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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까를로비 바리(feat, 플로렌츠 버스터미널)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 근교 여행 - 까를로비 바리 까를로비 바리는 푸르른 나무가 우거지고 따뜻한 오흐르제 강과 테플라강이 합쳐지는 매력적인 온천 도시이다. 이 도시에서 오래전부터 의학적 효능이 있다고 간주되는 뜨거운 광천수 샘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이 샘물들을 기반으로 현재 온천의 도시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까를로비 바리'라는 지명을 그대로 해석하면 '까를의 온천'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온천수를 시음하고 온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까를로비 바리의 우아한 공공건물들은 대체로 18세기와 19세기에 지어졌는데 실제로 까를로비 바리가 세워진 것은 이보다 훨씬 이전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카를 4세에 의해 1370년에 세워졌다. 이 온천들은 지난 300여 년간 유럽 전역에서 방문객..

체코 프라하 교통권 어플 PID [내부링크]

*프라하 교통권 관련 최신 포스트는하단️을 참조해주세요~! (24.05.11) 2024.05.11 - [ALL] - 체코 프라하 대중교통권 및 수하물 규정 체코 프라하 대중교통권 및 수하물 규정체코 프라하 대중교통 티켓 구매처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동유럽의 여러 국가 및 도시 중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게 잘 되어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대중교통권은 시간 단위로 판매를yeoyeoje34.tistory.com 체코 프라하에서 교통권 어플 사용하기앞 포스팅에서 프라하의 대중교통과 교통권에 관하여 이야기했는데 오프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앱 상에서 교통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플 이름은 PID Litacka! (캡처할 당시 1개의 평가 1.0..?) 프라하에서 생..

프라하 대중교통 종류 및 교통권 가격 [내부링크]

프라하의 대중교통 프라하는 다양한 대중교통이 잘 갖추어진 국가 중 한 곳이다. 시내 전반에 분포한 메트로와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는 트램, 버스 및 시외로 향하는 기차와 시외버스가 있다. 물론 프라하의 유명 관광 명소가 밀집되어 있는 구시가지는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다 보면 생각보다 하루의 걷는 양이 매우 많아지게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력 안배를 위해 중간중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교통권 구매 방법? 시내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권을 소지해야 하는데 교통권은 메트로 역에 비치된 자동발매기, 역 내 티켓 판매소, RELAY 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이 아닌 대체로 저녁 9시 이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 여러 장의..

유럽 현지 유심 구매 및 사용법(Feat. 오투 O2 유심)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유심 구매하기 유럽 전역에서 사용되는 유심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체코의 경우 보통 Vodafone과 O2를 많이 사용한다. 두 곳 모두 공항 내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프라하 국제공항에 내려 공항 내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공항 내 통신사 지점 같은 경우 시내 매장보다는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므로 공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시내로 이동하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매장에 똑~똑~ 방문하여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일수와 데이터 용량을 말하고 직원에게 구매하면 끝! 보통은 직원이 현장에서 바로 유심을 교체해 준다. 참고로 오투 유심의 경우 EU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체코에서 타 국가로 넘어가면 체코어로 된 블라블라의 장문의 글이 문자로..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내부링크]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1937년 4월 5일에 문을 연 프라하 국제공항은 프라하 도심에서 약 1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체코 항공의 허브 공항이자 체코의 최대 공항이다. 원래의 명칭은 프라하 루지네 국제공항이었으나 2012년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으로 명명되었다. 제1 터미널 제1 터미널에는 대한항공을 포함한 솅겐 지역 외부의 항공기(즉, 비솅겐 국가)가 출도착 한다. 스마트윙스(두바이), 중국동방항공(상하이), 뱀부 에어웨이스(하노이), 에미레이트 항공(두바이), 카타르 항공(도하), 영국항공(런던), 에어링구스(더블린), 터키항공(이스탄불), 아에로플로트(모스크바), 로시야 항공(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제2 터미널 제2 터미널에는 솅겐 지역 내의 항..

무비자 관광 및 유럽 내 솅겐협약이란? [내부링크]

흔히 말하는 무비자 관광이란? - 사증면제제도 국가 간의 이동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입국허가 즉, 사증이 필요하다. 사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대국 대사관 혹은 영사관을 방문하여 요구되는 서류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사증면제제도란? 사증을 취득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국간 협정 혹은 상호 조치에 의해 사증 없이 상대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나라는? 2023년 4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무사증으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상당수이나, 소지한 여권의 종류(일반, 관용, 외교관 등)에 따라 무사증 입국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은 사증(비자) 취득은 해당 국가의 주권사항으로 반드시 해..

대한항공 유럽행 수하물 규정 확인하기 [내부링크]

체크 1. 수하물 준비할 때 유의사항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행복한 설렘이 시작된다. 어디로 갈지 나라를 정하고, 일정에 따른 루트를 짜고, 짐을 싸는 그 모든 순간순간이 여행의 한 부분이며 시간이 흘러 그 순간을 돌이켜볼 때, 이 모든 일정이 여행 속 한 조각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행의 첫 단추인 짐 싸기부터 시작해 볼까? 기내용 및 위탁용 수하물(캐리어)에는 되도록이면 성명, 주소, 목적지가 잘 보이도록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부착하자. 서핑보드, 자전거 등의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이나 반려동물과 같은 특수 수하물은 사전에 항공사에 문의하자. [위탁으로 휴대할 수 없는 품목-항공기 반입금지] - 발화성 및 인화성 물질 : 휘발유,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 등 - 무기 ..

폴란드 LOT 항공 환불 후기-2(고객센터 전화) [내부링크]

LOT 항공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기 페이스북으로 DM을 보낸 후 느긋하게 기다릴 성정이 되지 못해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LOT항공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보기로 한다. 이전 포스팅에 기재한 것처럼 LOT 항공 한국지사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환불 관련하여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썰들이 많아 바로 본사로 전화를 걸었다. [LOT 본사 고객센터] : 02-2023-5706 [LOT 한국지사 고객센터] : 02-3788-0270 본사로 전화를 걸면 처음으로 부딪히는 장벽이 영어 안내 멘트인데 과거 고3 때 수능을 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어 듣기에 집중하여 간간이 들리는 단어로 버튼을 하나씩 눌렸다. 통화한 지 시간이 흘러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략 영어로 안내받기 → 환불요청..

