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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메타) : 권태와 방탕의 저렴한 구원 [내부링크]

메타에 대한 단상 1. 저커버그는 약간 과장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다. 소셜네트워크의 고도화에 지대하게 기여했으며... blog.naver.com 평소 좋은 인사이트를 항상 얻곤하는 seung님의 포스팅을 보고, 최근 일련의 페이스북 기업 변화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인 끄적임과 정리 차 포스팅. 항상 언제나 그렇듯이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써주셔서 굳이 내가 논리적으로 정리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다. 페이스북/메타의 메타버스 베팅 전략 상기 글에서 볼 수 있듯, 페이스북은 SNS의 헤게모니 점유에서 철저히 실패했다. 1차원적인 미디어 형태에서 동영상 등 2차원으로의 전환과 함께 유투브/틱톡의 급부상을 막지 못했고, 더불어 광고 수익 창출 또한 애플/안드로이드..

thesis : 중국 VBP와 임플란트 소고 [내부링크]

덴티움 : 145720 / KSDAQ [BM] 임플란트 회사. 한국/중국/베트남/미국 임플란트 생산법인 보유. 19년 CBCT 장비(자체개발) 중... blog.naver.com 중국 임플란트 시장과 투자 아이디어 임플란트 섹터는 이전에 투자 집행과 더불어 간략하게 스터디 했던 분야로, 추후 좋은 시기에 운이 좋아 일찍이 엑싯을 진행함으로 좋은 기억이 있는 분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덴티스트리라는 차세대 BM의 확장과 더불어, 중국 시장이라는 매력적인 Q가 따라 붙는 구조. 글로벌리 국내 기업의 상당한 익스포져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롱텀뷰가 아닌 키맞추기 전략으로 엑싯을 진행했던 큰 이유는, 섹터의 가장 코어인 중국 시장의 내재화 특수성과 더불어 중국 내수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들의 다양화 전략..

인텔리안테크 : 189300 / KSDAQ : 뉴스피드 [내부링크]

[JUL/AUG] 인텔리안테크 분기보고서 로봇 신사업 인텔리안테크 1분기 분기보고서 리뷰 (1/2) 간략 실적 점검 중장기로 저궤도 위성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인텔리안... blog.naver.com 지속 관심을 갖고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산업용 로봇 제조업/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이 추가되었다는 점인 듯 싶음. 이 회사가 갖고 있는 핵심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그 해답 중 하나는 지구를 빠르게 도는 저궤도위성을 추적하고/A→B 위성으로 스위칭할 수 있는 기술이었음. 그리고, 그 추적과 스위칭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3축 로봇이 움직이면서 안테나가 신호를 잡는 것을 도와주는 기술이었는데. 결국 회사가 이 기술을 갖고 뭔가 위성 안테나 외에 ..

thesis : 당뇨 시장과 CGM/펌프 톺아보기 [내부링크]

글로벌 당뇨 치료 헬스케어 시장 글로벌 당뇨 관련 헬스케어 지출액 2019년 $760bn / 2030년 $1,000bn CAGR 2.5% 증가 및 사회적 비용은 지속 확대 중. 2026년 당뇨 치료제 규모 $173bn로 항암제/면역치료제 이어 3번째 규모 전망. 글로벌 연속혈당측정기 시장규모 2027년까지 CAGR 24.8% 성장 전망, 글로벌 인슐린 펌프 시장규모 2020년 $3.8bn / 2030년 $13.4bn CAGR 13.5% 증가 전망. 항암제/면역치료제와 더불어 당뇨치료제 또한 완치가 불가능한 분야라 시장규모 커지는 부분 또한 당연한 논리. 이러한 부분에 있어 현행보다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한 욕구를 향유하려는 인간의 욕구는 여타 다른 산업과 별반 다를게 없다. 디지털 디바이스의 발달과 함..

thesis : 뇌피셜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내부링크]

뛰어난 블로거/채널을 운영하는 분들께 감사하게도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얻곤 하는데, 가끔 보다보면 상당히 불편한 피드백들을 마주하곤 한다. 대부분이 뇌피셜과 관련된 언급인데, 투자에 있어 이게 얼마나 큰 인사이트인지 판단을 못하는 것 같다. 필자의 접근 방식도 상당히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찔림과 더불어 반문을 빙자한 개인적인 잡설. 뇌피셜과 가치투자 가치투자를 욕하는게 아닌, 때때로 가치투자를 표방한 투자자들이 단순 숫자를 운운하면서 기업 본연의 가치를 싸다/비싸다로 정의 내리곤 하는데,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을 왜 그 기준으로만 정의 내려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투자에 관련된 툴도 디지털화 됨에 따라 이제는 흔히 말하는 숫자 파악이 큰 강점이 되지 않는 세..

EVOLUS(에볼러스) : EOLS / NYSE [내부링크]

에볼루스 / 쥬보 보톡스 시장 Evolus는 북미에서 승인된 5가지 보툴리눔 독소 회사 중 하나로 가장 흔한 것은 보톡스며, 19년 한국 기업인 대웅으로부터 제품을 라이센스하고 미국에서 Jeuveau/쥬보라는 제품을 마케팅하기 시작했다. 보톡스엔 30가지 이상의 치료 용도가 있으며 겨드랑이/땀/편두통 등 수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환자들에게 훌륭하지만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가격 책정/카테고리의 마케팅 관점에서 매우 제한적이라는 부분에 쥬보와 차별점을 둘 수 있다. 쥬보는 보톡스와 비교하는 3상 승인 위해 일대일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미간 주름에 대한 효능/안전성 관점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제 에스테티션처럼 이것을 올바르게 주입하면, 보톡스와 동일한 효과와 지속 시간을 얻을 수 있다는 ..

thesis : 復棋(복기) / 가치투자 스탠스 [내부링크]

레퍼런스 통한 가치투자 사실 요즘 의도적으로 뉴스피드와 멀어지기를 시도 중이다. 흔히들 말하는 정보의 홍수라는 부분에 빠져 허우적대는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약간의 편집증적 성향과 더불어 상당히 하루하루 피로감이 큰 것을 언제부턴가 감지하고 있었다. 시간적 제약인 부분은 언제나 핑계라고 생각하지만, 전업투자자 정도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병행 투자자가 소화하기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느낀다. 많이 읽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라는 부분에는 항상 물음표가 붙는다. 사실 잡학다식은 삶에 있어 때때로 이점이 존재하며, 투자 부분 또한 축적된 지식을 통해 빠른 판단을 가능하게끔 하기도 한다. 허나 지속적으로 물음표가 붙는 부분은 합리적/효율적인 부분이라는 것이다. 단순 투자 부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

formular : 오픈엣지테크놀로지-스톤브릿지벤처스 [내부링크]

NPU 시스템 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M&A 18년말 이성현 대표의 링크트인을 통해 TSS라는 스타트업에서 반갑고 신비스러운 연락이 왔는데, 요는 본인들은 AMD나 Synapsis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서 10년 넘게 PHY IP를 개발하던 6명의 캐나다 국적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18년 창업한 스타트업인데, 오픈엣지와 광범위하게 사업적 협력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단순한 사업적 협업을 넘어서 TSS를 인수를 하는 방향으로 사고의 폭을 넓혔다. 향후 오픈엣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많은 수의 인수합병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혹 실패하게 되더라도 일찍부터 이성현 대표가 미국/유럽의 회사를 인수하고 현지 기술자들을 경영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서 인수건을 강하..

