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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팜 비치(시드니 팜비치) [내부링크]

Palm Beach 날이 흐려도 운치 있는 곳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카페 시드니 - The smelly cheesecake(Sydney Lidcombe) [내부링크]

이 까페는 시드니 내에 체인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울 동네 사장님은 참 꽃을 사랑하시는 듯 카페 안 곳곳마다 꽃으로 예쁘게 장식해 놓아서 그런지 방문 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어제는 닫혀있던 튤립의 꽃봉오리가 오늘은 활짝 피어 있는데 이 귀욤 귀욤함이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어 아쉬울 뿐 테이크어웨이 커피에도 안개 꽃이- 참 러블리한 마케팅 :-)

Ayada Thai - Rhodes shopping centre [내부링크]

아침도, 점심도 못먹고 하루 종일 너~무 바빴던 주말타이라는 글자만 보고 무작정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로즈에선 푸드 코트나 IKEA만 이용해서 그런가 그동안 쇼핑센터 내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 맨날 똑같은 것만 시키는 신랑과 달리 난 새로운 요리에 도전!누들 종류일 줄 알고 시켰는데 누들이 아니었음;;그냥 먹기에 간이 너무 짜서 찰밥 하나 주문하고 밥에 비벼 먹었더니 완전 꿀 맛.찰밥 넘 넘 좋아- ㅎㅎ 타이 밀크티도 주문.요거이 아주 기가 막히다-이거 마시러 다시한번 방문 하고 싶을 정도

Vincents noodle house - Lidcombe [내부링크]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는 오늘의 점심 식사사진상으론 티가 안나지만 월남국수 사이즈가 어마어마 하다.가격이 착해 좋고, 맛있고 양 많아서 좋고 -

카페 시드니 Big tree house(Rydalmere) [내부링크]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찾아 나선 하루 늘 그렇듯 시드니에 있는 카페는 문을 일찍 닫기에(한국인 오너 카페 제외) 한글 학교 끝난 후 부랴부랴 달려 가거나 한글 학교 방학 때나 방문 할 수 있다는 점이 내겐 늘 아쉽다. 카페 밖도, 안도 완전 내 스타일 민트색 카페 외관이 눈에 띄는데 카페 안 인테리어도 넘 예쁘다. 밖에 앉았다가 안에 자리가 났길래 얼른 착석! 신랑이 시킨 수제 버거 와규 버거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버거 보다 바싹 튀긴 칩스가 맛있었던 기억 내가 시킨 음식. 파스타를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길래 쉐프 스폐셜로 대체. 근데 예뻐서 포크질을 할 수 있어야 말이지. 예쁘기도 예쁘지만 맛도 있음. 아쉬운건 늘 그렇듯 양 ㅎ 휘핑크림 잔뜩 올린 아이스 모카로 마무리-

La Perouse (시드니 라페루즈) [내부링크]

바다. 하늘. 구름. 날씨 좋은 날 또 한번 놀러가고 싶다. 이 근처 카페 탐방도 해봐야지.

Melodic, Harmonic Tension [내부링크]

p. 11-12 Melodic tension-A melodic tension is a non-chord tone(9,11, or 13) used in a melody, as in the lead voice of an arrangement. Harmonic tension-A harmonic tension is a non-chord tone(9,11 or 13) used as an inner voice within a voicing represented by a specific chord symbol.

Hanabi - Lidcombe [내부링크]

완전 탐나는 물병- 최근(이라고 쓰지만 사실 꽤 된듯)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건지 완전 예쁘게 단장한 하나비고깃집으로 유명한 집인데 고기는 주로 집에서 궈먹는지라 동네에 있는 가게여도 자주 가보진 않았다.그러다 인스타에서 한장의 사진을 보고 여기다! 싶어 이날의 외식 장소로 선정. 바로 요 비주얼!한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음식이 호주에도 있다니!(물론 시드니라 가능 ㅋ)메뉴는 쭈삼도 있고 닭갈비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고 우린 닭갈비를 선택음식은 비주얼만큼 맛도 있었다. 닭갈비와 안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칩스도 맛있다고 해서 함 시켜봤는데-소스 세가지 나오는 것 말고는 그냥 칩스임. 별다른 거 없음 ㅎ