폴란드 LOT 항공 환불 후기-1(홈페이지, 페이스북) [내부링크]

리턴 티켓의 진실?!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전 세계적으로 관광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상당히 많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는 관광 무비자로 90일간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유럽 같은 경우는 보통 티켓팅을 할 때 인아웃의 국가나 도시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륙 간 기차나 버스를 통해 이동하며 장기간 여행을 하는 여행객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서 리턴 티켓이라 함은 당연히 한국에서 출발했으니 한국으로 돌아오는 티켓을 지칭하는 것인데, 이 리턴 티켓 없이 편도로 입국을 하는 경우 종종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각 국가마다 어떠한 법적 근거로 제재를 가하는지는 명확하지가 않은데 온라인상에서는 리턴 티켓 없이 편도 입국을 시도하다가 문제가 발생된 다양한 썰들이 존재한다. 입국 심사 도중 입국이..

인천-체코 프라하 티켓팅 하기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 티켓 알아보기 - 스카이스캐너 인천에서 체코 프라하로 들어가는 최적의 루트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은 단연 항공권일 것이다. 코로나 전 해외여행을 원활히 다닐 수 있는 시기에는 다양한 저가 항공들의 시기별 반짝 프로모션을 많이도 띄웠던 터라 동남아를 비롯한 유럽권도 저가로 티켓을 구하기가 쉬웠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말레이시아 왕복을 20만 원 정도에 끊었던 기억이 있다. 회사 일정 조율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티켓을 먼저 지르던 철없던 그 시절이 새삼 그립다. 지금도 정신연령은 그때와 비슷한 것 같지만. 나는 그대론데 세상만 변한 것 같다..) 코로나 이후에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심지어 저가 항공으로 인식되는 항공사들의 티켓값도 만만치 않게 오른..

사계 마을 나들이 feat, 사계생활 [내부링크]

제주의 작은 마을들이 가지는 매력 언제부터였을까?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에, 간혹 아날로그 감성이 터지는 날, 어떤 단어의 의미가 더 좋은지 혹은 어떤 단어의 음률이 더 이쁜지를 고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던 시점이. 그런 의미에서 제주는 조금만 관심 있게 들여다보면 유독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마을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단지 이름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그 단어의 어감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 마을에 살아보고 싶은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실천은 하지 못했다. 흐르는 시간들이 조금 더 쌓여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세월이 되면 언젠가는 내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마을들을 쉬이 돌아가며 살아보고 싶다. 사계 마을 산책하며 둘러보기 제주 안덕면 사계리는 제주도 남서쪽 가장자리 해안가에 위치하고 ..

서쪽의 아늑한 이웃 정원, 방림원과 생각하는 정원 [내부링크]

제주 서쪽의 정원 나들이 제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난 길을 찬찬히 내려가다 보면 제주 특유의 현무암으로 겹겹이 쌓아 올린 기다란 장벽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방림원과 생각하는 정원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이웃하여 위치해 있다. 두 공간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정원으로 둘 중 하나만 골라서 둘러보아도 되고 시간이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경관을 즐긴다면 둘 다 둘러보아도 괜찮은 공간이다. 저지문화 예술인 마을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마을을 먼저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했다면 저지문화 예술인 마을이 걷기엔 상당히 크기 때문에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길 추천한다. 방림원 이용 안내 방림원은 방한숙 관장이 2005년 엄마의 정원을 그리며 만든 야생화 정원이자 박물관이다. 제주의 야생화를 모든 사람들과 함께 ..

제주 투어 패스로 제주 여행을 한 방에 즐겨볼까? [내부링크]

48시간 동안 마음껏 즐기는 제주 투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여행이라는 설렘만으로도 즐거운 일이겠지만 대체로 2박 3일 혹은 3박 4일의 짧은 일정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뽑아먹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들 할 것이다. 제주는 얼핏 크기가 작아 보이는 섬이긴 하지만 서쪽 끝자락에서 동쪽 끝자락까지 해안도로를 이용하며 이동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한라산을 주위로 형성된 중산간 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구불구불한 길로 인해 운전자의 피로도가 쉽게 쌓일 수 있다. 따라서 보통 중간중간의 목적지의 거리를 잘 따져 보고 이동하길 추천하는데, 제주 투어 패스의 다양한 선택지를 보며 계획한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지 않을까? 제주 투어 패스 이용 정보 현재 겨울 방학 이벤..

제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내부링크]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박물관 눈이 펑펑 내리던 연말이 지나고 흑토끼가 힘차게 뛰어노는 2023년이 되었다. 활기찬 새해를 맞아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며 뒤늦은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추억해 본다. 나는 사실 굳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더라도 흥이 날 때면 일 년 중 언제든 캐럴을 듣는다. 특히나 여름에 듣는 캐럴은 또 그 나름의 맛이 있달까. 언젠가 남반구로 내려가 한여름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어야지.라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제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박물관이 하나 있다. 박물관의 크기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 안에는 구석구석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부터 촛대, 달력, 접시 등 다양한 장식..

제주 포레스트 갤러리, 루나 피크닉 & 루나폴 [내부링크]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용한 숲 속 산책길 예전에는 야간 명소로 꽤 유명했던 장소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내부 방식은 모르겠으나 플레이 네이처, 포레스트 판타지아, 제주 조각공원 등 이름이 여러 차례 변경되며 운영된 곳이다. 최근 (올해 6월) 다시 한번 리모델링 후 루나 피크닉 & 루나폴로 변경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네이처로 개장했을 때부터 1년에 1번 정도는 야간 개장에 꾸준히 방문하던 곳이라 나름 애정의 공간인데 처음에는 관리가 잘 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낙후되는 시설이 방치되는 느낌이 들어 나에게는 조금 안타까운 장소가 된 곳이다. 현재 루나 피크닉은 영국의 권위적인 미술관 '더 내셔널 갤러리 런던'과 닷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다양한 유럽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포레스트 갤러리로 ..

테우타고 신선 놀음, 쇠소깍 [내부링크]

제주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쇠소깍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맑고 깊은 웅덩이를 가르키는 말로 지리적으로 보면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물의 근원이 한라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흘러 효돈천의 하구가 되고 이 천이 제주 남쪽 바닷물과 만나 담수와 해수가 섞여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쇠소깍의 뜻은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으로, '쇠소'가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을 뜻하며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한다. 쇠소깍의 형상은 물 웅덩이 주변으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기암괴석들과 함께 녹음이 우거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 또한 영롱한 빛을 띄고 있는데 단순히 쇠소깍의 풍광만으로도 눈이 호강할 수 있는 곳이다..