crypto : DAO 혁명과 웹3 [내부링크]

중앙집중화 산업과 DAO DAO 혁명은 기업 지배 구조를 민주화한다고 주장한다. DAO 사용으로 모든 투자자가 조직의 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데, 크고 작은 모든 기업들이 이러한 민주적 모델을 표방하는 대신 대표 모델을 채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장기적인 문제에 대한 얕은 결정에 비해 리더십/전문 지식/책임은 결과를 개선시킨다. 위대한 업적 중 많은 부분이 중앙집중화에서 비롯되었는데, 여기엔 미국 자체도 포함된다. 혁명 이전 미국은 통화/외교정책/군사력이 서로 흩어져 있는 극소화된 집합체였다. 중앙집권화된 후에야 응집력 된 연합, 즉 미합중국으로 묶을 수 있었다. 민간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팀에는 리더가 필요하고 비전에는 비전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복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비..

thesis : 復棋(복기) / 블록경제 [내부링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탈글로벌화 미-중을 근간으로 기술이나 자산에 대한 '견제' 의 측면이 부각되곤 하는데, 역으로 생각하면 경제는 단순 정치적 이분법화로 굴러갈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없다. 정치적 논리를 경제 논리에 다이렉트로 주입시킨다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 이럴수록 근간을 봐야함을 느낀다. '경제' 라는 말의 베이스, 경제가 굴러가는 논리와 더불어 이를 정세와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까. 하나의 국가가 자급자족 하에 독단적으로 경제를 시현시킬 수는 없다. 공평하게도 각 지역이 공급할 수 있는 재원이 각각 다르기 때문. 이에 따라 세계경제가 굴러갈 수 있는 논리가 되며, 미중 분쟁을 통해 서로 이것저것 경제적 제재를 가한다 쳐도 한계가 있다는 것. 원유/가스/비철금속 등 불안..

formular : 탈중앙화 된 국가와 민족주의 [내부링크]

크립토 탈중앙화 이데올로기와 가버넌스 국가란 무엇인가?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Fichte는 민족적 분열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된다 주장한 반면, Renan은 시민 관계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된다 주장한다. 국가는 이데올로기/지역/가버넌스 3가지 요소를 필요로 한다. 허나 사실상 국가적 정의를 고수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이념/가버넌스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처럼 행동할 수 있지만, 그렇다 해서 다른 사람들이 꼭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공간에 대한 인터넷의 영향은, 시간에 대한 인쇄물의 영향과 유사하면서도 반대다. 신문은 우리를 진보적/연속적 시간으로 옮겨주는 반면, 인터넷은 공간 자체를 추상적이게 보게 한다. Gutenberg의 발명은 정보 생산 비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고,청중 규모를 확대했다. 인..

crypto : 크립토 시티 (crypto cities) [내부링크]

스마트시티와 탈중앙화 코인 네트워크 도시들 사이엔 크고 작은 실질적인 문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정 아이디어를 채택함에 있어 단일 도시를 찾는 것이 국가 전체를 수용하도록 하는 것보다 쉽다. 도시 자체의 가버넌스인 지역 공공재/도시 계획/교통 및 기타 많은 부문에서 매우 실질적인 도전과 기회가 있다. 광범위한 암호 화폐 채택과 같은 일이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경제가 있으며, 국가 단위 대비 액티브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논리로 지방 정부 수준이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존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대한 비판이 종종 중앙 집중식 거버넌스/투명성/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부족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블록체인/암호화 기술은 앞으로 더 개방적이고 참여적인..

thesis : 회사는 언제나 그렇듯 뭐라도 한다 [내부링크]

고금리 금융시장과 에쿼티 투자 작년 이맘때 쯤엔 쓰레기같은 딜이 많아 태핑 시도 자체가 어려웠다면, 지금은 알다시피 높아진 금리땜에 메이드가 힘들다. 따지고 보면 내가 JB라 하이퀄리티 딜들을 메이드할 능력이 안되는 것도 크지만. 그런데 이런 JB 입장에서도 느낄만한 한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그냥 쓱 훑어만봐도 작년 대비 굉장히 매력적인 딜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트리플B가 10%에 육박했었으니 긴말 할 필요가 없다 볼 수 있긴 하지만, 어찌됫건 북을 대출로만 집행한다 해도 한계가 있고 또 그렇다고 에쿼티 딜 가자하니 타 여건이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냥 올 한해 쉰다는 하우스들도 꽤 보이는 듯 하다. 역으로 올해 용쓰지 않고 기모았다가 내년쯤 NPL 물건들이나 들춰보려 미리 블라인드 플랜 짜는..

crypto : 역사는 반복된다 [내부링크]

디파이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행태를 보인다는 조선생님의 글을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읽고, 역시나 그와 관련된 주절거림을 기록. 사실 서브프라임-리먼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발생 원인과 의의는 여기저기 찾아볼 수 있는 부분. 그와 별개로 진정 크립토 시장이 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행태라면, 그 시기 이후 마켓은 어떠한 양상을 띄었고 그와 연계해서 크립토시장을 어떻게 미러링 해볼 수 있을까에 대한 내러티브. 서브프라임 리먼 사태와 코인 시장 리스크 버블과 동시에 CDS 같은 파생으로 자산 시장을 눈덩이처럼 굴리디가, 금리 상승과 더불어 실물경제까지 미치게 되며 위기를 형성. 최근 줄도산 및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는 크립토 시장의 전개과정이 이러한 상황과 유사하게 닮아있다. 이러한 역풍을 당시 투자자..

thesis : 신재생 에너지 전환 시대와 글로벌 EPC [내부링크]

MENA 그린수소 프로젝트 MENA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 규모는 $2,200억/275조원. 이 중 그린수소 프로젝트에만 $570억으로 가장 큰 금액/태양광 발전 $505억/원전 개발 $418억. 친환경 에너지로 수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고압기체 수소는 수소 경제성 확보에 한계가 있어 최근 수소 저장/운송 매개체로 액화수소/암모니아 주목. 액체 저장은 수소를 영하 253 이하로 냉각해 액화하는 방식으로, 이론상 기압 상태에서 기체 대비 저장량이 약 240배 증가. 그러나 극저온 유지 및 액화 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단점으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 못한 단계며, 이미 미국/Air Products, 독일/Linde, 프랑스/Air Liquide 등 액화 플랜트 원천기술을 보유..

crypto : 라이트닝네트워크 AMP [내부링크]

비트코인 라이트닝 시스템 철수가 영희에게 0.5 BTC를 라이트닝네트워크 통해 보내면, 이 금액은 현재 라이트닝네트워크에 접속해있는 노드들이 열어놓은 채널을 통해 운반된다. 각 채널에는 해당 채널을 열어놓은 노드가 예치해놓은 비트코인이 들어있으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0.5 BTC가 지나갈 충분한 금액이 예치된 채널들을 랜덤으로 선별하여 코인을 차례차례 이동시킨다. 따라서 최종 도착지인 영희의 지갑으로 0.5 BTC가 도착할 때까지 총 몇 개의 채널을 지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총 수수료는 1-10 사토시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며, 그 속도도 눈 깜짝할 사이에 이뤄진다. BTC 라이트닝네트워크 송금 구조 AMP는 이러한 라이트닝네트워크의 전송 과정을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이다. 이해를 돕기위..