카페 시드니 - The dining & co(North Ryde) [내부링크]

새 원피스에 새로 산 신발까지 갖춰 신고 정갈한 마음으로 카페 나들이 한글학교 방학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토요일의 호사다. 카페 외부는 허름하다 싶었는데 내부는 깔끔한게 이쁘다.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많고- 워낙에 북적이는 카페라 웨이팅이 좀 있었다. 조금 기다린 후에 자리에 착석. 카페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이날은 40도를 육박하는 날씨라 도저히 밖에 앉을 수 없었음 에어컨을 틀어도 날씨가 날씨인지라 더웠던 카페 안. 이런날은 카페가 아니라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원한 아이스 라떼 커피가 참 맛있었던 기억 신랑은 스무디로- Asparagus & Saute Mushroom 포치드 에그에 버섯. 트러플 캐비어까지 음식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다만 아스파라거스가 하나 더 있었다면 ..

여행자의 기분으로 살기(Feat. 시드니 토마토 페스티벌) [내부링크]

서큘러키 언제 와도 늘 시끌 벅적. 관광지의 분위기를 풍긴다. 사실 시드니에 정착한 햇수가 늘어 갈수록 하버 브릿지나 오페라 하우스는 나에게 그저 그냥 동네에 있는 어느 평범한 건축물 정도로 느껴지는데 쨍한 날씨에 만나는 건 여전히 즐겁긴 하다. 매년마다 다짐하는 한가지는 내가 살 고 있는 이 곳을 여행자의 기분으로 살아보자-라는 것. 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저 시드니 이곳 저곳에서 열리는 여러 이벤트들을 참여한다던지, 혹은 이곳 저곳을 시간 날 때마다 여행한다던지 이런 아주 사소한 것들이긴 한데 사실 늘 반복된 일상을 사는 나에겐 잘 실천해 내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토마토 페스티벌은 빅 이벤트는 아니고 아주 작은 이벤트. 사실상 가드닝에 취미 없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특별 할 것 없는 행사였으나 ..

카페 시드니 - Milligram(Birkenhead point) [내부링크]

카페 외관이 예뻐서 홀리듯 들어간 곳 내부는 넓지 않지만 카페 밖에도 테이블이 많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꽤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다. 신랑은 아이스 롱블랙. 나는 따뜻한 라떼 아이스 롱블랙은 솔직히 가격 창렬(7불에 가까운;;) 커피 맛은 뭐 딱히 다를 것이 없음 커피잔과 그릇은 아주 마음에 드나 컵이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겠다. 결론. 인테리어 빼곤 딱히 좋은 점이... 일부러 시간 내서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될 곳 (음식은 안먹어 봐서 모르겠다만 서빙 되는 걸 보니 참 예쁘게 나오는 것 같긴 함)

인내 [내부링크]

나와 함께 하는 수업이 재미 없는 것일까. 아님 그저 피아노를 치는 것 그 자체가 이 아이에겐 재미 없는 일인 것일까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피아노 레슨을 받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마다 늘 드는 생각이다. 본인 스스로가 원해서 레슨을 받는 다고 하더라도 레슨 받는 과정 가운데 혹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과정 가운데 중간 중간 고비란 것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정말이지 음악에 흥미 1도 없는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나도 힘들고 애도 힘들고. 나는 왜 하기 싫은 애를 붙들고 앉아 이렇게 씨름하고 있으며 얘는 왜 여기 내 앞에 인상 팍 쓰고 앉아 이 아까운 시간을 버리고 있을까 생각하면 가끔씩은 아이 어머니를 찾아가 ' O O 어머니, 지금 이 아이는 피아노에 대한 흥미가 전~혀 없어요. 그러니 지금 처럼 레슨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