기억해야 할 역사, 제주 4·3 평화공원 [내부링크]

제주 4·3의 역사 제주 4·3사건이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에 걸쳐 발생한 사건으로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제주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일제의 패망 이후 반란을 일으킨 남조선노동당의 인민 유격대와 국군 및 경찰이 충돌하였고 이후 서북청년단으로 대표되는 극우 무장 단체의 백색 테러를, 북한의 남침 위협의 이유로 이승만 정부와 미 군정이 묵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낮에는 국군 및 경찰이 말을 장악하고 밤에는 인민 유격대와 좌익 세대들이 점령하기를 반복했는데, 이러한 무력 충돌 사이에서 많은 제주 도민들이 이유 없는 인민재판과 의심을 받아 무고한 죽음을 희생당했다. 제주는 이미 일제에게 가혹한 수탈을 당한 상태였으며 1945년 이후에..

당일 막걸리는 요구르트 맛이 나요, 제주 막걸리 [내부링크]

제주 전통 막걸리 요즘은 유통이 워낙 발달하여 해외에서 먹는 제품들도 거의 다 직구로 들여와서 먹을 수 있는데 그런 유통 과정을 거치지 못하는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가 아마 제주막걸리가 아닐까 싶다. 내가 알기로는 제주 막걸리 병에 기재되는 유통기한은 대략 일주일 정도인데, 육지에 올라온 이후로 대형 마트에서 제주 막걸리를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생막걸리라 육지로의 유통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제주 막걸리는 제주 도내 최초로 '한국식품안전원'에서 인정한 원료로 만드는 최상의 막걸리로 제주 청정 암반수의 물과 전통방식의 노하우를 녹여내 생산되고 있다. 나도 제주도에서 막걸리를 마시기 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주종 중에 막걸리는 포함이 되지 않았었는데, 제주에 내려가고 나서..

제주 서부 끝자락, 신창풍차 해안도로 [내부링크]

제주의 숨겨진 포토 스팟 해안도로, 신창풍차 해안 제주의 해안도로는 날씨가 맑을 때면 어딜가든 좋다. 하지만 그중 추천하는 스팟을 몇 군데 고르라고 한다면 그중 하나는 바로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풍차 해안도로'를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신창풍차 해안도로는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이 되어 있으며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줄지어 늘어선 풍차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특히나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요소가 있다면 첫 번째는,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공항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자수 나무가 있을 테고, 두 번째는 아마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만나는 이 풍차들이 아닐까 싶다. 풍차는 동쪽으로 넘어가는 해안도로 중 월정에서도 눈에 보이기는 하나 규모나 ..

제주 자연의 신비 황우지해안, 선녀탕 [내부링크]

제주 여름 휴가지 추천, 황우지 해안 황우지 해안은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외돌개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레 7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지만, 특히나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고 있다. 그러나 해안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이유는 올레 7코스 시작점의 표식 사이로 쭉 내려가야 보이는 위체 있기도 하고 해안이 모래사장이 아닌 현무암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데크 형식의 계단을 쭉 내려가면 '85계단을 내려가면 선녀탕이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나무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계단은 꽤 가파른 편이어서 어린이나 노약자분들은 주의를 요..

제주 야경 명소, 새연교 [내부링크]

서귀포에 위치한 새연교와 새섬 새연교는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하는 다리로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고 있으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하다. 새연교는 보도교로 차량 출입이 불가하며, 현재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된 이후 방문 관광객이 급증하여 각종 이벤트와 행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새연교를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선착장이, 오른쪽으로는 푸른 제주 바다가 펼쳐져 있다. 새 섬은 새연교와 연결된 무인도로 2009년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새섬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새섬의 명칭은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띠로 엮은 지붕에 사용되는 띠풀인 '새 풀'이 많이 자라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또한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

제주 도심지에 위치한 역사 유적, 관덕정 [내부링크]

관덕정의 역사와 전설 관덕정은 1448년(세종 30) 안무사 신숙청이 창건한 후 1480년(성종 11)에 목사 양찬에 의해서 중수되었다. 중수기에 의하면 관덕정은 '놀이나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무열을 위해 설치함이요. 제주 사람들은 날마다 사습하되 과녁을 쏠뿐만 아니라 기사를 익힐 것이요, 기사뿐만 아니라 적변이 있을 때에는 삼읍 백성들이 사력을 다하여 적군의 목을 베어 부모처자를 구하고, 이로써 한 고을을 보전하며, 이로써 나라의 공명을 세워야 함이라.'는 뜻으로 그 세운 바를 펼쳐 보였다. 그 후에도 총 7차례 걸쳐 중수하였으며 이후 1924년 일본인이 보수하면서 15척이나 되는 곡선의 처마를 2척으로 줄여 보수하는 바람에 전통적인 멋은 사라졌으며, 1969년 10번째 중수 시 대대적으로 해체하여 ..

제주 천아계곡,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 [내부링크]

천아 계곡에서 시작하는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 제주의 봄과 여름을 생각하면 대체로 푸른 하늘과 푸른 나무들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가을이 되어 단풍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제주에도 단풍 명소가 몇 곳 존재하는데, 그중에 키 큰 단풍나무들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천아계곡'이다. 또한 천아 계곡은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역적 특성 덕분에 타 지역보다 훨씬 더 단풍의 색이 선명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우천 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마른 계곡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커다란 바위를 따라 상류로 이동할수록 더욱 짙어지는 단풍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바윗길로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꼭 등산화를 신는 편이 좋다. 이렇게 우거진 ..

제주 동문시장 앞 산지천 나들이 [내부링크]

도심 속 산지천 산책길 제주시 동문시장 앞으로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내천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산지천'이다. 한라산 부근에서 시작된 맑은 물이 흘러 흘러 제주항까지 도달하는, 제주도 내에서도 규모가 큰 내천이다.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시작점이며 동문시장을 비롯한 칠성로 쇼핑거리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산지천은 과거 제주 읍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마을이 형성되며 발전을 시작했는데 당시 산지천은 제주도민들의 식수원과 빨래터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20세기 들어서면서 산지처의 오염이 심각해져, 1990년대 산지천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다. 산지천 위에 위치해 있던 건축물들이 철거되었고 2002년 현재의 자연하천으로 ..

제주 가시리 유채꽃 길 [내부링크]

'시간을 더하는 마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마을 가시리 마을은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의 중산간 마을로 서쪽으로는 남원읍이, 북쪽으로는 조천읍이 인접해 있으며 표선면 전체 면적 중 약 4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적 특징으로는 표선리 백사장을 향해 원만한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기생화산과 드넓은 초원지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초원지대를 기반으로 축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감귤을 비롯한 무, 더덕, 콩, 한라봉 등을 주로 재배하는 복합영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교통편도 편리한 편인데 마을 안으로 중산간 도로가 통과하여 순환버스 및 중산간 버스의 노선이 마을로 지나간다. 가시리 유채꽃 길 이용 안내 표선면 가시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꽃인 유채꽃 길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가시리 마을 ..