thesis : 투자, 그 본질에 대한 단상 [내부링크]

개인투자자 전략과 아이디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옳다.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직업에 귀천은 없고, 거기다 좋은 인사이트를 얻는다면 책 수백권을 읽는 효과보다 뛰어나지 않겠는가.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이유도, 사업가들이 기를 쓰고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것도 다 그러한 이유를 반증하듯이. 방구석에서 글들을 주워 읽어 지식의 지평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큰 일들의 도모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와 교류에서 시작되곤 한다. 최근 좋은 만남과 더불어 인상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던 어느 날에 대하여 기록차 글을 써봄. 사실 상 별다른 얘기를 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한 것도 아니다. 사는 얘기를 전반적으로 반 농담에 반은 곡소리. 그럼..

formular : 파레토 프론티어 [내부링크]

파레토 공식와 WEB3 투자 Pareto Efficiency은 적어도 하나의 개인/선호 기준을 악화/손실 없이는 더 나을 수 없는 상황을 지칭한다. 1포인트의 돈을 포기하지 않고 1포인트 더 재미있는 직업을 얻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약간의 재미를 포기해야 하고,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약간의 돈을 포기해야 한다. WEB3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지, 왜 한 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지, 그것은 기술/재정/심리적/감정적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이유는 돈을 재미있는 것으로/재미를 돈으로 바꾸어 Pareto Funtier를 확대 시키는데 있다. P2E 시스템과 파레토 펀티어 Axie는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

crypto : ZKP 영지식 증명을 5단계 컨셉으로 설명해보자 [내부링크]

ZK 영지식 암호학 영지식 증명은 암호학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떤 상태가 참이라는 것을 증명할 때, 그 문장의 참 거짓 여부를 제외한 어떤 것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절차다.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프로토콜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정보의 ‘유효성'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영지식 증명에는 어떤 상태의 유효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Prover와 이를 검증하고자 하는 Verifier가 참여한다. Prover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공개하지 않고, Verifier에게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참여자. Verifier는 Prover가 해당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검증하고 싶은 참여자. Secret는 Prover가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정보이며, ..

crypto : 디파이는 금융의 미래인가? [내부링크]

블록체인 디파이 금융 디파이는 많은 제3국의 시민들, 기존 중앙화된 금융기관을 불신하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블록체인의 장점을 이어받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스타트업이 개발 진행 중이지만, 결국엔 탈중앙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가 문제 될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모든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은 사회 계몽적인 부분만을 강조한 채 정작 시스템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많은 토론을 하고있지 않다. 결국 블록체인 만능주의라는 슬로건 통해 어쩌면 계몽적이라는 자가당착에 빠져 심연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또다른 문제다. 이더리움 구조와 스마트 계약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도 예기치 않게 작동 중단될 수 있다는 점과 트랜잭션 과부하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과부하가 일어나면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

formular : 트레이닝 전략 [내부링크]

투자 전략과 트레이닝 플랜 글을 쓴다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왜냐하면 그게 자신을 더 좋은 투자자로 만들어 주기 때문. 글을 쓰면 사고에 구조가 짜여 지고, 스스로를 속이지 않게 된다. 그리고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가 창의적 결과를 만들기도 하며, 새로운 탐구의 영역들을 넓혀준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독자들이 무엇을 읽고 싶어할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하지 않는 대신 그냥 관심있어 하는 회사들에 대해 쓸 뿐이며, 다른 독자분들도 여기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것이다. 손에 잡히는 것들을 만드는 회사들도, 종종 그 기업가치는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들이 많다. 가치라는 것은 물질에 깃든 것이 아니라, 그 물질들이 어떻게 조합되고 사용되는지 그 효율성과 창의성에 의해 좌우된다. 오늘날 ..

formular : 손웅정 interview [내부링크]

손웅정 인터뷰와 투자 아이디어 훈련 시작할 때 강조한 것은 기본의 중요성이다. 아주 오랜 시간 기본기 훈련에 집중했다. 축구에서 모든 건 기본기에서 나온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어릴 때 익힌 동작이 반사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한다. 찰나의 간결한 볼 터치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축구를 배운다는 것은 기본기를 배우는 오랜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흥민이도 기본기를 배우는 데 7년이 걸렸다. 약속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지 항상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것이다. 무엇이든 중간에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 원하는 만큼 수준에 닿을 수 있다. 끈기와 집중력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라서 의지가 중요하다. 좋아하는 것이라면 도전해볼 만하지 않나. 기본기와 투자 화려한 기술..

crypto : change is upon us, embrace change [내부링크]

크립토 버블과 MZ세대의 투자 당신은 이 시장을 보고 이렇게 코멘트할 수도 있습니다. "미친 시장이네! 광기에 다들 미쳐버렸구만? NFT는 그냥 jpg파일이잖아! 개,고양이코인? 테슬라? 게임스탑! 다들 그런 무책임한 투자를 하다가 캐쉬플로우 박살나는 것도 모르나? 그런 간단한 것도 몰라? 크립토는 버블이야! 테크주도 버블이고! VC! 바이오테크!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디파이도 버블이고! 녹색에너지? 웃기지마! 메타버스는 미친소리고! 아니 차트만 봐도 뻔히 보이는 이런 간단한 투자 상식이 안보인다고? 무모한 어린놈들 어휴.답이 없구만" 네, 당신들이 100% 틀렸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시대의 투자자입니다. 8600만 MZ세대들은 그들의 2-30대 현재에 투자 최적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그들은 빚이..

formular : 뉴턴의 연금술 [내부링크]

연금술과 투자 아이디어 금과 불멸에 대한 연금술은 뉴턴을 비롯한 많은 똑똑한 사람들을 끌어들여 그 키를 해독하려고 했다. 실패한 시도들은 더 크고 새로우며 훨씬 더 중요한 연구 분야를 만들었다. 연금술이 없으면 화학도 없었으며 실험/호기심, 궁극적으로 무모한 모험 없이는 발전이 없다. 뉴턴은 아인슈타인에게 어디를 살펴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뉴턴이 없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 을 이해하는 대신 동일한 발견을 하는 데 시간을 보냈을 것이며, 하이젠베르크는 양자 역학을 확립하는 대신 상대성 이론을 알아내는 데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연금술은 실패했지만 과학이 승리했다. 화학에 가려면 연금술이 필요하고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Ars magna가 필요하다. 애플은 무의미한 수제컴퓨터로 시..

formular : next w [내부링크]

시골의사 박경철 넥스트W 인류가 30만 년 전, 현생 인류의 유일한 자산은 돌도끼뿐. 20-30만 년 후 인류는 어마어마한 발전을 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사실은 모든 인류가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인류 문명 발전은 0.1%의 창의적인 인간이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꿈꾸지 못하는 것을 꿈꾸고, 여기가 새로운 세상이라며 어두운 곳에 깃발을 꼽으면 0.9%의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안목 있는 인간이 그걸 알아보고 뛰어들어 한 배를 타고 등을 밀고, 팔을 끌어 당긴 1%가 만든 역사라는 것. 나머지 99%는 잉여인간 즉, 유기물이라는 것이다. 통찰력과 투자 아이디어 역사에 있어서 쓸모없는 것은 없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직관과..

crypto : NFT 기반 게임 이코노미가 가야할 길 [내부링크]

