공눈물은 5-10분에 한번씩 넣고 있다..
병원/수술방법 선택 그리고 준비물 퇴사도 했겠다 여유로운 시간도 갖췄겠다. 지금이 바로 수술할 때! 병원을 생각보다 자주가야한다는 것, 그리고 수술 당일부터 통증이 생길 수 있어 빠르게 귀가하는 게 좋다는..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 수록 느낀다. 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하리가 미쳐날뛰는걸 통제할 힘도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2020년에는 건강하게 살자/하리산책을 열심히 시키자!라는 목표를 세웠..
하리 입양 후 혹시 분리불안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분리불안의 그림자가 덮쳤다. 어디선가 분리불안에는 박스노즈워크가 효과적이라고 듣고 매번 상자에 간식을 던지며 노즈워크를 시도했지만 내가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