영주십경 중 사봉낙조 오름, 사라봉 [내부링크]

제주 도민들의 인기 산책 명소, 사라봉과 별도봉 사라봉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오름으로 높이는 184m이며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해송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붉은 송이로 구성된 기생 화산이다. 사라봉 남쪽으로는 모충사가 자리하며, 동쪽으로는 별동이 연봉을 이루고 있어 대체로 별도봉과 함께 제주 도민들의 인기 산책 오름이자 공원이다. 올레길 18코스의 일부이며 기본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와 함께 공공 곳곳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라봉은 '고운 비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의 영주십경 중 하나인 사봉낙조에 해당하는 오름이다. 제주에는 약 360여 개의 오름들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오름들은 얼핏 지나치면서 보면, 그저 동네 뒷산이나 들로 방치되는 곳이 많지..

제주 용머리해안 물때 맞춰 방문하기 [내부링크]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 용머리 해안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에는 산방산 아래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이자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은 올레 10코스에 포함되는 관광지이다. 용머리 해안의 유래는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자세'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제주도에서도 가장 오래된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지질학적으로 보면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응회환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는데 용머리 해안의 응회환은 단단하지 않은 대륙붕의 퇴적물 위에 형성되어 분출 과정 중 여러 차례 화산체의 붕괴가 있었다. 이로 인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운반되어 온 화산 물질들이 쌓여 지금의 용머리 해안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용머리 해안은 남..

제주 공항 근처 실내 관광지, 노형 수퍼마켙 [내부링크]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미디어아트 관람, 노형 수퍼마켙 제주 공항과 시내권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노형 수퍼마켙'이라는 대형 실내 관광지가 하나 있는데, 이곳 또한 저번 포스팅 '빛의 벙커'에서 언급했던 동일한 주제인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정확한 위치는 제주시 노형로 89에 위치하며 실제로 노형동에 자리 잡고 있어 노형 수퍼마켙이라고 명명한 듯하다. 외관 이미지는 평범한 실내 공연장 같은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회백색의 어두운 색감이 눈에 띄는 곳이다. 시내권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쪽을 여행할 때 동선에 넣거나 혹은 우천 시에 실내 관광지로는 제격이다. 1층에는 매표소와 카페테리아(노형 다방)가 있으며 옆 쪽으로 작게나마 노형 수퍼마켙과 관련한 기념품(노형 잡화점)을 ..

제주 금악마을 맛집 투어(feat. 백종원 골목식당) [내부링크]

제주 금악마을 맛집 뽀개기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금악 마을은 아주 작은 시골 마을로 금악리 사거리를 끼고 금악초등학교와 벵디못이 있고 조금도 북쪽으로 올라오면 금악 보건진료소가 있다. 걸어서도 30분 내외면 마을 한 바퀴를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인데 금악 보건 진료소 위쪽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이 식당들이 들어서고 나서 실제로 금악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 식당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곳이다. 골목식당 프로그램의 36번째 솔루션으로 최초로 서바이벌 포맷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도 내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을 거친 후 통과자 4팀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창업을 진행했다. 그동안은 골목식당에서 경..

자연의 신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지질트레일 [내부링크]

한경면의 나지막한 조망봉,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높이 77m이 작은 형태의 오름이지만 제주 서부 지역에서 제일가는 조망 봉이 아닌가 싶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의 풍광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해 주며, 반대로 아래쪽으로는 제주 돌담이 아담하게 쌓여 있는 마을을 볼 수 있는데 근방에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 마을 자체에 매우 정감이 간다. 동쪽으로 2km 정도 이어져 있는 수월봉의 해안절벽은 '엉알'이라고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이 솟아 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월봉 정상에는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으며 옆쪽으로는 고산기상대가 위치해 있다. 이 고산기상대는 우리나라 남서해안 중 최서단에 있는 기상대로서 모든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고..

제주 서쪽 오름 나들이, 새별오름, 금오름 [내부링크]

애월의 대표적인 오름, 새별오름 제주에서 제주 도민과 관광객이 두루 많이 찾는 오름을 꼽으라면 단연 새별오름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 이전에는 매해 새별오름에서 들불 축제가 열렸는데 다른 지방의 소규모 쥐불놀이나 달집 태우기와는 다르게 새별 오름 한 면을 전체로 태우는 아주 거대한 들불 축제였다. 보통 3박 4일 동안 여러 가지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꽤 규모가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약간 잠잠해지면서 들불 축제를 다시금 진행하려고 했으나 올초 강원도의 큰 산불이 진화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던 상태여서 이러한 기간에 들불 축제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결국 취소되었다. 새별 오름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당오름, 누운..

제주 푸르른 녹차밭, 오설록 티 뮤지엄 [내부링크]

제주 오설록 둘러보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에는 제주 하면 떠오르는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오설록 티 뮤지엄'이 있다. 오설록은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이 와도 수용이 가능할 만큼 넓은 주차장과 녹차밭, 카페 및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1년 9월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도 유명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명소 중 하나이다. 본관 건물에는 국내외 차와 관련된 물품과 역사적 지식을 알 수 있도록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차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전통차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오설록이 '오'는 경쾌한 감탄사로도 쓰이지만 이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박물관을..

제주 예술인마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내부링크]

제주의 예술인들이 살고 있는, 저지리 예술인 마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인 현대 미술관이 있다. 추후에 현대미술관도 포스팅 예정이지만, 여기서 미술관보다 더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저지리'라는 마을 그 자체이다. 일명 '저지 예술인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마을 전체가 미술관, 갤러리, 카페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유명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기에, 제주 특유의 고즈넉함과 넉넉함이 마을 어딜 가도 배어있는 곳이다. 또한 그들이 주거하고 있는 각자의 집도 각양각색의 매력이 있어, 나는 단지 이 마을을 산책만 하려고도 종종 방문하곤 했다. 저지리 산책하기, 저지악(저지오름) 저지리 중심에는 저지오름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저지오름..

제주 동쪽 녹차밭, 오늘은 녹차한잔 [내부링크]

제주 녹차 밭 즐기기, 오늘은 녹차 한잔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밭은 단연 오설록이겠지만 오설록이 아니더라도 제주는 곳곳에 녹차 밭들이 분포해 있다. 그중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772에 '오늘은 녹차 한잔'이라는 녹차밭이 있는데 아마 동쪽에서 규모로 치면 가장 큰 녹차밭이 아닐까 싶다. 물론 녹차밭은 카페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로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많이들 찾는 곳이지만, 넓은 녹차밭을 구경할 수도 있고 녹차밭을 지나 요즘 한창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굴을 방문해 볼 수 도 있다. 또한 카트장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성읍 민속마을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카페에서는 녹차와 관련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건물 1층에서는 차와 관련된 ..