NFT 게임 P2E 보상 토큰과 인플레이션 결론적으로 게임 NFT와 보상 토큰의 공급을 통제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것 외 인위적으로 만드는 희소성은 심각한 불평등 및 새로운 문제를 함께 발생시킨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인위적인 희소성에 집착하는 것에서 플레이어/기타 이해 관계자를 끌어들이고 게임에 더 많은 가치를 기여하도록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에 있다. NFT 디파이와 안티프레질 개발자는 DeFi에서 본 실험들과 유사하게 이전 프로젝트의 성공/실패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 출시와 함께 개방형 게임 경제를 통한 다양한 실험을 실행할 수 있다. 이러한 실험의 대부분은 불행히도 실패하지만, 이 실험 단계에서 나올 성공적인..

formular : 보이지 않는 손의 보이는 무리 [내부링크]

기업가정신 피터틸 에세이 20년 Back to the Future 에세이에서 피터틸은 다음과 같이 썼다. 급진적 진보의 길은 절제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우리 시대의 역설이다. 극단적 낙관주의와 숙명론적 비관주의는 분명히 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둘 다 무관심으로 귀결 된다. 상황이 개선되거나 무너질 것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행동은 어떤 식으로든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가정신 중 한가지는 인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본/재능의 보이지 않는 손의 방식이다. 보이지 않는 손은 역설적으로 현재 아주 잘보이는 손/무리들로 지칭할 수 있는데,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의 진화되고 가독성이 높은 표현으로 진보를 위한 탐색을 각색한다 볼 수 있다. 성장성 투자와 사이클 질병/기후/..

crypto : 코인과 참여자에 대한 짧은 생각 [내부링크]

크립토 코인 암호화폐 폰지사기 ? 시장 자체가 그러하다보니, 폰지사기다 도박이다 다양한 부정적 견해가 쏟아지는데에 일정부분 동의. 허나 내가 궁금증을 가졌던 측면은 크립토 참여자들이 흔히 말하는 유능한 인재들의 크립토 유입에 있다. 유수의 기관 출신들 혹은 뛰어난 IT 업계 출신들이 하루가 멀다하며 폭발적으로 크립토 업계로 유입이 되었는데, 과연 그들은 나같은 하찮은 소시민과 같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볼려고 이 판에 뛰어들었냐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들은 과연 어떠한 알파를 보았던 것일까? 어줍잖은 나같은 일반인보다 뛰어나다는 가정을 직시하면, 되려 심플한 결과를 내릴수 있다.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빠르고 쉽게 알파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 그들에겐 플레이 할 수 있는 2년정도의 시간은 충분..

crypto : 오아시스네트워크 / 메사리2022 [내부링크]

ROSE 코인 프로토콜 메사리 레포트 Oasis의 대표 시스템은 Parcel ParaTime/Cipher ParaTime. Parcel은 기밀 데이터를 저장/관리/계산하는 시스템이다. Parcel SDK를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하여 개발자는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저장소/가버넌스/계산을 통합할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 모든 데이터 파일을 NFT로 변환할 수 있는 토큰화된 데이터 엔진 역할을 한다. 오아시스랩스 프라이빗 플랫폼 Parcel을 통해 Oasis Network는 토큰화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책임있는 데이터 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오아시스의 데이터 제공자는 App에서 토큰화된 정보/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개념은 데이터를 생성하는 사람이 데이터를 수익화하거나 제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늘날 우..

thesis : 復棋(복기) / 베타계수와 리스크관리 [내부링크]

베타 계수와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알파의 극대화를 위해 베타 계수를 관리하여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그 부분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어 개인적으로 의문이 간다. 역으로 최근 시장상황으로 볼 때, 분산투자는 그 힘을 발휘하긴 한다. 극심한 변동성을 어느 정도 평균화 시켜주기 때문. 중요한 것은 이렇게 모두 접근성 있는 자산들이 널려 있다 생각들 때, 분산되어 있는 자산을 확실한 곳에 집중 베팅하라는 것에 의문이 있다. 베타관리를 위한 분산투자는 리스크 분산에 있어 의의를 둘 수 있는데, 개인의 주관적 판단 하에 합리적인/매력적인 가격대가 왔다고 해서 흔히 말하는 갈 놈에게 몰아준다라는 것은 반대로 그 갈 놈은 과연 리스크가 없는가 라는 의문으로 귀결된다. 시장의 성격이 바뀔때..

formular : 게임 이론 [내부링크]

게임이론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론에서 죄수의 딜레마 이론이 나온다. 자백여부에 따라 각 용의자가 받게 될 처벌의 양을 일종의 점수로 환산하여 보수행렬을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방면되는 것을 가장 좋은 경우로 생각하여 10이란 수치로 환산하고,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 구형을 제일 나쁜 경우로 생각하여 1의 수치로 부여한다. 다음에 징역 3년 구형을 3, 그리고 징역 3개월 구형을 7이란 수치로 환산하면 (7,7)/(10,1)/(1,10)/(3,3) 조건이 성립된다. 이러한 보수행렬에서는 두 용의자 모두 자백하는 것이 우월전략이 된다. 그러므로, 이 게임에서는 둘 다 자백하는 것이 우월전략균형이 되며 내쉬균형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만약 둘이 ..

formular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인터뷰 [내부링크]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재무제표의 숫자 패턴을 보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측이 나와요, 하지만 계산만으론 또 안 보이죠. 어떻게 이 숫자가 나왔나, 그 숫자 뒤의 사람을 읽고 사업과 연계할 때 다른 시야가 생겨요. 잘못 반영된 변수를 잡아낼 때 희열을 느낍니다. 그래서 헤지펀드에서 사람 뽑을 때도 계산만 잘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해요. 펀더멘털 분석은 산수지만, 숫자 뒤의 숨은 의미를 추적하려면 결국은 인문학이에요. 특정 포지션에 매수할 때, 반대편 시장/공매도의 움직임을 보려면 인문학적 인사이트가 절실해요. 월스트리트 퀀트 트레이더 퀀트 트레이더/AI 투자도 많죠, 알고리즘 코딩을 구현해서 매매가 되도록. 하지만 중요한 투자 결정은 인간이 내리고 브로커에게 물량을 주던가 자동 매매를 하죠. 노동의 장..

formular : primer, 야망있는 아이들을 위한 야망있는 하우스 [내부링크]

프라이머 : 탈중앙화 교육 에듀케이션 플랫폼 공립학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95년 당시 미국인의 40%가 공립학교에 대해 상당히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하나 그 또한 75년 68% 수치에서 상당히 많은 감소된 수치며, 21년 32%로 떨어졌다.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대신 커리큘럼을 가르쳐야 했기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떠나고 있다. 최고의 교사는 더 나은 경험을 만들 수 없으며, 오로지 평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렇게 막혀있는 교사의 창의성은 학생의 창의성으로 이어진다. 탈중앙화 교육 커뮤니티 에듀테크 크리에이티브는 Primer 미션의 핵심이며 아이들은 Primer의 기본 툴을 사용해 계속해서 자신의 ..

formular : 헤게모니 이펙트 [내부링크]

헤게모니 효과 와 투자아이디어 과거 암울했던 시기를 지나 수요가 살아난다는 것은, 재무제표에서 가장 조작하기 어려운 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수요가 살아나는 시점이라고 해봐야 아직 저가수주 했던게 있고, 고정비 부담이 많아서 매출액이 증가한 만큼 영업 이익률이 올라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만약 헤게모니 사업자라면 영업이익률도 매출액이 증가한 만큼 상승할 것이다. 즉, 수요가 회복되는지에 대한 확인은 두드러진 매출액 증가로 가능하고 해당 기업이 헤게모니를 쥘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은 매출액 증가 이후 바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지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헤게모니 주도권과 영업 레버리지 대부분의 산업에서 매출액이 상승하면, 고정비 부담이 줄어 이익이 급증하는 영업 레버리..

crypto : 죽음의 스테이킹 [내부링크]

POS 네트워크 스테이킹 디파이 POS 네트워크 경우 스테이킹에는 목적이 있는데, 소유자는 블록을 검증할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의 코인을 담보로 제공하여 보상을 받는 것이다. 스테이킹은 담보를 위험을 감수해가며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이것은 네트워크/프로토콜의 지속적인 운영 자체에 관련하여 필요한 기능에 참여하게 된다. 스테이킹 보상 구조와 생태계 목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테이킹이라는 단어는 용도가 변경되고 재정의 되어가고 있다. 담보가 걸려 있는 체인 보안의 기여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는 대신, 현대의 스테이킹은 현재 코인을 판매하지 않으면 보상으로 더 많은 코인을 제공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이러한 현대적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그들이 속한 생태계에서 어떤 기능도 하지 않는다...

crypto : ve를 통한 nft/sto 그리고 mass adoption [내부링크]

크립토 암호화폐 VE 와 NFT 파생 구조 올림푸스부터 현 voting escrow 모델까지 디파이 구조화는 좀 더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진행 중이며, 나같은 일반인은 하나하나 다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왕성한 파생 상품들이 즐비해지는 중. 북치고 장구치고 해도 결국은 mass adoption으로 귀결될테니 이 부분에 대해 한번 내러티브를 돌려볼까 함. 사실 상 이 전의 올림푸스 (3,3) 은 그냥 단순 이론 상으로는 꽤나 매력적인 모델이엿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다같이 좋고 그럼 다같이 투더문을 외치며 달려나가기 딱 좋은 구조랄까나. 결과론적이지만 돌이켜보면 이게 mass adoption에도 최적화 될 수 있는 모델이냐는 부분에선 매우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현실은 시궁창인데 디파이에..

crypto :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트/STX와 ICP의 차이 [내부링크]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프로토콜 [deleted by user] www.reddit.com 이 궁금증에 대한 발단은 우연히 보게된 레딧의 한 스레드에서 시작. 요약하자면, -야, 최근 ICP가 런칭하면서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트 한다고 하던데 대체 스택스랑 차이가 뭐야? 스택스랑 원리는 같은거야? 스택스보다 더 좋은거임? -아냐, ICP는 외부에서만 거래하고 STX처럼 비코 블록 해시 사용하는거 아님. 이게 뭔 개소리인가..그래서 타고타고 무니브 알리와 조단 라스트 트위터 논쟁 쓰레드까지 파도를 타봤다. 트위터에서 즐기는 muneeb.btc “1/ Turing completeness is not a desirable property for smart contracts. What you mean/wa..

thesis : 나이키로 미루어 보는 B2C와 컨텐츠 산업의 방향성 [내부링크]

나이키 IP 브랜드 파워 비지니스 사업 일단 시작에 앞서 나알못이라는 것을 사전에 커밍아웃. 그 흔한 드로우 한번 참여해본적 없으며, 지극히 BM과 구조 측면에서의 주절거림. 일단 나이키의 브랜드파워가 타 브랜드 대비 압도적이란 사실은 길가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고, 이게 대체 왜? 나이키보다 더 유구한 역사가 깊은 브랜드가 있음에도 대체 왜? 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단순 한정과 콜라보 제품이 많이 나와서? 그건 아디다스나 유니클로 같은 SPA에서도 줄기차게 하는 부분인데도? 대체 나이키엔 어떤 요소가 있는걸까. 나이키 아카이브 브랜딩 일단 보유 디자인을 통한 활용 능력이 압도적이다. 오래된 모델들도 아카이브를 쌓아 그 시대의 무드를 현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베리에이션 하..

crypto : FOMO/FUD를 컨트롤 해야할 때 [내부링크]

크립토 암호화폐 애셋 투자 하루가 멀다하고 크립토 생태계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파생되며, 이제는 팔로우 하기도 벅찬 수준이 되버렸다. L1마다 요소 구성은 다 갖춰야 할테니 얼핏 보면 그놈이 그놈 같기도하고, 또 디파이 같은 경우 제한이 없으니 기존 금융상품 구조를 섞고 뒤집고 변형해서 파생되어 이거 제도권 플레이어들에게도 상당히 벅찰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현인과 같은 선제적 시장 참여자 블로거 분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한다. 모든 것을 다 먹을 순 없다. 이건 뭐 주식판에서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이야기. 크립토가 기존 에셋 대비 가치평가가 모호하니 무지성으로 상한가 종목을 모두 찾아다니는 것과 같은 격. 정말 지금 행하고 있는 행태가 투자가 맞을까요? 가상화폐 새로운 플랫폼 비지니스 주변인들과 크..

thesis : the changing world order/변화하는 세계질서와 크립토 [내부링크]

변화하는 세계질서 / 중국투자 전략 1. 중국생활 당시 워낙 충격 받았던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국 시장에 대한 컨빅션은 아직도 변함이 없음. 중국몽이라 손가락질 할 수 있으나, 철저히 정치적인 견해를 배제한 실리주의 관점의 컨빅션. 시장 참여자는 국제정세가 어떠한들, 피가 터지는 전장에서도 냉철하게 기회를 엿봐야 하는게 진정한 시장 참여자가 아닐까 생각. 중국과 미국의 행보는 무역전쟁/팬데믹 이후 판이하게 다른 행보를 보인다. 미국은 늘 하던대로 기축통화국의 특권인 QE를 통한 컨트롤, 중국은 그와 정 반대의 내부 체질 개선. 일대일로 전략을 통한 점진적 글로벌화. 각자의 이해관계와 입장차이가 존재하며 그런 뉴스피드는 매크로 팔로업하면 대충 알 수 있는 것이니 논외로 하고, 그저 중요한 것은 돈에 관..

thesis : Jeen-yuhs/a kanye trilogy : coodie's insight [내부링크]

칸예웨스트 / 더지니어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넷플릭스의 칸예 더지니어스가 화제다. 나같이 30대 중후반 나이대를 살고있는 세대라면 시대의 아이콘, 영제너레이션에겐 밈짤의 대상자인 칸예웨스트. 그가 걷고 있는, 어찌보면 최근 기이한 행보까지 어림잡아 이해가 갈법한 모든 히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칸예 웨스트 트릴로지 / 쿠디의 시선 어찌보면 탑오브더월드를 넘어 신까지 넘보는 과잉된 자의식은 이런 삶의 허슬한 부분들과 그에 맞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시대를 깨뜨렸던 것. 자기 자신이 증명해 보였음에 수반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칸예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만 하다. 저런 지니어스한 인재도 끊임 없이 세상을 향해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는 것. 자신의 재능에 수반..

thesis : DAO/이너서클 카르텔은 누가 만드는 것인가 [내부링크]

DAO 에코시스템 프로토콜 팬데믹 이후 강세장을 지나, 22년 지금. 심심치 않게 우리의 투자 인사이트를 넓혀주는 여러 블로거들의 펜을 꺽는 일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고 잇다. 속된 말로 지나가던 동네 강아지가 찍어도 다 오른다던 강세장을 지나 선수들의 판이 돌아오니 뜻대로 되지 않는 투자에 마음 속 화가 많은건 이해가 간다. 소중한 인사이트/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보단, 그저 따라가며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투자 사이클에 남탓을 하곤 한다. 최근 크립토 생태계가 확장되며 부각되는 두가지가 있다. DAO와 STaaS. DAO는 탈중앙화 조직을 표방하며 크고 작은 조직 내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자율에 맡기는 민주주의 형태를 띈다. DAO는 철저히 토큰시스템을 통한 혹은 프라이빗 시스템을 통한 이너서클 멤..