제주 516도로 제주마방목지 [내부링크]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인 고수목마(古數牧馬)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마 방목지 제주에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내려갈 때 한라산을 따라 제주를 가로지르는 두 가지 도로가 있다. 하나는 1100 도로, 다른 하나는 516 도로이다. 516도로는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이 516 도로를 따라 한라산을 지나다 보면 '제주마 방목지'라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위치는 제주시 516로 2480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생태숲 옆 쪽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실 제주를 여행하거나 드라이브를 할 때 이 마방목지를 목적으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다른 관광지를 가는 길에 516 도로를 이용한다면 드라이브를 하다가도 눈에 훤히 띄는 공간이라 다들 중간에 정차했다가 가는 곳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얼핏 보기에..

제주 비올 때 가볼만한 곳, 애월 아르떼뮤지엄 [내부링크]

제주 애월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 제주에는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여러 곳 운영 중인데, 제일 먼저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 동쪽에 있는 빛의 벙커, 최근 들어 알려진 곳은 애월의 아르떼 뮤지엄과 시내권에 있는 노형 슈퍼마켙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빛의 벙커가 미술사적으로 시대별 명화에 음악을 공존시킨 느낌이라면, 아르떼 뮤지엄 같은 경우는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라고 할 수 있다. 위치는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디스트릭트는 2020년 9월에 제주 애월 아르떼 뮤지엄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작품들을 전시하여, 제주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도..

제주 에코랜드 숲 속 기차 여행 [내부링크]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에코랜드 테마파크 한라산을 따라 중산간로를 오르다 보면 숲 속에서 커다란 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에코랜드 테마파크'이다. 위치는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469에 자리하고 있다. 에코라는 단어는 보통 환경과 생태를 나타내는 영어 단어 앞머리에 많이 위치하는데 에코랜드 또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테마파크이며 약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 속에 조성되었다. ('곶자왈'은 이전 '산양큰엉곶'과 관련된 포스팅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 테마파크의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기차를 타고 테마파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인데, 이 기차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만든 링컨 기차로,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되어 운영되고 있다. ..

제주 고흐의 정원, 반고흐 작품 AR 체험 [내부링크]

제주, 고흐의 정원 몇 해전 제주 동쪽에, 위대한 작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에 자리하며, 지난 포스팅에 언급했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서 1.4km 떨어진 곳에 있어 김영갑 갤러리와 묶어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즐겨볼 수 있다. 제주 고흐의 정원은 말 그대로 빈센트 반 고흐를 주인공으로 작은 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실내에는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품은 일반 전시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고흐의 미로 정원 : 매표 후 입구로 들어서면 편백나무로 조성된 산책길을 둘러볼 수 있는데 미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들이 미로 곳곳에 ..

제주를 사진에 담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내부링크]

제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 동쪽의 작은 마을 안에는 따뜻한 감성의 제주를 닮은 갤러리 하나가 들어서 있는데, 주소지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에 위치한다. 갤러리의 이름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충남 부여 출생의 작가 김영갑이 20여 년 동안 제주의 풍경을 담아온 세월의 기록이 보관되어 있다. 김영갑, 그는 누구인가? 김영갑은 충남 부여 출생이지만 주소지를 서울에 두고 1980년대 초부터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며 제주에서 사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1980년대 중반에는 아예 제주에 정착하여 오롯이 섬 생활에 집중하였다. 제주에서 작업물이 많아지면서 사진을 전시하기 위해 제주 동쪽의 작은 초등학교를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느 순간부터 이유 없는 통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안..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삼성혈 [내부링크]

탐라왕국의 삼신인이 나온 곳, 삼성혈 제주는 육지와는 다르게 조금 특이한 성씨 3개가 주를 이룬다. 그 성은 바로 '고 씨, 양 씨, 부 씨'인데 개인적으로 육지에서는 고씨도 흔치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제주에 와서는 고씨뿐만 아니라 더욱 특이한 양 씨와 부 씨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제주 고유이 성씨와 관련하여 오래된 전설과 유적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삼성혈'이다. 제주 삼성혈은 제주시 삼성로 22에 위치하며 구제주 시내권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손쉽게 방문해 볼 수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이 삼성혈은 제주의 옛 명칭인 탐라국의 건국신화와 관련된 문화재로, 전설에 의하면 과거 약 4,300여 년 전 제주의 개벽 시조인 3개의 성씨를 가진 삼신인이 삼성혈에서 동시에 나와 수렵생활을 하다..

제주 한림읍의 숨겨진 카페, 한형수 정원 [내부링크]

제주의 숨은 명소, 한형수 정원 제주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삼다도이다. 알려진 삼다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고 하여 삼다도인데 요즘은 우스갯소리로 삼다도의 삼다가 편의점, 카페, 렌터카라는 말이 돌 정도로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숙박시설과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해변가에는 공사를 하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여기도 저기도 공사 중이다. 그리고 웬만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동네마다 자리 잡고 있는데, 그나마 다른 지역과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만큼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나 베이커리 또한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동네 구석구석 개인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데, '한형수 정원' 같은 경우도 우연히 알게 되어 방문한 곳 중 카페 ..

마을에서 운영되는 이색적인 곶자왈, 산양큰엉곶 [내부링크]

곶자왈이란? 제주에는 제주 특유의 자연환경 중에 '곶자왈'이라는 곳이 있다.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나무와 덩굴이 엉켜 수풀을 형성하는 덤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제주 곶자왈은 돌무더기로 인해 농사를 짓지 못하는 땅으로, 숲에서 땔감을 얻거나 식물과 약초 등을 채취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으며 불모지로 인식되어 토지 이용에는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땅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곶자왈은 자연 생태계의 역할로 보면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고 지하수를 함양하고 있어 생태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학술적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현재 제주에서는 곶자왈을 지하수 보존 등급 2등급 및 생태보전등급 3등급 지역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질학적으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산책 [내부링크]

제주도 신비의 숲, 사려니 숲길 제주 사려니 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삼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한 곳이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이라는 뜻으로 사려니 숲길 입구에는 삼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숲으로 들어가면 편백나무, 때죽나무,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이 어우러져 있다. 제주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면 300여 개가 넘는 오름이라던지, 천혜의 자연 곶자왈 이러던지. 사려니 숲길도 이와 비슷하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편인데, 워낙 삼림이 우거진 부분이 많아 한여름에도 나무 그늘이 져있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자욱한 안개로 인해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 성산일출봉 [내부링크]

제주에서 제일 처음 해를 만나는 곳, 성산일출봉 제주 성산일출봉은 2007년 세계 자연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 2010년 유네스트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2012년 한국 관광 기네스 12선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제주도내 제일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 내의 다른 오름들과는 지형적으로 약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화산활동 시 분출된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바로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게 되었고, 이러한 점이 화산재가 끈끈한 서일을 띄게 만들어 층을 이루면서 쌓여 형성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이후에 바다 근처의 퇴적층이 파도와 해류에 의해 점차 침식되면서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고, 처음에 생성 당시에는 제주 본토와 떨어져 있었으나 섬 주변에 모래와 자..