ES큐브 : 050120 / KSDAQ [내부링크]

ES큐브 / 스노우피크 콜먼 내셔널지오그래픽 텐트 사업 회사 (구)라이브플렉스는 제약/가상화폐/게임 등등 무분별한 사업과 돈놀이로 상당히 지저분한 사업을 영위했었음. 허나 21년 한빛대부의 인수를 통해 정리가 되며 현재는 텐트사업/금융사업 부문으로 나뉘는 심플한 구조, 금융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HB저축은행. (구)라이브플렉스는 194Q에 (구)삼보상호저축은행/라이브저축은행을 인수했고, 현재 모회사인 HB홀딩스/한빛자산관리대부는 지에프투자파트너스 비히클 통해 라이브플렉스를 인수. [오너십 시프트]'ES큐브 매각' 한빛자산, HB저축은행 인수 퍼즐 완성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당사의 스터디는 이러한 M&A 구조에 포커스를 맞..

HARMONIC DRIVE SYSTEMS(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 : 6324 / TSE [내부링크]

하모닉드라이브 시스템즈 / 로봇 소형 감속기 소형 정밀 감속기 제조 기업, 감속기란 동력의 회전속도를 줄여 감속비에 비례한 토크를 출력하는 에너지 변환 장치로 전기 모터를 활용하는 기계에 빠질 수 없는 핵심 부품. Harmonic Drive/Accu Drive/Harmonic Planetary 등 작고/가볍고/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제품라인업과, 압도적인 기술력 바탕으로 소형 정밀 감속기 M/S 80%. 공작기계/산업용 로봇/반도체 제조장치/디스플레이 제조장치/선진 의료기기/차량 전장/항공 우주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활용. 라인업을 살펴보면 이러한 감속기 관련 전반적인 제품군을 살펴볼 수 있다. 뭐 이러한 논리로 감속기가 굴러간다 정도 알 수 있는.. 어차피 자세히 봐도 잘 모른다. 다만 감속기에 특화..

長谷川香料(하세가와 향료) : 4958 / TSE [내부링크]

하세가와향료 / 향료 조미료 분말 식품첨가제 기업 말 그대로 향료 회사. 향에 대한 전반적인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글로벌 10대 회사에 속하는 탑티어. 매출 비중 기준 Flavors 부문이 80%에 해당, 나머지가 Fragrance 부문. Flavors는 대체적으로 식품유용성향료/식품성유화향료/식품성분말향료/식품용추출향료/시즈닝 등이 속하며, Fragrance는 향수/오데코론/크림/립스틱/헤어토닉 등이 해당. 대략 일본 헤드쿼터 하 미국/아시아 주 거점 플레이로, 21년 기준 미국 매출 YOY +50%. 아시아 시장은 15년 부터 진입 시장으로, 특유의 파편화된 향신료 시장을 개척 중. 할랄푸드 공장을 가진 말레이시아 기업 Peresscol 인수. 현지 인력을 활용한 현지화 방식의 시장 육성화. 최근 ..

CELSIUS HOLDINGS(셀시어스홀딩스) : CELH / NYSE [내부링크]

셀시우스홀딩스 / 에너지드링크 다이어트 에너지 드링크 기업, 칼로리 연소 효과를 주는 음료로 한 캔 섭취시 신진대사가 약 12% 이상 활발해져 평균 100-140 칼로리가 연소. 1년 에브리데이 기준, 기존 탄산음료 대신 이거 마시면 7.7KG 감량 가능하단 이야기. 이와 동시에 지구력/피로회복 효과까지 포함되어있는 얘기만 들으면 무슨 불로초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음료. 이렇게 라인업으로 첨가물을 나눠 세분화. 디폴트로 깔려있는 비타민 기능들을 제외하고 라인업 특징을 살펴보면, ORIGINALS : CHROMIUM 성분 통해 혈당 수치 정상화 및 신진대사 향상. HEAT : L-CITRULLINE 성분이 첨가된 에너지 부스터 기능. BCAA :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BCAA 성분 통해 회복 속도..

BARKBOX(바크박스) : BARK / NYSE [내부링크]

바크박스 / 펫케어 애견용품 쉽게 얘기해서 반려견에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구독서비스 하는 기업. 이렇게만 봐서는 츄이와 별 차이를 못느끼고 애뫄좐나이즈드 리스크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BM같은데 어떤 해자가 있는지 체크. 메인 BM은 구독서비스, 반려견이 필요한 것들을 구독형태로 집앞까지 서비스 하겠다는 것. 팬데믹 기간 당연히 수혜였겠고 이에 따라 IPO도 성공적으로 진행. 그럼 팬데믹 이후에도 바크는 어떤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을까? 일단 바크의 구독 서비스 상품은 4가지를 제공, 해당 서비스들은 바크가 직접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 진행. BARKBOX : 특정 테마로 세분화 된 봉제 인형 장난감과 간식으로 구성된 월단위 서비스 BARK SUPER CHEWER : 테마로 세분화 된 내구성 높..

PARTY CITY HOLDCO(파티시티홀딩스) : PRTY / NYSE [내부링크]

파티시티홀딩스 / 파티용품 완구 기업 파티시티홀딩스. 쉽게 얘기해 파티용품 및 완구류를 판매하는 기업. 전반적인 파티용품에 관련된 모든 것을 도/소매 형태로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보면 될 듯. 주력 용품은 풍선. 805개의 리테일 스토어 망을 가지고 있다고 함. 캔디류도 유통을 하는데, 아무래도 주력은 풍선으로 사료됨. 디즈니와 라이센스를 체결해 풍선 등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는데, 여기까지만 봐선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임. YAVB의 아이디어를 인용해, 리오프닝과 구조적 수혜가 엿보여 기록차 스크리닝. PRTY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지배하는 전문 업체로, 온라인 판매에 썩 이상적이지 않는 모델. PRTY에 대한 완벽한 피어는 없으나, 카테고리 해자/넌아마존나이즈드 피어에는 TJX/FIVE 같은 항목을 예를 ..