제주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벙커 [내부링크]

제주 미디어 아트의 시초, 빛의 벙커 제주 빛의 벙커는 제주도 동쪽 끝자락인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에 위치한다.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벙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거 국가기관 통신시설로 사용하던 오래된 벙커를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빛의 벙커'로 새롭게 조성했기 때문이다. 가는 방법? 제주 공에서 차량으로 번영로를 이용하여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버스는 공항에서 121번을 탑승한 후 봉개동에서 211번으로 환승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시 시내권에서 출발하는 경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211번을 타고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입장료? 대상 성인(20세이상) 청소년(14~19세) 어린이(8~13세) 미취학(4~7세) 36개월 미만 개인 18,000원 13,00..

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 비양도 배 타고 가기 [내부링크]

제주 서쪽의 작은 섬, 비양도 비양도는 제주 서쪽 한림읍에 위치한 섬으로 주소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6이다. 한림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볼 때 파란 하늘 아래 나지막한 섬으로, 면적은 0.5km로 매우 작은 편이어 둘러보는데 1~2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 한가운데에는 비양봉과 2개의 분화구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마을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비양봉은 산책길을 따라 쭉 올라가볼 수 있는데 꼭대기에는 등대가 있다. 섬의 동쪽에는 '펄랑못'이라는 습지가 하나 있는데, 바닷물이 지하로 드나든다. 오름 주변 해안에는 '애기업은 돌'등 기업괴석들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제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어업을 주고 하고 있으며 간혹 밭농..

짜장면 시키신 분? 마라도 먹방 투어! [내부링크]

한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행정 구역으로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에 속한다. 최남단 지역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면적은 약 9만 평 정도이다. 대정읍 모슬포 항에서 남쪽으로 11km 떨어져 있어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섬 자체는 전반적으로 평평한 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대가 있는 동쪽으로는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그나마 등대가 위치한 곳이 마라도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라고 할 수 있다. '마라도 등대' 같은 경우는 전 세계 해도에 꼭 기재가 되는 중요한 등대로, 이 근처 지역을 항해하는 어선들에게 절대적인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라도에는 할망당, 비바리당, 처녀당 등으로 불리는 본향당이 있는데, ..

제주 동쪽 야외 데이트 코스 추천, 보롬왓 [내부링크]

제주 바람 부는 밭, 보롬왓 제주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번영로 2350-104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롬왓'이란 제주 방언으로, '보롬'은 바람을 뜻하고 '왓'은 밭을 뜻한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바람 부는 밭' 정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보롬왓은 넓은 밭에 메밀을 심어 일 년에 두 번 수확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확과 함께 보롬왓을 관광지로 오픈하여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하게 만듯 곳이다. 보롬왓은 크게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온실 형태의 길을 따라 보롬왓 카페 까지는 실내 공간으로 어우러져 있는데, 형형색색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미니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나 입구에는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수염 틸란드리사'가 늘어..

제주 뽀로로 테마파크 할인, 놀이기구 정보 [내부링크]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테마파크 in 제주 대략 만 5세 이하 이이들(순전히 내 개인적인 관점)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딱! 봤다 하면, 너도나도 열광하는 어린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 역시 그의 네임밸류답게 한국 내 지역 곳곳은 물론, 해외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주 역시 뽀로로 앤 타요 테마파크로 운영 중이다. 뽀로로 파크는 뽀로로를 비롯한 그의 동물 친구들이 다양한 캐릭터가 되어 등장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체험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에서 운영되는 뽀로로 앤 타요 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269에 위치하는데, 시 외곽에 자리한 만큼 부지가 넓어 들어서는 입구에는 커다란 캐릭터 미로와 정원이 반겨주어 실내외를 번갈아 가며 다양한 체..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민속 오일장, 동문시장 야시장 [내부링크]

제주 도민의 삶 엿보기, 제주 민속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별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제주 민속 오일장 같은 경우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편으로 손꼽히는 오일시장 중 하나이다. 약 1천여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등이 있으며 대체로 제주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편이나, 제주 공항과 거리가 가까워 최근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이용 안내 위치는 제주시 오일장서길 26이며 운영일은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되나 시장 특성상 오후 6시 이전에 방문해야 더 활발한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가는 방법 제주 공항에서 3.2km 정도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시간상으로는 5분 안에 도착 가능해야 하나, 민속 오일장이 ..

제주 한림공원 수국, 입장료 할인, 볼거리 [내부링크]

9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는 한림공원 한림공원 소개 제주 한림공원은 창업인 송봉규 선생의 개척 정신이 오롯이 살아있는 공간이다. 송봉규 선생은 일찍이 한림읍 개발 위원장을 지내는 동안 제주도의 발전은 관광산업이 주도할 것을 확신하여, 이에 대한 한림읍 실태조사와 자연연구를 시작한다. 1971년 무려 10만 여평의 황무지에 야자수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지금의 녹색 공원이 조성되었으며, 1991년 재암수석관을 개관하여 평소 소장해 오던 수석들을 한림공원에 기증한다. 또한 2000년에는 '새가 있는 정원'으로 단장하여 타조, 공작새, 앵무새 등 여러 종의 새들을 들여와 정원을 꾸몄다. 이후 2010년 매화 정원 내에 수선화 정원을 확장하고 새롭게 석부작 정원을 신설한다. 공원은 총 9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으며 ..

한라수목원 산책, 야시장, 본초족욕 후기 [내부링크]

한라수목원 이용 정보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시 수목원길 72에 위치하며 공항과 제주시 도심지와 가까워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식물원이자 수목원이다. 1993년 12월에 한라수목원이 개원된 이후 2005년 8월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이 개관되었다. 수목원 안으로는 광이오름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약 1,300여 종의 식물 10만여본이 전시되어 있다. 이용 안내 한라수목원 야외전시원 및 산책로는 연중무휴이며 상시 개방되고 있다. 산책로 내 가로등은 오전 4시부터 일출 전까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된다.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제주 희귀 식물 전시실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필요에 의해 관리 작업이 들어가는 경우 개방되지 않..