ARTSPARK HOLDINGS(아트스파크홀딩스) : 3663 / TSE [내부링크]

아트스파크홀딩스 / 웹툰 스튜디오 프로그램 플랫폼 두가지 BM 중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부분 포커스. 쉽게 얘기해서 웹툰 툴. 현재 웹툰 분야에서 포토샵과 클립스튜디오 양대산맥이나 클립의 유저가 압도적. 이유는 웹툰에 특화된 툴이기 때문. 현재 PC는 일시불 판매,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구독 형태. 여타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태블릿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빠르게 구독 APR 증가 중. 회사의 방향성 또한 구독서비스 확대 플랜. 실제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할인행사의 할인률은 17년 70%에서 21년 40%로 점진적 축소 중. 그에 따른 선제적 구매-점진적 구독서비스-기존 고객들의 락인으로 인한 구독화 진행. 이러한 사례는 어도비를 벤치마크 해볼 수 있음. 라인업은 단일로 다운그레이드화 해..

INMODE(인모드) : INMD / NYSE [내부링크]

인모드 / 고주파 RF 미용기기 미용기기 기업.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국내 기업들도 많이 뛰어든 시장이니 현시점에서 일시적인 레드오션 시장이라 볼 수 있음. 결국 이 안에서 어떤 기업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그 주도권과 다른 기업들은 어떤전략을 향후 취할 것이냐는 내러티브적 요소가 필요한 시기. 인모드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은 워낙 노출된 자료가 많으니 향후 예상될 시나리오를 3가지 큰 줄기로 스크리닝. 피어 기업들 대비 전략이 미세하게 다르다. 장비 자체를 일컫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핸드피스를 출시해 고객 입장에서 입맛대로 커버링이 가능. 핸드피스들을 자세히 보면 RF 대표 모델인 Forma나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니들링이 가능한 Morpheus8 같은 핸드피스들이 다양하게 크로스 커버링이 가능하다. 고..

OATLY(오트리) : OTLY / NYSE [내부링크]

오틀리 / 식물성 귀리 우유 음료 기업 귀리 우유 메인으로 유제품 판매 기업. 블랙스톤 주도 하 $2억 투자 유치, 스타벅스 명예회장 하워드 슐츠 참여.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한 미국 우유업계 1위 딘푸즈/보든 파산, 동물성 우유 대비 식물성 우유 시장은 점진적 확대 중. 매출 점유율은 스웨덴 24%/영국 23%/북아메리카 19%. 포인트는 친환경. 가축 사육과 동물성 우유가 은근 탄소배출을 야기시킨다는 것은 미디어에서도 자주 거론. 식물성 우유는 상대적으로 탄소배출 감축 효과. B2B 베이스로 이러한 친환경 마케팅 전략이 제대로 먹힘. 비건/친환경이라는 IP가 하나라도 아쉬운 카페 입장에서 마케팅적 요소로 충분하기 때문. 오틀리 친환경 식물성 오트 밀크 / 스타벅스 B2B 낙농 시장에서 식물성 식품 침투..

SUNRUN(선런) : RUN / NYSE [내부링크]

선런 / 미국 태양광 인프라 미국 주택용 태양광 설치 1위 업체, 배터리와 전기차 충전기 추가하며 제품 다각화 진행. 태양광 설치의 80% 이상 리스로 판매해 주택 위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동사가 소유. 태양광+배터리 고객 비중 증가해 원격 전력관리 솔루션 수요 증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기+배터리 수요 증가. 전기차는 전력 소모가 커 배터리 설치 시 전력비 저감에 효율적. 썬런은 전력 생산/저장/충전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 가능. 완성차업체 Ford의 전기차 충전기와 태양광 설치 업체로 채택. 이렇게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생산-저장-충전까지 통합한 BM. 태양광 전력을 돌리고 싶다? 선런 하나로 해결. 거기다가 이렇게 리스 시스템도 가능해서, 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 ..

NETFLIX(넷플릭스) : NFLX / NYSE [내부링크]

넷플릭스 / 온라인 OTT 플랫폼 업사이드 아이디어 뭐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플랫폼 기업이니 잡설은 뒤로하고, 크게 3가지로 업사이드를 추론. 아시아는 중국 시장이 파이가 크고, 자국 OTT에 판권을 들여오는 형태가 대부분이니 논외. 포커스를 잡아야할 부분은 남미/아프리카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향후 확대 가능성. 현재 남미쪽은 가격 상승도 제한적. 구독서비스 전반적 가격 인상 대비 추가요금제 같은 구조적 변화를 단계적으로 남미부터 시행. 즉 북미/유럽에서 P의 상승 효과, 남미/아프리카에서 Q 확대. SVOD에서 해자를 구축한 넷플릭스는 상대적으로 TVOD/AVOD 시장으로 확장이 매우 용이하다. 지역별/서비스별 다양한 BM을 다각화 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넷플릭스 TVOD/AVOD 확장 IP파..

PUBMATIC(펍매틱) : PUBM / NYSE [내부링크]

펍매틱 / 미국 애드테크 광고 애드테크 기업. 타겟 광고 위한 광고주-매체 사이 매칭 테크 서비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게팅 해자 필요. 고객사는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고객사 다수. 대부분이 오피셜 홈페이지에서 지면 타게팅을 진행. SSP: 인터넷/SNS/TV 등 지면을 공급하는 주체. 지면 부분 판매 동시에 지면 공급하기에 supply side platform. DSP: 매체 광고 공간 필요한 주체, 광고주/광고주와 연계된 회사를 demand side platform. DSP/SSP 상호간에 입찰 낙찰 진행. 이 모든 과정은 0.1초 내 성립. Google/Apple/Amazon 같은 플랫폼 기업은 다 걸쳐져 있어 분류가 애매. 펍매틱 광고매칭서비스 클라우드 플랫폼 펍매틱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

鸿远电子_Hongyuan Electronic Tech(홍원전자) : 603267 SH [내부링크]

홍원전자 / 중국 방산 MLCC 홍원전자는 중국 최대 군용 MLCC 공급업체. 이 외 바리스터/인덕터 등 다양한 군용 수동소자 공급. 동사 주요 고객사는 항공공업그룹/항천과기그룹/항천과공그룹 등 국영 항공기 제조사. 군용기 관련 MLCC 납품 주요 수입원. 탄도미사일/베이더우 위성 등 신규 방산사업 뿐만 아닌 전기차/스마트폰 등 MLCC 수요 많은 민간 영역에도 진출해 매출 다변화 기대. 직생산 판매와 대리점 납품 비율이 대동소이. MLCC 이익률 80% 육박. 19년 대비 20년 매출 100% 가까이 상향. 내수 비중 100% BOE/Jinlang Technology/Beijing Sanhexing/Beijing Dahao/China Xidian 홍원전자 / 무라타 삼성전기 21년 반기 기준 MLCC ..

VACASA(바카사) : VCSA / NYSE [내부링크]

바카사 / 에어비앤비 부동산 임대 렌탈 서비스 플랫폼 숙박 임대 렌탈 기업. 쉽게 얘기해 에어비앤비와 비슷하게 볼 수 있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미 수많은 숙박 렌탈 플랫폼 사이에서 부동산 관련 토탈 렌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한다는 것. 부동산 소유자의 렌탈 니즈 수요와 임대/렌탈을 원하는 니즈 수요 모두를 매니지먼트. 한마디로 렌탈 플랫폼 안에서 공급-수요를 매니지먼트한다. 단독 플랫폼만 지향하는 것이 아닌, 이미 성행하고 있는 에어비앤비/부킹닷컴/VBRO 등 기존 플랫폼 안의 어그리게이터 역할도 한다는 것. 상당히 매력적인 구조. 대충 타 플랫폼과 비슷하게 AI 빅데이터 SaaS 등등 다 구축되있어서 잘한다. 뭐 이런..요즘엔 이런건 디폴트로 보고 시작하자. 당연히 서비스 또한 호텔에서 진행하고..