제주 가족 여행 추천 코스, 스누피 가든 [내부링크]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스누피 가든 스누피 가든은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스누피 캐릭터와 피너츠 에피소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테마가 꾸며져 있다. 구역별로는 가든하우스와 야외 가든으로 나뉘어 있다. '가든하우스'는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 이야기와 Peanuts, Nature, Life를 주제로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보고 그들 관계 속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공유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5개의 테마 홀과 카페, 스토어 등에서 걷고, 쉬고, 마시면서 피너츠 캐릭터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가지 테마 홀: 1 테마(관계-Relationship), 2 테마(일상-Daily Life), 3 테마(사색과 휴식-Relaxation), 4 테마(행복-Happiness), 5 테마..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빅3 탑승 후기 [내부링크]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소개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대형 놀이공원 시설로 2017년 9월에 개장했다. 람정 제주개발에서 100% 중국 자본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3개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구역과 15개의 어트렉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어트렉션의 수준은 키즈 파크의 성격이 짙어 어린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학생들이 즐길만한 수준이나, 몇 가지의 어트렉션은 성인들도 재밌게 탈 수 있다. 그러나 시내권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한 편이며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의 수준을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실망할 확률이 클 수 있다. 다만 가족단위의 관광객 같은 경우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리조트 등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전형적인 호캉스를 즐..

우도 훈데르트바서파크 전시, 리조트, 카페 [내부링크]

우도에 새로 생긴 핫 플레이스 : 훈데르트바서파크 제주도는 한국 내 유명 관광지답게 다양한 주제의 정말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테마파크 등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던 중 2022년 봄, 섬 속의 섬 우도에 새로운 테마파크 하나가 개장했다. 바로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인 훈레르트바서의 이름을 따온 훈데르트바서 파크이다. 파크는 크게 훈레르트바서의 작품들을 다룬 뮤지엄과 프리미엄 숙박 콘도 '훈데르트힐즈', 시그니처 디저트 우도넛을 판매하는 카페 '훈데르트 윈즈'로 구성된다. 훈데르트바서는 누구인가? 훈데르트바서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약간 낯설게 들릴 수 있는데, 한국인에게 '키스'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와 더불어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곡선의 미를 살려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이다. ..

우도 배시간, 차량승선 주의사항, 전기차 [내부링크]

섬 속의 섬, 우도 정보 우도는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섬으로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면 도착까지 15분 정도가 소요되다. 섬의 둘레는 약 17km 정도로 성인 걸음으로 3~4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은 섬이며,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으로도 불렸다. 우도도 제주도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올레길이 형성되어 있으며 우도 올레는 1-1 코스로 천진항에서 시작하여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중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다시 천진항까지 돌아와도 되고 하우목동항에서 마무리해도 된다. 우도 여행 준비하기 우도 배시간, 요금 우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성산항에서 바로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정시 기준으로 30분 간격 수시 운항하고 있..

추자등대, 나바론하늘길, 후포해변, 묵리슈퍼 [내부링크]

추자도 1박 2일 걷기 여행 준비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각각 올레길을 운영하고 있는데, 나는 올레길 전체를 다 걷기보다는 해안가가 아닌 들판을 걷는 코스를 생략하기도 하고, 나바론 하늘길을 넣어 내가 좋아하는 풍광을 즐기는 위주로 걷는 코스를 계획했다. 추자도는 작은 산들을 오르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해안가를 걷거나 마을길을 걸을 때에는 그늘이 전혀 없으므로 날씨가 너무 무더울 때에는 코스를 잘 골라서 걸어야 한다. 길을 걷는 중간에 마실거리나 간식거리를 살 만한 편의점이 전혀 없으므로 이 부분을 잘 생각하고 짐을 꾸려야 한다. 추자도 걷기 코스 첫째 날, 추자 대교를 지나 묵리슈퍼를 거쳐 하추자도 걷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추자 대교로 이어져 있다. 이 추자 대교를 지나 하추자도로 들어..

추자도 배편, 민박, 추자도 올레길 코스 [내부링크]

하늘길을 걷는다, 추자도 추자도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섬으로 지역구는 제주시에 포함된다. 상추자와 하추자로 나뉘어 있으며 두 섬은 추자 대교로 이어져 있다. 또한 부근에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분포해 있다. 올해 기준으로 1,600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 추자도까지는 배로 이동 가능하다. 배편으로 이동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추자도는 예로부터 멸치잡이로 유명하며 참돔, 돌돔, 벵에돔 등 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바다 낚시꾼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섬이다. 또한 근래 추자도 올레코스가 생긴 이후에는 낚시꾼뿐만 아니라 올레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민박 등의 숙박 시설 등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 제주도에서 ..

제주 올레길 7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내부링크]

제주 올레길 7코스, 시적점: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제주 올레는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 바와 같이 총 27코스인데, 그중에 개인적으로는 7코스를 추천한다. 올레길은 어떤 코스를 걷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풍광이 매우 다양한 편이어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는데 코스의 길이나 난이도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18코스인 제주 원도심에서 조천을 걷는 올레 같은 경우 매우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보이는 풍광이 비슷하기도 하고 길이도 19.7km로 매우 긴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올레길 코스를 선택할 때에는 다양한 풍광을 볼 수 있고 난이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코스를 골라야 걷는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올레길 7코스 같은 경우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출발하여 칠십리..

제주도 올레길 코스, 안내표지, 패스포트 [내부링크]

제주 올레의 의미와 제주도 올레길 '올레의 의미?' 올레는 제주도 내 전통민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특한 구조 중 하나인 주택의 진입로를 말한다. 제주는 특이하게도, 집터와 한길이 접해 있어 길을 향해 문을 바로 틀 수 있는 경우에도 굳이 올레 공간을 만들어 그 안쪽에 집을 지었다. 이유는, 올레가 완만한 곡선형으로 집터를 휘어 돌아가게 만들어 외부의 시선을 차단해 고유의 사적 공간으로서의 주택의 기능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특히 긴 올레를 갖춘 집을 격이 높은 집으로 평할 만큼 올레는 제주 민가 건축의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필수 건축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제주도 올레길?' 올레길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관리하는 제주도의 둘레길로 27코스 총 437km이다. 엄밀히 말해 올레길에서 사용되는 올레는 사..

제주도 숨은 명소 하모해변, 사계해변 [내부링크]

제주도 숨은 명소 첫 번째, 하모 해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는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하모 해변이 있다. 모슬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모슬포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상태인데 , 이유는 모래 유실 및 돌출된 암반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해변 뒤쪽으로 자리한 야영장은 깔끔하게 정비된 데크가 있어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명소였으나, 야영장 또한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폐장된 상태이다. 그러나 여름에는 동네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하모 해수풀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은 종종 찾는 곳이다. 튜브 및 구명조끼 등이 대여 가능하며 매점이 운영되고 있어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일출명소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가는길 신양섭지해수욕장 [내부링크]

성산일출봉과 함께 하는 일출 명소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광치기 해변은 용암과 바다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되어 특이한 지질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썰물 때는 바닷물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경들이 속속 드러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나 연말연시에는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광치기 해변과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색은 어두운 검은빛을 띠는데, 이유는 오랜 세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인해 입자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가는 방법?' 제주 공항에서 5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1시간 내외 정도 소요된다. 버스는 제주 공항에서 315번을 탑승하여 한국병원에서 211번..

세화해변과 세화오일장, 하도해변과 철새도래지 [내부링크]

동쪽 바다 : 세화 해수욕장(세화 해변)과 하도 해수욕장(하도 해변) 제주 동쪽 바다에는 작은 두 해변이 붙어 있는데 시내권을 기준으로 가까운 쪽이 세화 해변이고, 성산일출봉과 더 가까이 위치한 곳이 하도 해변이다. 두 해변 모두 규모가 작아 정식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여름철에는 다른 해변들처럼 해수욕을 즐기기도 한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세화리와 하도리 제주 세화리 벨롱장 및 세화 민속 오일장 : 세화 해변이 규모에 비해 그나마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는 벨롱장과 세화 민속오일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화오일장은 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이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오일장이다. 세화오일장의 날짜는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며 대체로 오후 3시 정도면 파장하..

제주 곽지해수욕장 서핑, 주차장 유료화 [내부링크]

제주도 서쪽 바다 : 곽지 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 제주도 서쪽 바다에는 크게 3군데 해수욕장이 있는데 바로 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이다. 그중 공항 및 시내권에서 서쪽으로 출발할 때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은 애월읍 곽지리에 위치한 곽지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이다. 곽지 해수욕장은 시원한 용천수가 나오는 해변으로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수심이 깊은 편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보다는 해양레저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용천수'란? 빗물이 지하로 스며든 후에 대수층을 따라 흐르다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나는 물을 의미한다. 제주도에는 많은 용천수가 분포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여러 마을들은 용천수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용천수는 마을을 이루는 중심적인 ..

제주도 한달살기(3) - 갭이어 후기 및 새로운 시작 [내부링크]

갭이어 후기 내가 신청한 갭이어 프로젝트의 명칭은 '한 달 살기'였지만 나는 두 달간 프로젝트를 운영한 후 종료했다. 한 여름을 꼬박 제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낸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갭이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후기를 작성해야 하고 작성된 후기를 갭이어에 제출하게 되면 처음에 지불했던 책임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후기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쓰는 짧은 상품평 정도가 아닌 두 달간 생활하면서 느꼈던 점, 배웠던 점,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을 보고서 형식으로 꽤 길게 작성했던 것 같다. 여기서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작성된 후기를 제출할 때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한 편집 권한을 갭이어에게 주게 되는데, 추후 본인이 이 작성한 글이 갭이어 홈페이지에 게재될 때 그들이 원하는 ..

제주도 한달살기(2) - 갭이어 장단점 [내부링크]

게스트하우스 생활 오후 비행기를 타고 저녁시간 즈음에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내가 두 달 동안 생활할 공간을 확인하고 그곳에 짐을 풀었다. 낯선 공간에 내 개인적인 물건들을 채워 넣고 있노라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날들이 기대가 되기도 했다. 설레었던 첫날밤이 지나고 하루, 이틀, 사흘 그리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쉬이 흘러갔다. 두 달 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다. 게스트하우스는 그런 공간이었다. 언제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고 즐거운 저녁식사 혹은 한 잔의 술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각자의 길을 위해 헤어져야 하는. 새로운 인연이 한 끼의 식사로 끝날 수도 있고 몇 년 혹은 지금까지 이어질 수도 있..

제주도 한달살기(1) - 갭이어(Gap Year)란? [내부링크]

육지사람이 쓰는 7년간의 제주 생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022년 올해 5월 중순. 나는 7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육지로 올라왔다. 비록 나는 다시 육지로 올라왔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제주도 한달살기 혹은 제주에 정착을 준비하는, 과거의 나와 같은 육지인들에게 내가 겪었던 일상과 소소한 여행 정보들을 나누고자 한다. 2015년 6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중 문득 그 해 여름은 새로운 공간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일단 내가 정한 기한으로는 두 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그 두 달 동안 국내 여행을 할지 해외여행을 할지 이런저런 장단점을 재고 있는데, 그 맘 때쯤 '제주도 한달살기'가 유행하고 있었다. 나도 그 유행에 휩쓸려 짧은 고민 끝에 제주 생활을 해보기..

제주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김녕, 월정리, 평대리) [내부링크]

제주 동쪽 바다 : 김녕 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 평대 해변 제주도는 사방이 바다인 만큼 해안도로를 타고 제주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데 방향에 다라 동, 서, 남, 북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각각 지역별로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중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내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면, 단연 제주 시내권에서 동쪽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해안도로라고 할 수 있다. 굽이굽이 진 이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차례로 김녕 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 평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김녕 해수욕장과 월정리 해수욕장은 서쪽의 협재 해수욕장과 금능 해수욕장처럼 서로 나란히 위치하는데 제주 공항에서 출발하면 김녕 해수욕장이 먼저, 그다..

삼양해수욕장 서핑, 함덕 서우봉 해변 볼거리 추천 [내부링크]

제주도 동쪽 바다 : 삼양 해수욕장과 함덕 해수욕장(함덕 서우봉 해변) 삼양 해수욕장은 이호테우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시내권에 가까이 위치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제주도 내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비교적..

협재, 금능해수욕장 비교 온수샤워 가능한 곳 [내부링크]

제주도 서쪽 바다 : 협재 해수욕장(협재해변)고 금능 해수욕장(금능해변)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협재 해수욕장과 관광객보다는 도민들이 더 많이 찾는 금능 해수욕장이 있다. 협재 해수욕..

이호테우해수욕장 말등대 일몰, 해변포차 [내부링크]

제주도 시가지와 가까운 해수욕장 : 이호테우 해수욕장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 쌓인 섬인 만큼 가는 곳이 모두 바닷가이며 차량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근거리에 많은 해수욕장들이 있다. 그중 공항 및 시내권과 가..