COVESTRO(코베스트로) : 1COV / ETR [내부링크]

코베스트로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 BAYER에서 분사된 프리미엄 폴리머 주요 공급 업체. 폴리우레탄 폼/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용 전구체/코팅, 접착제, 실런트 및 필름을 포함한 특수 제품용 전구체 생산. 글로벌 30개 공장에서 폴리카보네이트/폴리우레탄/코팅/페인트/접착제 원료/특수필름/반도체/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 국내 경우 폴리머 기술개발센터 운영. 코베스트로 대표 상품인 폴리카보네이트는 모회사인 바이엘사가 1953년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중합체. 폴리카보네이트 비롯해 폴리우레탄 등 첨단소재 주력제품으로 연매출만 약 19조원. 코베스트로 / 폴리머 전구체 필름 지속가능성 ESG 기업으로 변화 중. 친환경 폴리머 소재 등 전반적인 화확 제품군들 소재 변화 통한 전반적인..

WOLFSPEED(울프스피드) : WOLF(CREE) / NYSE [내부링크]

울프스피드 / 전력반도체 SIC GAN 울프스피드는 화합물 반도체 1위 기업으로 CREE에서 사명 변경. SiC 기반 제품 제공 중, RF/전력반도체로 사업부 구분. 세계적인 LED 업체로 성장해왔으나 사업부 매각 후 확보한 $3억으로 전력반도체/RF사업 부문 역량 집중. 보유 파이프라인 규모 $200억 상회, 8,700개 이상 프로젝트 보유. 전기차/선박/국방/EV충전/EVTOL 수요처 확산 중. 214Q $16억 상당의 디자인 설계 확보. 울프스피드 전기차/RF EV향 SIC / RF향 GAN. 웨이퍼 크기 확대 추세로 인한 점유 1위 울프스피드의 이익 확대 예상. 투식스나 여타 중국쪽 시장은 어떤지? 전기차 수혜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SIC. 오토모티브 섹터 비중은 서프라이즈 확대 예상. 자동차 ..

北大荒(흑룡강북대황농업) : 600598 / SH [내부링크]

북대황 / 중국 스마트팜 식량안보 북대황은 중국 최대 농업지인 흑룡강성의 국영 농기업. 동북 최대 농산품 생산업체로 대규모 자원 기반 농업 시스템 구축, 특히 농업/과학기술 접목해 완벽한 병충해 예측 시스템/기상 예측 시스템 제공. 주요 농작물 종합 기계화율 99.9%로 농업용 드론 등 최첨단 스마트 농업 장비 보유. 또한 농업/IoT를 접목해 데이터 실시간 전송/통계/분석 기능 활용해 실시간 제어 가능.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품질 개선/효율성 제고. 중국 스마트 농업의 대표 수혜 기업. 북대황 중국 농업 농산품 농업 비중 80% 이상, 헤이룽장성 지역 해당. 사실상 국영기업이라 봐야함. 국영기업이 정책으로 인한 향후 해자가 있는가? 농업비중 99%. 이익률 53%. 농자재에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지? 스..

东方电缆_Ningbo Orient Wires(동방케이블) : 603606 / SH [내부링크]

동방케이블 / 중국 해상풍력 케이블 동방케이블은 중국 최대 해상풍력 케이블 제조사/MS 40%, 로컬 업체 중 유일 Umbilical Cable 제조 기술 보유. 22년 5개 지방정부에서 발표한 14차 5개년 기간 해상풍력 신규 설치 목표 43GW, 현 Capa의 4배 이상 규모. 연평균 40% 고성장. 중국 내 유일 500kV 해저케이블 시스템 구축 레코드 보유. 해상풍력 시장 개화 최대 수혜주. 동방케이블 중국 해저케이블 19년 해저케이블 부분 매출 39% → 20년 43% 상향. 총이익률 24% → 30% 상향. 해저케이블 부분 이익률 44% → 53% (개깡패네) 반기 YOY 62% 상향. 대충 어림잡아 봐도 21년 반기 매출이 19년 총매출과 비슷. 중국 해상풍력 인프라 현황 및 진행사항 체크 ..

雅克科技_Jiangsu Yoke Technology(아극과기) : 002409 / SZ [내부링크]

아극과기 / 중국 반도체 국산화 아극과기는 중국 반도체 소재 국산화 선두 업체. 적극적 M&A/투자로 반도체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중국 반도체 특수가스 국산화율 35%에 불과, 아극과기는 로컬 육불화황(SF6)/삼불화질소(NF3)/사불화탄소(CF4) 생산능력 1위. 자회사 UP케미칼 통해 반도체 전구체 소재 프리커서 중국 내 유일 생산, Cotem 통해 포토레지스터까지 생산하며 업계 독과점 지위 구축. 아극과기 중국 포토레지스트 전구체 프리커서 19년 전자재료 부분 매출 57%에서 20년 75% 상향. 이익 47% → 52% 상향. 반도체 화학 재료 매출 YOY 50% 상향. 포토레지스트 카테고리 추가. 21년 반기 전자재료 부분 매출 YOY 100%, 이익률은 49% → 29% 하향. 포토레지스..

LI-CYCLE HOLDINGS(리사이클홀딩스) : LICY / NYSE [내부링크]

리사이클홀딩스/LICY_얼티엄셀즈_LG에너지솔루션 JV 리사이클 홀딩스는 Ultium Cells(GM과 LG에너지솔루션 JV)와 스 크랩 조달 계약을 맺었고, 사업자들(완성차, 렌탈업체 등)과 사용 후 배터리 수거 계약을 맺고 있음. 이미 수거 거점 확보(Spoke)를 진행 중. 습식 추출로 업계 최고 소재 회수율 95%를 자랑. 리싸이클홀딩스 폐배터리 스포크 OEM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 보수적으로 보면 ULTIUM의 하청으로 생각하는게 안전. 미국 내 시장에서 다른 합작사나 타 업체들 MS를 끌어올 수 있을지. EU 중 노르웨이는 Morrow Batteries 와 JV. 모로우는 포스코케미칼과 협약 체결. 독일 스포크는 폭스바겐을 염두? 폭스바겐 리사이클링 계열화나 관련 업체 체크 필요. 리사이클홀딩..

格林美_GEM(거린메이) : 002340 / SZ [내부링크]

거린메이/GEM 양극재 전구체 거린메이는 글로벌 3위 리튬이온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업체. 전구체 생산 Capa 연말 20만t까지 증설해 글로벌 1위 오를 전망. 핵심 경쟁력은 폐기물 처리 사업 통해 전구체 원료인 코발트/니켈/리튬 추출하여 재사용, 경쟁사대비 높은 수익성 확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업계 1위로 올해부터 고성장 기대, 연간 25만대 이상 폐전기차 배터리 처리 수요 발생할 것 예상. 거린메이/GEM 폐배터리 19년 폐기물 부분 매출 37%에서 20년 45% 상향. 이익 10% → 12% 상향. 전자폐기물 종합활용 이익률 24% 21년 반기 기준 폐기물 부분 29% / 이익률 20%. 전구체 매출 확장에 따른 점유 축소. 20년 대비 이익률 4% 하향. 21년 전체 기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